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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아/성격
24살 대인관계, 제 성격 모두 스트레스입니다..

요즘 가장 큰 고민은 제 성격이 엄청 극단적이고 불안감이 심해서 조금만 스트레스 받아도 아무것도 못하고 다 회피하게 되요.. 스트레스를 좀만 받으면 아르바이트를 안가고 도파민에 약해서 자꾸 쉬고싶고 놀고싶고.. 휴학중인데 무얼해야할지 우선순위가 안생깁니다. 고등학교때 제가 친구들한테 피해를 준 일이 있어 다 원래 친했던 친구들과 다 멀어지고 안좋은 소문때문에 학창시절친구가 5명도 채 안되요.. 그때부터 저는 자존감이 더 낮아지고 눈치보던 성격이 더 눈치보게 되고 제 소문에 민감해지고, 이 친구가 내 소문을 알면 어쩌지? 나한테 실망하면 어쩌지?란 생각때문에 저를 계속 포장해오고 거짓말을 하며 저라는 사람을 꾸며냈어요. 그런 기억때문에 주위 친구들을 다 피해 대학도 비수도권으로 멀리 오게 됐는데 친구들은 많이 사겼지만 정신적으로 나아진건 하나도 없어요.. 오히려 학창시절때부터 제 성격이 인정받는걸 좋아하고 주목받는걸 좋아하다보니까 대학생인 지금도 그걸 구걸하고 있는 제 모습을 보게됐어요. 다같이 있는 자리에서 제가 싫어하는 모습을 조금이라도 한 친구가 가지고 있으면 그 친구랑은 점점 거리를 두고 그러다보니 톡방에는 단체톡방이 한개도 없어지고 친구랑 개인톡들만 남았더라구요.. 친구들과 다같이 만나는 자리가 없어서 더욱 외롭고 인생 잘못산거같고 자꾸 자책만 하게 됩니다.. 저 너무 못됐나요. 이렇게 극단적이고 저만 인정받고 싶고 인기있어지고 싶은 이런 마음과 성격은 어떻게 고쳐야할까요..? 안고쳐집니다. ㅠ

#불안감 #자존감낮음 #성격극단적 #스트레스회피 #친구관계
expert
언제나 마카님 편에서 지지하고 응원하겠습니다
사람은 누구나 인정받고 싶어 해요. 마카님도 그렇다는 사실을 받아들이는 것부터가 시작이에요. 이 욕구 자체가 나쁜 건 아니에요. 다만, 맞지 않는 모습으로 자신을 꾸미다 보면 지치고, 결국 감당이 안 되면 회피하게 되는 패턴이 반복된 것 같아요. 이제는 있는 그대로의 자신을 인정하고, 있는 모습 그대로 관계를 맺는 연습을 해 보시는 게 좋아요. 이미 과거에 꾸미지 않아도 사랑받았던 경험이 있으실 거예요. 왜 그 사람들이 나를 좋아했을까를 떠올려 보면, 꾸미지 않아도 충분히 매력적인 사람이 마카님이라는 걸 알 수 있을 거예요. 작은 관계부터 차근차근 시도하다 보면 자신감이 쌓이고 훨씬 편안한 인간관계를 경험하실 수 있을 겁니다.
이응석 상담사
fearlesssss
· 일 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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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아/성격
마카's PICK
현실 감각에 무뎌지고 있습니다.

저는 26살 대학생 여성입니다. 마지막 학기를 보내고 있습니다. 구체적인 취업 계획은 없이 졸업을 위해서 달리고 있습니다. 저는 그간 많은 심리적으로 불안한 시기를 겪어왔습니다. 지금은 그 시기를 벗어나 단조로운 일상을 보내고 있습니다. 자취를 하면서 스스로를 위한 요리를 하고, 동아리에서 친구를 만나고 취미 활동도 하고 음악도 들으면서 스스로를 아껴주는 시간을 많이 갖습니다. 하지만 사회적으로 저와 비슷한 또래의 사람들은 취업이라는 힘든 인생의 난제속에서 고통받아합니다. 사실 저 또한 거기에 고민을 하고 자기계발을 해 나가야 하는 것이 맞습니다. 그렇지만 또 한편으로 보면, 스무살 초 중반의 갈팡질팡하던 시절의 후유증으로 인한 스트레스로 인해 신체적으로 편두통이나, 갑상선 항진증, 수면장애, 식욕 부진 등 많은 생활속에서의 불편함을 겪고 있기 때문에 스스로에게 사회적인 시선에서의 예외를 둬도 괜찮다고 위로를 하곤 합니다. 사실 사회적 압박이 크게 고민이 되진 않습니다. 저의 고민은 이러한 것이 크게 고민이 되지 않는 내가 괜찮은가?가 고민입니다. 저는 어렸을 때 부터 독특하다는 말을 많이 듣고 살아왔습니다. 저 스스로는 거기에 대한 자부심도 있었고, 별로 개의치 않다고 생각했지만, 아무래도 정상성이라는 것에 집착하다시피하는 한국 사회 특성상 따가운 눈초리를 많이 받다보니 심리적으로 위축을 받기도 했나봅니다. 그래서 최근 깨닫게 된건, 병적인 수준은 아니지만, 감성과 이성을 지나치리만큼 구분하는 면이 있습니다. 그리고 제 이성이 감성을 논리적으로 재단하고, 감성을 무시합니다. 그래서 최근에는 감정을 직접적으로 잘 느끼지 못하는 지경이라 감정을 느끼는 훈련을 스스로 하고 있습니다. 이 모든 것은 제가 제 스스로와 상담하고 결론내린 내용이라 위험할 수도 있습니다. 전문의의 조언이 필요합니다.

expert
마카님의 여정에 응원과 지지를 보냅니다
자신을 아끼고 돌보는 시간을 가지면서 현재의 나를 존중하는 것이 중요해요. 이 시간이 마카님한테는 치유의 시간인 것 같아요. 마카님은 이성적이신 분 것 같아요. 그래서 사회적 기대와 자아 사이에서 스스로를 어떻게 정의해야 하는지에 대한 고민과 마카님 스스로의 결론이 필요해 보여요. 그리고 감정을 느끼고 표현하는 훈련을 계속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우선 좋은 감정부터 온전히 느껴보시는 것을 추천 드려요. 왜냐하면 우리가 보통 감정이라 하면 불편한 감정을 먼저 떠 오르는 경향이 있어서요. 좋은 감정을 느끼고 익숙해 지면 불편한 감정을 느끼는 허들도 낮아질 수 있어요. 이 부분에 대해서 전체적으로 제가 도움을 드릴 수 있을 것 같아요.
이응석 상담사
데이의란닝구
· 일 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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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아/성격
남의 시선

30살이 되어서도 내 길을 가지않고 계속 남들 시선만 의식해요 나름 줏대있다고 생각했는데 눈치만 보며 아무것도 못하는 제 자신이 너무 싫어요

#자기혐오
expert
진짜 원인을 알아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구체적인 대처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작은 자율성 훈련 : 큰 진로 결정이 아니라, 사소한 것에서 ‘내가 원하는 대로 해보는 경험’을 쌓으세요. 옷을 고를 때, 쉬는 시간을 보낼 때, 순간의 선택에서 남이 아닌 나를 따르는 연습이 필요합니다. 2. 불편함 견디기 : 남 시선을 의식하지 않고 행동했을 때 오는 불안과 불편함은 자연스러운 반응입니다. 자연스럽게 올라오는 감정을 억누르기보다 이름 붙이고 관찰하는 훈련이 변화를 돕습니다. “나는 지금 남들이 어떻게 생각할지 불안해하고 있구나”라고 속으로 혼자 말하는 것 만으로도 불안이 감소합니다. 3. 자기만의 기준 세우기 :일기나 메모에 “내가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 3가지”를 반복해서 적어보며 기준을 세워가면, 타인의 기대보다 내 가치가 중심에 서게 됩니다. 그리고 이와 함께 꼭 필요한 작업은 지금 이 마음을 돌보고 다독이는 것입니다. 현재 자신이 싫다고 느끼고 계신데요, 스스로를 따뜻한 마음으로 바라볼 수 있을 때 마카님만의 삶을 멋지게 살아갈 수 있으실 거에요~! 이 과정은 혼자서는 어렵기 때문에 전문가와 함께하시는 것이 훨씬 효율적입니다.
이지련 코치
비공개
· 일 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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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아/성격
30대인데 사회적응을 못 하고 있어요

말 그대로 제가 지금 32살인데 다른 사람이랑 눈맞춤, 언어교환, 사회적 맥락 파악, 문제 상황 해결, 표정관리, 목소리 관리, 감정조절 모든 게 어렵습니다. 초중고 전부 친구가 없었고 대학 가서도 그랬고 혼자 지내는 시간이 많았어요. 졸업 후에는 취업이 잘 안되고 어떻게 취업을 해도 우울증 때문에 일을 잘 못해서 근속에 실패하고 다 해고됐습니다. 지금 상황은 10년째 정신과를 다니고 우울증 약을 먹고 있지만 차도가 없고 취업은 여전히 못 한 채 부모님이랑 있고 부모님은 제가 정상과는 멀다는 걸 느끼시면서도 손 놓으신 거 같고 어떻게 살아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정신과에서는 우울증 외에 특별하게 진단받은 건 없지만 스스로 성격장애일까 자폐일까 아스퍼거일까 여기면서 내가 왜 사회성이 이렇게 떨어지지 생각했어요.

expert
나를 이해하는 시간이 필요합니다
지금은 ‘사회에 어떻게 적응할까’보다 먼저 ‘나를 어떻게 이해하고 회복할까’에 초점을 두시면 좋겠습니다. 1. 전문적 평가 받기 : 종합심리검사(지능·정서·성격·사회성)를 통해 현재의 어려움이 주로 우울에서 비롯된 것인지, 아니면 발달적 특성과 겹치는 부분이 있는지를 확인해보시면 좋습니다. 정신건강의학과에서 검사를 받을 수 있습니다. 2. 상담 병행하기 : 약물치료만으로는 충분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정기적인 상담을 통해 ‘내가 무엇 때문에 힘든가’를 구체적으로 발견하고 감정을 다루는 법을 배우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후에 집단치료나 사회기술훈련 프로그램에도 참여해보실 수 있습니다. 3. ‘사회적 성공’보다 ‘내 안정’ 우선하기 : 지금 단계에서는 취업이나 성과보다 나를 안정시키는 것이 더 우선이에요. “나는 어떤 상황에서 더 편안함을 느끼는가”에 집중해, 안정과 자기수용을 조금씩 넓혀가시면 좋습니다. 안정이 되면 사회적 관계도 차츰 따라옵니다. 4. 현실적 지원 활용하기 : 지역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약물 관리뿐 아니라 사회적응훈련, 집단 프로그램 등이 제공되며 지속적인 관리가 이루어집니다. 혼자가 아니라 제도의 도움을 적극적으로 활용하실 수 있습니다.
백소림 상담사
키지117
· 일 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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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아/성격
마카's PICK
예민함과 쓸모없는 걱정은 어떻게 고치나요?

제 성격이 좀 예민한거 같아요 남들과 대화한후에 "내가 이상하지 않았으려나?", "걔가 날 이상하게 보면 어쩌지?" 라는 생각이 자주, 과하게 들고 괜히 사소한 걱정도 너무 힘들게 느껴져요 특히 남들에게 보이는 나의 모습에서 너무 민감해져요 제가 친한 친구들이 없으면 너무 내성적으로 변해요 친구들 사이에서도 잘 못껴들고, 그냥 거의 혼자인거 같아요 저는 혼자인거는 상관이 없지만 남들이 제가 내성적이고 혼자인 모습을 보고는 저를 ***나 이상한 애로 볼까 두려워요 그리고 또 요즘에 제가 무슨 재능이나 잘하는 분야가 있는지 모르겠어요 그냥 다 평균, 아니면 평균이하라고 생각되요 그런 생각을 부정하고나 피하면 잠깐만 괜찮아지고 다시 그 두려움이 찾아와요 근데 이 예민함이 제 지인들한테 피해를 주는거 같아요 괜히 예민해져서 짜증내거나, 호들갑 떨고.. 그런거 때문에 친구들 속썩인게 많았다고 느껴요 그래서 괜히 많이 미안하고 후회도 많이 하고, '친구들이랑 멀어지면 어케하지?' 라는 불안감도 느껴요 이 예민함을 어떻게 줄일 수 있을까요? 가장 효과적인 방법 좀 알려주세요 (급하게 써서 글이 좀 이상한거 양해 부탁드려요)

#내성적 #불안감 #예민함 #두려움 #친구 #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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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인의 시선에서 벗어나 나만의 빛을 찾는 여정
1.생각을 멈추는 훈련 – STOP 기법 “내가 이상하게 보였을까?”라는 생각이 올라올 때 마음속으로 **STOP!**을 외치고, 깊게 숨을 들이마셔 보세요. 그 후 “나는 충분히 괜찮아”라는 말로 자신에게 확언을 주는 거예요. 반복할수록 불필요한 생각의 꼬리를 끊을 수 있어요. 2.자기 강점 발견하기 “나는 평균 이하”라는 생각은 감정이 만든 왜곡일 수 있어요. 매일 작은 강점을 기록해 보세요. 예를 들어 “오늘은 친구 얘기를 끝까지 들어줬다”, “회사에서 보고서를 꼼꼼히 썼다”처럼 사소해 보여도 괜찮아요. 누적될수록 자신이 가진 강점이 눈에 보이기 시작해요. 3.관계 속에서의 솔직한 표현 친구에게 “내가 가끔 예민하게 반응할 수 있는데 이해해 줘서 고마워”라는 식으로 솔직히 말해보세요. 미리 인정하면 친구들도 부담을 덜 느끼고, 오히려 신뢰가 쌓일 수 있어요. 4.자기 돌봄 루틴 만들기 예민함은 높은 감수성의 다른 표현이에요. 매일 15분씩 자신만의 충전 시간을 가져보세요. 음악 듣기, 산책, 그림 그리기 등 무엇이든 좋아요. 5.내성적임을 부끄럽지 않게 바라보기 혼자 있는 건 결코 이상한 게 아니에요. 오히려 내성적인 모습은 깊이 있는 대화, 세심한 배려라는 강점으로 이어져요. “내성적인 나도 괜찮아”라고 받아들이는 순간, 남들이 뭐라 볼까에 대한 불안이 줄어들어요. 마카님, 예민함은 약점이 아니라 민감하게 느끼는 능력이에요. 다만 그 에너지가 나를 힘들게 하지 않도록 조절하는 연습이 필요할 뿐이에요. 이미 스스로 문제를 인식하고 바꾸고 싶다는 마음을 갖고 계신 것만으로도 큰 변화의 시작이에요. 천천히, 작은 습관부터 바꿔가면 충분히 달라질 수 있어요. 마카님은 이미 괜찮은 사람이라는 걸 꼭 기억해 주세요. 응원합니다!
양정원 코치
4gAssi
· 일 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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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아/성격
쓸모없는 인간은

뭘하면서 살 수 있을까요? 어딜가도 비호감만 쌓이고, 불편한 사람의 대명사가 되는데. 혼자 일하고 싶지만 그런 직업은 어디에도 없잖아요. 아무리 생각해도 기업 인재상에 한번도 부합해본적 없고, 알바나 취직했을 때도 욕받이, 일 못함, 우유부단함 이야기 들으면서 동정하는 사람이 그나마 말걸어주는 정도 인생이에요. 뭐에서 의미 찾으면서 살아야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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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을 하든, 존재 자체로 의미가 있습니다
마카님께 지금 필요한 건 “나는 쓸모없는 사람”이라는 결론을 강화하는 게 아니라, 그런 결론에 도달하게 되는 심리적 과정을 알아차리고 끊어내는 것입니다. - 생각과 자신 분리하기 : “나는 쓸모없다”는 문장이 사실이 아니라 내 안의 비난하는 목소리라는 걸 인식하는 연습이 필요합니다. “아, 또 그 목소리가 올라왔구나” 하고 한 발 물러서 보는 거에요. - 자기비난 멈추기 : “이건 내 과거 경험이 만든 그림자일 뿐, 지금의 나 전체를 말해주진 않아”라고 스스로에게 짧게 말해보세요. 자책의 고리를 끊고 자기 비난을 멈추는 것은 자신을 회복하는데 정말 중요합니다. - 부정적 주의 편향 바꾸기 : 하루 중 자신이 했던 작은 성취나 기여를 기록해 두세요. 칭찬도 좋고, 마음에 들었던 말이나 순간이나 상황을 적어보세요. 이러한 기록이 쌓이면, 실제로 긍정적인 근거도 있다는 걸 눈으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 강점과 가능성 탐색하기 : 심리적 안정과 함께, 혼자 집중해서 할 수 있는 일이나 프로젝트(프리랜서, 원격 업무, 단기 과제 등)를 탐색해보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꼭 직업적인 부분이 아니더라도 취미나 활동에서 작은 성취를 경험하는 것 자체가 자존감을 회복하는 밑거름이 됩니다.
백소림 상담사
비공개
· 일 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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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아/성격
자기혐오가 너무 심합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평범하게 학교를 다니는 학생입니다. 학교에서 저는 나름 평화롭게 생활하고 있어요. 하지만 자꾸 자기혐오가 따라와요. 친구들이 왜 나한테 정이 안 떨어지는 지 이해가 안 가요. 이쯤되면 정 떨어져서 나랑 떨어질만도 한데, 저랑 다녀주는 게 이상해요. 저는 한심한 짓도 많이 하고 맨날 실수하고 버벅거리는 사람이라서 아무도 날 안 데려가요. 얼굴도 여드름으로 가득차서 끔찍하기 까지 해요. 차라리 친구들이 저한테 ***이라고 했으면 좋겠어요. 왜 이런 마음이 드는 지 모르겠어요. 가족들한테 구박을 받을 때는 또 깊이 깨달아요. 내가 나인 게 너무 창피하고, 내가 이런 사람이란 걸 다시 한번 깨닫게 돼요. 행복해질 수록 불안해져요.

#자기혐오 #친구 #정 #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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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면의 작은 나와 화해하는 법
친구들이 왜 마카님 곁에 머무는지 이해할 수 없다는 그 마음, 어쩌면 마카님은 이미 그 이유를 알고 계신지도 모릅니다. 친구들은 마키남의 여드름이나 실수투성이인 모습, 그런 ‘현상’을 보지 않습니다. 그들은 마카님이라는 '존재'가 가진 고유한 빛깔을 알아보고 있는 것이지요. 그 빛은 때로 불안에 흔들리거나 어둠에 가려지지만, 사라지는 것이 아니라 잠시 숨어 있을 뿐입니다. 친구들은 그 빛을 믿고 있기에, 마키님 곁에 기꺼이 머무는 것입니다. 그리고 행복해질수록 불안해진다는 그 마음. 행복을 온전히 누리지 못하게 하는 그림자 같지요. 이는 어쩌면 행복이라는 따뜻한 햇살에 익숙하지 않은, 내면의 '작은 나'가 두려움을 느끼는 것일지도 모릅니다. '이 행복이 과연 내게 주어져도 되는 것일까?', '이 행복은 곧 사라지지 않을까?' 하는 의심이 드는 것이지요. 하지만 행복은 소유의 대상이 아니라 경험하는 순간입니다. 그 순간을 온전히 받아들이고 '지금, 나는 행복하다'고 스스로에게 말해주는 용기가 필요하지 않을까 해요.
김승욱 상담사
익명1359
· 일 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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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아/성격
어떤 검사가 도움이 될까??

회사에서 잦은 업무 실패와 회피적 성향으로 인간관계가 좋지 않아지고 스스로 이해할수 없는 행동까지 하고 있어. 왜 이런상황에 놓였는지 혼란스럽고 진짜 나에 대해 잘 모른다는 생각이 들어. 검사를 먼저 해보고 싶은데 어떤 검사가 좋을까?

#회사 #행동 #검사 #업무실패 #인간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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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리검사 추천드립니다
업무의 어려움이 생기고 힘들어지시게 된 배경이 있을 거라 생각됩니다. 회사에서는 업무와 사람과의 스트레스도 대처해야 하는 복잡한 곳이며, 출근해서 노동을 하는 것만으로도 많은 스트레스를 경험하는 곳입니다. 경제적인 부분과 자기 발전에 도움이 되고 여러 가지 측면에서 필요한 부분이지만, 어려움이 정말 많은 곳일 수 있어요. 심리검사를 통해 현재 정서 상태를 이해하시게 되면, 지도에서 내가 어디 있는지 알고 어디로 가야 하는지 알게 되는 것처럼, 다시 한번 자신을 살펴보는 기회가 되실 수 있을 거에요. 마인드카페의 심리검사는 질문지를 보고 응답하고 전문가와 해석상담을 진행할 수 있습니다.
조수덕 상담사
여울686
· 일 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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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아/성격
스스로가 한심하게 느껴져요

성격 자체가 원래 소심한 편이라 모르는 사람들이랑 같이 있으면 저도 모르게 주눅 들고 말을 더듬게 돼요. 고쳐보려고 해도 바뀌질 않고 지금은 오히려 공황까지 와서 그냥 사람들과 만나고 대화하는 게 무서워요. 말 하나 제대로 못하는 게 너무 한심해서 자신감만 계속 떨어지는 것 같습니다. 어떻게 해야 될지 모르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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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장하고 표현이 어려울 수 있어요
수줍어하고 사람들 앞에서 별로 표현하고 싶지 않은 마음, 천천히 신중히 말하고 싶은 마음을 지지하고 존중해주고 싶어요. 마카님의 모습 있는 그대로 괜찮다고 말해주고 싶어요. 마카님의 기질과 성격 특성에 대해 문제가 크게 없고, 사람들과 대화가 불편하고 무서울 수 있다고 저도 느껴집니다. 사람들의 시선을 받고 발표 해야 하는 상황은 피하고 싶고 저도 긴장을 많이 해요. 내가 편안하고 안전하다고 느끼지 않는 사람들과 있을 때 긴장하고, 평가에 대해 두려움이 드는 것은 자연스러운 감정이에요. 지금 마카님 마음속에 있는 불안과 긴장에 대해 '그럴 수 있어'라고 스스로에게 말해보면 어떨까요. 자신에 대해 '문제니까 고쳐야 해'라는 시선이 아니라, '있을 수 있는 일'처럼 바라보는 거에요. 사람들이 있는 상황은 떨릴 수 있는 일, 이렇게 수용적인 태도로 바라보면 긴장이 조금 낮아질 수 있어요. 그리고 평상시에 크게 숨을 마시고 내쉬고 몸의 긴장을 푸는 이완 연습을 해볼 수 있어요. 긴장하면 교감신경계가 활성되고 호흡 근육도 긴장하면서 말을 부드럽고 편하게 하기 어렵고, 호흡도 얕아지면서 더 말하기 힘들어져요. 긴장과 불안은 자율신경계의 즉각적인 반응이라서 이를 완전히 조절하기는 어렵지만, 배와 갈비뼈가 부풀 정도로 숨을 천천히 크게 마시고 내쉬는 복식호흡이 자율신경계의 안정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재난상황을 대비해 우리가 미리 대피하는 연습을 하듯이, 평상시 숨쉬기 연습을 해두면 실제 무서운 상황에서 숨을 조절하면서 긴장을 조금 낮출 수 있습니다. 말 더듬는 것을 고치려는 시도도 좋지만, 긴장이 높을 때 이를 알아차리고 숨쉬기를 통해 자신을 진정시키는 것을 먼저 해보면 좋을 것 같아요. 긴장이 낮아지면 표현의 어려움도 좋아질 수 있는데, 평소에 자주 몸과 마음을 바라보면서 편하게 큰 숨을 쉬는 것에 익숙해지도록 연습이 필요해요.
조수덕 상담사
elena2571
· 일 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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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아/성격
마카's PICK
몰입을 못하는 나

어딜가도 한다리만 넣고 인정 받지 못하면 이동하자는 생각이 강하게 있습니다. 그래서 한 회사에 오래 있지 못했습니다. 지금에선 그래도 여러 군데 다니면서 많은 경험 했다는 생각이 있지만 자꾸 몰입하지 못하고 한 쪽만 슬쩍 걸치고 못 해내겠다 싶으면 나가려는 마음 강하게 있는 것 같은데 왜 이럴까 싶은 생각이 드네요. 부딪히는 걸 싫어해서 이러는 걸까요..? 일을 키우고 싶지 않다는 생각이 있는 편이긴 한데, 이게 관련이 있을까요? 뭐 하나 흥미 붙여도 금방 식는 편이긴 합니다. 어느 포인트에서 자꾸 이렇게 식어버리고 몰입을 못하는지 잘 모르겠네요. 뭔가 이러고 있는게 싫은 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좋은 것도 아닌데... 별 생각이 없는 것 같기도한데 나이랑 평균 기준에 좀 압박인 것 같고, 요새는 좀 왜 이러는지... 알고는 싶다는 생각이 들어갑니다.

expert
불안을 피하고 싶은 숨어있는 내 마음을 살펴보세요
중요한 건, 이런 패턴이 있다고 해서 잘못된 사람이라는 뜻은 절대 아니라는 거예요. 사실 이런 행동들은 대개 불안을 잠재우기 위한 무의식적인 반응이기 때문에, 스스로는 잘 알아차리기 어려웠을 수도 있습니다. 다만 이렇게 돌아보고 나면, “아, 내가 불안을 줄이기 위해 이런 선택을 해왔구나” 하고 이해할 수 있고, 그 순간부터는 회피 말고 다른 방법을 선택할 수 있는 가능성이 열리게 됩니다.
정지영 A 상담사
비공개
· 일 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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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아/성격
성격이 고민입니다

제 성격의 문제를 알고 있는데 잘 고쳐지지않아 고민입니다.. 눈치를 많이 보다보니 다른 사람의 감정에 너무 과하게 신경을 쓰는데 그러지말아야지 다짐하면서도 늘 그게 안되네요 ㅠㅠ.. 남자친구와의 관계에서도 이런 모습이 있어서 서운한게 있어도 바로 말 못하고 ‘이 정도는 내가 이해해야지’라며 눈치를 보며 참다보니 그 감정이 터지면 내가 생각한 것보다 더 화가 나서 의도치않게 말로 상처를 주는 경우가 있었습니다.. 어떻게 해야 마인드컨***을 할 수 있을까요😢

#고민 #성격 #마인드컨트롤 #감정 #관계
expert
감정을 더 잘 다스리고 싶어 찾아오신 마카님께,
마카님, 자신의 감정을 인식하고 그에 대해 솔직해지는 연습이 중요해요. 매일 저녁 조용한 시간을 갖고 하루 동안 느꼈던 감정을 기록해 보시면서 감정을 인식하는 연습을 해보시면 좋아요. 그리고 남자친구와 중요한 이야기를 할 때는 감정이 과해지기 전에 편안한 분위기에서 솔직하게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마련하는 것이 좋습니다. 혼자서의 노력으로는 충분하지 않다고 느껴지신다면 상담을 통해 스스로의 감정에 대해 깊게 이해해보고, 인식하는 연습을 하시는 것이 좋아요. 혼자서는 놓치고 있었던 부분을 발견할 수도 있고, 적절한 방법으로 감정을 표현하는 방법을 배워볼 수도 있답니다. 또 눈치를 많이 보며 타인의 감정에 과하게 신경 쓰는 부분에 대해서 먼저 이해하고 싶다면, TCI와 같은 기질 및 성격 검사를 통해 스스로에 대한 이해를 먼저 높여보는 것도 추천드립니다. 마음속에서 일어나는 감정의 흐름을 배우고, 표현해 나가다 보면 점차 감정이 잘 조절되는 것이 느껴지실 거예요.
진소연 상담사
말랑일랑
· 일 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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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아/성격
마카's PICK
나는 잘 모르겠다

100번 양보해서 좋게 말해야 좀 착한 사람. 현실은 그저 멍청이처럼 양보하고 배려부터 하려고 한다. 그런데 나를 위해서 그런 행동을 멈추려고 하면 양심과 찝찝한 기분 때문에 쉽게 그럴 수는 없다. 나는 말이 많다. 근데 어릴때 너무 잡답을 많이 해서 외면을 많이 받았다. 내 딴에서는 그냥 별 뜻없는 잡담 나누고 싶어했겠지만 그게 타인에게 불편함을 줄거라고는 그 어린 나이에 생각을 못했다. 그 이후로는 그저 혼자 생각하고 감정을 드러내지 않게 됐다. 타인에게 내 감정을 드러내면 그건 곧 내 약점을 드러내는 것이고, 타인도 나를 좋아하지 않을것이다. 일에 관련된 대화를 제외하고는 절대로 개인적인 정보나 이야기를 공유하지 않기로 했다. 몸에 베여있던 습관이었지만, 그걸 제지하려는 습관도 한번 들이면 괜찮아질거다. 모태신앙이다. 종교생활을 잘 하지도 열심히 하지도 않는데, 어느 순간부터 타인에게 부당한 일을 당했을때 맞받아치거나 비난하고 욕을 하면 그게 큰 죄라고 느껴져 그 생각조차 허락하지 않게 되었다. 그냥 받아들이기로 했다. 그래야 남도 편하고 나도 편하니까. 어차피 나는 지금까지 속으로만 잘 쌓아두고 지냈으니까. 그런데 여기에다가 이런 속풀이를 적고 있다는건 내가 한심하게도 참을성이 전혀 없는 인간이라는 뜻일것이다. 나는 평화로운것들을 보면 울컥해진다. 그냥 슬퍼진다. 가령 꽃이라던가 웃고있는 봉제인형 등등을 보면 뭔가 슬퍼진다. 이유는 모르겠는데 그냥 마음이 시려온다. 그게 지금까지 느낀 묘한 감정 중에서 제일 마음이 놓이면서 불쾌한 감정인것 같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는 내가 무엇을 필요로 하는지를 모르겠다. 도움을 구하는것도 아니고 무언가를 크게 바라는것도 아니고 그냥 모든게 공허하다. 살아있는게 신기할 정도로 인간이 갖출만한건 갖추고 있는것 같다. 그런데도 나는 무언가가 부족한것 같다고 가끔 불평을 한다. 매일 감사할줄 알고 살아야하는데, 그러기에는 내가 성장한건 전혀 아닌것 같다. 인간으로서 실격일지도 모르겠지만, 정말로 나는 타인에게 피해를 끼치고싶지 않다. 나는 괜찮으니까 그냥 주변 사람들이 평화로웠음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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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괜찮지만 않아도 되어요
진짜 나는 항상 괜찮지 않을 수 있습니다. 우리 모두 항상 괜찮을 수 없어요. 괜찮지 않을 때가 있어요. 이럴 때 시작은 작은 허용부터 스스로에게 해주는 겁니다. 지금까지 감정을 숨기는 데 익숙해져 있으니, "오늘 하루 기분이 어땠는지" 짧게 메모하거나, 혼잣말처럼 말해보는 것부터 시작해보세요. 스스로의 마음을 인정하는 연습이 첫걸음이에요. 이 때, 감정을 해결하려고 하거나 판단하는걸 멈추세요. 그냥 그럴 수 있는거에요. 또 믿을 만한 한 사람에게, 혹은 글쓰기 같은 안전한 공간에 조금씩 감정을 꺼내놓아 보세요. “나 힘들다”라는 말을 한 번 해보는 것 자체가 마음의 문을 열고 수용하는 연습이 됩니다. 그리고 “나는 늘 착해야 한다”, “화를 내면 죄다” 같은 오래된 규칙들이 지금 나를 힘들게 하는 건 아닌지 돌아보세요. 마카님이 어린시절의 배움이 지금은 어른이 된 마카님께 맞지 않을 수 있습니다. 이런 신념을 찾을 때마다 하나하나 풀어가며 지금의 나에게 맞는 표현이나 방식으로 새롭게 바꾸어가시는거에요. 이러한 과정을 통해 차츰차츰 공허함의 자리에 나의 진짜 욕구와 감정이 채워집니다. 내가 원하는 게 뭔지, 나를 울컥하게 하는 순간이 뭘 의미하는지 하나씩 탐색하다 보면, 점차 나에 대해 점점 더 알게 되고, ‘나는 괜찮지 않아도 괜찮다’ 즉 ‘나라는 존재 자체로 충분하다’는 온전성을 회복하게 될 거예요.
백소림 상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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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 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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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아/성격
마카's PICK
모두와 친하게 지내고 싶고 그래서 남들 앞에서 힘들지 않은척 하는데, 너무 힘드네요..,

저는 고등학교 2학년 학생입니다. 제 성격이 뭐 애들이 말하는거 들어주고 학교에서는 화내거나 싸운적도 없고 왠만한 애들이랑은 좋은관계를 유지하기 위해서 그 애들 말도 다 들어주고 소위말하는 착한사람 증후군? 그런 느낌이거든요? 근데 이게 저희가 기숙사 학교라 하루종일 애들을 보다보니까 애들이랑 관계유지도 해야하고 서로 싸운 친구가 있어도 저는 그 둘과 친한 관계를 유지해야하고 친구들이 힘들다그러면 저한테 기대서 제가 들어주고 묵묵히 있어줍니다. 그런데 이렇게 다른애들은 저한테 기대고 저도 제가 힘들어도 겉으로는 절대 티도 안내고 최대한 행복하게 힘들어 보이지 않게 살고있습니다. 착한아이증후군? 그런거 같기도 하고요. 남들 앞에서는 힘든 모습 보이지 않고 화가나도 화를 내지 않고... 근데 이제 시험기간도 다가오고 애들이야기들어주랴, 친구관계 유지하랴 신경쓰다고니 막상 제가 힘든거를 들어주는 그런 사람이 없더라구요. 이게...인생을 잘 산건가..라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막상 저는 애들한테 평가는 되게 좋고 저한테 의지하고 저 좋아하는 애들도 많고 한데... 스스로가 너무 힘든거 같네요. 참, 인생에 친구는 어느정도 있는데...외로운거 같아요. 그래도 어쩌겠어요. 이렇게 1년 반만 버티면 졸엇인데.... 그래도 위로나 응원같은거를 받아보고 싶네요. 그런거는 제가 받아보았다기 보다 친구들한테 해주는것만이었기 때문에.,

expert
정말 애쓰고 계시네요. 있는 그대로 온전한 마카님이셔요.
1. 감정 표현 연습하기 (자기 정서 인정하기) 힘든 감정을 억누르는 대신 작게라도 표현하는 연습이 필요해요. 방법: 하루에 5분, 일기나 메모장에 “오늘 느낀 감정을 적고 점수 매겨보기”와 이유를 적기 “나 오늘 좀 힘들다” 같은 짧은 말이라도 믿을 수 있는 친구나 가족에게 시도해보기 이는 감정억제를 완화하고 자기 마음을 돌보는 첫걸음이 될 수 있어요. 2. 관계의 균형 찾기 (주는 관계에서 받는 관계로 확장하기) 지금까지는 친구들에게 돌봄 제공자 역할만 맡아왔어요. 해결책: 힘들 때는 “내 이야기도 좀 들어줄래?” 하고 작게 부탁해보기 믿을 수 있는 1~2명에게 의도적으로 ‘받는 경험’을 만들어보기 이는 상호성이 있는 관계로 전환되며, 외로움 완화에 도움이 될 수 있어요. 3. 자기 정체감 탐색하기 (나는 누구인가 질문하기) 에릭슨의 발달단계에서 중요한 것은 “내가 원하는 관계와 삶의 모습은 무엇인가”를 탐색하는 것이에요. 방법: 스스로에게 “나는 왜 착하게 굴까? 내가 원하는 진짜 모습은 뭘까?” 질문해보기 글쓰기, 미술, 음악 같은 자기표현 활동을 통해 ‘진짜 나’를 만나는 시간을 가져보기 4. 심리적 자기돌봄(Self-care) 실천하기 기숙사 생활에서 지치지 않으려면 혼자만의 회복 루틴이 필요해요. 예시: 하루 10분 명상, 가벼운 운동, 음악 감상 시험기간엔 ‘집중-휴식-보상’ 패턴을 만들어 자기 효능감을 유지하기 5. 전문적 지원 활용하기 학교 상담실, 담임 선생님, 또는 전문 상담센터에서 도움을 받는 것도 효과적일 수 있어요. 전문가와의 대화는 “늘 주는 나”에서 벗어나 안전하게 받는 경험을 제공해준답니다. “착해야 한다”는 역할에서 벗어나, 진짜 나의 감정과 욕구를 존중하는 연습이 필요해요. 관계에서도 주고받는 균형을 만들어야 정서적 소진 없이 건강하게 친구들과 지낼 수 있답니다. 나 자신을 돌보는 경험이 쌓일수록, 오히려 친구들에게 더 건강하고 지속적인 힘이 되어줄 수 있어요.
양자선 코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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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 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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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아/성격
어디서부터 어떻게 무슨 테스트를 받고 무슨 상담을 받아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제 상태 문제들을 점검 받고싶습니다 오래 생각만 해왔고 스스로가 문제가 있다고 느껴 종종 우울해지기까지 하고 우울증 테스트 등에선 항상 상담을 받으라는 결과들을 받아왔는데 막상 상담을 받으려하니 스스로 어떻게 말을 꺼내고 딱 꼬집어서 뭐가 고민이라고 말을 꺼내기도 어렵고 카페에있는 테스트 들을 봤는데 어떤 테스트가 필요한 상태인지도 모르겠습니다

#테스트 #우울증 #문제 #상담 #고민
expert
마음이 쉽게 정리되지 않는 마카님께,
상담을 받고 싶으시다면, 지금 글에 써주신 부분만 말씀하셔도 상담 진행이 가능합니다. 상담을 진행하다 보면 자연스럽게 고민이 명확해질 거예요. 또 혼자서는 정리되지 않는 감정을 상담사가 함께 살펴보고 정리해 드릴 거예요. 상담 전에 좀 더 마음을 정리하고 시작하고 싶으시다면, 매일 10-15분 정도 일기를 쓰는 시간을 가져보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 일기를 통해 고민을 정리하게 되면 상담 시 자연스럽게 대화 시작하는 데 도움이 될 거예요. 다양한 감정이나 상황을 기록하면서 어떤 감정이나 생각이 반복되는지 살펴보면 좋겠어요.
진소연 상담사
Dhffh123
· 일 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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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아/성격
마카's PICK
내 고민이 고민일까

서른 넘은 나이로썬 충분히 어른임에 분명한 나인데 사람으로써 채워지지않는 이 공허함은 무엇일까요 옛날엔 친구들 다들 연애하기 바빠서 나를 못만나줫을때 그 공허함을 저도 같이 연애를 하면 되겠구나해서 마음에도 없는 사람을 만난적이있었어요 그럼에도 채워지지않더라구요 그 공허함이 사실 그 애를 좋아하는 맘이 하나도 없었어요 그냥 내 공허함을 채워주기를 바랐죠 그게 얼마 가지 않아 헤어졌지만 그 전에도 연애로 그 허전한 공허함이 채워지길 원해서 별 짓을 다했어요 그러고 깨달았죠 이 공허함은 친구로도 연애로도 채워질 수 없다는 걸 그래서 혼자 그 공허함을 술로 달랬어요 그동안 다이어트니 뭐니 해서 조절했는데 그냥 사람들 만나서도 안 채워지는 공허함이 혼자 맛있는 안주에 술 먹으면 잠시 잊혀졌어요 그러고 노래를 듣고 울면 잠시나마 해소됐어요 그래서 지금도 그걸 반복해요 그나마 제일 상처없는 위로같아요 이래저래 사람들과 부딪히며 해소되지않는 감정들 스트레스 술먹으면 잠시나마 도피되요 그러면서 이제 점점 뇌가 정상적으로 움지이지 않는거같아요 친구들 만나면 말을 버벅이거나 말을 제대로 잇지 못하고 점점 언어 장애가 생기는거같아요 그러면서 또 그걸 자각하니까 자존감이 많이 깎여요 그러면 또 어딘지모를 공허함이 미치게 느껴져요 꿈을 꾸면 항상 누군가에게 배신당하는꿈 누군가가 날 깔보는꿈 날 험담하는꿈에 시달려요 저도 나이가 먹으면서 혼자인 나와도 잘 지냈으면 하는데 이 공허함이 미칠거같아 또 어떻게든 그 관계를 이어나가요 그러다 또 상처받고 나 혼자 이 감정감옥에 갇힌거같아요 그걸 해결할 방법은 있지만 아직 겁이 많네요 그래서 다들 그렇게 도피하나봐요 다른분들은 그 공허함을 어떻게 해소할까요? 그냥 받아들이면 편한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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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 자체가 나를 탐색하는 시간
현재 느끼고 있는 공허함이 커질수록 그것을 스스로 인정하고 바라보는 것이 중요하겠습니다. 그 감정을 완전히 해결하려는 시도보다는, 일상의 작은 순간들을 통해 긍정적인 경험을 쌓으며 조금씩 나아갈 수 있어요. 혼자 있는 시간을 더 편안하게 만들고 자기 자신을 소중히 여기는 시간을 가져보는 것이 도움이 될겁니다. 타인 혹은 외부 환경에 집중하는 것 보다 나에게 좀 더 집중하여 내가 무엇을 좋아하고 평소에 어떤 관심이 있는지 등등 아주 세세하게 나에 대해서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면 좋겠습니다.
김규연 코치
비공개
· 일 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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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아/성격
저는 뭐일까요 뭘 하고 싶은걸까요

저는 뭐일까요 여자이긴한데 남자이고 싶어서 남자 처럼 꾸미고 있어요 성격부터 취향 모든게 남자애 같아요 그래서 부모님도 제가 좋아했던것들 보고 남자애냐고 뭐라고 하셨어요 그런가 좋아하지 말라고 그런 소리를 듣다보니 좋아하는게 뭐인지도 모르겠어요 차라리 남자이고 싶다고 생각하는게 많아졌고 왜 여자로 태어났을까를 많이 생각해요 저는 저 자신을 표현하고 싶은데 이젠 저 자신이 뭐인지도 모르겠어요 사람들이 남자로 착각도 할정도로 남자로 꾸미기도 했어요 근데 남자냐고 물어볼때 남자라고 대답 하고 싶은데 거짓말을 할수 없어서 맨날 여자에요 라고 답해요 남잔지 여잔지 헷갈리지 않도록 더욱 남자애 처럼 되고 싶어요 요즘엔 친구들이랑 게임을 해도 집중도 안되고 재밌지도 않아요 그냥 상황에 맞게 연기할뿐인데 뭘 좋아하는지도 모르겠어서 친구들이 물어보면 답해줄 수가 없어서 어쩔줄모르겠어요 맛도 잘 안 느껴져서 가족이나 친구들이랑 뭐 먹을때도 맛있냐고 물어보면 맛있다고 답하는게 습관이 됬어요 뭘 먹든 맛있다가 자동으로 나와요 사실 아무 맛도 안 나는데 같이 먹는 애들이나 가족들을 실망 ***고 싶지 않아요 친구에게 말하지 못하는 비밀이 그게 남자이고 싶다 일부러 남자 처럼 꾸미고 있다랑 같이 게임해도 재밌는지 모르겠다 사실 아무 맛도 안 난다 전부 너 진짜 남자같다 ㅋㅋ 그냥 숏컷이 편하잖아~ 이거 같이 하자 재밌어보여 재밌지? 재밌어 보이네 재밌다 야 이거 맛있어보이지 않아? 맛있지 않아? 오 진짜 맛있어보이네 응 맛있다 하지만 사실은 일부러 남자 처럼 되고 싶어서 이렇게 꾸민거야 집중이 안되네.. 재밌나 잘 모르겠어.. 무슨 맛인지 모르겠어 라고 말하고 싶어요 하지만 그렇게 한다면 이상한 애로 볼것 같고 떠나갈것 같아요 애들이 재밌다고 웃으면 따라 눈치보고 억지로 웃거나 힘들어하면 공감해 주거나 그러는데 진짜 재밌는지도 힘들어하는것도 전부 이해가 안가요 감정이 매마른걸까요 이제 가짜로 웃는거도 익숙해졌어요 차라리 이렇게 표현도 못 하면 사라지면 좋을텐데 모든게 의문점이에요 내가 뭐인지 내가 뭘 좋아했는지 내가 뭐가 되고 싶었는지 학교에서 무언가를 배우면 나중에 쓰지도 않는거 왜 배우는거지

#남자 #정체성 #여자 #감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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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스로를 알아가는 중이시네요.
마카님의 감정을 하나씩 탐색하며 스스로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지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 감정일기를 쓰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감정일기를 쓸 때는 그때 상황을 적으며 그때 떠오른 생각과 감정 등 진짜 내 마음에서 일어난 것을 적어보는 거에요. 위에 글을 쓰신 것처럼요. 모호했던 혼란스러움 안에 감정과 생각들을 알게 되실거에요. 시간이 지나면서 여전히 혼란스럽더라도 자신이 정체감 형성 단계에 있어 '혼란스럽구나'하고 인정해주는거에요. 잘 몰라도 괜찮아요. 이제 알아가기 시작했으니까요. 이러한 감정의 수용은 학교에 상담사 또는 믿을만한 선생님이나 친척들과 얘기해보는 것도 좋아요. 성별에 관한 혼란은 청소년기에 흔히 있는 현상이에요. '나는 남자다, 여자다'하고 당장 답을 내지 않아도 되어요. 아직은 스스로를 찾아가는 시간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그리고 머리 스타일, 옷차림, 좋아하는 성격이나 취향 같은 건 ‘남자다움’, ‘여자다움’을 정하는 기준이 아닙니다. 그냥 마카님다운 선택일 뿐이에요. 마카님이 편하고 좋아하는 걸 고르는 게 중요해요.
백소림 상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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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 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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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아/성격
20대 남자입니다. 죽는 게 두렵고 너무 무서워요

죽음이 너무 무섭습니다. 죽음 이후 나라는 존재가 사라지는 게 너무 두렵고, 피할 수 없다는 게 미칠 것 같습니다. 죽으면 나는 어떻게 되는거지? 나라는 존재가 사라지는 건가? 태어나기 전에 아무것도 아니였던 무언가로 돌아가는 건가? 저 자신이 소멸한다는 피할 수 없는 현실이 너무 무섭습니다. 내가 노력해도 바꿀 수 없고 필연적으로 나를 덮칠 미래가 너무나 견딜 수 없습니다. 어느샌가 20년이란 세월이 지나가버렸고 향후 50년, 60년은 훨씬 더 빠르게 지나가버리겠죠. 죽음이 마치 바로 눈 앞에 있는 것처럼 느껴져요. 자신의 자아의 소멸을 어떻게 받아들이고 싶지 않아요. 제발 도와주세요.

#두려움 #자아 #죽음 #소멸 #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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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정을 해결하려고 하면 더 두려워집니다.
자신이 자연에서 오고 자연으로 돌아가는 한 생명체라는 것을 받아들이는데 필요한 과정에서 느끼는 감정입니다. 지금 그 두려움을 완전히 해결하지 못하더라도, 잠시 호흡에 집중하며 자신과 주변을 느껴보세요. 지금 현재의 순간을 느끼면서, 자신의 가치관과 의미를 탐구하며 삶에 집중하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어요. 또한, 자신이 사랑하는 사람들과 지금 갖고 계신 고민을 나누며 다른 사람들의 얘기도 들어보는 등 관계를 깊게 나누고 긍정적인 경험을 쌓는 것이 불안함을 줄이고 마음의 평화를 찾는데 도움이 됩니다. 스스로에게 이런 질문을 하는 것도 좋아요. “지금 내 삶에서 무엇을 더 원한다는 뜻일까?” “내가 진짜로 살고 싶다는 건 어떤 방식일까?” 죽음에 대한 두려움은 그 이면에 이런 메시지를 갖고 있을지도 모르니까요.
백소림 상담사
두려운게너무많은인생
· 일 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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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아/성격
왕따, 가정폭력 트라우마가 심해요.

아주 어릴 때부터 알콜중독인 아빠로인해 매일 맞고 경찰 부르고..고생하면서 친척들은 다 연락 끊긴지 오래고, 고등학교 때부터는 부모님의 이혼 후 재혼으로 전학까지 갔습니다. 재혼 후 가정도 평탄하진 못했고 성격이 극도로 침울하고 조용해졌습니다.. 우울하다는 이유로 전학간 곳에선 심한 왕따도 당했습니다.. 지금은 어떻게든 살려고 회사도 다니고 있지만 여기서도 왕따에 시달리다 겨우 적응했습니다. 아기때부터 평생을 불안에 떨며 살아서 이제는..사람 사귀는 법도 잘 모르겠고, 이쯤되니 제 자신이 문제라 힘든일을 겪는건가라는 생각이 듭니다. 지금은 결벽 강박 불안장애까지 심하게 겪으면서 정신과도 방문해봤지만 솔직히 큰 효과는 없네요.. 어딘가 기댈데도 없지만 폐인되지않고 혼자라도 먹고 살 수 있음에 감사해야하나 싶다가도.. 오늘처럼 십년도 더 지난일에 잠도 못자고 고통스러워하는 일상이 지속되니 많이 힘듭니다. 벗어날 수 없는건가 싶어서요. 한번이라도 그냥.. 행복할 수가 없는 걸까요. 자세히 적진 않았지만 너무 정신나갈 것 같은 삶을 살아와서 다른 평범한 직장동료들 일상을 들으면 괜히 울적해집니다. 솔직히 죽는 것도 큰 용기가 필요하니 여태 살아는 있지만 너무 괴로워요. 다 잊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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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는 그대로 괜찮은 나
마카님께서 ‘과거 힘든 시간을 보냈기 때문에 지금 이렇게 힘들구나’ 하고 현재 나타나는 고통에 대해 그럴 수 있다고 인정해주세요. 그리고 두렵고 불안한 감정이 들 때 느껴지는 신체의 감각에 주의를 기울여 봅니다. 크게 숨을 마시고 내쉬며 의식적인 호흡을 해봅니다. 횡경막이 움직일 정도의 큰 숨을 쉬는 것만으로도 자율신경계의 안정에 도움이 됩니다. 우선은 이렇게 나의 감정과 신체 반응을 인정해주고, 숨을 알아차리는 것부터 시작해봅니다. 긴장과 불안을 없애려고 애쓰는 시도는 아닙니다. 숨을 의식적으로 쉬면서 잠시 감정과 생각으로부터 거리가 생기면서 조금씩 이완될 수 있습니다. 너무 우울하고 무기력하고 움직일 힘이 없을 때에도 숨쉬기가 도움이 될 수 있어요. 숨을 마시면서 척추를 하나하나 의식하면서 정수리를 하늘 쪽으로 향하게 하고, 양팔을 옆으로 쭉 뻗으며 어깨와 척추의 움직임을 의식해봅니다. 여러번 하고 나서 신체 감각을 살피고, 스스로에게 '수고했어' '힘들었지' 라며, 본인의 힘듬을 알아주시고, 친절하게 대해줍니다. 인지행동치료에서 보면, [생각-감정-행동] 반응은 다 연결되면서 나타납니다. 그렇게 나타나는 감정과 생각을 있는 그대로 기록해보는 것도 하나의 방법입니다. 힘든 상황에서 어떤 생각과 감정이 드는지 판단하는 것 없이 가볍게 메모해보면서 내면을 알아가고 있는 그대로 바라보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마카님의 취미활동이나 좋아하는 시간을 보내시면서 기쁨이나 차분함 등 긍정적인 정서를 지니는 경험도 함께 이어가신다면 좋을 것 같아요. 동물, 종교, 산책, 자연, 음악, 운동, 독서, 그림, 공예, 여행 등 어떤 것이든 좋습니다. 삶에는 힘든 순간이 있지만 그렇지 않은 순간도 있다는 것을 떠올리시고, 그 시간을 찾아가는 것도 활력과 안정에 도움이 될 수 있어요.
조수덕 상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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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 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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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아/성격
발표하는게 너무 힘들어요

저는 성격이 정말 소심합니다.남의 눈치도 많이 보고요..성격때문에 발표하는게 특히 힘든데요ㅠ..학교에서 제 발표순서가 다가오면 너무 불안하고 숨쉬는게 답답해져요 몸을 가만히 있기도 힘들어요 그냥 빙고게임을 하면서 번호를 부르는것도 긴장돼요 전에는 발표하는데 손이 덜덜 떨리고 어지러워지고 미치는 줄 알았습니다.. 발표를 하면 목소리도 떨려요 사람들 앞에서 말하는거 자체가 힘들지만 혹시나 정답을 말할때 틀리진 않을까 너무너무 무서워요 오버 하는것처럼 보이실수도 있지만 발표하는것때문에 죽고싶다는 생각까지 들어요 진심으로요... 어떻게 해야 고칠수있을까요??..

#자존감 #불안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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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표할 때 느껴지는 그 두려움을 마주해보세요
편안한 상태에서 자신의 감정과 만나는 연습을 해보세요. 발표할 때 긴장되고 무서움을 느끼는 그 상황을 떠올려보세요. 그 때 어떤 생각이 스치면서 신체반응이 나타났는지 적어보는 것입니다. 그 때 든 생각을 모두 적어보세요. 대부분이 발표 순간에 타인이 마카님에게 내릴 부정적 평가를 예측하는 걱정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시작도 하기전에 이러한 예측을 하는 자신을 발견할 수 있을거에요. 이러한 예측이 도움이 되는지, 합리적인지 등을 따져보세요. 그리고 실질적인 연습을 해보세요. 발표 전에는 깊게 숨을 들이마시고 천천히 내쉬며 마음을 가라앉히는 호흡 연습을 해보세요. 적은 인원 앞에서 연습하거나 거울을 보고 연습하며 자신감을 조금씩 키워나가는 것도 도움될 수 있어요. 또한 발표 내용을 충분히 준비하고 숙지하여 자신감을 높이는 것이 중요한데요, 천천히 또박또박 말하려고 노력해 보세요. 이 모든 것을 혼자 있을 때 시뮬레이션 해보듯이 떠올리며 연습해보실 수 있습니다.
백소림 상담사
비공개
· 일 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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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아/성격
왜 난 자꾸 과거의 기억 때문에 괴로워할까

그때 그랬더라면 어땠을까 하면서 속상해하고... 너무 괴롭다.. 이성적으론 그게 나에게 아무 도움도 안된다는걸 아는데 그냥 떠올리면 떠올릴수록 너무 억울하고 속상하다 잊기가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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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상황이 마카님께 중요한 의미가 있었나봐요.
마카님, 그 감정들이 오래 가는 게 정말 힘들 것 같아요. 그런 마음을 안고 지내는 게 쉽지 않을텐데, 그런 상황에서 잘 버텨내고 있다는 것 자체가 대단한 거예요. 지금은 과거의 나보다 경험도 쌓이고 알게 된게 있어요. 그러한 내가 과거의 나를 바라보면 아쉽고 속상할 수 있습니다. 중요한 상황이었다면 더 억울하고 괴로울 거에요. 하지만, 과거의 나는 과거의 나대로 그때 그순간에 최선을 다했을거에요. 억울하고 속상한 마음이 하는 말들을 적어보세요. 그 마음과 대화를 한다 생각하면서 적다보면 그때 내가 그럴만 했다는걸 알아차리게 되실거에요.
백소림 상담사
비공개
· 일 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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