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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쯤 괜찮아질까요

저는 제가 잘못한 입장입니다 저만 생각했고 제 기준에서 생각했고 제 감정에만 충실 했으며 가족들 생각,마음은 존중 안했습니다 거짓말도 많이 했습니다 현재 다 손절당한 상태 입니다 너무 우울합니다. 핏줄이라고 손절 안당할줄 알았던 과거에 제가 너무 밉습니다 행복해지고 싶어도 저는 죽을때까지 행복해질수 없습니다 행복해져서는 안됩니다 근데 자꾸만 괜찮아지고 싶습니다 제가 가지고 싶은거는 다 욕심이라서 가지고 싶어하면 안되는데 가지고 싶습니다 반성은 계속하고 있습니다 그냥 힘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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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유찬 코치님의 전문답변
행복해 지려는 마음을 소중하게 붙잡기를 바랍니다. 행복해 지려는 본성을 외면하지 마시고, 마카님 자신 안에 이런 마음이 있다는 것을 인식하고 이 마음이 현실화 될 수 있는 것들을 찾아 보시기 바랍니다. 사람은 먼저 마음으로 원하는 것들을 생각하게 되고, 그 생각한 것을 이루고자 움직이는 것입니다. 이런 관점에서 볼때 마카님이 행복해 지려고 하는 마음은 긍정적인 행동으로 나아가는 밑거름이 되고 첫 출발이 될 수 있습니다. 이렇게 질문해 보시기 바랍니다. '나는 지금 행복하고 싶은데, 그러기 위해서 오늘 내가 할 수 있는 것은 무엇인가?'라고... 그럼, 무엇인가 할 수 있는 것이 생각날 것입니다.
어디에도 말할 수 없지만 곪아터지고 있는 이야기

부모님은 기독교를 통해 사랑을 키우고 결혼을 하셨다. 그러고 내가 태어나고, 몇년이 지나지 않아 어머니는 신천지에 빠지셨다. 아버지도 중간에 함께 교육을 받으셨지만 직감적으로 잘못됐다는 걸 인지하시고 어머니를 빼내려고 하셨다. 하지만 어머니는 신천지의 성경공부에 꽂히셔서 다른 사람의 말은 들리지 않는 상태였다. 4살때부터 부모님이 종교문제로 이혼하니 마니 하며 시도때도없이 싸우고, 말다툼이 거세지면 어머니는 집을 나가 교회에 가있었다. 아버지는 돈을 주고 어머니를 개종교육시키려고도 했지만 오히려 역효과가 나서 그 이후로 어머니는 교회에서 그 일을 자랑스럽게 떠들고다녔다. 자신의 믿음을 본받으라는 뉘앙스로. 지칠대로 지쳐버린 아버지를 뒤로하고 나와 내 형제는 그 이후로 어머니를 따라 반강제로 신천지에 다니기 시작했다. 무려 10년간. 그래서 그 곳이 어떤 곳인지도 너무나 잘 안다. 정말 잘 알고있다. 그들은 그들이 ’세뇌‘당하고 있다는 걸 자각하지 못한다. 세뇌는 사실 그렇게 특별한 것이 아닌데도 말이다. 어차피 어머니한테 말했다가는 집안이 전쟁통이 될게 뻔하니 혼자라도 이렇게 신랄하게 신천지를 까보려고 한다. 어머니는 내가 이런 말을 하면 마귀가 씌었다느니, 핍박한다느니 니가 뭘 안다고 그러냐, 니가 몰라서 그러는거다 라며 소리를 지르신다. “신천지가 잘못된 점” 1. 세뇌의 기본은 ‘정보의 통제이다’. 그들은 그들만이 만든 정보들만을 보고 듣길 강요한다. 신천지에 관련된 모든 인터넷 자료들은 봐서는 안된다고 강요하며, 그들을 비판하는 자료를 본 사람을 그들은 ‘독을 먹었다’ , ‘선악과를 먹었다’라며 까내린다. 왜 정보를 통제하는건지? 떳떳하면 다른 사람들이 비판하는 글을 읽어도 상관없다! 이래야하는게 아닌가? 성경에서 예수님 있었을 때 예수님이 ‘나 욕하는 사람들 말 듣지마라~’ 이랬다는 성경구절이 있나…? (진짜 몰라서 그럼) 2. 반복된 정보를 암기하고 학습할 것을 요구한다. 사실 교육과 세뇌는 그 선이 모호하다. 그 점을 악용하는 대표적인 예시가 신천지라 생각한다. 신천지의 ‘성경교육’은 무서울 정도로 반복세뇌작업이 심각하다. 매 주 성경시험을 보게하고, 그 시험 내용에는 ‘성경 교리’에 대한 내용이 빠지지 않는다. 우리 집에서는 어머니가 교리와 성경에 대해 깜지를 쓴 노트들이 너무 쉽게 발견된다. 3. 진실 속에 숨겨놓은 애매한 거짓을 통해 ‘생각할 시간을 주지 않고, 팩트체크가 불가능하다.’ 처음 신천지에서 교리를 교육시킬 때, 사실에 가까운 7가지 와 함께 신천지는 ‘팩트체크가 불가능한’ 모호한 정보 3가지를 준다. 그러면 많은 사람들이 진실을 궁금해하지 않는다. 이때 의심이 많고 깨어있는 사람들은 ‘?????’하고 물음표를 난사하며 탈출한다. 4. 신천지에 할애하게 하는 ‘시간’의 양을 늘린다. 사람은 시간을 더 많이 투자할 수록 자신에게 중요한 것이라고 인식하게 된다. 이는 당연한 법칙이다. 신천지는, 일요일뿐만이 아닌 모임, 교리공부 등 최대한 많은 시간을 신천지에 쏟도록 강요한다. 필자는 1-2년간 일요일에만 가끔씩 신천지에 나갔다가 신천지 상담사와 상담을 강요받고, 퇴출당할 수 있다고 협박까지 당했다. 이를 통해 알 수 있듯, 신천지는 출석을 강제하는 종교이다. 신천지는 성경에 나온 구절을 인용하여 ‘명분’을 만드는 것이기에 신도들은 따를 수밖에 없다. 성경은 하도 모호한 말들로 구성되어있기 때문에 이런 형태로 악용하는 듯 하다. 난 그래서 성경 자체도 잘못됐다고 생각한다 실은. 종교라면 치가 떨린다 그냥 이제… 5. ’신천지 인맥‘을 통한 경제적 이익 또는 사회적 이익을 볼 수 있다. 그리고 이런 점으로 하여금 ‘교리가 잘못된걸 깨달아도‘ 탈출 할 수 없는 구조가 형성이 된다. 신천지는 사이비로 소문이 나있기에 신천지 안에서의 사람들끼리는 일종의 전우애(?)?같은게 있다. 그게 포인트다. 누가 어디 장사를 한다! 하면 단골손님이 되어주고, 누가 어디가 아프네 하면 알아서들 정보를 가져다 주고 하는 인맥으로 얻을 수 있는 많은 것들을 여기서 얻을 수 있다. 점차 생계가 달리게 되기 때문에, 이들은 신천지를 놓을 수 없다. 6. 신천지를 탈출하면 ‘탈락자’라는 명칭을 씌워 교인들에게 그 사람과 교류하지 말라고 한다. 내가 제일 충격받았던 것이, 신천지를 탈퇴하자마자 어떻게 알고 신천지에서 만난 친구들이 길에서의 인사조차 무시하던 것. 이런식으로 ’탈퇴하면 배척당하는거야~‘하는 일종의 공포감을 조성한다. 신천지 탈출이 힘든 이유 중 가장 큰 것은 4번과 5번이라고 생각된다. 사실 난 어머니가 신천지를 탈퇴할 거라는 헛된 꿈은 이제 꾸지 않는다. 옆에서 사랑하는 어머니가 점점 자존감도 낮아지고 공격성만 늘어가는 걸 지켜만 보고있자니 마음은 아프지만 이제 내가 할 수 있는건 없다고 생각한다. 알지만 말하지 못하는 답답함과 나와 대화해야할 시간에 신천지 신도들과 연락을 주고받느라 핸드폰만 바라보는 어머니를 보는 서운함과 교회에 가는 거면서, 일을 하러 간다고 거짓말을 해놓고 들통나니 소리를 지르던 모습들이 기억에서 잊혀지질 않는다. 너무너무 답답하고 화가나서 화병이 났고 몸은 아주 오랜기간 누적된 스트레스로 인해 만신창이가 됐다. 하지만 할 수 있는 게 없다. 오늘 이렇게 글을 적어도, 내일의 나는 또 할 수 있는것이 없는 무력감에 휩싸일 것이다.

엄마 아빠 때문에 도망가고 싶어요

안녕하세요 10대 여자입니다. 아직 전 어린나이고 저희가족은 10식구인데요. 그러다보니깐 식비, 전기세 등 말 안해도 다 압니다. 그래서 엄마 아빠가 저희 앞에서 돈이 없다고 그럴때도 있는데요. 전 솔직히 그런게 너무 싫어요. 눈치도 보이고요... 저희집이 잘 시는집도 아니구요. 어쨌든 저희 엄마 아빠가 착하시지만 어떨땐 예민하세요. 이걸 쉽게 말하면 감정기복이 심하시죠. 그래서 가끔씩 서로에게 화를 낼 때가 있지만 그때마다 무서워서 집을 나가고 싶어요. 아빠가 화나시면 입도 험해지시고 완전 무서워지세요. 저희집 막내는 이제 6살이고 7째는 이제 9살인데 눈치 엄청 봐요. 저번에 아빠가 엄마를 때리셔서 집안이 난리난 적 있었는데요. 근데 다행이 주변에 삼촌, 할머니가 있어서 말리셨어요. 전 솔직히 그때부터 우울증이 생긴것 같았어요. 밤이나 혼자 울고 다른사람 잎에선 눈물을 참거든요. 근데 저번에 밥을 먹기 전에 제가 앉았는데 가운데에 앉아있다고 이기적이라고 함부러 말하셔서 그때 상처 받았는데 솔직히 그때 울고 싶었어요 왜냐하면 그때 젤 친한친구 약속도 부모님때문에 못 나가고 그래서 기분이 안 좋았지만 참으면서 밥을 먹는데 저도 모르게 눈물이 나오는거예요. 전 애써 아무렇지도 않은 척 하지만 엄마가 그걸 알아채고 저한테 왜 울냐고 물어보시는거예요. 근데 그때 저도 모르게 눈물이 멈추지 않았어요. 근데 아빠가 저한테 왜 울냐고 험한말을 저한테 하셨었어요. 그래서 방에 들어가라고 하셔서 들어가서 울고 있는데 아빠가 또 나오라고 해서 나갔는데 아빠가 째려보면서 음식을 던지려고 하시는거예요. 근데 가족들이 말려서 다행이죠. 다시 방에 들어갔고 소리 없이 정말 서럽게 울었어요. 아빠랑 엄만 제가 우울한 거 모르시겠죠. 앞에선 밝은 아이니까. 근데 언니가 다 먹고 와서 맨날 있던 일인데 왜 울냐고 하는데 그 말이 얼마나 슬프던지 솔직히 그때 죽고 싶었어요. 근데도 친구가 톡을 하면서 영상통회를 하자는데 그때도 울면서 답장을 했어요. 나 혼나서 못해 ㅋ큐 이렇게 보냈던게 기억이나네요. 아빠랑 엄만 제가 상처 잘 안받는줄 아시는데 저 끝까지 가요.저 1년 2년 3년 전 일도 다 생각나요. 진짜 인생 ***네요ㅎ 얼른 성인돼서 자취하고 싶어요. 맨날 인터넷상으로 위로 받지만 이렇게라도 사는 이유를 늘리고 싶네요.

도와주세요

한 일주일전부터 어떤 게임을 시작하게 됬는데 너무 재밌어서 며칠째 하루에 몇시간씩 하는것 같아요. 그러니깐 숙제는 밀리고 학원가기전에 몰아서하고 밤엔 늦게 자는 악순환이 계속 이어지고있어요. 저는 바뀌고 싶은데 좀 충동적인 제 성격땜에 계속 게임에 미쳐사는거 같아요. 스스로를 게임중독이 아니라고, 평범한거라고 자기합리화를 하다가 12시가 되서야 게임을 멈추고 이대로 자면 진짜 모든걸 포기하게 될까봐 새벽 5시까지 숙제를 하는데 엄마가 잠에서 깨서 낮에 미리미리 숙제를 하면서 놀았으면 얼마나 좋았냐고 이게 뭐하는거냐고 소리치고 제가 주로 게임하는 아이패드를 빼았아갔어요. 처음엔 내일부터 게임 이벤트가 시작인데 어떡하지 이런생각을 하다가 결국엔 제가 너무 한심해서 눈물을 흘리다가 몇달전에 멈췄던 자해를 또 하게 됐어요. 엄마랑 서먹해진채로 말도 잘 안섞고 학원에 갔다오니깐 또 폰하는걸로 혼나고 지금 방에들어와있어요. 솔직히 아직도 난 게임중독까진 아닌데라는 생각을 하고있는거 같아요. 더 늦기전에, 더 심해지기전에 제대로 공부하고싶어요. 어떻게 해야할까요. 도와주세요..

아빠가 바람피는것같아요..

저는 28살이구요 아빠는 진짜 가정에 완전 충실하고 진짜진짜 잘해주고 집안일도 잘하고 엄마 잘도와주고 그냥 저한테는 백점짜리 아빠였거든요.. 근데 그저께 아빠폰으로 통화하고 끊었는데 여자이름으로 이상한 카톡와있길래 봤는데.. 내용이 서로 애칭으로 그여자는 아빠한테 우리왕~ 이러고 아빠는 그여자한테 우리여왕~ 이러구요... 사랑한다는 말도 있고 서로 셀카 사진도 보내고 근데 이 여자가 외국인 인거같아요 누가봐도 번역기 돌려서 보내는 말투였거든요...둘이 만난적은 아직 없는것같고 다른 어플로 영상통화 하는거 같아보였어요 이거 어케 받아들여야될까요... 순간 로맨스스캠인가 하다가도 쌍방으로 지금 그러고 있는게 어이없고 화나고 아빠 얼굴도 안보고 싶구요.. 그냥 너무 충격적이고 아빠 얼굴보고 얘기하고 따지고싶어요...문자라도 보내고 이번에 아빠가 실수한거라고 생각하고 없던일로 할테니까 그여자랑 연락하지말라고 할까 고민이에요. 전 그냥 엄마가 평생 몰랐으면 좋겠거든요....

기분좋을때는 잘해주다가 기분나빠지면 화내.

아빠라는사람은 왜 그럴까?? '화 안내'라면서 목소리톤 바뀐거 모를 줄알아? 아빠가 나한테 뭘 가르쳐줬는지 모르겠어 그러면서 '도덕심은 내가 가르쳤지,그치?'라고하면 궁금해. 내가 기억이 뚜렷하진않아도 그런건 처음으로 학교에서 가르쳐준거라고 생각하게돼,그게 아니더라도 아빠,내가 아빠한테 속은게 많아.어떻게 그런말을 믿을 수 있겠어.

대인기피가 가족 구성원 대상으로 생길 수도 있나요??

거실에 아빠가 있으면 방에서 못나가겠어요 (바깥 외출 잘 못 하겠는 건 기본이고요 ㅠㅠㅠ) 집에 아빠가 있으면 마음이 불안해요 눈 마주치는 것도 힘들어요 아빠는 종종 화를 내셔서요… 엄마랑은 편하게 밥을 먹을 수 있지만 아빠랑은 불편해요.. 아빠가 언제 또 바아냥댈지, 저를 비난할지 모르겠어요 시한폭탄 같아요 언제 제가 먹는 것, 저의 외모, 진로에 간섭할지 모르니까 스트레스 받아요 히키코모리 같이 집에 들어박혀 있는 제 자신이 싫은데 집 중에서도 특히 제 방에서 안 나오게 되는 요인이 아빠라는 사실을 글을 쓰며 알게 된 것 같아요 엄마랑은 이렇지 않거든요.. 너무너무 불편합니다. 독립만이 답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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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승님의 전문답변
마카님... 아버지는 대화가 전혀 안 통하는 분이신가요? 마카님은 수줍음이 많고 말로 잘 표현을 안 하시는 타입 아닐런지요? 그러다 보니 아버지께 말씀을 전달을 안 해서 오히려 관계가 악화되는 면은 없으신가요? 만약 그렇다면 좀 어렵기는 하더라도 용기내어 아버지께 마카님이 느끼는 어려움을 분명하게 표현해 보시는 것은 어떨까 싶습니다. 그러나 만약 대화 자체가 통하지 않고 듣지도 않고 화를 내는 분이라면, 일단은 마카님의 불안이 늘 자극 받지 않도록 안정적인 환경 확보를 위해 독립 하시는 것도 좋을 것 같네요. 하지만 마카님... 그것이 근본적인 해결책은 아닐 것 같고, 마카님이 집 밖에 나가기 조차 어려울 만큼 사회불안이 심해진 데에는 여러 이유가 있을 것 같아, 그 부분을 전문적으로 치료 받아 보셨으면 합니다. 정신의학과에서 불안장애 관련 약물 치료를 받으시면서, 전문상담을 통해 마음의 어려움을 조금씩 해결하시기 바랍니다.
저 때문에 엄마가 자기 인생을 못 사는 거 같아요

저는 현재 고등학생이고 부모님은 제가 중학생 때 이혼하셨어요 엄마가 저랑 오빠를 데려가고 지금 셋이서 같이 지내고 있어요 요새 드는 생각인데 엄마가 자기 인생을 못 사는거같아요 엄마는 일하러 출퇴근 2시간정도 걸리는 곳에 가고요.. 자가용이 없어서요 오빠는 이제 스무살이고.. 오빠 대학문제로 엄마랑 많이 싸웠거든요 그래서 저랑 엄마랑 오빠 관련 이야기할때 엄마는 많이 우시고 저는 듣고 위로해드리고.. 저도 마음이 편치 않었어요 항상 우시면서 지겹다는 말도 하시고 저번에는 자기가 사람복이 없다는 말도 하셨어요 이럴때마다 너무 슬픈데 또 짜증이 나기도하고.. 엄마가 지겹다거나 징글징글하다거나 사람복이 없다고하면 그럼 이런 이야기를 듣는 나는 뭐지?라는 생각도 들고요 오빠랑 싸우면서 저또한 포함시켜서 짜증낼때도 있으시거든요 너희들은 뭐냐.. 이렇게요 솔직히 짜증날때도 있었지만 요새는 그냥 엄마가 너무 불쌍합니다 그리고 제가 너무 짜증나요 저 자신이요 옛날에 엄마랑 아빠랑 이혼하기전에는 아빠때문에 많이 우셨거든요 그래서 둘이 한 집에 있으면 너무 두근거리고 아빠가 퇴근하시는게 두려웠어요 아슬아슬 외줄타기 같았거든요 언제 또 싸울지 모르고.. 그러다가 아빠랑 엄마랑 크게 싸우신적이있었어요 싸우고 아빠는 오빠를 데리고 나가고 엄마랑 저는 베란다에있었어요 그때 엄마가 정말 크게 울면서 뛰어내리고 싶다고 그랬어요 이야기가 많이 길어졌는데 결론은 그래서.. 그냥 엄마가 자기 인생을 사셨으면 좋겠어요 자꾸 저희보고 지겹다니 징글징글하다니 하는거도 엄마의 인생을 못사는거같아요 엄마도 지치신거 같아요 출퇴근은 길지.. 제가 너무 한심한거같아요 엄마를 도와주고 싶은데 또그건 잘 안돼요.. 너무 한심해요 저도 공부를 그렇게 잘하지 않거든요 그냥 중간.. 딱히 하고 싶은거도 없고.. 잘하는거도 없어요 그래서 그냥 이렇게 살바엔 제가 죽고 엄마가 자기 인생 살았으면 좋겠다는 생각도 들어요 엄마가 언젠가 사라질거같아요 이런고민하면서 우울하다가도 재미있는 이야기나 영상 있으면 금방 웃는 저를 보면 또 너무 역겨워요 아무생각없이 사는거같아요

사촌언니들이랑 연락못하게합니다.

엄마가 친척들과의 연락을 못하게하는이유가 대체 뭘까요? 너무 오랜만에 연락하는거여서 반가워서 한건데...고모와 고모부도 절 너무 예뻐해주시고 특히 언니들이 오히려 더 예뻐해준 마음도 있고 고마운마음도 있고 해서 연락한거 때문에 엄마가 오히려 고모를 이해할수없다고말하고,언니들한테 쓸데없는 말을할까봐 하지말라고 하는데....쓸데없는 말이 대체 뭔말인지도 모르겠고 그냥...가족이니까 하는건데...못하게합니다...

사촌언니들과연락못하게하는엄마

엄마가 사촌언니들이랑 연락못하게합니다...제가 쓸데없는 말을 한다고 하는데 오랜만에 언니들보는거라 설레서 하는건데도 하지못하게합니다....서울에서 언니들이랑 고모부랑 고모가 사는데...너무 멀리살아서 보고싶어서한건데....엄마가 연락을 못하게하는이유가 대체 뭘까요..?

가족들이 선물을 과하게 챙겨주는데, 마음에 안드는 선물도 많이 받아요.

[상담 받고자 하는 내용] 가족들이 선물을 자주, 많이 챙겨주는데 취향을 타는 옷, 신발 등을 받으면 저와의 스타일이 맞지 않아요. 최근에 취업을 해서 가족들이 저랑 옷 쇼핑을 해주겠다고 했는데, 저는 저 혼자서 쇼핑하는 것을 좋아해서 인터넷 쇼핑하겠다고 해서 넘어갔거든요. 근데 가족들이 멀리 아울렛까지 가서 아우터, 가방, 신발, 립스틱을 사왔는데 저한테는 어울리지 않는 게 많았어요. 어릴 때 부터 선물을 받으면, 제 맘에 들지 않고 제 스타일이 아닌 옷들을 받는데, 그럴 때마다 어떻게 반응해야하는지를 모르겠어요. 좋다고 하기에는 거짓말이고, 싫다고 하면 상대방의 기분이 나빠질까 걱정이 되어서 제대로 말도 못했습니다. 이럴 땐 어떻게 해야할까요? (언니가 주변 사람을 너무 챙겨서, 본인에게 그 사랑을 쏟았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언니의 사랑이 부담스러울 때가 많습니다.) [환경] 딸 넷 챙겨주기를 좋아하는 큰언니, 자율성대로 선택하고 싶은 막내 어린시절 부모의 방임/방치 -> 큰언니가 주로 집의 가장 역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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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경혜님의 전문답변
우선, 저는 마카님이 어떤 상상을 하고 있는지 궁금합니다. 1. 선물을 싫다고 하면 상대방의 기분이 나빠질까요? 그런 다음에 어떤 일이 벌어질까요? 싫다고 하면 기분이 나빠질 것 같다고 하셨는데, 기분이 나빠진다는 것은 어떤 상황인지 구체적으로 상상해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정확히 마카님이 어떤 지점이 불편한 건지 살펴보고 그 끝의 상황까지 생각해보세요. 기분이 나빠진다는 것이 언니가 화를 내면 그 화를 낸 언니의 모습을 감당하기 어려워서 인지, 사실 참아왔던 나의 말을 터뜨릴 것 같아서 두려운 것인지, 서로 서운해하고나면 그 이후에 관계를 어떻게 지속해야할지 불안한건지, 혹은 거절의 표현을 했을 때, 가족들이 언니가 지금까지 널 위해 한 행동인데 어찌그럴 수 있냐하며 비난하거나 내가 못된 아이가 될 것 같은지 등등이요. 자신의 두려움과 만나야 그 다음의 행동반경이 넓어질 수 있습니다. 2. 언니가 기분 나빠지는 게 꼭 안 좋은 상황일까요? 어찌됐건, 언니가 기분이 안 좋아질 수도 있지요. 그래야 행동을 멈출 수 있습니다. 사람은 기분이 좋으면 그 행동을 계속 지속하고 나쁘면 안 하려 합니다. 언니 분의 기분이 좀 나빠봐야 앞으로 그 행동을 멈출 것이고 마카님도 부담스러움을 느끼는 일이 줄어들겠지요. 그러면 마카님의 마음이 한동안은 불편할지라도 시간이 지나면서 더 편해질 것이니 서로 사이가 부담없이 좋아질 수 있습니다. 그리고 언니는 돈을 아껴서 자신에게 쓸 수 도 있지요. 이런 방향도 있으니, 마카님은 꼭 자신만을 위해서 거절한 것이 아닐 수 있게 됩니다. 3. 거절의 말을 세련되게 한다면. 거절을 할지라도 감사의 마음을 충분히 표현하고 대안을 알려준다면 어떨까요? 그리고 다음에 샀을 때는 단호하게 받지 않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볼까요? "언니, 또 나를 위해 선물을 사왔구나! 정말 고마워. 나 이 말하기까지 언니가 기분 나빠할까봐 너무 고민했는데.... 마음만 받을게.. 사실 나는 립스틱도 충분히 있고, 내가 원하는 건 따로 있어서... 다음부터는 안 줘도 될 것 같아. 나는 언니가 이 돈을 언니 립스틱 사는데 썼으면 좋겠어. 진심이야." 그리고 그 다음 언니의 반응을 보고 마카님이 느낀대로 말할 수 있지요.
웬수같아요

가족이아니고 웬수입니다 아버지가 아프신데 신경도안쓰고 바람도안피는데 말도안되는거로 딴지걸고 제가 마녀몰래 아버지건강에좋은 거 시켜드리고합니다 아빠가 짜증나게하면 저한테 히스테리부려서 힘들게합니다 저도몸이안좋아서 독립하지못하거든요 진짜같이살기 짜증나는데 어떻게하죠?

가족이 너무 불편해요..

저는 부모님과의 애착 유형이 회피형이에요. 그래서 같이 있는 시간도 불편하고 감정을 드러내는 것도 불편해요. 그래서 제가 항상 피하고 거부하면 부모님이 안쓰럽기도 하고 불쌍하기도 한데 막상 같이 있으면 부모님이 너무 싫고 도망가고 싶어요 부모님 또한 회피형이어서 정서적으로 준비가 안되있고 부모님께 교감하거나 의지하지 않고 독립적으로 혼자 지내놨어요 이제 곧 본가로 들어가서 같이 살아야 하는데 벌써 막막하고 힘들어요..

정신문제인가요?

의욕이 없다거나 식욕이 떨어진다는 등 우울증 같은 증상은 없어요 근데 잘 지내다가 아빠나 언니 한 마디 때문에 눈물이 계속 나고 조절이 안돼요 작년에는 죽고싶다는 충동이 한 달 정도 있었던 적도 있고 죽는 상상도 해봤어요. 또 금세 까먹고 잘 지내는데 오늘은 죽고 싶다는게 아니라 상대방 목 조르고 싶다는 생각이 들았어요 이런 제가 너무 무서워요. 성인이 돼서 가족이랑 떨어져 살면 괜찮아질까요? 그때까지 버티기 힘들 것 같은데.. 정신 문제 인지 아니면 입시 문제로 멘탈이 약해져서 그런 건지 모르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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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승님의 전문답변
누구나 안 좋은 생각을 할 수도 있고 실행에만 못 옮길 뿐 충동적인 생각을 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마카님이 말씀하신 대로 자신이 무서울 정도라면, 감정 조절에 많은 어려움을 느끼시는 것 같아 도움이 꼭 필요할 듯하네요. 언니와 아버지께 주로 그러신다면 그분들과의 얽힌 감정을 풀고 관계 개선을 통해서, 가능하면 자극 받지 않도록 대화로 잘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 보셔야 할 것 같습니다. 또는 무의욕이나 식욕 없음 증세가 아니더라도, 청소년의 경우 우울증이 다양한 형태의 증세로 표출되기도 합니다. 가족들에게 말씀드려 전문상담이나 정신의학과를 방문하셔서 심리검사를 받아 보시고 현재 심리상태를 체크해 보시기를 권유 드립니다. 청소년의 경우,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도 도움 받으실 수 있으니 참고해 보세요.
엄마와의 갈등

엄마가 다른 친구 부모님들에 비해 너무 엄격하신거 같아요. 옷 사입는것도 이거는 싼티 나고 너랑 안 어울린다 이런 말들로 상처를 주고 다른 학교 친구를 만나면 왜 다른 학교 애를 만나냐 위험하니까 만나지 마라 이런식으로 말하시고 아무리 말을 해도 말도 안 통하고 엄마가 왜 그러는걸까요? 저는 단지 남들이랑 똑같이 살고 싶은데 엄마가 계속 사소한 거로 상처를 주는데 어떻게 해야하나요

아빠 출장

아빠가 약 2년동안 해외로 출장을 가셔서 일년에 두 세번밖에 못 보니까 밤마다 우는데 어떻게 해야해요? 너무 힘들고 아빠가 걱정되고 보고싶어요 해결방안좀 주세요.. 주변에서 아무리 괜찮다고 해도 너무 걱정돼요

부모님이 엄격하신건가요?

저는 올해 13살이 돼는 초등학생입니다. 저희 부모님은 애정표현이 대대로 없으셨지만 저는 애정표현이 많고 , 애정표현을 받고 싶어합니다. 그래서 부모님께 인정잗기 위해 성적도 항상 높게 받아오고 친구관계도 원만하게 유지하며 어른분들께 예의바르게 행동합니다. 또 , 열심히 공부하고 운동을 하며 채력 관리도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부모님께서는 당연한 일이라며 제가 위로받고 싶어하고 칭찬받고 싶어하는게 잘못된 일이라며 오히려 나무라십니다. 저는 ' 아 그렇구나 ' 하고 더 행동을 조심했지만 돌아오는 것은 오히려 저를 더 무시하시고 저에게 더 많은 것을 바라시더라고요. 제 주위 분들이 표현이 많은 만큼 집에서도 그 표현들을 하루라도 , 1시간만이라도 받고싶은데 불가능하겠죠..

도와주세요 분조장 옆에

엄빠 저녁 전쯤에 뭐라 싸우더니 엄마는 밥 안해주고 아빠 삐지고 대충 그런줄 알았는데 아빠가 계속? 가끔씩?? 뭐 때리고 뿌시고;;; 그래서 왜그러냐고 했더니 문닫고 가래요 하.. 그래서 쫌 ***하다 말겠지 했는데 아니 밤인데도 갑자기 진짜 그냥 급발진하면서 으아아아아악!!!!!하는데 ㄷㄷ 목소리 줠라커서 진짜 깜짝놀랐어요 괴물소리같음 배란다 나갔다가 손 씻었다가? 하는 소리 반복적?으로 나길래 아 이제 쫌 진정했겠네 싶었더만 또 으아아아아악!!!!하는데 하.. 졸라 무서워져서 폰으로 분조장 검색했는데 뭐 어쩌라는건지도 모르겠고 암튼 일단 제 방문은 잠궜는데(때릴까봐) 창문에는 잠금장치가 없어서 좀 두렵네요 자다가 ㅈ될까봐 그래도 뭐 괜찮..?겠죠? 암튼 결론은 저새끼 왜저럴까요 계속 추측 해봤는데 뭐 돈 관련인 것 같기도 하고 근데 뭐 엄청 큰돈은 아닌 것 같고? 엄마한테 쌓인게 많아보이던데 지금 태풍인가 바람도 겁나불어서 줠라 무서워요 아무나 답글 달아줘요 저 잠 못잘듯 ㅠ

저희 엄마가 상담을 받았으면 좋겠습니다

저희 엄마는 매년 한번씩 다른사람이 됩니다 갑자기 잘 지내다가 어느새 번아웃처럼 가만히 누워있기만하고 말도 잘하지않고 먹지도 않습니다.그리고 주변의 누구도 잘 믿지 않습니다(가족도 특히 아빠) 갑자기 주변에 시시티비 나 감시 카메라가 있다고하고 저랑 제 동생과 아빠가 엄마의 영상을 찍고 녹음을 하고 있다 생각합니다.그리고 찍은것들을 다 퍼트려서(예를 들면 카톡 친구로 되있는 사람 모두에게 영상을 전송)자신을 망신 줄려고 할려는거 다 안다고 합니다.가족들 입장에서는 황당할 따름이죠..그리고 자신이 곧 죽을거라고 하면서 먹을걸 주거나 이러면 사약이냐고 하면서 “그래 난 이거 먹고 죽을게” 라고 하고 먹어도 죽지 않는다고하면 “바로는 안죽어도 서서히 죽겠지” 이런말을 합니다.그리고 자신에게 일어나지 않았던 일들을 자신에게 일어났다고 생각합니다.예를 들면 아빠가 곧 자기를 죽일거라면서 저에게 자신의 사치품 같은것들을 몰래 쥐어주는데요.그러면 아빠가 죽일거라는걸 어떻게 알았냐고 물으면 그냥 알았다고 합니다.그렇게 꼬치꼬치 물었더니 자신이 어떤 기사에서 남편이 부인을 죽인 사건을 봤는데 자신도 그렇게 될거라고 말합니다. 이렇게 계속 주변의 일들을 자신에게 대입합니다. 이런일들의 반복으로 병원을 가자고하면 자신은 원래 이렇다고 합니다. 옆에서 계속 케어하는 딸인 저의 입장에서는 계속 엄마가 이런말을 하고 엄마가 아빠를 의심하는걸 가만히 보고만 있기는 힘이 듭니다.. 또 스스로 바뀌려는 의지도 약한것 같아 어떻게 상담을 받고 상담을 받아도 자신에게 일어난 일을 상담사님께 털어놓지 않을것 같아 걱정도 됩니다.어쨌든 상담사님은 남이고 엄마는 특히나 남에게 자신의 이야기를 잘 털어놓지 않으니까요.그나마 딸인 저는 조금 믿고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는데 어렸을때부터 몰라도될 어른들의 사정을 알게되고, 일년에 한번씩 그 날들이 되면 있지도 않은일을 자신에게 일어나고 있다고 생각하며 생활하는 엄마를 보고있는 제 입장에서는 다 있지도 않았던 일이고 계속 같은말만하는 엄마를 감당하기에는 벅찹니다. 저희 엄마 상담이 가능할까요..

우울증인걸 부모님께 얘기 드려야 할까요

말할려고 해도 용기가 안납니다 최근에 자해 시도도 했는데 다행히 칼이 안들어서 피도 안났고 흉터도 안남았습니다 힘들어요 이제 입맛도 없고 소화도 안되고 최근에는 공황이라고 추측되는것도 생겼어요 1년 넘게 잠도 못자고 있어요 힘들어요 너무 힘들어요 너무나 평범한 일상인데 왜이러죠 초ㅣ근엔친구들이 손절했어요 우울증 약 먹고싶어요 상담 받고싶어요 먹으면 낫겠죠 어떻게 말씀드려야 할까요 그리고 어떻게 말할 용기를 낼까요 아무것도 안하고 행복하게 살고 싶어요 안되면 행복하게라도 살고싶어요 계속 망상을 해요 친구들이 배신하는 상상등 잠도 못자니까 집중도도 떨어지고 성적도 썩 좋진않아요 언제나 울고싶어요 온라인도 무서워요 제가 원하던 이상적인 모습이 아니면 어쩌죠 말을 어떻게 어떤 타이밍에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사춘기라고 생각하면 어쩌죠 말하는게 무서워요 말해도 너가 힘든게 뭐가 있는데라고 할것같아요 당장에라도 말하고싶은데 자는 사람 깨워서 라도 이러다 정말 망가지면 어쩌죠 이미 망가진걸수도 있을것 같네요 어떤타이밍에 어떻게 뭐라고 말을 드려야 할지 애초에 믿어 줄지 믿어준다해도 정신과는 좀 그런애들만 가는거라고 하진 않을지 곧 학교도 가야돼요 무서워요 이러다가 정말 제가 모든걸 포기할까봐 밤마다 혼자 울어요 이 증상들 중에 겨우 1개월 넘은것도 2년 넘은것도 많아요 어떻게 뭐라고 해야 설득할수 있을까요 도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