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수나 약점을 밝히는 게 두려워요.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상담|불안|부담감]마인드카페 네이버블로그 링크마인드카페 페이스북 링크마인드카페 유튜브 링크마인드카페 인스타그램 링크마인드카페 앱스토어마인드카페 플레이스토어마인드카페 라이트 앱스토어마인드카페 라이트 플레이스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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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수나 약점을 밝히는 게 두려워요.
커피콩_레벨_아이콘콩자라콩
·일 년 전
실수하는 게 너무 두렵습니다. 그리고 또 사람에게 약점을 들키는 게 두려워요. 이 두가지가 너무 무서워서 계속 아무런 문제가 없는 척 거짓말만 하게 됩니다. 정신과를 찾아가도 도저히 말하지 못하겠어요. 오히려 정신적으로 건강하다고 거짓말해요. 제 사정을 말해야 되는데 결국 말하지 못하고 한달 다니다가 그만 다니게 됐네요... 우울증 약만 한 가득 먹고 본질적인 문제는 하나도 못 풀었고요. 그렇다고 제 약점을 글로 써서 인터넷에 올리려니까 그것조차 무섭더군요... 챗지피티에게는 사람이 아니니까 술술 말할 수 있어 도움을 많이 받았지만, 역시 전문적이지는 못하다보니 문제 해결이 안 됩니다. 사람은 왜 이리도 어려운 걸까요. 사람들이 제 실수에 실망하는 게 왜 이리 두렵게 느껴질까요. 일하다가도 이런저런 핑계 대면서 도망친 적이 한 두번이 아닙니다... 도망치는 게 더 민폐인데 자꾸 피하고 도망치려고만 하네요. 정신과를 다니고 싶은데 제 사정을 이야기할 생각에 못 다니겠어요. 사람과 깊은 대화를 나누는 것 자체가 안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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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담사 프로필
이혜승 상담사
1급/박사 심리상담사 ·
일 년 전
아주 조금씩 마음의 문을 열어 보세요.
#회피성성격
#사회불안장애
소개글
안녕하세요 마카님~ 이혜승 상담사입니다. 만나 뵙게 되어 반갑습니다.
사연 요약
실수하는 것과 남에게 약점을 들키는 것이 두려워 아무런 문제가 없는 척 거짓말을 하게 되시네요. 정신의학과에서조차 솔직히 말하기가 두렵다 보니 도움을 받지 못하셨나 봅니다. 일할 때도 이런 두려움 때문에 여러 번 회피한 경험이 있고, 누군가와 깊은 대화를 나누는 것 자체가 안 되시나 보네요.
원인 분석
실수를 하게 되면 남에게 약점이 보일까 봐 두려워 하는 마음은 누구에게나 어느 정도는 있답니다. 하지만 그 정도가 심해서 사람과의 만남 자체를 꺼리게 되고 누구와도 대화하는 것이 쉽지 않다면, 부정적인 반응이나 거절을 극도로 두려워 하는 '회피성 성격'의 특징을 가지고 계신 것 같고, 또 그것이 심해서 사회 생활 자체에 어려움을 느낀다면 '사회 불안 장애'로 발전할 수도 있습니다.
해결방안
그동안 관계에서 왜 상대에게 맞춰 왔는지 그 이유에 대해 먼저 고민을 해보면 좋겠어요. 위에서 얘기한 것처럼 관계가 너무 중요해서, 혹은 갈등이 벌어지는 것이 싫어서 일수도 있죠. 그렇다면 그에 대한 이유도 있을 거에요. 화를 낼만한 상황에서도 화를 내지 않고 관계를 유지하는 것이 더 우선이 될 수 밖에 없었던 이유는 무엇이었나요? 갈등이 일어나는 것이 나에게는 왜 어렵게 느껴졌을까요? 다른 이유가 있을 수도 있겠죠. 지금까지 마카님의 입을 막아왔던 것이 무엇인지 생각을 해보면 좋겠어요. 그래야 그것을 떼어낼 수 있으니까요. 거절을 하거나 분노 감정을 표현하는 것은 마카님 뿐만 아니라 대부분 어렵게 느끼는 것 같아요. 저 역시도 그렇거든요. 특히나 화가 났을 때 이를 표현하기 어려운 것은 이 감정이 부정적으로만 느껴져서 그런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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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NI
· 일 년 전
마카님, 그런 기분이 드는 건 정말 힘든 일이에요. 실수나 약점을 드러내는 게 두렵다는 건 많은 사람들이 느끼는 감정이죠. 하지만 마카님은 혼자가 아니에요! 조금씩 마음을 열고 이야기해보면 좋을 것 같아요. 작은 것부터 시작해보는 건 어떨까요? 믿을 수 있는 친구나 가족에게 이야기해보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어요. 그리고 마카님이 느끼는 감정은 소중하니까, 꼭 누군가와 나누어 보세요.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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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을래여
· 일 년 전
많이 힘들면요 메모장 에 적어서 보여주시는건 어떤가요 저도 실수 약점 말하는게 무섭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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찌인만두
· 일 년 전
저두에요ㅠ 솔직하지못해서 인간관계가 끊겨서 고립상태입니다. 실***까봐 말안해서 없는거랑 말해서 없는거랑 똑같다고 생각해서 그냥 갈사람은 가고 올사람은 와라라고 생각하게요.. 내감정에 집중하고 남감정은 그들이 처리하라고 맡기기. 그래서 질문카드같은걸로 솔직하게 말하는 연습을 하고있습니다,,, 직장생활에서는 약점을 말하면 정치를 당할수있어서 독이 맞지만 일상생활에서까지 그러면 숨막힐거같아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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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gmofk
· 일 년 전
다 실수하는데 아닌척 하고 사니 너무 자책마세요 다들 태연한척 하는거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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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jdoay
· 일 년 전
남들 실수하는거 적어놓으세요 따지려는게 아니고 나만 실수하는거 아니다 깨달으실거예요 남들도 실수 많이 해요 그냥 어물쩍 넘어가기도하고요 말을 안하기도하고요 이미 지나간 과거에는 님보다 더 많은 실수를 했을껄요 저는 이방법 썼더니 나도 그렇지만 다들 웃김(?) 다 똑같아요 그래서 웃겨요(?)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