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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건강
첫 연애의 굴레에서 상처를 받고 계속 못벗어나고 있습니다.

8년째 첫 연애의 굴레에서 상처속에서 같은 상처를계속 반복하면서 살고 있어요 8년째 고통만 반복중입니다. 계속 같은 상처의 굴레에서 고통을 느끼면서 살고 있어요 정말 좋은 연애 사랑을 하고 싶은데 마음처럼 되는 일이 없네요. 그때는 벌써 20대 초반때 일인데 아직도 못벗어나고 있어요. 첫 연애 다시 말해서 첫 여친과는 한 200일 정도 되어서 잘 사귀다가 헤어졌습니다. 처음엔 자기가 제가 좋다해서 고백받고 사겼습니다. 거절할걸 그랬습니다. 사귀다보니 정말 좋은 기억으로 잘 지냈는데 이래저래 계속 트러블이 일어나고 좋아했는데도 자꾸 둘다 상처주고 그렇게 되어갔어요 잘 지내다가도 갑자기 엉뚱한 행동이나 잘못을 해서 사람 상처주고 그랬습니다. 뜬금없이 제 친구를 만나서 놀기도 했고 인터넷이나 게임 상에서 남자들과도 문자하고 그랬습니다. 처음에 저를 좋아했다는 사람이 저렇게 되어가니깐 너무 배신감도 컸습니다. 참 사람을 불안하고 무안하고 허무하고 외롭게 만들었던 것 같습니다. 자기가 끌리고 필받는대로 감정 오르는대로 행동하고 말하고 그랬던 기억이 납니다. 그래도 잘 지냈던 기억들을 못참았고 넘 좋아해서 헤어졌는데도 다시 만났었어요 그런데 얼마못가서 금방 비슷한 이유로 헤어졌어요. 다시 만났던 그게 제 잘못이었겠죠 그냥 차라리 처음부터 헤어지고 돌아섰어야 했는데 그때 다시 만난게 잘못이었을 겁니다 아니 처음부터 그냥 만나질 말았어야 했던거겠죠. 고백받았을때 그때 받아주질 말았어야 했어요. 그때 했던 행동들이 저주라도 걸리게된 걸 까 싶을 정도에요. 그 뒤로 헤어진 이후에도 다시 연애를 하고 그랬는데 다들 얼마못가서 헤어지고 첫 연애 처럼 강한 애정이나 사랑이 느껴지지 않고 헤어지기만 반복하고 계속 그런 굴레만 반복되었습니다. 이래서 헤어지고 저래서 놔주고 마음에도 없고 인연이 아닌거 라면 헤어지는게 맞겠지만 제대로된 연애를 해봄도 없이 벌써 8년이나 지나갔네요. 이젠 거의 9년차 입니다. 이 정도면 이번 생에는 그냥 포기하는게 맞을까요 제 요점 고민핵심은 이게 아니었는데 이렇게 말이 흘러갔네요. 아직도 첫 연애의 저주같은 영향에서 벗어나질 못하고 있어요 사슬이라도 묶여버린 걸까 싶어요. 그 누구를 만나도 사랑이라는 출발을 다시는 할 수 없게 되어버릴 정도의 수준까지 와버린걸 느낍니다. 별의 별 명상이라던가 심리상담도 받고 정신과에도 털어놓고 거기서 벗어나보려 노력도 해보았지만 해봐도 뭐 도통 사라지질 않네요. 첫연애를 잘못하고 실패했다는게 이게 정말 이렇게나 큰 후환과 한으로 남고 후회로 장기간동안 남아서 나를 괴롭혀오게 될지 정말 몰랐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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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년간 발목을 붙잡았던 과거의 그림자로 힘들어 하는 마카님께
비록 8년이라는 시간이 지나도 여전히 과거의 그림자가 발목을 붙잡고 있어서 많이 답답하고 이제는 벗어나고 싶다는 마음이 간절하게 드실 것 같습니다. 그런데 이럴 때 일수록 서두른다 해서 빨리 진행되는 것이 아닙니다. 명상, 상담, 정신과 병원에 다녀 보아도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하셨지요? 일단 여러 시도를 해보신 것은 칭찬을 해 드리고 싶습니다. 그만큼 지금의 고통에서 벗어나고 싶은 마음이 간절하신 것이니까요. 그러나 도움이 되지 않았다면.. 아마 (방향)을 잘못 잡은 것일 수도 있습니다. 마카님께 필요한 것은 과거의 경험에서 얻은 마음의 상처를 (사라지게 하는 것)이 아니라 어쩌면 그 반대로 (명확하게 직면하고 이해하는 것)이 필요할 수도 있습니다. 마음의 상처를 사라지게 하는데 초점을 두면 나도 모르게 무의식적으로 마음의 상처를 (안 느끼려) 하거나 (잊으려 하거나) (무시하려 하는 등)의 시도를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그런 과정을 통해서는 절대로 마음의 상처가 사라지지 않아요. 이미 8년을 경험해 보셔서 아실꺼에요. 그렇기에 오히려 정 반대로 8년간 나를 따라다니고 있는 이 마음의 상처의 정체가 무엇인지... 배신감인지, 나 자신에 대한 낮은 자신감인지, 아니면 또 다른 무엇인지를 정확하게 발견하고 바라보는 것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8년 동안 마음의 상처가 사라지지 않는 것은 마카님께서 그 마음의 상처의 정체가 무엇인지 발견되기를 기다리고 있기 때문일 수도 있습니다.
박상근 상담사
사랑주고받고싶어
·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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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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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중3 올라가는 학생이에요 그냥 내가 끝없이 한심하고 아무것도 하고 싶지가 않고 그냥 아무도 모르는 곳에 있고 싶어요 내가 너무 원망스럽고 우스워서 별로 슬프지 않아도 눈물이 나와요 제 글이 다른 분들에 비해 가볍죠 상처 받으셨다면 정말 죄송해요

expert
더는 자신을 비난하지 않기를...
마카님. 많이 지쳐있는 마음이 느껴지네요. 그만큼 고단한 시간들을 보내온건 아닐까 염려되기도 하구요. 지금에서 돌아볼 때 그동안 혹시 자신에게 너무 가혹하게 대해오지는 않았나요? 살아가다보면 내가 한없이 못나보이고 부족해보일 때가 있는 것 같아요. 그럴 때 자신에게 비난의 화살만을 쏘아대게 되면 회복할 힘을 내기가 너무 어려워지게 된답니다. 어쩌면 그 순간 나름대로 최선을 한 것이고 제일 속상한건 나일텐데 말이죠. 만약 마카님과 같은 고민을 나누고 있는 친구가 있다고 생각하고 그 친구에게 무어라 말을 해주고 싶은지 생각해볼까요? 아마도 친구에게는 나와는 다르게 위로하고 괜찮다고 다독여주지 않겠어요? 지금은 그 마음으로 자신을 잘 돌보아주면서 힘들땐 그런 마음을 주변에도 알리고 힘을 받아가야할 때인 것 같아요.
양희정 상담사
가유아채
·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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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건강
우울증인가요 아니면 사춘기 인가요?

지금은 중3입니다. 며칠전부터 자꾸 집 베란다에서 떨어지는 상상을 합니다. 그런 상상을 할때마다 심장이 쿵쾅쿵쾅거리고 이 상상을하다가 진짜 행동으로 옮기면 어떡하지라는 불안도 있습니다. 자꾸 왜 이런 생각들을 하게되는지 궁금합니다. 그리고 제개 미래에 잘 못살아가고 뭔가 자살로 인생을 끝낼거같은 생각도 합니다. 왜그런거죠..

#미래 #자살 #불안 #중3 #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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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생각이 드는 내 마음을 살펴봐야할 때
위험한 순간을 상상하게 되는 그 마음이 얼마나 두렵고 내가 왜 이럴까 걱정이 많이 될 것 같아요. 마카님에게 이러한 생각을 하게 될만한 무슨 상황이 있었던 걸까요? 너무 마음에서 견디기 힘든 상황 가운데 있거나 혹은 우연히 하게 된 생각이 너무 강도가 크다보니 자꾸 마음에 머무르게 되는건 아닐까 싶어요. 이러한 상상은 특히 스트레스나 불안감이 높을 때 나타날 수 있는 자연스러운 감정의 표현일 수 있어요. 그렇기에 내가 요즘 괜찮은건지, 너무 스트레스를 많이 받고 있는건 아닌지, 내가 감당할 수 있는 수준을 벗어난건 아닌지 살펴볼 필요가 있을 것 같아요. 그리고 그러한 생각이 들 때마다 ‘이 생각 계속하면 내 마음이 더 힘들지. 그러니 이쯤에서 그만하자’ 하고 심호흡을 하면서 마음을 안정시키는 연습을 해보세요. 이때의 심호흡은 평소보다 느리고 깊이 해보는 것이 더 도움이 될거에요.
양희정 상담사
응애응으
·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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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건강
힘든걸 가족에게 얘기해도 될까요?

작년에 그냥 모든게 힘들어서 도망치듯 자퇴했습니다. 쉬면 나아질줄 알았는데 그렇지가 않아요..그래서 너무 힘든데 가족한테 좀 얘기하고 기대도 될까요? 근데 가족들이 저한테 관심이 없을까봐 걱정돼요. 제가 힘든걸 얘기했음에도 건성으로 대답하고 흘려들으면 저는 어떡해요? 그럼 진짜 저는 죽고싶을 것 같은데...그리고 제 우울이 가족들한테 옮기면 어떡해요..저 때문에 가족이 힘들어하는건 싫은데...지금 너무 힘들어요. 가족한테 제가 힘든걸 얘기해도 괜찮을까요?....

expert
내 마음에 집중하는 관계를 먼저 경험해보세요.
자퇴 이전의 마카님과 가족과의 관계는 어떠했을까요? 그래도 힘든 마음도 나누면서 서로의 이야기에 귀기울여지는 시간도 갖고 계셨을까요? 힘든 마음을 가족에게 나누면서 기대는 건 자연스러운 일이며, 마카님이 가족에게 도움을 청할 때 가족들도 마카님을 돕고 싶어 할 가능성이 커요. 다만 자퇴하는 과정에서 가족들에게 기대치 않은 반응들을 보아왔고 내가 가족에게 그런 감정을 들게 해왔기에 더 표현하지 말자라고 힘든 내색을 하지 않으려하다보니 가족들에게서 안 좋은 반응이 나올거라 더 예상이 되는 걸 수 있구요. 평소 가족들과 마카님이 어떤 시간을 보내왔는지는 알 수 없지만 이전에 가족들에게서 힘이 되는 것보다 그렇지 않은 경험들을 해왔다면 좀더 나와는 거리를 두고 있는 관계에서 먼저 이야기를 나눠보는 건 어떨까요? 상대방의 감정보다 내 감정과 내 상황에 좀더 주목하며 이야기나눌 있는 상담을 먼저 경험하길 추천해요. 그러면서 필요하다면 가족에게 이야기 나눠볼 방법을 연습해볼 수도 있을 거에요.
양희정 상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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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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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건강
나는 이기적이다

나는 애초에 상담을 찾아가선 안됐다 괜히 나 때문에 선생님만 지치는 것 같다 나 같은 건 어떤 선생님을 만나도 가망이 없으니 괜한 사람 힘 빼게 하지 말고 그만 두는 게 맞는 것 같은데 그러면 순식간에 무너져 내릴 것 같다 그래서 고민만 하고 있는 난 이기적이다

expert
자신을 위해 좀더 용기내보시길...
마카님이 상담을 받기 시작한지는 얼마나 되었을까요? 그리고 상담을 받기 전까지는 어떠한 과정을 보내왔을까요? 어쩌면 그동안의 관계에서 마카님이 수용되는 경험이 부족했고, 관계가 어려워질 때에 나로 인해 이렇게 되는 거구나 자책해온 시간이 꽤 되지 않았을까 싶어요. 그러한 시간을 견디기가 힘들어지고 그래서 그 부분을 풀어가보자 상담을 받아보고 계시는 걸수도 있구요. 상담 또한 관계이기에 기존에 마카님이 겪어왔던 관계의 패턴이 그 안에서도 이어지는 것일 수 있답니다. 그러한 부분을 다른 관계에서처럼 혼자만 생각하고 결론을 내리기보다는 용기내어서 상담자와 나눌 때에 정말 그 생각이 맞는지, 맞다면 어느 면에서 그렇게 느껴지게 되는 것인지, 그러한 부분을 어떻게 이해하고 풀어갈지를 상담에서 볼 수 있게 될 거에요.
양희정 상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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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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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건강
밤마다 불안해요

저는 밤마다 불안해서 잠을 못자요 자려고 핸드폰을 끄고 누우면 적어도 4시간 뒤에야 잠이 오고 눈을 감으면 전쟁이나면 어떡하지, 지금 불이나면 어떡하지, 갑자기 사이렌이 울리면 어떡하지, 엄마가 죽으면 어떡하지 등에 안좋은 생각들이 떠올라서 일찍자는게 1~2시일정도로 잠을 못잡니다 당연히 생활패턴도 많이 망가졌고, 몸도 망가지고있습니다 어떡하면 좋을까요? 당연히 일어날수 없는일들이고, 안일어날껄 알고있지만 너무 불안해서 잠이 안오고, 급기야 숨이 가빠질때도있습니다 당연히 줄안할때마다 핸드폰에게 의지하다보니 눈도나빠지고 안구건조증도 있습니다 어떡해야 이 문제를 해결하고 잠을 편안히 잘수있을까요?

#불안 #생활패턴 #안구건조증 #수면 #스트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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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안으로 잠 못드는 밤을 보내고 계신 마카님에게
밤마다 이런저런 생각들로 불안해지는 가운데 마카님의 낮은 어떤 시간들로 보내지고 있을까요? 낮에는 그런 생각들이 덜 드는 편인지, 어떻게 그런 시간들을 견디고 계실지 궁금해요. 낮에는 햇볕으로 시야도 밝고, 다른 활동들로 생각에 덜 집중하는 면이 있지요. 그에 비해 상대적으로 밤에는 다른 자극들이 덜해지면서 다른 생각들이 마음에 쉽게 들어오는 면이 있답니다. 특히 마음이 편치 않을 때에는 불안해질만한 요소를 떠올리기가 쉬워지고 그럼 그 생각이 꼬리를 물게 되면서 더 안 좋은 쪽으로 생각하게 될 수 있지요. 그러면 다시금 불안이 높아지면서 더 불안할만한 상황을 떠올리게 될 수 있구요. 이러한 순환을 끊어내기 위해서는 생각이 들기 시작할 때 ‘이제 그만하자. 지금 내 마음이 편치 않으니 자꾸 더 이런 생각이 드는 거지. 이 생각이 떠오를수록 더 불안해지니까 그만하자’라고 알아차려주는 것이 필요하답니다. 그런다음 지금에 마음이 머물 수 있도록 내 몸의 감각에 집중해주세요. 코로 천천히 숨을 들이마시고 잠시 멈춘 후에 입으로 좀더 길게 후... 내뱉는 호흡을 3~5분 이상 해보면 마음이완을 돕는 부교감 신경계가 활성화된답니다. 발가락으로 주먹을 쥐듯 꽉 힘을 주었다가 풀어주고 몸의 각 부분에 힘을 주었다가 푸는 것을 해보는 것도 불안에 덜 집중하게 해주는데 도움이 될테니 참고해주세요.
양희정 상담사
전시은1010abc
·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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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건강
딜레마

우울해서 그 우울함에 빠져나오고 싶다가도 우울함에서 빠져나오면 다시 우울감을 찾습니다 찾아서 우울해지고 우울해서 우울해지고… 미치겠어요 그냥 ***놈같아요.. 왜이럴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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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함을 이해하고 싶으신 마카님에게
우선 마카님에게 일어나는 그 과정을 찬찬히 살펴보시겠어요? 마카님은 어느 때에 우울함에서 빠져나오게 되시고, 어떨 때에 다시 우울함을 찾게 되시는 걸까요? 우울감은 무기력함이나 일상에 대한 적응력을 떨어뜨리기도 하지만 어떤 면에서는 내 삶을 천천히 돌아보고 나를 돌볼 수 있는 기회를 주기도 한답니다. 내가 내 삶에서 가치있는 것을 혹여 놓치고 있는 건 아닌지, 나에게 즐거움이 되는건 무엇이 있는지를 생각하고 살필 시간이 되기도 하지요. 우울은 부정적인 생각을 하게 하는 면이 있는 만큼 이러한 생각들에 덜 주의를 두면서 내가 어떤 생각을 하는지, 이러한 상황에서 내가 좀 괜찮다면 어떤 생각을 해볼지 노력해보는 것도 필요할 것 같아요.
양희정 상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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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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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건강
죽고 싶은데 죽고 싶지 않아요

저는 원래부터 예민해서 불편한게 늘 많았어요 근데 미움받는 게 싫으니까 계속 참고 견디는데 이젠 아침에 일어나서 무언가를 하는게 귀찮고 이젠 아무것도 참고 싶지않고 견디기도 싫어요 근데 참는게 습관이 되어서이기도 하고 안참으면 진짜 혼자 일거같아서 두려워요. 중요한건 돈이 없으니 먹고 살아야하니까 사회의 일원이 되어야하니까 버티고 있는데 늘 죽고싶어요. 다 그만두고 싶고 어떻게 고통없이 죽을지도 계획 다 짰는데 진짜 실행하려니까 음 사랑하는 사람이 맘에 걸려요 그 사람이 상처받을까봐가 아니라 내가 좋아하니까 더 보고 싶고 곁에 있고싶어서요 그래서 못 죽겠어요 누가 날 좀 죽여줬으면 싶을때가 많아요. 못죽는 내가 싫어서 매일 울어요. 내가 죽으면 주변사람들은 충격이야 받겠지만 금방 잊고 살***거예요. 전 늘 민폐였으니까요. 아빠에겐 자랑스러운 딸도 아니고 늘 걱정만 끼치는 딸이고 남친은 안정적이지만 절 그다지 사랑하진 않는것 같아요 저는 이 세상이 지옥이라는 생각이 들어요 다음생이 있다면 인간으로 태어나고 싶지않아요 주변 사람을 신경쓰지말고 나 자신을 신경쓰고 아껴줘라 그거 어떻게 하나요? 저는 능력도 없어서 제 스스로 케어도 잘 못해요 회사생활은 늘 참는것의 연속이라 매일 죽고싶고 삶이 고통스러워요 저는 기억이 시작하는 때부터 늘 우울감을 느껴왔던 것 같아요 이게 내 일부분이라 어떻게 떼어내는지 모르겠어요 왜 저는 늘 제 앞에 있는 문제들이 버거*** 모르겠어요 사는게 너무 어렵고 고통스럽기만 해요 행복을 느끼지 않는건 아닌데 그건 너무 찰나와같아요 정신병원가서 상담받고 약을 받아 먹어도 효과가 없어요 병원에 가도 나아지질 않는데 전 어떻게 해야할까요

#고통 #사랑 #우울감 #예민함 #죽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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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든 상황에서 견뎌내기 위해 많이 애쓰고 계시네요.
내 마음을 아는 것이 중요하지 않을까 싶어요. 내가 어떤 사람과 있을 때, 혹은 어떤 상황에서 더 예민해지고, 불편한 마음을 느끼게 되는지, 죽고 싶은 마음이 더 커지는 지점은 어느 순간인지 알아차리게 되는 게 중요하다고 느껴져요. 무엇이 나를 힘들게 하는지 아무 이유도 모르게 감정에 휩쓸리는 것보단, 내가 무엇 때문에 힘들고 영향을 받게 되는지 알게 되면 조금 더 대처하기 수월해지는 것 같아요. 또 나의 욕구가 좌절되고, 그것을 내가 어찌할바 몰라 무기력감에 빠지게 되면 우울감을 느끼기도 해요. 우울한 감정이 들 땐 너무 깊게 그 감정에 빠져들지 않도록 인지적으로 노력을 기울이는 것도 중요해요. 간혹 우울할 때 더 우울한 노래를 듣거나 더 우울한 생각에 몰입해서 자신을 더 우울하게 만드는 경우도 있거든요. 우울할 땐 한번 기지개도 켜보시고, 산책을 나가거나, 내가 좋아하는 음료, 달콤한 음식을 먹어보며 내 기분을 순간적으로 전환 시켜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예요.
정미애 상담사
어쩌라고123456789
·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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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건강
저는 뭘 어떻게 하고 싶은 걸까요...

아무것도 안 하고 있는 주제에 쉬고 싶은 마음은 대체 뭘까요... 그만두고 싶은데 뭘 그만두고 싶은지도 모르겠어요. 이룬 것도, 하는 것도 없이 시간만 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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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은 쉬고 있어도 마음은 못 쉬고 있지 않을까요?
행동으로는 무언가를 하고 있지 않더라도 그 마음안에서는 계속 생각과 감정으로 에너지가 쓰일 수 있답니다. 그렇기에 지금 아무것도 안 하고 있는 것 같아도 마음과 몸은 계속 지친 느낌이 들 수 있구요. 가끔은 아무것도 하지 않는 시간이 필요하고 그것이 재충전의 시간이 될 수 있어요. 그런 시간이 자기 돌봄과 무엇을 바라고 원하는지 천천히 돌아볼 기회가 되기도 하구요. 다만 그 과정에서 충분히 마음을 내려놓고 쉬기가 어렵다면 다른 식으로 쉼을 누려보시는 건 어떨까 싶어요. 몸은 쉬고 있어도 마음이 분주해지고 있으니 반대로 산책이나 운동 등으로 부담되지 않을 정도로 몸을 움직여주면서 생각에 덜 에너지를 쓸 수도 있구요. 이루지 못함에 대한 부담감이 지금의 쉼을 온전히 누리기 어렵게 한다면 무엇을 이루고 싶은지, 그것을 위해 내가 오늘 할 수 있는 아주 작은건 무엇이 있는지 생각하고 삶에서 조금씩 시도하면서 자신을 격려해주는 것도 필요할 것 같아요.
양희정 상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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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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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건강
잠을 못자서 예민해져요

예비 고3이에요. 잘 시간에 *** 못하고 4시가 되어서도 잠이 잘안와요. 그러다 6시쯤이 되면 가족들이 움직이는 소리때문에 깨고 짜증이 나요. 너무 못자니 괴로워서 정신과 상담을 받고싶은데 비용땜에 부모님께 부담이 될까봐 부모님과 이 사실에 대해 상의하지 못하고있어요....사람들 앞에서는 멀쩡해보이려고 하는데 혼자 있거나 밤, 새벽만 되면 너무 짜증나고 슬프고 답답해요.. 일주일 내내 하루 3시간 정도 잤고 그냥 밤을 샌적도 있어요.. 부모님과 상의후 병원에 가봐야할까요...?

#고3 #정신과상담 #가족 #스트레스 #불면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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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께 말씀 드려 보세요.
고3 수험 생활을 앞두고 학업적인 부담과 스트레스와 불안감 때문에, 자러 누워도 몸과 마음이 이완 되지 못하는 상태로 밤을 새게 되나 봅니다. 무엇보다도 평소 일상 생활에서 걱정과 불안감을 낮추는 것이 가장 필요할 듯한데요... 낮 시간 동안 스트레스를 다스리기 위해 어떤 노력을 해 보시는지, 나름의 스트레스 해소 방법이 있는지 점검을 해 보시는 게 필요합니다. 그리고 부모님께 말씀 드려서 전문 상담을 받아 보시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 초기 진료비는 경우에 따라 다르지만 건강 보험이 적용될 경우 많이 비싸지는 않으며, 설사 부담이 되시더라도 고3 시작하기 전 마음 건강 상태를 점검 받기 위해서라도 한 번 방문하셔서 도움을 받아 보시면 좋겠습니다.
이혜승 상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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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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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건강
재가 이상한걸까요

이제 13살인데요 부모님의 욕설이 너무 잦아요. 너무 자주 이유없이 욕하고 저를 구타하십니다. 아버지는 원망스럽고 어머니는 싫어요. 전에 재밌게 했던게 이제 흥미가 없고 뭘 해도 기쁘지가 않아요. 웃긴걸 보면 웃음이 나오기는 하는데 기분이 좋아지진 않아요. 때로는 잠도 잘 못자거나 너무 많이 자기도 해요. 오래자든 조금 자든 항시 피곤하기도 합니다. 죽기는 싫은데 살기는 싫어요. 전문가분 도와주실수 있으실까요, 재가 오지랖인지 아니면 진짜 아픈건지 모르겠어요. 부끄러운 비밀도 있습니다, 초등학교 1학년 때 첫 자해를 접했고 부모님께 들켰던건 초등학교 4학년 겨울방학때 였습니다. 처음엔 간단한 경고만 주셨었지만 한국으로 돌아와 초등학교 5학년 초에 한번 더 들켜 학교도 안가고 몇 시간동안이나 맞기만 했습니다. 어머니는 재가 멋있어 보일라고 자해하는걸로 아시고 아버지는 그냥 어머니가 ***는 대로만 해요. 멋있어보이고 싶어서는 무슨 힘들고 다른사람이 내 마음을 알아줬으면 싶어서 그랬습니다, 잘못된 표현방법 이라는것은 알지만 재가 다른 방법으로 할수있는게 없어서 자해밖에 선택이 없었습니다. 하고싶은 말은 정신과 가서 치료 받고 싶습니다, 가서 전문가 분과 상담을 나누고 싶고 부모님이 저의 마음을 알아주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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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의 도움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초등학생 어린 자녀가 자해를 했는데 '멋있어 보이려고 했다' 하시니 참... 할 말을 잃게 되네요. 부모님 입장에서 '훈육이었다, 사랑의 매였다' 하실 수 있겠으나, 어떤 상황에서 어떤 이유로 그러셨든 훈육의 차원이 지나치면 절대로 용납되지 않는 행위입니다. 부모님께 정신과 치료든 청소년 상담 기관에서 상담이든 받겠다고 말씀 드려 보시면 안 들어 주실까요? 만약 안 들어 주신다면 학교 담임 선생님이나 위클래스 선생님께 반드시 말씀해서 도움을 요청하세요. 부모님 스스로 인식하고 중단하지 않으신다면, 주변의 도움으로라도 깨닫고 멈추셔야 합니다. 학교 선생님들은 이 부분에 도움을 주셔야 할 법적 의무가 있으신 분들이시므로 반드시 도움을 주실 거예요. 마카님 혼자 힘들어 하지 마시고 꼭 도움을 받으셔서, 이후 마음의 치료를 꼭 받으시기 바랍니다.
이혜승 상담사
어린이1
·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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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건강
웃긴유튜브보는게 효과있나요?

기분나쁠때 빨리 기분나아지게 하려고 일부러 재밌는 유튜브 따로 모아놔요 기분나쁠때 바로봐서 기분좋아지게 하려고요 이런게 도움되나요?

expert
일시적인 도움은 될 수 있습니다.
유튜브 같은 재밌는 콘텐츠를 통해 기분 전환을 하는 것은 긍정적인 방법입니다. 즐거운 영상을 보면서 잠시 현실에서 벗어나 기분이 좋아질 수 있습니다. 이런 작은 기분전환을 통해 스트레스 완화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다만, 일시적인 해소는 될 수 있지만 궁극적인 감정의 해소에는 제한적일 수 있으니, 자신의 감정을 인지하고 잠시 머물며 느껴보는 경험도 필요해 보입니다, 이러한 과정에서는 주변과의 상호작용이 중요하게 적용될 수 있습니다. 친한 지인이나 가족들, 이성친구 등 마카님이 신뢰할 수 있는 대상과 느낀 감정에 대해서 공유하고 공감하는 경험이 필요하겠습니다.
김영미 상담사
비공개
·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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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건강
병원 고민

정신적 문제가 예전에 심했는데 (한 4년 전 쯤 정점을 찍음) 아마 우울증이지 않을까 싶긴 한데 진단을 받는 것도 아니고 딱히 신체적 문제인 것 같지도 않아서 대충 정신 문제겠거니 했습니다. 그냥 병원 안가고 버텼더니 나아지는 것 같은데 이제 와서 병원을 가야하나요. 어차피 정신적 문제 치료하려면 자아성찰 및 신체 건강, 생활 개선이 필요하다고 해서 그냥 그걸 계속 시도했거든요. 아직 제대로 성공한 건 없지만 그래도 한 4년 정도 뭐라도 하니까 뭔가 기억력도 좋아지고 말도 예전보단 잘 하는 것 같고 잠도 덜자고 겉보기에도 좀 멀끔해 보이긴 하거든요. 전부터 하고 싶던 일에 대한 확신도 어느정도 생겼고요. 뭘 해야할지도 대충 파악할만한 기력도 생겨서 진척도 있었고요. 개인적 발전은 없지만 하던 일은 그래도 꾸준히 하니까 적당히 잘 풀려가는 것 같은데 아직 제가 완전히 정신적으론 정상인지 모르겠고 확신이 안서서 병원에 가보긴 해야하나 싶다가도 다들 이렇게 사는 건가 싶기도 하고요. 예전엔 기력없어서 못갔던 병원이 이제 갈만해지니 고민되네요. 지금보다 더 인생이 엿같을 때도 병원을 안갔는데 지금 가서 뭐하나 싶긴합니다. 뭐 더 나아지겠지만 지금 상태에서 가는 건 유난이지 않나 싶고 몇 년 더 이렇게 살다보면 어떻게든 나아지거나 그 전에 뒤지거나 둘 중 하나는 뭐든 되겠지 라는 생각도 듭니다. 어쨌거나 인생은 그럭저럭 잘 살아지는 것 같긴 한데 힘들게 살아져서 고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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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과 상의해보길 권합니다.
자신의 변화를 긍정적으로 인식하고 있으니 앞으로도 그런 방향으로 계속 노력해보는 건 좋은 방법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자기 자신을 잘 돌보며 적절한 휴식과 균형 잡힌 생활을 유지하고, 작은 성과를 인정하며 자신감을 키워보세요. 상황이 변하거나 감정의 변화가 크다면 그때 가서 다시 병원 방문도 고려해보는 것은 괜찮은 판단일 것 같습니다.
김영미 상담사
비공개
·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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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건강
친구들하고 있는데 왜 외로움을 느낄까요?

안녕하세요. 이번에 마인드카페를 처음 이용합니다. 본론부터 말씀드리자면 어느 순간부터 친구들하고 같이 이야기를 하고 웃고 떠들다가 갑자기 혼자 가슴이 시큰거리면서 혼자 동떨어지려고 하고 외로움을 느끼게되는데 왜 그런건지 모르겠어요. 자가소외 어쩌구인가...그거를 인터넷에서 보긴 했는데 전 전문가가 아니니까 이걸 바로 정의내릴 수도 없거니와 제가 제 자신을 정확히 진단하는건 말이 안된다고 생각했어요 외로움을 그저 느끼기 시작하고 혼자 삭히다가 다시 돌려내고 또 다시 반복하고 있어요 주변 친구들한테도 영향이 끼치니까 이게 너무 힘들어요 우울증인지도 모르겠고 조울증인지도 모르겠고 답답하네요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아무런 의욕도 안생겨요

#마인드카페 #조울증 #외로움 #우울증 #자가소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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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면의 목소리를 들어보세요~
마카님! 어떤 감정을 느낄 때, 그것을 인정하고 이해하려는 노력을 이어간다면 도움이 될 수 있어요. 이미 자신의 감정을 탐색하려는 노력을 하고 있으니 긍정적인 방향으로 흘러가고 있는 것 같아요. 그리고 자연스럽고 꾸준한 감정일기를 작성해 보면서 자신의 감정을 분석해 보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어요. 처음에는 감정의 종류를 잘 몰라서 어려울 수 있지만 꾸준히 하다보면 나의 감정의 변화를 인식하고 그에 따라 대처범을 찾을 수 있을거에요. 시중에 감정일기와 관련한 다이어리도 있으니 참고하셔도 좋을 것 같아요. 또한, 주변에 마카님이 신뢰할 수 있는 친구나 가족과 함께 솔직한 대화를 나누어 감정을 공유하면서 지지받는 시간을 가져보는 것도 도움이 되겠네요.
김완수 상담사
코코모95
·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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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건강
몇년째 이러니까 이젠 진짜 지쳐요

우울증으로 약을 먹은지 5년이나 되었어요 하지만 아직도 하루를 살아내는 게 버거워요 몸이 하염없이 축축 쳐지고 기본적인 생활조차 힘들어요 오래도록 힘들다보니까 나아질 수 있을거란 희망도 사라져가요 붙잡을 것이 하나도 없어요 단 하나의 좋은 점도 못 남기고 다 잃어버린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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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듦을 나누는 마음의 에너지를 가지셨습니다.
마카님은 회복되고자 약도 복용하고 계시고, 이렇게 마음을 나누며 마음을 살짝 기대볼 용기도 내시는 분입니다. '좋은 점이 하나도 없다 다 잃어버린 것 같다.'함에도 자신의 삶을 회복해 보고자 하는 용기 있는 분이라는 것이 짧은 글 속에서 느껴집니다. 나아지는 것을 희망하시는 마카님, 나아진 마카님은 어떤 모습이고 어떤 것을 기대하실까 궁금해 집니다. 너무 큰 변화에 대한 목표보다는 소소한 일상에서의 작은 변화를 생각해 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화분에 물 주기, 책상 위 청소하기와 같은 작은 실천 그리고 오늘의 아침 햇살, 빗소리, 나의 공간, 식사할 수 있는 나 등 평범하지만 자신만의 느끼는 그 감정에 대한 감사를 짧은 한 줄의 글로 남겨보는 것도 도움이 될 것 같아요. 하나가 모여 자신의 자산이 될 것 같아요. 가능하다면 마음을 나누고 소통할 수 있는 사람들과 함께 하는 것은 어떨까요
최윤정 A 상담사
비공개
·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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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건강
심장이 빨리뛰는 현상

주변에서 언성을 높히면서 싸우는걸 보고 듣거나, 친구들이 대화를 하는데 조금 트러블이 날 것 같다 싶을때,상대방이 나 때문에 기분이 안 좋아보이는 것 같을때 이런 경우 심장이 너무 빠르게 뛰고 극도로 불안해져요.. 어떻게 진정해야 할지 모르겠어요. 그리고 자꾸 그 일에만 집중하게되고 해야할일을 당장 할 수가 없는 상태가돼요..

#심장 #상황 #갈등 #상대방 #불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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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스가 아닌 여유가 우리의 삶을 가꾸어 줄 수 있어요.
우선 그런 상황이 올 때 깊고 천천히 숨을 쉬면서 마음을 진정시키는 호흡법을 연습해 보세요. 긴박한 상황에서 의식적으로 호흡을 해 보는 건 매우 중요한 이완훈련입니다. 두 번째로 마카님의 생각을 조금 다른 곳으로 돌리기 위해 환경의 변화를 주는 것도 좋아요. 예를 들어 산책을 하거나 운동을 하는 등의 것들을 시도해 보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세 번째로 긴장 상태에서 벗어나기 위해 차분한 음악이나 명상을 통해 마음을 돌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김완수 상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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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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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건강
살아가는게 버겁게 느껴져요.

중학교 재학중인 학생입니다. 제가 자존감이 낮아서 다른 사람의 시선만으로도 겁을 먹고 누군가 제 욕을 하고 있는 기분이 들어서 두려워요. 그리고 제가 너무 작은 사람처럼 느껴지고 내가 너무 한심해요. 다른 아이들과 다르게 공부도 못하고 아무것도 못 하니까 공부도 모르겠고 그냥 세상 살아가는게 저랑 맞지 않는 것 같아서 이제는 집에 있어도 숨이 턱턱 막히는 기분이에요. 내가 너무 싫다는 생각 탓인지 자해를 좀 심하게 했어요. 잠도 못자고 너무 힘들어요 그냥 사라지고 싶어요.

#자해 #자존감 #학생생활 #우울감 #두려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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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내 자신을 더 많이 바라볼 수 있기를...
자신을 인정하고 사랑하려는 작은 노력부터 시작해 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오늘부터는 다른 사람의 평가 보다는 마카님 자신이 자신을 어떻게 생각하고 바라보느냐에 관심을 두기 바랍니다. 처음에는 이것이 쉽지 않겠지만, 자주 연습하고 또 연습하다 보면 점점 더 자신을 더 많이 바라볼 수 있을 것입니다. 그러면서 자존감을 높이는 활동을 찾아서 해 보시기 바랍니다. 예를 들어 일기를 쓰거나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조금씩 해보는 것입니다. 친한 친구나 가족들과 자신의 감정을 나누며 지원을 받는 것도 큰 위안이 될 수 있습니다.
박유찬 코치
lo냐오
·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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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건강
그래도 살아보라 하지만

정확히. 왜. 이런 지옥 구덩이에서 이유도 없이 살아가야 하나요? 제가 제 삶을 나아지게 하려는 시도를 진심으로 안 한 건 아닙니다. 저는 제가 행복하고 싶어서 명상도 주기적으로 하고, 운동도 꾸준히 하고, 친구도 많고 하루에 한번씩은 꼭 나가고 취미도 많고 어떻게든 긍정적이게 삶의 좋은 면을 보려 노력했어요. 한동안은 효과가 있었습니다, 저의 그런 노력들이 쌓여서 저를 버틸 수 있게 도와줬었고요. 하지만 공들여 쌓은 만큼 무너졌을 때의 좌절과 절망이 너무나도 큽니다. 나를 변화시킨다 해도 나의 가정, 나의 환경, 나의 한계는 변화할 수가 없습니다. 내가 노력했단 걸 알고 그게 효과가 있었다는 걸 알기에 이제는 할걸 다 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극심한 슬픔과 우울보다는 허무함과 후련함인것 같습니다. 그만두고 싶네요. 노력하면 좋죠, 친구들 만나는 것도 좋고요. 즐거운 순간엔 진심으로 소리내어 웃습니다. 즐거워요. 하지만 괴로움을 상쇄해 주지는 않습니다. 사탕 한 알을 먹기 위해 끓는 기름에 손을 넣을 사람이 있을까요? 그 한알의 즐거움을 느끼기 위해 죽기 직전까지 주기적으로 끓는 기름에 손을 담갔다가 빼야 하는 이유가 뭔지. 아무나 저에게 설명 해주셨으면 합니다. 운동을 해라, 명상을 해라, 이런 거 말고요.

#허무감 #슬픔 #노력 #행복 #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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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카님의 삶에 대한 인식을 먼저 점검해 보는 것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내가 노력했단 걸 알고 그게 효과가 있었다는 걸 알기에 이제는 할걸 다 했다는 생각이 듭니다>는 말씀에서 먼저, 열심히 노력한 마카님의 노력에 대해 박수를 드립니다 그리고 <할 걸 다 했다는 생각>에서 새로운 시작을 말씀드려 볼께요 <정확히. 왜. 이런 지옥 구덩이에서 이유도 없이 살아가야 하나요?>라는 마카님의 질문 속에 실마리가 내포 돼 있는 것 같습니다 즉, 마카님은 '삶을 지옥 구덩이'로 보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런데, 대체로(모두는 아닙니다) 마음에 상처가 있고 치유되지 않은 분들이 삶을 부정적으로 보는 경향이 있으며 마음이 건강한 사람들은 '삶을 지옥 구덩이'로 보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먼저, 이 부분을 정확하게 인식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그래서, 여러 사람을 만난다고 하시니 그분들에게 질문을 해 보십시오 그분들은 삶을 어떻게 인식하고 있는지 어떤 분들이 '삶을 지옥 구덩이'로 인식하고 있는지 확인을 해 보십시오 그리고, 마카님이 삶을 어떻게 볼 것인지(인식할 것인지)에 대해 해 보십시오 그 선택에 따라서 많은 것들이 다르게 진행될 것 같습니다.
서영근 상담사
햄의나루
·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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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건강
미래가 너무 암울해서 살고 싶지가 않아요

요즘 들어 미래가 부정적인 결말로 끝날 거 같아서 잠도 잘 못 자고 불안하고 두렵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살고 싶은 마음의 의욕이 없어요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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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가 두려울 때, 해야 할 일
마카님이 느끼는 불확실한 미래에 대한 불안과 두려움은 아주 자연스러운 감정이에요 하지만, 현재의 감정이 미래의 결과를 규정하지 않는다는 점을 인식하세요. 그리고 불안하고 두려운 미래 대신 원하는 미래의 결과는 무엇인지 구체적으로 상상해보고, 그 미래에 가까이 다가가 위한 소소한 목표를 세워보세요. 의욕이 없을 때는 큰 목표가 부담될 수 있기 때문에 아주 작은 목표를 설정하고, 성취하는 경험을 쌓아 보시면, 잃어버린 의욕도 차츰 회복할 수 있을 거예요.
김민지 코치
kcy008618
·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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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건강
힘들다

어차피 돌이키기엔 늦은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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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었다고 생각이 드는 마카님께
다시 시작하기엔 늦지 않은 부분도 분명 있을 거예요. 함께 할 수 있는 작은 변화들을 찾아보는 것이 좋아요. 자신의 감정을 솔직하게 표현하고 스스로를 조금 더 사랑해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권민경 상담사
yejinnn5
·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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