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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
사기도 습관이죠 ??…

몇년째 사기만 당하는 아빠가 있어요 .. 본인이 사기당한거 때문에 좌절도하긴 해요 … 저희 가족 그누구도 큰 돈 벌어 와라 돈때문에 압박 준적 없어요 … 단지 저희 집도 매달 매달 살아가기 빠듯할 뿐이에요 .. 그런데 아빠는 남자여서 그런가 .. 자꾸만 로또 같은 인생을 바라는거 같아요 .. 저희는 단지 일반적인 직장만 다니길 바라는데요 그러한 마음도 수차례 전했는데 어쩌다 1-200백 만원이 생기면 자꾸만 사기를 당해요 .. 지금까지도 대략 5천만원 이상 사기를 당했어요 . 그외 더 있긴 한데 … 그런데 이번에 또 그 리딩방 …. 또 그걸 몰래 하고 있어요 .. 도대체 … 아빠를 버리고 싶어도 엄마가 못버리니깐 계속 반복 이에요 .. 엄마도 사랑은 없는데 아무래도 살아온 정 때문에 버리진 못하는거 같아요 .. 사기 중독이 된거 같아요 … 최대한 외면 하고 한 인간으로써도 이미 마음에서 버렸어요 .. 어떻게 하면 더 버릴수 있을까만 고민중이에요 ..

#가족상담 #부모님
expert
내담자님 답변 드립니다.
아버지와의 대화를 통해 가족의 걱정을 진솔하게 나누고, 그로부터 변화의 필요성을 이해하도록 도와주는 것이 중요해요. 함께 할 수 있는 안전한 금융 계획을 세워 작은 변화부터 시작하여 긍정적인 습관을 만들어가보세요. 그 과정에서 아버지의 정서적 지원과 격려를 아끼지 않는 것도 중요해요.
문세희 코치
didn1939
· 8달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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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아/성격
화가 많아요

안녕하세요 .. 저는 화가 많아요.. 이렇게까지 많을줄은 몰랐고 이렇게까지 많은 눈치를 보며 할말을 못 하고있어요 말하면 뭐하나 싶다가도 다시 생각하게 되고 목구멍까지 올라오다가도 삼키게 됩니다 무엇을 하게 되면 혼자 하게 두던가 해야하는데 계속 간섭과 하지 말아달라는것만 합니다 그리고 뒷감당은 제가 하게 되고 ... 이러함 생활이 반복이 되니 친한친들을 만나도 긴장하게 되고 만남을 조금 꺼리는 경우가 많아지고 만나게되면 대화보다는 추임새 정도로 하다가 끝내고 어떻게 대응이나 대처할지 모르겠습니다 그러다가 보면 제가 스스로 투명인간으로 만들고 있고요... 저도 제마음을 모르겠고 이런저런 문제들은 삼키며 화가 많이 쌓이는것같아요 육아하면서도 답답함을 못 참는일도 많아지고 아이한테 그러면 안되는걸 알면서도 소리지르게되면서 화를내는경우도 늘어나고요 ... 상담을 받고싶은데 어디서 어떻게 무엇을 해야할지도 모르겠습니다 ㅠㅠ 저좀 도와주세요

#분노조절 #자존감
expert
우선 감정을 안전하게 배출할 수 있는 통로를 마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우선 감정을 안전하게 배출할 수 있는 통로를 마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분노가 올라올 때 즉각 반응하기보다 잠시 자리를 벗어나 호흡을 가다듬거나, 종이에 현재의 감정을 그대로 적어보는 것만으로도 충동적 반응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됩니다. 다음으로, 자신의 경계를 지키는 ‘작은 거절’부터 연습해 보시길 권합니다. 길게 설명하기보다 “그 부분은 제가 해보겠습니다”처럼 짧고 분명한 문장으로 자신의 영역을 알리는 것이 시작입니다. 이는 갈등을 키우기 위한 행동이 아니라, 자신을 보호하기 위한 최소한의 표현입니다. 마지막으로, 인간관계에서 반드시 적극적으로 역할을 해야 한다는 부담을 내려놓는 연습이 필요합니다. “오늘은 듣는 쪽에 집중하겠다”는 식의 자기 허용은 긴장을 완화하고 관계 속에서의 소진을 줄여줍니다.
이응석 상담사
cmzktk5
· 8달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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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
30살 모태솔로인데 연애할 마음이 없어요

제목그대로 30살 여자인데 연애를 한적이 없어요. 이게 특이하고 누군가 보기엔 이상할수 있다고 생각해요. 친구도 딱히 없어서 익명공간에 써보기도 했는데 진지하게 들어주기 보단 조롱하기 바쁘더라구요..🥲 제 생각엔 제가 연애를 못한 이유는 자신감때문인거 같아요. 제 외모가 그리 뛰어 나지 않고 또래들한테 못생겼다는 말을 들으면서 저도 모르게 포기를 한거 같아요. 남자들은 얼굴만 본다고 생각을 해서요. 사실 나이를 먹을만큼 먹었는데 좋아해줄 사람도 없을거 같고 잘 모르겠어요. 연애에 대한 로망이 없는건 아닌데..제가 뭘 바라는지 잘 모르겠어요ㅠㅠ

expert
어쩌면 마카님은 부족한 게 아니라 자신을 너무 일찍 포기한 것일 수 있습니다.
1. “연애를 해야 한다”는 압박부터 줄이기 지금 필요한 건 연애 성공이 아니라 관계 노출 경험을 늘리는 것입니다. 취미 모임, 소규모 커뮤니티 등을 통해 대화 경험을 늘리는 것이 필요합니다. 목표는 남자친구 만들기가 아니라 내가 관계에서 편안해지는 경험 쌓기입니다. 2. 외모 프레임 교정 외모는 매력의 한 요소일 뿐입니다. 지속되는 관계는 안정감, 유머, 공감, 태도, 자기 확신에서 더 크게 좌우됩니다. 지금 가장 중요한 건 “나는 선택 받을 수 없다”는 믿음을 수정하는 것입니다. 3 내가 원하는 연애를 먼저 정의하기 지금 “뭘 원하는지 모르겠다”고 하셨지요. 이 질문에 답해보세요. 나는 연애에서 무엇을 느끼고 싶은가? 설렘? 안정? 동반자? 외로움 해소? 삶의 확장? 연애는 목표가 아니라 관계 경험의 한 형태입니다.
이지련 코치
비공개
· 8달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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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건강
답답해요 너무 ㅠㅠ 제발 알려주세요

최근 아버지가 돌아가셨습니다 근데 참 이상하리만큼 그렇게 슬프지가 않았어요 물론 아빠 생각을 할때면 눈물이나고 슬퍼요 지금도 그치만 돌아가시고 저는 하루종일 슬프거나 하루종일 힘들거나 그러진 않았습니다 이게 맞나 싶을 정도로.. 어쨋든 장례식을 마치고 혼자 집에 있을 엄마가 걱정돼 저희 자매들은 일주일 가량 엄마랑 같이 있어줬습니다 형부들이나 제남편도 대락 3일정도는 같이 있어줬고 그러면서 가족 모임 같은 시간을 보내게 됐구여 근데 며칠 가족 모임 식으로 잘지내고 잘 놀다가 갑자기 형부와 순간적으로 일어난 눈마주침 이후로 형부를 의식하게 됐습니다 (?) 절대 서로 그런 오묘한? 분위기도 아니였고 단한번도 형부에대한 그런 감정을 느껴본적도 없었는데 정말 의미없는 눈마주침이였는데 그후로 그 분만 의식하게 되고 가까이 오면 긴장되고 그러니 자꾸 행동도 어색 해지고 근데 그게 설레고 그런게 아니라 너무 불편한 느낌? 집에 가고싶다 회피하고 싶다 그런 마음요.. 저는 그 후로 제 감정과 그때를 계속 생각해봐도 도대체 뭔지 감이 안잡히니 그나마 생각 할 수 있는게 평소 그 형부를 인간적으로 너무나 좋아 했었는데 그게 혹시 호감으로 착각 하고 있는건가 아니면 진짜 호감이 생긴건가 아무리 생각을 해봤지만 좋아했다면 생각나고 설레야는데 절대 그런것도 아니고 그 사람이랑 뭘한다? 상상 하는거 조차도 상상이 안가고 그리고 오히려 그때 그 상황을 생각 하면 너무 힘들어서 절대 그런건 아니라고 생각 했기에 혹시 그 형부에 대한 불순한 의도를 느껴 그런건가 라고도 생각했지만 그렇다기엔 또 형부가 저한테 어떤 눈빛을 보냈다던지 어떤 행동을 했다던지 그런 낌새도 못느꼈고 십년을 넘게 봐왔지만 절대 그럴분도 아니였기에 도대체 내가 왜이러는지 왜 이렇게까지 힘든건지 도대체 모르겠어서 너무 답답해 하고 있다가 설이 되면서 또 그 형부를 보게 됐는데 그땐 또 살짝 의식만 될뿐 긴장은 없었고 의식되고 신경 쓰이는게 좋아서가 아니라 부담스러운 기분이나구나를 분명히 깨닫게 되면서 한결 편해진? 기분 이였는데.. 근데 여기서 더 큰 문제가 생겨버렸어요 작은 아빠가 설이라고 오셨는데 저를 쳐다본게 아닌데도 나를 쳐다보나? 라고 느낀 순간또 심장이 쿵 내려 앉는걸 느끼고 아 이게 그 형부 뿐만이 아니라 내가 가족 남자들한테 그러나? 라는 생각이 저를 지배 하면서 이젠 다른 형부들 한테까지 그러더라구요.. 그 후로 정말 미치겠습니다ㅠㅠ 안그러고 싶은데 자꾸 의식되는게 너무 힘들어요 시선 의식이라고 하나요 그게 남자인 가족들한테 온거같아요 (뭐 형제나 남편 말구요) 답답한데 물어보데가 없어 쳇지피티한테 물어보니 아빠가 돌아가시고 예민 해지고 불안해진 상태에서 경계 반응이 올수도 있고 아니면 한번 형부한테 그런걸 느끼니 가족 남자들한테 다 그러나 라는 생각이 일반화가 되면서 그럴 수 있다고 하는데..도대체 뭘까요 제가 정말 ㅁㅣ친걸까요ㅜ 이게 뭐라고 며칠동안 너무너무 우울하고 힘들어요 심리상담 할까 생각중인데 이런것도 심리상담이 될까요 이런 비슷한 감정을 느껴본 사람 있나요ㅠㅠ 내일 언니랑 형부가 놀러온다는데 또 긴장되고 있어요 (그 최초 의식됐다는 형부말구요) 처음 겪는 감정과 일이다 보니 너무 힘들어요ㅜㅜ 제발 누가 좀 알려주세요.. 해결 방법두요ㅠㅠ

expert
내담자님 답변 드립니다.
아버지를 잃은 후 일시적인 감정 변화는 자연스러운 반응일 수 있어요. 가족 남성을 의식하는 것은 아마도 심리적으로 불안정한 상태에서 발생한 일시적인 현상일 수 있어요. 이러한 감정은 시간이 지나면서 사라질 가능성이 높으니 자신에게 충분한 시간을 주고, 스트레스를 덜어줄 방법들을 찾아보는 것이 도움이 될 거예요.
문세희 코치
sunnyjj1
· 8달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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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별/이혼
이별을 어떻게 해야 할 지 고민중입니다

이제 600일하고 한달쯤 연애 중인 사람입니다. 이제 보니 참 오래 참아왔다고 느꼈는데, 연인하고 꽤 많은 점에 다름이 있었습니다. 특히 만나는 주기와 이성 지인 여부가 특히 컸었는데, 이 점이 가장 피로와 스트레스로 다가오더라고요. 저는 만나는 주기가 주에 몇 번만 만나도 괜찮고, 만나지 않는 날에는 개인이 할 일들을 하면서 보내는 게 건강하고 오래 가는 연애라고 생각했습니다. 이성 지인 문제도 그런데, 저는 연애를 해도 단둘이 보는 것이 아니라 남녀가 섞여서 단체로 만나는 것까지는 괜찮다고 여깁니다. 대학교 때 지인들 무리가 남녀가 함께 섞인 무리였고 졸업 이후에도 친구관계를 유지해 왔었습니다. 연인은 그렇지 않았습니다. 가능하다면 1년 365일을 모두 만나야 하고, 만나고 싶은 날이 따로 있냐는 식으로 물어 왔습니다. 이성 지인은 존재하지 않았습니다. 남녀 사이엔 반드시 흑심이 있고, 남녀 간의 우정은 쿨병 걸린 사람들이나 주장한다고 얘기해 왔습니다. 때론 무서운 표정과 말투로, 때론 과거 자신의 안 좋았던 연애 경험을 가져와서 감정에 호소했습니다. 나중에 알고 보니, 이런 경우가 가스라이팅에 해당된다고 하더라고요. 찾아보니 가스라이팅 화법으로 보이는 것들과 통제형 성격 유형을 가진 사람들의 화법을 많이 사용하고 있었고요. 어느새 저는 20대를 함께한 대학교 때 지인들과는 멀어지고 몸과 마음이 지치고 돈이 모자라도 매일같이 연인을 만나고 있는 사람이 되었습니다. 상대의 말 한 마디, 표정 하나, 행동 하나에 모두 눈치를 보면서요. 솔직히, 이별을 말하기가 너무 떨리고 무섭습니다. 가스라이팅 때문인지, 제 성격의 문제인지 권태기가 찾아왔냐는 질문에도 제대로 된 답변을 내놓지 못했습니다. 어떻게 반응할지 전혀 알 수가 없었습니다. 최근에는 일부 제가 갖던 생각을 수용하긴 했지만, 제 생각엔 이미 제가 너무 지쳐 있는 것 같습니다. 어떻게 건강하고 안전하게 이별할 수 있을까요? 유선상으로 이루어지는 이별통보가 예의 없고 무책임하다는 것은 알고 있지만, 만나서 얼굴을 보고 이별을 고하는 것도 너무 무섭습니다. 어떻게 해야 할까요?

#통제 #이별 #가스라이팅
expert
내담자님 답변 드립니다.
이별을 결심했다면, 자신의 감정을 솔직하고 진정성 있게 연인에게 전달하는 것이 중요해요. 필요한 경우, 친구나 가족에게 현재 상황을 설명하고 감정적 지지 또는 물리적 보호를 요청할 수 있어요. 상대방에게 감정적으로 말려들지 않도록 짧고 분명하게 이유를 말하고, 이후에는 서로의 삶을 존중하는 거리를 유지하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
문세희 코치
비공개
· 8달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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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
엄마랑 불화

말이 안통하는 엄마 있으신분들 그 엄마가 화가 엄청나있을 때 어떻게 대처하세요? 피해도, 그냥 가만히 있어도, 대화를 해도 화만내요. 화도 소리지르고 비꼬고 엄청 오래가고...피곤해요. 저도 사람인지라 늘 밝게 대하지는 못하는데 오늘따라 목소리가 쳐져있었거든요. 자기한테 짜증낸다고 생각했나봐요. 무의식적으로 제가 그랬을 수도 있죠. 근데 엄마가 평소에 저한테 하던 짓들이 있으니까 화 풀어주기도 너무 지쳐요..에휴.. 말도 안통해서 뭐라해야할지도 이젠 모르겠고.. 지금 돈도 다뺐겨서 바로 집을 뛰쳐나오기는 어려워요 현실적인 대처방법좀 참고하게 알려주세요..

#가족상담 #부모님
expert
폭풍우 속에서 비를 덜 맞는 법을 배워봅시다.
어머니께서는 마카님에게 화를 내는 과정에서 무의식적으로 무언가를 얻고 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것이 어머님이 나쁘거나 그렇다는 것이 아니라 어머님께서는 과거 경험들을 통해서 그런 습관을 학습하셨을 가능성이 있다는 말이에요. 따라서 그런 악순환을 깨보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어머님께서 아무리 비난을 하고 뭐라고 하셔도 아무렇지 않은 듯이 무표정으로 대응해 보세요. 적절히 대답을 하고 사과도 하셔도 됩니다. 다만 무미건조한 느낌을 유지하는 겁니다. 그 과정에서 어머니께서 마카님과의 교류 과정에서 얻고 있던 통제감을 얻지 못하게 되고 그것이 오히려 일시적으로는 더 큰 분노를 일으킬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지속적으로 어머니가 노력함에도 마카님께서 계속 비슷한 반응을 보인다면 어머님께서도 더이상 이득이 없는 행위이기 때문에 중단될 가능성도 있어요. 결과적으로 누군가에게 화를 내는 것은 나에게도 힘든 일이기 때문이죠. 다른 한편으로는 마카님 스스로 자신의 마음을 좀 분리해 보는 것입니다. 어머니에게서 혼날 때에는 죄송한 표정과 말투로 대답은 하지만 머릿속에서는 나중에 가고 싶은 여행지나 맛집을 생각해 보는 거죠. 마카님께서는 어머님의 부정적 피드백에 쉽게 자극되고 또 거기서 발생하는 연쇄적인 부정적 감정들을 경험하고 계세요. 그런 악순환을 역시 끊어보는 것입니다. 혼난다? 오 그럼 재밌는 생각해야지. 와 같은 연결고리를 만들어 보는 거죠.
권성재 상담사
기묘으니
· 8달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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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
엄마랑 있는게 지긋지긋해요

20대후반 여자입니다. 엄마랑 같이 사는것도지긋지긋하고 이제는 엄마와 떨어져서 제 자유에 몸을 느끼고싶은데 엄마는 반대하세요 ㅡㅡ외출할때도 마음대로 못하고 여행도 제대로 못하게하세요. 남친이 있는데 남자친구한테 넘 미안해요ㅜㅜㅜ 어차피 같이있어봤자 싸우게될게 뻔한데..그리고 문세게닫았다고하면 세게닫았다고! 살짝열렸으면 열렸다고 저녁까지 잔소리엄청하세요ㅡㅡㅡ 저는 살짝 닫았다고 한건데 엄마는 별것도 아닌걸로 잔소리를해요. 잘해줄땐 엄청 잘해줄때도 있어요. 그리고 2살 아래 남동생이있는데 동생이랑은 따로 사는데 동생이올때만 밥을 진수성찬으로하고 아님 외식을하고 저랑 둘이먹을땐 대충먹고그러니까 왠지 저랑 남동생을 차별하는것같아서 너무서운해요. 그래서 드는생각이 내가 태어나지말았어야했나? 나를 왜태어나게한거지? 이런생각을하는 제가 잘못인건가요..?

#부모님 #독립 #가족상담
expert
내담자님 답변 드립니다.
자신의 독립적인 생활을 원한다면 차근차근 엄마와의 대화를 시도하며 자신의 감정을 솔직하게 전달하는 것이 중요해요. 엄마의 사랑 방식이 다를 수 있다는 것을 이해하고, 스스로를 소중히 여기는 것이 필요해요. 남자친구와의 관계에서도 자신의 감정을 솔직히 나누고 지지를 받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
문세희 코치
cofls7812
· 8달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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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
누군가에게 꼭 도움이 되어야만 하나요.

저는 25세 평범한 대학생입니다. 제 아버지와의 불화가 최근에 갈수록 더 심해진 분위기라서 너무 힘들어요. 대학교를 4학기 정도 다니고 사회복무요원으로 소집해제 했어요. 여기 마인드카페에도 이미 한 차례 이야기한 바가 있겠지만, 석달 전쯤에 어머니를 암 때문에 떠나보낸 처지에 있습니다. 당시에는 갑작스러운 사별이라 비상 상황으로 돌아서서 되게 얌전했는데 지금 시점에서 천천히 제가 현실을 체감하기 시작한 게 아닐까 싶습니다. 물론 어머니 살아계실 적부터 저는 주위 어르신들로부터 적지 않은 눈치를 받은 적이 있었습니다. (어머니 병과는 무관한 일로요.) 저는 부모님 때문에 붙들려서 교회를 다닙니다. 저랑 나이가 비슷한 사람보다는, 나이차가 40 이상은 되는 어르신들이 훨씬 더 많은 교회에요. 아버지는 항상 남에게 섬겨 주는 삶을 미덕으로 여기셨었고, 또 저에게 그걸 매일같이 강요하셨던 분입니다. 누군가가 교회로 가기 힘들어한다면 차를 몰고 가서 픽업을 하고, 어느 누군가가 컴퓨터가 고장났다고 하면 그것마저도 컴퓨터를 여러 번 다뤄보신 아버지가 맡아서 고치시고, 주위에 보면 교회에서 저랑 나이가 비슷한 사람들은 악기를 연주하거나, 방송실에서 예배자료를 컴퓨터로 조작하거나, 설거지를 하거나, 청소를 하거나, 되게 다양하게 활동해요. 저도 물론 아무리 가만히 있는 것은 아니고, 20평은 되어 보이는 예배실을 매주마다 청소하고, 컴퓨터 ppt 편집이다 뭐다 해서 주위 사람들에게 매번 설명해주고 돕고 있어요. 다른 사람들은 애초에 저에게 큰 불만 가지고 산 적도 없는데 저희 아버지만 유독 저에게 "넌 왜 여기서 가만히 있냐?", "가서 도울 건 없나 봐야하는 거 아냐?" 하시면서 조용히 쉬고 있던 저에게는 닦달을 하십니다. 분명 수십 명이 쓰는 공간에서 누군가가 대신 일을 하면, 또 누군가는 굳이 아무것도 하지 않아도 큰 문제가 발생하지 않는 규모인데, 잠깐 쉬고, 잠깐 일을 덜 한 것이 그렇게 아버지가 화나실 일인가 싶었습니다. 어머니도 돌아가셔서 차마 절 누군가가 곁에서 계속 보호해주기도 어려운 상황이고, 현재 독립한 누나를 제외하면 제게 항상 곁에 있는 유일한 피붙이인 아빠가 제 편이 되어주지 못하고 저에게만 되게 엄격하세요. 그런데 또 다른 사람들에게는 되게 사근사근하시고 180도 다른 표정으로 대해 주십니다. 저도 사회복무 21개월을 공공기관에서 해본 사람이고, 모범 근무로 지정될 정도로 업무 수행을 인정받았었고, 기관에서 여지껏 복잡하고 느리게 작성하던 파일을 더 빨리 정확하게 작성하는 방식으로 바꾼 적이 있었고, 좀 높은 상사에게 갑질을 당해본 적이 있어서, 그때 제가 배운 것은 분명히 "내 책임이 있는 일은 똑바로 하되, 남의 책임을 내가 대신 지지 말자." 라는 생각으로 쭉 살아왔어요. 꼭 세상에 남에게 도움이 되는 사람만 쓸모가 있고, 해야 할 일이 없어서 가만히 쉬고 있는 것이 쓸모가 없는 사람이라면 그럼 대한민국은 물론이고 전 세계에 절반은 쓸모가 없다는 말일까요? 은퇴 후에 연금을 받으며 조용히 취미생활을 하며 노후를 보내시는 어르신들에게도 그런 말을 똑같이 할 수 있는가 싶어요. 저도 시킨 일만큼은 다 제대로 했었고, 남들이 "괜찮다."고 말하면 그냥 진짜 별일 없겠다 싶어서 손 뗀채로 뒀는데 그것 하나마저도 섬김을 싫어하는 것이라면 제가 왜 누군가에 의해 태어났어야 했나 고민이 큽니다. 차라리 이렇게 사람을 효율, 실용성으로만, 그것도 심지어 눈에 보이지 않는 노력은 무시하고, 눈에 보이는 겉모습만 보고 모든 걸 폄하하는 가족의 엄격함 때문에 매일 죽을 것 같은 기분이 듭니다. 부모는 분명 서로 선택해서 자식을 낳았고, 자식은 언제 어떻게 어디서 태어날지를 정할 권리도 없이 태어났는데, 왜 다 큰 성인인 저를 아직도 애로 취급하고, 또 계속 굴러가지 않으면 문제가 있는 사람으로 대우를 받아야 하는지 아직도 이해가 안 갑니다. 연륜을 무시할 수는 없다지만, 40-50년 전 미덕이 지금 그대로 똑같이 적용될 수는 없는 일이잖아요. 남들 다 고만고만하게 사는데 왜 저만 그렇게 계속해서 남들에게 감시받고 질타를 받는지 아직도 이해가 안 가서 써 봅니다.

#비교 #봉사 #섬김 #부자갈등
expert
마카님의 억울함이 너무 절절히 느껴집니다.
지금 마카님의 상황은 너무나도 힘들 수밖에 없는 상황입니다. 특히나 나이드신 어르신들이 감정 표현을 하거나 상대방의 이야기를 듣고 그것을 받아들이는 것이 쉽지 않은 경우가 많다보니 마카님께서 더욱 고립감을 느끼실 수 있어요. 그래서 가장 우선적으로 할 수 있는 것이 '다름'에 대한 이해입니다. 아버지의 가치관과 마카님의 가치관은 각각 자신의 관점에서 볼 때는 분명 중요합니다. 하지만 상대방의 가치를 내 관점에서 보면 조금 이상할 수 있지요. 그러니 상대방의 관점에서 볼 수 있는 시도를 해 보면 어떨까 합니다. 다른 한편으로는 일부러 아버지의 눈에 보이게 쉬어보는 것도 방법입니다. 마카님께서는 아버님의 말을 잘 듣는 아들이에요. 하지만 아버지의 말을 안들으면 어떤 일이 생기는지를 확인해 보는 것도 방법일 수 있습니다. 그렇게 되면 아버지의 말을 따라야 한다는 부담감이 줄어들 수도 있고 또 마카님의 마음에 여유가 생길 수도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아버지와 좀 거리를 둬 보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어요. 아버지와 함께 있지 않는 시간을 만들어보는 겁니다. 억지로 떨이지기보다는 자연스럽게 약속을 잡거나 밖에서 공부를 하거나 하는 식으로 한 번 해보세요. 그 시간이 오히려 충전의 시간이 될 수도 있습니다.
권성재 상담사
평안감사
· 8달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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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
다들 꿈이 뭐였어요? 꿈이나 목표를 유지할 수 있나요?

전 꿈이 일관되게 오랫동안 유지되지가 않아요.. 내 꿈이 뭔지도 모르겠고,... 가슴이 답답하고 심장혈관 뛰는 박동소리가 느껴지는데 이게 상관이 있는걸까요. 요즘은 집에 가만히 있는데도 눈물이 나고 카페에서도 갑자기 눈물이 나고 어느날은 꿈을 꾸고 희망을 갖지만 집에 들어와서 희망이 암전된 것처럼 무기력해져요. 이 글을 쓰는 중에도 가슴이 답답하고 숨쉬기가 힘든 느낌 때문에 힘들어요. 요즘 하루종일 이러네요.. 다른 분들 무슨 꿈이 있었는지, 지금 어떤 일을 하시는지가 궁금해요. 저는 학교에서 장래희망란에 언제나 무언가 아는 직업을 써서 내긴 했지만 한번도 진심으로 그것을 꿈꿔본 적은 없었네요. 진심으로 좋아했던 것들은 돈이 안된다는 말들, 취미로만 즐기라는 말, 그건 돈이 많이 드니 하지말라는 말을 들으며 옛날옛적에 포기했었는데, 좋아하는 모든 걸 포기하고 나니 삶을 살아가는 의미가 하나도 없네요. 왜 사나 싶어요.

expert
지금은 거창한 목표를 세우기보다, 회복을 위한 기초 체력을 다시 만드는 단계가 필요합니다.
지금은 거창한 목표를 세우기보다, 회복을 위한 기초 체력을 다시 만드는 단계가 필요합니다. 우선 ‘쓸모’나 ‘경제성’을 판단 기준에서 잠시 내려놓고, 아주 작은 기쁨을 다시 경험해 보시길 권합니다. 좋아했던 음악 한 곡을 듣거나, 마음에 드는 색의 물건을 사용하는 것처럼 작고 구체적인 감각부터 복원하는 것입니다. 동시에 호흡을 의식적으로 길게 조절해 자율신경계를 안정시키는 연습이 도움이 됩니다. 천천히 들이마시고, 더 천천히 내쉬는 과정을 반복하면 신체 긴장이 완화됩니다. 눈물이 날 때는 억누르기보다, 그 감정에 한 단어라도 이름을 붙여보십시오. 감정이 언어로 구체화될수록 막연한 압박감은 줄어듭니다. 이러한 작은 실천들이 쌓이며 내면의 공간이 조금씩 넓어질 수 있습니다.
이응석 상담사
srhjwa
· 8달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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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아/성격
너무 게으른것도 병인가요?

정말 너무 게으른 고등학생입니다.. '나는 빠르게 완성할 수 있겠지' 생각하며 할 일들을 미루고 미루다보니 산더미가 되어서 해결하기 너무 어려워진 지경까지 오게 됐어요. 머리로는 고쳐야겠다고 다짐은 해도 행동이 안따라줘서 답답해요. 그림을 팔아서 용돈을 버는데 금전과 관련이 된 일들도 미루기 일쑤고 마감지각으로 의뢰가 취소된 경우도 많았어요. 저는 왜 이렇게 게으르게 태어났을까 싶어요. 차라리 혼자 피해보면 모르는데 다른 사람들과 관련된 일에서도 이러니 민폐를 저지르는 상황도 생기게 되어서 항상 죄책감을 느껴요. 이런 제가 싫은데 고치려는 것도 귀찮아하는 제 모습이 한심하기도 해요. 솔직히 제가 쓰고 있는데도 절 못믿겠네요 ㅋㅋ.. 못고치는 게 아니라 안고치는 거겠죠.. 계속 이런 식으로 합리화를 하게 되는 것도 문제예요. 아무리 생각해봐도 일반적인 게으름이 아니라 거의 병수준으로 심각한 것 같아요. 어떡해야할까요..

#게으름
expert
게으름이라는 가면 뒤에 숨겨진 완벽주의
마카님, 지금의 악순환을 끊기 위해서는 나를 몰아세우는 '채찍' 대신 마음의 무게를 덜어주는 구체적인 행동에 대해 이야기 하고 싶어요. 먼저 '완성'이라는 거대한 압박에서 벗어나기 위해 '딱 5분만 시작하기' 전략을 사용해 보시는것은 어떨까 해요. 우리 뇌는 시작 전에는 큰 저항감을 느끼지만 일단 펜을 잡고 5분만 버티면 자연스럽게 몰입의 상태로 넘어가기도 한답니다. 또한 마카 님의 재능을 지키기 위해서는 '중간 마감일'을 스스로 설정하여 의뢰인에게 미리 공유하는 습관을 들이는 것도 좋을것 같아요. 이는 마지막 순간에 벼락치기를 하려는 심리적 도박을 방지하는거죠. 건강한 강제성을 부여함으로써 '민폐를 끼친다'는 죄책감으로부터 마카님을 보호해 줄 거예요. 마지막으로 "나는 게으르다"라는 부정적인 낙인 대신 '할 일을 아주 작게 쪼개기'를 실천해 보세요. "그림 한 장 그리기"가 아니라 "컴퓨터 전원 켜기", "캔버스 창 열기"처럼 아주 사소한 성공 경험을 쌓아나가다 보면 마카 님을 괴롭히던 무력감도 조금씩 자신감으로 바뀔 수 있을 거랍니다.
김승욱 상담사
탄산트로피카나
· 8달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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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
회사에서 나를 싫어하는 사람

중소기업 다니고 있는데요.. 그냥 동료나 선배가 그렇다면 모르겠는데요...대표가 절 싫어합니다. 이유를 모르겠습니다. 저는 1년도 안된 신입입니다. 처음 입사했을 때부터 절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고 느꼈는데... 솔직히 신입이 대표랑 부딪힐 일이 뭐그리 많나요..아니 대표랑 이야기도 잘 해본적 없습니다... 그런데 저랑 친한 상사가 술취해서 저한테 "대표가 너 싫어하는 거 너도 아냐?" 이러더라구요...그래서 어쩔 수 없지. 일이나 열심히 하자 생각하고 일했습니다. 그래서 성과를 냈는데...대표가 저한테 오더니 "너가 한 게 아니라 누구 도움 받아서 한거네"...라고 생각 없는 말 던지고 가더라구요...기분 나쁘지만 뭐 어쩌냐 하고 일했습니다... 직속 선배랑은 잘 지내고 싶었거든요? 사실 뭐 대표가 싫어하는 애 데리고 있는 게 팀원도 우리 부서장도 좋겠나요? 그래서 묵묵하게 일하고 있었는데 그 선배 갑자기...정말 그날 아무 일도 없이 뜬금포로 제게 "너 대표한테 찍혔어" 이러는 겁니다... 그 순간 정신적으로 뭔가 툭 끊기는 느낌?이 들더니.. 기운이 쭈욱 빠지더라구요...제가 일을 묵묵히 해도 그런거라면...이제 제가 뭘 할 수 있나요..? 대표 애교부리는 여자,아부떠는 남자 좋아하는데...제가 그걸 못해서 이렇게 됐나 싶지만...세상 무뚝뚝한 우리 동기는 좋아하는걸요... 적어도 회사에서 선배랑은 잘 지내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그말을 전해듣는순간 나보고 나가달라는건가? 이런 생각 들더라구요

#사회생활 #이직 #퇴사 #상사 #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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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담자님 답변 드립니다.
대표의 태도로 인해 느끼는 어려움은 이해해요. 특정한 이유 없이 대표가 당신을 싫어하는 것 같다고 느껴질 때, 가장 중요한 것은 자신을 믿고 긍정적인 에너지를 유지하며 일에 집중하는 것이에요. 또한, 동료들과의 관계를 강화하고, 대화를 나누며 긍정적인 분위기를 유지하는 것도 도움될 수 있어요.
문세희 코치
TUT789
· 9달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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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
직장에 복수를 꿈꾸며 다니고 있는데 힘들긴하네요

저는 병원에 일하고 있으며, 저포함 3명의 직원이 있습니다. 작년 12월 말에 둘째쌤이 퇴사를하고 1월에 새로운 쌤이 들어왔습니다. 그쌤을 막내라고 부르겠습니다. 첫째쌤이 그 막내쌤이 맘에 들어 일은 안하고 자꾸 놀고 그러더라구요.. 막내쌤 일을 가르칠 생각을 안해요ㅋ 전혀ㅋ 그래서 제가 막내쌤한테 뭐 알려주고 하는데 자꾸 까먹네요. 제가 필기해줘도 한번 읽고 끝내요;; 근데 첫째쌤은 자기 장난 잘 받아주니까 그냥 다 봐주고 화도 안냅니다. 저한테는 짜증도 내고 화도 내고 그래요 ㅋㅋㅋㅋ 아니 자기가 중간 정산을 제대로 안해서 돈이 안 맞으면 알려줘야하는데 물어보면 짜증내고 ㅋㅋㅋㅋ 자기일 안도와줬다고 짜증내고 ㅋㅋㅋㅋㅋ 진짜 지금 80프로 제가 일하고 있다고 생각하면 될거 같습니다. 그래서 저는 퇴사를 목표로 잡았습니다. 새로운 직원 수습기간 지난 1달후인 5월로요 저나가면 조금 돌아가기 힘든꼴로 만들고 싶어요. 근데 좀 힘들긴 하네요 ㅎㅎㅎ

#의욕없음 #어지러움 #분노조절 #불면 #두통 #퇴사 #직장스트레스 #직장 #스트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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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담자님 답변 드립니다.
직장에서의 갈등 상황은 누구에게나 어렵지만 스스로의 정신적, 육체적 건강을 우선시하는 것이 중요해요. 퇴사를 계획 중이라면 남은 시간을 최대한 긍정적으로 보내고, 자신의 발전과 미래 계획에 집중하는 것이 좋아요. 또한, 퇴사 전에 인수인계 자료를 체계적으로 정리하여 남기는 것이 그 과정을 깔끔하게 마무리할 수 있는 방법이에요.
문세희 코치
비공개
· 8달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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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
사회불안장애, 재취업이 두려워요

어릴 때부터 집안 분위기가 좋지 않고 성격도 내성적이어 학교 생활 동안 사람들과 편하게 어울린 적이 거의 없었습니다. 대학교를 졸업하고 취업을 해야 했지만 사람들과의 관계가 너무 어렵게 느껴졌고, 막내 역할이나 사근사근하게 사람을 대하는 것도 불가능할 것 같아 많이 걱정했습니다. 결국 작은 기업에 들어가 일을 시작했는데 상사와의 관계, 동료와의 소통 등에서 계속 긴장하며 지냈습니다. 1년쯤 지나면서 회사 상황이 더 안좋아졌고, 반복되는 스트레스 때문에 공황 증상이 나타나 불면과 불안, 감정 기복까지 생겼습니다. 결국 2년 근무 후 퇴사하고 정신과 치료를 받으며 어느정도 안정을 찾았습니다. 현재 6개월 이상 공백기가 생겼고, 다시 취업을 준비해야 하지만 회사 생활에 대한 불안과 막막함이 큽니다. 사회불안장애를 가진 사람들은 이런 상황을 어떻게 극복했는지 궁금합니다.

#사회생활 #사회불안 #이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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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담자님 답변 드립니다.
점진적인 노출과 작은 목표를 설정하여 천천히 사회적 상황에 익숙해져 보는 것이 도움이 돼요. 자신이 안전하다고 느끼는 사람들과의 소통을 연습하며 긍정적인 경험을 쌓는 것도 중요해요. 규칙적인 운동과 명상으로 스트레스를 관리하면서 긍정적인 면을 크게 보는 습관을 가져보세요.
문세희 코치
bebus
· 8달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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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
이제 20살된 딸때문에 고민이 많아요

평소엔 묵묵하게 자기할일 잘하며 엄마에게 넘 좋은딸이예요 나이에 비해 저에게 지나칠정도로 애착이 크고 동기화하려는 대상으로 여겨요 그런데 문제는 평소 작은일로 화를 잘내는데 그게 도를 넘어서요 말로 상대가 일부러 들으라고 심한말, 이를테면 장애인이라든가 모든가족에게 예외가 없어요 훈육을 해봐도 소용없어요 자기도 왜그런지 모르겠다네요ㅠㅠ 화가났을땐 통제를 못하고 악을 쓰고 어쩔땐 이성을 잃은거 같아요 가족한테는 이러고 남들한텐 잘보이려고, 자신의 조그만 실수도 안보이려고 애쓰고요 반면 사회에서 장애인이나 사회적배려자들에게는 연민을 느끼기보단 거리를 두더라고요 그리고 학교에서도 관찰해보다가 상대방이 자기와 코드가 맞지않으면 말도 안섞더라고요 처음에는 사춘기겠지, 기다려주고 공감해주면 좋아지겠지했는데 본인도 화가나면 주체가 안되고 다른가족들도 마음의 상처를 받고하니 더이상은 안되겠더라고요 화난 마음까지 모르는건 아닌데 가족에게 죽어버렸으면 좋겠다는등 극단적으로 치닫고 애착관계가 깊은 저에게도 함부로 하는걸보니 근본적인 원인과 해결책을 찾고 싶더라고요

#분노조절장애 #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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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담자님 답변 드립니다.
자녀와의 긍정적인 소통의 시간을 늘려서 그녀의 감정을 이해하고 말로 표현하는 방법을 배우도록 도와주는 것이 중요해요. 그녀가 감정을 표현할 수 있도록 감정 일기를 써보게 하거나, 창의적인 활동을 통해 건설적인 방식으로 감정을 발산하게 해보아요. 또한, 감정이 격해졌을 때 차분해질 수 있는 구체적인 방법을 함께 찾고 연습하는 것도 큰 도움이 될 수 있어요.
문세희 코치
화이트펄
· 8달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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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
보수적인 아빠에게 연애 사실 고백하기!...과연 괜찮을까요?ㅠ

저는 27살이구요 남친은 26살입니다! 너무 잘맞구 싸운 적도 없어서 결혼까지 생각하구 있는데요!...문제는 이 연애 사실을 저희 부모님께 어떻게 밝힐지가 관건입니다ㅠ 우선 제 가족사를 먼저 말씀드리면 제가 2살때 엄마와 이혼하시고 저와 오빠(이렇게 형제자매는 둘입니다)를 데리고 할아버지, 할머니 밑으로 들어와서 살게 되었고 이쁨과 사랑도 많이 받았지만 제약이 정말 많았습니다(통금, 남녀칠세부동석, 남아선호사상 등등) 그렇게 성인이 되고 몇년사이에 할아버지, 할머니는 건강 악화로 돌아가시게 되셨구 저희 셋만 남게 되었습니다. 아빠는 원래도 보수적이였는데 지금도 계속 그러십니다. 이번에 명절 세는거를 제사를 이제 그만하는게 어떻겠냐고 오빠와 합심해서 얘기했더니(저희집이 큰집인데 오시는 분들과 저희가족 합쳐서 인원수가 5-6명 정도 밖에 안됩니다) 무조건 해야 된다고 나 죽기 전까진 해야 된다라고 강경 주장을 하시더라구요... 원래는 이 틈을 타 내가 시집 갔을 땐 어떡할꺼냐 하면서 살짝 간을 본다음에 연애 사실을 밝히려했는데 물거품이 되어버렸어요ㅜㅜ..,, 사실 이것 말고도 고민이 한두가지가 아닌데요...저희집은 불교쪽에 가까운 무교이고 남자친구집은 기독교집안입니다 저는 사실 지금 열심히 교회다니면서 믿으려 하고 있어 종교 갈등이 딱히 상관 없었는데 결혼을 생각하니 막막하더라구요... 이것도 걸림돌이 될 거 같구 저희 아빠의 보수적인 성격땜에 만약에 연애 사실을 밝혔을 때의 파장도 사실 무서워요ㅠ 간섭도 엄청 심해질 거 같고,,(어디 타지 가까운데 놀러가도 뭐라 하시는 편이구 여행 가고 그런것도 탐탁치 않아하십니다) 남친은 이미 부모님께 말씀드려서 남친 부모님은 저를 좋게 봐주고 계시는 입장이라 빨리 밝혔으면 좋겠다라는 의견을 비추고 있어서 참 어려워요...ㅠ 어떻게 헤쳐나가는게 좋을까요?ㅜㅜ 조언 구해봅니다!

#부모님 #연애 #남친 #갈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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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담자님 답변 드립니다.
내담자님, 아빠와의 대화에서는 솔직하고 진심 어린 태도로 연애 사실을 전하는 것이 중요해요. 종교와 관련된 부분은 서로의 차이를 존중하며, 두 가족 간의 소통을 통해 이해와 조화를 찾는 것이 좋을 거예요. 그리고 남자친구와 함께 상호적 지지를 구상하고, 함께 미래를 계획하는 자세가 필요해요.
문세희 코치
ojnnmll10
· 8달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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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
남동생이 너무 걱정이예요...

저는 36살 첫째이고 남동생을 저보다 5살 어린 올해 31살이예요. 저희 집은 사실 옛날부터 서로 대화가 많이 없고 부모님은 취직해라 결혼해라 대학어디어디가라 같은 말을 안하시고 주로 방임? 위주로 ‘알아서 잘하겠지’ 스타일이예요. 그래서 집안 전체가 개인주의적이고 대화가 너무 없고 남보다 어 색 할때가 있어요. 그나마 막내인 여동생과 저는 부모님과 대화도 더 자주하고 고민도 이야기하는 편이거나, 여자들이다보니 같이 고민상담이나 애화도 둘이 곧잘하고, 직장도 다니고 스스로 뭔가 행동하는 것에서 부딫혀보는 편인데 남동생은 안그래요. 저도 남동생이랑 안 친해서 몇달에 한번 대화하거나 대화도 ‘배달 시킬건데 먹을래?‘하면 아니, 응 이게 다예요 뭔가 말을 걸면 얼굴부터 인상을 쓰고 듣지않겠다는얼굴이고 들어도 대꾸안하고 봐도 무시해요. 그게 몇년동안 반복되어서 처음엔 말걸기도 싫었는데 요즘은 걱정이되서 계속 말 걸어도 무시당하니까 인간적으로 뭐라하나 부정당한기분이라하나 여튼 기분이 좋지 않아요 한집에 같이 사는데 얼굴을 잘 못봐요 몇년보다 인상도 너무 어둡고 눈빛고 차갑고 나중에 뭔가 터질것같은 느낌도 들어요 동생은 몇년째 무직이고 일을 구하고 있는건지 이력서는 넣고 있는지 그런 고민을 하는지 전혀 모르겠어요. 엄마나 저 여동생은 혹시 이전에 일하다 사람한테 크게 데여서 그런가 해서 물어보기도 어렵고 아빠는 이 나이에 직장이 없고 노력도 안하니 답답하고 걱정이신거고. 온 가족이 남동생 눈치를보고 말거는걸 무서워해요...이게 정상인가 싶고... 사실 저도 옛날엔 무시도 하고 분명 기분 나쁘게 한 일, 상처준 일 들을 했을 나쁜 누나일 수 있을 것 같아요. 그런데 이게 맞나싶고 어떻게 해야하나 싶고 대화를 계속 하려고 해야하나 어떻게 뭐라고 말하지 고민되고... 다른 집들도 그런가요? 제가 잘못한걸까요? 오늘은 여동생이 남동생 성격에 방사선과도 잘 맞을것같다고해서 불러서 이야기했더니 얼굴을 보니까 방어적이고 인상을 많이 쓰고 대답도 없이 다시 방으로 들어갔는데 흠....조금 더 차근차근 설명하고 말했어야하나 싶고.... 형제인 우리들이 말하는게 아니라 부모님이 말해야했던건가 싶고................... 심적으로 사실 힘들어요 .....뭐가잘못된건지..어디서부터 잘못된건지...

#가족상담 #동생 #히키코모리 #회피형 #대화단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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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담자님 답변 드립니다.
내담자님께서 가족과의 대화를 위해 작은 일상 속에서 천천히 다가가는 것이 중요해요. 가벼운 대화를 지속적으로 시도하며 남동생의 관심사를 찾고 공감대를 형성해보세요. 가족 전체의 역할 분담을 통해 자연스럽게 대화의 장이 열리도록 노력해보는 것이 좋겠어요.
문세희 코치
포포포폭포
· 8달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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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별/이혼
다시 그녀를 붙잡고 싶어요..

안녕하세요. 저는 20대 중반 남성입니다. 저는 2024년 12월 14일부터 4살 연상의 여자친구와 교제를 시작했고, 교제 당시 저는 24살, 여자친구는 28살이었습니다. 연애 중 한 차례 이별이 있었습니다. 2025년 7***, 제가 여자친구보다 부모님을 더 우선시하는 태도 때문에 여자친구가 많이 서운함을 느꼈고, 그로 인해 이별 통보를 받았습니다. 저는 제 잘못을 인정하고 고치겠다고 약속했고, 약 한 달 뒤 재결합했습니다. 그 후 잘 지내는 듯했지만, 2026년 2월 7일에 여자친구가 다시 이별을 통보했습니다. 이번 이별의 이유는 경제적인 문제였습니다. 여자친구의 아버지는 과거 사업 실패로 빚이 있었고, 아버지 지인에게 빌린 1억 원이 오랜 기간 상환되지 않아 소송까지 진행되었다고 합니다. 결국 여자친구가 그 1억 원을 대신 갚았다고 들었습니다. 또한 올해 1월에는 친할머니가 돌아가셨고, 회사 일로도 스트레스와 번아웃이 심한 상황이라고 했습니다. 여자친구는 저에게 “지금은 돈이 없어서 너무 부담스럽다.” “돈이 없으니 미래 계획이 보이지 않는다.” “너에게 미안한 마음밖에 없다. 너한테까지 스트레스 주고 싶지 않다.” 라고 말하며 이별을 선택했습니다. 저는 돈은 있다가도 없어지고, 없다가도 생기는 것이라 생각하며, 많이는 아니더라도 함께 조금씩 모아가며 버텨보자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여자친구는 지금은 무슨 말을 해도 귀에 들어오지 않는다고 했습니다. 제가 “상황이 나아지면 그때는 어떻게 하고 싶냐”고 묻자, “미안해서라도 연락 못할 것 같다”고 했고, 제가 “정말 미안하면 상황이 좋아졌을 때 연락해라”고 하자, “그때 봐서 연락하겠다”고 답했습니다. 저는 아직 많이 좋아하고, 솔직히 붙잡고 싶은 마음이 큽니다. 하지만 지금 그녀가 경제적·정신적으로 힘든 상황에서 제가 연락을 하는 것이 맞는지 모르겠습니다. 이별이 정말 그녀의 현실적인 판단인지, 아니면 저에 대한 마음이 식어서 하는 말인지도 혼란스럽습니다. 저는 기다리는 게 맞는지, 지금이라도 한 번 더 연락해서 붙잡아야 하는지, 어떻게 하는 게 서로에게 맞는 선택인지 조언을 받고 싶습니다.

#재회 #이별극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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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담자님 답변 드립니다.
기다리는 것은 그녀에게 시간을 줄 수 있는 방법일 수 있고, 이를 통해 그녀가 다시 마음의 여유를 찾을 수 있을 거예요. 그녀의 결정에 대한 존중은 그녀가 경제적, 정신적 상황을 극복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어요. 다만, 너무 오래 기다리기보다는 일정한 시간을 두고 상황에 따라 다시 대화를 시도해 보는 것도 고려해 보세요.
문세희 코치
고민청년
· 8달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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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건강
고3 관계중독

안녕하세요 고3입니다 자꾸 스트레스받으면 모르는 사람이랑 자요 하..ㅠㅠㅠㅠㅠ 이제 별로 좋지도 않은데 그냥 나사 하나 빠진 것 같이 사네요... 이것뿐만 아니라 평소에도 날 위해 뭔가 한다기보다 침대에 누워있는 시간이 더 많아요 그냥 거의 하루종일 그렇다 볼 수 있죠 그냥 모든게 허무해요 친구관계도 겉으로는 멀쩡하고 얘들도 저 응원하고는 하는데 전에 받은 정말 큰 상처가 아직도 안 아물어서 친구들도 보기 싫어요 '넌 무시해도 되는 사람이잖아' '넌 최약체잖아' 이 말 그대로 들었습니다 어떻게 저한테 이틀에 한 번 꼴로 안부를 묻는 친구가 이딴 말을 지껄였을까요? 중학생때 그랬는데 아직까지도 마음 속 깊이 남아서 새로운 친구를 사귈때 날카로운 저를 매번 마주하는 것도 지치네요 아무리 장난이라도 참... 그럼 끊으면 되지 않냐 아니면 말하면 되지 않냐 하는데 너무 지난 일이기도 하고 그 친구를 끊으면 연대적으로 모든친구에게 영향이 가서 별로 내키진 않네요...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 하는 제가 너무 한심한데요... 이외에도 더 심각한 수십가지 고민들이 있고... 가족도 그냥 보기 싫고 친구도 싫고 선생님은 미안해서 안 보고 싶어요 응원해주시는데 이렇게 막 사는걸 알리면 죄송해요... 공부도 해야 하는데 학원 다니고 싶다 해도 부모님은 2달내내 소극적이셔서 결국 못 다닐 것 같구요... 부모님은 저한테 관심이 있긴한데 음 사실 자기가 마음 불편하지 않을 정도만 있는 것 같긴 해요 제 상태를 아시는데 너 알아서 하래요 되려 제가 도와달라고 신호를 보내도 그냥 하면 되지 하고 화내시고 하하 저도 그러고 싶은데요.....지금은 혼자 힘으로 힘들어서...친구도 싫어서 부모님께 말씀드린건데 말이죠.... 이런 태도에 더 상처받아서 방에서 안 나오고... 밥도 하루종일 굶을 때도 있고... 부모님 있든 없든 밥 잘 안 먹는 것 같네요 어제도 한 끼 먹었어요 그냥 누워서 하루종일 폰만 보고 있는 것 같아요 적다보니 제가 제 자신을 아낀 적이 손에 꼽을 정도네요.... 초등학교 중학교때 오빠한테 *** 당한 이후로 제 자존감 깎아먹는 친구를 방치한 이후로 전 계속 수동적이고 무기력하게 외부 자극을 받아들이는 것 같아요 이 상처가 정말 오래되고 제 태도도 7년동안 지속돼서 다르게 사는게 참 어렵네요 노력도 해봤는데 성과는 조금 이뤘었지만 번아웃왔구요...결국 또 중증 무기력증에 빠져들었습니다 이제는 그만 괴롭고 싶어서 그리고 초등학생때부터 힘들때 성인물 봤거든요 처음엔 우연히 봤는데 부모님 싸울때 보면 자극적이어서 말소리도 안들리고 너무 좋아서 계속 봤어요 그래서 지금 다른 것도 아니고 이런 행동으로 이어진 것 같기도 하고...ㅠ 이젠 그만하고 싶은데 몸이 고장난 것처럼 안 멈춰요 다시 공부하고싶어요 상처 그만받고싶어요 적어도 나한테 안 미안하고 싶어요 이런 구제불능인 제가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저 지금 상당히 비정상인가요..?

#우울 #친구 #중독 #스트레스 #충동 #가족 #무기력 #섹스중독
expert
내담자님 답변 드립니다.
우선, 자신을 돌보고 조금씩 스스로를 아끼기 위한 작은 일부터 시도해보는 것이 시작점이에요. 일상의 작은 변화를 시도하는 것도 도움이 되며, 혼자가 아닌 사람들과 조금씩 연결될 수 있는 작은 기회를 찾아보는 것도 중요해요. 본인이 무엇을 필요로 하는지 이해하고 그에 맞는 적절한 활동을 통해 마음의 평화와 안정을 찾는 데 집중해보세요.
문세희 코치
비공개
· 8달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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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
치매 아버지

뇌출혈 후 치매가 있으신 아버지를 모시고있는 22살 딸입니다. 요양보호사님께서 오전에 계시고 저는 매일 저녁에 가서 챙기고 있긴하는데요 대소변 잘 못가리시는건 항상그랬는데 원래 아버지 성격이 안좋으신편인데 요즘들어 그 성격이 더 나오고있어서 고민입니다.. 사람한테 위협하거나(밀치거나 차거나 등), 물건던지거나.. 이미 집에있는 던질만한건 다던지셔서 사용해야하는건 새로사거나 다 치워져있어요.. 요양보호사님이 가족하고 얘기해보라고하셔서 큰아버지께 말씀드리니 넌지시 (요양원, 시설등) 보내라고 말씀하시더군요.. 저도 선뜻 선택할수없어서 엄마랑 얘기해보니(엄마는 어릴때 이혼하고 나가시고 재혼하셔서 새로운 가정을 꾸린상태인데 저랑은 계속 연락하고 가끔 만납니다.) 엄마는 제가 좋은쪽으로 하라고하시긴하는데 제가 지금 같이 살고있진않으니 조금만 참아주면안되냐고 말씀하시긴하더라구요.. 이말도 맞는말이라 생각하긴하는데 요즘들어 좀 지치네요.. 아빠만 생각하면 절망적이예요..

expert
내담자님 답변 드립니다.
내담자님, 지금 참 힘든 상황 속에서도 아버지를 돌보고 계신데요, 우선 자신에게 조금 더 긍정적인 휴식을 제공해주는 게 중요해요. 아버지와 함께 할 때에도 존중과 사랑을 유지하려고 노력하되, 안전이 우선이니 위험한 상황에 대비하는 방안을 생각해보세요. 그리고 가족들과 협력하여 지원을 요청하거나 대안을 모색해보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에요.
문세희 코치
뾰송하게
· 8달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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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인관계/따돌림
가족관계 교우관계

저희 가족은 네 명인데, 네 명 다 서로 사이가 좋지 않습니다. 처음에는 형이 우리 집 수준에 맞지 않는 유학을 가게 되면서 1년에 억 단위의 돈이 들어갔고, 그 문제로 엄마, 아빠, 형이 계속 다퉜습니다. 그러다 아빠도 일 때문에 외국으로 나가 몇 년 정도 지내다가 한국으로 돌아왔습니다. 저희 엄마는 항상 자기가 제일 힘든 줄 알고, 입에는 욕을 달고 살며 온갖 막말을 하고, 자기 기분에 따라 행동하는 사람입니다. 반면 아빠는 먼저 건드리지 않으면 가만히 있는 편이고, 꽤 가정적인 사람입니다. 아빠가 한국으로 복귀한 뒤에도 엄마는 “네가 없는 동안 내가 얼마나 힘들었는지 아냐”는 식으로 말했고, 서로 누가 더 힘들었는지 따지며 거의 매일 싸웠습니다. 아빠는 대체로 가만히 있는 편이라 집의 주도권은 엄마가 쥐고 있습니다. 그런 상황에서 저도 곧 고등학생이 될 나이가 되어 공부를 시작했고, 애매하게 머리가 좋은 편이라 전교 상위권 성적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그걸 본 엄마는 제가 의대를 가야 한다며 계속 몰아붙입니다. 저는 그냥 고등수학 문제집을 사달라고 했을 뿐인데, 엄마는 오버해서 책을 여러 권 사놓고는 “너 때문에 돈을 많이 썼다”며 욕을 섞어 막말을 합니다. 제가 중학교 때 그리 모범적이고 바람직한 학생이 아니었다는 건 인정합니다. 하지만 그 이유로 핸드폰을 강제로 못 쓰게 하고, ***도 삭제해서 친구들을 만나는 횟수도 줄어들었고, 자연스럽게 교우관계도 무너졌습니다. 초등학교 2학년 때부터 지금까지 이런 환경에서 자란 저는, 자랑은 아니지만 중학교 때 술, 담배, 오토바이를 하며 나쁜 길로 빠졌습니다. 그때 주변 친구들이 저를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는 것도 느꼈고, 여러 번 배신을 당하면서 사람을 쉽게 믿지 못하는 사람이 되었습니다. 그 때문인지, 친구 관계를 굳혀야 할 지금 시기에 주변에 남은 친구도 몇 명 없고, 그 친구들마저도 믿음이 가지 않습니다. 모든 친구들이 다 저를 싫어하는 것처럼 느껴지고, 막상 그 친구가 아무것도 하지 않았는데도 저 혼자 이런저런 생각을 하며 “이 친구도 손절, 저 친구도 손절”하는 습관이 생겼습니다. 어떻게 해야 할까요. 글을 막 쓰다보니 너무 지저분해졌네요.. 죄송합니다

#인간관계
expert
내담자님 답변 드립니다.
부모님과의 대화에서 서로의 입장을 이해하고 소통하려 노력하며 공감을 나누는 것이 중요해요. 자신의 감정과 생각을 일기에 적거나 예술이나 운동 같은 활동으로 표현해 긍정적인 에너지를 얻을 수 있어요. 친구 관계는 서서히 신뢰를 쌓아가며 작은 것이라도 함께하면서 교감을 형성하는 것이 도움이 돼요.
문세희 코치
이시대의인재
· 8달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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