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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인관계/따돌림
혼자 고립 된 것만 같아요

뭐든 시간이 지나면 괜찮아질 줄 알았는데 아무랑도 대화하지 않고 지내는 건 아무리 시간이 지나도 익숙해지질 않아요. 진짜 아무라도 좋으니까 나한테 연락 좀 해줬으면 좋겠는데. 굳이 깊은 관계나 힘든 거 들어줄 필요 없이 그냥 잠깐 일상 대화하는 정도면 괜찮은데 그것도 저한테는 너무 어려운가 봐요. 진짜 가끔 연락하는 사람들도 갑자기 답장 텀이 느려지면 내가 무슨 말 실수했나 걱정하게 되고, 그러니 그마저도 금방 끊겨버리고. 어떡해야 할지를 모르겠어요.

#인간관계 #고립 #연락
expert
내가 받고 싶은 마음, 먼저 표현해보는 건 어떨까요?
우선 이런 패턴을 알아차리는 것부터 시작입니다. ‘아, 지금 내가 불안을 느끼는 건 내가 혹은 상대가 잘못해서가 아니라, 내 안의 오래된 상처가 반응하고 있는 거구나’ 하고 의식하는 거예요. 이렇게 자기 안에서 일어나는 감정을 분리해서 볼 수 있으면, ‘내가 잘못했나’라는 자동적인 자기비난에서 조금씩 벗어날 수 있어요. 그리고 작은 관계부터 안전하게 시도하는 게 좋아요. 예를 들어 짧은 안부 인사나 간단한 메시지 정도로 연결을 연습해보는 거예요. 상대의 답이 늦더라도 ‘그 사람의 상황일 수 있다’라고 생각해 보는 연습을 해보세요. 처음엔 쉽지 않겠지만, 이런 경험이 쌓이면 불안 대신 안정감이 커져요. 무엇보다 중요한 건, 마카님 안에 있는 ‘상처받은 나’를 조금씩 보듬어주는 거예요. ‘나는 잘못된 게 아니야, 나는 연결될 가치가 있어’라고 스스로에게 말해주면서요. 그렇게 하면 과거의 상처가 현재 관계를 덜 흔들게 되고, 지금 원하는 소소한 연결을 조금씩 만들어갈 수 있을 거예요.
백소림 상담사
비공개
· 일 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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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인관계/따돌림
친해지고 보니 안 맞는 친구와 어떻게 지내야 하나요?

20대 중반 여자고요, 원래 관계불안이 있는 편입니다! 상담도 받았었어요 ㅎㅎ ㅡ 최근 새 친구를 사귀었고 취미가 겹쳐서 친하게 지내게 됐는데... 막상 가까워지고 보니까 가치관이나 성격, 성향 면에서 이래저래 안 맞는 부분이 많더라고요. 기본적인 예의 범주가 다르다든가... 배려의 결이 서로 다르다든가...(물론, 이건 사람마다 다를 수 있단 건 알아요.) 그래서 천천히 거리를 좀 두고 지내려고 했는데, 이 친구가 저를 좋아하고 엄청 적극적으로 다가와서 거리두기는 실패했어요. 또, 제가 한순간 태도를 바꾸는 게 상대에 대한 예의가 아니라고 생각해서 거리두기를 잘 못한 것도 있지만요. 아무튼 어찌저찌 저를 불편하게 만드는 부분들에 대해 제가 잘 말해서 조율하게 되었고, 그 친구도 저한테 맞춰주면서 잘 지내게 되었는데요. 원랜 성향차로 스트레스 극심하게 받았는데 대화한 이후로는 해결돼서 좀 편하고 안정적이라고 느끼고 있어요. 그래서 사실 지금 관계에 큰 문제는 없습니다만... 앞으로가 걱정입니다. ㅡ 저는 사실 지금까지는 맞는 사람들과만 가까이 지내고 아니면 적당히 거리를 두면서 지내는 편이었어요. 대부분의 사람이 그렇겠지만요. 그런데 이 친구와는 먼저 친해진 뒤에 안 맞는 걸 알게 되었습니다. 일일이 대화랑 조율 요청할 수준이 못 될 정도로 거슬리는 부분이 한두 개가 아니고 정말 많이 달라요. ㅜㅜ 그런데 그렇다고 이 친구와의 관계를 포기하기보다는, 저도 이 친구가 좋고 잘 지내고 싶어요. 그래서 제가 이 친구에 대해 파악하고 적응하려고 하는 중인데, 이게 너무 어려워서 고민 남기게 되었어요. 저랑 다른 사람...에 대한 적응하는 법을 연습하는 중인데, 이러고 있는 스스로가 너무 유치원생이나 중고등학생쯤 된 거 같아서 ㅜㅜㅋㅋ 원래 20대엔 이렇게까지 안 하나...? 하는 생각도 들고... 어떻게 해야할지 도무지 잘 모르겠어요. 서로 경계와 기준을 설정해서 양쪽 다 편안한 영역을 찾아야 한다는 건 알아요. 그렇게 할 거고요. 그런데 지금은 그렇게까지 할 필요 없는 친구들만 사귀다가, 엄청 노력해야 하는 사람을 새로 만드니까 너무 낯설고 제가 잘 하고 있는지 모르겠어요. 대인관계 좋아하고 사람 만나는 거 참 좋아하는 편이라 재밌는 한편, 노력했는데도 관계가 무너질까봐도 걱정이고, 솔직히 갈등 상황마다 스트레스를 안 받는 것도 아니고... 이 친구를 좋아하긴 해도 그게 이 스트레스를 건딜 정도인가 하는 생각도 들고요...ㅜㅜ (제가 회피애착 기질이 좀 있어서 자연스레 드는 생각 같아요) ㅡ 너무 횡설수설한데... 그래서 아무튼 안 맞는 사람과도 가까이 지낼 수 있는 스킬이나 마음가짐... 팁?이 좀 궁금합니다...ㅜㅜ 나와 다른 상대에게 적응하는 건 왜 힘든 걸까요? 10대 때는 안 그랬던 거 같은데...ㅜㅜ 고민이 많은 요즘입니다

#가치관 #성향 #관계불안 #친구 #대인관계
expert
앞으로의 대인 관계에 도움이 될 듯합니다.
마카님은 '10대 때는 안 그랬으나 20대 때 이러는 것'을 더 문제 있다고 보시는 것 같은데요.. 어찌 보면 10대 때는 비슷한 환경에서 학교나 학원 등 작은 규모의 사회에 있다 보니 그것이 더 가능했을 수 있죠. 이제 더 넓은 사회에 나와서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게 되고, 회사 생활을 하게 되면 평생 만나기 싫은 유형의 사람과도 친분을 가져야 하는 것이 현실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나이를 먹을수록 대인 관계에 고민을 해야 하는 건 마카님 뿐만 아니라 대부분 사람들이 겪어야 하는 일이고, 그럴수록 인간 관계를 수용하는 품도 넓어져야 하는 것이 당연할 듯합니다. 마카님 마음 속에 그 친구의 안 맞는 면을 너무 크게 담고 있지는 않으실까요? 그리고 그 친구를 많은 친구들 중 하나가 아닌 지나치게 큰 의미로 마음에 두는 것은 아니실까요? 그냥 '지금까지와는 다르게 정말 안 맞는 면이 많으나 좋은 면도 많은 친구' 딱 이 이상도 이하도 아닌, 수많은 대인 관계 중 하나로 생각해 보세요. 오히려 마음이 편해질 겁니다. 때로는 너무 진지하거나 깊게 생각하는 것이 해가 될 때도 있으니, 마카님의 다양한 인간 관계를 위해 큰 도움을 주는 좋은 친구로 생각해 보시면 좋겠습니다.
이혜승 상담사
비공개
· 일 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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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인관계/따돌림
솔직한 나를 표현하는 대화법

내향적이고 대화를 잘 못해요 나에 대해 잘 아는 것 같은데 그걸 솔직하게 말하는 법을 모르겠어요,, 상대가 어떤 질문을 하면 구체적이게 딱 제 생각을 말 못하겠어요 제가 어떤 생각을 하는지도 모르겠구요. 그래서 소개팅하면 상대가 제 말을 잘 이해를 못하거나 엥? 대화가 잘 안통한다는 느낌을 받나봐요.. 저에 대해 잘 표현을 못하는 것 같습니다..

#소개팅 #표현 #대화 #내향적 #생각
expert
우선 생각을 밖으로 꺼내는 연습을 시작해 봅시다.
결국 사람들을 만나고 대화를 하는 기회를 늘리는 것이 가장 우선적으로는 필요할 것 같아요. 실제로 말을 꺼내고 대화를 하는 것이 하나하나 다 연습의 기회이고 그런 과정을 통해서 어떤 말을 해야 하는지 어떤 것을 내가 잘못했는지를 확인할 수 있으니까요. 그렇게 내가 하는 이야기를 편견이나 오해 없이 들어줄 수 있는 안전한 사람을 찾을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가족이나 친한 친구가 그런 사람이 될 수 있지요. 그렇지 않다면 요즘 유행하는 ai와도 대화를 해 볼수도 있어요. 요즘엔 직접 음성으로도 이야기를 주고 받을 수 있는 것 같으니 그걸 활용해 보는 것도 방법입니다. ai는 우리가 한 말을 요약을 해서 들려주기도 하고 또 내가 빠뜨린 부분이 있다면 확인하는 질문도 해주거든요. 그렇게 피드백을 받아서 내가 하는 말을 수정해서 다시 말해주기도 하는 것을 듣고 확인해 보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어요. 물론 처음에 ai에게 그런 것을 시켜줘야 하겠죠. 예를 들어, "이제부터 내가 하는 말을 잘 듣고 잘 이해가 안가는 점이 있다면 어떤 부분이 이해가 안 가는지 구체적으로 설명해서 이야기해 줘." 혹은 "내가 하는 말을 좀 더 이해가 쉬운 내용으로 바꿔서 다시 나에게 이야기를 해 줘." 와 같은 조건을 미리 알려주는 겁니다. 마지막으로는 자신의 생각을 글로 써보는 겁니다. 다만 그 생각을 구체적으로 문장으로 완성해서 적어보는 거에요. 단어만 적는다거나 필요 없는 부분을 생략하지 말고 자신의 생각을 쭉 줄글로 적어보세요. 그렇게 적어보고 스스로 자신이 적은 것을 읽으면서 어떤 부분이 보완되면 좋을지 한 번 생각해 보는 겁니다. 이런 식으로 조금씩 연습하고 훈련하면 말하기는 금방 늘 수 있어요.
권성재 상담사
에이지이
· 일 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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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인관계/따돌림
마카's PICK
인간관계가 너무 어려워요

안녕하세요 인간관계가 너무 어려워서 사람을 만나서 사귀기가 힘들어요 남들은 최소 친구 1~2명은 있는데 전 한 명도 없어요 친구가 있었으면 좋겠어요 결혼해서 남편이랑 딸아이는 있는데 평소에 연락은 자주 안하고 저녁에 집에서 보면 대화를 조금 하는 편입니다 주부라 혼자 있는 시간이 많아서 외로움도 느껴지고 사회성도 생각해서 당근마켓에서 노산맘모임에 가입해서 단톡방에 참여하게 됐다가 모임을 몇 번 나갔다가 귀찮아서 안나가게 됐었는데요 노력을 해야 하는 걸 알면서도 행동으로 잘 안되더라구요 어쩌다가 단톡방이 바뀌면서 참여를 못하게 됐는데, 당근 단톡방엔 가끔 참여했었는데 얼마전에 약속을 자주 어겨서 내보내졌다는 마음 아픈 글을 봤어요 그리고 다시 안되겠다 싶어서 최근에 맘카페에 친구 만들고 싶다는 글을 올려서 알게 된 단톡방을 통해서 모임을 2번 했었는데 결이 맞지 않다고 하면서 또 내보내졌구요 제가 실수한 부분이 있지만 오픈챗으로 얘기를 해서 개선할 수 있도록 기회를 줬으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맘이 많이 아픈 상황입니다 그 전에는 아이학교나 친구 통해서 알게 된 엄마들 1대1로 만났었는데요 일방적으로 저만 연락을 해서 만나게 되서인지 꾸준하게 연락이 안되더라구요 제가 노력을 더 해야겠죠 어떻게 하면 인간관계를 원만하게 잘 해서 친구를 사귈 수 있을지 상담 부탁드립니다 고맙습니다

#소외감 #친구관계 #인간관계 #손절
expert
너무 잘 하고자 하는 마음이 오히려 상황을 더 어렵게 만들기도 합니다.
원만한 대인관계를 위해서 많은 것들을 시도해 볼 수 있겠지만 우선 작은 것들 부터 시작해 보면 어떨까 합니다. 새로운 사람을 만나거나 모임에 참여하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시도해 보는 것이 필요해요. 다만 너무 혼자서 나가는 것보다는 그래도 지인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모임이 있다면 더 좋겠지요. 아니면 아이나 남편과 함께 하는 것 역시 방법이구요. 그리고 새로운 사람을 만나거나 모임에 갔을 때 너무 많은 노력을 하지 않고 적절한 소통만 해보는 것을 시도해 보는 겁니다. 예를 들어, '인사는 가볍게 안부 정도만 묻기', '대화에 딱 한 번만 참여하기' 등과 같은 목표를 세워보는 겁니다. 그래서 "안녕하세요~ 날씨가 덥더니 요즘엔 좀 시원해 졌네요~" 등과 같이 인사 한번 해보는 것으로 마치고, 대화 중에는 "저도 관심만 있고 잘은 몰랐는데 정말 잘 아시네요~" 와 같이 적당히 상대방을 칭찬하는 말 정도만 하고 빠지는 것입니다. 처음부터 너무 잘 하고자 과한 노력을 할 필요가 없다는 것을 스스로에게도 이야기해 주세요. 그리고 자신의 과거 경험들을 '백신'과 같이 생각해보는 것도 방법입니다. 우리가 건강해지려면 백신을 맞아서 미리 항체를 만들어두고 나중에 실제 병균이 들어오면 맞서 싸워 건강을 지키잖아요? 마카님께서 한 그런 소외나 내보내짐 같은 경험이 마카님에게는 백신의 역할을 할 수도 있어요. 물론 그 경험이 쉬워지지는 않겠지만 '그래도 단톡방에서 쫓겨나는 것보단 낫잖아?' 라고 생각할 수 있는 여유를 챙겨보는 것이죠. 그리고 자신이 잘 한 것이 있으면 지속적으로 스스로에게 이야기해 주세요. '하루에 잘 한일 하나씩 적어보기' 등과 같은 활동을 해보는 것도 좋습니다. 그렇게 자신의 자존감을 조금씩 끌어올리는 것도 방법이에요.
권성재 상담사
호야74
· 일 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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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인관계/따돌림
왜 전 항상 을 일까요

왜 전 관계에서 항상 아래쪽에 있는 사람일까요 왜전 항상 매달리고 져야해요....왜 항상 내 마음이 더커져서는.. 제가 먼저 다가가도 아무도 받아주지 않고, 나만 애타고 나만 혼자있다가 혼자서 울어도 쟤이상하단 눈빛으로만 쳐다보고 아무도 날 위로해줄 마음은 없어요..왜냐면 난 필요없으니까요 그들에게... 난 항상 사람들에게 필요없었으니까.... 제가 스스로 빛을 내려고 애쓰지 않으면 아무도 봐주지않으니까.... 그러니까 빛을 내려애쓰지 않으면 난 순식간에 고립돼버릴꺼야......아무도 날 찾지 않을거니까..... 난 아무능력도 매력도 없으니까... 왜난 맨날 이래야해....

#관계 #고립 #매달림 #마음 #애타고
expert
나 자신을 우선 소중히 여겨봅시다!
지금 마카님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우선 '나 자신도 소중하다' 라는 생각을 하면서 그 생각을 직접 실천으로 옮기는 것이에요. 다른 사람들이 인정을 해 주는 것도 중요하고 필요하지만 우선적으로는 내가 나 자신의 가치를 인정하는 것이 필요해요. 많은 사람들이 자기 자신에 대해서는 아주 높은 기준을 적용해서 스스로 '잘 했다' 라고 인정하는 것이 어려울 수 있어요. 따라서 아주 작은 것들부터 시작할 필요가 있습니다. 실제로 할 수 있는 것들을 한 번 이야기해 볼까요? 하루 중에 자신이 했던 일들을 잘 생각해 보고 그 중에서 '성취' 라고 할만한 것들을 적어보는 거에요. 피티를 잘 했다거나 시험에서 100점을 받았다거나 하는 것과 같이 엄청난 것일 필요 없습니다. 그냥 작은 것이면 되요. 예를 들어, '지각 안했음', '과식 안했음', '20분 걷기 완료' 등과 같이 작은 것들도 충분히 쌓이면 성취로서 작용할 수 있어요. 이런 것들을 지속적으로 적어보면서 스스로 자신의 소중한 면을 발견하고 타인과 관계 없이 나에게서 인정을 얻는 것을 연습해 보세요. 그 다음은 다른 사람들과의 관계에 대해서 조금 더 구체적으로 관찰해보면 좋을 것 같아요. 그동안 마카님께서 만들어온 관계의 모습은 마카님의 성향으로 인해 이미 기울어진 형태일 수 있어요. 따라서 그런 관계들을 하나씩 잘 생각해 보면서 자신이 거기서 어떤 것들을 얻고 있는지 혹은 얻고자 하는데 얻어지지 않는 것들은 어떤 것들이 있는지 생각해 보는 것이죠. 가끔 보면 연락이 한참 안되도 그냥 아무 관심 없는 사람들도 있거든요. 그런 사람들은 좀 정리를 할 필요도 있습니다. 그리고 나에게 관심도 가져주고 또 동등한 위치에서 서로를 바라볼 수 있는 사람이 있다면 꼭 기억해서 그 사람과의 관계를 더 돈독하게 만들어가는 겁니다. 그렇게 나의 관계를 재설정하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어요.
권성재 상담사
오늘은휴관일
· 일 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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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인관계/따돌림
무리에 못 끼겠어요

여중입니다 학기초에 한 친구가 계속 말을 걸어주고 그 주변으로 많은 친구들이 모여서 14명이라는 무리가 만들어졌어요 이 중 4명은 좀 노는 애들이고 중간에 껴서 아예 안 친해요 14명 중에서 1명은 무리 친구랑 싸워서 혼자 다녀요 그래서 13명인데 이 친구들이 다 노는 친구들 같아요 저랑 안 맞고 저 빼고 12명이서는 다 친한 것 같아요 저는 학기 초 말 걸어줬던 그 친구랑 다른 애 한 명, 2명밖에 친한 애가 없어요 대화에 끼기도 어렵고 억지로 같이 다니는 기분이고 솔직히 챙겨주는 애도 없어요 근데 또 배척하진 않아요 같이 있는 단톡방에서도 자기들끼리 서로 언급하면서 연락하는데 저는 한 번도 언급된 적이 없어요 이 무리에 못 끼겠어서 그런 것도 있고 혼자 다니는 친구 안쓰러워서 많이 챙겨주고 있어요 2학기 시작하고 다른 무리 중 2명이랑 친해져서 이 무리로 가고 싶은데 여기도 11명이나 돼요 이 무리는 애들이 다 착해서 여기로 가고 싶은데 지금 무리 애들이 12명이잖아요 반 애들 중 거의 절반인데 무리 옮겼다가는 이 친구들의 시선을 견딜 수 있을지도 모르겠어요 별로 안 친해서 신경 안 쓸까요.. 어떻게 해야 될까요 1학기엔 어찌저찌 다녔는데 너무 힘들어요

#친구 #걱정 #여중 #무리 #관계
expert
친구관계 어려움이 있으신 마카님
새로운 무리로 옮기는 것이 더 행복할 것 같다면 그 결정을 존중하고 시도해보는 것이 좋아요. 마카님이 기존 무리에 남은 친구들과 잘 해결하지 못할지라도 사람마다 성격과 인연이 맞는 무리가 있어요. 무리 변경 후에도 시간이 지나면 사람들은 자연스럽게 적응하고, 엄청난 변화를 크게 신경 쓰지 않게 돼요.
백지은 상담사
0013apple
· 일 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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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인관계/따돌림
마카's PICK
남의 평가가 신경쓰여요

처음에는 남이 날 어떻게 평가하든지 신경쓰지 않고 지내고 무시했어요. 그냥 뒷말이니까 괜찮아지겠지 하면서요. 근데 이 뒷말이 점점 커져서 절 괴롭히는 이유가 되었고 그러면서 상처를 크게 받았어요. 그래서 자연스레 무시해서는 안되는 거였구나하는 생각이 들어서 그 뒤로부터는 안좋은 말만 귀에 들렸다 하면 하루종일 신경쓰여서 아무것도 못하네요.. 상처받기도 싫고 그런 상황을 마주하기도 싫어서 성인이 된 지금까지도 사회생활을 피하고 있어요.. 저도 나이가 없는 편이 아닌지라 답답하네요.. 털어놓을 곳이 없어서 이렇게라도 제 마음을 말해보아요..

#사회생활 #무시 #평가 #괴롭힘 #상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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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카님의 마음이 편안해지길 응원드립니다.
우선, 자기 자신을 긍정적으로 바라보고 자신감을 키우는 것이 중요해요. 그런 부정적인 평가가 들릴 때마다 깊게 새기기보다는 당신의 뛰어난 점과 긍정적인 순간을 떠올려 보고, 안전한 환경에서 신뢰할 수 있는 사람들과 감정을 공유하며 조금씩 사회적인 관계를 회복하는 과정을 경험해보는 것이 좋아요.
양자선 코치
비공개
· 일 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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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인관계/따돌림
사람들과 불화, 회사를 적응할 수 있을지 고민입니다.

저는 초등학교 4학년 때 전학을 오면서 처음부터 왕따를 경험했습니다. 친구들을 잘못 만났어요. 제가 순하지만 낯을 가려서 친해지면 활달해진다는 이유로 사람들이 내숭이라고 오해를 하더라구요. 이유도 모른채 나는 왜 욕을 먹을까 항상 고민하고 노심초사 했어요. 저는 딱히 잘못한 게 없는데 미움을 받았으니까요. 나중엔 남자애들이 관심을 가진다는 이유로 질투 그리고 오해는 점점 심해졌고 언니와 성향이 달라 일방적으로 저를 못마땅해 하는 생활을 평생 경험했습니다. 그래서인지 저는 낯을 많이 가리고 저로서 사는 게 굉장히 어려워졌어요. 눈치도 많이 보고 어느 순간 사람들이 나를 마음에 들어할 것 같은 행동을 하게 되고 그렇게 아주 조용히 아무것도 못한채 대학생때까지 살아왔어요. 저는 그래서 사람이 무섭습니다. 여전히 저를 휘두리는 흉기 같아요. 누군가 저를 모함해도 저는 공격하는 법을 모릅니다.화를 내는 법을요. 그리고 저도 모르게 사람들과 거리를 돕니다. 이럴 것 같은 사람, 저와 트러블이 났던 사람, 그리고 제 얘기를 숨겨요. 이것도 어쩌면 트라우마인 것 같어요. 모두가 나를 이해못할 것 같다고 생각해요. 진심을 드러내면 약해진다는 생각도 있습니다. 회사 생활을 하면서 가스라이팅을 많이 당하고 단체로 왕따도 당했어요 저는 여전히 인간 관계가 많이 어렵습니다. 여전히 저를 보면 선을 넘는 사람이 많아요. 제가 유해보이기 때문인 것 같아요. 남자들은 관심을 가지면서도 저를 만만하게 보고, 여자들은 저를 오해합니다. 하지만 제 내면은 전혀 그렇지 않아요. 겁을 먹은 상태거든요. 사람 대하는 것을 어디서부터 다시 공부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어떻게 해야 할까요?

#불안 #트라우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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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하고 믿을만한 대상을 우선 찾아서 거기서부터 시작해 봅시다.
가장 우선적으로 마카님이 안전하다고 느끼고 또 고민을 털어놓을 수 있는 사람을 찾을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마카님이 경험하신 과거의 일들과 현재까지 벌어지고 있는 일들은 마카님의 내면에 여러가지 이야기들을 남겼을꺼에요. 그런 이야기들을 밖으로 꺼내지 못하고 마카님의 내면 안에만 둔다면 그것이 오히려 마카님에게 부정적으로 작용하게 됩니다. 따라서 가족이나 친한 친구, 연인, 심리상담사 등 마카님께서 좀 의지할 수 있는 사람에게 조심스럽게 저런 이야기들을 꺼내보는 용기를 내보시는 것이 필요할 수 있어요. 그런 용기를 내는 것이 첫 번째고, 그 다음엔 마카님 자신의 마음을 조금씩 바꿔갈 필요도 있습니다. 심리상담사와 함께 자신이 변하고 싶은 모습을 나누며 그에 필요한 과정을 연습하고 도움을 받는 것이 도움이 될 거에요. 혹은 마카님 혼자서도 자신에 대한 긍정적인 이야기를 할 수 있는 상황을 지속적으로 만드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매일 자신 스스로를 칭찬할 수 있는 글을 한줄씩 적어보세요. "그렇게 남들이 난리를 쳐도 나 훌륭히 직장생활 하고 있어.", 혹은 "니들이 그래 봤자 내가 인기 젤 많아." 등과 같이 조금은 과장된 모습도 좋습니다. 스스로에 대해 긍정적으로 이야기해주고 그것을 글과 같은 형태로 드러나게 만들어주세요.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조금씩 변화를 겪을 수도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마카님이 잘하는 것을 찾아서 그것을 더 극대화 시키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주변 사람들이 아무리 마카님을 힘들게 하더라도 마카님이 일을 너무나 잘 하신다면 그러한 불편감을 해소시켜줄 수 있는 기회가 생길 수도 있어요. 꼭 업무가 아니더라도 마카님이 즐겨하시는 취미생활 같은 것이 있다면 거기에 매진하여 수준을 높여보는 것입니다. 그런 성취는 주변 사람들로 하여금 마카님을 다른 시선으로 바라보게 해 줄 것이고 그것 역시 관계의 변화를 만들어내는 초석이 될 거에요.
권성재 상담사
sssowwwe
· 일 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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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인관계/따돌림
무례한 말에 입을 다물고 회피해요.

딱 단순하고, 요점적인것만 이야기하는게 편안한가봐요. 누가 들어도 이 사람 나 까는거 같은데 하는 말들 무례한 말 내 뱉고, 왜 그런말을 하냐는 식으로 이야기하면 내가 예민하다 하는 사람들 너를 겨냥해서 이야기한게 아니다 라는 사람들. 그래서 인지 공격적일때 저는 그런 말들에 입 다물고 침묵하거나 그 자리를 피하거나 싸움을 피하고 싶어서 그런가 싶기도 해요 . 속에서는 천불이 나는데 비꼬는 말투, 무례한 말투에 맞받아 칠 수있는 쉬운 방법이 없을까요? 일단 제가 그런 말을 들으면 맘속과 다르게 입을 다물어 버리는게 문제예요.

#무례한말 #뒷담 #손절 #친구관계 #인간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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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례한 행동에 불편한이 있으신 마카님
첫째, 차분하게 상대방의 말이 어떻게 다가왔는지 솔직하게 전달하는 연습을 해보는 게 도움이 될 수 있어요. 둘째, 감정을 진정시키고 나면, 자신의 감정을 지나치지 않게 전달하는 방법을 연습하세요. 셋째, 짧고 단호한 문장으로 자신의 의견을 알려주고 그자리를 떠나는 것도 한 방법이에요.
백지은 상담사
도토리25
· 일 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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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인관계/따돌림
생각이 너무 많아요

주변사람들이 제가 어떤 문제가 터지면 너무 과하게 생각한대요 저도 알고 있었는데 이거 때문에 주변사람들을 힘들게 한대요 친구라서 참고있지 가족이나 동료였으면 안참았을거래요 저는 제가 당황하는게 정말 싫어요 당황하게되면 멘붕오고 멘탈이 터지거든요 그래서 최악의 최악까지 상상을 해서 대비해야지 불안한 마음이 조금은 가라앉거든요 근데 이게 주변인을 힘들게 할지 몰랐어요 괜히 고민상담을 했나 싶기도하고 우울해요 누구도 저를 이해해주는 사람이 없어요 정신과가도 이해를 안해주세요 저는 사람이 좋은데 사람과의 관계가 너무 힘들어서 괴로워요

#친구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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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계가 힘드신 마카님에게
우선, 문제가 터졌을 때 상황을 객관적으로 파악하고 논리적으로 접근해보세요. 감정을 조금씩 정리하고 이해할 수 있도록 글로 써보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어요. 그리고 고민 상담을 할 때는 먼저 상대방의 상태와 감정도 고려하여 대화를 진행하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
백지은 상담사
비공개
· 일 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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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인관계/따돌림
마카's PICK
인간관계는 눈치껏일까요?

사회생활을 시작하는 단계입니다. 저는 인간관계 법칙이 100가지라면 100가지 다 이유를 알아야하고, 알아야 지키거든요. 근데 이유를 다 알 수 있는게 아니잖아요. 때론 이해가 안가도 그 집단이 그렇게 생활하면 돈을 벌기 위해선 따라야겠죠. 이게 당연한건가요? 다들 그렇게 이유를 몰라도 지레짐작하며 눈치껏 지내시는 건가요? 궁금합니다. 그리고 집단생활 하다보면 때론 누구나 알고있는 규칙을 혼자 모를 때가 있어 문득문득 상대가 당황한 여력을 느낄 때가 있습니다. 이건 경험이 부족해서일까요? 요즘 대화다운 대화조차 할 사람이 없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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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카님의 "애쓰는 마음"이 느껴져서 어깨를 토닥 토닥 해드리고 싶네요.
사회생활에서는 모든 규칙을 완벽히 아는 것보다 유연하게 적응하는 능력이 중요해요. 낯설고 어려운 상황에서는 실수를 통해 배우고 성장하는 것이 자연스러운 과정이잖아요. 내 기대와 다른 상대방의 반응이나, 내가 몰랐던 부분을 알게되는 마음을 부끄럽꺼나 불편하게 생각하는것이 아니라 그 문제에 직면해서 또 실수하고 모르고 그러다가 알게되는 대화의 기회를 찾기 위해 다양한 활동이나 모임에 참여해보는 것도 도움이 될 거예요.
여일진 코치
비공개
· 일 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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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인관계/따돌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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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 실수때문에 신경이 너무 쓰입니다

저는 남들의 말에 영향을 굉장히 많이 받는 사람이에요 근데 직장에서 자잘한 실수를 하면서 너무 괴로워요 다른사람들이 나를 일 못하는 사람으로 생각할까? 한심하게 생각할까? 이런 생각이 듭니다 최근에 한 상사분이랑 좀 안좋은 일이 있었어요 안그래도 싫어하시는게 느껴졌는데 최근에 연달아 실수가 발견되면서 너무 스트레스 받아요..

#직장 #상사 #스트레스 #실수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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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에서의 스트레스로 찾아와주신 마카님께,
자신의 장점과 성과를 스스로 인식하고, 작은 일이라도 긍정적인 피드백을 주는 습관을 가지는 것이 중요해요. 또한 실수를 통해 무엇을 배웠는지 생각하고, 앞으로 어떻게 개선할 수 있을지 계획을 세우는 것이 좋아요. 하지만 스트레스 수준이 올라가면 생산적인 피드백보다는, 타인의 시선에 대한 걱정으로 길게 고민하며 괴로워질 수 있어요. 자신에 대한 이해를 높여서 타인의 시선에 대한 걱정으로부터 자유로워지고, 단단해질 수 있는 과정이 필요합니다.
진소연 상담사
비공개
· 일 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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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카's PICK
친구가 많았는데 점점 나이가 들수록아무도없는거 같고 외롭네요

1인 자영업을 8녕정도하니 직장 동료도 없고 친구들은 다 결혼했는데 저는 미혼이라 친구들 애 낳고부터 조금씩 멀어지니 가끔 얼굴보는 친구들은 있지만 예전처럼 맘 터놓을만큼의 사이는 아닌거 같고 아니면 점점 코드가 안 맞으니 멀어진 친구들도 있고 이래저래 걸려지니 손에 꼽을만한 친구가 한명도 없는거 같고 사람 만나는걸 좋아하는 성향인데 약속도 점점 없어지고 외로워서 약속을 억지로 잡아도봤지만 더 초라해지기만 하고 제 지인들,말 그대로 일년에 서너번 정도는 만나는 지인들은 제가 외향적이고 어울리는걸 좋아하는 성격이니까아마 제가 이런 생각을 하고 외로원하는줄 모를거에요 특히주말 저녁에 별다른 약속이 없어 집에 가는길에 직장동료들끼리,친구들끼리 술집에 모여 앉아있는거보면 부럽고 그걸 부러워하는 내가 초라해지면서 마음이 무너질때가 있어요 내가 왜 이렇게됐나싶고 누구든 불러서 하소연할수는 있겠지만 그 자리에서 위로받고 나서 그사람이 그 후로 더 신경써주거나 찾아주지 않으면 그래 우리 사이는 이정도였어라고 또 상처받게 되더라구요 혼자서 의미있는 시간을 보내보려고 책도읽고 뭐라도 해보려해도 외로움과 공허함에 우울하고 무기력해지네요 남친이 있지만 그 관계만으로 채워지지도 않구요 다들 행복한거 같아서 예능이나 sns도 보기싫고 매일매일을 꾸역꾸역 버티고있네요 저만 이런건가 싶어 끄적여봤어요

#우울함 #외로움 #고립감 #인간관계 #소외감 #무기력 #친구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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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부터는 '나'를 만나는 연습을 해야 합니다
이제부터는 '나'를 만나는 연습을 해야 합니다 오랜 기간 혼자서 일을 해 오시면서, 남들에게는 밝은 모습을 보이지만 정작 내 마음의 외로운 아이는 돌보지 못하셨을 수 있습니다. 이제부터는 그 아이의 손을 잡고, 혼자서도 괜찮은 시간을 만들어주는 연습을 해야할 순간이랍니다. 1. 혼자 있는 시간을 '고립'이 아니라 '자유'로 바꿔보세요. >억지로 책을 읽거나 무언가를 하려고 하지 마세요. 외로움 때문에 쫓기듯 시간을 보내는 건 오히려 마음을 더 힘들게 합니다. 그저 당신이 좋아하는 것을 천천히 해보세요. '나 혼자'의 루틴을 만들어보세요: 혼자만 아는 예쁜 카페에 가서 좋아하는 음악을 들으며 멍하니 있거나, 공원을 산책하며 따뜻한 햇살을 느껴보는 것. 이 모든 시간이 바로 '나 혼자서도 잘 지낼 수 있는 사람'이라는 증거가 될 거예요. 2. 관계에 대한 기대를 조금만 내려놓으세요. >사람은 내 외로움을 몽땅 다 채워줄 수 없습니다. 우리는 모두 각자의 외로움을 안고 살아가는 불완전한 존재들이에요. '이 사람은 내 외로움을 다 채워줄 거야'라는 기대 대신, '이 사람과는 이 정도의 관계를 편안하게 나누자'라고 생각해 보세요. 그러면 사소한 만남에서도 상처받기보다는 기쁨을 얻는 연습을 할 수 있답니다. 3. 자신의 외로움에 이름을 붙여주세요. >외로움이 찾아올 때마다 "그래, 오늘 외로움이 또 나를 찾아왔구나"라고 말해주세요. 외로움을 나쁜 감정으로 여기고 밀어내기보다는, 내 감정을 인정하고 이름을 붙여주는 것만으로도 불안감이 줄어들고 마음이 편안해질 수 있습니다.
김승욱 상담사
그냥10
· 일 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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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인관계/따돌림
마카's PICK
사회성이 없고, 공감능력이 부족해요

1. 사교성이 없음. 스몰토크 하는 방법을 모르고 누군가 다가와서 대화하더라도 대화가 원활히 이어지지가 않음. 나를 별로 드러낼 생각이 없고 나도 남이 별로 안궁금함. 2. 사회생활을 오래 안해서 그럴 수도 있는데 기본 눈치가 조금 떨어지는 것 같음. 이것도 사람 표정이나 분위기에 크게 관심이 없어서 내가 생각한 말이나 행동을 그냥 해버려서 그런 것 같음. 3. 공감능력이 떨어짐. 정확하게 말하면 공감표현을 전혀 못하는 거 같음. 누군가 겪은 상황이나 말을 들어도 힘들겠다.. 정도의 생각만 들고 더 이상이 궁금하거나 어떤 말을 해줘야 하는 지 전혀 모르겠음. 내가 느끼는 감정 또한 폭이 얕고 감정을 크게 못느끼는 것 같음. 특히 부정적인 감정을 잘 못느끼는 것 같음 슬픔이나 화 같은 감정. 깊게 들여다보면 무의식에 회피를 하는 것 같기도 하는데 어쨌든 내 스스로가 큰 감정의 요동이 없어서 타인의 부정적 감정에도 공감하지 못하는 것 같음. 어렸을 때 부모님한테 힘든 얘기해도 부모님이 대답을 안해줬었는데 그걸 그대로 배운 거 같기도 해요.. 자식이 힘들다 이야기 하는데 본인들 마음은 아파도 본인들이 해결을 해줄 수 없으니 회피한 것 같은데 제가 지금 똑같이 그러고 있어요. 남자친구가 최근에 많이 힘든 일이 있는데 사실 별 생각이 안들고 제가 아무 말을 안하고 있더라고요.. 거의 무반응.. 남자친구가 저한테 너무 실망을 했고 사람이 힘들다는데 무슨 말이라도 해봐라 라며 화를 냈어요. 이제서야 저한테 문제가 많구나 깨달았어요. 이게 또 부담이 돼서 그 상황이 오면 뇌가 멈춰버리고 무슨 말을 해야할지 무슨 표현을 해야할지 생각하느라 자연스럽지 않게 돼요. 이런 제가 정서적인 장애가 있는 사람인 것 같고 제 스스로가 싫어지는 지경까지 가버렸는데 이런 것도 정신과 진료나 상담으로 고칠 수 있는걸까요? 제 배우자 될 사람이나 자식될 사람 위해서 고치고 싶어요.

#부정적감정 #심리상담 #정서적장애 #공감능력 #사교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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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정표현에 익숙치 않은 마카님께
첫째. 스스로의 감정을 언어화하는 연습부터 시작하세요 “지금 내 기분은 어떤 색깔일까?”, “이 상황이 다른 사람이었다면 내가 뭐라고 말했을까?" 처음엔 어색하겠지만, 감정 인식 → 감정에 이름 붙이기 → 감정 표현이라는 과정을 조금씩 확장해 나갈 수 있습니다. 둘째. 감정 표현은 연습으로 바꾸어 갈 수 있어요. 공감은 타고나는 재능이 아닙니다. 누군가의 말에 대해 ‘뭐라고 말해야 하지?’ 고민된다면, 이렇게 연습해 보세요. “그런 일이 있었다니 마음이 복잡했겠군요.”, “지금 그 얘기 꺼내줘서 고마워요. 무슨 말이라도 해주고 싶은데 어렵네요.”, “내가 충분히 잘 표현 못 했을지도 몰라요. 그래도 당신 마음을 소중히 여겨 주고 싶어요.” 마지막으로 과거를 이해하고 현재를 새롭게, 용기 내어 지속적 심리 상담의 문을 두드려 보세요. 부모님이 감정을 회피했듯 나도 그렇게 하고 있다는 사실을 이미 알아차리셨잖아요. 그건 이미 변화의 시작입니다. 과거를 되풀이하지 않기 위해 지금 이 글을 남기셨다는 건, 앞으로 다른 방식으로 반응할 수 있는 힘이 생겼다는 증거입니다.
윤정희 상담사
지닝닝1005
· 일 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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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인관계/따돌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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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해의식이 자꾸 늘어가요

안녕하세요. 30대이고 9년차 직장인입니다. 제 고민은 무슨 일이든 자꾸 화가 나고 사람들이 저를 무시해서 그렇다고 생각하는 피해의식이 자꾸 늘어간다는 것입니다. 돌이켜보면 저는 옛날부터 사람 관계가 힘들고 어색한 사람이었던 것 같아요. 어릴때부터 따돌림의 대상이었는데 사실 그 이유는 지금 생각해도 잘 모르겠습니다. 특별하게 남들과 다를게 없고 특징적인거는 싸우는 걸 싫어하고 공격적이지 않은 성격이긴 했죠. 그래서 진학하고 사회로 나가면서도 사람을 깊이 있게 사귀지를 못했어요. 그냥 피상적이고 일상적인 얘기는 잘 하는데 제 속의 깊은 얘기 까지 하는건 너무 힘들고 어색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그 기저에는 약한 모습을 보이는게 싫고 제가 제 속얘기를 했을때 그걸 약점 삼아 공격하고 이용하는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예를 들어 학교에서 소풍으로 빙상장에 갔는데 스케이트를 타다가 넘어지면 몇날 며칠을 놀림을 받을게 뻔했기 때문에 절대 스케이트를 타지 않을 정도였습니다. 그러한 학창시절을 지나 사회생활이라는 걸 하게 되면서 저를 괴롭히는 사람은 없어졌지만 누군가에게 제 얘기를 하는건 여전히 힘들었고 그래서 지금 직장에서도 말도 없고 의견도 없는 사람이 되었습니다. 그때문인지 직장에서도 어느순간부터 저를 무시당하고 있고 아무렇게나 취급해도 된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생긴 것 같습니다. 그게 제 피해의식의 원인이 된 것 같아요. 무시당한다는 기분을 참는게 점점 힘들어집니다. 그래서 아무것도 아닌 일에도 무시한다고 확대해석하는 것 같아요. 저는 어떻게 해야 이러한 피해의식에서 벗어날 수 있을까요? 어떻게 해야 마음의 평화를 찾을 수 있을까요? 앞으로 결혼도 해야하고 다른 사람과의 관계가 더 늘어나고 깊어질텐데 이대로는 방법을 찾기가 힘들고 부담되네요. 지금 현재로서는 그냥 이대로 그만 살고 싶다는 생각까지 듭니다. 저는 어떻게해야 할까요?

#직장인 #대인관계 #마음의평화 #30대 #피해의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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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스로를 잘 이해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하지만 스스로 '피해 의식'인 것 같다고 하신 것을 보니, 마카님도 정확하게 어떤 상황에서 어떤 사람들이 어떤 이유로 마카님을 분명히 무시하고 있다는 확신을 하는 것은 아닌 것 같아 다행이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마카님.. 이제 더 이상 마카님과 주변의 사람들은 어릴 때 철없던 어린 아이들이 아닙니다. 당연히 미성숙하고 건강하지 않은 성인들도 있긴 하겠으나, 마카님 주변에 성숙한 성인들이 분명 더 많을 겁니다. 마카님이 딱히 큰 잘못을 하지 않는 한, 말 수가 적다고, 자기 의견을 크게 내세우지 않는다고 해서 무시하고 함부로 대하는 미성숙한 사람들이 많지는 않을 거예요. 남들이 자신을 무시할 거라고 생각하는 피해 의식은 결국 마카님 자신이 가지고 있는 자기표상이 좋지 않기 때문은 아닐지... 자신이 자신을 어떻게 생각하고 있는지 돌아 보심이 필요할 것 같아요. 스스로 자신에게 너그럽고 긍정적인 태도를 유지해 보시고 자존감을 높이기 위한 생각들을 많이 해 보시는 것이 필요할 것 같아요. 결국 내가 내 자신에게 당당하고 남이 함부로 대할 수 없도록 내가 내 자신을 아낀다면, 그런 태도들이 사람들에게도 보여질 겁니다. 설사 말로 표현하지 않더라도 그런 당당한 표정과 태도가 모여 마카님의 자아상을 이루는 것이니, 마카님 스스로에게 점수를 주시면 어떨까 싶습니다.
이혜승 상담사
부유하는이첼
· 일 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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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카's PICK
내가 문제일까? 타인이 문제일까?

왜 내 주변에는 이렇게나 가스라이터들이 많은지 모르겠다. 뭐만하면 너를 위해서 하는 말이야, 내가 사랑하니까 이렇게 말해주는거야, 다른 사람들은 이런 조언 해줄줄 알아? 등등 여러 이유들을 붙이면서 가스라이팅하려는데 주변에 이런 인간들이 있다는거는 내가 잘못된걸까? 아니면 그런 인간들만 내 주변에 꼬이는걸까? 나는 그저 여러 사람들의 의견을 수용하다가도 내 기준에서 용납이 안 되거나, 납득이 안 되면 내가 정한 길로 가겠다는건데 왜 이렇게들 나를 가스라이팅하지 못해서 안달일까 내가 그 사람들의 말을 귀담아 듣지 말았어야 하는건가? 일명 개 쌍 마이웨이로 갔어야했던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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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라이터 관련 힘든 부분이 있는 마카님에게
마카님, 우선 자신의 직감을 믿고 건강한 경계를 설정하는 것이 중요해요. 이렇게 반복되는 상황이라면 가스라이팅을 인식하고 그에 맞서 자신의 입장을 명확히 표현하는 것을 연습해보는 것이 좋아요. 또한, 자신에게 긍정적이고 지지적인 사람들과 시간을 보내면서 건강한 관계를 유지하는 것이 도움이 될 거예요.
백지은 상담사
비공개
· 일 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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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인관계/따돌림
생리전증후군으로 항우울제 드셔보신 분 있나요?

PMS 중에 안 좋은 일이 겹쳐서 지금 감정에너지가 많이 안 좋은 거 같아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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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ms 로 힘드신 마카님에게
산책등 간단한 활동을 통해 마음을 새롭게 한 번 전환해 보세요. 감정을 일기나 메모에 적어내어 부담을 덜어내는 것도 좋은 방법이에요. 따뜻한 차를 마시거나 좋아하는 음악을 들으며 스스로에게 여유를 주는 시간을 가져보세요.
백지은 상담사
abi306
· 일 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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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인관계/따돌림
막말해놓고 안 했다 그러고...

세상에 기가 막힙니다 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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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가막히신 일이 있으신 마카님에게
어떤 일이 있었는지 이해해드리고 싶어요. 더 자세한 이야기를 나누면 함께 해결 방법을 찾을 수 있을 거예요. 많은 것들이 복잡해질 수 있지만 조금씩 풀어나갈 수 있도록 해볼게요.
백지은 상담사
abi306
· 일 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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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인관계/따돌림
극소심하고 사회성없는 30대 초년생입니다

저는 마음 나눌 친구도 없는 사회성 바닥의 30대 여성입니다. 사람들이 착해도 기가세고 그러면 할말도 잘 못하고 눈도 오래 못마주치고 뭐 물어봐도 그냥 웃어넘기거나 짧게 대답만 하고 대화도 잘 못이어가요 사회생활 여우짓도 잘 못하고 이상한 포인트에서 웃기면 웃고 그래서 늘 고민입니다. 저도 마음나눌 친구가 있었으면 좋겠고 쪽팔린 사람이 아니고싶어요 어떡해야할까요...

#친구 #여성 #사회성 #고민 #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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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에너지를 끌어올리기
마카님께서 생각하시기에 생활을 하시면서 아주 조금이라도 스스로에게 변화를 줄 수 있는 어떠한 활동이 있다면 무엇이 있을까요? 스스로에게 에너지를 심어줄 수 있는 무언가가 있을지 한번 탐색해보시면 어떠실까요.
김규연 코치
jh529
· 일 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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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인관계/따돌림
고등학교 인간관계

고등학교 인간관계는 진짜 평생가나요 지금 인간관계 망한거같은데 중학교때친구들이랑도 멀어지고 대학교가면 진짜 좋은 친구를 만날 수 있을까요..?

#인간관계 #친구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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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인간 관계는 평생 어느 때고 만들 수 있습니다.
물론 고등학교 인간관계가 평생 지속되는 경우도 있지만, 중학교와 고등학교에서의 인간관계는 성장 과정의 일부일 뿐이다 보니, 당연히 그렇지 않은 경우도 많습니다. 대학에 진학하면 다양한 사람들을 만날 수 있는 장들이 훨씬 많아지고 여러 경험들을 함께 할 수 있는 기회들이 많다 보니, 마카님의 노력에 따라 새로운 좋은 사람들을 만날 수 있는 기회는 무궁무진하게 많습니다. 미리 걱정하지 마세요. 다만 현재 고등학생이라면 지금 만나는 친구들과도 혹시 좀 더 개선할 수는 없는지, 현재의 환경에서 즐거움을 찾을 수 있는 방법은 없는지 좀 더 알아 보시고 노력해 보시면 좋겠습니다.
이혜승 상담사
rifhwhid
· 일 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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