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 관계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스트레스|학업|고등학교]마인드카페 네이버블로그 링크마인드카페 페이스북 링크마인드카페 유튜브 링크마인드카페 인스타그램 링크마인드카페 앱스토어마인드카페 플레이스토어마인드카페 라이트 앱스토어마인드카페 라이트 플레이스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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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 관계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커피콩_레벨_아이콘커피사랑꾼
·일 년 전
저는 일반고 다니는중인 고1입니다. 초등학교때부터 공부를 못했어요. 학원이나 과외도 수십개를 다녀봤자 성적도 비슷비슷했어요. 중학교때도 엄마는 화내서 시험지 드리기도 무서워요. 고등학교 올라오고 중간고사를 봤는데 평균이 40.0점이 나왔어요. 저는 평균이 조금이라도 올랐네라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엄마가 시험이 끝나고 밤에 차에서 단둘이 마주보고 혼내셨어요. 나중에는 ‘내가 간신히 이성의 끈을 붙잡고 있다. 너는 왜 시험 성적이 그따구면서 노력을 안하냐. 네가 공부 안할꺼면 나랑 동반자살을 하자‘까지 가더라고요. 저는 공부를 안하면 안될것 같고 불안해서 한다고 했지만 사실 너무 하기 싫어요. 제가 모든게 다 성공하기엔 애메한 재능밖에 없어요. 그래서 공부를 ***시려는것 같은데 옛날부터 엄마가 저를 안사랑하는것 같다고 했지만 엄마는 부정하셨어요. 그런데 동반자살까지 들으니까 뭔가 마음속이 주체가 안되고 엄마가 혐오스럽고 확신이 섰어요. 하지만 가족과 연을 끊고싶진 않아요. 아버지는 너무 좋고 포근한분이고 동생이나 반려견도 너무 사랑하니까요. 하지만 엄마가 너무 싫어요. 너무 혼란스러워요. 6월이 기말고사인데 이거보다 성적이 안 나오면 다음엔 이거보다 더 할까 너무 무섭고 마주보고 싶지도 않아요. 어떻게 해야되는건지 잘 모르겠어요…
불안시험고1성적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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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담사 프로필
박유찬 코치
2급 코치 ·
일 년 전
어머니의 말에 상처를 받지 않으시기를...
#무시와혐오
#공부부담
#가족사랑
#고민
소개글
마카님, 안녕하세요. 중간고사 성적때문에 엄마에게 심한 말을 들어서 너무나 괴롭고 힘든 마카님을 생각하면서 이 글을 씁니다.
사연 요약
마카님께서는 공부로 인해 많은 스트레스를 받고 있네요. 고등학교 올라와서 중간고사 성적이 나왔는데 본인이 느끼기에는 그래도 전보다 나아졌다고 생각하는데 엄마는 기대에 전혀 부응하지 못한다면서 심하게 혼내고 있네요. 이렇게 공부하지 않을꺼면 같이 죽자는 그런 말까지 하고 있네요. ㅠㅠ 이런 상황에서도 아버지, 동생, 반려견과의 소중한 관계를 지키고 싶어 하는 마음은 있네요.
원인 분석
마카님, 어려운 상황에서도 고군분투하시는 모습을 보니 마음이 아픕니다. 어머니의 기대와 압박이 마카님에게 큰 부담으로 작용했고 그것이 공부에 대한 부정적인 감정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것 같습니다. 어머니의 말이나 행동이 마카님에게 지나친 스트레스로 작용하고 있으며, 그로 인해 엄마에 대한 감정이 혼란스럽고 복잡해진 것으로 보입니다.
해결방안
그동안 관계에서 왜 상대에게 맞춰 왔는지 그 이유에 대해 먼저 고민을 해보면 좋겠어요. 위에서 얘기한 것처럼 관계가 너무 중요해서, 혹은 갈등이 벌어지는 것이 싫어서 일수도 있죠. 그렇다면 그에 대한 이유도 있을 거에요. 화를 낼만한 상황에서도 화를 내지 않고 관계를 유지하는 것이 더 우선이 될 수 밖에 없었던 이유는 무엇이었나요? 갈등이 일어나는 것이 나에게는 왜 어렵게 느껴졌을까요? 다른 이유가 있을 수도 있겠죠. 지금까지 마카님의 입을 막아왔던 것이 무엇인지 생각을 해보면 좋겠어요. 그래야 그것을 떼어낼 수 있으니까요. 거절을 하거나 분노 감정을 표현하는 것은 마카님 뿐만 아니라 대부분 어렵게 느끼는 것 같아요. 저 역시도 그렇거든요. 특히나 화가 났을 때 이를 표현하기 어려운 것은 이 감정이 부정적으로만 느껴져서 그런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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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
lhz0327
· 일 년 전
힘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