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현재 고등학교 3학년으로 재학중인 한 여학생입니다. 처음 만남을 하게 된 건 초등학교 6학년이었어요. 그 때 전학을 온지 얼마안돼서 친구가 없었는데 어플로 그냥 고민 상담? 같은 걸 하다가 나가게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뭘하는 지도 정확히 모르고 그냥 돈을 준다는 이야기에 나갔다가 온갖 행위를 다하고 집에 와서 멍하니 있었습니더. 그 때는 잘 몰라서 방금 제가 뭘한지도 정확히 몰랐습니다.. 그러다가 중학생이 되었는데 아빠가 주식으로 대출까지 받으면서 했는데 망해서 가정형편이 기울기 시작했습니가. (이 때문에 현재까지도 개인회생 중입니다.. ) 중학생이 되고 엄마아빠가 돈 때문에 싸우는 걸 자주 보다보니 용돈이라도 벌어서 부모님한테 짐이 되지 말아야겠다는 생각이 들었고, 그 때부터 만남을 시작했어요 한 달에 한 번, 두 번 씩 하다보니 처음에는 조금 힘들었지만 잠깐 고통을 참고나면 제 손에 쥐어 지는 돈을 보고 위안을 삼고는 했습니다.. 계속 이 생활을 반복 하니까 이 모든 세상이 절 외면하는 거 같아서 중2때부터 자해도 했습니다.. 그러던 중, 중3 때에는 학교에 걸려서 경찰서를 다녀오고, 센터에 연계되었습니다. 그때부터 지금까지도 센터 지원을 받고 있습니다. 하지만 고등학교에 와서까지도 이 어플을 끊어내지 못하고 있어요..저그래도 요즘은 공부한다고 거의 안 하지만 용돈이 떨어지면 바로 떠오르는 일이 이거에요. 그래서 합법적인 알바도 해볼까 했는데 아직 학생이다보니 부모님을 설득하기가 쉽지 않아요…ㅜ상황은 이렇고요.. 1. 이 글을 읽으면서 어떤 분들은 이미 틀려먹었다고 할 지도 모르겠지만 저.. 정말 그만하고싶습니다. 삶이 피폐해져가고, 망가져가는 제 모습을 보면 이제는 그만하고싶습니다. 어떻게 해야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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