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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출산
살려주세요

딸 아이가 또 손목을 그었어요 어떻게 해야 하지요 아빠가 저랑 상의도 없이 멋데로 아이들 9 시 되면 핸드폰 놓고 자라고 하는 거에요 아이들은 반발심이 생기고 13살 딸아이 요즘 들어 본인 성격 대로 하는 경항이 보이긴 하는데 보인 고집대로 성격 대로만 옛날 스타일로 만 아이들은 그런 아빠가 싫타고 하고 차라리 고아원 가고 싶다고 하고 어떻게 하지 이사람은 성격 바뀌진 않을꺼 같고 답은 하나인데 근데 아들은 11 살 아빠랑 살고 살고ㅠ싶어하고

#가족관계 #고집 #부모갈등 #손목그림 #딸아이
expert
내담자님 답변 드립니다.
아이와의 의사소통을 강화하고 그녀의 감정을 이해하려고 노력하는 것이 중요해요. 아빠와도 규칙에 대해 상의하고 서로의 의견을 존중하는 방식으로 합의를 보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 각 가족 구성원의 요구와 감정을 존중하며 모두가 함께할 수 있는 해결책을 찾는 것이 중요해요.
문세희 코치
잘들어주는
· 일 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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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출산
자해

두아이를 가진 엄마에요 우울증 조울증이라고 약7년째먹어가고있어요 첨엔 죽으려고 아파트난간에 서보았는데 약먹고 자살충동은 없어졌는데 자해를 해요 팔에 애들이 보면 그냥 다쳤다규 하고요 계속 자해를 하고싶어요.. 병원에선 입원을 이야기하지먼 제가 입원하면 아이들은 누가보죠? 아이들은 초등학교1학년 유치원생이에요 아이들에게 미안해요 언젠간 커서 그때의엄마는 자해를 한거구나 생각하고 자기자신도 그렇게 해칠까봐 걱정되요 하지만 지금의 나는 너무 힘들고 도저히 참을수가없어요… 이렇게 라도 적어서 마음이 가라앉는다면 좋겠네요

#엄마 #우울증 #아이들 #자해
expert
아이들을 지키는 가장 용기있는 결정은 도움을 청하는 것입니다.
현 시점에서 필요한 접근은 고통을 억지로 참아내는 것이 아니라, 마카님과 자녀 모두의 안전과 회복을 고려한 방식으로 적절한 도움을 받는 것입니다. 첫째, 입원 치료는 자녀를 포기하거나 방치하는 것이 아닙니다. 단기 보호 입원, 주간 치료(부분 입원), 보호자 협력 치료 등 양육 상황을 고려한 다양한 치료 형태가 존재합니다. 의료진에게 자녀 양육에 대한 현실적인 어려움을 명확히 전달하고, 가능한 대안을 함께 모색하는 과정은 회피가 아닌 치료를 위한 합리적인 조율에 해당합니다. 둘째, 자녀를 보호하는 가장 중요한 요소는 ‘완벽한 어머니’가 되는 것이 아니라, 필요한 치료를 받는 어머니의 모습입니다. 아이들이 향후 심리적 어려움을 겪게 되는 주된 요인은 부모의 질병 자체가 아니라, 그 고통이 숨겨진 채 혼자 감당되었을 때입니다. 힘들 때 도움을 받는 어른의 모습은 오히려 아이들에게 건강한 회복과 도움 요청의 모델이 될 수 있습니다. 셋째, 자해 충동이나 위험 신호가 강화될 경우 즉각적으로 연결될 수 있는 외부 도움 체계를 사전에 확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계속 자해하고 싶다”는 사고가 반복될 때 혼자 견디려 하기보다는, 정신건강 위기 상담, 자살 예방 상담, 또는 긴급 상황 시 112나 119와 같은 공적 지원 체계를 활용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이는 실패가 아니라, 자녀와 자신을 보호하기 위한 책임 있는 선택입니다.
배옥선 상담사
꼬리난팬더
· 일 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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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관계
마카's PICK
남편과의 불화가 너무 힘들어요.

결혼 전 후가 너무 다른 남편과 불화가 끊이질 않습니다. 저는 현실 감각이 좀 떨어져요. 이상적이 편이고 돈욕심이 없습니다. 그런 자신을 잘 알기에 결혼, 출산 생각이 없었어요. 그런데 남편은 그런 저를 있는 그대로 존중하고 사랑한다며 아이 없어도 되고 하고싶은 일 하는 거 하며 살도록 지켜주겠다 하기에 감동해서 결혼했어요. 하지만 결혼날짜 잡히니 아이 낳자 설득 시작했고, 그 와중에 아이가 생겼어요. 절대 혼자 힘들게 할일 없다 약속해 낳았지만 1년 독박육아했고, 임신출산으로 하던 일 그만두고 수입이 없으니 돈으로 압박하기 시작했어요. 아기 돌지나 남편이 육아휴직하고 제가 창업했는데 실패하면 절대 안된다며 계속 압박하는데다, 아파서 쉬겠다하면 매출 얘기 꺼내며 자영업자가 쉬어도 되는거냐 하더라구요. 칼에 크게 베어 응급실에서 10바늘을 꿰맸는데도 괜찮냐 묻질 않아요. 가게 영업 걱정만하고... 가게 하면서도 육아 가사 80% 는 제 몫이었고 결국 가게 영업도 안되고 몸도 망가져 폐업을 했는데 돈만 날린 죄인이 됐어요. 새벽에 나가 준비하고 아침에 돌아와 아이 등원***고 집안일 다하고 정말 몸이 부서져라 열심히 살았는데 남은건 아무것도 없고, 계속 돈으로 압박받는 삶이 너무 힘들어요. 이럴거면 그냥 혼자 두지 왜 온갖 꾸밈으로 사람을 홀려 결혼을 한건지... 남편과 몇년 살다보니 제 자신이 너무 한심하고 쓸모없는 민폐인간으로 느껴져 너무 괴로워요. 돈 못버는 내가 이 집에 살 가치가 있나 싶은 생각에 친척집에 얹혀지내는 고아같은 기분입니다. 다시 취업하면 괜찮아질까요?

#압박 #결혼 #육아 #자아존중감 #남편
expert
많이 지쳐있으신 마카님, 지금은 자신을 돌보고 새로운 규칙을 세워야 하는 시기입니다.
마카님이 처한 상황에서 중요한 것은 먼저, 많이 지친 자신을 위한 시간을 마련하고 자신의 감정을 잘 돌보는 것이에요. 두번째는 결혼에 대해서 무엇을 기대하는지 남편과 솔직하게 대화하며 서로의 기대와 불만을 충분히 이야기하고, 함께 해결 방안을 찾는 것이 중요해요. 우리 가정의 새로운 비젼과 규칙을 함께 동의해서 만드는 것이 매우 중요한 일입니다. 부부라는 것은 현실에 무딘 사람도 있고 현실감각이 많은 사람도 있고, 중요한 것은 서로 신뢰하면서 서로의 부족함을 메꿔나가는 거라고 생각해요. 그리고 나서 취업이나 다른 활동을 시작하며 자신감을 회복하고, 자기 자신을 이해하고 돌보는 과정을 통해 더 나은 상황을 만들어 가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
배옥선 상담사
까만조약돌
· 일 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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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아/성격
마카's PICK
5년간의 은둔 생활, 상처가 컸구나 싶어 충격적이고 슬퍼요

성인이 되고 5년간 은둔을 하며 만나던 사람들과도 잠수타고 지냈어요 최근 대학입시에 대한 소망으로 재수를 해보겠다 생각하고 잘 할 수 있을까 하는 생각에 과거의 저와 현재의 제가 얼마나 달라졌나 생각해 봤어요 고등학생 때 저랑 지금의 제가 달라진게 없고 오히려 퇴행한 것 같다고 느껴서 충격을 받고 울었어요 .. 저는 어릴 때 아빠에게 받은 상처가 있어서 성인이 되고 상담 받으며 5년을 사람을 피해지냈거든요 그런데 어릴때부터 지금까지 성장하지 못하고 어린시절에 메여 살았구나 싶은 기분이 들더라구요 그래서 너무 마음이 아팠어요 .. 충격 때문에 글을 적어봅니다 ...

#상처 #은둔 #성장 #대학입시
expert
마카님의 앞날을 진심으로 응원하겠습니다.
마카님은 스스로 성장하지 못했다고 자책하셨지만, 사실 현재 자신의 상태를 한 발짝 떨어져서 객관적으로 바라볼 수 있다는 것 자체가 ‘성장’의 증거입니다. 아무나 가질 수 없는 귀한 능력을 이미 가지고 계신 거예요. 다만, 어린 시절의 상처는 머리로 이해하는 것을 넘어, 사람들과 부딪히며 “내가 생각보다 사람들과 잘 어울릴 수 있구나”, “나는 안전하구나”라는 긍정적인 경험을 몸으로 체득할 때 비로소 극복될 수 있습니다. 그동안은 회피하셨기에 확인할 기회가 없었을 뿐이에요. 이제 입시라는 새로운 목표가 생긴 만큼, 아주 작고 편안한 관계부터 조금씩 용기 내어 시작해 보시면 어떨까요? 그 과정이 마카님을 진짜 세상으로 이끌어 줄 거예요.
이응석 상담사
마인드맆
· 일 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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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
마카's PICK
내가 정말 예민한 사람일까요

가족간의 불화가 있습니다. 미혼이고 부모님과 동생과는 한 지역에서 각자 거주중입니다. 자연스러운 독립생활이지만, 되도록 중요한 날은 같이 보낼 수 있도록 조율하고, 가족 모임을 가져왔습니다. 굳이 모두 모일 필요는 없다고 생각하지만 부모님 바람이 있어 최대한 조율하려고 애썼습니다. 그러던 명절 새가족을 인사***는 자리를 저만 몰랐고, 여러번 말할 기회가 있었지만 깜빡했다는 변명아래 저는 준비없이 새 가족과 인사를 하고 밥을 먹는 상황이 발생했습니다. 새 가족을 데려온 동생은 평소에도 약속을 적어도 2주전에 조율해달라는 요청을 할 만큼 미리 일정을 잡는 것에 예민했기에 똑같은 과정을 기대한 게 잘못일까요? 당황스러운 상황에 그래도 초대된 사람이 무안하지 않게 하려고 웃으면서 밥도 먹고 자리를 파했습니다. 제가 기분이 나아진게 아니라 오롯이 초대된 분이 불편하지 않게 하기 위한 거라는 점은 가족들에게 전달했습니다. 그 과정에서 저는 예민하게 구는 사람이 되어있었고, 업드려 절받기식 사과를 지나가며 받았습니다. 저는 어머니께 중재를 요청했고, 그 과정에서 서운했던 감정이나 상처 받았던 점을 전달하며, 감정이 추스러 질 때까지 전과 같은 가족 모임은 참여하기 힘들 것 같다는 말도 했습니다. 단언컨데 제가 이렇게까지 감정적으로 무언가를 전달한 건 성인이 되고 처음이었습니다. 그렇게 사과도 무엇도 없이 두달이 지난 오늘 연말 가족 모임을 얘기 하기에 아직 감정이 추스려지지 않아 이번에는 빠지고 싶다 하니 예민하고 유난 떨며 가족끼리 용서할 줄 모르는 사람이 되어있습니다. (정확히 저 단어들이 들려왔습니다. ) 더불어 제 중재 요청에 어머니와 동생이 나눈 대화는 제가 예민하게 하나하나 꼬투리를 잡는다는 내용이었다는 걸 어머니와 대화 중에 알게 되었습니다. 이에 가족이 있는 단톡방에 처음으로 장문의 문자로 제 입장을 전달했고, 돌아 온 대답은 어머니를 괴롭히는 불효녀라는 말입니다. 지금 너무 속상하고 억울한데 이게 제가 객관화가 안된건지 정말 예민하게 구는 건지 모르겠습니다. 가족과 거리를 두고 싶은데 모두 끊어내고 혼자만의 시간을 갖는 게 이기적인걸까요

#형제 #부모님 #가족상담
expert
관계에서 거리를 두는 것이 이기적인 행동은 아니랍니다.
가족과 거리를 두고 싶은 마음은 이기적인 것이 아니랍니다. 그것은 지금껏 타인을 배려하느라 소홀했던 자기 자신에게 시간을 허락하는 행위이기도 하답니다. 거리를 두는 시간은 단절의 시간이 아니라, 회복의 시간이 되어야 해요. 그 시간 동안 마카님은 스스로의 그림자(억압된 자아)와 대화하고, 당신의 마음속 가장 기본적인 정서인 불안과 분노를 정직하게 바라볼 힘을 얻게 될 것이랍니다. 마카님의 에너지는 매우 소중합니다. 그 에너지를 마카님을 비난하고 통제하려는 가족의 말에 소진하지 마세요. 마카님은 지금, 마카님의 삶을 주체적으로 디자인하고 스스로를 치유하는 가장 중요한 첫걸음을 내딛고 있는 것임을 잊지 말아주세요.
김승욱 상담사
기베은7
· 일 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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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건강
마카's PICK
화목한 가정이 부러워요

저는 유년시절 아동학대로 보육원에 살았다가 지금은 혼자 독립한 사람이에요 화목한 가정이 너무 부러워요. 부모에게 어릴 때부터 정서적인 지지와 사랑을 받고 자라서 커서도 남들이 가까이 하고 싶어하는 사람이 되잖아요 저는 제가 원하지도 않는 부모한테 원하지도 않은 학대를 당하고 원하지 않은 성격을 부여받아서 남들이 기피하는 대상이거든요 저같은 사람을 하긴 누가 좋아하겠나요 그래서 남들에게 항상 저의 진짜 모습을 숨겨서 너무 어색하고 남들 앞에서는 긴장하고 숨어들려고 하고 회피형 성격 아시죠 사람들이 그렇게 싫어하고 극혐하고 별로인 성격이요 제가 이래요 저는 제가 원하지도 않는데 이렇게 태어나가지고 지금 21살인데 어른이라는 이유로 혼자서 이겨내야 하나요? 제 문제점을 지적해주고 제가 이겨나갈 수 있도록 지지해주는 사람도 없는데 어떻게 노력이 부족했다는 말을 들어야 하나요? 그저 성인이라는 이유로 혼자서 노력하라는데 너무 지쳐요 저는 친구도 가족도 주변에 아무도 없어요. 제가 아무리 늪에 빠져도 저 스스로의 성격으로 인해 도움조차 요청하지 못해요 계속 이겨내려고 하는데 너무 지쳐요 정말 억울해요 제가 왜 이렇게 살아야 해요? 작년에 그나마 마음 열었던 대상이 사이비 신천지라 더욱 숨어들어가는 것 같아요 올해는 휴학한다고 집 안에서만 일 년동안 쳐박혀 있었는데 사람이 사는 것 같지 않았어요 죽어있는 느낌이에요 그냥 모르겠어요 화목한 가정 애들이 너무 부러워요

expert
오늘은 나와 화목하게 지내보아요
마카님, 무엇보다 먼저 과거에 도움이 되었던 자동적인 반응을 알아차리고 지금에 맞는 방법을 만들어가시는게 필요해요. 가장 먼저 “나와의 연결”을 해보아요. 하루 끝에 잠깐 멈추고 오늘의 마음/몸 점수를 0–10으로 적어보세요. “오늘 나를 위해 한 가지”도 한 줄만 남겨요. 아주 사소해도 좋아요. 물 한 잔을 천천히 마신 것, 창밖을 1분 바라본 것, 이러한 기록, 챙김 또는 돌봄이 내가 내 편이 되어주는 시작이에요. 과거의 나를 향해 짧은 편지를 써보면 어때요. “그때는 그렇게라도 버티어야 했지. 그 선택은 필요했어.” 회피와 숨기는 생존에서 배운 기술이었다는 사실을, 기억하는거에요. 노트앱이나 포스트잇에 적어서 붙여두면 위태로운 순간마다 다시 꺼내 볼 수 있어요. 남들이 나에게 맞지 않는 조언을 할 때도 내 안에선 이 말을 떠올리며 나를 지킬 수 있어요. 화가 치밀 때는 몸부터 진정시켜요. 어깨 힘을 살짝 풀어지게 호흡하고, 마지막에 “지금은 안전해”를 속으로 건네주세요. 가능하면 손목에 차가운 물을 대거나 얼굴에 찬물을 톡 적셔 주는 것도 도움이 돼요. 숨이 고르게 돌아오면 머리도 함께 가벼워져요. 남과의 비교가 올라올 때는 내 기준을 작게 확인해요. 내가 지키고 싶은 가치 3가지를 마음속으로 불러보고, 그중 하나를 오늘 행동으로 한 가지만 해보아요. “안전”이면 문단속 재확인, “성실”이면 설거지나 휴대폰 액정 닦기 같은 작은 일, “따뜻함”이면 나에게 따뜻한 말 한 마디 건네는거에요. 이러한 작은 실천이 나를 느끼게 해주고 “나는 나의 기준대로 살고 있다”는 감각을 다시 살려줘요. 연결을 위한 바깥 관계는 준비가 될 때 아주 작은 발걸음부터요. 말하지 않아도 되는 자리(독서 모임, 공원 산책, 봉사 등)에 가만히 앉아 있기—한 달에 한두 번이면 충분합니다. 다음 달에는 인사 한 문장만 보태 보세요. 반응이 어떻든 시도 자체가 성취예요. 그리고 밤에 마음이 더 무거워질 땐 1393 같은 도움 창구를 핸드폰에 저장해 두세요. “전부”를 설명하지 않아도, “지금 숨이 가빠요”라고만 말해도 충분히 도울 사람이 있어요.
백소림 상담사
Asfp
· 일 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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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
팀장의 가스라이팅

제 착오가 아닌 상대방의 착오에도 저에게 사과하라고 강요하는 팀장 때문에 너무 힘듭니다. 이 외에도 본인의 기준을 세워놓고 부합하지 않으면 잘못된 사람처럼 얘기하고 가르쳐 줄 때도 매번 구제불능처럼 얘기해서 같이 일하는 게 너무 힘듭니다. 팀장 말처럼 그런 사람이 되어 가는 거 같고 자기 말을 잊거나 잘못 해석하면 사람을 쥐잡듯이 잡습니다.

#상사와의갈등 #협업문제 #착오 #스트레스 #팀장
expert
정말 힘든 상황에서 매 순간 최선을 다하고 계신 것 같아요.
팀장님과의 상황을 잘 정리한 후, 감정이 고조되지 않은 순간을 찾아 솔직하게 대화해 보는 것이 필요해요. 팀원들과 함께 팀 내 의사소통 방식이나 피드백 문화에 대한 개선 방안을 모색할 수 있는 회의를 제안해 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마지막으로, 스스로의 업무 성과와 능력을 객관적으로 평가하고 그에 대한 자신감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해요.
권태호 코치
새맘새뜻
· 일 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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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
직장 스트레스

안녕하세요. 30대 초반 직장인입니다. 결론만 말하자면, 일상을 지속은 하고 있으나, 제정신이 아닌 상태입니다. 업무 과중, 욕하는 상사, 적성 너무 안맞음, 성과 압박, 절대적인 업무 능력 부족 등으로 인해 가슴이 옥죄이고, 머리가 멍해져서 집중이 안되고, 새벽에 악몽을 꾸며 자주 깹니다. 열심히 노력해서 버틸 것 같았으면 이 글을 쓰고 있지는 않았을 것 같습니다. 못 버티겠어요. 이직/부서이동을 시도하고는 있으나 물경력이라 어렵습니다. 쌩퇴사도 고민했으나, 이런 정신 상태에서는 정말로 인생이 더 망가질 것 같아서 망설여집니다. 상황을 바꿀 수 없다는 생각이 드니 미래가 불안하고, 고통에 갇혔다는 생각이 반복되니 모든 것에 의욕이 없습니다. 어디서부터 잘못된걸까 생각하면, 그냥 선천적으로 저는 부족한 사람인 것 같습니다. 판단을 잘 못하고, 말도 잘 못하고, 극도로 걱정이 많고, 예민합니다. 사회성도 떨어집니다. 그래서 어렸을때부터 힘든걸 잘 못참아해서 항상 상황을 회피했었는데, 지금은 회피를 할 수 없는 상황이네요. 이성적으로 생각하면, 솔직히 스스로 덜 힘든건가? 라는 생각도 들기는 합니다. 진짜 힘든거면 그냥 퇴사하고 알바를 하든 했을텐데, 그렇게 하긴 또 싫은가 봅니다. 그저 자기 혐오에 빠진 것 같습니다. 세상 모든 것이 버겁습니다. 정신 똑바로 차려도 살기 힘든 세상인데, 자신이 없습니다. 스스로의 존재가 밉고, 죽을 용기가 없어서 생존해 나간다라는 생각으로 살고있기는 합니다. 그냥 하루하루 버티면서 살아가는게 맞는 건가요? 저는 잘 모르겠습니다...

expert
마카님의 마음이 너무 아파 보여요.
몸과 마음이 지친 상태에서는 작은 변화라도 큰 도움이 될 수 있어요. 매일 작은 성취감을 느낄 수 있는 활동을 찾아보고, 스스로를 격려하는 습관을 가지는 게 중요해요. 마음의 평화를 찾기 위해서 본인을 몰아붙이지 않고, 휴식할 수 있는 시간과 공간을 만들어주는 것도 큰 도움이 될 수 있어요.
권태호 코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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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 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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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
마카's PICK
가족관계에서 스트레스를 받습니다

안녕하세요, 부모님과 함께 거주중인 30살 여자 입니다. 쌍둥이 언니는 결혼해서 막 출산을 했고, 산후조리차 저희 집에서 같이 지내고 있습니다. 저희 가족은 정말 화목한데, 개인으로써의 저를 존중하지 않는 느낌 입니다. 저는 30살이지만, 아직 10시 반정도 통금이 있고 외박도 허락되지 않습니다. 친구만나는 것도 좋아하지 않아 평일에 출퇴근만 하고, 가끔 회식 이외에는 외출도 많지 않습니다. 다만 매주 남자친구와 주말중 하루는 꼭 데이트를 하고, 그걸로 일주일 스트레스를 해소합니다. 10시 반이면 들어와야 하니, 보통 아침 10시쯤 만나서 밤 10시쯤 헤어집니다. 이제 만난지 10년째 되니, 부모님도 이런 생활 패턴에 대해 잘 아시고, 이 스케쥴이 얼마나 제 생활에 단지 연애가 아닌 큰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지 아실 거라고 생각이 듭니다. 글을 올리게 된 것도 이때문 입니다. 산후조리차 언니가 집에 있고, 언니는 육아시에 엄마의 도움을 받습니다. 다만 다음주 토요일 1박 2일로 엄마가 여행을 갑니다. 언니가 혼자 있을 것을 고려해, 남자친구가 집에서 같이 아기도 보고 할 것을 제안 했습니다. 남자친구는 혹시나 아기 볼 것을 염두해 두고, 독감주사는 맞았습니다만 백일해 주사는 아직 접종 전입니다. 언니는 이를 이유로 제 남자친구가 집에 오는 것을 반대 합니다. 그것 까지는 이해가 되는데, 엄마는 언니가 혼자 아기를 봐야 하니 한주 나가지 말아라, 한주 안만나면 죽냐는 식으로 얘기 합니다. 제가 너무 이상한 사람인 것처럼 얘기합니다. 이런 일이 잦았고, 그럴때마다 이상한사람이 되는게 당연했습니다. 제가 진짜 이상하고 이기적인 사람인지. 아니면 제 나름의 생활을 쉽고 가볍게 여기는 가족들에게 서운한게 정상인지 이제는 헷갈립니다. 항상 서운함때문에 감정적으로 이런 문제들을 부딪혀왔는데, 슬기롭게 해결할수 있는 방법이 있을지 조언 부탁 드립니다..

#가족상담 #부모님
expert
호의가 계속되면 권리가 되는 상황이 아닐까 싶네요.
가장 우선적으로 마카님의 생각과 감정을 진솔하게 드러내고 부모님과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지면 어떨까 싶습니다. 통금시간을 정하거나 외박을 허용하지 않는 등의 규칙이 어떤 이유에서 생겨난 것인지 부모님의 생각을 들어볼 필요도 있고 또 그러한 이유에 합당한 반박이 필요할 수 있어요. 우리가 따르는 규칙들을 보면 특별한 의미가 있지 않음에도 그저 관성에 의해서 오랜 기간동안 유지되어 오는 것들도 있거든요. 한 번 그런 부분을 확인해볼 필요가 있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마카님께서 원하는 바를 명학히 전달해야 합니다. 마카님께서 살아가는데 필요한 스트레스 해소의 시간이고 그것은 마카님에게 매우 중요하고 소중한 것이라는 것을 명확하게 전달하세요. "아휴 남자친구 한 주 안본다고 죽니?" 와 같은 느낌으로 반박할 수 있겠지만 그것이 단순히 남자친구를 만나는 것이 아니라 스트레스를 풀고 힐링이 되는 시간이기 때문에 절대적으로 필요하다고 상대방을 설득시킬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마지막으로 경제적인 독립과 물리적인 독립을 시도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아직 부모님의 집에서 부모님과 함께 지내고 있기 때문에 부모님께서는 아직 마카님을 아기라고 생각하고 계실 수도 있어요. 그런 부분을 이제 독립적인 어른으로서 인정해달라는 관점에서 조금 더 실질적인 독립을 이루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권성재 상담사
비비빈니
· 일 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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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
ISFP여자와의 연애

전...ENFJ 여자친구는 정말 사랑스럽습니다. 애교도많고 통하는것도 많고 전 프로스피커과 여친은 프로리스너라 서로 맞는것도있었죠. 물론 자기만의 시간을 중요하게생각하는 여친 성향상 최대한 침범하지않으려 노력하고 늘 전 기다리고 그녀의 마음을 최대한 읽어주려했습니다. 몇일전 1시에 만나기로하고 준비하고 나가는데 12시쯤 혼자만의시간을 갖겠다며 연락이 뜸할거라고하더군요. 저는 혼자만의 시간이 필요하다생각하고 알겠다고 답변하고 기다렸습니다. 그리곤 현재 톡은 읽지도 않습니다. 너무이리저리 카톡보내면 역으로 그녀의시간을 존중하지않는것같아서 아침하나 저녁하나 보냈는데 읽지도않네요. 서로사랑하고 좋아한다면 최소한 단답이라도 주거나 그것도 아니면 읽기라도할거라생각했습니다. 이쯤이믄 잠수이별인지 무작정 기다리라는건지 헷갈리기 시작합니다. 차라리 뜸할거라했으면 뜨문뜨문 단답톡이라도 주던지... 너무답답해요.

#소통 #기다림 #여자친구 #ENFJ남 #사랑 #isfp여
expert
침묵과 배려의 기다림
마카님은 '사랑한다면 최소한 단답이라도 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는 언어화된 소통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마카님의 방식입니다. 하지만 말이 아닌 말, 즉 직관으로 느껴야 하는 순간도 있답니다. 그녀가 지금 마카님에게 보내는 침묵이야말로, 그녀의 현 상태를 가장 명확하게 전달하는 직관의 언어일수 있어요. 이 혼란스러운 시간을 마카님에게도 '나를 돌아보는 시간' 으로 사용하면 어떨까 해요. 이 기다림은 마카님의 인내심과 상대방에 대한 신뢰를 시험하는 시간이랍니다. 불안을 잠재우고, 이 시간을 오롯이 마카님 자신을 충전하는 데 사용해보자고요. 마카님의 삶의 중심을 상대방의 연락 여부가 아닌, 마카님의 내면의 평화에 두어야 한답니다.
김승욱 상담사
비공개
· 일 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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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
마카's PICK
직장때문에 정신병이 생긴거 같아요

저는 항상 남들로 부터 잘 어룰리지도 못하고 번번히 왕따 당하거나 무시당하는게 일상이었습니다. 그래도 성인이 되어서 아르바이트같은걸 시작해보니 많이 좋았습니다. 같이 일하는 분도 좋았고, 손님과 대화하는 것도 좋았습니다. 그러다가 급하게 디자인쪽으로 취업했고, 첫 직장이자 첫 지옥이었습니다. 윗 상사와 단둘이 일하곤 했는데 디자인 특성상 많은 마찰이 있었고, 그때마다 제가 상처를 많이 받았습니다. 결국 첫 공황발작? 증상이 시작되길 시작했습니다. 항상 불안했고, 주변 길을 산책하지 않으면 미쳐버릴것 같았습니다. 결국 먹는것도 못하게 되자 그만 일을 홧김에 관두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우울증에 1년동안을 그냥 날렸습니다. 그래도 이후엔 자격증 준비라던지 아르바이트 + 인턴 준비를 병행했습니다. 그러다가 올해 우연치 않게 취업을 했습니다. 전혀 관련직종은 처음이었고, 그래도 이번에는 끝까지 열심히 하자라고 마음 먹었습니다. 그런데 불과 어제 짤리고 말았습니다. 그 과정이 너무나 어이없고 납듣되지도 않고 고작 2개월만에 짤렸다니까 마음이 다시 부셔지는 기분이었습니다. 입사하자마자 시작된 여자들의 왕따, 그리고 겉돌고 마는 저.... 그래도 열심히 1년은 버틸려고 했는데 윗분들은 그게 싫었나 봅니다. 물론 이런것으로 실망해선 안되지요. 저도 머리로는 아는데 몸은 아닌가 봅니다. 전에 있었던 공황이 발작했는지, 자꾸 짤릴때의 그 장면과 사람들의 노골적인 무시 여러개가 겹쳐 생각나며 머리에 피가 몰리고, 우울감이 몰려옵니다. 손도 땀범벅이고, 자기도 모르게 심장도 쿵쾅되서 아픕니다. 두통도 피가 쏠려서 힘들고요. 어제도 자려고 했더니 1시간마다 깨어나서 발작하고 잠도 못자고 과거의 안좋았던 트라우마만 생각나고.... 어디에다가 도움을 청해야할지 누구에다가 하소연을 해야할지도 모르겠고, 그냥 울고 싶은데 울음도 안 나옵니다. 제가 ***가 된것 같고. 나쁜 사람이 된것같고. 정말 기분이 더럽습니다. 그렇게 좋아했던 일도 손에ㅜ안 잡히고 고통스럽기만 한게 벌써 계속입니다. 하다못해 잠이라도 잤으면 좋겠는데 잠도 오질 않아 고통스럽습니다. 취직 준비를 다시해야하는데 너무나 고통스러워 손가락도 움직이기도 싫습니다. 살려주세요. 도대체 어떻게 살아야 무슨일을 해야 왕따 당하지 않을지 알려주세요. 너무나 고통스럽습니다. 지금이 고통스럽습니다. 아무나 저를 좀 위로해주세요.

#위로 #살려주세요
expert
정말 많은 고생을 하셨고 지금도 많이 힘드실 것 같아요
지금 힘든 상황 속에서 용기를 내어 사연을 털어놓아 주셔서 정말 감사해요. 지금의 감정을 글로 표현하며 풀어보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어요. 가까운 주변 사람들과 소통하고 자연 속에서 시간을 보내며 마음의 안정을 찾아보는 것도 좋은 방법일 수 있어요.
권태호 코치
비공개
· 일 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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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
해고 통보

어제부로 해고 통보를 받았습니다. 어이도 없고 죽고싶은 심정입니다. 저와같은 일을 겪은 사람이 있나요? 어떻게 이겨내셨나요? 이겨낼수는 있는가요? 고통스러워 밤에 잠도 오질 않고 경기만 일으켰습니다. 제가 모자란 건가요? 제가 그럴 인재가 아니여서? 고통스러운데 누군가에게 털어놓을 사람도 없습니다. 끔찍해요. 트라우마가 계속 머리속에서 떠오르는데 심장발작같은게 찾아와 고통스럽습니다. 제발 저녁에 잠드는 법이라도 알려주세요. 사람이 너무나 밉습니다. 나를 고통스럽게 만든 모든것이 너무나 증오스럽습니다. 그들이 내게 한 말 하나하나가 기억나서 미치겠어요. 약을 주세요. 잊어버리고 싶어요. 없었던 일로 만들어버리고 싶어요. 짜증나. 괴로워.

#심장발작 #고통 #증오 #트라우마 #해고
expert
정말 힘든 상황이시겠어요.
지금 느끼는 감정을 먼저 인정해주는 것이 중요해요. 일기를 쓰거나 짧은 명상 시간을 통해 마음의 안정을 찾을 수 있어요. 저녁에는 따뜻한 차를 마시고, 규칙적인 수면 루틴을 마련해 잠을 이루기 더 수월해질 수 있어요.
권태호 코치
아아아아닫
· 일 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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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
트라우마를 빨리 극복하고 싶어요.

트라우마를 빨리 극복하고 싶습니다. 극약처방도 상관없어요. 얼른 다시 일해야되는데 과거의 일때문에 다시 취업전선에 뛰어드는게 무서워요. 방법좀 공유 부탁드립니다.

#번아웃 #사회생활 #퇴사 #회사 #이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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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마음 정말 이해가 가요.
지나간 경험과 감정을 받아들이고 자신을 이해하려 노력하는 게 중요해요. 가능한 작은 목표를 설정하고 그것을 달성해나가면서 자신감을 쌓아보세요. 명상이나 호흡 운동을 통해 마음을 진정시키고 현재에 집중하는 시간이 도움될 수 있어요.
권태호 코치
아아아아닫
· 일 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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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
마카's PICK
회사생활이 힘듭니다

저는 이제 약 1년 정도 다닌 직장인입니다. 사무직으로 근무하고 있는데 저는 연차에 비해 일을 그리 못한다는 생각은 하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기획안을 들고 가면 상사가 피드백을 이런거도 모르냐, 이정도 생각도 안 하고 들고왔냐는 씩으로 피드백을합니다. 모르는게 있으면 물어보라고 화를 내는데 몰라서 못 물어보는 경우도 있고 제가 생각을 못한부분들도 있는데 억울하면서도 마음이 많이 위축됩니다. 그런 얘기를 듣다보니 내가 진짜 일을 못하는가 하는 생각도 들고 회사 갈 생각하면 마음이 불안합니다. 이전에는 상사에게 그런 얘기를 들으면 동료들과 가볍게 술 한 잔 하면서 뒷담화하곤 했습니다 어느날 상사들과 술자리에 저만 불려가 술을 마셨는데 그 이후 동료들이 저에게 질투를 느낀다며 진지하게 말을 했습니다. 그 뒤로부터 회사에서 내 편은 아무도 없구나 라는 생각이 들면서 맘 편히 말하지도 못 하고 가벼운 농담도 못하면서 회사를 다니고 있어 너무 힘듭니다 앞으로 회사생활을 어떻게 해야 될까요

#피드백 #불안 #사무직 #직장인 #상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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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만큼 마음이 무거우실 것 같아요.
항상 똑같은 방식으로 비판을 듣기보다는 상사의 피드백을 긍정적으로 활용하고, 부족한 부분은 노트에 정리해 성장의 기회로 삼는 것이 좋아요. 동료들과의 오해를 풀기 위해 솔직한 대화를 시도하고, 편하게 지낼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보는 게 중요해요. 회사 생활에서 균형을 유지하기 위해 업무 외에도 취미생활이나 운동으로 스트레스를 관리하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
권태호 코치
개운ba
· 일 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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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
눈물만 줄줄 나요

현재 신규 간호사로 처음 와본 지역에서 근무하고 있습니다. 마지막까지 준비했던 집 근처 유명한 대학병원을 함께 준비했던 친구들 사이서 혼자 최종탈락하고 연고지 하나도 없는 지금 병원으로 도망치듯 입사했습니다. 월급이 적은 편이라 외출을 최대한 줄이고 카페 같은 곳도 혼자 가기 싫어져 집에서 휴일을 보내는 편인데 몇일 지나고선 밤에 자기 전 그냥 눈물이 줄줄 나더라고요.. 혼자 사는 건 대학생 때도 잘햇는데 간호사 근무 시작하고선 병원말곤 말할 일이 없어 종일 아무 말도 안 하고 기댈 곳도 없으니 벼랑 끝에 서있는 심정이라 그런 걸까요 울 때마다 손을 종이에 베일 때처럼 저린 듯한 통증이 맘 한켠에 쎄게 남아있어요 그냥 제가 너무 나약? 예민?한 걸까요..

#우울감 #근무 #혼자 #병원
expert
새로운 환경에서 일하는 건 정말 많은 에너지가 필요한 일이에요.
새로운 환경과 변화는 누구에게나 스트레스로 다가올 수 있는 것이 자연스러운 반응이에요. 혼자가 아닌 시간을 의식적으로 마련해서 마음을 나눌 수 있는 사람들과의 소통을 늘려보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 일상 속에서 작은 즐거움을 찾으며 긍정적인 루틴을 만들어보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어요.
권태호 코치
익명232
· 일 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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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건강
마카's PICK
너무 느려요

남들은 다 빨리빨리 하는거 같은데 전 너무 느려요 그렇다고 뭐 느린학습자라거나 학업에 문제가 있었다거나 했던건 아닙니다. 예를들어 과제를 해도 남들은 그냥 빨리빨리 하는거 같은데 저는 이거 저거 찾아보고 문장 하나도 막 고민하고 하거든요... 그래도 엄청 느린건 아니고 하루~이틀안에 끝내긴 하는데... 모르겠어요 어찌저찌 끝내긴 하지만 항상 시간이 벅차요... 저만 이런가요... 제 생각엔 생각이 너무 많고 결정장애가 있는거 같아요

expert
최선을 다하는 나, 그걸로 충분해요
자신의 작업방식을 이해하고 그에 맞춰 일정을 조금 여유롭게 계획하는 것이 도움이 될 거예요. 깊이 생각하고 세심하게 접근하는 건 마카님의 강점이에요. 다른 사람과 비교하기보다 “내 방식이 내게 가장 맞다”는 기준을 세워 주세요. 느리다고 자책이 올라올 땐, “정확한 결과를 위해 애쓴 나”를 먼저 인정해 주세요. 결정이 필요할 때에 필요한 간단한 루틴을 만들어보는거예요. 작은 목표를 하나 정하고(예를 들어 '문단 1개 쓰기'), 시간을 정해놓고 그 시간안에 결정을 내리는 연습을 해보는거에요(예를 들어 25분 조사하고 5분내 결정하기). 타이머가 울리면 그 순간 선택하고 넘어가는거에요(예를 들어 완벽 대신 “충분히 괜찮음, 또는 나쁘지 않네”). 이 연습을 반복하면서 점점 더 효율적으로 시간을 사용할 수 있게 될 거예요.
백소림 상담사
비공개
· 일 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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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아/성격
저에게 너무 높은 잣대를 들이밀어요

저는 약간의 완벽주의자 기질이 있어요. 그래서 제 맘에 들지가 않으면 어떤 결과가 나와도 저를 자꾸 자책하게만 돼요. 그 기준도 너무 높아서 어떤 일을 할 때마다 제 자신을 너무 몰아붙이고, 자존감도 떨어져요. 남들과도 많이 비교하고 "저 정도도 못하는데" 등 너무 나에 대해 모질게 구는 걸 알고는 있지만, 쉽게 저를 놓아줄 수가 없더라고요. 자존감이 낮아지는 게 남들한테도 보이는지, 친구들이 저에게 자존감이 왜 이리 낮냐 묻더군요. 어떻게 해야 저를 놓아줄 수 있을까요..?

#불안 #강박
expert
마카님이 스스로에게 더 너그러워질 수 있기를 진심으로 응원하겠습니다.
마카님, 해결의 열쇠는 의외로 '관점의 전환'에 있습니다. 마카님께서 말씀하신 "나를 놓아준다"는 것은, 완벽주의라는 성향에 끌려다니는 것이 아니라 그 주도권을 마카님이 다시 되찾아오는 과정을 의미해요. 우선 완벽주의를 나를 괴롭히는 적이 아닌, 잘 활용하면 누구보다 뛰어난 성과와 신뢰를 만들어내는 '강력한 도구'로 재정의해 보세요. 이 성향을 억지로 없애려 하기보다 내가 필요할 때만 꺼내 쓰는 유용한 무기로 바라보는 것이지요. 이제 마카님이 주인이 되어 "이번 일은 중요하니까 완벽주의 스위치를 켜자", "이건 휴식이니까 잠시 끄자"와 같이 상황에 따라 유연하게 선택하는 연습을 해보는 겁니다. 완벽주의를 없애야 할 대상이 아니라, 나의 성장을 돕는 '까칠하지만 유능한 협업 파트너'로 여겨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에요. 이렇게 관점을 조금만 틀어도 나를 옥죄던 긴장감이 한결 느슨해지고, 스스로를 비난하는 대신 "그래, 이 정도면 충분해"라고 다독일 수 있는 여유가 생길 수 있어요.
이응석 상담사
유엘UL
· 일 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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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
해고당하고 한달은 더 다녀야해요.

그 한달 동안 어떻게 살아야하나요? 우울증같이 기운이 없어서 죽고싶기만해요. 살려주세요.

#번아웃 #사회생활 #퇴사 #회사 #이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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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힘든 시간을 보내고 계신 것 같아요.
매일 작은 목표를 설정하고 그 목표를 달성하는 데 집중하는 것이 중요해요. 운동이나 산책 같은 신체 활동을 통해 기분 전환을 시도해 보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어요. 주변의 가족이나 친구와 시간을 보내며 지지를 받는 것이 중요한 지원이 될 수 있어요.
권태호 코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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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 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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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
직장에서 은밀하고 거대하게 사고침

부정하고 싶다 회피하고 싶다 외면하고 싶다 으아악지금글쓰는데눈앞에과장님나오셨잖아으악 ㅎㅎ가셨다 아니또오셨잖아왜요제발요좀가세요!!!! 제가 지금 존재적 불안에 시달리고 있는게 안 보이시냐고요 예... 과장님 출근하시기 전에 사고 다 치고 수습 다했으니까 아무것도 모르시겠죠. 입 무거운 팀장님 감사합니다. 오늘은 일 적당히만 하고 숨어있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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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힘든 순간을 견디고 계신 것 같아요.
자신에게 잠시 시간을 주고 깊게 호흡하며 마음을 차분히 해보는 것이 좋아요. 힘들 때는 주변의 믿을 수 있는 동료나 친구에게 잠깐이라도 터놓고 이야기하면 마음이 가벼워질 수 있어요. 긍정적인 것에 집중하고 작은 일상 속에서도 감사할 일을 찾아보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어요.
권태호 코치
비공개
· 일 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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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
직장 상사와 너무 안맞습니다

1년이다되가도 직장에 적응하지 못하고 마음이 열리지 않는다면 그만두는게 맞잖아요? 그리고 직장상사를 기준으로 조직이 움직여서 저만 이상한 사람이되요 무슨 말을 못하겠고 말을 하면 한다고 안하면 안한다고 질문을 하면 한다고 안하면 안한다고 하.. 이렇게까지 악연일까 싶네요 직장때문에 2025년 통으로 날리고싶어요 저만 이상한 사람이 되는곳 그만 두는게 맞지요?

#직장 #이상한사람 #조직 #적응 #상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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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상황이 정말 힘드신 것 같아요.
현재의 상황에서 마카님이 느끼는 감정은 중요해요. 스스로에게 맞지 않는 환경에서 지내는 것이 힘드시다면, 변화가 필요할 수 있어요. 내가 원하는 방향과 조건에 맞는 다른 기회를 찾아 보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에요.
권태호 코치
112233휴
· 일 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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