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수적인 아빠에게 연애 사실 고백하기!...과연 괜찮을까요?ㅠ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상담|고민|종교]마인드카페 네이버블로그 링크마인드카페 페이스북 링크마인드카페 유튜브 링크마인드카페 인스타그램 링크마인드카페 앱스토어마인드카페 플레이스토어마인드카페 라이트 앱스토어마인드카페 라이트 플레이스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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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수적인 아빠에게 연애 사실 고백하기!...과연 괜찮을까요?ㅠ
커피콩_레벨_아이콘ojnnmll10
·18일 전
저는 27살이구요 남친은 26살입니다! 너무 잘맞구 싸운 적도 없어서 결혼까지 생각하구 있는데요!...문제는 이 연애 사실을 저희 부모님께 어떻게 밝힐지가 관건입니다ㅠ 우선 제 가족사를 먼저 말씀드리면 제가 2살때 엄마와 이혼하시고 저와 오빠(이렇게 형제자매는 둘입니다)를 데리고 할아버지, 할머니 밑으로 들어와서 살게 되었고 이쁨과 사랑도 많이 받았지만 제약이 정말 많았습니다(통금, 남녀칠세부동석, 남아선호사상 등등) 그렇게 성인이 되고 몇년사이에 할아버지, 할머니는 건강 악화로 돌아가시게 되셨구 저희 셋만 남게 되었습니다. 아빠는 원래도 보수적이였는데 지금도 계속 그러십니다. 이번에 명절 세는거를 제사를 이제 그만하는게 어떻겠냐고 오빠와 합심해서 얘기했더니(저희집이 큰집인데 오시는 분들과 저희가족 합쳐서 인원수가 5-6명 정도 밖에 안됩니다) 무조건 해야 된다고 나 죽기 전까진 해야 된다라고 강경 주장을 하시더라구요... 원래는 이 틈을 타 내가 시집 갔을 땐 어떡할꺼냐 하면서 살짝 간을 본다음에 연애 사실을 밝히려했는데 물거품이 되어버렸어요ㅜㅜ..,, 사실 이것 말고도 고민이 한두가지가 아닌데요...저희집은 불교쪽에 가까운 무교이고 남자친구집은 기독교집안입니다 저는 사실 지금 열심히 교회다니면서 믿으려 하고 있어 종교 갈등이 딱히 상관 없었는데 결혼을 생각하니 막막하더라구요... 이것도 걸림돌이 될 거 같구 저희 아빠의 보수적인 성격땜에 만약에 연애 사실을 밝혔을 때의 파장도 사실 무서워요ㅠ 간섭도 엄청 심해질 거 같고,,(어디 타지 가까운데 놀러가도 뭐라 하시는 편이구 여행 가고 그런것도 탐탁치 않아하십니다) 남친은 이미 부모님께 말씀드려서 남친 부모님은 저를 좋게 봐주고 계시는 입장이라 빨리 밝혔으면 좋겠다라는 의견을 비추고 있어서 참 어려워요...ㅠ 어떻게 헤쳐나가는게 좋을까요?ㅜㅜ 조언 구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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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답변 1, 댓글 4가 달렸어요.
상담사 프로필
문세희 코치
2급 코치 ·
18일 전
내담자님 답변 드립니다.
#연애이야기
#가정환경
#종교갈등
#부모간섭
#연애고민
소개글
안녕하세요? 문세희 코치입니다.
사연 요약
내담자님, 가족의 복잡한 상황 속에서 고민이 많으신 것 같아요. 아버님을 설득하는 게 쉽지 않겠지만, 내담자님의 감정과 생각을 진심으로 고려해주셨으면 좋겠네요. 그리고 남자친구분과 함께 서로의 가족을 이해하려고 노력하면서 천천히 대화를 이어나가시면 좋을 것 같아요. 어느 길을 선택하시든, 내담자님의 행복을 최우선으로 두고 결정하시면 좋겠어요. 내담자님은 27살로, 남자친구와 결혼을 고려하고 있지만 부모님께 연애 사실을 어떻게 알릴지 고민하고 계시네요. 특히 보수적인 아버지 아래 자라오며 통금과 같은 제약을 받았고, 집안의 종교 차이까지 고려될 상황에서 부모님께 말씀드릴 때 생길 파장을 걱정하시는 것 같아요. 남자친구의 부모님은 이미 좋은 반응을 보이고 있어 빨리 밝히길 원하지만, 아버지의 보수적인 성향과 간섭이 걱정되어 고민이 깊으신 상황이에요.
원인 분석
내담자님께서는 가족의 보수적인 배경과 아버지의 확고한 가치관 때문에 연애 사실을 밝히는 것이 두려운 상황이신 것 같아요. 또한, 남자친구 집안과의 종교 차이가 미래에 잠재적인 갈등 요소가 될 수 있다는 걱정을 하시는 것으로 보여요. 연애 사실을 밝히는 것에 대한 부담과 결혼에 대한 미래의 불확실성이 내담자님에게 심리적 부담을 가중시키고 있는 것 같아요.
해결방안
그동안 관계에서 왜 상대에게 맞춰 왔는지 그 이유에 대해 먼저 고민을 해보면 좋겠어요. 위에서 얘기한 것처럼 관계가 너무 중요해서, 혹은 갈등이 벌어지는 것이 싫어서 일수도 있죠. 그렇다면 그에 대한 이유도 있을 거에요. 화를 낼만한 상황에서도 화를 내지 않고 관계를 유지하는 것이 더 우선이 될 수 밖에 없었던 이유는 무엇이었나요? 갈등이 일어나는 것이 나에게는 왜 어렵게 느껴졌을까요? 다른 이유가 있을 수도 있겠죠. 지금까지 마카님의 입을 막아왔던 것이 무엇인지 생각을 해보면 좋겠어요. 그래야 그것을 떼어낼 수 있으니까요. 거절을 하거나 분노 감정을 표현하는 것은 마카님 뿐만 아니라 대부분 어렵게 느끼는 것 같아요. 저 역시도 그렇거든요. 특히나 화가 났을 때 이를 표현하기 어려운 것은 이 감정이 부정적으로만 느껴져서 그런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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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NI
· 18일 전
안녕하세요! 정말 힘든 상황에 계신 것 같아요. 부모님과의 관계가 복잡하고, 특히 아버지의 보수적인 성향 때문에 고민이 많으시겠어요. 연애 사실을 고백하는 것은 큰 용기가 필요한 일이죠. 남자친구분이 부모님께 이미 말씀드렸다면, 그분과 함께 부모님과의 대화를 준비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서로의 입장을 이해하고, 진솔한 대화를 나누는 것이 중요하니까요. 혹시 더 깊은 고민이 있으시다면, 전문 상담을 통해 도움을 받는 것도 좋은 방법일 수 있어요. 언제나 응원할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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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jnnmll10 (글쓴이)
· 18일 전
@RONI ㅠㅠ감사해요ㅠㅠ 남친이랑 열심히 얘기해보는 중이에요! 말씀해주시는대로 전문상담도 한 번 고려해보겠습니당!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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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g98
· 18일 전
보수적인 아빠가 남친을 미워해야 할 이유가 있을까요? 기독교도 구약엔 동물을 잡아 그 피를 신께 바쳤어요..요즘엔 상차려서 예배를 드리긴 하죠 허나 조상없이 내가 있을수 없다는건 기독교도 압니다 죽은자에게 절만 안하면 되지 묵념도 하고 할건 다합니다 보수적인 아빠가 기독교 남친을 반대할까봐 걱정하시는데.,그건 님이 너무 앞선거에요 그냥 편하게 아빠에게 물어보세요 결혼하고 싶은 남친이 있는데 좀 봐주실수 있는지..보수와 상관없이 아빠가 잘 봐줄거같아요..남자는 남자가 봐야 압니다 아빠와 남친도 인연이면 님의 우려와 상관없이 더 잘될수도 있습니다 정말 잘돼서..두분 결혼 했음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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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jnnmll10 (글쓴이)
· 18일 전
@gg98 말씀 감사해요!...제가 여기에 다 적진 못했는데 저희 아빠의 지인 분중 사이비에 빠지셔서 잘못되신 분이 있으셔서 더욱 싫어하시게 된 계기가 있습니다ㅠ 그거때문에 걱정이 앞선 겁니다!... 말씀해주신대로 한번 노력해보도록 하겠습니당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