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류애 그냥 확 떨어진다 아무렇지 않게 누군가에게 상처되는 비난의 말들을 거침없이 내맽는 걸 보면 다 싫어진다 난 이성애지만 동성애 보고 손가락질 하고 그걸 사랑이라고 말하면 위선이라고 하고.. 되려 그들이 추악하다 그저 많이 없는 유형의 사람들이니 배척하고 싶은 건지 역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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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애 그냥 확 떨어진다 아무렇지 않게 누군가에게 상처되는 비난의 말들을 거침없이 내맽는 걸 보면 다 싫어진다 난 이성애지만 동성애 보고 손가락질 하고 그걸 사랑이라고 말하면 위선이라고 하고.. 되려 그들이 추악하다 그저 많이 없는 유형의 사람들이니 배척하고 싶은 건지 역하다
저는 동성***입니다. 중학생 때 처음으로 좋아한 대상이 동성이었고 그 사실을 조심스레 어머니께 털어놓았습니다. 심각하게 부정당했죠. 2년 후 또 한 번 어머니께 말씀드렸고 저는 짐승 취급을 당하며 다시는 얘기를 꺼내지 못하게 되었습니다. “네가 너와 같은 성별의 아이들이 많은 학교를 다녀서 그렇다, 그저 사춘기의 방황일 것이다, 동성애는 추악하고 더러운 것이다”. 저 스스로도 부정하려고 발악을 했습니다. 성인이 된 후 끊임없이 소개팅 미팅을 나가고 이성과의 연애라는 걸 하긴 했습니다. 그러나 이성에게는 사랑은 커녕 설렘조차 느끼지 않는 제 모습을 보고 더 이상 애쓰지 않기로 했습니다. 그렇다고 동성을 만나려고 노력하지도 않았습니다. 주변 모두가 깊은 연애를 두세번씩 해가는 나이에 저 혼자 진정한 사랑 한 번 못해본 것 같아 속상한 날이 많습니다. 제가 하는 사랑은 짝사랑밖에 없거든요. 이루어질 수 없는 사랑, 들켜서는 안 될 사랑. 친구인 척 옆에 남아 참고 또 참기만 하며 바라볼 수밖에 없는 죄책감. 미래가 그려지지 않는 사랑. 아주 어린 나이부터 결혼은 비즈니스라고 생각했고 지금도 역시 주위의 시선도 물론이지만 저의 인생에 결혼이라는 이벤트가 없는 것이 그려지지 않습니다. 이성과의 결혼이요. 어디서부터 그릇된지 모르겠을 사랑관과 결혼관, 풀리지 않는 동성애의 의문, 동성애인 나를 아직까지도 온전히 받아들이지 못하겠는 나의 마음, 마음 놓고 편히 털어놓을 수 있는 존재가 없다는 점, 이 모든 것이 저를 혼란스럽게 합니다.
경기도권에 살고 있는 FTM (트랜스 남성)인데요, 어디서 성주체성 검사를 해주는지 모르겠더라고요... 혹시 수원이나 안산 쪽에 검사를 받을만한 곳이 있을까요?
when the sharpest words wanna cut me down, I'm ganna send a flood, ganna brown them out. I am brave, I am bruised, I am how I'm meant to be, This is me. (날 선 말들로 날 베려해도, 난 큰 파도로 다 가라앉힐 거야. 난 용감해, 난 당당해, 난 이렇게 태어났어, 이게 바로 나야.) 남들이 말하는 기준에 자신을 끼워맞추지 않으셔도 괜찮아요. 누가 뭐라든 우리는 이렇게 태어났고, 이게 우리의 진짜 모습이니까요:)
한번씩 생각해요.. 남자가 본인이 여자라고 주장하고 산다는건 영혼이 원래 여잔데 남자몸으로 환생한게 아닌가하구요..
가히 여성의 매력을 발산하며 사는 사람도 아니고 어떤 면에선 여성스럽지 않은 사람이지만 나는 문득 내가 여성이라서 좋다고 느껴질때가 있다. 지금도 문득 느낀다. 이런 느낌은 자주 느껴지는 것이 아니므로 기록해야한다.
시작하기에 앞서, Homo포비아(동성애 혐오자)는 뒤로가기를 눌러주길 바라. 엄마가 자꾸 기독교적 교리를 나에게 들이밀어서 고민이야. 나는 무교고 엄마는 모태 기독교인데... 내가 양성***거든. 언제까지고 숨길 수는 없겠다는 생각에 작년(23년) 이맘때쯤 커밍아웃을 했었어. 엄마는 당황한 듯 보이다가 동물과 인간은 다르다면서, 그건 성경을 넘어 인간의 도리가 아니라며 받아들이기를 거절했어. 상처는 받았지만 그럴 수 있다고 생각했지. 엄마는 딸에게서 그런 이야기를 들어볼 거라고 생각 못 했을 테니까. 그런데... 엄마가 그때부터 나한테 자꾸 성경 이야기를 해. 드라마를 보든, 예능을 보든 무슨 이야기를 해도 결론은 성경으로 연결되더라고. 그만 좀 하라고, 종교를 가지지 않겠다고 다짐한 내가 민주주의 국가에서 종교를 강요받을 이유는 없다고 했더니, 이건 강요가 아니라 전도래. 엄마가 나를 전도 대상으로 보는 것도, 종교적인 말을 듣는 것도 싫다고 했더니 너는 왜 엄마를 이해 못 하면서 엄마한테 이해를 강요하냐고 그러더라. ㅎ... 그래서 어떻게 되었냐고? 안 바뀌었지. 하나도. 오히려 요즘엔 아빠까지 합세해서 타이핑으로 하는 성경 필사도 시켜. 하루 2장씩. 이런 걸로 입씨름하는 내가, 그걸 또 시간 들여 쳐주고 있는 내가 너무 한심해. 종교가 뭐라고, 성정체성이 뭐라고 이렇게 씨름하는지 모르겠어. 기독교는 나에게 그냥 그리스 로마 신화 같은 예수 신화에 불과할 뿐인데... 내 정체성을 받아들이는 건 이제 바라지도 않아. 종교를 강요받는 것만이라도 좀 그만했으면 할 뿐이야... 이 상황에서 내가 어떻게 해야 할까?
난 내가 너 안 좋아하는 줄 알았거든? 근데 마냥 그런건 아닌가봐 ***
안녕하세요 저는 이제 곧 대학생이 될 mtf 트랜스레즈비언입니다. 아직 호르몬 치료를 받지 못하여 남성의 모습이지만, 생일이 지나면 바로 호르몬 치료를 받을 예정입니다. 그러나 대학을 다니면서 트랜지션을 하면 자연스럽게 모두가 제가 트랜스젠더인것을 알게 되겠죠. 이 점이 큰 고민입니다. 심지어 저는 인원수가 적은 사대 신입생이니 짧은 시간에 사대, 이후 대학 전체로 소문이 퍼지겠죠. 군대도 걱정입니다. 일단 제 담당 정신과 의사선생님은 최대한 해볼 수 있는걸 해보겠다고 하지만, 걱정이 됩니다. 연애도 고민입니다. 벌써 학교 레즈비언 게시판의 설명부터 성 염색체가 XX인 사람들의 모임이라고 되어있는데, 역시 트랜스젠더는 혐오의 대상일 것이 분명합니다. 그러나 자퇴를 할수도 없고, 그렇다고 제 정체성을 억누르고 트랜지션을 하지 않는 것도 싫습니다. 과연 저를 있는 그대로 사랑해 줄 수 있는 사람이 있을지 의문입니다. 저는 앞으로 대학생활을 잘 할 수 있을까요? 대학 전체가 혐오하고 차별하는 대상이 되지는 않을까 걱정이 됩니다.
내가 양성***인지 이성***인지 모르겠음 뭔가 남자는 확실히 좋아한 적이 있어서 남자 좋아하는 건 맞는데 여자는.. 이게 진짜 이성적으로 좋아하는 건지 모르겠다 너무너무너무너무 좋은 친구 느낌 진짜 심장 벅차고 너무좋고 그냥 너무너무 좋은데 이성적 설렘.. 그런게 있는지는 잘 모르겠음 좋아서 설레긴 하는데 남자와는 느낌이 다름.. 그냥 너무 사랑스럽고 귀여워..같은 느낌 아 근데 그래봤자 어차피 사귀짇도 못할건데 왜 고민하는거지.. 하.. ㅜ 어쨋든 성지향성은 크면서 확립된다고 막 그러던데 그냥 살다보면 알게 되려나..
말그대로 ㅈㄱㄴ인데요 말 안한다고 해서 문제로 다가오는 건 없는데 괜히 가끔 남친 부모님이 아시는 것 같고 남친도 아는데 모르는 척해주는 것 같을 때가 종종 있어요. 그럴 때마다 혼자 자꾸 끙끙 앓고 화가 나는데 그렇다고 물어볼 수도 없고.. 그래서 가끔 남친과 남친 부모님을 생각하면 저에게 잘해주시는데도 느껴지는 오묘한 분위기나 가끔 스쳐지나가는 표정에 민감하게 자극돼서 너무나 싫어지는데 이거 도끼병인가요.. 여기에조차 말할 수 없는 비밀이긴 한데요.. 솔직히 전 촉이 좋거든요 게다가 얘네 부모님도 아는 사람들이 많아서 솔직히 이 좁은 한국사회에서 맘만 먹으면 건너건너 다 알 수 있잖아요 그래서 알 수도 있다고 생각하는데 솔직히 알아도 뭐 상관은 없는데 이미 체념해서.. 영원한 비밀은 없다주의라.. 근데 알면서도 제게 말하지 않는 것 같은 태도가 절 기만하는 것 같아 화가 난다는 거예요..
저는 시스젠더 여성이고 범성***라고 생각하고 있어요 제 고민은요...🥺 좋아하는 연예인을 보면 보통 그 연예인과 결혼하고 싶다~ 하는 상상을 많이들 하잖아요 저는 그런 생각보단 그 연예인이 되고 싶다는 생각을 해요(특정 여자 연예인이 되고 싶단 생각은 안 해봤고요 특정 >남자< 연예인이 되고 싶단 생각만 여러 번 해봤습니다) 얼굴도 닮고 싶고 몸 체형도 닮고 싶고 옷 핏 같은 것도 닮고 싶고 키가 큰 것도 잔근육도 목소리가 굵은 것도요... 대체적으로 외형 모습을 닮고 싶어 하는 것 같아요 그렇다고 해서 저를 남자라고 느끼진 않는 것 같아요 제가 여자인 것에 대한 거부감이 없습니다 몸 관리나 다이어트 같은 것도 여자들은 보통 몸 좋은 여자들 사진을 보고 자극받고 남자들은 몸 좋은 남자들 사진을 보고 자극받잖아요 저는 특정 남자 연예인 사진을 보면 자극이 돼요 여자 사진을 보고 자극받은 적은 없는 것 같아요 이런 고민을 해온 지 꽤 됐는데 적을 곳이 없어 여기에 여쭤봅니다 ㅜㅜ 혹시 저는 왜 이러는 걸까요...? 비정상인 걸까요? 비슷한 마음을 느껴 보신 분이 계실까요 ㅠㅠ
해외여행으로 3박 4일 여행 예정이었는데.. 최근에 약속잡고 술마시면서 소꿉친구들에게 제가 동성과 사귄적이 있고 경험도 있다고 털어놓게 되었어요 한명은 아무렇지 않게 받아들였지만 다른 한명이 조금 불편해하는것 같고 저와 눈을 못마주치더라구요 2월달에 당장 여행가기로 했는데... 그 친구가 저를 어색해 하는게 눈에 보여서 너무 자괴감들어요..괜히 얘기했나 싶고... 방도 당연히 같은방 쓰는데 그 친구가 저를 계속 불편해할까봐 너무 속상하고 괴로워요 10년도 넘게 본 , 제 곁에 유일하게 남은 친구들이라...계속 숨기는게 불편해서 말했는데 ㅜㅜ 평소에 퀴어에 대해서 많은 생각을 하고 관심을 가져주던 친구가 이렇게 반응하니 저도 기분이 너무 묘해요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진짜 없던일로 되돌리고 싶고 그냥 술에 취해서 나불거린 제 주둥이가 너무 미워요 과연 여행가서 안어색하게 지낼수 있을까요? ㅠㅠ

근데 특히 여자분들중에 이런 고민 해보신분 없으신가요...?
뭔가 속상해. 너 원래 다른 애들한테도 그러는 거 아는데 ***같이 에효…
저는 여자 중학생이고, 같은 동급생 중에 좋아하는 여자아이가 있어요. 정말 예쁘고 귀엽고 좋아하는 애인데, 여자이고 특히나 저같은 애는 절대 받아주지 않을 것 같아요 그 애를 볼 때면 속이 울렁울렁한데 기분이 좋아요 고백하면 다시 친구조차 못 될까봐 겁이 나고 고백하지 않자니 친구로만 남을까봐 겁이 나요 이런 생각만 하게 되는 제가 싫고 왜 이렇게 태어났는지 모르겠어요 차라리 남자로 태어났으면 좀 나았을까요?
안녕하세요 24살 여자이고 현재 1년정도 만난 여자친구가 있습니다. 다름이 아니라 최근에 저와 여자친구 공동명의로 차를 한대 샀습니다. 그런데 자동차세 고지서가 저의 본가로 날아오게되면서 부모님이 언니와 무슨사이냐며 화내셨습니다. 엄마에게는 만나는걸 여러번 들켰었고 그럴때마다 제 여자친구가 레즈같다, 너 좋아하는거 아니냐, 같이 어울리지 마라 하시면서 만남을 제제하려고 했습니다. 최근엔 엄마가 그걸로 스트레스를 많이 받아하시는것 같고 저때문에 우는 모습을 보니까 너무 마음이 아프더라구요. 거기에 저와 엄마의 직장이 같아서 항상 여자친구집에서 자고 오는걸 들킬때마다 새로운 변명거리를 준비했어야했습니다. 거짓말하는 저도 이젠 출근할때마다 눈치보이고 엄마와 같이 일하는 직장동료분들 눈에 안띄려고 몰래 뒷문으로 출근한지 7개월이나 됐습니다. 일단 부모님께는 ‘아무 사이도 아니고 진짜 정말 친한 언니다. 공동명의한것도 명의변경하겠다’ 이렇게 말했는데 사실 제 여자친구이고 공동명의한것도 변경할 생각은 없습니다. 근데 엄마의 우는 모습을 보니까 제가 정말 못할짓을 하고 있는건지 의문이 들더라구요. 저는 저의 가족을 정말 사랑합니다. 하지만 제 여자친구도 좋습니다. 자주 싸우지만, 함께 있으면 금방 싸운것도 잊고 행복하고 즐겁습니다. 저는 이제 엄마에게 스트레스를 주고 싶지 않아요.. 저의 동생은 그래도 제가 잘 설득하면 엄마는 이해해주고 받아줄 성격이다 커밍아웃을 해라 라는 입장이고 제 여자친구는 안그래도 엄마가 나를 싫어하는데 불나는데 기름붓는 격이다 라는 입장입니다. 어떻게 해야할까요..
보고싶다 너너너너너 너 말이야 너 아 진짜 미치겠다 제발
차라리 아무것도 생각나지 않으면 좋겠어
완벽한 이성***라 미치겠어요. 그 선배한테 저는 후배중 한명일뿐 진짜 별것도 아니겠지만 자꾸 생각나고 계속 같이 있고싶어요..다른 사람이랑 카톡하면 질투나고 그래요. 근데 티내면 안되니까 혼자 끙끙 앓아요.. 슬프다아아아 그냥 마음 접는게 나은걸 잘 알지만 쉽게 안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