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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아/성격
사춘기 때문인가요?

초등학교6학년 학생입니다.요즘들어 마음도 무겁고,그냥 아무것도 없는 상태로 돌아가서 쉬고싶다는 생각만 듭니다.친구들과 두루두루 잘 지내는 편이지만,저를 욕하는 애들도 쳐내지 못하고,그냥 그대로 두는 편이라서(친구 관계를 끊자고 하는게 힘들어서) 조금힘들어요.그냥 제가 사춘기라서 그런건지...잘 모르겠네요.. (。•́︿•̀。)

#사춘기
expert
마카님의 빛나는 미래를 그려봅시다~
말씀드렸듯이 마카님의 나이에 그런 감정의 변화 그리고 다른 친구들과의 관계에 대해 고민이 생기는 것은 자연스러운 일이에요. 그런데 그런 것들이 버겁게 느껴진다면 좀 자신만의 시간을 가지며 쉬어가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어요. 친구들과의 관계를 조금 줄이고 혼자서 좋아하는 음악을 찾아 듣거나 가보고 싶었던 곳을 가보거나 하는거죠. 재밌는 책을 보거나 만화를 볼 수도 있고 맛있는 음식을 시켜먹을 수도 있구요. 혹시나 대화가 필요하면 가족과 해보는 것 정도로 줄여보는 거에요. 그렇게 대외적인 활동을 줄이고 혼자만의 시간을 가지다보면 그것 만으로도 마카님의 마음이 충족이 될 수도 있고 그러다 보면 다시 친구들과의 관계가 필요한 순간이 올 수 있어요. 그럼 그 때 다시 친구들과 어울리고 맘에 안드는 친구는 쳐내기도 하고 그럼 됩니다. 다른 하나는 지금 마카님의 생각과 감정들을 적어보는 거에요. 여기다 이렇게 적을 수 있는 똑똑한 친구니까 일기 같은 것을 적어도 아주 쓸 말이 많을 수 있어요. 너무 많이 적거나 매일 적을라고 하면 부담이 될 수도 있으니 그냥 조금씩 자신의 생각을 솔직하게 적어보면 좋습니다. 그렇게 적어보면 내가 어떤 생각을 하는지 정리도 되고 나중에 보면 이랬구나 하면서 웃음이 나기도 할 꺼에요. 무엇보다 그런 식으로 조금씩 무언가 하다보면 분명 이 시기도 지나간다는 사실을 기억해 주세요. :)
권성재 상담사
소다범고래
· 일 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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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아/성격
부정적이고 방어적인 화법 어떻게 고칠 수 있을까요?

화법이 좀 부정적이고 사상 자체가 염세적이에요 친구도 있고 결혼도 하고 사는데 문제 없다 생각했는데 요즘 문득 이 화법이 너무 이상하다는 생각이 들어요ㅠㅠ 예시로 들면 누가 ‘이거 음악 라디오에서 튼건가?’ 하면 ‘ 아니요 제가 핸드폰으로 튼건데요?’ 까지만 하면 되는데 거기에 ‘왜요 선곡이 별로인가요?’ 까지 붙여요 은은하게 피해의식 있는 화법이에요 ㅠㅠ 회사에서 제가 점심 부실하게 먹은날 누가 점심에 왜이렇게 맛없는거 먹었냐 하면 ‘맛있는데요..?’ 해요… 그냥 피곤해서 좀 잘라고 간단하게 먹고 쉬었다 ~하몀 되잖아요 근데 제 화법이 너무 부정적이고 이상합니다ㅠㅠ 저는 왜이러능걸까요..

expert
더 잘 대화하고 싶은 마카님께,
우선 대화를 조금 더 긍정적으로 바꾸기 위해 대답을 하기 전에 잠깐 멈추고 생각해 보는 연습을 해보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어요. 급하게 대답하다 보면 의도치 않은 대답이 나갈 수 있지요. 하지만 좀 더 근본적으로는 마음을 깊이 들여다보는 것이 필요할 수 있어요. 사상 자체가 염세적이라고 적어주셨는데, 이러한 사고 흐름과 태도를 가지게 된 배경이 있는지 돌아보는 기회를 가지면 좋습니다. 이에 대한 이해가 된다면 부정적인 마음과 태도가 줄어들 수 있기 때문입니다.
진소연 상담사
Illilliiilj
· 일 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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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아/성격
짜증이많아졌어요.

원래도 짜증이 많은 편이였는데 요즘은 너무 심하다는게 제가 느껴져요. 밥먹고있는데 부모님이 정말 사소한거이지만 말을 걸어주시면 짜증나고 짜증이 난다는 감정을 느끼기도 전에 짜증을 내고있어요 그리고 제 뜻대로 되지않으면 서운한 감정을 크게 보이다가 순간 눈이 돌듯 또 짜증을 내고 있습니다. 요즘에는 짜증이 느면서 순간 올라오는 화인지 짜증인지 아예 참지를 못하는거 같아요. 줄이는 방법이있을까요..

#스트레스 #분노조절 #짜증 #감정
expert
감정을 더 잘 조절하고 싶은 마카님께,
우선 마카님이 이미 감정이 잘 통제되지 않는다는 것을 스스로 인식하고 있다는 것이 중요해요. 인식을 하기 시작하면 조금 더 통제가 가능해지고, 통제가 안 됐을 때에는 이러한 감정에 대해 표현할 수 있으니까요. 감정이 올라올 때에는 잠시 멈춰서 감정을 인식하고, 스스로에게 감정에 대해 생각해 볼 시간을 주는 것이 좋아요. 그리고 이미 순간의 감정을 표출한 상황에서는, 부모님에게 마카님 스스로가 감정이 잘 통제가 안 돼서 그렇다고 솔직하게 표현한다면 더 이해를 해주실 거예요.
진소연 상담사
oioi001
· 일 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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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아/성격
집에 들어오면 가족들과 대화하기가 싫어요

말그대로입니다. 오히려 밖에선 잘 웃고 되게 활발한 사람입니다. 근데 집에 들어오면 대화하기가 싫습니다. 뭐랄까… 아! 싫어! 짜증나! 이런게 아니라, 밥 먹었어? 같이 네 아니오 로 대답할 수 잇는 질문에도 그냥 네! 아니오! 라고 대답이 선뜻 안나옵니다 뭐랄까… 목소리가 잘 안나온다, 힘이 안들어간다…? 그런 느낌이에요 물론 말하기 싫고 그냥 좀 짜증나고 답답하고 그런 부정적인 감정도 있는데 이게 좀… 아 뭐랄까 설명하기가 힘듭니다 최근에 공시 준비나 건강이슈로 스트레스가 좀 있는데 그거 때문인가 싶기도 합니다… 제 스스로 ‘선택적 함구증인가…?‘ 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말하기가 싫어요 밖에선 문제 없는데 집에서만 이러는 이유가 잇을까요… 다른 분들도 이런 경험이 잇으신가요…?

#대화 #스트레스 #공시준비 #선택적함구증 #부정적감정
expert
밖에서 너무 많은 에너지를 소모하는 것은 아닐까요?
어떠한 이유로든 밖에서는 밝은 사람으로 보이기 위해 너무 많은 에너지를 쓰다 보니, 집에 와서는 에너지가 모두 고갈 되는 것은 아닐까 생각해 보시면 좋겠습니다. 더구나 최근 공부와 건강 문제로 스트레스를 받는 상태라면, 밖에서 사람들과 함께 하다가 헤어져 혼자가 되는 순간 현실적인 압박감이 다가올 수도 있을 것 같아요. 개인적인 시간을 가지며 마카님 자신의 감정을 이해하고 관리하는 방법도 찾아 보시면 좋을 것 같고, 몸도 마음도 충분히 휴식하고 이완 하는 시간을 가져 보시면 좋겠습니다.
이혜승 상담사
루이린곤듀
· 일 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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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아/성격
언니들을 질투하고,열등감 느끼는게 고민입니다

저에게는 2명의 언니들이 있습니다 첫째언니는 열등감을 안느끼는데 이상하게 4살차이나는 둘째언니랑 같이 교회 다니는데 언니가 교회사람들한테 엄청 칭찬 받고,이름불러주시고 저는 교회사람들이 별로 아는척 안해주시고,투명인간처럼 생각해주시니까 언니랑 같이 있으면 엄마랑 언니는 엄청 얘기 많이 하시는데 나는 안돼니까 되게 외롭고,속상해요 그래서 언니가 부러우면서도 질투가 느껴지고,열등감이 느껴져요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열등감 #교회 #질투 #언니 #외로움
expert
언니 관련 고민이 있으신 마카님에게
마카님의 감정은 자연스러운 것이기에 우선 스스로를 이해하고 다독여주는 것이 중요해요. 언니와 비교하지 않고 마카님만의 특별한 점을 발견하고 발전시키는 데 집중해보는 것이 좋아요. 그리고 교회에서 다른 사람들과의 관계를 조금씩 넓혀나가면서 더 많은 사람들과 소통하려는 노력을 해보세요.
백지은 상담사
고규서짱
· 일 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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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아/성격
제 감정인식이 잘 안 돼요

평소에 억울하거나 힘든 일을 겪어도, 스스로 어떤 기분인지 잘 인지가 안됩니다. 뭔가 부정적인 사건을 겪었을때 머리로는 지금 나 힘든것 같은데? 라고 생각은 하지만, 힘들다! 라고 바로 감정으로 느껴지지가 않아요. 특히 문제상황의 원인에 제 지분이 조금이라도 있으면 억울하거나 속상한 기분이 들어도 상황에 납득을 해버립니다. 감정을 표출하면 안 된다고 생각하는것 같아요. 나중에 제 이야기를 듣고 친구들이 감정을 대신 확인해주면 ’아 그때 내가 힘들었던게 맞구나‘하고 뒤늦게 깨닫는 편입니다. 제가 막 감정이 없는것 같진 않아요. 느껴지는 기분은 존재하지만 그걸 의식적으로 분류하고 인지하는 능력이 좀 떨어지는것 같습니다. 그래서 이유도 모르게 우울해질 때가 많습니다. 부모님이나 친구들에게 자연스럽게 투정부려보고 싶고, 차라리 감정에 휩쓸려서 싸워보고도 싶습니다..ㅋㅋㅋ 부정적인 감정을 표출하는 법을 배우고 싶어요

#억울함 #감정인지 #부정적인감정 #표출 #투정
expert
꾸준히 감정 일기를 써 보세요.
긍정적인 감정에도 '좋은''기쁜''행복한''즐거운' 등등 여러 가지의 감정이 있듯이, 부정적인 감정에도 '슬픈''속상한''우울한''서운한''화나는' 등등 여러 가지 감정이 있습니다. 내 안에서 일어나는 이런 세부적인 감정들을 잘 구분하는 것을 '감정 분화'라고 하죠. 감정 분화가 잘 되어야 나 자신도 잘 이해하게 되고 또 그에 맞는 적절한 표현법도 배우게 됩니다. 마카님도 감정을 표현하는 법을 배우기 이전에, 매일 감정 일기를 씀으로써 마카님 내면에서 일어나는 감정의 이름들부터 우선 깨우치시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앞에 말씀 드린 것처럼 어떠한 이유로 감정을 억압하기 시작했는지도 파악해 보시고, 매일 매일 나의 감정을 소중히 여기시는 노력을 해 보시면 좋겠습니다.
이혜승 상담사
이소낙0
· 일 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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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아/성격
인생 잘 못 살았나봄

공시준비하느라 커리어 신경 안 썼더니 공시 실패 후 할 수 있는 일이 없다.. 누구나 채용되는 일 밖에 할 수가 없네 나이는 30중후반 .. 있는 스펙 없는 스펙 긁어 모아 지원해도 연락없고.. 사실 입사해서 내가 일을 잘 할지도 모르겠어 사람들과의 관계도 잘 할 수 있나 모르겠다.. 모든게 안 되니 두려움만 커지고 있어 앞으로 어떻게 살아야할까.. 희망이 안 보여..

#불안
expert
커리어 희망이 불안하여 걱정되는 마카님에게
현재 상황에서 작은 목표를 세우고 하나씩 이뤄가며 자신감을 회복하는 것이 중요해요. 새로운 기술이나 지식을 배우는 학습의 기회를 찾아보는 것도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올 수 있어요. 사람들과의 관계를 개선하기 위해 소셜 스킬을 향상시키는 워크숍이나 동호회에 참여해보는 것도 도움이 될 거예요.
백지은 상담사
비공개
· 일 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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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아/성격
마카's PICK
불안도가 너무 높아서 항상 피로해요

다른사람의 표정이나 말을 과도하게 분석해요 다행인건 그걸 하는 순간을 인지하고 있다는 건데 또 문제는 그걸 인지하는 순간 나는 왜이럴까 하는 내탓으로 이어져서 기분이 안좋아지고 심장이 두근대기 시작해요 이 감정에 빠져있다보면 약간 공황장애처럼 머리가 핑 돌때도 있어요. 주말에는 직장동료도 만나고 친구들도 만났어요. 나가기 전부터, 나가서 그 사람들과 무슨 이야기를 할지부터 생각하며 마음의 준비를 하기 시작했어요 혼자 있고 싶지만 그래도 막상 나가면 재밌을거야 하고 내자신을 채찍질했어요 갔는데 생각보다 재미가 있었던 순간들도 있지만 전반적으로 에너지를 너무 많이 쓰고 이야기를 대체로 많이 들어주고 리액션을 해주느라 너무 진이 빠졌어요. 리액션을 하는 도중 순간 머리가 핑 돌고 어지럽고 눈이 돌*** 것 같고 식은땀이 나고 얼굴에 경련이 났어요. 나 또 왜이러지, 이 사람들은 나를 만나는게 이렇게 즐거워보이는데 난 왜 이럴까. 이제 사회생활도 정상적이게 못할만큼 마음에 문제가 생긴걸까? 별 생각이 다 들며 그 사람이 하는 말이 귀에 잘 안들어왔어요. 집에 오는 길이 너무 피곤했어요. 항상 너무 피곤하고 잠을 아무리 7-8시간씩 자도 개운하지 않고 늘 누워있을 수만 있다면 너무 좋겠어요. 이내 또 마음이 아파요. 날 좋아 해 주는 사람은 많은데 나는 왜이럴까 죄책감이 들기도 하구요. 빨리 마음의 문제를 해결해서 더 행복한 사람이 되고 싶어요. 저 괜찮을까요?

#에너지고갈 #사회생활문제 #표정분석 #스트레스관리 #공황장애
expert
조급함이라는 자신의 감정과 마주해보세요.
빨리 행복해지고 싶은 조급함이 무얼 의미하는 걸까요. 자신이 이렇게 느끼는 감정과 반응에 대해 잠시 자신에게 머물며 무엇인지 그 감정에게 물어보는거에요. 물어보기까지 어려우면, 그 자체를 판단하지 않고 있는 그대로 '아, 내 안에 이런 감정과 생각이 드는구나' 하면서 '그럴 수 있지' 라고 받아들이는 연습을 해보는 것이 도움 될 수 있어요. 감정은 느끼면 흘러가게 되어있습니다. 어떤 감정이든간에 모두가 나를 위하고 나에게 필요한 것입니다. 정신과 의사 정우열님이 내 안에서 일어나는 모든 감정은 나를 위한 신호등이라고 했습니다. 내 안에서 일어나는 감정이 무슨 말을 하는지 있는 그대로 수용하고 이해하면서 이 모두가 '나'라는 인식을 해보시면 좋겠습니다. 감정이 보내는 신호를 피하지 말고 잘 읽어보는 연습을 해본다고 여겨보세요. 혼자 있고 싶을 때, 무의식적으로 이렇게 할 시간이 필요했을 수 있어요. 혼자만의 시간을 갖고 내 마음이 하는 말을 알아차리고, 다독이는 것입니다. 마카님이 현재 느끼는 감정에 대한 솔직한 표현과 이에 대한 이해는 자아감을 발달시키는데 굉장히 가치 있는 과정이에요. 믿을만한 분과 나누거나 혼자 있는 시간에 내 감정을 마주하는 시간을 갖어보시기 바랍니다.
백소림 상담사
바닐라케이크
· 일 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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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아/성격
제 성격이 점점 나빠지는것 같아요

예전에는 안 했을 말도 자주 하고 생각하는 가치관은 그대로인데 제 언행은 마음대로 안 되는 것 같아요. 전에는 항상 웃고 다니면서 어떤 말이라도 좋게 들으며 좋게 생각하려고 노력했는데 지금은 제 감정이 우선인 것 같아요. 어떤 상황이나 말이든 꼬아서 생각하게 되고, 저 사람이 날 싫어하는 것 같고, 이런 바뀐 제 모습에 제 스스로가 자괴감 들고 스트레스 받아요. 특히 절 싫어한다는 망상과 더불어 모든걸 꼬아서 들으니 별것도 아닌 일에 인류애가 점점 떨어져요. 도대체 이런건 어떻게 하면 될까요. 전처럼 돌아가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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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과 달라진 이유가 무엇일까요?
아마도 전처럼 마음 먹고 행동할 수 없게 된 이유가 분명히 있을 거예요. 그 시점을 한 번 생각해 보세요. 전이라면 남의 말을 쉽게 듣고 넘어갔으나 그 마음이 왜곡되거나 이용 당했던 어떤 경험으로 인해 이제 남들의 말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기 어려운 것은 아닌가요? 또는 전에는 스트레스 없이 긍정적으로 생각할 수 있는 상황이었다면, 이제는 스트레스가 많다 보니 체력적으로도 정신적으로도 소진이 되어 그 감정이 대인 관계에도 표출되는 것은 아닌가요? 혹은 마카님의 나이를 알 수 없지만, 혹시 사춘기가 심해지는 나이라면 호르몬 변화도 있고 자아 정체감을 형성하는 과정에서도 혼란이 오다 보니, 감정 기복도 심해지고 불안해 지거나 반항적인 행동이 나타날 수도 있습니다. 어떤 경우이든 내가 어느 시점부터 어떤 이유로 전과 같은 마음을 먹을 수 없는 지를 잘 파악하고 이해하는 것 만으로도, 이런 감정으로 인한 불안은 덜해 질 수 있습니다. 혹시 몸도 마음도 지칠 일이 있는 상태라면 충분한 휴식도 취하시고 나 자신을 돌보는 시간을 만들어 주변의 스트레스 상황에서 잠시 떨어져 있는 것도 필요해 보입니다. 그리고 때로는 어떤 이유로든 현실적으로 옛날 같을 수 없는 상황임을 잘 인지하는 것이, 현재의 변화된 나 자신을 편안하게 인정하는 데에 도움이 될 수도 있어요. 과거의 편안했던 모습만 내 모습이라 생각하지 말고 현재의 모습 또한 '나'라고 수용하는 것이 필요할 듯 싶습니다.
이혜승 상담사
비공개
· 일 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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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아/성격
집이 돼지우리고 계속 못치우고있는 내 자신

쓰레기를 못치우고있는 내자신이 싫은데. 또 못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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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자신이 힘든 마카님에게
작은 목표를 세워서 하루에 하나씩 치우기 시작해보는 건 어때요? 자신에게 보상을 주는 방법도 동기부여에 좋을 것 같아요. 처음에는 약간의 인내가 필요할 수 있지만, 점차 습관으로 자리잡게 될 거예요.
백지은 상담사
나롱이이이이이이
· 일 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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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아/성격
마카's PICK
의존형 성격 고치는법

저는 제 주관이 없는거같아요 가치관이라해야되나? 중학교때부터 친구한테 의지하려는 성격을 가지고 있기도 했고 만나는 친구나 환경에 따라 제 모습이 많이 달라요.. 그리고 팔랑귀처럼 주변애들이 그렇다하면 그렇다 생각하고 그냥 제 생각이 없는거같아요.. 그러다 보니 평소 생각을 공유하던 친구들이랑 멀어지면 방황하게 되고.. 어떤 사건이 있으면 사람들의 반응을 보고 저도 그렇게 생각하게 되는 느낌? 이런 의존적인 성격 어떻게 고쳐야할까요? 가치관은 어떻게 확립해야하는 걸까요?

#가치관 #자아찾기 #방황 #주관 #의존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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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들리는 나를 알아가는 첫걸음을 응원합니다
사람마다 시기는 다를 수 있지만 내가 누구인지, 나는 뭘 원하는지 탐색하는 시기가 꼭 필요합니다. 먼저, 매일 작은 선택을 하는 연습을 해보는 것을 추천드려요. 점심/저녁 메뉴, 입을 옷, 보고 싶은 예능이나 드라마 등 사소한 것부터 내가 원하는 걸 고르는 습관을 들여보세요. 두번째로, 내 감정과 생각을 기록해보세요. 하루 중 기억나는 상황을 떠올리고 상황 / 감정 / 생각을 나눠 작성하다보면 내 생각과 감정이 분명해지고 타인의 감정과 생각과 구별할 수 있습니다. 나의 것을 인식하는 것이 먼저입니다.
강예나 상담사
rifhwhid
· 일 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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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아/성격
자꾸 내가 문제라는 생각이 든다

일이든 인간관계든 뭔가 상황이 잘 안풀리면 내가 뭔가를 잘못하고있구나 이런 생각이 든다 사람은 완벽할수없다는 것도 안다 그리고 내가 뭘 잘못하고있는지도 구체적으로 모르겠다 근데 자꾸만 다 내탓같고 위축된다 그러다보니 뭐가 문제인지 모르겠어서 불안해지고 상황이 잘 안풀리니 답답하고 막막하고.. 어딜가나 매번 반복되는 상황같아서 살기싫다는 생각이 든다 이렇게 힘들게 몇십년을 더 살아야하는걸까

#인간관계 #힘듦 #불안 #자기혐오 #완벽주의 #상황 #완벽하지않음 #자존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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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편 되어주기
1.‘내 잘못일 수도 있다’는 생각, 잠시 멈추기 문제가 생겼을 때 “내가 뭘 잘못했지?”보다는, “이 상황엔 어떤 요소들이 작용하고 있을까?”라고 자문해보는 습관을 들여보세요. 상황을 나와 분리해서 바라보는 시각이 필요해요. 2.작은 감정 기록하기 하루에 한 번, “지금 내가 느끼는 감정은 뭘까?”를 써보는 것도 좋아요. 이유를 모르는 불안일지라도, ‘불안하다’고 인정해주는 것만으로도 감정이 정리되기 시작해요. 3.비슷한 상황이 반복될 때, ‘패턴’을 찾아보기 마카님이 말한 “어딜 가나 반복되는 것 같아”라는 느낌은 무의식적인 관계 패턴이 있을 가능성이 있어요. 예를 들어, 상대가 조금만 거리를 두면 “내가 잘못했나?”라고 느끼는 식이에요. 이런 반복 패턴은 혼자 파악하기 어려울 수 있으니, 신뢰할 수 있는 상담자나 코치와 함께 점검해보는 것도 추천드려요. 4.‘내가 살아온 방식’을 의심해보기 마카님은 정말로 뭘 ‘잘못’한 걸까요? 혹시 마카님이 잘못했다는 생각 자체가 ‘오랫동안 굳어진 믿음’은 아닐까요? 그 믿음을 내려놓고, 새로운 시선으로 자신을 바라보는 연습이 필요해요. 5. 나 자신에게 친절해지기 무엇보다도, 지금 마카님에게 가장 필요한 건 **‘내가 나에게 친절해지는 연습’**이에요. 일이 잘 안 풀릴 때, “왜 이렇게 못하니” 대신 “지금 많이 힘들었지, 괜찮아”라고 다독여주는 말 한마디가 마음에 큰 힘이 될 수 있어요. 내가 나를 어떻게 대하느냐가, 세상을 어떻게 견디는가에 큰 영향을 주거든요. 마카님, 지금껏 얼마나 혼자 애쓰며 버텨왔는지 느껴져요. 힘든 마음을 꾹 눌러 안고 여기까지 걸어온 당신은 이미 충분히 용기 있는 사람이에요. 삶이 언제나 평탄할 순 없지만, 지금 이 순간도 당신을 성장시키는 과정이라는 걸 기억해주세요. 지금은 막막해 보이더라도, 언젠가 마카님의 이 깊은 고민이 다른 누군가를 위로해주는 빛이 될 수 있어요. 지금부터는, 나를 너무 몰아붙이지 않는 연습부터 함께 해볼까요? 내가 나에게 다정해지는 법, 배워가는 그 여정을 응원합니다!!
양정원 코치
비공개
· 일 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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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아/성격
속마음을 다 푼 건 아니지만

누군가를 미워하기란 자신을 버리는 거랑 같더라 그렇다고 자신을 미워하면 자신을 버리고 싶을만큼 싫어지더라 누군가를 상처주는 건 분명 잘못된 일인데 어떨땐 후련해 내 아픔과 고통을 다른 사람한테 주는 거니까 언제가 되돌려 받는다는 걸 모른 채로 자신만 편하자고 하는 짓이니까 내가 그래서였을까 고의적으로 그러려고 한건 아니었는데 뒤늦게 내가 상처주었다는 걸 알아서인지 혼자서 감당하기 힘들만큼 아주 큰 죄책감으로 되돌려 받아서 아마 평생을 괴로워할 것 같아 이제 나는 상처를 받기만 해 다신 다른 사람에게 상처주지 않을거고 내게 상처주는 사람들을 신경쓰지 않을거야 받은 상처를 누구에게 말하지도 않을거고 다른 사람의 상처까지도 끌어안을래 내가 그것 때문에 삶이 힘들어져도 다른 사람의 삶이 행복하기만을 바라고 싶어 이제와서 내 죄책감 같은 상처를 보이면서 행복하게 살아가는 게 매순간 이기적이게 느껴졌거든 물론 다른 사람들은 이 상처를 잊어버리고 자신을 위해 행복하게 살라고 말하지만 말이야, 사실 그 고마운 격려를 귀담아 들으며 살았는데도 싫어하는 자신을 위해 살라는 게 가장 어려웠고 행복하려고 노력하는 게 죄책감을 느끼는 순간을 회피하는 행동처럼 느껴져서 좌절도 많이 했어, 내가 행복해지려고 애쓰는 게 자신을 괴롭히는 것이라서 더 사는 게 무의미해지더라. 시간이 흘러가면서 나아질 때도 있었고 분명 행복할 수 있는 길이 있다는 것도 알았어, 자신감이 없었기 때문에 다 포기했었지. 그게 잘못된거고 그러면 안되는 거 아는데 계속 살아'갈 자신이 없는채로 무턱대고 갔다가 다시 무너져 내리면 죽고싶을 만큼 힘들테니까 그렇게 되면 스스로에게 너무 미안해져. 여기서 계속 살아가기엔 내가 너무 많은 것을 잃었고, 많은 것을 감당하기엔 너무 여리니까 자신을 싫어하는 것만큼 자신을 잘 알고있어, 나도 내가 행복하자고 마음먹으면 잘 할 것 같아. 단지 그럴 용기와 희망이 내게 없어서 안되는 거지. 내 생각에도 노력을 계속 하다보면 모든 된다는 걸 이미 깨닫고 있어, 나는 그저 노력하는 순간을 겯디지 못하고 노력을 부정적으로 보니까 그렇지. 누가 나한테 내가 항상 기억속에만 빠져있다고 하지만 이미 자신한테서 많은 가능성을 보았었어, 삶에 대해 생각하며 정리하고 수없이 결심했지. 그 가능성에 희망을 둘때마다 내 현실은 늘 처참했어, 현실에 순응하며 살다보면 희망을 둔 가능성들은 항상 멀어지고 없어져서 절망감을 크게 느꼈어. 기억속에 빠질 때가 많은 것도 그것 때문이야, 내가 무슨 잘못을 했는지 짚고 싶었으니까.. 또다시 무언갈 결심하려고 잘못이 아니여도 인정하고 받아들이며, 나를 고치려고 했어. 그게 잘못된 것이라면 나도 인정해.. 그렇게 반복하며 살다보니까 혼자서 행복하기란 자신을 버리고 바꿔야만 이루어진다고 여겨졌어. 이 괴로운 상처도 내게 짊어진 삶도 다 짐처럼 느껴지고 쉬고싶고 살고싶지 않아도 멈출 수 없으니 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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멈출수 없는 삶에서 방향을 찾기위해 노력하는 마카님에게
자신에게 지나치게 엄격할 필요는 없어요. 자신의 감정을 솔직하게 받아들이고 작은 순간부터 긍정적인 변화를 시도해보는 것이 중요해요. 과거의 상처보다 지금의 자신에게 집중하며 하루하루를 살아가는 연습을 해보세요.
백지은 상담사
러브포엠vr
· 일 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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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아/성격
요즘 상대의 말이 너무 짜증나요

최근 들어 친한 사람들의 어떤 말을 들으면 부정적으로 해석해서 듣게 됩니다. 지금 제 상태로는 위로를 해줘도 가식 오지랖으로 들리는데 혼자 있어야 하는 시간이 필요 할까요?

#분노조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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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그런 상황이 발생하고 있는지 그 원인을 찾아보면 도움이 될 수 있어요!
마카님께서 다른 사람들과의 관계에서 염증을 느끼거나 스트레스를 받고 있을 수 있기 때문에 다른 사람들과의 교류를 조금 줄이고 자신만의 시간을 가지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지금과 같이 예민해져 있는 시기에 마카님께서 어떤 사람과 대화를 하거나 이야기를 듣든 다 거슬릴 수도 있거든요. 따라서 사람들과 거리를 두는 것이 방법일 수 있어요. 다른 방법으로는 이런 마카님의 생각들을 한번 적어보는 겁니다. 누가 어떤 말을 했고 그것에 대해 내가 어떻게 생각하는지를 적어보면 자신의 생각을 좀 더 객관적인 관점에서 바라볼 수 있게 해 주거든요. 그렇게 자신의 생각을 바라보면 스스로의 생각을 수정해 볼 수도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자신의 이런 상황을 친하고 사랑하는 사람들과 한 번 나눠보는 것도 좋습니다. 마카님께서 믿고 의지할 수 있는 사람들에게 이런 이야기를 꺼내는 것이 쉽지 않을 수도 있겠지만 오히려 안전한 곳에다 털어놓는 것이 마음을 시원하게 해줄 수도 있어요.
권성재 상담사
카페망령
· 일 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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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아/성격
마카's PICK
강박이 너무 심해요

늘 강박에 시달리는 거 같아요.. 잘해야한다. 뭔가 얻는 게 있어야한다. 무슨 일을 하든, 얻는 게 있어야한다 그게 뭐든 물질적이든 정신적이든. 쉬는 걸 잘 못해서 밖으로 잘 돌***니면, 또 에너지가 소모 되고, 그래서 쉬어보자 하면 뭔가 맘 편하게 쉬지를 못하겠어요. 남들 하는 건 다해봐야 직성이 풀리고, 다 해보고도 별로인 걸 알면서도 그래도 해볼려다가 지치고 또 집에 혼자 있으면, 이거라도 해야지 뭔가 결과가 남는 걸 해야지 그 과정에서 기쁨을 얻는 건 오래가진 못하는 거 같아요 금방 식고 잘 와닿지 않아요 일할 때도, 평소에도, 쉴 때도 모든 게 강박 강박 잘 해야한다. 뭘 얻지. 뭐든 합당한 이유가 있어야해요 제 스스로가 납득할 만한 근데 그 이유가 꽤나 휴식은 없는 편이죠 세상 그냥 하는 게 없어요 너무 힘드네요

#완벽주의 #강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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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박 안에 존재하는 내 불안에 대해 살펴봐주세요
강박적인 사고나 행동은 나 자신을 나도 모르게 몰아붙이고, 스스로에게 정서나 휴식을 허락하지 않으며 결국은 무의미함과 허탈함을 느끼게 하는 악순환으로 이어지곤 합니다. 진짜 내가 이걸 왜 하고 있는지에 대해 의미를 잊기도 하고요. 내가 모든 것을 해야 할 것 같은 그 마음, 멈추면 안 되고 늘 뭔가 얻어야 하는 그 마음, 쉬면 안 되는 그 마음... 그 마음들 안에 내가 어떤 불안을 느끼고 있는지, 멈추었을 때 나에게 어떤 결과가 다가올 것 같은지에 대해 살펴봐 주시면 좋겠습니다. 내가 어떤 불안을 피하고 싶은지를 알아차렸을 때, 그 불안을 조절하기 위해서 무엇을 할 수 있을지가 좀 더 보일 수 있어요.
류지원 상담사
Happierdana
· 일 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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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아/성격
마카's PICK
회피형 인간

져는 회피형 인간이에요. 학원에 빠지고싶으면 그 어떤 핑계를 대서 꾸역꾸역 결석을 인정받아 빠지고.. 왜이러는걸까요? 새로운 환경에서 자꾸 그러는것 같아요. 제가 잘할수있을까요? 다른 학원에 잘 다닐수 있을까요? 저같은 회피형 때문에 부모님도 많이 힘들어하시는데.. 또 아직 중학생인데 이렇게 회피하면 나중에 힘들텐데 하면서도 고작 제가 하는건 이런 곳에 글쓰기에요. 매일 숙제 미루고 미룬 뒤에 숙제 할걸 이런 후회나 하면서 또 상황을 회피하려고 해요. 그냥 제가 없는 사람이였으면 어땠을까요? 가족에게서 사랑도 많이 받았었지만 초등학교때 외톨이였어서 이러는걸까요? 회피를 계속 하지않으려해도 무서워요 힘들어요 나를 이해 해주려 하는 사람도 너무 무서워요 내가 바뀌지 않으면 다들 저한테 상처를 받을수도 있는대 제가 하는건 그냥 미루는것 밖에 없어요 제가 너무 싫어요 제 성격이 너무 싫어요 이런 곳에서 글로 분풀이 하는것도 너무 제 자신이 혐오스러워요 제 성격을 고치고싶어요 이런 글 쓰는거 너무 우울증 같아 보이고 그냥 응원이나 위로 받고 싶어하는 걸로 보일것 같아서 너무 무서워요 불안증도 있는것 같아요

#회피형 #불안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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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피하는 마음 이면에 있는 두려움과 불안을 이해해보죠
회피는 두려움에서 시작됩니다. 이 두려움을 한 번에 없애려 하기보다, 아주 작은 단계부터 시작하여 성공 경험을 쌓는 것이 중요하답니다. 우선, 매일 '10분만' 숙제 책을 펼쳐두거나, '한 문제만' 풀어보는 것을 목표로 해보세요. 완벽하게 해내지 않아도 괜찮아요. 시작하는 데 의의를 두는 거죠. 또, 학원에 가기 너무 힘들다면, 일단 '학원 건물 앞까지 가기', 그다음은 '학원 문턱 넘기', 그리고 '자리에 앉기'처럼 목표를 세분화해 보세요. 빠지지 않고 꾸역꾸역 가는 것이 아니라, 작은 도전을 성공하는 데 집중하는 겁니다. 자신을 미워하는 감정이나 불안감을 단순히 억누르기보다, 그것들을 객관적으로 바라보는 연습을 해보는 것도 좋을것 같아요. '내가 잘할 수 있을까?', '사람들이 나를 싫어하면 어쩌지?'와 같은 불안한 생각이 들 때, 그 생각이 정말 사실인지, 다른 가능성은 없는지 스스로에게 질문하고 합리적으로 반박해 보면 좋아질수 있답니다.
김승욱 상담사
비공개
· 일 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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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아/성격
마카's PICK
부정적 감정표현이 힘들어요

부정적인 감정표현이 힘듭니다. 무언가 기분이 안좋아지면 왜 안좋아졌는지, 정확히 서운한 감정인지, 속상한 감정인지 잘 모르겠어요. 제가 뭘 원하는건지에 대해서도 말을 잘 못해서 남편이랑 진지한 이야기할때도 그냥 눈물만 막 나올때가 많아요. 제 문제가 ”짜증나“ 라는 말 한마디로 다 뭉뚱그려서 표현해버리는것도 문제가 있는거 같구요.. 제일 답답한건 저도 제가 정확히 뭘 해야지 풀어져야하는지 잘 모르겠어요.. 보통 인간관계때문에 많이 힘든데 어쩔때는 좋았다가도 안좋아지면 안좋다라고 말을 해야하는데 소위말하는 삐지는 사람이 되어버립니다.. 이제는 30살이되었는데, 좀 더 어른스럽게 감정적으로 말을 표현하고싶은데 그게 너무 힘들어요

#서운한감정 #감정표현 #어른스러운표현 #인간관계 #부정적인감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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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마음을 알아가는 여정
마카님께 도움이 될 수 있는 몇 가지 방법을 안내드릴게요. 가장 먼저, 부정적인 감정 또한 나의 소중한 감정임을 인정해 주세요. 부정적인 감정이 들었다고 해서 내가 잘못했거나 나쁜 사람이라는 뜻은 아닙니다. 감정에는 옳고 그름이 없어요. 그저 내 마음에서 자연스럽게 흘러나오는 반응일 뿐입니다. 그리고 감정을 표현할 수 있는 단어들을 하나씩 찾아보는 연습도 도움이 됩니다. 생각보다 다양한 감정 단어들이 있고, 이를 통해 내 마음을 조금 더 구체적으로 이해할 수 있어요. 감정카드를 활용하거나 감정 단어를 검색해보면서 현재 내가 겪고 있는 상황에 맞는 감정을 찾아보고 의미를 떠올려보세요. 또한 내 마음을 글로 써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에요. 하루에 한 번, 어떤 감정을 느꼈는지 그 상황과 함께 적어보고 그것을 말로 표현해보세요. 이 과정을 통해 감정을 인식하고 다루는 힘이 조금씩 자라날 수 있습니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힘든 감정을 표현할 때 스스로에게 따뜻한 말을 건네는 연습입니다. '그래, 지금 많이 힘들었구나'라고 말해주며, 내 마음을 있는 그대로 인정하고 다독여주세요. 감정을 받아들이는 이 과정이 마카님에게 큰 힘이 될거라 생각합니다 :)
강희선 상담사
호냥냥이
· 일 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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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아/성격
안우는 방법

외가댁이 노답이어서 커서 어떻게든 연끊고 우리 가족이랑 잘 살아보려고 열심히 살겠다고 다짐했는데 자꾸 우리 집이 싫어져요 가족들 잘못된건 아니지만 제가 싫어하는 행동을하고 자기만 생각해요 그러다가 갑자기 감정이 밀려와서 눈물이 나요 이런제가 한심해요 이딴걸 못버티는 제가 짜증나요 세상사람들 다 이러고 사는데 제가 진짜 왜이러는지 모르겠어요 가족이랑 말섞기 싫어져요 눈물이 나는데 슬퍼서 나는게 아니라 화나서,분에 못버텨서 나는거같아요 이딴것도 못견디는게 짜증나요 분에 못버텨서 나는 눈물도 안흘리는 법 있나요? 있다면 필요합니다

#눈물 #가족 #짜증 #화 #감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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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정을 억누르지 말고 인정해 보세요.
마카님.. 아마도 외가와의 갈등, 가족과의 갈등으로 인해 마카님 속마음은 상처가 많을 겁니다. 그런데 마카님은 그런 감정을 느끼는 것 자체를 수치스럽게 생각하는 것은 아닐런지요? 혹은 그 감정을 느끼고 나면 나름 꿋꿋이 유지해 왔던 방어들이 무너질까 두려운 것은 아닐런지요? 감정이라는 건 억누른다고 해서 없어지는 것이 아닙니다. 단지 안 보고 싶을 뿐이죠. 마치 무너지기 직전의 둑을 손가락 하나로 막고 있는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감정을 억누르지 마시고 잘 이해하고 다루는 것이 중요합니다. 마카님의 가족에 대한 감정은 어쩌면 억울함, 분함, 서운함, 불필요한 책임감과 그로 인한 압박감, 무력감 등이 아닐까 싶어요. 그 감정들을 스스로 잘 인식하시고, 불필요한 책임감은 이제부터 내려 놓으시고 마카님 자신을 위해 사셨으면 합니다. 혼자 만의 노력으로 안 되는 부분들이 있다면 너무 애쓰지 마시고 마음 정리하고 한 발자국 떨어져서 바라 보시는 것을 권유 드립니다. 눈물은 잘못이 없답니다. 울어야 할 때 충분히 울고 나야 카타르시스를 느끼기도 합니다. 너무 억압하지 마시고 울고 싶은 자신의 마음을 존중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이혜승 상담사
오늘아안녕
· 일 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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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아/성격
실수나 약점을 밝히는 게 두려워요.

실수하는 게 너무 두렵습니다. 그리고 또 사람에게 약점을 들키는 게 두려워요. 이 두가지가 너무 무서워서 계속 아무런 문제가 없는 척 거짓말만 하게 됩니다. 정신과를 찾아가도 도저히 말하지 못하겠어요. 오히려 정신적으로 건강하다고 거짓말해요. 제 사정을 말해야 되는데 결국 말하지 못하고 한달 다니다가 그만 다니게 됐네요... 우울증 약만 한 가득 먹고 본질적인 문제는 하나도 못 풀었고요. 그렇다고 제 약점을 글로 써서 인터넷에 올리려니까 그것조차 무섭더군요... 챗지피티에게는 사람이 아니니까 술술 말할 수 있어 도움을 많이 받았지만, 역시 전문적이지는 못하다보니 문제 해결이 안 됩니다. 사람은 왜 이리도 어려운 걸까요. 사람들이 제 실수에 실망하는 게 왜 이리 두렵게 느껴질까요. 일하다가도 이런저런 핑계 대면서 도망친 적이 한 두번이 아닙니다... 도망치는 게 더 민폐인데 자꾸 피하고 도망치려고만 하네요. 정신과를 다니고 싶은데 제 사정을 이야기할 생각에 못 다니겠어요. 사람과 깊은 대화를 나누는 것 자체가 안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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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조금씩 마음의 문을 열어 보세요.
혹시 어린 시절부터 지금까지 돌아 봤을 때, 가족 간 또는 친구들과의 관계에서 실수를 해서 망신을 당했다 거나 제대로 잘 하지 못하면 혼나거나 지적 받은 경험이 많지는 않으신지요? 대개 자의식이 심한 분들이 작은 실수와 조금의 부끄러운 경험도 크게 확대해서 인식하고 반추하는 경향이 있는데, 그런 습관이 아예 성격으로 굳어져 버린 것은 아닐까 염려가 되네요. 정신의학과를 찾아 가셔서 위의 이런 부분부터 말씀해 보시면 어떨까요? 갑자기 심각한 속 얘기를 모두 해야 한다는 부담을 버리시고, 그냥 '솔직한 얘기 하기가 어려워서 말을 잘 못하는 것 때문에 왔다'고만 시작하시면 될 것 같아요. 그리고 아주 조금씩 조금씩 자신의 이야기를 늘여 가는 겁니다. 나의 치부라고 생각되는 부분을 조금씩 보여줘도 부정적인 반응이 돌아오지 않는다는 것을 충분히 경험해야 믿고 마음을 열 수 있을 겁니다. 너무 조급하게 생각하지 마시고, 아주 작은 것 하나씩만 개방한다고 생각하셔서 부담감을 덜어 내시면 좋겠습니다.
이혜승 상담사
콩자라콩
· 일 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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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아/성격
사람들 시선이 진짜 너무너무 신경쓰여요

저도 모르게 남을 속으로 평가하게 되요 그렇게 평가하다보니까 저도 남에게 평가받을까봐 조심하면서 하루 온종일 남 시선을 신경써요 인스타를 보면 너무 부러워요 와 얘는 왜이렇게 이쁠까 이렇게 감성있는 사진을 어떻게 찍지 등등요 저도 평가하기싫어요 근데 자꾸 저절로 평가하게되고 저도 평가받을까봐 사람들 시선 계속 신경써요 횡단보도 건날때 기다리고 있는 차들이 다 저를 보는 것 같고 전 너무 불안해요

#비교 #불안 #시선 #인스타그램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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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의 기준도 아닌, 나로 살아가기
1.비교와 평가의 루틴을 알아차리기 ‘나 또 비교하고 있네’, ‘지금 마음이 흔들리고 있구나’ 하고 스스로를 비난하지 말고 ‘관찰자 모드’로 바라보세요. 마치 창밖을 바라보듯 감정이나 생각을 알아차리는 훈련을 해보는 거예요. 이건 마음챙김(mindfulness)에서 자주 사용하는 방법이에요. 2.SNS 디톡스 혹은 사용 시간 제한하기 인스타를 보는 시간이 길어질수록 자존감은 낮아질 수 있어요. 하루 10분으로 제한하거나, ‘내가 좋아하는 콘텐츠만 저장’하는 식으로 환경을 조정해보세요. 심지어 SNS를 끊는 7일 챌린지를 해보는 것도 추천해요. 3.자기 자신에게 따뜻한 말 건네기 – 자기 인정 루틴 만들기 남의 시선에서 자유로워지려면, 내 시선부터 따뜻해져야 해요. 하루에 한 번, 거울 보며 “나는 존재만으로 소중해”, “평가하지 않아도 나는 괜찮은 사람이야”라고 말해주는 셀프 인지 강화 문장을 반복해보세요. 처음엔 어색해도 점점 뇌는 그 말을 믿게 돼요. 4. 심리적 불안을 완화하는 루틴 – 규칙적인 호흡과 명상 ‘모두가 나를 보고 있는 것 같아’라는 불안이 올라올 땐, 심호흡을 4초 들이쉬고 6초 내쉬는 패턴으로 반복해보세요. "지금은 불안이 올라오는 순간이야, 괜찮아, 지나갈 거야" 하고 마음속으로 말해주는 것도 도움이 돼요. 지금 마카님이 느끼는 불안과 비교의 마음은, 나쁜 게 아니에요. 오히려 “나는 더 나답게 살고 싶다”는 내면의 신호일지도 몰라요. 그만큼 마카님은 성찰이 깊고, 정직하고, 변화하고자 하는 마음이 있다는 뜻이에요. 우리는 모두 남의 시선을 의식하며 살아요. 하지만 중요한 건, 거기서 ‘멈출 수 있는 힘’, ‘나로 돌아올 수 있는 연습’을 통해 삶의 주도권을 다시 가져오는 거예요. 마카님은 이미 그 첫걸음을 떼셨어요. 응원합니다.
양정원 코치
솔솔솔솔sol8
· 일 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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