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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카's PICK
퇴사에서 답을 찾을 수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프로그램 엔지니어로 4년동안 일 하고 있는 34살 직장인 입니다. 저는 소규모 회사에서 다니고 있습니다. 직업 특성상 프로젝트가 있으면 최소 3개월을 고객사 공장이나 회사로 출장을 가서 일을 합니다. 1년 동안 3개 이상의 새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젠행할 때 마다 장비를 파악하고 현장에서 고군분투하면서 일을 하고 있습니다. 일을 하면서 내가 남에게 피해를 입히면 안 된다는 생각으로 하다 보니 스트레스도 많이 받습니다. 이 때문에 예전에 여기에 고민을 올린 적도 있습니다. 그래도 조금씩이 감정에 익숙해진다고 해야 하나 여러 가지 상황을 겪어서 그런지 첫 시작의 두려움과 스트레스는 예전보다 줄었다는 게 느껴집니다. 하지만 예전부터 고민하던것 중 하나가 나는 이 일을 계속하는게 맞는걸까?라는 고민입니다. 일을 하면 발전하고 늘어나는 실력을 느끼는 부분도 있지만 솔직히 크게 느껴지지도 않고 보람이나 기쁨이 없습니다. 단지 이번 프로젝트가 끝나면 무사히 끝나서 다행이야라는 느낌이 거의 전부 이니다. 그리고 주위를 보면 저보다 오래하신 10년 이상 선배님들도 나와 같이 1년에 2/3 정도를 출장을 다닙니다. 저 또한 그렇고요.... 심지어 요즘은 국내 시장이 어려워 해외 출장이 대부분입니다. 이렇게 여기 저기 계속 돌***니면서 일한다는 것에 불안함과 새로운 곳에 익숙해지는 과정에서 오는 스트레스도 있습니다. 출장지에서 하루하루가 지치는 느낌입니다. 이런 과정을 앞으로 10년 이상 겪을 거라는 생각을 하면 솔직히 버틸 자신이 없습니다. 하지만 막상 퇴사를 하자니 내가 뭘 좋아하는지, 앞으로 어떤 일을 해서 먹고 살수 있는지, 직업 직무 탐색은 어떻게 해야하는지, 퇴사 했을 때 새 일자리를 찾을 때까지 바스러지지 않을지가 무섭습니다. 대학 졸업 후 3년의 공백기 이후 이 직무에 취업을 했기에 취업까지 받는 스트레스와 고통도 느껴봤기에 더더욱 잘 모르겠습니다. 그냥 계속 다니는게 맞는지 아니면 퇴사를 하는게 맞는지요..... 다들 회사 다니면서 하고 싶은 일을 찾아보라고 하는데 출장지 와서 하루 12시간 정도 일하는데 어떻게 해야 할지도 모르겠고 찾을 수 있는 체력도 없이 자고 일하기 바쁩니다... 너무 두서 없이 말했네요..... 너무 너무 모르겠습니다... 고민 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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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방향을 고민하는 마카님께
마카님의 마음에 불안함과 고민이 있을 것 같아요. 이럴때일수록 자신의 내적인 목소리를 듣는 것이 중요해요. ‘일’도 중요하지만 실제 마카님의 삶과 균형을 맞추어 자신이 진정으로 원하는 것과 흥미를 느끼는 것에 대해 생각해보시면 좋겠습니다. 지치고 바쁜 일상속에서도 30분 정도만을 사용해서 새로운 직무나 분야를 탐색해보는 것도 좋은 경험이 될 수 있어요. 관심분야 키워드 검색하기, 온라인 체험강의 들어보기, 업계 종사자에게 조언 요청하기 등 시간과 비용 부담이 적으면서도 현실적인 정보를 얻을 수 있는 방법들도 있습니다. 더불어 과거의 경험이 미래에도 반복된다는 법이 없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과거에 취업 준비 기간이 길었다는 이유로 같은 어려움이 닥칠 것이라는 불안은 자연스럽지만 그것이 곧 현실이 되는 것은 아닙니다. 마카님의 삶은 새로운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습니다. 이번 기회를 통해 마카님의 마음에 귀기울여보며 속도와 방향을 찾아보실 수 있길 바랍니다.
강희선 상담사
hona12
· 일 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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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
마카's PICK
뒤끝있는 직원언니분 어떻게해결해야될까요?

29살 동물간호사입니다. 직장에 다닌지 이제 5개월되어가고있어요 하나하나 실수도하며 모르는것도많아 배워가는중입니다. 저보다 15년이나 나이많은 베테랑 언니직원이 있어요 성격도 완전 있고 뒤끝도 있어 악바리가 장난아닌언니입니다. 상황에 따라 잘못얘기하거나 그 말에 잘못했다고 수긍하지않을경우 큰소리내며 상황을 받아칩니다. 예를들자면 차트정보나 새로오신 보호자정보에 대해 얘기중이었는데요 제가 처리한게아니다고 말했어요 전 본적도없고 처리한적도 없다 또한 결제영수증도 버리지않았고 잘 모르겧다 했더니 "쌤 차트 정보에대해 잘못했다고 모라하는것도아니잖아요 보호자정보나 영수증이 버려져있으면 아 버려져있었네요 그러네요 하고 넘어가면될일이지 난 모른다 내가 안했다 왜 시치미뚝떼는거예요?이런경우라도 있음 잘 안봤다 버려져있었네요 하고 넘어갈줄도 알아야되요 쌤은 생각도없어요? 그리고 대드는거예요?" 이런경우도 사례도 여러가지있지만 성격 쎈 언니직원때문에 너무힘들고 지쳐요 베테랑 언니라..나이도 40대언니니 모든말에 다 수긍해야되는건가요? 정말정말 힘들고 울고싶어져요 하나하나 트집잡으니 모든일에 자신감도 없어지고... 가족분들한테말하면 그냥 넘기라고만하세요.. 너무 힘들어요 어렵게된직장이라 이직도 힘들고.. 조언부탁드려요

#스트레스 #트라우마 #사회생활 #의욕없음 #불안 #눈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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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의 감정과 욕구 파악하기
상대와의 관계를 개선하기 위해서는 먼저 상대를 이해하기 위한 노력이 필요해요. 언니직원이 그렇게 말하는 이유가 무엇일까요? 그 언니는 어떤 감정 상태일까요? 그 언니가 원하는 것은 것은 무엇일까요? 누군가의 말과 행동이 이해하기 어려운 경우에는 그 사람의 보여지지 않는 감정과 욕구를 생각해 보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어요. 언니직원이 그렇게 말하는 이면에는 어떤 감정이 있는 것인지, 어떻게 되기를 원하는 것인지를 생각해 보면 그 언니직원을 이해할 수 있지 않을까 싶어요.
천화영 코치
kgg3356
· 일 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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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이직, 퇴사

근무 10개월차 신입 직장인입니다 20대 후반이구요 퇴사하고싶다는 생각은 6개월차부터 들었는데, 뭐든간 1년을 채우고 생각하자는 의지로 다른데 눈 돌리지않고 버티려고 꾸역꾸역 시간을 보내 왔어요 현실적으론 무조건 다니면서 이직 준비해라, 1년 채우고 해라, 1년 채워보면 할만 해질거다 라는 이야기를 많이 듣습니다 간략하게 설명하면 저는 입사 3개월차에 대리가 되고, 5개월 차에 팀장이 되었습니다. 인수인계 없이 팀의 책임자가 되었고 전임자의 업무는 모두 제 책임이 되었습니다. 중소니까 어쩔 수 없지, 하면서 받아들였던 것 같습니다. 잘 하면 좋은 경험이 되겠지 하고 생각했어요. 상사에게 밉보여 자진퇴사할 때까지 괴롭힘당하는 동료를 본 6개월차부터 생각이 바뀌기 시작했습니다. 오해라고 설명을해도 인사발령이 나고, 업무에서 제외되고, 업무를 하면 불려와서 깨지고, 업무를 안하면 놀러왔냐며 모욕하는 모습을 한 달 동안 보았습니다. 동료가 버티다 권고사직 당한 후에는 저는 그 사람과 달라서 좋고 믿음직스럽다는 말을 수없이 들었습니다. 아, 나도 꾸역꾸역 버텨봤자 저렇게 되나? 그런 생각이 들면서부터 불안해지기 시작했습니다. 그렇게 동료가 하나둘 떠나고, 1년미만 신입은 받아주는 곳도 없고 이직도 힘든 불경기니 딴생각 말라는 말에 밉보이지않으려고 전전긍긍하며 시간을 보냈습니다. 지금은 1시간 늦게 퇴근은 기본이고, 디자인부터 마케팅, 물류, 감리, 개발, 영업, 온오프매장 관리, MD기획에 생산, 사진 촬영에 해외 출장 거래처 감리 귀빈 접대에 해외 수입수출까지 업무를 하게 되었습니다. 그 모든걸 제대로 된 사수도 인수인계도 없이 했으니, 멀쩡하게 하고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와중에 상사는 술강요까지 하고, 거절하면 미묘하게 괴롭히고 트집잡아 혼내기도 합니다. 그게 너무 스트레스를 받아 그냥 술 마셔주고 말자 하다가 위장염에 앓아누운게 하루이틀도 아니구요 ... 내가 이렇게까지 해야하나, 돈이 다 뭐라고, 콱 죽어버리고 싶다는 생각이 끝도 없습니다. 지금이 내 인생에 가장 쓸데없고 후회스런 순간이 될거란 생각이 듭니다. 하지만 1년도 못채운 경력으로 대체 어딜가서 뭘 내세울 수 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버티면 죽어버릴 것 같고, 그만 두자니 상황이 여의치않고, 이직하자니 1시간 반 정도의 출퇴근과 연장근무가 끝없이 겹쳐 귀가 후 밥먹고 씻으면 바로 잠들어야 내일 출근을 맞출 수 있어서 자기계발은 커녕 스트레스 해소 할 틈도 없네요. 오늘은 시간을 쪼개서 이력서를 다듬어보려했는데... 제 능력이 너무 없고 밉보이지않으러고 전전긍긍한 시간 만큼 해낸 업적도 이룬 것도 하나 없어서 멍하니 업무경력을 쓰다 멈추다 엉엉 울었어요. 난 아무것도 못할 놈이구나 싶어서. 그나마 가족과 애인이 지지해주어서 숨은 쉬고있습니다만 그 모자란 시간마저도 내일이 온다는게 끔찍하고 힘들어서 1시간마다 깨네요. 상황이 바뀌면 다 나아질텐데, 내가 항우울제까지 먹으면서 이 상황을 버텨야하는지도 의문이 드네요. 돈 벌자고 와서 스트레스받고 그 돈을 그대로 병원에 쏟아붓는... 이젠 내 목숨이나 미래의 가치보다 돈과 사회생활 경력이 더 무겁게 느껴집니다. 이것도 못버텨서야 나같은 모지리는 뭘 해도 안될거라는 생각이 들고 이게 다 내가 모자라서 어쩔 수 없는거라는 생각도 들면서 자포자기하게되기도 합니다.. 차라리 해고당했으면 좋을 것 같네요.... 결국 누가 이직해라 그만둬라 해도 돈이 없으니 못그만둔다는 현실을 알아서 스스로가 또 한심해요. 분명히 해내고싶었던 게 있었는데, 이제는 모르겠네요...

#이직준비 #신입직장인 #퇴사고민 #업무경력 #직장스트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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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된 시간을 견디고 계실 마카님께 드리는 따뜻한 위로
1. 내 마음을 들여다볼까요? 현재 마카님은 과도한 스트레스로 위장병까지 생기는 상황이신 것 같아요. 심리적인 압박감도 느끼시는 것 같구요. 이는 내 몸이 보내는 신호입니다. 잠시 쉬어가도 괜찮습니다. 퇴사와 같은 중대한 결정을 당장 내리기가 어렵다면, 내 삶에서 쉬어갈 수 있는 방법들을 찾아보시면 좋겠습니다. 가벼운 스트레칭과 심호흡, 떠오르는 생각을 짧게 메모해보는 것만으로도 불안감이 해소될 수 있습니다. 2. 안전한 지지망 찾기 혼자서 참고있지 않아도 괜찮아요. 회사 안팎에서 믿고 의지할 사람을 찾아보세요. 신뢰할 수 있는 사람에게 내 마음을 털어놓는 것만으로도 해소가 될 수 있습니다. 또한 혹시 가능하다면 회사내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분이 계신지 찾아보셔도 좋겠습니다. 회사 내에서 업무조정이나 고충을 해결할 수 있는 실질적 방법이 있는지 확인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업무의 책임을 다하는 것도 좋지만, 모든 책임을 혼자 짊어질 필요는 없습니다. 3. 잠시 쉬어가도 괜찮아요. 혹시 쉬어가도 불안감이 지속되거나 건강이 더 흔들리는 것이 느껴진다면 휴직이나 이직, 퇴사 등 여러 가능성을 열어두고 진지하게 검토해보시는 것도 좋습니다. 가장 중요한건 마카님의 평안과 안정이기 때문이죠. 혼자 결정하기 어려우시다면 전문가와의 상담을 통해 “내가 무너지지 않는 범위”를 찾아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강희선 상담사
아르기아
· 일 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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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카's PICK
제가 너무너무너무 싫어요ㅠ

몇일 전에 회식이 있었거든요. 회식을 경험한게 그날로 두번째였는데 주량보다도 적게 먹었는데 갑자기 무슨말만 하면 제가 우는거에요... 저도 제가 왜 울었는지 왜 그랬는지 모르겠어요.. 지금 생각해봐도 분위기에 취했다 할수있지만 공사 구분 안될정도로 마시진 않았거든요.... 막 오열을 하는건 아닌데 제가 사실 눈물이 없는 편이어서 울상에다가 눈물 몇방울 정도씩...? 이긴했는데 뭐가됐든 운게 맞으니까... 근데 같이 일하는 직원분에게 서러웠던걸 제가 울면서 이야기하는거에요...그분이 앞에 있는데. 제 인사를 받아주지도 않고 좀 차갑게 이야기하시고 다른 사람들에게 그 분 이야기를 하면 평소에는 그냥 바빠서 그랬을거다 자기들과 있을 땐 말 많다. 그냥 그분은 별 생각이 없을거다 이래서 제가 그분이 나를 싫어하는건지 아니면 진짜 별 생각 없는건지 헷갈렸었거든요. 근데 그걸 제가 사람들 다 있고 그분도 있는데 회식에서 울면서 말하고 있는거에요ㅠ 그 분은 내가 잘못했네,,이렇게 넘어가긴했는데... 제가 좀 많이 잘못한거 같아 가지고 직장에 나가기가 너무 힘들더라구요. 같이 일하는 동료들을 보는것도 힘들고... 다음날 그 분에게도 새벽에 잘 들어가셨는지 연락 보냈는데 안읽***이더라구요... 막 제가 너무 잘못하고 공사 구분 못해서 폐를 끼치고 그분들이 날 귀찮고 민폐덩어리고 자신이 생각하던 사람이랑 다르게 보였을까봐 실망했을까봐 너무 두려워요... 모든 사람에게 사랑받고 모든 사람들이 저를 좋아할 순 없지만 저는 그분들과 친하게 지내고 싶은데 전 왜 남의 시선과 생각에 쩔쩔매고 제 자신은 왜 이렇게 통제가 안되는걸까요ㅠ

#불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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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자신에 대한 스스로의 기준을 만들어 보세요.
그런 갈망이 너무 크다 보니, 혹시라도 누가 마카님을 좋아하지 않으면 어쩌나 하는 마음에 전전긍긍하게 되고, 혹여 그런 모습이 조금이라도 보이면 불안해지고 불편해지는데 그런 감정을 일일이 표현할 수 없다 보니 마음 속에서 많이 억압하려 애쓰시는 것 같아요. 그러다가 술을 마심으로 인해 이성적인 통제가 어려워지자 섭섭했던 감정들이 모두 쏟아져 나왔던 것 같네요. 지나치게 타인의 평가를 중요시 한다는 건, 어쩌면 자기 자신의 기준이 모호해서 타인의 기준 만을 신경 쓰는 것일 수 있습니다. 그러니 자신의 장점과 단점 또는 강점과 약점 등을 잘 이해하고 수용해서, 단점은 극복하려 노력하되 장점은 자신감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긍정적인 생각을 해 보시는 것이 도움이 되겠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누군가에게 미움을 받는다고 느껴진다거나 관계가 안 좋다고 생각이 들 때는, 적절한 상황에서 조심스럽게 여쭤보시고 관계를 풀어 나가려 노력하는 용기 또한 가져 보시면 좋겠어요. 무조건 미움 받으면 안 된다는 생각이 강하게 지배하면 지나치게 긴장하게 되어 오히려 관계를 악화 시키기도 하고, 감정을 억압하다 보면 어느 순간 좋지 않은 방법으로 표출되기도 합니다. "막 제가 너무 잘못하고 공사 구분 못해서 폐를 끼치고 그분들이 날 귀찮고 민폐 덩어리고 자신이 생각하던 사람이랑 다르게 보였을까 봐 실망했을까 봐 너무 두려워요"라고 하셨는데, 마카님이 생각하는 걱정이 어쩌면 전혀 사실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근거 없이 극단적으로 생각하다 보니, 마치 남들이 실제로 그렇게 생각하고 있는 것처럼 믿어 버리시는 것 같아요. 회식 자리에서 스스로 후회 되는 모습을 보이신 것 맞습니다만, 딱 거기까지!! 그 이상 큰 잘못하신 것 아니고 수치스러운 행동을 하신 건 아닙니다. 그리고 용기 내어 직원 분께 연락까지 드렸다면 더 이상 걱정하지 마시고 좀 더 당당하게 출근하시면 좋겠습니다.
이혜승 상담사
비공개
· 일 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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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생활이 지치고 괴롭습니다

경력인데 회사에서 업무에 대한 개념없음으로 모욕적인 인시평가를 들은 다음부터 겨우 버티던게 와르르 무너졌어요 자기들이 해달라는대로 한건데 하는 분노도 있고 난 노력했는데 라는 우울도 있고 다른데 가야지 하다가도 아 내가 일을 진짜못하나보다 하고 힘들어졌어요 모은돈이 있어서 일을 쉬고는 버틸 수 있는 상황이긴하지만 쉬고싶지는 않아요 쉬면 안될거 같구요 직업을 바꿔야하나 싶지만 무례한 사람은 어디나 있어서 이게 문제인가 싶기도하고 그전에는 그래도 일찍지도 7시간은 잤는데 3일간... 잠도 5시간민 자면 깨버리네요 오늘은 꿈을 꿨는데 자다가 일어나서 문앞으로 가니 문이 열려있어서 누가 들어왔나 걱정하고 당황스러워 하면서 문을 닫으니 바로 옆 창문에서 저를 무시하고 여자가 들어오려고 히는 꿈을 꾸고 새벽 네시반에 깼네요...ㅠㅠ 12시에 잠들었는데 회사가려고 하니 숨이 턱 막혀서 글이라도

#두통 #트라우마 #불안 #콤플렉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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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내면의 목소리를 들어볼 때 입니다.
1. 내 생각 들여다보기 마카님이 느끼고 계신 생각들은, 이전의 부정적인 경험들 속에서 점점 강화되어온 믿음일 수 있어요. 예를 들어, “내가 일을 못해서 그런 걸까?” 하는 생각이 들었을 때는, 그 생각의 근거가 무엇인지 조심스럽게 들여다보는 연습이 필요합니다. 그리고 한편으로는 마카님의 강점이나 그동안 잘해왔던 부분도 함께 떠올려보세요. 이렇게 균형 잡힌 시선으로 자신을 바라보는 것이, 자기비난의 고리를 조금씩 느슨하게 만드는 데 도움이 될 거예요. 2. 내 마음 들여다보기 생각을 되돌아보는 과정 속에서, 마카님의 마음 안에 자리한 감정과도 만나보셨으면 합니다. 해소되지 않은 불안감, 억울함, 모욕감 같은 감정들은 그 자체로 충분히 타당하고 중요한 감정이에요. 이 감정들을 억누르기보다 ‘그럴 수 있었지’라고 인정해주며 마음을 보듬는 것이 필요합니다. 믿을 수 있는 사람에게 털어놓거나, 솔직한 마음을 글로 적어보는 것도 내면을 정리하는 데 큰 도움이 될 수 있어요. 3. 쉬어가도 괜찮아요 불면이나 악몽은 감정이 제대로 정리되지 않았을 때 나타나는 자연스러운 반응이에요. 퇴사처럼 큰 결정을 내리기보다, 지금 당장 내가 조금이라도 쉴 수 있는 방법을 찾아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예를 들어 따뜻한 차 한 잔, 복식호흡, 잠깐의 산책처럼 몸과 마음이 이완될 수 있는 일상적인 활동을 시도해보세요. 이런 작은 쉼이 쌓이면, 생각보다 큰 회복의 발판이 되어줄 수 있습니다. 4. 현실 검토하기 업무 환경에서의 부당함은 반복적인 스트레스로 이어질 수 있어요. 지금의 상황에서 내가 통제할 수 있는 부분과 그렇지 않은 부분을 구분해보는 것이 필요합니다. 만약 상사나 동료와의 대화를 시도할 수 있다면, 짧은 면담을 통해 고충을 나눠보는 것도 방법입니다. 혼자서 모든 것을 감당하려 하지 않으셔도 괜찮아요. 때로는 아주 작은 용기가 상황을 다르게 만들기도 하니까요.
강희선 상담사
INHALExxxEXHALE
· 일 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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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사를 해야하나 고민입니다.

지금 퇴사를 해야 할까 한 달째 고민 중입니다. 현실적인 조언이 필요합니다. 퇴사를 해야하는 이유 1. 상사가 말을 좀 심하게 하십니다. 제가 실수를 자주 하고, 그러다 보니 매일 혼나고 있어요. 그럴 때마다 멘탈이 흔들립니다. 2. 일이 다소 힘듭니다. 직업 특성상 스케쥴 근무를 하고 있고, 다소 규모가 큰 곳이다 보니 3개월 신입인 저에게는 벅찹니다. 퇴사를 하지 말아야 할 이유 1. 이직이 쉽지 않습니다. 2. 다른 곳에 가더라도 좋은 상사, 편한 일자리를 얻을 수 있을 거라는 보장이 없습니다. 저는 현실적인 상황을 잘 이해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주변 사람들이 계속 다니라는 말에 설득되기도 하구요. 그런데 회사에 도착해서 일만 하면 너무너무 힘들고, 당장 집에 가고 싶고, 퇴사하고 싶다는 말이 충동적으로 나올 것 같습니다. 조언 부탁드려요.

#불안 #의욕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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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카님의 현명함을 발휘해 볼까요?
하지만 저는 자존감이 낮아진 상태로 끝을 내진 않았으면 해요. 스스로, 먼저 포기하지 말고 상사와 대화를 통해 신입사원으로서의 나는 어떤지, 잘하고 있는지, 어떤 강점이 있고 어떤 부분에서 부족한 지 피드백을 받아보세요. 내가 짐작하는 것과 상사의 평가는 다를 수 있어요. 그리고 상사의 심한 말투는 나에 대한 평가가 아니라 그냥 그 사람의 나쁜 성향일 수 있어요. 퇴사를 하더라도 지금 상황을 분명히 알아야 다음에 그런 일이 또다시 반복되지 않도록 예방할 수 있으니까 꼭 피드백 면담을 먼저 해보시기 바래요. 마카님이 느끼는 어려움도 솔직히 말씀드리구요. 동시에 현재 업무에서 힘든 점을 체계적으로 정리하고 이를 개선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보시기 바래요. 마카님의 분석적인 역량이라면 얼마든지 일이 조금 더 쉬워지는 방법을 찾으실 수 있다고 믿어요. 그것이 개인적인 역량의 문제라면 자기계발을 하면 되죠! 그리고 당분간 일기 쓰기, 음성 메모하기 등 상처받은 감정을 밖으로 꺼내보세요. 감정은 억누를수록 쌓이기 때문에 '흘려보내는 통로'가 필요하답니다. 퇴근 후 내가 좋아하는 일을 해보는 것도 좋아요. 산책, 운동, 좋아하는 영상 보기 등 스트레스를 상쇄할 '작은 회복 루틴'을 하나 만드시면 멘탈 유지에 엄청 도움이 될 거예요.
문상숙 코치
1057m
· 일 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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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
마카's PICK
다시 시간을 되돌리고 싶어요

학교생활이 사회생활보다는 백 배는 더 쉽다 계속 눈치 *** 않아도 되고 혼나지 않아도 되고 안좋은 소리 듣고 혼자 마음고생 할 필요도 없고 내 부족함을 자책할 필요도 없고 매일 완벽하려 애쓸 필요도 없고 근데 그래도 난 다시 사회생활을 하고 싶다 내 월급으로 내가 내 앞가림 하면서 살아가고 싶다 지금 현실을 이렇게 받아들이기 힘들 만큼 내가 여기 오기 전 하던 일에 진심을 쏟았구나 싶다 많이 울긴 했어도 많이 힘들어하긴 했어도 그만큼 행복했구나 싶다 취업시켜준다고 할 때 취업을 할 걸.. 후회하고 있어요 나 진짜 다시 돌아가고 싶어요 맨날 혼나도 맨날 울어도 맨날 힘들어도 괜찮으니까 내가 벌어서 내 앞가림은 내가 하고 싶어요

#스물한살 #스무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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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 기회를 놓쳤던 것을 후회 대신 반성의 기회로 ...
다시 사회생활을 하고 싶은 강한 의지가 있다는 건 아주 멋진 일입니다. 현재 상황에서 필요한 스킬이나 경험을 준비하며 천천히 기회를 찾아보시기 바랍니다. 긍정적인 자세로 앞으로의 가능성을 열어두고 천천히 나아가면, 다시금 기회가 분명 찾아 올 것입니다. 그리고 지금 마카님이 가지고 있는 직장생활에 대한 긍정적인 마인드와 취업기회가 왔을 때 놓쳤던 그 아픈 후회의 경험이 마카님을 성장시키는 좋은 재료가 될 것입니다. 다만, 너무 반복되는 후회로 자존감이 떨어 뜨리는 상황까지 가는 것은 금하시고, 후회가 아니라 반성으로 배움의 기회로 삼으시기 바랍니다.
박유찬 코치
비공개
· 일 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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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
어찌해야할지정신적으로너무힘드네요

일단 제 글솜씨가 많이 부족하여 이해부탁드립니다. 직장상사인 과장님과 대리님은 두분 몰래 사내연애로 하고 있는 그비밀은 저만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작년부터 과장님이랑 저는 밤에 술한잔하면서 같이 잔 관계입니다. 그때당시에는 과장님의 여친이 있는줄은 몰랐으나, 최근에 대리님이랑 같이 일하다보니 이상한 느낌이 느껴졌습니다. 알고보니 두분 오래된 연인이 된듯한대요. 작년부터 말까지는 과장님이랑 같이 끝까지 관계를 가지진않고 스킨십과 애무만 했었습니다. 또 연락도 자주하고 과장님이 먼저 연락오는편이였습니다. 그리고 올해부터 처음으로 과장님이랑 같이 관계를 가졌습니다. 이렇게 관계를 가지면서 최근데 두분 몰래 연애중이란걸 알았고요. 그래서 저는 화가나기도하고 배신감도 들고 내가 이걸 모른척하고 그냥 멀어지기엔 너무 억울합니다. 맘같아서는 이직하고나서 대리님 따로 불러서 이 과장님은 바람둥이란걸 사실을 알리고 싶은데.. 제 사정상으로는 절대 이직못하고 있어 지금 현재 사원으로서 10년넘게 일하고 있습니다. 심지어 아직 과장님이랑 저는 아직 현재유지중이지만 저는 너무 혼란스럽네요. 최근에 저는 이상하게 두분이 연차내셔서 혹시나 싶은 마음에 제가 먼저 평소대로 과장님한테 음식사진만 카톡을 보냈습니다. 보통 과장님은 답장올텐데.. 6시간후에 읽고 답장을 안하더군요. 그게 어제일이였고 여전히 답장은 안왔습니다. 내가 눈치챌거란 생각을 못할거고 혹시 올해 저랑 같이 자놓고 이제 슬슬 멀어질려고하는건지 싶은 의문이 드네요. 정말로 그렇게 된다면 저는 정말로 이 과장님의 정체를 대리님께 알리고 싶은 충동이 커질거 같습니다. 아 회사규모가 그렇게 크지않아서 소문내기엔 어려워(?) 걱정이 없지만 저는 대리님만 따로 불러서 대리님이 알권리가 있어야 되니, 다 털어내고 싶은 심정이네요 그리고 과장님이랑 1년넘게 데이트없이 밤에만 만나서 술한잔하고 같이 잔 관계로 아직 유지중이며, 지금은 어제부터 이상하게 연락도 ***고 뭐가 어떻게 돌아가는지 모르겠네요 또 좋게 생각해보면 이 과장님은 대리님이랑 관계가 뭔가 만족하지 않았는지 저한테 1년넘게 연락하면서도 같이 자는것도 이러는게 뭔가 끌린감정이 있어서 그런지 모르겠네요. 그 1년중에 한번은 나 좋아하냐고 물어본적은 있었는데 타이밍이 안좋았는지 과장님이 술취해 잠들어서 못듣고 대답못한건지.. 그후부터는 연락이 일주일동안 없었다가 다시 아무렇지않게 연락온후부터 그대로 저희 관계를 가졌습니다. 그렇게 또 몇달후에 한번더 제가 또 물어봤습니다. 우리 무슨사이냐고 물어봤는데 이번에는 또 술취해서 못듣고 잠들었는지 결국 대답은 못듣고 그후에는 한달동안 따로 만나진않았고 또 연락도 줄어졌다가 다시 뜬금없이 연락이 와서 갑자기 제집으로 찾아왔었습니다. 그렇게 또 그후에는 다시 관계를 가지면서 지금까지 유지중이죠 그래서 어제는 제가 최근에 느낌이 이상하다 싶어서 혹시나 두분 같이 있으니 내가 연락하면 과장님은 불안하지않을지 궁금해서 일부러 평소처럼 음식사진만 보내놓고 과장님은 읽지않고 있다가 6시간만에 읽고 답장은 안했습니다. 여기서 또 이상하게 느껴졌죠. 또 이렇게 긴시간동안 안읽는것도 처음입니다. 대리님은 아무것도 모르는상태라 더 더욱 답답할뿐이네요. 그래서 저는 조용히 멀어지는게 저한테는 우선 지키는게 맞다고 생각하지만 저는 아닙니다. 저는 지키는되, 이 과장님이 복수하고 싶습니다. 어떻기 불안하게 만들지 고민도 해봤고, 대리님은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네요. 저는 대리님이랑 과장님이 두분 헤어졌으면 하지만.. 그래도 대리님은 알권리가 있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두분은 회사에서 자주 ***만 저는 가끔 봅니아 부서가 다르기 때문이죠. 일단 저는 지금은 현재 심리적으로 너무 복잡하고 힘드네요. 혹시 특히 이 과장님이 어떻게 좀 ㅇ ㅕ ㅅ 먹이고 싶은 마음밖에 없는데... 저한테 첫경험이였던 과장님이였는데.. 좋은방법은 아닌걸 알지만 그래도 제가 이렇게 힘들게 만들어놓고 그냥 가만히는 못 있겠습니다. 복수하고 싶어요. 그래야 저는 통쾌해야 오히려 더 마음이 조금이라도 편해질지는 모르겠네요.

#트라우마 #신체증상 #호흡곤란 #두통 #조울 #망상 #분노조절 #어지러움 #충동_폭력 #콤플렉스 #불면 #의욕없음 #불안 #성정체성 #섭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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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내가 나를 지켜야 할 때
1. ‘복수’보다는 감정의 치유에 집중하기 복수는 잠깐의 통쾌함을 줄 수 있지만, 오래 남는 건 더 큰 공허함과 자괴감일 수 있습니다. 또한, 또 다른 복수를 낳을 수 있지요. 오히려 ‘이렇게 된 관계에서 벗어나, 나를 지키기 위해’ 거리를 두는 것이 진짜 자존감을 회복하는 첫걸음일 수 있어요. 과장님이 나를 감정적으로 소모했다는 걸 인식하는 순간, 그에게 더는 에너지를 쓰지 않기로 선택하는 것이 마카님을 지키는 길일 수 있습니다. 2. 일상 속 감정 분산 훈련 지금처럼 복잡한 감정일수록 ‘글쓰기’, ‘운동’, ‘노래 듣기’, ‘산책’ 등으로 감정을 바깥으로 흘려보내는 작업이 꼭 필요합니다. 특히, 오늘의 감정을 하루에 한 줄씩 적어보는 것도 감정 조절에 큰 도움이 됩니다. “나는 지금 억울하고 속상하지만, 나를 지키고 싶다.” 이런 문장 하나가 힘이 됩니다.
최중휘 상담사
cowyf
· 일 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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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과평가 팀이동 이직

작년에는 팀장이랑 사이가 안좋아서 최악의 고과를 받고 악명높은 팀으로 이동 올해는 악명높은 팀에서 조용히 지내던중 막판에 팀이동 시도하다 팀장이 자기 몰래 팀이동 시도했다고 온 동네방네 내 욕을 하며 팀이동 무산***고 고과평가 더 최악 회사 내 받을 수 있는 가장 낮은 평가를 줌 인센티브도 없고, 연봉도 동결 대기업이라 다른 곳 이직하기도 어려워 그냥 버티고는 있는데 제발 이직하고 싶다. 리뷰를 보기전엔 팀장의 평가가 나를 힘들게 할거라고 생각했는데 오히려 평가는 아무생각없다. 그냥 똑같이 일하고 돈 못받는다는 생각이 더 짜증이 날 뿐이다. 이직할 곳이 정말 마땅치 않구나

#대기업 #연봉동결 #이직 #고과 #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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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생활의 어려움, 반복되는 이유는
단순히 현재 상황만을 보자면 전문적인 네트워크를 활용해 이직 등 다른 기회를 적극적으로 탐색해보실 수도 있을 것입니다. 업계의 인맥을 활용하여 내부 채용 정보를 알아보거나, 내 외부적인 스킬 개발에 집중해서 장기적으로 커리어를 개선하는 것도 한 방법이에요. 현재 팀 내에서 가능한 한 긍정적인 태도를 유지하며, 동시에 지속적으로 이직 가능성을 염두에 둘 수도 있습니다. 다른 면으로는, 마카님이 경험하는 어려움이 직장 내에서만 국한되는 것이 아니라 전반적인 관계에도 영향을 끼친다고 가정해볼게요. 이럴 경우 마카님의 갈등 대처방식에 대해 분석하고 그에 대한 장점, 단점을 생각해보여 개선할 수 있는 부분은 어떤것인지도 고려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또한 마카님이 나 자신을 어떤 시각으로 바라보는지, 나와 관계가 좋지 않은 다른 사람들, 그리고 세상에 대해서 어떻게 평가하는지도 관계에 영향을 미치니까 이런 부분도 조금씩 생각해보는 것도 도움이 될 거예요.
김지안 상담사
코코넛123
· 일 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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쓸모없는 인간같아요

분명 직업이있고 돈도받는데 뭔가 하고있다는 성취감이 전혀 없어요 늘 무시당하고 일 늘리려고만 하고 업무관련정보 공유도 안해주고 돈걱정없이 하고싶은 분야에 도전하고싶다고 생각하다가도 그것도 어차피 잘 안될거라고 생각하면 무슨소용이 있나 싶고 일 그만두고싶은데 그럼 뭐먹고사나 직종변경 할만한 것도 없고 매일매일 막막하고 퇴근하면 기빨려서 자기계발은 무슨 핸드폰게임하느라 시간 다날리고 한심해요 언제까지 이러고살아야하나..

#자기계발 #업무 #도전 #직업 #성취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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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것부터 시도해 보는 것은 어떨까요?
앞으로 어떤 일을 해야할 지 잘 모르겠다면, 먼저 마카님 본인을 잘 탐색해 보시면 좋겠습니다. 마카님은 어떤 일을 할 때 즐거우신가요? 어떤 일을 할 때 잘 해내셨나요? 삶에서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무엇인가요? 어떤 일을 할 때 편안함을 느끼시나요? 이렇게 흥미, 적성, 가치관, 성격에 대해서 시간을 두고 생각해보고 정리해 나가시는 것부터 해보면 좋겠어요. 이렇게 마카님에 대한 탐색 이후에 마카님에게 적합한 직업들을 찾아보시면 좋겠습니다.
천화영 코치
비공개
· 일 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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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카's PICK
자책과 끊임없는 번뇌

현재 직장에서 2년차 재직중입니다 실수가 너무 잦고 한번 실수해서 혼나면 그 이후로 그걸로 계속 복기하고 그 전 것, 그 전전 것 아주 옛날 일까지 끌어와서 자책합니다.. 이제 익숙해질 때도 됐는데.. 다른 동료들은 쭉쭉 성장하지만 저는 정체 아니 더 퇴화하는 기분입니다.. 단어 기억도 잘 안나고..경계성 지능인가 싶어요.. 이전 직장에서도 해오던 일인데 왜 자꾸 초보적인 실수가 나는지 모르겠어요.. Adhd인걸까요.. 집오면 그냥 유튜브나 sns로 도망쳐요.. 집치우고 씻는거도 너무 힘들고 회사는 나가야 하니까 씻고 하는데.. 쉬는 날에는 그냥 침대에만 있어요 폰만 하구요.. 더 심해지고 있습니다.

#사회생활 #눈치 #회사 #적응 #직장상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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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을 지켜내고 계신 마카님께
실수보다 먼저 회복해야 할 건 ‘실수 이후의 마카님을 다루는 방식’이 아닐까 생각이 들어요. 조금 느려도 괜찮아요. 우리는 모두 자기 리듬대로 회복해요. 중요한 건 실수하지 않는 사람이 아니라, 실수해도 무너지지 않는 내면을 함께 만들어 가는 거예요. 자책이 올라올 때 “이건 정리할 수 있는 생각이 아니야, 지금은 감정을 돌보자”고 말해주는 연습이 필요해요. 스스로를 바로잡기보다 감싸주는 시도가 먼저일 수 있어요. ‘성장’보다 ‘지탱’이 우선이어야 하는 시기도 있다는 걸 기억해 주세요. 가능하다면 ADHD 검진이나 인지·감정 기능 평가를 받아보는 것도 좋겠지만.. 그보다 우선 지금의 일상 피로와 무기력을 어떻게 회복할 수 있을지부터 고민해볼 수 있다면 더욱 좋을 것 같아요.
강선아 상담사
나만나뇽
·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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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카's PICK
직장생활이 너무 힘들어요.

평소에도 우울증과 불안장애가 있는데, 취업을 해서 집에서 멀리 떨어진 타지로 가게 됐어요. 신체적으로 힘든 건 버틸 수 있는데, 제가 실수하고 거기에 지적받는게 너무 못견디겠어요. 계속 스스로를 자책하고 난 일을 못하는구나, 내가 주변에 민폐를 끼친다는 생각 때문에 우울해요. 회사 가기가 너무너무 싫어요. 어떻게 하면 조금이라도 긍정적으로 생각할 수 있을까요? 매일 생각이 부정적으로 흘러가고, 솔직히 자꾸 충동적으로 안 좋은 생각도 들어요. 직접 실행할 용기는 없지만.... 이직을 할 용기도 없어요. 여기가 첫 직장이고 다닌지 2달 밖에 안됐거든요.

#민폐 #회사 #직장 #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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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성을 높히기 위하여
긍정성을 올리기 위한 방법으로 제안드리고 싶은 것은 감사일기를 쓰는 거에요. 오늘 하루 있었던 일들 중에서 감사할 만한 것 3가지를 찾아서 메모해 보는 것입니다. 아주 작은 일도 상관없어요. 3가지를 찾고 스마트폰으로 간단히 메모를 해 보시면 좋겠습니다. 매일 잠들기 전에 감사일기를 작성하고, 다음 날 아침에 일어나서 작성한 감사일기를 다시 읽어보는 것으로 하루를 시작하시면 긍정성을 올리는 데 도움이 될거에요.
천화영 코치
1057m
·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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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카's PICK
저는 회사에 대표입니다

저는 어릴때부터 상처가 많아서 현재 대표이지만 직원들의 작은 행동과 표정 말투에 크게 반응하고 예민한편입니다 그래서 몇날몇일 잠도 설칠정도로 작은것도 놓치지 않고 계속 큰일이 생긴것처럼 생각하고 직원들 눈치를 보고 방어하는 마음이 생깁니다

#직원 #대표 #상처 #예민함 #행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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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리더십을 가지고 계신가요?
중요한 것은 직원들의 행동이니 반응을 잘 알아차린 이후에 대표님의 행동일 것 같아요. 직원들의 행동을 하나의 이슈나 문제로 보기보다는 사람으로 바라봐주시면 어떨까요? 직원들은 일하면서 어떤 어려움이 있는 것일까요? 무엇때문에 이렇게 행동하는 것일까요? 어떤 것을 해결해 주면 지금보다 나은 환경에서 본인들의 일에 집중할 수 있을까요? 어떻게 하면 직원들이 행복하게 일할 수 있을까요?
천화영 코치
한개힘내
·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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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
하루하루

매일 매일 사람이 너무 싫어져요 내가 사람인 것도 싫고 고등학교 졸업하자마자 취업 후 사장 잘못 만나서 도둑취급에 못된소리 들어가며 첫 직장이다보니 이게 틀린건지 잘못 된건지고 모르고 일하고 부모님 겨우 설득해서 퇴사 했는데 부모님이 노는 꼴을 못 보는 성격들이라서 밀려나듯 다시 재입사해서 또 그 *** 사장한테 소리란 소리는 다 들으면서 일하고...그러다 관뒀는데 쉬는게 길어지니(그래봤자 1년입니다) 부모님이 또 압박을 하더라고요 근데 저 1년동안 제가 부모님한테 용돈을 받으며 산것도 아니고 제 보험료 꼬박꼬박 제가 내면서 손 한번 안 빌리고 지냈는데도. 진짜 막말로 새우잡이배에 팔려가듯 또 다른 직장 찾아 들어가서 일 하는데....여기서도 진짜 제가 경력으로 들어왔지만 당연히 새로운 근무지에 적응을 하려면 시간이란게 조금은 필요한거 잖아요? 근데 3일 됐냐 상사가 저한테 고민좀 해보라고 하면서 퇴사를 권유하듯이 말을 하는거에요.고작 3일로 그래도 이악물고 버티며 직원들의 압박에도 진짜 이악물고 일 했는데. 1년 좀 될쯤 직장건물이 불타서 다른지역으로 발령받아 갔는데...그래도 여긴 좀 괜찮았는데 불난 건물 복구하자마자 돌아와보니. 새로운 상사가 자기가 편한 직원 데려다가 부상사로 직급 줘서는 일을 하는데.그래요 거기까진 그럴 수 있다고 생각해요. 근데 그 부상사가 일을 너무 못해서 모든 직원이 불만이생겨서 트러블 한번 터졌다가 직원들 하나 둘 관두더니 저 혼자 남아서 저 상사랑 부상사랑 일 하며 그냥 묵묵히 버티고 있어요. 이상황에 새로운 직원들 하나둘 또 들어오는데. 진짜 오만가지 일이 터지더라고요....그래도....버텼습니다. 직장 구하기 힘든것도 알고 또 새로운곳 가서 적응 할 생각하면 초반 트라우마생겨 자신이 없더라고요.....근데 점점 하면 할수록 상사가 저랑 부상사는 주말에 쉬게하는게 자기는 힘들다면서 대신 다른직원들이 저랑 부상사에게 이득을 줘도 불만가지지말라는데(주말에 못 쉬는걸로) 그래봤자 그게 주에 2일 붙여 쉬는게 이득이랍니다;; 근데 더 웃긴건 이번달 스케줄보니 저빼고 모두가 주말에 1번씩은 쉬는거에요. 심지어 상사랑 부상사도요. 그리고 직원하나가 일이있어서 누구 하나가 주 하루 휴근을 해야할 상황이였는데.그걸 상의도 없이 멋대로 제 휴무를 하나 빼고 휴근을 ***는 걸로 끝내고 스케줄표 공유를 해주는거에요(저쉬는날) 아니....솔직히 스케줄 주에 2일 붙여쉬는걸 가지고 특혜라 하긴 어렵지 않나요...?그리고 진짜 제가 묵묵히 지금까지 열심히 아래서 일 해줬는데. 이렇게 대하는게 ㅋㅋㅋㅋ진짜 요즘 너무 퇴사생각나고 심할때는 그냥 나같은 인간 왜 이렇게 사냐 걍 죽는게 낫지 하며 깊은 자괴감에 빠져요. 지금까지 너무 미련하게 살아서 즐길것도 하나도 못 즐기고 살고 물론 이글에 님 왜 해야할 말을 안 하시나요 할 수 있는데.제가 안해봤겠나요?ㅎㅎ 한번은 부상사가 일을 힘들게 해서 제가 총대매고 ***했다가 진심 저 상사 기분 상했다고 사람을 엄청 무시하고 없는사람 취급하고 일에 관련해서 사소한거 하나하나 꼬투리잡고 미치는 줄 알았어요. 그래서 이때도 퇴사하려니 회사 다른 과장님이 오해 풀어주고 잡아주셔서 버틴건데 하....진짜 우울증도 너무 심해지고 관두자니 이번에는 부모님 압박에또 미치겠고 제가 관두고 다른일 일 시작할 용기도 안나고 세상에 쓰레기가 된것같아요...일다녀오면 무기력하고 우울해서 아무것도 못 하겠고 화가 터지는 날은 자해도 하고 울기도 하고 진짜 살고싶지가 않네요...속풀곳이 없어 여기라도 적어봅니다.....

#자괴감 #번아웃 #사회생활 #우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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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결국 원하는 것
마카님. 내 인생을 그 누구도 대신 살아주지 않는다는 것을 마카님께서도 잘 아실 겁니다. 즉 부모님도 마카님의 인생을 대신 살아줄 수 없는데, 앞으로 뭔가를 선택하는 데 있어서 마카님의 생각이 전적으로 중요하다는 것입니다. 마카님께서 살면서 가장 중요시하는 것, 마카님의 가치관은 무엇인가요. 어떻게 앞으로 나아갈지 모를 때 자기 자신한테 결국 도대체 무엇을 원하는지 자기 탐색을 할 시간이 필요한 순간입니다.
김규연 코치
비공개
·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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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례한 사람

사무실에서 전화받으니 다짜고짜 전화 연결 잘 안된다고 화부터 벌컥 내더라고요. 기분 나빴지만 내색하지 않고 참고 사무적으로 응대했어요. 나도 기분이 좋지는 않아서 평소보다는 좀 딱딱하게 얘기 했던거 같아요. 그랬더니 친절하지 않다고 사과를 하라고 요구해서 결국 기분이 나빴다면 미안하다고 억지 사과를 했어요. 지금 굉장히 억울하고 화가 나요. 자기가 먼저 무례하게 행동했으면서 나에게만 친절을 강요하다니요. 그 상황에서 내 입장에 대해 당당하게 주장하지 못하고, 상황을 모면하기 위해 비굴하게 마음에도 없는 사과를 한 것이 매우 분통이 터져요. 세상에 내가 어려움에 처했을 때 도와줄 사람이 없는것 같고, 무력하게 느껴져요. 악한 사람들에게 둘러싸여서 공격받는 것 같고 내가 강하게 맞서서 싸워야 하는데, 내가 아직도 많이 약해서 여전히 휘둘리고 당하기만 하는 것 같아서 매우 억울한 생각이 들어요.

#전화 #무례함 #억울함 #사무실 #사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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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위해서
마카님. 얼마나 마음이 힘드셨어요. 감정에 휘둘리지 않고 자신의 감정을 보호하는 것이 중요하겠습니다. 하지만 계속 이와 같은 상황이 반복되면 마카님께서 힘이 드실 것 같아요. 이와 같은 일을 겪을 때 일정한 시간과 공간을 만들어 나를 토닥여주고 쉬게 해 줄 수 있는 순간을 만들어보시면 어떨까요. 또한, 이러한 상황들을 좀 멀리서 바라보고 그 상황에 있는 마카님을 바라보세요.
김규연 코치
햇살반짝100
·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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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카's PICK
중독

남편이 게임중독 같은데 어떡하면좋죠 남편 친구들은 결혼을 안했습니다 게임 및 개인 톡으로 방 하나 갖고있구여 3명이서 활동합니다 처음 시작할땐 밥상머리에서도 하는거 어머니께 꼰지른 이후론 안합니다 시아버지가 작년 11.22일 돌아가시고 손절한 친구가 그 자리에 나타난 뒤로 저희 일상이 뒤집어졌어여 초등학교 동창이었다보니 다시 화해하고나서 12월부터 게임이 시작되었는데 제가 울고불고 계속 싫다고 말해도 안고쳐지고 24시간 붙들고있는 느낌입니다.

#일상 #게임중독 #결혼 #가족 #소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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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과의 대화를 통해 심리를 이해하는 것부터...
남편과 솔직한 대화를 통해 그의 감정과 게임에 대한 생각을 알아보시기 바랍니다. 남편이 받고 있는 스트레스와 심리적인 것들을 수용하고 이해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그리고 함께 게임 외에도 즐길 수 있는 활동을 찾아서 새로운 취미를 공유해 보시기 바랍니다. 또한, 게임 사용에 대한 구체적인 시간 제한을 설정하고 서로에 대한 건강한 관계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마지막으로는 남편이 스스로 자신이 게임이 중독되어 있다는 것을 인지하고 자신의 생활을 개선해 갈 수 있도록, 상담을 권유하는 것도 적극적으로 고려해 보시기 바랍니다.
박유찬 코치
코코민아
·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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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
못한것만 자꾸 떠올라서 힘듭니다

직장생활 십년이 넘었습니다 열심히 했다고 생각했는데 새로운 업무를 할때면 저의 실수나 부족한 점만 떠올라 힘듭니다.. 일못한다 일안한다 소리듣는걸 극혐으로 여깁니다.. 저에게 너무 엄격한것 같진 않은데 내려놓기가 쉽지않습니다 나의 장점과 잘한점을 생각해봐도 위로가 되지않고 못한것과 잘못한게 있을까봐 불안한게 심합니다 가끔 불안이 심할때 이대로 사라졌으면 좋겠다는 생각도 해서 병원을 가긴 아직인거같아 테아닌 비타민d 먹고있습니다 병원을 가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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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인의 과제를 분리해 보세요.
마카님께 2가지를 제안드려 보고 싶어요. 첫 번째는 실수에 대해 관대해 지는 것입니다. 어떤 일이든 처음부터 잘하는 사람은 없을거에요. 처음 시작하는 일들은 실수를 통해 배우고, 시간이 지나면서 능숙해 지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실수를 긍정적으로 받아들이는 마음이 필요한 것 같아요. 실수를 통해서 배우고, 조금씩 나아지는 것을 즐기셨으면 좋겠습니다. 두 번째는 타인의 과제를 분리하는 것입니다. 다른 사람들이 마카님을 평가하는 것은 마카님의 일이 아니에요. 누군가가 마카님의 실수나 부족한 것을 지적하는 것은 그 사람들의 것이죠. 마카님은 다른 사람들의 평가에 의미를 두지 마시고, 스스로에게 집중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천화영 코치
에몽쵸파싯포
·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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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카's PICK
우울감… 사회초년생

아버지가 돌아가신지 5년… 준비하던 시험도 실패하여 작년에 첫 취업을 하여 이제 5개월차가 되어 업무에 치이며 살고 있어요. 직장 생활하면서 가족이야기가 나오면 위축되고 어쩌다 보니 아버지 돌아가셨다는 이야기를 말할 때마다 아직도 눈물이 핑도는데 그걸 아무렇지 않게 말하는게 너무 힘드네요… 모르는 거 투성이라 혼도 나고 매일이 아직도 새로워서 월요병으로 지금도 내일 출근할 생각을 하면 너무 우울해요… 앞으로 나에게는 우울한 날만 남았나 하는 생각도 들고 친구들과 있어도 웃는 척 하는 거 같고… 아버지가 돌아가시고 우울함이 습관이 된건지 점점 우울감을 쉽게 느끼는 기분이고 이럴 때마다 평생 우울하게 살아야 할 거 같다는 생각에 더 생각이 많아지네요… 내일도 출근을 해야하는데 마음이 너무 무거워집니다. 힘들 때 왜 아빠가 더 보고 싶은지 🥲 첫째라 유달리 아빠한테 예쁨도 많이 받았고 성인이 된 지금도 아빠 같은 사람 없다라고 할 정도로 너무 멋있는 아빠여서 아직도 너무 보고 싶네요 그냥 사회초년생이라 힘든건지 우울감이 느껴질 때마다 이제 평생 우울함을 가지고 가야하나 하는 걱정도 생기네요…

#아버지 #번아웃 #취업 #직장생활 #가족 #사회생활 #우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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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에 대한 감정을 표현해 보는 것은 어떨까요?
아버지에 대해 생각과 감정을 표현해 보시는 것은 어떨까요? 고객님은 아버지에 대한 추억 중에 가장 기억에 남아 있는 것은 무엇인가요? 어떤 이유에서 기억에 남아 있나요? 지금 아버님께서 옆에 계신다면 어떤 얘기를 해 드리고 싶으세요? 또 아버님은 고객님께 어떤 얘기를 해 주실까요? 아버님에 대한 고객님의 생각을 글로 써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천화영 코치
비공개
·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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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생활이 너무 힘듭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5개월차 해외영업직무에 일하고있는 평범한 직장인입니다. 저에게는 요즘 고민이 있어요. 직무가 저에게 너무나도 맞지 않는다는 점입니다. 해외영업 특성상 바이어가 보내오는 메일에 즉각적으로 답을 해줘야해서 업무가 긴박하게 돌아가는 것에 부담감이 많습니다. 또한, 업무량도 어마어마하게 많아서 팀원중에 출장으로 백업해야하는 업무까지 더해지면 미쳐버릴 것 같은 심정이에요. 제가 성격상 멀티태스킹도 잘안되는데 여기는 수시로 메일 확인도하면서 견적도 나가야하고 여러가지고 저에게는 애로사항이 많더라구요. 그래서 과장님, 대리님께 여러번 혼나기도 혼나고 집에오면 우울함+자살 충동까지 여러번 드는 것 같습니다. 쓸모없는 사람이 된거같은 힘듦도 하루에 여러번 찾아오구요. 저는 무얼해야 잘하고 재미를 느끼는 사람인지도 잘모르겠어요. 하루하루가 그냥 죽지못해사는 심정인거같고 죽어가는 사람들에게 내목숨 기증하고 죽고싶은 생각도 요새는 많이들어요 어떡하면 좋을까요?

#자살충동 #해외영업 #우울증 #업무부담 #멘탈건강
expert
나 자신을 알아가는 즐거움
고객님, 5개월이라는 시간동안 정말 고생이 많으셨을 것 같은데요, 어쩌면 업무를 이해하고 적응하는데 좀 더 시간이 필요할 수 있을 것 같기도 합니다. 지금 하는 일에서 어떤 부분이 어려운지 생각해보고 주변 사람들에게 도움을 구해보는 것도 좋겠습니다. 함께 일하는 선배들에게 솔직하게 얘기하고 조언을 요청해 보는 것은 어떨까요? 그리고, 고객님에게 잘 맞는 일이 무엇일지 찾아보는 것도 중요할 것 같아요. 이를 위해서 고객님 본인을 잘 탐색해 보는 것이 필요하겠습니다. 고객님은 어떤 분인가요? - 고객님은 어떤 것을 할 때 즐겁고 행복하신가요? 최근에 그런 감정을 느낀 적은 언제인가요? - 고객님은 어떤 일에서 좋은 결과를 얻으셨나요? 과거에 성공했던 경험들은 무엇이 있나요? - 고객님은 인생을 살면서 무엇을 중요하게 생각하시나요? 그것을 지키기 위해서 어떤 노력을 하고 있나요? 시간을 두고 내가 좋아하는 것, 잘하는 것, 인생에서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들을 정리해 보는 거에요. 그리고 고객님과 잘 맞는 직업군을 정해서 관련 정보를 찾아보면 좋겠습니다.
천화영 코치
회사가기실타
·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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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
어제는 참 힘든 하루였어요

운이 참 안좋은 날이었거든요 회사에서 억울하게 공개적으로 혼이 나기도 했고 갑작스런 야근에 약속에 늦어 애를 먹기도 했어요 갑자기 카드를 잃어버려서 현금을 냈더니 버스기사님이 버럭 소리를 지르기도 했구요 버스에서 내릴때 누군가에게 밀려서 넘어지는 바람에 손이 다 까져서 피가 나기도 했어요 근데 다 마치고 집에 돌아오니 손 보다 마음이 쓰려서 계속 눈물이 났어요 내 잘못도 아닌 일로 공개적인 자리에서 가족까지 들먹이며 혼이 난게 응어리가 진 것 같았어요 이직한지 얼마 되지 않아 텃세도 심했고 특정 직원이 저를 계속 무시하고 벌레보듯 보는게 너무 힘들었는데 불합리한 상황에서도 제 편은 아무도 없고 내가 원하는 일에 보수라고는 하지만 이렇게 일하는게 맞는지 계속 의문이 들었어요 하지만 수습기간이라 매일이 조심스럽고 무섭고 첫 정규직이라 좋아하시던 부모님도 생각이 나고 타지에서 그만두면 당장 내 생계와 이력은 어떻게 될지 걱정이고 결국 뜬 눈으로 밤을 새웠습니다 여기서 도망쳐도 다른 곳에서 안그럴거라는 보장도 없고 여기서 버텨내지 못하면 앞으로 같은 상황이 닥쳤을때 이겨낼거란 보장도 없고 들이받을 수도 없고 계속 참고 버티자니 마음은 너무 괴롭고 앞으로 어떡해야 좋을지 버티면 상황이 나아지기는 하는지 복잡하네요 남들도 다 이렇게 사는건지 대체 어떻게 버티는지 무서워요

#고민 #회사 #운 #이직 #야근
expert
나의 무게를 인정하고 다독여주시길
우선 지금이 상당히 힘들만한 환경이다, 그럴만하다는 것을 인정해주시면 좋겠네요. 이직하고 수습기간이면 주변 직원들 눈치도 많이 보고, 일도 배우느라 정신이 없고 한데, 특정 직원이 날 무시한다면 굉장히 신경쓰일만 합니다. 거기다가 첫 직장이고 부모님의 기대도 크구요. 즉, 상당히 부담이 될만한 환경이라는 걸 생각하시면서, 스스로를 토닥여주면 좋겠어요. '00아, 많이 힘들겠구나, 근데 그렇게까지 애쓰지 않아도 괜찮아, 충분히 잘하고 있어.' 이런식으로요. 지금 당장 감정적으로 너무 힘들고 일상생활에 큰 지장을 준다면 약물치료의 도움을 받는 것도 괜찮습니다. 약물치료로 증상을 완화하면 일상생활을 회복하고 대처능력을 기르는데 도움이 됩니다. 그 직원과의 관계도 한번 객관적으로 바라보면 좋을 것 같아요. '그 직원의 어떤 행동이 나를 벌레보는 것처럼 느껴지는가?' '그 사람이 나를 무시할 만한 이유가 있는가?, 그 사람의 행동이 객관적으로 타당한가?' 이런것을 돌이켜 보고, 내가 잘못이 있다면 고치려고 노력을 해보고, 그 사람이 잘못된거라면 거기에 너무 내 마음을 쏟지 말고 거리를 둘 필요도 있어요. 또한 '들이받는 것'이 아니라 예의있고 분명하게, 내 의사를 전달하는 것도 방법이구요.
최중휘 상담사
비공개
·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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