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고생 19살이고 수능 최저봐서 대학갈려고 공부하고 있는데… 저 인생 잘 살 수 있을까요… 그래도 중2때까지는 정상인처럼 살고 친구도 나름 많았는데 중3부터 잠재돼있던 정병 심해져가지고 학교도 거의 안가고 공부도 다놓고 중학교 겨우 졸업하고 고등학교도 안갔어요. 그렇게 거의 3년? 가까이 사람 안만나고 상담받고 우울증 약먹으면서 살고있어요… 그래도 전처럼 죽고싶어서돌아버릴 정돈아니고 나름 괜찮은데 그래도 불쑥불쑥 앞으로 잘 살***수 있을지 무서워요… 아직 사람들도 무섭고 유리멘탈이라 좀만 안좋은 소리들어도 심장 쿵쾅거리고 상처받고 우울해지고… 이제 내년이면 성인인데… 수능 최저만 맞추면 그래도 지거국 정도는 기대해볼만은 하지만 수능 못보면 그 후에 면접이나 논술 준비도 걱정되고 맞춘다해도 다 떨어지면 어떡하지 이런 생각도 들고… 중3때부터 공부놔가지고 지금 최저 공부하고 있는 과목 빼면 사실상 거의 중졸 수준의 머리인거 같고… 그럼 대학을 간다해도 가서 잘 할수는 있을지도 모르겠어요… 이제 진짜 수능도 얼마안남았는데 공부도 안하고… 이대로 성인되고 대학가고 사회나가서 제 능력치가 너무 딸리지는 않을지도 걱정되고… 제가 앞으로 남들처럼 평범하게 잘 살 수 있을까요?… 어떡하죠 저…?ㅜㅜ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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