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현재 대학교 1학년 학생입니다 본격적으로 병이 발현을 하게 된 것은 작년 재수 때부터 였습니다... 복부 팽만, 부글거림, 가스형 등등 여러가지 증상이 나타났고 병원에 가서 수차례 약도 먹어보았지만 전혀 차도가 없어 그냥 최대한 참고 버텼습니다 그렇게 어찌저찌 대학에 들어와 학기 초반에는 좀 괜찮은가 싶었지만 학기 후반이 될수록 과민성이 더욱 심해졌습니다 그리고 방학이 지난 지금은... 더 불안하고 심해진 것 같습니다 전보다 훨씬 더 불안하고 예민해지고 ... 제 몸이 제 마음대로 컨*** 되지 않는 게 너무 괴롭습니다 배에는 가스가 엄청 차고 그게 밖으로 분출되는 게 정말 너무 쪽팔리고 이 세상에서 사라지고 싶은 기분이 듭니다 마음이 편하고 스트레스를 안 받아야 병이 나을 수 있다는 걸 잘 알지만 그게 전혀 컨***이 되지 않더라고요... 그래서 진지하게 휴학이나 다른 방편을 생각 중인데... 모르겠습니다 지금 단순히 제가 휴학을 한다고 해서 뭐가 나아지는지... 그저 회피가 아닌가 라는 생각만 들고 하루빨리 졸업을 하고 취업을 해야 하는 제 상황에서 부모님도 허락을 해주실까도 싶고 휴학을 하면 또 어떻게 살 것인가 라는 생각도 들고... 그냥 모든 게 너무 지칩니다 이제... 평생을 함께 해야 하는 병이라고 하던데 이렇게 평생 어떻게 살죠 너무 두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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