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BT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마인드카페 네이버블로그 링크마인드카페 페이스북 링크마인드카페 유튜브 링크마인드카페 인스타그램 링크마인드카페 앱스토어마인드카페 플레이스토어마인드카페 라이트 앱스토어마인드카페 라이트 플레이스토어
알림
광고 [WEB,MOBILE WEB,APP] 마카몰 랜딩 상시 배너 改
LGBT
제 성적 지향을 알기 어렵습니다

안녕하세요 전 현재 15살 여중생입니다 요즘에 제게 작은 고민이 하나 생겼습니다 평소 다른 사람을 좋아하는 저에게 사랑하는 사람이 생겼습니다. 원래 좋아하던 남자애한테 더이상 매력을 못느끼고 그 애만 사랑하게 될 정도러 근데 제가 동성***인지 모르겠습니다. 어려서 일까요? 그 애랑 같이 있으면 날개 돋은 것처럼 가볍게 붕 뜨는 느낌이 들고 계속 두근거리며 계속 볼에서 열이닐 정도입니다. 뭔가 저는 평생 이상***라고 생각했는데 여자애한테 이정도로 사랑을 느낄 줄 몰랐어요. 근데 아직 걱정스럽고 저를 못 믿겠는게 이게 애정으로써 그 애를 사랑하는건지 이성적인 사랑인지 모르겠어요...혼란스럽습니다.

#행복해 #혼란스러워
10609neco
· 7년 전
공감3
댓글1
조회수138
LGBT
하늘에 벌을 받는것 같아요.

사람 만나는게 너무 어려워요. 5년전쯤.. 만났던 사람과 너무 갑작스럽게 이별하고 그 충격이 컸는지 사람을 잘 못만나겠어요. 어느순간부터 방어기제가 생겨서 누군가를 만나도 마음이 안가요. 남자든 여자든.. 최근 정말 마음에 드는 사람과 연락을 하게 되었는데, 이분과도 갑작스럽게 연락이 끊겼어요.. 하루종일 우울하고 밥입맛도 없고.. 벌써 4키로나 빠졌네요... 계속 불안해요. 불안한 이유는 잘 모르겠어요.. 다 제 잘못인것 같고 누구와도 연락하기 힘드네요.. 하늘에서 저한테 벌을 내리는 것 같아요. 다시 태어나고싶네요...

#힘들다 #답답해 #우울해 #공허해 #무기력해 #슬퍼 #스트레스받아
비공개
· 7년 전
공감2
댓글1
조회수143
LGBT
같은 동아리 같은 반 여자애를 좋아하나봐요

근데 성격상 그 친구에게 다가가는 게 어렵네요..ㅠㅠ 저는 내성적이라 친해지는 것도 상대방이 먼저 다가와줘야 빨리 가까워지는 편이거든요. 근데 그 애는 저랑 완전 반대로 순도 100프로 인싸... 엄청 웃기고 털털한 애예요. 덕분에 그 애가 저한테 다가와주긴 해서 지금은 어느정도 말도 잘 나누고 장난도 가끔 칠 정도로 친하긴 해요. 그래도 저는 그 애의 "친한 친구" 축에도 못 드는 것 같아요....그냥 보면 느낌이 와요. 걔한테 저는 그냥 아는 사이에 그쳐 있는 걸 알아요. 1. 어떻게 해야 더 친해질 수 있을까요? 성격상 용기 내서 다가가는 게 저한테는 너무 어렵네요...ㅠㅠㅠ 2. 제가 정말 그 애를 좋아하는 게 맞나... 확신이 안 설 때가 있어요. 연애도 남자애들도 돌 보듯 관심이 없었거든요. 그래서 제 생애 누군가를 좋아해본 적이 지금으로 고작 두번째고....당연히 모솔입니다. 첫번째 짝사랑(초딩때)은 남자애였는데 두번째는 여자애라 '그냥 친해지고 싶은 마음을 좋아하는 거로 착각하는 게 아닌가?'싶을 때가 있어요. 그 애가 나한테 말 걸어주거나 장난쳐주면 너무 기분이 좋고, 걔가 친 장난을 잘 못 받아치면 ***가 된 것 같은 느낌이고, 아 이렇게 받아칠걸 그랬다 곱***기도 하고, 항상 웃기고 털털하고 당돌한 그 친구가 어쩌다 진지한 면모를 보이거나 어쩌다 감정이 북받쳐서 울면, 그런 모습을 더 보고 싶고 괜시리 마음이 설레오는데... 이게 정말 좋아하는 게 맞을까요? 다른 분들이 보시기엔 어떤지 궁금합니다ㅠ

thouartme071512
· 7년 전
공감1
댓글댓글
조회수140
LGBT
LGBT

저는 여자고 양성***입니다. 최근에 첫 여자친구가 생겼습니다. 키스도 했고 너무 좋아합니다. 모든 신경이 여자친구한테 쏠릴 정도로 말이죠. 근데 어느날 동성과의 ***에 대한 이야기를 듣게 되었고 제 여자친구랑은 상상이 잘 되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이성과의 ***는 상상이 잘 되고 하고싶다라는 생각도 들 정도입니다. 왜 그런걸까요..

ch7878
· 7년 전
공감1
댓글4
조회수132
LGBT
답글 달아주세요 ㅠ 지금 혼자 삽질하는 기분이라 ㅠ

왜죠... 이제 진짜로 제 연락을 무시해요 ㅠㅜ 이미 마음이 식었는데 나만 혼자 좋다고 말거는걸까요.. 다른거 안바라고 하다못해 점이라도 찍어주면 좋겠는데 보고 답도 안해줘요...아니 안봐요.. 제가질린걸까요..? 딱히 기분상할말들은 하지않았는데 제가 뭔가 실수했을까요? 진짜 기분이 바닥을 찍네요... 이시간에 같이 이야기해줄 친구도 없고 제가 레즈라는걸 털어놓은 친구도 없는데... 이래서 더 좋아하는사람이 진다는건가요 ...ㅋㅋ 기다리는거 자신 있을줄 알았는데 조금 지칠려고 그러네요..

latte2004
· 7년 전
공감1
댓글2
조회수138
LGBT
.

장거리연애중인 여자친구가 최근에 안좋은일이 있나봐요. 무슨일인지까진 모르지만 안좋은일이 있데요.. 그래서 힘내라는 응원도해주고 기분풀어줄려고도하고 톡을 열심히 보내는데 뭔가 저혼자 말하는 기분이라서 별로 좋진않더라구요.. 열심히 말해도 읽***하는데 처음에는 그냥 많이 속상한가보다 했는데 아직까지도 가끔 짧게 대화하는거 빼면 연락도 잘 안되요.. 말주변도 없으면서 아무말 내지르다가 실수하면 큰일이라서 물어***는 않았지만. 최근 계속 기분이 안좋아보인다지만 그렇다고 찾아가기에는 예의없기도하고 거리가 극과극 인데다가 학생신분이라 허락도 받아야하거든요? 근데 혼자 멀리까지가는건 절대안된다네요.. 집이라도 서로 가까우면 찾***수 있는데 직접달래주는것도 못하고 연락도안되고 불안해요.. 다른사람들이랑은 연락하는데 저랑은 연락을 잘 안하고 친구들한텐 이야기했는데 저는 또 모르고있고..만에 하나 헤어진다는 최악의 상황도 자꾸 상상되고 진짜 부정적인 감정을 너무 많이 느끼네요..ㅋㅋ 덩달아 ***지 우울해지는기분이라 그닥 좋지않은거같아서 여기다가 말했어요 ..

비공개
· 7년 전
공감3
댓글2
조회수126
LGBT
엉니 버거십ㅂ퍼ㅜㅜㅜㅜㅜㅜㅜㅜㅜ

진자 너무ㅜ귀여워 보고싶어 나도 좋아해줘ㅜㅜㅜㅜㅜ

비공개
· 7년 전
공감3
댓글1
조회수128
LGBT
첫 여자친구

저는 원래부터 양성***였습니다. 제 여자친구는 아니었고요. 같이 다니던 친구였고 둘다 처음으로 여자친구를 사귀는 것이었습니다. 저는 표현하는걸 되게 좋아해요..그래서 스킨십도 많고 말로도 표현을 많이 합니다. 여자친구가 표현이 덜하긴 하지만 그래도 잘 해주었어요. 문제는 친구들입니다. 같이 다니던 친구들 중 한 명이 제 여자친구에서 친구로서 소유욕이 있는거같아요. 기분이 나쁩니다..그걸 안피하는 여자친구에게도 서운하고요...몇 번씩 티를 냈지만 눈치가 느린편이라 그런지 아무 생각이 없는건지... 그 친구는 제 친구이기도 한데 좋게 보이지가 않습니다. 왜 저렇게 달라붙나..? 왜 저렇게 둘이 있고싶어할까..라는 생각만 가득합니다. 결론적으로 그걸 다 받아주고 있는 여자친구에게도 서운하고..특히 사귀고 나서 저만 만나자고 하고 저만 더 좋아하는거 같아서 마음이 어지러워요. 제가 먼저 사귀자고 했지만..여자친구가 절 좋아하는게 맞을까요..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더 신경쓰게되고 더 보려고 애쓰는거 아닌가요..저와 연애 스타일이 다른걸까요 아니면 그저 제가 더 좋아해서 이러는 걸까요, 그리고 그 친구는 왜 그러는걸까요 진짜 너무 싫습니다.

#레즈비언 #여자친구 #레즈
ch7878
· 7년 전
공감2
댓글2
조회수139
LGBT
첫 여자친구

저는 원래부터 양성***였습니다. 제 여자친구는 아니었고요. 같이 다니던 친구였고 둘다 처음으로 여자친구를 사귀는 것이었습니다. 저는 표현하는걸 되게 좋아해요..그래서 스킨십도 많고 말로도 표현을 많이 합니다. 여자친구가 표현이 덜하긴 하지만 그래도 잘 해주었어요. 문제는 친구들입니다. 같이 다니던 친구들 중 한 명이 제 여자친구에서 친구로서 소유욕이 있는거같아요. 기분이 나쁩니다..그걸 안피하는 여자친구에게도 서운하고요...몇 번씩 티를 냈지만 눈치가 느린편이라 그런지 아무 생각이 없는건지... 그 친구는 제 친구이기도 한데 좋게 보이지가 않습니다. 왜 저렇게 달라붙나..? 왜 저렇게 둘이 있고싶어할까..라는 생각만 가득합니다. 결론적으로 그걸 다 받아주고 있는 여자친구에게도 서운하고..특히 사귀고 나서 저만 만나자고 하고 저만 더 좋아하는거 같아서 마음이 어지러워요. 제가 먼저 사귀자고 했지만..여자친구가 절 좋아하는게 맞을까요..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더 신경쓰게되고 더 보려고 애쓰는거 아닌가요..저와 연애 스타일이 다른걸까요 아니면 그저 제가 더 좋아해서 이러는 걸까요, 그리고 그 친구는 왜 그러는걸까요 진짜 너무 싫습니다.

#레즈비언 #여자친구 #레즈
ch7878
· 7년 전
공감7
댓글댓글
조회수154
LGBT

세상을 살아가면서 나의 이상형과 비슷한 사람을 만날 확률이 얼마가 될지는 모르지만 매우 드물다는 건 알고 있어. 하지만 그 사람과 이어질 확률은 더 낮다는 거. 정말 사람이 이렇게 귀엽고 사랑스러울 수 있는 걸까? 네가 너를 평가하는 그이상으로 너라는 존재가 얼마나 좋은 사람인지 너는 알까? 너를 만난 모든사람이 너에게 빠질정도로 너무 좋은 사람이라 그런 너를 내가 좋아하게 돼버린 건 이상한 일이 아니지만 그이상은 다가갈 수 없다는 게 너무 슬퍼. 나도 알아서 너랑 그사이를 유지하고 싶은데 자꾸 내 마음이 너를 보면 주체가 안돼서 언제까지 유지할 수 있을지 모르겠어. 그렇지만 나의 이런 마음이 너를 불편하고 힘들게 하지 않도록 계속 숨길게

ydip
· 7년 전
공감10
댓글1
조회수163
LGBT
벌써 네가 보고싶어

방학한지 일주일도 안지났는데 벌써 네가 보고싶어ㅠ 너랑 아직 어색한 친구사이라 방학 중에 만나기도 애매해서 차라리 널 볼 수 있게 빨리 개학해버렸으면 좋겠어

ydip
· 7년 전
공감2
댓글댓글
조회수133
LGBT
남자랑 하고싶습니다.

일단 저는 남자입니다. 남자랑 하고싶습니다. 단순한 호기심에서 하는 소리가 아니라 실제로 몇번 해본적 있는데 또 하고 싶습니다. 근데 이제 이게 일상생활에 지장을 줄까 걱정되고 남자친구가 있는것도 아니라 인터넷으로 만나는거라 성병 같은것도 걱정되고 중독 되는건 아닌가도 걱정됩니다. 조언이나 혹은 안전하게 할?방법이 있으면 알고싶습니다.

비공개
· 7년 전
공감1
댓글2
조회수132
LGBT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합니까??!!

전 미국에 사는데 엄마가 꼭두 새벽부터 매일같이 아빠***한테 밥을 도시락 싸주는데 아빠***는 차에 과자 잔뜩이고 또 밥 안먹고 집에와서 밥쳐먹는데 그게 잘한짓 인가요??!! 그러면 차라리 밥을 안싸줘야 되는게 정상 아닌가요??!! 툭하면 엄마가 싸준 도시락도 안먹고 집에 갔고오고!! 만약 여러분 같으면 남편이라는게 아침에 꼭두 새벽에 밥싸줬는데 안먹고 그냥 오고 한번도 아니고 매일 똑같이~~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합니까??!!

totoro631
· 7년 전
공감공감
댓글62
조회수135
LGBT
성정체성을 중심으로 본 제 인생입니다. 스스로 되짚어보려고 쓰는건데, 한 번 봐주세요.

안녕하세요. 저는 30대 초중반이고.. 지정성별은 남자입니다. 성정체성에 대한 고민은 언제가 시작이었는지 모르겠습니다. 그냥 어릴적부터 끊임없이 생각했었습니다. 유치원 때야 뭐 기억이야 나겠냐만은 떠오르는건 여자애들이랑 같이 놀고 싶고, 여자애들을 보며 노는 것부터 옷까지 전부 부러워했던 것 같습니다. 이 땐 명확히 뭘 부러워했다는 것보단 여자 자체가 그냥 전부 다 부러웠던 것 같습니다. 유치원 다닐 시기의 저를 기억해보면 정확히 기억나는 것은 가족의 눈치를 매우 많이 봤었다는 겁니다. 아버지는 폭력적이고 독단적이셨고, 어머니는 절 아끼셨지만, 아버지로 인한 스트레스로 인해, 저한테 오는 짜증이 많았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정체성에 대한 티를 내거나 옷 투정이나 그런 걸 하기전에 눈치부터 많이 봤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여자애 옷이나 여자애들 장난감, 여자애들 놀이를 조르기보단 주어진 남자애들 거 중에서 재미를 찾는 식으로 살았던 걸로 기억하는데, 포크레인 같은 걸 가지곤 놀았는데, 이런 놀이는 정말 더럽게 지루했던 걸로 기억합니다. 그나마 색종이 접기가 나았던 걸로 기억합니다.. 이때부터 소극적이고 항상 겁먹어있고 주눅들어있던 전 친구를 잘 못만들었었는데, 친구들도 어머니께서 넌 남자애니까 남자애들이랑 어울리라고 남자애들만 붙여줬었습니다. 그렇게 초등생이 될 때 쯤엔.. 여자인 친구도 없고, 여자애들이랑 어울리면 동네 애들이란 애들은 다 놀리던 때여서 여자인 친구는 없었습니다. 남자애들 속에서 왜 내가 남자인지, 왜 난 여자가 아닌지, 내가 남자인게 너무 싫고, 성기에 대한 혐오감 역시 컸던 것 같습니다. 집에 아무도 없을 때면 성기를 자르고 싶지만, 자르진 못해 칼만 대고 있던 날도 많이 있었고, 막 쥐어짜보기도 하고 너무 싫었습니다. 하나님에게 여자가 되게 해달라고 한 기도같은 그런걸 종이에 적어 냉장고 위에나 구석에 막 숨겨두기도 하고 비행기로 접어 날렸던 기억도 납니다. 이 답답함을 들어줄 사람이라도 있었으면 해서 그랬던 건지 잘 모르겠습니다. 당시의 놀이는.. 혼자 레고를 가지고 놀다가.. 문구사에 파는 1000원짜리 건담 프라모델 만드는 거 잠깐하다 저한테 컴퓨터가 생겼는데, 이 때부터 조금씩 컴퓨터로 탈출구를 찾기 시작했습니다. 당시에 세이클럽 채팅방엔 레즈채팅방이 있었는데, 여자인 척하고 거기서 채킹치고 놀곤 했었습니다. 제 생각엔 그 분들도 제가 남자아이란건 아셨던거 같은데, 나쁜 아이는 아니니까 상처 안받게 잘 데리고 놀아주셨던 것 같습니다. 아마 이 순간이 제게 처음으로 행복감을 느꼈던 순간인 것 같습니다. 이 때, 여동생 옷 입어보는건 너무 작기도 하고, 죄책감도 들고 해서 엄마 옷이나 속옷, 엄마 악세사리 같은 걸 자주 꺼내서 몰래 입어보기도 하고 그랬었습니다. 하지만 이 땐 제가 작아서 옷이 안맞았었고, 전 항상 매우 아쉬워했던 걸로 기억합니다. 인터넷이 생기고 난 후부턴 줄곧 온라인게임을 엄청 해왔었는데, 그때부터 지금까지 제 온라인게임 캐릭터는 한 게임을 제외하곤 모두 여캐였습니다. 여자라고 속이고 게임했었었구요. 그러나 기본적으로 난 남자의 삶을 살고 있으니 해결되는건 하나도 없더라구요. 그저 위로나 될까요. 그 정도 였던 것 같습니다. 중학생 시절부턴 그냥 포기상태였습니다. 하리수님을 알게 된 게 언제부턴지는 모르겠는데, 일단 지금 이 순간은 부모님 눈치보며 아버지 화안내시게 조용히 보내고, 내가 독립하고, 돈 벌게 되면 그 때나 생각할 수 밖에 없다. 그렇게 생각했던 것 같습니다. 그러면서 판타지소설이랑 온라인게임에 빠져 지냈었고.. 집에 아무도 없으면 엄마 몰래 속옷이랑 옷 입어보고.. 화장품은 들킬까봐 못건들고.. 그렇게 지내다 인터넷에서 한 글을 보게 됩니다. 네이버 지식인이었던거 같은데.. "어릴 때 잠깐 정체성의 혼란이 올 수 있지만, 잊고 살면서 크다보면 자연스럽게 정상으로 돌아옵니다." 전 엄마 아빠도 생각나고, 레즈 채팅방도 양심이 찔리고.. 내가 하는 모든 행동이 전부 죄책감이 들었던 것 같습니다. 스스로 ***같은 짓을 한다 생각해 죄책감이 들었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저 말을 믿어보기로 하고, 그냥 잊고 살아보기로 했습니다. 이때부턴 엄마 옷이나 속옷을 입어보는 걸 그만뒀습니다. 그 뒤론.. 그저 학교에서 시간 떼우고, 학원가고, 판타지 소설 읽고, 집에서 몰래 게임하고.. 학교에서 은근 따돌림당하면서 그렇게 지냈었던 것 같습니다. 화내시고 소리지르시고 집안 물건도 집어던져 부시시는 아버지 눈치를 봐가면서.. 그렇게 지냈었네요. 그렇게 전 공부를 못해서 하다보니 남고에 가게 됬고, 고등학생이 된 이 땐 이성에 눈을 뜨게 됬었습니다. 근데 전 남자를 좋아하진 않더라구요. 전 이 때도 여자애를 이성으로 좋아했었고, 지금도 여자를 이성으로 좋아합니다. 이 때도 남자를 좋아하진 않았었습니다. 그렇게 나는 남자다. 라고 생각하기로 하고, 노력해보기로 하고선 그냥 잊어야겠다며 열심히 노력했던 걸로 기억합니다. 이 땐.. 주 관심사가 여자애랑 노래부르는거 였었네요. 그렇게 대학도 가게 되고.. 군대도 다녀오게 되고.. 다녀온 뒤 첫알바를 하게 됬는데.. 원한건 아니었는데, 이어진 일자리가 속옷매장이었었네요. 이때부터 여자애들이랑 많이 좀 친해질 기회가 됬었는데, 같이 있으면 남자랑 있다는 느낌이 안든다. 여자랑 있는 것 같다. 그런 말을 좀 듣게 되더라구요. 그러면서 첫 연애도 하게 됬는데, 처음 만났던 애도 저를 남자로 못느끼겠다고 했었네요. 그 뒤로 그렇게 살아오면서 몇 번 더 연애를 했지만, 오래가진 못했었습니다. 대학생시절엔 경제적인 부분도 많이 부족했었고, 저 역시 가족과 불화가 커져서 방황하던 시절이고.. 사랑을 어떻게 하는건지 본 적도 없는지라 연애가 당연히 서툴고 잘안됬었죠.. 그렇게 살아가면서 나를 가만히 보니까.. 참 마지못해 살고 있더라구요. 입고 사고 하는 옷들도 차마 여자옷은 못입고, 그나마 스키니에 중성적인 스타일만 고집하고, 지나가다 여자들을 보면 아직도 여전히 많이 부럽고, 아직도 왜 난 남자로 태어났지 싶고, 이제 남자티 나는 내 몸을 되돌아보니 너무 싫고.. 남자로서의 삶 자체가, 전부가 너무 싫은데, 여자로서의 삶을 살고 싶은데, 왜 난 남***..이런 온갖 생각들이 매일 항상 머리속 한켠에 떠올라 미치겠더라구요.. 그렇게 트랜스젠더 커뮤니티에도 가보고 하면서 고민해온게 벌써 몇년이나 지나버렸습니다. 그렇게 한참 고민을 하다 내린 결론은 그냥 있는 그대로 나를 바라보자였습니다. 여자가 되고 싶은 나, 여자를 이성으로 좋아하는 나, 남자의 삶을 살아온 나, 그냥 모두 인정하고 있는 그대로 보기로 했습니다. 그래서 저는 5년 정도의 고민 끝에 저를 mtf 레즈비언 성향이라고 결론지었습니다. 호르몬도 하고 완전 성전환 수술이 끝난 다음에 남자를 좋아하게 될수도 있을거 같긴 한데, 아직 그런 적은 없으니까요.. 그리고 이번에 직장이 좀 안정되면 정신과를 방문할 계획입니다. 그치만 정신과에서 내려주는 걸로 절 정하고 살 생각은 없습니다. 하나뿐인 인생인데, 내가 원하는 삶을 찾아살아야 한다는게 제 결론이었거든요. 20대 젊은 여자의 삶은 못살아도 30대 후반 이 후의 삶이라도 여자로 살다 할머니가 되서 죽고 싶어요. 아무리 생각해봐도 내 마지막 모습을 할아버지로 죽고 싶지 않더라구요. 지금 저는 독립을 했고, 조금씩 조금씩 여자의 삶을 살 수 있게 천천히 계획하고 천천히 조금씩 준비중입니다. 지금 제 상황은 힘들지만, 앞으로의 삶은 마냥 설레이고 행복합니다. 물론 이 과정에 있어서 다른 분들께 폐끼치는 행동같은건 절대 하지 않습니다. 저 혼자 진행할 뿐이고.. 최대한 어중간한 모습으로 남는 모습을 안보일려고 계획하고 노력중입니다. 호르몬 같은 의학적인 부분도 합법적인 의료절차에 따라 진행할거구요.. 후아.. 많은 분께 *** 변ㅡ태***같아보일까봐 너무 두렵지만, 저 정말 솔직하게 글을 남겨봅니다. 전 뭘까요?? 여러분이 보시기에 저는 트랜스젠더가 맞는 것 같으세요?? 간추려 저의 성향을 쓰자면;; mtf 레즈비언이지만, 성전환수술 후에 여자로서 살게 된다면 남자도 좋아할 수 있을 것 같다. 정도인 것 같습니다. 으.. 너무 긴 글이네요.

hoein
· 7년 전
공감5
댓글7
조회수155
LGBT
짝사랑은 좋은데

연애는 하기 싫다..

비공개
· 7년 전
공감6
댓글1
조회수175
LGBT
동성애에 관한 고민

고등학생 남자입니다. 전 동성애를 증오하기도 하고 사랑하기도 합니다. 저는 모태솔로입니다. 근데 제 삶에서 여자는 안다가오고 게이들만 오지게 따라오는거같습니다. 진짜 심할때는 접근하는 게이하나 딱 잡고 걔 죽이고 나도 죽자 이 마인드까지 갈정도로 스트레스가 심했습니다. 그러나 전 성소수자들을 존중합니다. 전 G를 찬양하거든요. 아리송한 취향이지만 전 여자가 좋아요! 남자는 이성적으론 좋지않지만 이성끼리 사귀는것도 좋아하고 여자끼리 사귀는것도 좋아해요! 하지만 제가 트젠되서 여자랑 사귀는건 싫어요. 바라보는것만으로도 만족합니다. 결론은 게이 *** 존중하니까 나한텐 찍접대지좀마라 진짜 죽여버릴라니까;;;러브콜 당하는 입장도 생각해달라고;;;진짜 상처받게하긴 싫은대 정말로 ***다고....ㅠㅠㅠㅠㅠㅠㅠ 부탁이야..

비공개
· 7년 전
공감4
댓글1
조회수148
LGBT
제가 그닥 믿음이 안가는 걸까요?

여자친구가 최근에 힘든일이 자주 있었대요. 그래서그런지 우울해보이는 모습이 좀 있었거든요.. 저는 여자친구가 걱정도되고 도닥여주고싶은데 말주변이 없단말이에요. 물론 속으로는 이말을 했을때 상처받을까 도움이될까 엄청 고민하다가 했던말들이지만 좋은영향을 줬을지 안좋은영향을 줬을지는 모르는거잖아요.. 같이 고민해주고싶고 위로해주고싶은데 그닥 도움이 안되는거같아요. 저한테 뭐때문에 그런건지 이야기해준다면 좋겠는데 예민한 부분일수도 있어서 말해달라고하기도 그렇고... 저는 딱히 의지할만한 사람이 못되는가봐요..ㅋㅋ 조금이라도 의지해줬으면 하는 마음이 크지만 그건 여자친구 마음이겠죠..! 그냥 여자친구가 안좋은일 상처받은일 다 잊고 매일 웃으면서 즐거웠으면 좋겠네요..

latte2004
· 7년 전
공감공감
댓글2
조회수133
LGBT

내가 널 친구로서 좋아하는 건지 호감을 가진 건지 알려줘 아니 네가 이성***인지 아닌지 알려줘 난 3년 동안 너를 친구로 생각했는데 이제야 호감을 가졌어 내가 널 포기하지 않게 해줘

비공개
· 7년 전
공감2
댓글댓글
조회수194
LGBT
혼란과 고민

20대 중반 남자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저는 지금까지 제가 완벽한 이성***라는 생각을 가지고 살았습니다. 남자답다는 얘기도 많이 듣고 운동도 잘하는 편이라 동성 친구들하고는 곧잘 어울렸고 중고등학생때 몇명의 여자와 사귀거나 몇년 동안 좋아해서 미칠거같은 시간도 많았습니다. 사랑의 감정이라고 바로 직감할 수 있을만큼 여자애들을 사랑했습니다. 그러다 성인이 되고서 정말 사랑했던 여자친구와 3년간 연애를 했는데 군인이었기 때문에 연애가 미치도록 힘들었습니다. 성격도 잘 안맞아서(여자친구는 비관적이고 현실적, 저는 도전적이고 긍정적)엄청 싸웠고 헤어지고 싶다는 생각을 많이했지만 군대를 기다려준 여자친구를 놓기에는 죄책감이 너무 심해서 종국에는 책임감으로 사귀다 헤어졌습니다. 공황장애를 앓기도 했구요. 아직도 불안에 많이 힘들어하는 편입니다.(건강염려증이 심했습니다. 지금은 현재 사연으로 힘들구요) 여자친구와 헤어진 이후에도 여성들과 몇 번 만나고 잠자리도 가졌습니다. 그런데 동성애에 관련된 영화를 우연히 몇편 연속 보게됐는데 극심한 거부감과 동시에 쾌감을 다소 느꼈습니다. 그 이후로 이삼년간 계속해서 내가 양성*** 내지는 동성***이면 어떡하지라는 고민으로 너무 힘듭니다.물론 그러한 성향을 지니신 분들을 존중합니다. 하지만 여성과 결혼하고 싶고 애기도 너무 귀여울거 같고한데 남성과 ***하는 상상을 무심코 하고 자책하고 하다보니 성욕자체가 괴롭습니다. 그러다보니 ***를 하려다가도 불안감에 발기가 풀리거나 여성에게서 성욕을 못느끼게 되면 어떡하나라는 걱정에빠지게 되었습니다. 자꾸만 여성을 보면 발기가 되나 안되나 체크하게됩니다. 그게 강박증처럼 되다보니까 남자를 보고는 발기 안하면 안도하고 여자보고 발기안하면 다그치게되고.. 그렇게 좋아하던 여성을 너무 지켜주고싶고 사랑하고 싶은데 사랑할 수 없게 될까봐 걱정입니다. 동성들끼리의 ***를 보고 발기를 경험하지만 이게 호기심이나 단순히 쾌락적인 의미인지 사랑의 감정을 느끼는 건지도 모르겠습니다. 어느순간 모든게 뒤죽박죽이되서 제 감정이 뭔지 모르겠고 감정하나하나에 주석을 달게되고... 다 내려놓으려고 해봐도 심한 거부감이 듭니다. 하루 우울하지 않은 날이 있으면 다음날 거의 필연적으로 우울합니다. 우울하지 않은 날에는 남성에 대한 생각이 짧게 몇번 나기도 하지만 크게 개의치 않게되고 여성에 관심이 생깁니다. 그러다 다음날 생각에 빠지게 되면 자괴감과 이상야릇함 사이에 싸우다가 지쳐서 방전되고..내가 여자의 몸에 들어가 남성과 하는 상상을 하면서 정체성 문제도 괴롭고..이것이 여자의 쾌감을 이해해보고 싶어서 그런건지 내가 여자가 되고싶은건지도 모루겠고.. 정말 미칠지경입니다. 더군다나 여성관련 ***는 어릴때부터 계속 봐왔던터라 어느정도 익숙해져서 무던한면이 있는데 남성관련 ***는 새로운 자극이라는 생각인지 발기도 빠릅니다. 우울한 날이면 그렇다는 겁니다. 우울하지 않은 날에는 그런 생각조차 잘 안납니다.그냥 여성이 너무 사랑스러워서 다해주고 싶고 그렇습니다. 앞으로 살아가면서 저에게 평생을 다해줄 사랑스런 여성이 제가 가진 성욕때문에 힘들어할까 무섭고.. 여성 양성***분을 만나 서로 이해하면서 연애해볼까 싶기도하고 .. 너무나 혼란스럽습니다. 두서없이 긴 글인데요, 정말 죄송합니다. 결론적으로 여성에 대한 성욕이 없어져 버릴까 그게너무 두렵고 남성을 사랑하지는 않는데(사실 우정,친구가 정말 소중하다, 보고싶다 라는 생각은 하는데 이게 사랑의 본질하고 다른가 싶기도 합니다.) 성욕을 느끼는게 자괴감이들어 괴롭습니다. 어느날은 평소대로고 어느날은 다르고해서 혼란도 많고요..그리고 근본적으로 이렇게 내면세계의 불안을 대수롭지않게 넘기지 못하는 성격이 너무 피로합니다.. 해결하려면 어떤 생각과 마음가짐이 필요할까요?

aswom2
· 7년 전
공감3
댓글3
조회수147
LGBT
무성***(에이***얼)에 대한 질문이요. 제가 무성***인걸까요?

요즈음 제가 무성***인지 아닌지 부쩍 관심이 생겼는데, 동성애 양성애 범성애 관련 얘기나 자료는 많아도 무성애 관련은 정~~말 너무 적더라고요 ㅠ 제가 진짜 무성***에 가까운 건지 아니면 단순히 연애에 대한 욕구가 적고 스퀸십을 싫어하는 건지 모르겠어서요. 아래에 서술한건 저의 특징?들이에요. 1. 살면서 누군가를 연애감정?으로 좋아해본적이 없고 모태솔로에요. 그래서 제가 어떤 타입에게 끌리는지도 모르겠고 이상형도 없어요. 2. 우정과 사랑의 차이를 잘 모르겠어요. 학창시절에 진실게임으로 좋아하는 사람 대라고 하면 진짜 좋아한다는 감정(사실 이것도 뭔지 잘 모르겠지만)을 느끼는 사람 말고 친해지고 싶은 친구나 존경하거나 닮고싶은 친구를 말했던 기억이 나네요. 3. 연애/스퀸십을 상상하면 싫어진다거나 악감정은 없지만 막상 누군가가 저한테 다가와서 스킨쉽을 시도하려하면 거부감을 느끼게 돼요.. 만약 연애를 한다면 플라토닉 러브를 지향할거 같습니다. 4. 성에 대한 욕구 없지 않습니다. 오히려 ***행위를 하는 등 성욕을 해소하기도 해요. 하지만 제가 ***를 하게되는 건 좀 거부감이 들어요. 육체적 교감은 별로 하고싶지 않아요. 아직 이쪽으로는 아는 지식이 아무것도 없어서 혹시 무성애에 대해 잘 아시는 분들은 설명 부탁드릴게요...! (__)

비공개
· 7년 전
공감공감
댓글4
조회수1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