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너무너무너무 싫어요ㅠ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상담|불안|자신감]마인드카페 네이버블로그 링크마인드카페 페이스북 링크마인드카페 유튜브 링크마인드카페 인스타그램 링크마인드카페 앱스토어마인드카페 플레이스토어마인드카페 라이트 앱스토어마인드카페 라이트 플레이스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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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너무너무너무 싫어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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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년 전
몇일 전에 회식이 있었거든요. 회식을 경험한게 그날로 두번째였는데 주량보다도 적게 먹었는데 갑자기 무슨말만 하면 제가 우는거에요... 저도 제가 왜 울었는지 왜 그랬는지 모르겠어요.. 지금 생각해봐도 분위기에 취했다 할수있지만 공사 구분 안될정도로 마시진 않았거든요.... 막 오열을 하는건 아닌데 제가 사실 눈물이 없는 편이어서 울상에다가 눈물 몇방울 정도씩...? 이긴했는데 뭐가됐든 운게 맞으니까... 근데 같이 일하는 직원분에게 서러웠던걸 제가 울면서 이야기하는거에요...그분이 앞에 있는데. 제 인사를 받아주지도 않고 좀 차갑게 이야기하시고 다른 사람들에게 그 분 이야기를 하면 평소에는 그냥 바빠서 그랬을거다 자기들과 있을 땐 말 많다. 그냥 그분은 별 생각이 없을거다 이래서 제가 그분이 나를 싫어하는건지 아니면 진짜 별 생각 없는건지 헷갈렸었거든요. 근데 그걸 제가 사람들 다 있고 그분도 있는데 회식에서 울면서 말하고 있는거에요ㅠ 그 분은 내가 잘못했네,,이렇게 넘어가긴했는데... 제가 좀 많이 잘못한거 같아 가지고 직장에 나가기가 너무 힘들더라구요. 같이 일하는 동료들을 보는것도 힘들고... 다음날 그 분에게도 새벽에 잘 들어가셨는지 연락 보냈는데 안읽***이더라구요... 막 제가 너무 잘못하고 공사 구분 못해서 폐를 끼치고 그분들이 날 귀찮고 민폐덩어리고 자신이 생각하던 사람이랑 다르게 보였을까봐 실망했을까봐 너무 두려워요... 모든 사람에게 사랑받고 모든 사람들이 저를 좋아할 순 없지만 저는 그분들과 친하게 지내고 싶은데 전 왜 남의 시선과 생각에 쩔쩔매고 제 자신은 왜 이렇게 통제가 안되는걸까요ㅠ
불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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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답변 1개, 댓글 2개가 달렸어요.
상담사 프로필
이혜승 상담사
1급/박사 심리상담사 ·
일 년 전
자기 자신에 대한 스스로의 기준을 만들어 보세요.
#불안
#대인관계
#감정억압
#자기기준
소개글
안녕하세요 마카님~ 이혜승 상담사입니다. 만나 뵙게 되어 반갑습니다.
사연 요약
회사 회식에서 음주 후 평소 섭섭하게 느꼈던 감정들을 다른 직원 분께 울면서 쏟아낸 이후로 후회와 자책을 많이 하고 계시나 봅니다. 이후 연락을 드렸으나 답변을 못 받다 보니 더욱 더 큰 잘못을 한 것 같아 스스로를 많이 책망하고 있으신 것 같아요.
원인 분석
마카님은 평소에 사람들과의 관계에서 '혹시라도 누가 나를 싫어하면 어쩌나', '갈등을 겪게 되면 어쩌나' 하는 부분들을 많이 신경 쓰고 민감하게 반응하시는 편인가 봅니다. 사람들의 시선과 평가에 예민하게 반응한다는 것은, 다른 사람에게 인정 받고 사랑 받고 싶은 갈망이 큰 것이라고 보여 집니다.
해결방안
그동안 관계에서 왜 상대에게 맞춰 왔는지 그 이유에 대해 먼저 고민을 해보면 좋겠어요. 위에서 얘기한 것처럼 관계가 너무 중요해서, 혹은 갈등이 벌어지는 것이 싫어서 일수도 있죠. 그렇다면 그에 대한 이유도 있을 거에요. 화를 낼만한 상황에서도 화를 내지 않고 관계를 유지하는 것이 더 우선이 될 수 밖에 없었던 이유는 무엇이었나요? 갈등이 일어나는 것이 나에게는 왜 어렵게 느껴졌을까요? 다른 이유가 있을 수도 있겠죠. 지금까지 마카님의 입을 막아왔던 것이 무엇인지 생각을 해보면 좋겠어요. 그래야 그것을 떼어낼 수 있으니까요. 거절을 하거나 분노 감정을 표현하는 것은 마카님 뿐만 아니라 대부분 어렵게 느끼는 것 같아요. 저 역시도 그렇거든요. 특히나 화가 났을 때 이를 표현하기 어려운 것은 이 감정이 부정적으로만 느껴져서 그런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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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NI
· 일 년 전
마카님, 회식에서 그런 일이 있었군요. 누구나 실수할 수 있어요. 너무 자책하지 마세요. 다음에 기회가 되면 그분께 진심으로 사과하고, 평소에 더 좋은 모습을 보여주면 좋을 것 같아요. 그리고 자신을 너무 미워하지 말고, 조금씩 자신을 사랑하는 연습을 해보세요.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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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onghw
· 일 년 전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라고만 보내고 당당해 지는게 제일이긴 해요. 민망한일, 실수, 못한 부분에 대한건 자기혐오에 빠지기 쉬워서 움츠리고 살게 돼요 어깨 피고 매일 거울 보고 넌 할 수 있어! 라고 자기 암시 하고 당당해지시는게 가장 좋다 라고 말하고 싶지만, 저 또한 그런 경험이 없지 않아서 공감은 가지만 전 사람들 상대 하면서 알게 된 사실이 사람들은 자기들 우선으로 생각해서 굳이 마카님에 대한 평가에 대한 거를 생각 안하셔도 돼요 저희 모두 자존감, 자신감 가지고 살아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