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향적인데 직장생활 적응하기가 힘들어요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스트레스|책임감|긴장감]마인드카페 네이버블로그 링크마인드카페 페이스북 링크마인드카페 유튜브 링크마인드카페 인스타그램 링크마인드카페 앱스토어마인드카페 플레이스토어마인드카페 라이트 앱스토어마인드카페 라이트 플레이스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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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향적인데 직장생활 적응하기가 힘들어요
비공개_커피콩_아이콘비공개
·3달 전
첫 사무직으로 작은 회사에서 직장생활 시작했는데 너무 힘들어요 일도 생각보다 익숙해지지 않고 ( 지금 업무특성상 처음 3개월은 많이 힘들거다라고 얘기듣긴 했지만 ) 모르는건 너무많고.. 그렇다고 선임들한테 어디까지 질문하고 확인받아야 하는지 감도 잘 안잡히고 그동안 아르바이트나 사무보조 정도로 일하면서 일못한다는 소리는 들어본적은 없었는데 살면서 처음으로 제가 너무 무능력하다는 생각이 많이 들어요.. 원래 성격도 많이 내향적인 편이라 그냥 아무것도 아닌말에도 혼자 상처받고 일도 익숙하지 않아서 힘든데 새로운 사람들이랑 어울리는것도 힘들고 아침에 눈뜨면 회사가기 싫다는 생각밖에 안들고 익숙해질때까지 내가 버틸수밖에 없다는건 알지만 심적으로 너무 너무 스트레스에요 .. 이 회사가 이상하고 같이 일하는 사람들이 나쁜것도 아니지만 제가 새로운 일에 적응하기 힘들어하고 내향적이라 이 순간을 어떻게 이겨내야할지가 고민입니다.. 내일 월요일인데 마음같아선 그냥 도망가고싶어요 저같은 내향인들은 어떻게 직장생활 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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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답변 1개, 댓글 5개가 달렸어요.
상담사 프로필
여일진 코치
2급 코치 ·
3달 전
마카님은 부족한 사람이 아니라,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며 애쓰고 있는 사람입니다.
#직장생활
#스트레스
#내향적
#적응
#고민
소개글
녕하세요, 마카님. 용기 내어 현재의 마음을 들려주셔서 감사합니다. 글을 읽으면서 마카님이 얼마나 하루하루 긴장된 마음으로 출근하고 계실지 느껴졌어요. 아침에 눈을 뜨자마자 회사 생각이 나고, 아직 익숙하지 않은 업무와 새로운 사람들 사이에서 '잘하고 싶다'는 마음 하나로 버티고 계신 것 같았습니다. 무엇보다 "회사가 나쁜 것도 아니고, 사람들이 나쁜 것도 아닌데 제가 문제인 것 같아요."라는 말이 참 마음에 남았습니다. 하지만 저는 오
사연 요약
마카님은 첫 사무직에 입사하여 새로운 업무와 조직문화에 적응하는 과정에서 큰 어려움을 느끼고 있습니다. 업무가 아직 익숙하지 않아 스스로 무능하다고 느끼고 있으며, 내향적인 성향으로 인해 사람들과 관계를 맺는 것과 질문하는 것에도 부담을 느끼고 있습니다. 현재 출근 자체가 큰 스트레스로 다가오고 있어, 적응기를 건강하게 보내는 방법과 직장생활에 대한 조언을 얻고자 공개 전문답변을 신청하셨습니다.
원인 분석
마카님의 어려움은 능력이 부족해서라기보다 처음 경험하는 환경에서 너무 많은 것을 동시에 적응해야 하는 상황과 관련이 있어 보여요. 처음 하는 사무직 업무를 배우는 것만으로도 많은 에너지가 필요한데, 새로운 사람들과의 관계, 언제 질문해야 하는지 판단하는 것, 실수하지 않으려는 긴장감까지 한꺼번에 감당하고 계시잖아요. 특히 마카님처럼 책임감이 크고 신중한 분들은 작은 실수도 크게 받아들이는 경우가 많아요. 그래서 다른 사람들은 자연스럽게 넘어가는 일도 '나는 왜 이것도 못하지?'라고 스스로를 더 엄격하게 평가하게 될 수 있습니다. 또한 "일 못한다는 소리를 들어본 적이 없다."는 과거 경험을 보면, 지금의 어려움은 능력 부족이 아니라 새로운 역할을 배우는 과정에서 누구나 겪을 수 있는 적응의 시간일 가능성이 훨씬 커 보여요.
해결방안
그동안 관계에서 왜 상대에게 맞춰 왔는지 그 이유에 대해 먼저 고민을 해보면 좋겠어요. 위에서 얘기한 것처럼 관계가 너무 중요해서, 혹은 갈등이 벌어지는 것이 싫어서 일수도 있죠. 그렇다면 그에 대한 이유도 있을 거에요. 화를 낼만한 상황에서도 화를 내지 않고 관계를 유지하는 것이 더 우선이 될 수 밖에 없었던 이유는 무엇이었나요? 갈등이 일어나는 것이 나에게는 왜 어렵게 느껴졌을까요? 다른 이유가 있을 수도 있겠죠. 지금까지 마카님의 입을 막아왔던 것이 무엇인지 생각을 해보면 좋겠어요. 그래야 그것을 떼어낼 수 있으니까요. 거절을 하거나 분노 감정을 표현하는 것은 마카님 뿐만 아니라 대부분 어렵게 느끼는 것 같아요. 저 역시도 그렇거든요. 특히나 화가 났을 때 이를 표현하기 어려운 것은 이 감정이 부정적으로만 느껴져서 그런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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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NI
· 3달 전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는 건 정말 힘든 일이죠. 특히 내향적인 성격이라면 더더욱 그럴 것 같아요. 처음에는 누구나 어려움을 겪고, 시간이 지나면서 조금씩 나아질 거예요. 질문하는 것이 두렵다면, 작은 것부터 시작해보세요. 동료들도 처음에는 비슷한 경험을 했을 거예요. 힘든 마음을 나누는 것도 큰 도움이 될 수 있으니, 필요하다면 전문 상담을 통해 더 깊이 이야기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당신은 혼자가 아니니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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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1del
· 3달 전
1학년 힘들다고 그만두면 다른곳 가서도 또 그 1학년 해야해요. 아무리 힘들어도 딛고 일어서야 하는 부분은 있는것 같아요. 그래야 그 다음이 열리듯이. 고진감래라 하니 화이팅 하세요. 익숙하지 않으면 수많은 궁금증에 겁부터 나기 마련이죠. 그럴때면 딴거 없어요. 욕한번 먹는다 치고 물어보세요. 그리고 꼭 메모하세요. 익숙치 않은 것들에 대한 기억의 한계는 정말 작습니다. 메모가 가장 확실한 기억의 확장이죠. 실수 하지 않고 잘 해보려는 노력의 모습중에 메모하는 모습과 그걸 잘 활용하는 태도는 회사란곳에서 꽤나 강한 나의 무기이자 방패가 되어줍니다. 처음 한번이 어렵지 그 다음은 생각보다 쉬워요. 그리고 몇번 반복하다보면 효율이 생각나게 되는데 이게 노하우입니다. 노하우가 쌓이면 효율에 효율이 더해지니 군더더기 시간은 줄어서 벌써했다고? 이 말 듣습니다. 회사는 일단 일하러 온 곳입니다. 일하러 온 곳에선 일 잘하면 그게 최고죠. 그러면 자동으로 이쁨 받습니다. 일 못해도 이쁨 받으려면 입을 잘 털어야 하는데 그렇게 받는 이쁨은 길게 못가요. 회사는 일 잘하는 사람이 필요하지 입 잘터는 사람이 필요한게 아니니까요. 마카님은 마카님 고유의 색깔대로 유지하면서 끄트머리만 좀 적당히 섞여주면 될것 같아요. 말처럼 쉽겠냐고요? 네. 쉬워요. 생각보다. 처음 딱 그 한번만 어렵다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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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네임0002
· 한 달 전
처음에 잘하는 사람이 어디 있어용 자신을 너무 몰아세우는거 같은데 그러지 마세요 그리고 회사는 돈 벌려고 가는거잖아요? 너무 어울려야 한다는 강박에서 벗어나시구 기회 되실 때 용기내서 먼저 말 걸어보세요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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쟌babo
· 한 달 전
내가 짱이야.라는 마인드로 사니깐 속 편해용.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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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씩만
· 한 달 전
일단은 대안이 없으니까 그냥 그 일하면서 직장 외 다른 방법으로 혼자 돈 벌 수 있는 방법도 한번 찾아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