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마음을 알아주는 사람이 없어서 답답해요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마인드카페 네이버블로그 링크마인드카페 페이스북 링크마인드카페 유튜브 링크마인드카페 인스타그램 링크마인드카페 앱스토어마인드카페 플레이스토어마인드카페 라이트 앱스토어마인드카페 라이트 플레이스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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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마음을 알아주는 사람이 없어서 답답해요
커피콩_레벨_아이콘초록색파란색
·7시간 전
올해 고3 수험생입니다 6월부터 심적으로 힘들어서 엄마한테 정신과에 가보고 싶다고 말씀드렸더니 뚜렷한 해결책이 없고 약 처방을 받기 때문에 정신과 진료에 회의적이라면서 계속 답답한 상황이에요 그러면서 엄마는 정신과보다 점집을 더 믿더라고요 ㅋ 처음에는 고3이라 스트레스 받아서 그런가 싶었지만 이젠 한계인 것 같아요 저도 누군가한테 도움을 받고 싶다고ㅜ스스로 느끼지만 문제는 제가 가지는 외로움이나 힘듦을 입 밖으로 말하면 잘 전달이 안되는 것 같아요 다..시큰둥해하고..항상 웃거나 부모님께 짜증 한번 낸 적 없고 싸우지도않았어요 엄마랑도 사이가 좋아요 그런데 꼭 제가 "진짜얘기"를 꺼내면 부모님은 제 말에 공감해주지도 않고 다른사람인 것처럼 굴어요 너무너무 외로워요 아무도 저를 이해해주지 못한다는 생각이 들어요 결국 오늘 아침에 엄마한테 큰 소리를 냈어요 저는 매일 6시에 기상해서 학교에 조기등교를 하는데 오늘 아침은 주체할 수 없을 정도로 너무너무 짜증이 나서 몇번? 머리를 때리다가 ***사람처럼 거울 보고 소리를 질렀어요 적다 보니까 도대체 뭐가 문젠지 모르겠네요 ㅜㅜ두서도 없는 것 같고...곧 수능인데 뭔 의미인가 싶네요
외로움원인모름화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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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복하고싶은고양이
· 5시간 전
음...우선 어머님의 말씀도 어찌보면 맞는게 정신과는 선생님에 따라 다르긴해요 수다 형식의 선생님도 있고 약처방 위주의 선생님도 있고요 털어놓고싶다면 차라리 외부 상담센터에 가보시는건 어떨가요? 또 자기의 속마음을 제대로 알지못하고 표현도 힘든건 의외로 흔해요 특히 심란하면 심란할수록...마치 엉킨 실타래같이요 막 마구 꼬인걸 억지로 파파박하려고 하면 더 엉키잖아요? 우선 처음에 멍을 때려 비우고 그후 생각나는걸 종이에 마구 써요 차분해진후 쓴걸 바탕으로 내용정리 한번 해본다음 상담센터에 가서 ~~해서 힘들다 등등 털어놓으세요 속에 쌓아둬봤자 넘치고 통제 못 하게 될뿐이에요 차라리 자주 배출을 해주는게 되려 정신건강과 제어에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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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뮤뮤
· 2시간 전
부모님이 진짜 힘든 걸 말하면 공감을 못해주시고 다른 사람처럼 행동하시는군요... 제 부모님도 제가 다른 부탁을 하거나 사소한 거 힘들다고 말하면 들어주시는데 제가 진짜로 힘든 얘기를 하면 무시하고 잘 들어주시지를 않더라고요. 아무리 말해도 이해할 생각이 없다는 느낌이 들고요(제 경우에는요). 정신과에 가고 싶다면 고3이시니 혼자 가는 것은 가능한 걸로 알아요. 약물 처방 같은 실질적인 처방을 받아야 할 경우엔 부모님이 오셔야 하지만 그건 일단 먼 얘기잖아요? 지금은 글쓴님 마음이 너무 힘드시니, 그것을 풀어놓을 수 있는 공간이 필요한 것 같아요. 저도 세상에 홀로 남겨진 것 같고 아무도 공감못해주는 것 같을 때는 1388에 문자 메세지 보내는데, 대면상담은 아니고 채팅이지만 24시간 열려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