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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
남자가 다른 생물 같아요

여자이구요 나이는 30이에요. 제게는 남자가 너무나 어려워서 고민이에요. 내외하는 것에 더 나아가서 어색하고 다른 생물 같달까요? 이상하게 남자하고는 얘기하기가 좀 힘들고 편하게 대화를 못하겠어요. 그 사람들도 성별만 다를 뿐 같은 인간인데 말이죠.. 어렸을 때부터 그랬어요. 사촌 오빠한테도 오***고 잘 못 부르고 극존댓말 쓸 정도로 남자가 어색해요. 아버지는 괜찮구요.. 어떻게 하면 이 거리감을 좀 좁힐 수 있을까요? 어떻게 마인드셋을 하면 좋을지 조언 부탁드려요.

#남자가어려움 #연애 #소심
expert
내담자님 답변 드립니다.
먼저, 남성을 하나의 개인으로 인식하면서 관심사나 취미와 같은 공통점을 발견하려고 노력해보는 것이 도움이 될 거예요. 그런 다음에는 소규모의 비공식적인 모임에서 남성과 대화를 연습해 보며, 대화를 즐기는 연습을 통해 자연스럽게 친숙함을 가질 수 있어요. 마지막으로, 자신감을 가지고 작은 대화라도 성공적으로 마친 경험을 긍정적으로 기억하며 계속해서 반복한느 것이 중요해요.
문세희 코치
Sawbona77
· 일 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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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건강
노모와 즐겁게 사는 방법

안녕하세요 80대 노모와 단둘이 살고 있습니다 매일 아프다고 말씀하시면서도 병원가라해도 안가시고 아픈얼굴과 끙끙 앓는 행동을 매일 보고 살고 있습니다 병원가라하면 화를 내시고 내가 화를 내면 죽으면 된다고 합니다 매일 이런 나날이 저도 우울하게 만듭니다 이분과 행복하고 즐겁게 살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요?

expert
내담자님 답변 드립니다.
노모께서 편안하게 이야기할 수 있도록 경청하는 태도를 보여주고, 공감을 표시하며 마음을 열기 위해 노력해보세요. 노모의 취미나 관심사를 함께 하거나, 즐거운 활동을 제안해 보면서 긍정적인 경험을 함께 만들어 보세요. 노모의 건강과 행복이 중요하다는 점을 부드럽게 강조하면서 병원 방문을 자연스럽게 유도하는 방법을 찾아보는 것도 중요해요.
문세희 코치
rkdgkstkfka
· 일 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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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출산
복직하려고하는데 자리가 없대요..

올해 29인데 아이 낳고 요번 늦여름에 복직 예정이었거든요.. 근데 들어올 자리가 없대요. 진짜 그 얘기 듣고 버려지고 도태된 사람이 된 것 같더라구요. 제가 아직 어리다고 생각해서 복직하는데 문제 없을꺼라고 생각했는데 아이를 낳은 엄마는 그게 안되나봐요.. 제 친구들은 아직 다 결혼 안했고 일부 결혼 했더라도 출산한 친구들이 없습니다. 제 친구들은 저를 부러워하는데 저는 제 친구들이 부럽습니다. 아이를 낳았다는 것 하나만으로 이렇게 도태된 취급 당할줄은 몰랐어요. 나는 내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는데 이 상황이 가슴 무너집니다. 마음 다 잡고 토익부터 다시 따려는데도 손이 너무 떨리고 심장이 쿵쿵거려서 집중이 안됩니다. 일주일가량 지속되면 병원에 가서 약 받으려구요. 처음 경험해서 그런걸까요? 내 현실을 인정하고 내 자리를 먼저 알아야할 것 같은데 받아드리는게 심적으로, 신체적으로 괴롭습니다. 조언을 주세요…

#아이 #마음상태 #출산 #복직 #친구
expert
탁틸다바님 답변 드립니다.
지금 겪고 있는 감정이 충분히 자연스러운 것이고, 자기 자신에게 시간을 주는 것이 중요해요. 일단 다른 사람들과 비교하기보다는 자신의 가치와 성취를 인정하고, 작게나마 즐거움을 찾는 활동을 시작해보세요. 또한, 자신에게 적합한 경력 경로를 새롭게 탐색하며, 필요하다면 새로운 기술을 배우는 기회를 찾아보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어요.
문세희 코치
탁틸다바
· 일 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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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인관계/따돌림
직장생활 막내

제가 서열이 제일 막내입니다 막내인것도 그렇지만 위치도 위치인게 a라는 사수분이계십니다 전부터 나가라 그만둬라 다른데로 직장알아보라고 하셨던분이였는데 상처받아서 그만두겠다고 했습니다 제가 그만둔다는 소문이 회사에 돌면서 자기이미지가 신경쓰였는지 다시 저보고 다니라고 하시더라고요 그래서 다니고 있었습니다 소문이 돈상태라 회사에서도 다른 사수 B라는 사수분이랑 일할수있게 자리를 만들어주셨는데 A사수분이 많이 따르고 배우고싶어했던 사람이였습니다 제가 B사수분이랑 일하면 A사수가 와서 저를 장난감처럼 분위기를 띄우는 용으로 사용했습니다 다리떤다 산만하다 주의력결핍이냐 같이 회사다닐꺼라 넘기지만 뭐가 안되면 쟤 사수여서 그랬다 산만하다 저를 잡고 넘어지는데 주변에서는 참아라 가뜩이나 B사수분이랑 같이 일한지 일주일도 안된상황이라 아직 신경쓸것도 많은데 울컥울컥올라옵니다 어떻게 해야 참을수있을까요

#인간관계해결방안 #충동_폭력 #참을인세번 #분노조절
expert
답변 드려봅니다.
A사수분의 행동이 정말로 억울하고 힘들게 만드니, 먼저 자신의 감정을 혼자서나 친구와 함께 솔직하게 풀어보는 것이 좋아요. 자기 자신에게 긍정적인 목표나 동기 부여가 될 수 있는 활동을 찾아 집중하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어요. 힘든 상황에서도 자신이 발전하고 성장하고 있음을 인식하며 스스로를 지지하는 것이 중요해요.
문세희 코치
비공개
· 일 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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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건강
안전과민증 어떡하죠

원래도 엘레베이터 타면 멈출까봐, 난간에 기대있으면 무너질까봐, 한강다리 건너면 다리 무너질까봐, 고가도로 지날 때 추락할까봐 등등 걱정이 많았는데요. 요즘은 누가 뒤에서 쫓아오다 해할까봐, 칼 맞을까봐, 납치당할까봐 심하게 불안해요. 걷다가도 계속 뒤에 쳐다보게 되고 사소한거에도 놀라서 심장이 너무 뛰어요. 이런거 항불안제 같은 약먹으면 낫나요?

#불안 #엘레베이터 #항불안제 #걱정 #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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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되는 생각과 걱정이 많다면
어렸을 때부터 걱정이 많았다면 TCI 기질검사를 통해 자신의 성향과 기질을 이해하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 자극추구, 위험회피, 사회적 민감성, 인내력의 4가지 차원으로 기질을 살펴볼 수 있으며, 이 중에 위험회피 척도에서 점수가 높으면, 걱정이 많고 일어나지 않은 일을 염려하는 면이 있습니다. 이러한 기질은 타고나는 면이 있으며, 상황에 따라 장점도 있습니다. 기질과 성격 발달의 양상도 살펴볼 수 있습니다. 걱정과 두려워하는 마음에 대해 그럴 수 있는 일이라고 이해하는 마음을 내어봅니다. 불안할 수 있어, 불안해도 괜찮아 - 라고 자신의 증상을 인식하고, 있는 그대로 불안을 자각하면서 감정을 느끼는 자신을 비난하지 않습니다. 자신을 문제로 여길수록 긴장이 더 높아집니다. 크게 숨을 마시고 길게 내쉬는 심호흡을 해보면 도움이 될 수 있어요. 불안은 교감신경계의 과활성화와 관련이 있고, 깊게 숨을 마시고 천천히 내쉴 때 미주신경이 활성화되며, 심장 박동을 늦추고 근육 긴장을 풀어줄 수 있어요. 억지로 긴장을 낮추려고 애쓰기 보다는, 천천히 호흡을 하면서 주변을 살펴보고, 발에서 지지 받는 것을 느끼고 '지금 안전한 곳에 있어'라고 의식봅니다. 심호흡을 하면서 심장 리듬이 규칙적이고 안정적으로 바뀌고 뇌가 안전하다고 인식하게 됩니다. 불안은 뇌의 신경전달물질, 자율신경계 반응과 영향이 많으므로 약물치료가 도움이 될 수 있어요. 정신과에서 임상심리사로서 근무하며 많은 분들이 약의 도움을 받아 일상에서 더 편하고 안정적으로 지낼 수 있음을 지켜봤습니다. 가까운 정신과에 내원하셔서 전문가와 상담해보시길 권합니다. 자신의 증상에 관심을 두면서 이해하고 적절히 대처하는 시도를 하는 것만으로 호전이 많이 될 수 있어요.
조수덕 상담사
나쁜선인장
· 일 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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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인관계/따돌림
왕따 트라우마로 스무살 된 지금 친구 하나 없네요

초6 때 따돌림을 좀 심하게 당했어요 지나가면서 모욕적인 말도 많이 듣고 제발 좀 빠져나오고 싶은데 방도가 친구 만들기 밖에 없는데, 너무 두렵고 걱정스럽습니다... 고등학교도 정신병 때문에 1년 휴학하고 지금에서야 고3이라 내년에 대학 가는데 정상적인 친구관계가 뭔지도 모르겠어요

#따돌림 #고3 #친구 #정신병 #대학
expert
마카님께 응원을 보냅니다
주어진 일들을 하나씩 해나가고 있는 마카님이 대견하게 느껴집니다. 힘든 일이 있었지만 계속해서 학업을 이어가고 한발씩 나아가고 있는 마카님 자신에 대해 ‘수고했어 잘하고 있어’와 같은 격려의 말을 전해보는 것은 어떨까요. 내가 나의 편에 서서 용기를 줄 수 있어요. 대인관계에서 큰 상처가 있기 때문에 또 다른 친구를 사귀는 게 엄청 큰 도전이며 두려움으로 느껴질 수 있어요. 이 또한 자연스러운 일입니다. 그래서 지금 어려운 일을 한번에 다 해결하려고 애쓰기보다는 우선순위를 정하면 좋을 것 같아요. ‘학교 졸업하기, 안전한 사람과 소통하기, 증상 관리하기, 자신감 높이기’ 등과 같이 현재 마카님께 필요한 것들을 하나씩 차근차근 해보면 좋을 것 같아요. 또래가 어렵다면 주변의 안전한 사람과 소통을 하면서 사람에 대한 두려움을 점차 내려놓는 연습을 할 수 있어요. 학교 상담실 선생님이 있다면 상담을 지속적으로 받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 이런 과정 속에서 자신감이 조금씩 채워지고, 대인관계에서 건강하게 소통하고 만나는 것을 알아갈 수 있어요. 시간이 지나면서 사람에 대한 불신이 줄고 자신감이 올라가면서 주변의 또래에게 다가갈 수 있는 용기가 생길 수 있어요. 학업이 있다보니 어려울 수 있지만, 긍정적인 정서를 느낄 수 있도록 자신이 좋아하는 활동이나 취미와 관련한 시간을 보내는 것도 좋아요. 예술활동, 동물, 종교활동, 자연에서의 시간 등 무엇이든 자신이 좋아하는 시간을 조금씩이라도 보내는 것이 학교에서 겪는 불안과 힘든 마음과 거리를 두고 스트레스 관리에 도움이 될 수 있어요. 그리고 나중에 대학에서의 동아리 활동, 사회인이 되어 소모임 등을 통해 취향이 비슷한 사람들을 만나면 대화하고 다가가는 과정이 더 수월할 수 있어요. 관계를 맺기 위해 너무 노력하기 보다는 자연스럽게 대학에서 선배나 후배들과 어울리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도 있고, 여행을 다니며 사람들과 가볍게 대화를 나누는 일도 있을 거에요. 친구를 사귀어야 한다는 생각을 강하게 하고 있으면 긴장되고 어렵게 느껴질 수 있어요. 대부분은 관계에서 친밀감과 갈등의 시행착오를 겪으며 건강하고 안정적인 관계를 만들어 가며, 과거에 친했던 친구들이 시간이 지나며 멀어지기도 하고, 대인관계와 개인의 성장은 계속 변화를 겪게 됩니다. 트라우마로 남은 일들을 혼자 해결하기는 어려움이 있을 수 있으니, 전문가와 트라우마 상담을 받아보시길 권합니다. 트라우마 증상이 심할 때 안정을 돕는 호흡법과 그라운딩 연습을 할 수 있어요. 그리고 전문가와 상의하면서 약물 치료를 꾸준히 받으면 시간이 지나면서 증상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점차 증상이 줄어들고, 마카님께서 중요하게 생각하는 가치에 맞는 행동을 하며, 원하는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어요. 지금은 어둡고 막막하고 빛이 보이지 않고 많이 힘들 수 있어요. 그런 마음도 충분히 이해합니다. 다만 조금 더 걸어가다 보면 다른 길이 나타나고 마음이 점점 안정될 수 있으니, 희망을 포기하지 않길 바랍니다.
조수덕 상담사
yeabtti
· 일 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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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
24살, 독립을 해야 할지 말아야 할지 고민입니다.

24살, 완전히 독립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현재 드라마 작가 데뷔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서울에서 단기임대 또는 한달살기 어플을 통해 구한 집에서 생활하며 쿠팡 알바라든가 그런 걸로 생활비를 충당할 계획입니다. 최애를 만나러 갈 때마다 호텔 구하는 것과 언제 가는지 일정도 말해야 하고 허락을 받아야 되는 것 때문에 가족과 다투게 되어 스트레스를 받고 있어요. 어차피 언제언제 가는지 일정을 얘기해봐도 안 보내줄 게 뻔한데 굳이 얘기할 필요가 있나 싶기도 하구요. 안그래도 제가 예민하고 과민성 대장 증후군도 있어서 스트레스를 받으면 안되는데 요새 여러가지 일들로 인해서 만성 변비와 신경성 위염이 와서 오늘 한의원에 가서 침도 맞고 한약도 먹었어요. 엊그제는 두통도 왔었구요. 제가 나이가 몇인데 아직도 그런 걸로 허락을 받아야 되는지 도무지 이해가 안갑니다. 그리고 예전에 제가 23살이었을 때 서울에 사는 친구랑 놀겠다고 얘기했더니 엄마가 그 친구 전화번호를 달라는 얘기를 했었습니다. 그리고 제작년에 최애를 보러 서울에 올라갈때마다 엄마는 보호자 한명이랑 가야 한다며 얘기를 해서 그걸로도 싸운 적이 있었습니다. 저는 그런 것이 과잉보호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제 자유를 위해 독립을 서둘러야 할지,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네요. 그리고 참고로 제 mbti는 INFJ고, 엄마는 ISFP입니다.

#스트레스 #드라마작가 #독립 #과민성대장증후군 #예민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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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을 고민하시는 마카님에게
자유를 위해 독립을 고려하는 것은 자연스러운 단계이며, 경제적 준비와 함께 독립 계획을 차분하게 세우는 것이 좋아요. 부모님과의 갈등을 줄이기 위해 솔직한 대화를 시도하면서 본인의 성장을 설명하고 이해를 구하는 것도 중요한 방법이에요. 스트레스를 완화하기 위해 규칙적인 생활과 자가 관리를 통해 건강을 돌보면서 점진적으로 독립을 준비해 나가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
백지은 상담사
욘굥02
· 일 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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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
집을 나가고 싶어요

엄마의 지속적인 짜증과 집안의 숨막히는 공기가 싫어서 집을 나가고 싶어요. 그런데 작년에 아버지가 돌아가시고 아직까지 엄마가 많이 힘들어 하는 와중에 나가고 싶어하는 제 자신이 너무 이기적이게 느껴지기도 해요. 집에 사는게 너무 숨막히지만 엄마를 싫어하는것은 절대 아니에요. 관계가 좋을때는 누구보다 친구처럼 지내지만 밖에서 안좋은 일이 있으면 가만히 있는 저에게 없는 짜증도 만들어내서 화를 내세요. 아빠가 외도를 하면 저에게 짜증이 나고 꼴보기가 싫었다고 하더라구요. 아빠에게 화를낼수 없으니 그냥 너한테 짜증을 낸거라구요.. 물론 이런 상황이 아닐때도 짜증은 내세요. 본인 기분이 나쁘면 주변을 다 눈치보게 하는 성격이시거든요. 지금 21살 이라는 나이에 전세대출 1억 3천을 제 이름으로 받은 상태인데, 엄마는 어차피 나 죽으면 다 네꺼고 같이사는 집이잖아 라고만 생각하시는것같아요. 물론 맞는 말이지만 덕분에 저는 돈을 하나도 모으지 못하는 상태이고, 작년에 모은돈 전부도 엄마에게 드렸어요. 물론 빼앗긴 것이 아니고 제가 드린거기도 하죠. 그런데 그냥 이런 상황들이 아직은 너무 어린 저에게 큰 짐으로 느껴져요. 미래가 없는것같고 내가 나중에 독립해서 집을 사게되는 날이 오지 못할것같고.. 힘든 엄마를 놔두고 나가려는 제가 너무 이기적인걸까요.

#엄마 #가정 #독립 #이기적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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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의 짐이 많은 마카님에게
점진적으로 나만의 공간과 시간을 가지며 내부적으로 차분한 변화를 이루어 보세요. 지금 상황에서 무엇을 정말 원하는지 장기적인 목표를 설정하고 이를 위해 작은 단계부터 실천해 나가는 것이 마카님에게 안정감을 줄 수 있을 거예요.
백지은 상담사
감자조림볶음밥
· 일 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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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
직장 동료랑 잘 지내는 게 생각보다 어렵네요

제가 말을 잘 못하는 편인데, 어제 약간 의견차가 있어서 살짝 말다툼?을 했었거든요 근데 그 이후로 아침에 인사해도 ***고, 저한테는 뭐 물어***도 않고, 그러네요. 의도적으로 나한테 말 붙이지 않겠다란 느낌이 팍팍 들어요 직장 10개월차지만 사회생활이라는 건 왜 이리 어려***...모르겠네요. 이래서 항상 회사의 모든 일이 다 제탓으로 느껴지고 그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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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탓으로 느껴지는 마카님에게
먼저 자신의 생각과 감정을 명확하게 정리하고 상대방에게 솔직하고 차분하게 이야기를 전해보는 것이 중요해요. 가능한 한 상대방의 입장을 이해하려고 노력하면서 대화의 문을 열어보세요. 또한, 의견 차이는 자연스러운 것이므로 너무 자책하지 말고 긍정적인 마인드를 유지해보는 것이 좋아요.
백지은 상담사
매운게좋아
· 일 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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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
마카's PICK
퇴사하고싶어요

상사가 제 뒷목을 제가 느끼기엔 힘있게 잡은일이 몇번 있었는데 상사는 미안하다면 장난이였다 그러는겁니다. 저는 너무 놀라고 무섭고 다음에도 또 이런 일이 생길까 불안하여 스트레스로 두통과 미열이 나는 상황이 지속되었고, 이젠 안되겠다 싶어서 소장님께 더 이상 못 다니겠다고 퇴사하겠다고 말하였습니다. 그날 소장님은 알겠다 하였는데 며칠 뒤 본사에서 부장님이 오시더니 그 상사 하나 때문에 그만두는 건 아깝지 않냐면서 붙잡는 겁니다. 다른 사람들이나 부모님도 한 사람 때문에 그만두지 말라 다른데 취직하기 힘들다 이런 말을 하면서 결국 저보고 불편을 감수하라는 말로 들려서 머리도 아프고 마음도 텅 비어지는 거 같아요. 그 상사는 전임자와 친했던 시절 생각을 하며 똑같이 행동했다며 그럴 의도는 없었다 자기가 뽑았는데 자기 때문에 그만두면 자기 맘이 좋지 않다 조심하겠다 그러니 그만두지말라며 헛소리를 하면서 괜히 저를 더 불편하게 만들어서 없는 정까지 떨어졌습니다. 다른 사람들 이야기를 들어보면 다른 곳 취직하기 힘든 건 맞는 말인 거 같고, 그렇다고 계속 다니기에는 그 상사 목소리만 들어도 불안과 스트레스를 받아서 퇴사는 하고 싶고, 취직을 생각하면 환경 변화와 걱정이 앞서 또 스트레스를 받고 있습니다. 계속 다니는거 맞냐는 질문에도 대답하지 않고 단호하게 그만두겠다는 말 하지 못하는 제가 싫습니다. 저는 말과 행동을 확실하게 하질 못해서 혼자서 괴로워하는 걸까요..

#불안 #퇴사 #두통 #상사 #스트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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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든 마음이실 것 같아요. 자책하지 않으시면 좋겠습니다.
상대방에게 힘들었던 것을 참지 않으시고 잘 대처하셨네요. 고생하셨습니다. 그 사람의 목소리만 들어도 스트레스가 나타나는 것은 그 당시의 긴장과 놀람 등의 반응이 그대로 저장되고 해소되지 않아서 다시 그 일을 겪는 것처럼 감정과 신체 반응이 나타날 수 있어요. 그런 반응에 대해 힘든 일이니 그럴 수 있다고 자신의 반응을 바라보는 것이 필요합니다. 힘든 일이었음을 스스로가 충분히 인정해주면서 수고했다는 마음을 전합니다. 그리고 그 당시 받은 스트레스가 풀어질 수 있는 시간이 필요해 보입니다. 자율신경계에서 과활성화 되면서 생긴 긴장과 불안의 에너지가 방출되는 경험이 필요한데, 상담자와 함께 하시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이직을 하고 비슷한 경험(상사의 경계 침범)으로 또 스트레스를 반응이 나타날 수 있을 것 같아요. 상담 외적으로는 직장 내에서는 스트레스가 지속될 수 있으므로 안전하고 편안한 공간에서 머무르며 주변 사람에게 충분한 지지와 격려를 받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그 사람에 대해 스트레스 반응이 나타나는 것이 줄어든다고 가정했을 때, 그 회사에 다니는 것이 이로운 점이 많다면 퇴사를 다시 한번 심사숙고해보는 것이 좋을 것 같지만, 그 사람을 제외하고도 현재 회사에서 힘든 점들이 많다면 본인의 퇴사 결정에 조금 더 확신을 가지시면 어떨까요. 퇴사와 이직은 어려운 과정이기 때문에 망설이고 확실하게 정하기 어려운 것은 당연한 것 같아요. 뭐가 더 나은 결정인지는 아무도 모르기 때문에 불확실한 상황에 대해 망설이고 두려운 마음은 자연스럽습니다. 스스로에게 '내 잘못이 아니야'라는 말을 전하면서 마카님이 주체적으로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선택할 수 있는 자유를 지니고 있어요. 다른 사람의 말과 설득을 잠시 뒤로 미뤄두고, 차분하게 내면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 봅니다.
조수덕 상담사
비공개
· 일 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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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건강
그냥 다 포기하고 도망가고 싶어요

남자친구가 여자들이랑 술을 마시러 가면 너무 불안하고 감정이 주체가 되지 않아요. 성인이 되어서 술을 마실 수 있게 된 이후에는 항상 그랬던 것 같아요. 남자친구가 누군지에 상관없이 누구를 만나도 항상 똑같고, 내가 왜 그러는지도 잘 모르겠어요. 이유를 알면 해결이라도 해보려고 할텐데, 이유가 뭔지도 모르겠고, 그런 상황들이 올 때면 극심한 스트레스에 시달려요. 그렇다고 남자친구가 문란한 사람도 아니에요. 아무일도 일어나지 않을 거라는 걸 알고, 알아서 취하지 않게 조절할 것도 알고, 연락도 잘 해주고 집에도 신경써서 일찍 들어가주려고 하는데.. 그거랑 별개로 여자들이 있는 회식에 출발한다고 하면 너무너무 불안하고 그냥 다 포기해버리고 싶고 이렇게 힘이 들거면 차라리 헤어지는 게 낫지 않나? 하는 생각만 머릿속이 떠올라요. 그래서 극단적으로 잠수를 타거나 짜증을 내게 되고, 오히려 그런 제 반응에 남자친구가 지쳐하는 모습에 감정이 더 차분해져요. 그냥 이러다가 차이면 그것도 나쁘지 않겠다.. 이런 생각이 들어요. 저는 술에도 예민하고, 여자 문제에도 예민해요. 제가 술을 안좋아하고, 회식 같은 것도 안좋아하는 편이라서 더 이해를 못하나 싶기도 하고.. 근데 잘 모르겠어요. 그냥 이런 나를 보는 게 너무 지치고 힘들어요. 그냥 나 자신을 받아들이고 원래 술을 안 먹는 사람을 만나볼까 싶기도 하다가, 누구를 만나느냐에 관계없이 내 자신이 평온한 마음을 가진 사람이고 싶다.. 하는 생각도 해요. 그냥 아무도 만나면 안되는 사람인가, 나는. 이런 생각을 하기도 하고요. 남자친구랑 최근에도 이 문제로 싸워서, 한달의 시간을 달라고 했어요. 그냥 나는 이런 사람이구나 받아들이고 지금 남자친구는 놓아주어야 할 지, 제 자신이 변할 수 있을지, 내가 왜 이러는지를 어떻게 하면 알 수 있을지 아무것도 모르겠습니다. 도와주세요.

#혼란형 #불안 #이성문제 #결혼 #술 #이별 #연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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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이 고민이 변화의 시작입니다.
원인에 대해 탐색해 보았다면 실질적인 해결방법을 실천해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1.불안의 뿌리 찾기 “내 불안은 지금 남자친구 때문에 생긴 게 아니라, 과거 가족의 패턴이 반복되는 것일 수 있다”는 자각이 첫걸음입니다. 방법: 종이에 적어보세요 → “나는 누구의 두려움을 대신 짊어지고 있는 걸까?” 예: 엄마가 아빠에게 가졌던 불안, 혹은 할머니가 겪었던 상처일 수도 있습니다. 그 불안은 ‘내 것이 아니라 가족에게 속한 것일 수 있다’는 구분을 해보는 것이 필요합니다. 2.감정이 올라올 때의 구체적 대처법 불안이 올라올 때 “내가 지금 상상으로 만든 영화 속에 빠져 있구나”라고 인식하세요. 3분 타이머를 맞추고, 천천히 심호흡을 하면서 ‘나는 지금 안전하다’를 반복합니다. 감정이 파도처럼 치솟을 때는 몸을 안정시키는 것이 가장 먼저입니다. 3.관계 안에서의 새로운 말하기 연습 지금까지는 불안이 커지면 ‘짜증·잠수’로 표현되었지만, 앞으로는 “나 사실 이런 상황에서 불안이 커져. 네 잘못이 아니라 내 마음의 문제인데, 네가 그냥 이렇게만 도와주면 고마울 것 같아”라고 구체적으로 부탁하는 방식으로 바꿔보세요. 예: “오늘 회식 끝나면 무사히 들어간다고만 알려줘.” → 단순하고 실행 가능한 요청. 4.삶의 선택에 대한 장기적 제안 불안을 피하려고 ‘술 안 마시는 사람만 만나야지’라고 정해버리면, 돌팅이이님이 원하는 ‘평온한 나 자신’은 길러지지 않습니다. 중요한 건 누굴 만나도 내 마음을 지킬 힘을 기르는 것입니다. 상담·코칭, 자기돌봄 루틴을 통해 이 힘은 충분히 키워갈 수 있습니다.
이지련 코치
돌팅이이
· 일 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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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건강
한창 달려야 할 때인데 지치고 쉬고만 싶어요

안녕하세요. 20대 중반 여성입니다 우선 전 일상생활은 잘 영위하고 있습니다 같은 회사에서 5년 이상 사회생활도 꾸준히 하고 있고, 공부도 놓지 않았고, 운동도 하며 나름의 루틴을 지키고 있습니다. 하지만 요즘은 계속 마음 깊은 곳에서 "그냥 다 내려놓고 도망치고 싶다"는 생각이 올라오고, 이 일상을 얼마나 더 굴릴 수 있을지도 모르겠어요. 답답한 건 이제 나이도 그렇고 시기도 한창 바쁘게 살고 나아가야 할 때인데 그런 생각이 든다는 거예요. 뭔가 다른 걸 시작을 해야 해서 하는데, 때조차 설렘과 열정이 정말 하나도 없고 그냥 나*** 길을 생각하면 앞서 지치기만 합니다. 마음 한 켠에서는 어서 치고 나가라고 닦달인데 몸과 마음이 안 움직여서 답답해요. 뭐 이룬 것도 없는데 이러나 싶어 억울하기도 하고요. 정확한 이유는 잘 모르겠지만, 3년 전쯤부터 회사에 환멸을 느끼고 나갈 길을 모색하며 이것저것 도전해봤는데 다 업으로 삼을 만큼 특출난 게 없이 시원찮은 결과로만 끝나니까 그런 것 같아요. 항상 해도 또 실패할거야 라는 생각이 들고요. 그리고 지금 목표를 잡고 루틴을 돌리기는 하는데..이게 제게 맞는 건지 원하는 건지도 확신이 잘 안 섭니다. 그런데 그 와중에 너무나 큰 파도들(ai, 휴머노이드, 취업시장의 나이 문턱 등...)이 오니 뛰어야겠는데 다리에 힘이 안 들어가는 느낌이랄까요. 작년에는 쓰러졌던 적도 있어 내과 진료를 받았더니 공황 가능성이라는 말을 들었습니다. 그 이후로도 심장 두근거림은 계속되고 있고, 피로감도 좀처럼 해소되지 않네요 비유하자면 암흑 속에서 근처 바닥이 무너지는 소리를 들어 뛰긴 뛰는데, 어디로 가는지도, 얼마나 뛰어야 하는지도 모르고 계속 뛰다 지쳐가는 느낌입니다. 그런데 30대는 더 열심히 해야 하잖아요? 벌써 미칠 것 같아요. 지금도 힘든데 얼마나 힘들지 그냥 미래가 기대 안 되고 차라리 오지 말았으면 하는 기분. 쉬어도 된다는 인증을 하나 받고 좀 휴식하고 싶어요. 뭐부터 명확히 해야 할까요?

#직장 #번아웃 #휴식
expert
앞이 보이지 않는 암흑 속에서 내 마음이 지쳐갈 때
나눠주신 고민에 대한 해결방안을 고려해보면... 1. 회복 우선: 지금은 ‘더 뛰어야 한다’가 아니라, 먼저 내 몸과 마음이 쉴 공간을 마련하는 것이 필요하신 것 같아요. 루틴 유지도 좋지만 “완화 루틴”으로 전환해서 심리적으로 더 편안하게 내가 숨 고르기 할 시간을 주세요. 2. 목표를 ‘작게’ 다시 설정: 큰 그림 대신 오늘·이번 주 단위로 작은 목표를 세우고 “달성 경험”을 쌓는 것이 자기 효능감 회복에 도움이 되요. 3. 감정 기록 & 자기 대화: “나는 왜 이럴까” 대신 “나는 지금 이렇게 느끼고 있다”로 감정을 기록하면 마음을 객관화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4. 전문가 도움 활용: 공황 가능성과 신체 증상이 나타난 만큼, 상담을 통해 감정 조절·불안 완화를 시작하시는 것도 필요해 보여요.
김소정 상담사
Nyagae
· 일 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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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건강
하루하루 똑같은 일상에 지칩니다

지치고 힘들고 피곤합니다 똑같은 일상을 바꾸고 변화하고 싶습니다

#행복 #불면 #괴롭다 #우울 #행복해지고싶다 #우울하다 #취업 #힘들다 #가족 #상담치료 #직장 #괴로움 #인간관계
expert
지금의 지친 마음은 ‘멈춰서 나를 돌보아야 할 때’라는 신호일 수 있어요
원인에 대해 탐색을 했다면 아래의 방법들을 시도해 볼 수 있습니다. (이때 내 상황에 가장 적합한 원인을 탐색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1.작은 변화부터 시작하기 아침 루틴, 출퇴근길, 운동, 취미 같은 작은 영역에서 변화를 주는 것 만으로도 일상의 활력이 생깁니다. 예: 출근길 음악 바꾸기, 10분 산책하기, 새로운 취미 체험하기. 2.자기 돌봄 루틴 만들기 충분한 휴식, 식습관 관리, 수면의 질을 점검하세요. 몸이 회복되어야 마음도 변화할 수 있습니다. “나를 위한 30분”을 매일 확보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3.내면 탐색 ‘나는 어떤 변화를 가장 바라고 있는가?’를 기록하거나 대화로 정리해보세요. 단순한 지루함인지, 근본적인 진로·관계 문제인지 구분하는 게 중요합니다. 4.외부 자극 활용하기 독서모임, 취미 모임, 상담·코칭 프로그램 참여 등 새로운 사람과의 연결은 신선한 에너지를 불어넣습니다. 지금의 삶에서 벗어나고 싶은 갈망을 ‘성장 기회’로 전환할 수 있습니다. 5.단계적 목표 세우기 “한 달 안에 작은 변화를 3가지 시도해본다.”처럼 현실적이고 실행 가능한 계획을 세워보세요. 성취감을 통해 삶의 활력이 조금씩 회복될 수 있습니다.
이지련 코치
fkic1325
· 일 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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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관계
삶이 싫으네요

남편과 이혼이 답일지 고민이 되네요. 저는 공감을 바라고 힘든일 남편에게 털어놓는데 남편이 그러네요 자기가 감정쓰레기통이냐고… 그냥 전 공감을 바란것뿐이라 제 감정 나누고 싶었던 건데 이젠 지쳐서 받아줄 힘도 없고 이런 제가 싫다네요…. 해외라 어디 의지할 곳 없이 남편이 전부인데.. 독박육아로 아이 둘 키우고 있는데 얼마전엔 우울증까지 생겨 약 먹고 있는 중이에요. 죽고싶을 정도로 삶이 싫었던 적도 있었고 그때마다 죽는다고 너랑 살기 싫다고 했던 적도 여러번 있었어요 그런데 그게 답이 아니라는 걸 알면서도 남편과 트러블 생길때마다 살아서 뭐하나 싶은 마음이 드네요. 남편도 이런 제가 무서워서 저랑 살아야되나 싶다네요 강가에 갔다가 다시 돌아왔어요. 어떨때는 애들 다 놔두고 혼자 한국 들어가버리고 싶다는 생각도 들어요. 지금도 티켓 알아보고 있네요. 참 삶이 힘드네요

expert
혼자 감당하기 벅찬 삶..이혼이 답일까?
무엇보다도 가장 중요한 건 마카님의 안전이예요! 1. 안전 확보: 죽고 싶은 생각이 반복되시면, 가장 먼저 내 안전과 아이들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셔야 해요 급박한 상황이실 때 해외에 계시니 현지의 긴급 상담 번호나 정신건강 핫라인을 이용하시는 방법도 있습니다. 2. 지지망 확장 남편에게만 의지하기보다 온라인/현지 한인 커뮤니티, 교회, 상담기관, 온라인 심리상담 등을 활용해 정서적 지지를 넓히는 것이 꼭 필요합니다. 3. 부부 갈등 완화 남편과의 대화는 감정이 극도로 올라왔을 때보다는 차분할 때 “내가 원하는 건 공감이지 책임이 아니다”라는 점을 짧게 전달하는 연습을 하시는 것도 필요해요 가능하다면 남편분과 함께 상담을 받으시는 것도 권해 드리고 싶어요
김소정 상담사
쏘야쏘얌
· 일 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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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건강
울적한데 이야기할사람이 없어요

우울하고 자꾸 어디엔가 박혀서 숨어있고싶은데 그럼 안될것같아서 누구랑 이야기라도 하고싶은데 곁에 사람도 없고 답답하기만 해요 산책도 하고 노래도듣고 다해보는데 도무지 기분이 돌아오질 않네요 어쩌면 좋을까요

#이야기 #답답함 #괴로움 #우울
expert
숨고 싶을 만큼 우울할 때, 어떻게 해야 할까요?
몇가지 방안을 제안 드리고 싶어요 1. 작은 리듬 회복: 산책이나 음악처럼 즉각적인 효과가 없더라도, 생활 속 루틴을 유지하는게 중요해요. 작은 습관(아침 햇빛 쬐기, 일정한 기상 시간 지키기)이 감정 회복의 토대가 됩니다. 2. 사람과의 연결 직접 곁에 사람이 없더라도 온라인 커뮤니티, 상담 전화, 또는 전문가 상담으로 연결되는 것이 중요합니다. ‘누군가와 이야기한다’는 경험 자체가 고립감을 크게 완화시키는 효과가 있어요! 3. 전문적 도움 고려 우울이 지속되고 일상 활동들도 도움이 안된다면 전문 심리상담을 제안 드리고 싶어요. 혼자서 버티는 것보다 훨씬 빠르고 안전한 회복 경로가 될 수 있습니다.
김소정 상담사
이야기들어주실분구해요
· 일 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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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아/성격
거부 불안에 대하여

남에게 거절당하거나 부담된다고 여겨지거나 조금이라도 부정적인 평가를 받게되는게 두려워요 그냥 사소한 반응에서 넘겨짚어 오해하고 아 이 주제는 저사람이 싫어하는구나 하는 생각이 들어 그 주제에 대해 얘기하기가 두려워져요 확인조차 못하겠어요 그렇다고 이렇게 지내자니 자꾸만 확인하고 싶은 충동이 들어요 그런데도 이런 질문을 하면 더 부담스러워하는 건 아닌가 하고 고민해요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 이런 성격으로 많은 인간 관계를 놓쳤어서 변하고 싶어요...

#자존감 #자기혐오
expert
인정받고 싶은 것은 우리의 자연스러운 욕구입니다.
따라서 우선은 마카님의 생각을 기록해보는 것이 도움이 될 것 같아요. 자신의 생각이나 감정을 적어보면 그것을 좀 객관적으로 바라볼 수 있게 되거든요. 예를 들어, '난 오늘 또 사람들에게 무시당했다.' 라는 생각을 적어놓고 보면 '진짜 그렇게 무시만 당했나? 무시 안당한 경우도 있지 않나?' 라고 생각해 볼 수 있게 되어요. 그런 식으로 자신의 생각을 객관적으로 바라보고 자신이 가진 비합리적인 사고들을 고쳐보는 시도가 있으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또 하나는 마카님만의 편을 찾는 거에요. 온라인도 좋고 가족과 같은 가까운 사람들 혹은 친구들도 좋아요. 마카님이 아무리 거절당해도 상처받지 않을 수 있는 사람들, 혹은 마카님의 이야기는 절대 거절하지 않을 사람들을 찾아서 조금씩 의견을 내보고 또 거절도 당해보는 연습을 하는 것입니다. 그렇게 직접 자신이 걱정하는 상황을 경험하다보면 '아 이게 생각보다 큰 일이 아니구나' 라고 생각하게 될 수 있어요. 사실 많은 일들이 그렇거든요.
권성재 상담사
산호비02
· 일 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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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아/성격
24살 대인관계, 제 성격 모두 스트레스입니다..

요즘 가장 큰 고민은 제 성격이 엄청 극단적이고 불안감이 심해서 조금만 스트레스 받아도 아무것도 못하고 다 회피하게 되요.. 스트레스를 좀만 받으면 아르바이트를 안가고 도파민에 약해서 자꾸 쉬고싶고 놀고싶고.. 휴학중인데 무얼해야할지 우선순위가 안생깁니다. 고등학교때 제가 친구들한테 피해를 준 일이 있어 다 원래 친했던 친구들과 다 멀어지고 안좋은 소문때문에 학창시절친구가 5명도 채 안되요.. 그때부터 저는 자존감이 더 낮아지고 눈치보던 성격이 더 눈치보게 되고 제 소문에 민감해지고, 이 친구가 내 소문을 알면 어쩌지? 나한테 실망하면 어쩌지?란 생각때문에 저를 계속 포장해오고 거짓말을 하며 저라는 사람을 꾸며냈어요. 그런 기억때문에 주위 친구들을 다 피해 대학도 비수도권으로 멀리 오게 됐는데 친구들은 많이 사겼지만 정신적으로 나아진건 하나도 없어요.. 오히려 학창시절때부터 제 성격이 인정받는걸 좋아하고 주목받는걸 좋아하다보니까 대학생인 지금도 그걸 구걸하고 있는 제 모습을 보게됐어요. 다같이 있는 자리에서 제가 싫어하는 모습을 조금이라도 한 친구가 가지고 있으면 그 친구랑은 점점 거리를 두고 그러다보니 톡방에는 단체톡방이 한개도 없어지고 친구랑 개인톡들만 남았더라구요.. 친구들과 다같이 만나는 자리가 없어서 더욱 외롭고 인생 잘못산거같고 자꾸 자책만 하게 됩니다.. 저 너무 못됐나요. 이렇게 극단적이고 저만 인정받고 싶고 인기있어지고 싶은 이런 마음과 성격은 어떻게 고쳐야할까요..? 안고쳐집니다. ㅠ

#불안감 #자존감낮음 #성격극단적 #스트레스회피 #친구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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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마카님 편에서 지지하고 응원하겠습니다
사람은 누구나 인정받고 싶어 해요. 마카님도 그렇다는 사실을 받아들이는 것부터가 시작이에요. 이 욕구 자체가 나쁜 건 아니에요. 다만, 맞지 않는 모습으로 자신을 꾸미다 보면 지치고, 결국 감당이 안 되면 회피하게 되는 패턴이 반복된 것 같아요. 이제는 있는 그대로의 자신을 인정하고, 있는 모습 그대로 관계를 맺는 연습을 해 보시는 게 좋아요. 이미 과거에 꾸미지 않아도 사랑받았던 경험이 있으실 거예요. 왜 그 사람들이 나를 좋아했을까를 떠올려 보면, 꾸미지 않아도 충분히 매력적인 사람이 마카님이라는 걸 알 수 있을 거예요. 작은 관계부터 차근차근 시도하다 보면 자신감이 쌓이고 훨씬 편안한 인간관계를 경험하실 수 있을 겁니다.
이응석 상담사
fearlesssss
· 일 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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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아/성격
마카's PICK
현실 감각에 무뎌지고 있습니다.

저는 26살 대학생 여성입니다. 마지막 학기를 보내고 있습니다. 구체적인 취업 계획은 없이 졸업을 위해서 달리고 있습니다. 저는 그간 많은 심리적으로 불안한 시기를 겪어왔습니다. 지금은 그 시기를 벗어나 단조로운 일상을 보내고 있습니다. 자취를 하면서 스스로를 위한 요리를 하고, 동아리에서 친구를 만나고 취미 활동도 하고 음악도 들으면서 스스로를 아껴주는 시간을 많이 갖습니다. 하지만 사회적으로 저와 비슷한 또래의 사람들은 취업이라는 힘든 인생의 난제속에서 고통받아합니다. 사실 저 또한 거기에 고민을 하고 자기계발을 해 나가야 하는 것이 맞습니다. 그렇지만 또 한편으로 보면, 스무살 초 중반의 갈팡질팡하던 시절의 후유증으로 인한 스트레스로 인해 신체적으로 편두통이나, 갑상선 항진증, 수면장애, 식욕 부진 등 많은 생활속에서의 불편함을 겪고 있기 때문에 스스로에게 사회적인 시선에서의 예외를 둬도 괜찮다고 위로를 하곤 합니다. 사실 사회적 압박이 크게 고민이 되진 않습니다. 저의 고민은 이러한 것이 크게 고민이 되지 않는 내가 괜찮은가?가 고민입니다. 저는 어렸을 때 부터 독특하다는 말을 많이 듣고 살아왔습니다. 저 스스로는 거기에 대한 자부심도 있었고, 별로 개의치 않다고 생각했지만, 아무래도 정상성이라는 것에 집착하다시피하는 한국 사회 특성상 따가운 눈초리를 많이 받다보니 심리적으로 위축을 받기도 했나봅니다. 그래서 최근 깨닫게 된건, 병적인 수준은 아니지만, 감성과 이성을 지나치리만큼 구분하는 면이 있습니다. 그리고 제 이성이 감성을 논리적으로 재단하고, 감성을 무시합니다. 그래서 최근에는 감정을 직접적으로 잘 느끼지 못하는 지경이라 감정을 느끼는 훈련을 스스로 하고 있습니다. 이 모든 것은 제가 제 스스로와 상담하고 결론내린 내용이라 위험할 수도 있습니다. 전문의의 조언이 필요합니다.

expert
마카님의 여정에 응원과 지지를 보냅니다
자신을 아끼고 돌보는 시간을 가지면서 현재의 나를 존중하는 것이 중요해요. 이 시간이 마카님한테는 치유의 시간인 것 같아요. 마카님은 이성적이신 분 것 같아요. 그래서 사회적 기대와 자아 사이에서 스스로를 어떻게 정의해야 하는지에 대한 고민과 마카님 스스로의 결론이 필요해 보여요. 그리고 감정을 느끼고 표현하는 훈련을 계속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우선 좋은 감정부터 온전히 느껴보시는 것을 추천 드려요. 왜냐하면 우리가 보통 감정이라 하면 불편한 감정을 먼저 떠 오르는 경향이 있어서요. 좋은 감정을 느끼고 익숙해 지면 불편한 감정을 느끼는 허들도 낮아질 수 있어요. 이 부분에 대해서 전체적으로 제가 도움을 드릴 수 있을 것 같아요.
이응석 상담사
데이의란닝구
· 일 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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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별/이혼
사람 마음이 변할 수 있어요?

의견을 듣고 싶은 2가지가 있어요. 1. 사람 마음이 변할 수 있다는 게 이해가 안가고, 2. 한쪽의 변심으로 억울하게 깨지는 관계는 어떻게 받아들여야하는지 조언을 구하고 싶어요. 서로 좋아서 사귀기로 했는데, 한사람의 마음이 변하면 헤어지게 되죠. 예전엔 사랑했는데 지금은 안사랑한다. 저는 이게 이해가 안가네요. 법륜스님도 당신이 산이 좋다했다가 바다가 좋다고 하듯 사람 마음은 원래 변하는 거래요. 제 주변 사람들도 다들 마음은 변한대요. 저는 이해가 안가요. 저는 한결같이 바다가 좋다고 해왔고, 뭐든 좋아하면 끝까지 그 관계를 책임지고, 변덕이 없는 사람이에요. 물건도 못 쓰게 될 때까지 쓰고요. 그래서 그걸 잘 모르겠어요. 상대방이 예전엔 날 좋아했지만 지금은 널 좋아하지 않는대요. 제가 뭘 잘못 한 것도 아니에요. 물어봐도 이유도 없대요. 그냥 마음이 변했고, 그래서 너한테 미안한데 나쁜 사람이 되기 싫어서 헤어지지 않고 일이주에 한번씩 만나면서 안사귀는 사이처럼 지내고 있어요. 따나겠다면서 왜 보자고 하는건지.. 시간을 달래서 시간을 주고 있어요. 사실 제가 뭘 어째야하는지 모르겠어요. 다시 잘 만나게될 수 있을까요? 아니면 제가 정리하면 되는데, 갑작스러워서 한달 넘게 이게 뭔지를 모르겠어요. '마음 없으면 떠나라 이게 뭐하는거냐' 하고 싶은데, 억울해요. 이 관계를 상대방때문에 깨야한다는게요. 상대방에 의한 원치 않는 결과도 감수하는 게 연애/결혼인가 하는 생각도 들고요. 저한테 더이상 마음도 없고 찬밥 취급하는 사람과의 관계를 어떻게 정립할지 저만의 기준을 가지면 될 것 같은데, 그게 없어서 그냥 당황스러운 것 같아요. 애초에 변심이라는 게 이해가 안되니까 저만의 기준을 못 세우는 것 같아요. 일반 찬밥 취급하는 사람이면 저도 무시한다 라는 기준이 있는데, 날 좋아한댔다가 이제 안좋아해서 떠난다는 케이스는 어찌해야할지 모르겠네요. 그 사람이 니가 바람만 안피면 영원히 사랑할거다 결혼하고싶다 라는 말을 믿은 제 잘못일까요? 그런거면 다들 어떻게 사람을 믿으시나요? 상대방이 마음이 떴으니 헤어지자하면 저는 그냥 헤어져야하는건가요? 연애는 그럼 상대방 마음에 달린거네요? 그 사람이 나 좋다하면 사귀고 싫다하면 잘가라 하고요? 너무 혼란스러워요. *** 멍청이인 저에게 어떻게 살아가야하는지 알려주세요. 미리 감사합니다.

#인간관계 #모어 #신뢰 #권태기 #연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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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아프지만, 이 경험이 마카님을 단단하게 해줄거예요
- 먼저 모호한 관계에서 머무르는 것에 대해 원하는 말을 하시면 좋겠어요. '마음 없으면 떠나라 이게 뭐하는거냐' 이 말이요. 사귀는 것도 아니고 헤어지는 것도 아닌 상태는 마카님 마음을 지치게만 할 뿐이에요. “이 관계를 계속 애매하게 두는 건 나에게 힘들다. 명확히 해달라”라고 요구할 수 있어요. 이번 경험을 계기로 “상대가 나를 존중하지 않거나 불분명한 태도로 오래 끌면 관계를 정리한다”처럼, 내 마음을 지켜줄 기준을 정해보는 게 도움이 됩니다. 가장 중요한건데요, 내 감정이 자연스럽다는 걸 인정해주세요. 지금 느끼는 억울함, 분노, 슬픔은 모두 진심으로 사랑했던 사람이 느끼는 자연스러운 흐름입니다. 지금 느끼는 감정을 약함이 아니라 진심이 있었기에 가능한 과정으로 받아주세요. 이번 경험은 아프지만 동시에 사람의 마음과 관계에 대해 배우는 과정이기도 합니다. 변심은 현실이지만, 변하지 않고 함께 성장하는 관계도 분명 존재합니다. 이번 일을 통해 마카님은 경계를 세우고 자기 기준을 세우는 힘을 얻게 될 거예요.
백소림 상담사
비공개
· 일 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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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모
동생한테 좋은 유전자가 다 몰빵됐어요

2살 차이 여동생이 있는데 여동생은 저보다 얼굴도 예쁘고 성실하고 완전 완벽해요. 보통 첫째가 공부를 잘한다는데 저는 그것도 아니에요 얼굴도 동생이 더 예쁘면서 참하고 공부 잘하고 성실해요 반대로 저는 얼굴도 못생기고 adhd라서 가만히 못있고 성질도 급하고 공부도 못하고 성격도 별로에요. 진짜 좋은 유전자는 동생이 다 가져갔어요. 차라리 동생이 언니면은 나이라도 더 많고 나한테 뭘 알려줄 수라도 있는데 나이도 제가 더 많고 걍 저는 동생을 만들기 위한 폐기물 같아요. 동생이랑 저랑 같이 있으면 확 차이나요. 진짜 죽고싶어요

#열등 #비교 #유전자 #자매 #여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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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카님은 마카님의 씨앗을 품고 있습니다
세상의 모든 존재는 그 자체로 온전합니다. 꽃 한 송이가 옆의 꽃보다 아름답지 못하다고 슬퍼하지 않듯, 당신도 다른 사람과 비교하며 스스로를 깎아내리지 않았으면 합니다. 마카님의 존재 자체만으로도 이미 충분히 귀하고 소중합니다. 혹시 이 마음을 받아들일 준비가 되지 않았더라도, 언젠가는 마카님 안에 숨어 있는 특별한 빛을 발견하게 될 것입니다. 마카님의 삶은 다른 누구의 것도 아닌, 바로 마카님의 것입니다.
김승욱 상담사
뭔가결핍
· 일 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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