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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반드시 피어날 거야. 불행은 자리를 텅 비워버려. 그러나 빈 것이 꼭 나쁜 것만은 아냐. 타로카드의 별 카드가 딱 그렇거든. 너무 많은 욕심은 화를 불러. 시기와 질투, 악의 혹은 자만. 하지만 자의든 타의든 비워진 곳에는 반드시 새로운 것이 채워지기 마련이야. 나는 너무도 큰 절망 앞에 무너졌어. 내 스스로 망친 것이라 나를 탓할 수밖에 없었어. 그게 마냥 다 내 탓이 아니었어도, 그게 내가 한 일이라 내 탓이 될 수밖에 없었어. 친구도 가족도 날 이해해주지 않았어. 아니, 친구들은 오히려 날 여지껏 이해한 적 없다며 가장 힘든 순간에 날 버리고 외면했어. 외롭고, 괴롭고, 죽고싶었어. 진심으로. 그런데 그때 누가 그랬어. 힘들었겠다. 네 잘못이 아니야. 정말 너를 사랑하는 사람은 너를 놓치지 않을 거야. 너는 그냥 이해받고싶었을 뿐이야. 하고 흔한 말인데 충격적일 정도로 와닿아서 울었어. 그제야 주변이 보였어. 내가 친구라고 여기지 않았던 사람들이 오히려 날 이해하고, 걱정한다는 걸 알았어. 내가 사람을 싫어하는 게 아니라, 너무 좋아해서 되려 무서워했단 걸 알았어. 내가 이해할 수 없는 그들을 이해하기 위한 노력이 더 많은 이들을 이해할 수 있는 밑바탕이 된 걸 알았어. 사실 상처는 여전히 거기에 있어. 하지만 더는 내게 영향을 끼치지 못할 걸 알아. 나는 드디어 나로 살 수 있을 것 같아. 나조차 나를 이해하지 못해 고통받은 25년을 긍정하고 이제야 새로 살 수 있을 거 같아. 다 잘 될 거야. 이건 근자감이 아니야. 여지껏 노력한 내 자부심이야. 너에게도 그런 자부가 있어. 반드시. 그러니까 우리 힘듦에 매몰되지 말자. 그 힘든 순간에 네가 하는 것들이 모두 너를 위한 밑바탕이 되어 줄 거야.

이 글을 본 모두가 행복했으면…

힘들 때 옆에 아무도 없을리가 없잖아요 그냥 쉬어요

여러분은 꼭

자기자신을 사랑해주세요 이것도 중요하지만 남을 욕하기 전에 다시 한 번 생각해주시고요 이러는 걸 원하지 않았다는 거 잘 알아요 저도 그러니까요 어찌저찌 관해기가 와도 다시금 이런 기억이 떠오르면 너무 마음이 아프니까 자기자신이 미워도 밥 잘 먹고 잘 씻고 하는 그런 자기 가꿈을 잘 해주셨으면 해요

3일째 감정일기

감정일기를 쓰면서 하루를 마무리하고, 긍정의 말로 하루를 시작한지 3일째 인데요🤭 그냥 사소한 그 작은 일기가 힘이 되주네요 내가 나를 칭찬하고 잘했다 토닥토닥 해주며 하루를 마무리 하고 내일은 조금 더 밝고 좋은 내가 되자 라고 생각하며 잠이들고. 눈을뜨며 오늘도 힘내고 행복하자 라고 외치며 화이팅을 스스로에게 실어주는 ,, 그 작은 습관이 조금은 위로가 되네요☺️

여기에 글을 마지막으로 쓴게 벌써 1년 반 전이네요.

시간이 이렇게 지나다니 믿기지 않네요. 22년도의 저는 슬프고 화나고 공허하고 세상을 외면하고 싶은 생각이 가득한 사람이었는데, 지금의 저는 새로운 도전을 위해 제가 속한 곳을 벗어나 새로운 곳으로 가려고 합니다. 지난 날 작성했던 글들을 읽어보니 이젠 가끔 스쳐가거나 혹은 더 이상 하지 않는 생각들을 그때는 하고 있었구나 싶고, 작성된 글들에게도 보이는 저의 상처가 그땐 정말 많이 아팠는데 이젠 조금 더 성숙한 시선으로 바라볼 수 있게되어 다행이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날 둘러싼 환경이 달라지지 않았지만, 제가 저 자신을 바라보는 시선을 바꾸고 주변 사람들과 환경을 받아들이는 방법을 바꾸고 두려웠던 관계형성을 한번에 한 발자국씩 나아가다보니 어느새 변화된 저를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26살의 저는 40살까지 사는 것도 버겁다고 생각했었는데, 어느새 35살이 된 제가 있네요. 제가 이렇게 달라질 수 있게 응원해준 가족들과 상담가 선생님께 너무 감사드리고, 기다려준 친구들과 공동체에 감사하다고 전하고싶네요😁

뻔한 말 말고 진짜 도움이 되는 말

울어, 울어. 마음껏 울어. 힘들지? 많이 힘들 거야. 사랑해, 아주 많이 사랑해. 그냥 작은 돌일 뿐이야, 그러니까 무리하지 말고 좀 쉬어.

오늘도,,

오늘도 살아갈 수 있으니까 감사하며 살아야지.. 여러분도 살고 있음에 감사하며 살고계시죠?🥺🥺

바깥은 봄인데, 마음은 아직 겨울이라면 당신의 마음을 달래 봄 - 마인드카페 -

수고했어 오늘도

오늘도 힘들었다. 수고했다 오늘도

죽어선 너를 못 볼까봐 그게 두렵다

잘자요 다들

잘자요 오늘하고 고생했어요 수고했어요 목요일이네요 조금만 버텨봐요 좋은꿈 꿔요 내일은, 내일도 좋은 하루, 추억 만들어 봅시다

다 좋은 사람이에요 사랑해여❤️❤️

오늘은 좀 괜찮은 날

친구가 집에 놀러와서 같이 맛있는것도 먹고 취미생활도 하고 그랬답 간만에 에너지 받아서 고마웠어 얘랑 나 둘다 우울증을 자주 앓아서 서로에게 서로가 필요햐... 둘다 개복치라 뭔 일만 있으면 감정기복이 왔다리갔다리 하는데 이렇게 한번 만나고 나면 또 힘나서 일상으로 돌아오는 거 같답 이런 날 기다리면서 사는 거 같아 마카님들도 힘내...!!

왜 울어? 넌 잘못한 거 없는데.

뭐야? 너.... 울어? .....왜 울어, 이쁜 얼굴 망가지게.... 어떤 일인지 들어나 보자, 누가 너 그렇게 만들었냐? 뭐? 걔? 하.... 그 쓰레기 ㅅㄲ.... 아, 아무것도 아니야. 그냥 뭐.... 그 ㅅㄲ 죽여버리려고.... 네 눈에서 피눈물 나게 했는데. 지켜보고만 있냐? 휴.... 바보야, 다 운 척 하지 마. 너 아직 슬프잖아, 눈물 계속 흐르잖아. 왜 다 운 척하는 건데? 울고 있을 때 응원이라고 받은 게 "울지 마" 밖에 없어서? 야, 울고 싶으면 그냥 울어. 울음 참다가 더 속상해진다. 앞으로는 누가 너 건드리려고 하면 내가 도와줄 테니까, 혼자 울고있지 마.

싫어하는 사람 초성 적고가세요

다들 살면서 싫어하는 사람 한 명쯤은 있잖아요? 여기에 사람 수 제한 없이 그냥 다 적고 가세요!

자존감이 떨어진 너에게!!

응? 모야 너 누구야! 너무 이뿌구 멋지구.... 큐티프리티하자나!! 힝 너무 빛이 나서 눈 아파서 우는 중 ㅜㅜ 뭐어어어어ㅓ엉어ㅓ?? 너가.... 이상하다거???!! 하.... 야 너 미쳤어? 넌 진짜 겁나 이쁘고 겁나 멋지고 심지어 귀엽기까지 해; 그리고 겁나 완☆벽☆쓰☆해 아 야아.... 나 너 진짜 부럽다구.... 아 나도 너 되고싶다구우!! 후엥 ㅜㅜ 모른 척 하지 마!! 너도 네가 기여운거 알지?! 머? 모른다고? 후음.... 그럼 내가 한번 봐주께 ( 관챨즁 ) 77ㅑ아앙ㅇ아꺄아 77ㅑ앙ㅇ 너무 빛이 나서 눈이 멀엇서 ㅜㅜㅜㅜ 힝구 너 너무 빛이 난다구!! 하아... 지짜 누가 너한테 못생겼다고 했어? 내가 그 삐삐삡삐ㅂ비ㅃ빞 인 애 간단하게 다리랑 팔만 뽀사놓고 올게^^ 헤헿ㅎ 다음에 또 보쟈!! 엇 그 삐삪빕삐ㅂ빕삐 저기 있당 ㅎ 난 쥬기러 갈게 안녀렁~~

모두들 화이팅!

모두들 많이 힘이 드는거 압니다. 아프고 속상할 때마다 미래가 두려운 것도요 이 느끼고 격고 싶지 않은 나날들이, 나중에는 긴 고난과 시련이라고 할수 있어요. 당장은 아니더라도.. 미래엔 분명! 편안해지고 행복한 날들이 올거에요.🍀 그러니 지금은 마음을 놓고 미래는 생각말고 잠시동안 편히 깊은 잠을 잡시다: 쉬지 않고 힘겹게 일어서는것은, 금방 넘어질것을 각오하는 것입니다. 조금이라도 쉬었다가 천천히 우리 나아가봐요! 꼭 행복한 날이 빨리 오기를 응원합니다🙏 져도 함께 가고 있으니 괜찮아요, 모두들 소중하고 좋은 분들이셔서 누구에게나 복이 올거에요! 모두들 다시한번 화이팅!

지나간 것은 신경끄자

상처받지 말고 강해지자

한 순간에 사람들을 잃게되었는데 어떻게 받아들여야할까요

여러분

정말 여기 와서 제 한탄과 슬픔 같은 부정적인 감정만 적고 나가는데 하트와 댓글을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받고 싶은 사람에게 못 채우는 사랑 대신 채워주셔서 감사드려요 언젠가는 이런 사랑 없이도 잘 살아가는 그 날 까지 힘내보겠습니다 이상해요 잘 지내고 있는 거 같은데 긍정적인 슬픔이 맞다고 해야할지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