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해도 실력이 안늘거 같아서 그만둔다고 말했는데 생각이 어리대요. 그런데 낯을 가리는걸 알게 되니까 낯가려서 관두는거냐고 하네요. 일이 어려워서 그만두려고 하는건데 왜 낯가려서 관둔다고 생각하는건지…만약 낯가리는거 신경 안썼으면 실력을 더 키우려고 했을거라면서 왜 그렇게 생각하는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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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해도 실력이 안늘거 같아서 그만둔다고 말했는데 생각이 어리대요. 그런데 낯을 가리는걸 알게 되니까 낯가려서 관두는거냐고 하네요. 일이 어려워서 그만두려고 하는건데 왜 낯가려서 관둔다고 생각하는건지…만약 낯가리는거 신경 안썼으면 실력을 더 키우려고 했을거라면서 왜 그렇게 생각하는걸까요?

저는 직장다닌지 9-10년이 되었습니다 전문직이여서 다른 사람들은 제가 자격증도 있고 연봉도 높으니 뭐가 걱정이냐고 하는데요 전 너무 벅차요 다들 업무 속도와 이해도도 빠르구요 회의할때 진행도 잘 하세요 전 그에 비해서 업무속도도 느리고 이해도가 높지 않은편이다 보니 시간 소요가 많아요... 예전에는 몸빵으로 야근이라도 해서 메꾸자 싶었는데 30대 후반이 되니 그것도 너무 힘드네요. 예전에는 새벽까지 했다면 이제는 10시까지만 해도 벅찹니다. 지금이야 어찌저찌 하고 있는데 연차가 높아지니 제 일+ 밑에 직원산출물관리도 하려니 너무 힘듭니다 맘이 힘드니 일이 집중이 잘안되는것 같고 연결해서 산출물도 없는것 같아서 더 허탈하구요 닞에 집중을 못하는데 불안만 높으니 저녁에 또 야근을 하게 되서 힘듭니다 매일매일 내가 뭐하는거지 싶어서 자괴감도 들고요 근데 이런 제 모습을 보면 할 줄 아은게 없으니 이직할 자신도 없거요... 이런 마음이 드는 저를 보는게 또 힘듭니다.....

97년생 늦은나이에 처음으로 마케팅 회사생활을 시작한 한달차 신입 입니다. 처음하는 회사생활이다 보니 쉽지 않은건 당연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남들보다 일찍출근하고 가장 늦게 퇴근하려고 합니다. 하지만 그럼에도 제 시간에 업무가 끝나지도 않아 집꺼지 늘 업무가 이어집니다. 아직 제가 일을 효율적으로 못하니까 이렇게 시간을 많이써야하는건 괜찮지만 문제는 이렇게 일을 잘 못하다보니 늘 일이 불어나고 그러다 보니 회복을 해야할 퇴근후 그리고 휴일에도 전혀 제대로 못 쉬고 있습니다. 솔직히 제가 30에 신입이 아니었고 취업이 이렇게 힘들지 않았더라면 그만뒀을거 같습니다. 하지만 취업시장도 얼어있고 제 주변 가족들만 봐도 제 동생은 주7일 쉬는날 없이 일하고 있고 어머니도 복지사 일을 하시는데 야근이 일상입니다. 이런걸 보면 제가 나약한것인가?라는 생각도 들어서 더욱 힘들고 또 부모님의 대견해 하기는 모습을 보면 도저히 그만두고 싶다는 말을할 엄두가 나지 않습니다. 또 팀장님도 꽤 무서우신 편인데 회사 대표님부터 다른부서 팀장님들까지 다들 팀장님이 쉽지 않을거라고 경고하실정도 입니다. 하지만 제가 느낀 팀장님은 이유없이 혼내시는 분은 아닙니다. 혼난 이유를 보면 모두 알만한 부분이고 사실 기본적인 부분들입니다. 그래서 혼내시는 팀장님이 밉지는 않지만 정신적으로 지쳐가는건 어쩔수 없는거 같습니다. 특히 센스를 강조하시는데 제가 솔직히 센스가 있는 스타일은 아닌데 반해 저희 부서 특성상 업무가 꽤 다양한 편이라 따라가기 어려움을 느끼고 있습니다. 사실 글로만 말씀드리기도 어려운 부분도 많고 저 개인의 입장으로만 작성했기 때문에 객관적이지 않을수도 있습니다. 그럼에도 이렇게 글을 작성한 이유는 그냥 말하고 싶어서 입니다. 이런 이야기를 친구에게는 징징거리는 거 같아서 말 못하겠고 가족들에게는 걱정시킬거 같아서 이야기 하지 못 하고있습니다. 그래서 산정상에서 고함치는것 처럼 너무 답답해 이 곳에서 고함을 치는거 같습니다. 이런 우울한 이야기를 지금까지 읽어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30대 초반, 결혼했고 어린 아이를 키우고 있는 직장인입니다. 요즘 들어 앞으로 어떻게 살아야 할지 고민이 많아져서 다른 분들의 이야기를 들어보고 싶어 글을 씁니다. 현재 직장은 급여나 안정성만 놓고 보면 당장 그만둘 정도로 나쁜 곳은 아닙니다. 그런데 최근 업무량이 너무 많아져 야근을 계속하고 있고, 여러 업무를 동시에 처리하다 보니 실수에 대한 부담과 책임까지 크게 느끼고 있습니다. 오늘도 업무상 마감 과정에서 숫자가 맞지 않는 일이 생겼습니다. 당시에는 원인을 찾지 못해 일단 조정해서 마감했는데, 나중에 보니 다른 직원의 입력 오류와 미처리된 건들이 뒤늦게 발견됐습니다. 결국 제가 다시 확인하고 정리해야 하는 상황이 됐고요. 사실 이 일 하나가 그렇게 큰 문제는 아닐 수도 있습니다. 며칠 지나면 해결될 일이라는 것도 머리로는 압니다. 그런데 제가 힘든 건 이런 일이 생기면 퇴근한 뒤에도 머릿속에서 업무를 놓지 못한다는 점입니다. 집에 와서 해결할 수 있는 것도 없는데 '얼마가 안 맞는 거지?', '내일 어떻게 처리하지?', '혹시 내가 놓친 게 더 있나?' 같은 생각을 몇 시간씩 합니다. 예전에는 일이 힘들어도 집에 오면 마음 놓고 쉴 수 있었는데, 지금은 어린 아이도 있어서 퇴근 후에는 육아를 해야 합니다. 직장 → 야근 → 육아 → 업무 걱정 → 잠 → 다시 출근의 반복이 되는 느낌입니다. 예전에 이런 생활이 싫어서 공기업 이직도 준비했습니다. 자격증도 따고 시험 준비도 해봤지만, 직장을 다니면서 공부하고 육아까지 병행하는 게 쉽지 않아 결국 흐지부지됐습니다. 그런데 요즘처럼 힘든 시기가 오면 '그때 그냥 끝까지 도전해볼 걸 그랬나' 하는 후회가 계속 듭니다. 그렇다고 지금 직장을 바로 그만두기에는 가족도 있고 경제적인 책임도 있으니 쉽게 결정할 수도 없습니다. 다른 분야에 관심이 있어서 퇴근 후 개인적으로 프로그램이나 앱을 만들어보기도 하는데, 이것 역시 당장 직업으로 삼을 수 있을 정도는 아닙니다. 제가 원하는 삶은 생각보다 거창하지 않습니다. 출근해서 감당할 수 있을 만큼 일하고, 퇴근하면 그날 업무는 끝났다는 느낌을 받고 싶습니다. 집에서는 가족과 시간을 보내고 제가 좋아하는 것도 하면서 살고 싶습니다. 그런데 요즘은 '앞으로 계속 이렇게 살아야 하나?'라는 생각이 들면서 많이 지칩니다. 오늘은 문득 살면서 이렇게까지 스트레스를 받아본 적이 있었나 싶기도 했습니다. 비슷한 시기를 겪어보신 분들은 어떻게 지나오셨나요? 지금 직장에서 버티면서 마음을 내려놓는 방법을 먼저 배우는 게 좋을지, 시간이 걸리더라도 다시 이직을 준비하는 게 좋을지, 아니면 전혀 다른 방향을 찾아보는 게 좋을지 경험 있는 분들의 이야기를 듣고 싶습니다.

직장 생활한지 15년정도 되는 40대 후반 입니다. 우선 제 자신이 너무도 한심하고 괴롭고 우울해 조언 좀 얻*** 글 올립니다. 나이만 먹었지 아무 생각없이 사는 무능력한 놈입니다. 경계선 지능장애인지 이해력도 부족하고 하는일마다 실수 연발에 손도 느려서 업무능력도 현저히 떨어져 주위의 원망과 한숨을 들으며 하루하루를 버티며 보내고 있습니다. 상태가 이러니 관리자들도 대놓고 무시하고 전달사항 같은것도 혼자 모르고 있거나 나중에 알게되는게 부지기수입니다. 진짜 뭐 때문에 이런상황까지 왔는지 너무 서럽고 제 자신이 한심하고 죽고싶다는 생각을 하루에도 수 없이 합니다. 그렇다고 노력도 안하면서 투정 부리는 건 아닙니다. 제게 주어진 환경에선 최선의 노력을 다 하고 남들보다 몇분 더 일찍 일하고 손 느린걸 보완할려고 잔업 특근 다하면서 작업 스케쥴 맞출려고 노력합니다. 하지만 결과는 언제나 실수 때문에 자괴감만 듭니다. 나만 인생패배자 같고 나만 홀로 이 세상을 살아가는 기분입니다. 성격이나 좋으면 모를까 조용하고 극소심에 말수도 없고 동료들과 의사소통도 없습니다. 물론 제 스스로가 이런 상황을 만든것같아 누굴 원*** 수도 없습니다. 왕따같은 삶을 살면서 하루하루 버티며 시간만 가고 나아지는 건 없으니 계속 이렇게 사는게 무의미하다는 결론마져 나옵니다. 어디서부터 어떻게 바로잡고 고쳐나가야할지 모르겠습니다. 진지한 조언 좀 부탁드립니다.
30대초반 동물간호사로 근무하고있어요 벌써 근무한지 5개월반되가고있습니다. 병원근무가 5.5일근무이다보니 월~토 다 출근합니다. 힘들기도하지만 대부분 원장님이 잘해주시니 오래오래다니고싶습니다. 작은병원이라 데스크,주문관리(용품,약품 등),수술,진료보조 등등 혼자 여러 관리를 하니 헷갈리때가많아요ㅠ 게다가 수술이나 다른부분적으로 등등 실수도 많습니다. 원장님께서 한숨쉬며 "정신좀차려 처음하는사람처럼 왜그리 어리바리한행동많이보여주는거야? 한두번하는것도 아니고 ㅇㅇ쌤 믿고 맡기기도 힘드네 답답하다정말 "그러시더라구요 실수도 하는제가 부끄럽기도하고 속으로 이러다가 짤리는거아니야? 하고 생각할때가많아요 정신차려야 되는데 전화받다가 결제도와주다가 누가부르면 머리속이 복잡해져요 하..어떻게 이겨내야될까요? 메모하는습관을 가져도 또 실수하네요 짤릴까봐걱정되요ㅠ 조언부탁드립니다
서비스직에서 근무하고 있는 사람입니니다. 요근래 심적으로 정신적으로 힘든일이 많이 있었지만 연차가 쌓이고 오래 근무할수록 밑에 직원들과의 관계에 힘이 듭니다. 직장내에 인간관계가 이렇게까지 스트레스를 받을일인가를 처음 느낍니다 같은일하는동료는 총 5명 중 캡틴2명, 사원1명은 지배인이 데리고 온 사람들입니다. 처음엔 밑에 직원들이 저도 잘따라주다가 요근래 들어서 불만이생겼는지 무시하고 말도 안하드라구요. 이유는 잘 모르겠습니다 ㅜ 그래서 제 위에 상사분에게 면담신청을 해서 물어봤더니 본인도 들은게 없다고 하더라구요. 근데 그래도 계속계속 물어봤더니 뭐가 불만인지.. 좀 알고싶다. 본인도 지금 현재상황을 해결래줄수가 없고 제가 스스로 해결 해야한다고 하더라요 그래서 제가 애들하고 면담을 해도 괜찮겠냐? 라고 했더니. 해도 좋은데 섣불리 하지마시고 생각을 많이 많이 하시고 대화를 하셔야할것이다. 그리고 한가지주는 알려주는 내용이 직원1명이 본인한테 이런애길하더라 직원이 퇴근하는데 제가 그래도 퇴근할때는 인사좀하고 가자 이렇게 말했는데 그게 기분이 싱했다고 하더라구요. 제생각엔 기본적인 예의에 대해서도 기분이 나쁘다고 그러면 도대체 무슨애길하고 대화를 이어가야할까요? 제말투 하는 말투로 인해서 애들한테 살갑게 하지 않는것처럼 보인다. 퉁명스럽다?.. 성의가 없어보인다라고 말하네요. 저도 나름 신경쓰고 말한다고 라는데.. 매번 신경써서 말을 어찌하나요.. 반대로 직원들도 저한테 살갑게 말하지 않아요.. 근데 왜 저만 윗사람이라고 해서 다정하게 살갑게 해줘야하는지 답답하네요. 그리고 또 위에 팀장님이 밑에 직원들하고 차이를 둡니다. 제가 몇몇 업무적인걸 실수를 몇몇몇번 했습니다 업무를 사실.배*** 얼마안되었거든요. 근데 다른직원에게 일은 안주고 안가르쳐주고싶다. 팀장이 본인에게 피해받는걸 너무싫다라고 말을 했습니다. 제 입장에서는 팀장이고 윗사람이면 실수라고 해도 이해.. 를 바랄수 있지 않을까요?.. 저는 평탄하게 살고 싶운 사람입니다. 업무적인거나 일에대해서 욕심 내야한다?.. 그냥 흘러가는데로 근무하고 싶은 사람입니다. 지배인이 욕심을 좀 갖고 업무에 열정을 보여줬으면 좋겠다.라고 하는데 휴 절레절레.. 진짜 요 근래 직장직원들하고 대화가 거의 없습니다. 본인들고 기분이 상하니 말을 툭툭하고 내뱉고 말도 안걸고 자기네들끼리만 속닥속닥 하더라구요 이런상황을 언니 어떻게 버텨내야할까요??. 직원들하고는 하루 9시간 10시간을 붙어 있습니다. 당연히 일하면서 즐겁게 하고싶은데 너무 힘들고 지치네요. 제 말투가 퉁명스럽다는데 툭툭 내뱉는다고 하는데 저는 잘 모르겠는데.... 나름 신경써서 말하는데 ㅜㅜ 도와주세요.. 상사분들한테 도오ㅏ달라고 했는데 안도와준데욥..

안녕하세요. 저는 20대 초반입니다. 최근 일과 취업에 대한 심각한 두려움과 공황 증상 때문에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원래의 저는 인간관계도 원만했고, 학업 성적이나 활동에서도 나름 좋은 평가를 받아왔습니다. 주변에서도 "너는 어디 가든 잘할 거다"라는 말을 많이 해주었고, 스스로도 자신감이 있던 편이었습니다.하지만 작년 1년간 다녔던 휴학 후 아르바이트 경험으로 제 자신감이 완전히 무너졌습니다. 당시 저는 9시부터 6시까지 상사와 단둘이 근무했고, 상사의 행동은 다음과 같았습니다. - 심한 기분파로, 인사를 무시하거나 일부러 말을 받아주지 않음 - 업무시간 내내 혼잣말로 욕설 및 "아 진짜 짜증 난다" 등의 혼잣말 지속 - 업무 권한이나 정확한 정보는 주지 않으면서 문의 응대는 전부 저에게 넘김 - 잘 몰라서 담당자나 지침을 확인 후 안내하겠다고 하면 "자기가 일 맡긴 거 티 내냐"며 화를 냄 - 본인 편한대로 매번 바뀌는 지침 원래도 함께 일하는 다른 알바생들에게 예민하고 히스테리가 심하다는 평이 많았던 터라 처음엔 '그냥 성격이 특이한 사람이니 버티자'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마지막 몇 달간 본인 위 상사와의 갈등이 심해지자, 그 화풀이가 저에게 집중되기 시작했습니다. "너 방금 내가 한 말 똑바로 따라해 봐", "이걸 왜 이렇게 해? 일을 왜 이런식으로 해?" "내가 이런 것까지 일일이 다 알려줘야 해? 진짜 일머리 없다. 전 사람들은 알아서 다 했는데 너는 왜 다 말을 해줘야 하냐?" "내가 너 잘되라고 이런 말 해주는 거다. 이렇게 해야 인정받는다?" 폭언을 쏟아낸 뒤에는 "내가 너무 말이 심했지? 내가 참 마음이 좁다"라며 본인 마음 편하자고 사과하는 식이었습니다. 본인도 모르는 오류를 해결하지 못했다고 몇 시간 동안 닦달하거나, 혼자서 절대 들 수 없는 무거운 박스 여러 개를 수레 없이 손으로 옮기라고 강요해 다치게 만드는 일도 있었습니다. 이 시기 이후 저는 출근길 심박수가 140 가까이 뛰고, 퇴근 후에도 '내가 뭘 잘못했나' 싶어 밤새 불안해했습니다. 비닐봉지를 뒤집어쓴 것처럼 숨이 차오르고 차라리 출근길에 사고라도 났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매일매일 했습니다. 말이 어눌해지거나 순간적으로 현실감이 떨어지는 공황 증상을 경험했습니다. 이후 일을 그만두고 박살난 자신감 극복과 자기효능감 회복을 위해 한달 전부터 다른 일을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얼마 전 자료 상시 수합을 까먹고 작은 실수를 했습니다. 담당자분께서 "이거 이렇게 하는게 맞아요? 왜 이렇게 되어있죠? 이렇게 두시면 어떡해요" 정도의 피드백(압박감은 받았지만 제가 실수한 거라 할 말은 없습니다.)을 주셨는데, 말투가 비슷해서 그런지 그 순간 작년의 공포와 숨이 막히는 공황 느낌이 다시 터져 나왔습니다. 잘할 수 있는 일도 불안이 엄습해오니 머리가 꼬이기 시작합니다. 같은 날 다른 분께는 "방금 너무 잘해주셨다"는 칭찬을 들었음에도, 실수 하나에 스스로를 극도로 자책하고 다시 숨이 안 쉬어지는 불안을 겪고 있습니다. 작년의 그 경험 이후 제 뇌와 몸이 완전히 고장 난 것 같습니다. 저는 어떡해야할까요. 앞으로의 사회생활도 이럴 거라 생각하니 너무 두렵습니다. 그냥 집에서 조용히 살고 싶습니다. 이런 트라우마와 반응을 어떻게 극복하고 다스려야 할지 조언을 구하고 싶습니다.

28살에 이제 첫 직장 들어와서 3개월 정도 됐는데, 오히려 초반에는 일도 잘 풀리고 해서 빨리 적응하고 했는데 점점 업무 강도도 높아지고 하던대로 했는데 틀렸다고 하고 혼도 많이 나다보니까 점점 의욕도 안생기고 상사한테 뭐 말하기 무섭기만 하다. 내가 문제가 많아서 그런건지 아니면 이정도 적응하면 다들 하는 고민인지 궁금하기도 하고 답답하기도 해. 내일 또 회사 가야하는데 맨날 혼나니까 상사 얼굴 보기도 싫고.. 이럴땐 어떤 마인드로 회사 다녀야할까?
30대초반 동물간호사예요 근무한지 80일되가고있습니다. 5.5일근무 어떻게든 적응해보려고노력중입니다.😰 (평일 9시간반 근무/토&공휴일은 6시간근무 점심시간없음 5.5일근무하고있어요) 사실 원장님께 말씀은 안드렸지만 저번주 8/15토요일에 퇴근후 1박2일로 CT찍어보려고 입원했었어요(8/5수 열이 40도이상오르고 쓰러져서 출근을못했었습니다..)자꾸 신경쓰였어요..ㅠ 동물병원이 작은병원이기도하고 제가 예약(미용/진료등)이나 수술관련,보조역할,용품,의약품등등 관련해서 다 관리하고있어요(간호사는 저뿐입니다) 사실 원장님 (부부이심) 부인분이 수의사이신데 진료를 전혀 안보시고 다른일을 많이 관리하시는편입니다 ( 필요한 용품주문,영수증관리..등) 거의 병원오시면 그냥계세요ㅎㅎ(저는 진료안하셔도 부원장님이라고 불러드리고있어요) 특히 오시면 참견도 많으시고 잔소리도 있으세요 뭐라하시면 신경쓰이긴하지만 그려려니 하고 넘어갑니다... 그렇지만 옆에서 계속뭐라하시면 좀짜증날때도 있어요 근데 부원장님께 짜증내면안되잖아요ㅠ 아직 수술보조역할도 어렵고 진료할때나 등등 실수도많습니다. 너무정신없을때 실수를많이 할때도있고 어설픈면도있어서 중간중간에 원장님이 한숨쉬는경우도 종종 있어요 어떻게든 하나하나 알려고 노트에적으면서 익숙해질려고 합니다. 저번에 토요일에 입원해서 그런가 현재 힘들기도하고 하루하루가 이겨내기 어렵내요 일은힘든면이 있으나 병원 분위기도좋고 어렵게취업된곳이라서 짤리지만않으면 어떻게든 오래오래일하고싶어요... 조언부탁드립니다
입사한지 거진 2달 다 되어가는 32살 여자입니다. 오랜 수험 생활이 결국 히키코모리 생활로 이어지다가 약 7년의 생활을 벗어나서 극복하*** 자격증도 따고 이번에 신입으로 처음 들어간 직장이에요. 한달까지는 괜찮았습니다. 근데 이제 7월 말에 신입분이 들어왔어요. 이분은 경력직 신입으로 다른 직장에서도 비슷한 일을 하시다가 오셨습니다. 저는 회사 생활 자체가 처음인데다가 사회생활도 안 해본 사람 + 낯가림이 진짜 심해서 말도 제대로 잘 못하고 그래서 질문 받은 것 외에는 말을 먼저 걸어본 적 없고, 일도 매번 실수하고.. 혼나고 그럽니다.. 새로 오신 분은 들어온지 얼마 안 됐는데 일도 정말 잘하시고 말도 많이 하시는 저랑 정망정말 비교가 많이 되는 분이시더라구요.. 이렇게 신입 분과 계속 비교가 되는 상황에서 더 큰 일이 터졌습니다.. 제가 가뜩이나 일머리가 없어서 일도 못하는데 약간 어려운 거는 좀 미루는 성격이에요. 진짜진짜 안 좋은 성격인거 알고 변명인 것도 아는데 저도 고치고 싶은데 힘들더라구요.. 선배 분께서 제가 미뤘던 업무를 보고 큰한숨과 함께 말 없이 본인이 고치셨습니다. 그리고는 그 다음날부터 제 인사는 다 무시하시고 선배분과 단 둘이 있으면 저는 다 무시하고 그냥 사무실을 나갔다가 다른 분들과 같이 다시 들어오고 그럽니다. 이 사태를 만든 원인이 저라는 걸 너무나도 잘 알고있습니다. 그래서 선배분께도 정말 죄송하고 개선하고 싶지만 30년 인생을 그냥 노답으로 살아왔던 사람이 하루 아침에 짠하고 바뀔 수도 없는 노릇이니 너뮤 답답합니다. 좁은 사무실에서 총 5명이서 일하는데 나 혼자만 일도 못하고 그냥 동 떨어져 있는 것 같고, 제가 계속 그 선배분께 혼날 때마다 다른 팀원 분들이 점점 저를 한심하게 생각할 것 같고 그냥 지금 팀에 제가 너무 민폐덩어리인 것 같아서 회사가기가 너무너무 무섭고 회사만 생각하면 숨이 턱 막힙니다. 그렇다고 그냥 지금 회사를 그만 둘 수도 없는 상황이라 12월까지는 다녀야 하는데... 어떡해 해야 할까요.. 계속 이런 상태면 어느 회사에 들어가던 민폐일텐데 고칠 수 있을까요ㅠㅠ 두서없고 정리 안된 글을 읽느라 고생하셨습니다.. 뼈 때리는 훈수도 괜찮으니 조언 좀 해주세요..
나이는 더 먹었고 어쩌다 또쉬게된건지 왜 이겨내지못한건지.. 이상한사람들은 잘살고 착한사람만 당하는건지...하 다시..시작 할수있을까요
안녕하세요. 저는 공공기관에서 근무하고 있습니다. 현재 맡은 업무 중에 민원 응대도 있어요. 때로는 정말 개선을 위한 민원도 있지만, 막무가내로 느껴지는 감정적인 민원들도 받고 있어요. 이제는 만 2년 근무가 넘어가면서 많이 익숙해지기도 했는데요, 간혹 말 끝을 물고 늘어지는 민원이나 고성이 나오는 민원에서는 여전히 가슴이 쿵쾅거리고 가끔 목소리도 떨리곤 합니다. 이러한 민원이 그날 해결되었음에도 그날의 감정이 퇴근 후에도 잘 해소가 되지 않아서 고민이에요. 계속 곱***게 되고, 확 분노가 치밀기도 하고 그렇습니다. 익숙하게 떨쳐내는 동료들에 비해 제가 예민한가, 싶기도 하고요. 가끔 퇴근한 후에 제 일상에서 마주하는 사람들도 피로하게 느껴지거나 괜히 제가 방어적인 태도로 대하게 되는 때도 있어요. 타고난 성향이 그런건지, 노력하면 개선이 될까, 싶기도 합니다. 혹시나 제가 노력해볼 방법이 있을지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사적인 일도 아니고 공적인 일에서 계속 회의시간 어기고 제출기한 어기는 사람들이 너무 싫어요 시간 어기는게 3번 이상 반복되면 바로 그 사람이랑은 속으로 연을 끊고, 진행중인 프로젝트가 있었다면 바로 나갈 준비를 합니다. 그러면 그 사람은 황당하다는 듯이 화내고 따져묻습니다. 한두번이 아니고 매번 일할때마다 시간 안 지키는 사람이 있으면 늘 이랬습니다. 예술쪽이라 업계 특성상 시간이나 일정을 안 지키고 마이웨이인 사람이 많은데, 정말 못 견디겠습니다 제가 예민한 걸까요...
부장님께서 저한테 센스없다는 말을 몇 번 하셨거든요,, 주어나 목적어를 빼고 말하시는 편인데 제가 잘 못알아듣는 편이에요. 그래서 다시 내가 목적어를 넣어서 질문하면 센스없다면서 그러시거든요. 저번주에도 외부회사손님이 오셨는데, 부장님께 어디서 왔습니다 라고 말씀드렸거든요. 근데 저를 쳐다도 안보고, 모니터만 보시고 응. 하시길래 아 지금 바쁘신가,,, 좀 있다 들어오라고 말하시려나하고 나갔죠. 근데 몇 분 있다가 왜 안들어오시냐면서 그러더라구요. 이때부터 뭔가 잘못됐구나 싶었는데 손님 나가시기도 전에 저한테 엄청 화를 내시더라구요. 왜 손님을 기다리게 하냐면서, 본인이 부장인데 내가 버선발로 손님을 맞이해야하냐. 이러니까 니가 센스없는거다라면서 화를 내시는데 너무 황당해서요. 이전에는 서류를 팀장님한테 주라고 하셔서 팀장님 안계셔서 팀장님자리에 올려놨다가 센스없다고 난리셨거든요. 팀장이 지금 위층에 있는데, 바로 줘야되는 상황인데 안줬다구요,, 하.. 저만 말을 못알아듣진 않아요. 다른 직원들도 못알아들을 때가 많은데 저한테 유독 센스없다면서, 그놈의 센스를 계속 이야기하시더라구요. 뒤끝이 기셔서 제가 센스없다는 거에 꽂히셨나봐요. 이미 편견이 생긴것같더라구요. 근데 센스없다는 말 더 하면 진짜 화가 날 것 같아요. 일에서 이러이러한 일을 잘못해서 혼내는게 아니라 너 센스 없다! 센스좀 키워라 이런식으로 말하니까 부장님 말센스나 좀 키우라고 말하고싶어요. 눈치를 진짜 많이 보는편인데, 센스없다고 하니까 너무 화가 나요.
직장에서도 집에서도 만만해서 여기저기 치이는거 같아요 어릴때도 집에서 막내여서 감정쓰레기통에 가정폭력을 당했는데 회사에서도 새로운 팀장 오자마자 본인이 느끼기에 조금이라도 불편한거 있으면 저한테 얘기하는거예요 뭔가 업무상의해달라고 해서 상의하면 이상한 방향을 알려줘서 그대로 해서 업무가 터진적이 많아요 근데 본인이 봐도 본인이 잘못지시한거 같은건 언급안하고 제탓으로 몰을만한건 몰더라구요 제탓하는건 업무흐름상 크게 중요한것도 아니고 본인이 메일 받아놓고 검토안해줘놓고 검토없이 메일나갔다고 하고 자기 기준엔 이 문구 하나 잘못됐다고 뭐든 우기는거예요 기억력이 저조한거 알고 제가 여러번 설명을 해줘도 그 상황을 이해는 안하고 저한테 왜 이렇게했냐는식이예요 그러니까 피드백이 이해안가서 저뿐만 아니라 거래처도 뭔말인지 못알아듣지만 그대로 수행하려하면 또 나중에 그렇게 진행한게 아쉽다고 말이 바뀌어요 집에서는 남편이 저랑 말이 안통한대요 말이 안통하는게 본인이 비언어적인 표현을 하는데 제가 못알아먹는다는거예요 그래서 그게 쌓이다가 트리거가 되면 화를 낸다는거예요 근데 제가 데이트코스며 여행부터 남편이 손놓으면 제가 다 하거든요? 본인은 정작 적극적으로 제안하고 하는일도 없이 늘 묻어가면서 뭐가 또 맘에 안든다고 그러는지 모르겠는거예요 자기혼자 맘에 안들거나 밖에서 속상한일 있어도 저에게 갑자기 화내고 삐치기만 하지 뭐 먼저 사과하면서 문제해결하고 적극적으로 대안을 모색하고 그런건 하나도 없거든요 이게 제가 너무 만만한 포지션이라 다 업신 여겨서 그런게 아닐지 고민이 되더라구요 다들 저한테 왜그러는거예요?
안녕하세요 이직 한지 10개월 되었네요 요즘 계속 실수를 하네요 정산도 그렇고 또 모든일에 움츠러들게되네요 집에오면 무력감에 방에만 누워있게되고, 아이들도 신경써야하는데 모든게 귀찮아요 회사에서는 실수 없이 잘하고 싶은데 물론 실수 하면 욕먹는건 당연한데... 자신도 없어지고 퇴사를 해야하나 하루에도 오만가지 생각이 드네요.. 같이 일하시는 분과는 잘지내고 좋은데 처음보다 더 못하는 모습을 보이고 매달 업무가 달라지고 또 너무 몰아세우십니다... 그게 너무 부담감이 크네요 조금 천천히 저에게 시간을 주시면 좋겠는데 어째든 학교가 아니고 직장이니..... 잠도 못자고 출근하고 회사에서도 한숨이 납니다... 제가 문제일까요?? 왜 가면 갈수록 더욱 실수가 늘어날까요??
첫 사무직으로 작은 회사에서 직장생활 시작했는데 너무 힘들어요 일도 생각보다 익숙해지지 않고 ( 지금 업무특성상 처음 3개월은 많이 힘들거다라고 얘기듣긴 했지만 ) 모르는건 너무많고.. 그렇다고 선임들한테 어디까지 질문하고 확인받아야 하는지 감도 잘 안잡히고 그동안 아르바이트나 사무보조 정도로 일하면서 일못한다는 소리는 들어본적은 없었는데 살면서 처음으로 제가 너무 무능력하다는 생각이 많이 들어요.. 원래 성격도 많이 내향적인 편이라 그냥 아무것도 아닌말에도 혼자 상처받고 일도 익숙하지 않아서 힘든데 새로운 사람들이랑 어울리는것도 힘들고 아침에 눈뜨면 회사가기 싫다는 생각밖에 안들고 익숙해질때까지 내가 버틸수밖에 없다는건 알지만 심적으로 너무 너무 스트레스에요 .. 이 회사가 이상하고 같이 일하는 사람들이 나쁜것도 아니지만 제가 새로운 일에 적응하기 힘들어하고 내향적이라 이 순간을 어떻게 이겨내야할지가 고민입니다.. 내일 월요일인데 마음같아선 그냥 도망가고싶어요 저같은 내향인들은 어떻게 직장생활 하시나요?

부서이동이 있은 후, ***듯이 바빠졌고 야근도 많아져서 마인드카페에 들어올 시간이 나지 않았어요 너무 바쁘고 항상 긴장상태이다보니 에너지를 충전해줄 음료를 찾게되고 건강을 돌볼 여유는 점점 사라집니다. 사람들하고 이야기할 시간도없을정도로, 사람들 얼굴을 익힐 새도 없이 업무를 시작하고 도와주는 사람 한명도 없이 차가운 분위기...속에서 솔직히 첫날은 많이 울었어요 전 부서에서는 서로돕고 으쌰으쌰하는 따뜻한 분위기였는데 여기선 그게 사라졌으니까요. 업무가 많지만 요즘 야근에 주말출근까지하며 버텨나가고 있지만 안그래도 주기적으로 병원도 다니고 하는데 제 건강을 언제 돌볼까요? 빨리 업무에 적응해서 병원도 다니고 연차도 내고 충전도 하고싶어요
동물간호사로 근무하고있어요 이제 2개월반되가고있습니다. 간호사는 저뿐이라 혼자 용품,수술.진료,카운터 등 관리하고있습니다. 병원도 바쁜편이 아니라서 편하게 근무하고있어요 아직 실수도많고 어설픈면도있지만 원장님(부부이심) 들도 잘해주세요(잔소리는많이하시지만ㅎㅎ) 평일 9시간(점심시간포함),토요일 6시간(점심시간없음)해서 5.5일근무합니다. 신정,여름휴가(3일),설날,추석 만 휴무입니나. 편하게 근무하기도하고 어렵게취업도됬었고 꾸준히 직장다니고싶은데 5.5일이 적응이 안되네요...(다른데 다녔을땐 여태까지 쭉 5일근무했었어요) 너무 힘들고 아침에 일어나기가 힘드네요..온몸이 뻐근하고 피곤해요.. 쉬는건 일요일뿐이라서 힘드네요 5.5일근무 익숙해지고싶은데 피곤하네요....요즘 스트레스도많구... 조언부탁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