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안쓰럽다가도.. 내가 다른사람이었으면 좋겠을만큼 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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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안쓰럽다가도.. 내가 다른사람이었으면 좋겠을만큼 싫다..
저는 솔직히 말하면 소심하고 도전적이지 못하고 끈기가 약하고 자존감이 많이 낮아요 습득력도 낮구요.. 그래서 작은 성취감을 느낄 수 있는 활동을 하라고 조언을 얻었는데요 생활루틴 같은 사소한 것을 지키는 걸 꾸준히 해봤는데 저한테는 별로 성취감이 안느껴졌어요 또 독서는 꾸준히 하기 어렵더라구요 그래서 확실히 성취감이 느껴지면서 빨리 긍정적인 결과나 효과를 얻는 간단한 활동으로 어떤 게 있을까요? 좀 어이없는 질문일 수 있지만 저한테는 너무 중요해서요 다양하게 추천해 주시면 더 좋습니다!

제가 어렸을 때부터 가족들로 인해서 우울감을 많이 느꼈고, 사람을 만나는 걸 점점 기피하게 되었습니다. 대학에 와서 변화하고 싶었지만 그게 잘 안되어서 대학에서 상담을 진행했는데, 상담사 말로는 제가 타고난 게 부정적인 감정을 잘 느낀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그런 부정적인 감정을 떨쳐내*** 모든 자극이 될 만한 일들에서 멀어지게 되었습니다. 그 결과 사람 만나는 걸 더욱 싫어하게 되었고, 알바가 아니면 집을 나가지 않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매일 집에서 똑같은 일상을 반복하니 기억력도 점점 안 좋아지는 거 같아요. 어제 뭐 했는지 기억도 잘 안 나고, 말할 때 단어가 떠올리지 않을 때도 많아요. 또 예전에 모든 부정적인 기억들도 기억이 안 나고 감정만 남아있어요. 이게 우울증인지 내향적이고 나태한 건지 헷갈려요?
누가 존중감이라는 감정을 알려줬으면 좋겠어요. 어렸을 땐 지금보다도 자존감이 매우 낮았고 지금까지 19년살면서 가정 내에서 사랑을 많이 받고 자랐음에도 불구하고 이상하게 존중이라는 감정을 얼마 전에 알게 되었어요. 위에서 말했듯이 저는 사랑도 많이 받고 자란 집안 막내였던데다 밖에서도 존중을 충분히 받았어요. 그런데 아무래도 자존감이 많이 낮아서서 그런진 모르겠지만 피해망상도 상당했습니다. 그래서 타인이 주는 호의를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지 못하고 경계했던게 제게 많이 독이 되었나봐요. 그러다 어떤 동생을 학원에서 만나게 되었어요. 잠깐 몇 달만 봤을 뿐이고 별로 친하지도 않았지만 그 길지 않은 시간에도 저와 성격이 정말 비슷하다고 생각하게 만드는 친구였어요. 그런데 그 친구는 저와는 달리 주변 친구들에게도 사람들에게도 사랑을 정말 많이 받는게 느껴지더라구요. 그 모습을 보고 저도 한 때 용기를 얻어 당당하고 높은 자존감을 가지고 살았던 때가 아주 잠깐 있었어요. 그 때 스스로에 대한 존중이라는 감정을 처음 체감했던 것 같습니다. 제가 여태껏 생각하고 느꼈던 것과 매우 달랐어요. 게다가 이 때 타인과의 관계에서 긍정적으로 발전 했다던가 등 많은 좋은 영향을 받기도 했구요. 그래서 그 감각을 까먹고 싶지 않아서 정말 많이 노력했는데 결국 다시 추잡한 저로 돌아오게 되었네요. 한 번 가능성을 본 이상 다시는 이렇게 스스로 고통을 주며 살고 싶지 않았어요. 딱히 전문 상담을 받을 수 있는 여건이 안되는데 어떻게 해야 그 감정을 되살려볼 수 있을까요? 마음공부도 많이 했고 도움이 된다기에 일기를 써보기도 소소한 성취감을 느껴보려고 하기도 했었으나 크게 도움이 된 것 없었던 것 같아요. 어떻게해야 할까요?
어릴때부터 저는 좀 멍 하고 둔했어요. 사회적 감각이 너무 둔해서 “센스있다”라는 단어도 초 3,4학년이 될때까지 몰랐었고, 사람들을 표정같은걸로 웃기는건 좋아했지만 뭘하면 좋아하는지 잘 몰랐고 알려고도 안했어요. 그나마 가장 가까운 친구가 그런 사회적감각이 좋은 외향적인 아이여서 그 친구 덕에 잘 지냈지요. 저는 너무 둔한 곰같은 애여서 항상 옆에는 그 친구같이 은근 미움받는 여우처럼 똑똑한 친구들이 붙어다녔어요. 제가 그들에게 왠지 안정감을 줬나봐요. (잘 모르겠지만) 태생이 곰같은걸 스스로도 알고있어서 여우같이 똑소리나게 결정짓고 바로바로 행동하지는 못하지만 그래도 그런 사회적 성취들이 부러웠던 것 같아요. 저는 제가 좋아하는 과목은 100점을 맞지만 싫어하는 과목은 늘 30,40점대일만큼 편차가 컸거든요. 여우같은 올라운더가 부러웠어요. 그런 애들이 공동체 속에서 잘 먹고 잘 사는것 같아서요. 20대 후반이 되면서 돌아보니, 20대 초반엔 주변에서 저에게 똑똑하다는 평을 하기도 했지만 한 분야를 깊게 파고들어서 그런 말이 나온 것 같아요. 저는 뭐랄까... 사고력과판단력, 행동력이 좋은사람이 되고싶은데 말이죠. 예를들어 내가 속한 단체에서 누구와 지내는게 제일 이득인지, 어떤 체제를 이용해야 내가 잘 먹고 잘사는지와 같은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지능이 높았으면 좋았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제 자신을 받아들이고싶으면서도 멋있게 걱정고민없이 주눅들지않고 긍지있게 잘 살아가고싶어요.
아침에 내린 비가 이파리 위에서 신음소리를 내며 어는 저녁에도 푸른 빛을 잃지 않고 겨울을 나는 나무들이 있다 하늘과 땅에서 얻은 것들 다 되돌려 주고 고갯마루에서 건넛산을 바라보는 스님의 뒷모습처럼 서서 빈 가지로 겨울을 나는 나무들이 있다. 이제는 꽃 한 송이 남지 않고 수레바퀴 지나간 자국 아래 부스러진 잎사귀와 끌려간 줄기의 흔적만 희미한데 그래도 뿌리 하나로 겨울을 나는 꽃들이 있다. 비바람 뿌리고 눈서리 너무 길어 떨어진 잎이 세상 거리에 황망히 흩어진 뒤 뿌리까지 잃고 만 밤 씨앗 하나 살아서 겨울을 나는 것들도 있다. 이 겨울 우리 몇몇만 언 손을 마주 잡고 떨고 있는 듯해도 모두들 어떻게든 살아 견디고 있다. 모두들 어떻게든 살아 이기고 있다. 도종환 시인 –『겨울나기』
욕심도, 의욕도, 하고싶은 것도 없어 아무것도 안하는 제 인생이 한심한걸 알지만 매번 한심하다고 생각만 잠깐 하다가 그걸 또 까먹고 계속 똑같은 인생을 반복하는 인생 경제적으로 풍요로운 가정환경으로 인해 더 그러는 걸수도 있다큰 생각을 합니다 저는 오히려 좀 덜 풍욜롭고 대신 정신적으로 화목한 가정에서 자랐다면 어떨까 생각도 합니다 분명 누군가 들으면 팔자 좋은 소리 한다고 할거라는거 알지만 지금 이 순간 너무 스스로가 답답하여 적어봅니다 현재 해외어학연수 중인데, 여기와서도 폰만 하는 제 자신이 한심하네요 새벽이라 이런 감정이 나타나는거고 내일이면 다시 반복하겠죠 근데 이걸 적는 이 순간 속이 너무 답답하네요 제 자신이 문제인걸 알고 해결방법도 아는 저이지만 근래도 저 좀 도와주세요
저는 저를 잘 안다고 생각하는 사람이에요 그래서 그런지 자기 성찰도 많이 하고 또 그로인해 많이 예민하고 생각도 많은 편이기도 해요 어렸을적 자라온 환경으로 인해 기본적으로 사람에게 기대는 성향이 아니다 보니 스스로 책임감으로 인해 부담이 될 경우도 많아요 전부 말하면 너무 길것 같아서 가장 최근에 있던 고민을 털어놓을까 해요. 너무나도 당연하게 관계를 지켜야 한다고 여겼던 아빠와 연락을 끊은지 오래됐어요 그리고 상대의 말을 전혀 듣지 않고 소리지르고 화만내고 욕을 하는 시어머님과 만나고싶지 않아요 또한 전 새로움 만남을 잘 안하기에 오래 유지된 친구들과의 관계도 허무함이 몰려와요 나이가 들고 각자 결혼하고 하면서 더이상 우정이 무슨 의미가 있나 싶기도했고.. 별로 신경쓰고 싶지 않는 사람들이 자꾸 한번씩 생각나서 미쳐버릴것 같아요 그들은 나 생각도 안하는데 나만 신경쓰고 있는게 화가 나기도해요 아마도 내가 가진 우월감과 열등감이라는걸 잘 알지만 이걸 어떻게 해결해야 할지는 잘 모르겠어요 매일 수영도 하고 저녁엔 호수공원을 걷고 강아지랑 산책을 하고 이렇게 내시간을 잘 가지고 내가 좋아하는것들을 알기에 카페에서 차마시며 생각도 가지고 여유를 즐기기도 해요 매일 일기도 쓰고 감정정리도 하고 그렇긴 하지만 그냥 뭐가 뭔지 모르겠어요

난 남들보다 좋은 곳에서 태어났으니 행복해야한다고 생각한다. 그런 내가 슬플 자격이있을까? 난 좋은 환경에서 태어났으니 더 뛰어나야하는데.. 난 괜찮은 가족을 만났으니 행복해야하는데.. 행복하지가 않아... 오히려 울고 싶어... 난 좋은 환경에서 태어난 것관 별개로 공부도 못하고, 지금 내가 하고 있는 일에도 재능이 없는데.. 난 그러면 안되는 거잖아.. 난 행복해야하잖아.. 그런데... 왜... 울고 싶냐고.. 나는.. 나는 그러면 안되는데.. 누군가에게 기대려하고 안기려고 하면서... 위로받고 싶어하는 건데.. 왜...
최근에 친구가 자존감이 많이 떨어져 보이고 말할 때 마다 벽이 있는거 같더라구요 제가 참다못해 무슨일 있는지 물어본적이 꽤 있습니다. 처음에는 친구가 말하려하지 않았는데 제가 느끼는 생각들을 알려주었습니다.(최근에 이래서 힘이 없어보이는 것 같다든지... 이래서 조금 불편하다 등등) 그제서야 입을 열고 친구본인도 그렇다고 얘기를 했습니다. 그런데 매번 본인은 모르겠다고 답합니다... 좀 자주 물어봤습니다... 그래서인가 친구쪽에서도 불편하다고 합니다. 그리곤 매번 만날 때마다 예전만큼의 편안함은 없고 뭔가 말할때마다 꾸며서 말하려고 생각하며 말하는것 같습니다... 서로 경쟁상대로 보기도하고 그럽니다... 어떻게 해야할지 잘 모르겠습니다. 도와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어릴 때부터 상대방이 절 싫어하는게 너무 무서워서 대인기피증 수준으로 사람을 만나는게 무서워했어요 근데요 사람이 먼저 다가와서 얘가 날 좋아한다는 확신이 들면 그 때부터는 엄청 들이대요 이성동성 떠나서 포옹도 거의 매일 하고 손도 자주 잡고 통화한번 하면 6시간은 기본으로 합니다 근데 일정수준이상으로 친해지면 또 얘가 날 오래보고 내 내면을 알게되서 내가 싫어진게 아닐까 무서워서 옛날처럼 먼저 연락을 절대 안하고 상대가 먼저 주더라도 짧게짧게 합니다 스퀸십은 당연히 안하고요 멀어지려고 하기 전에 딱히 속마음을 털어놓고 얘기한다던가 그런 것도 없었는데 어느 순간부터 그래요... 그러다 애착유형이라는 걸 알게되어서 인터넷 검사를 해봤는데 혼란형 애착유형이 나오더라고요 혼란형이 잘 없기도 하고 인터넷 검사는 믿을게 못 되는 것 같아서 혼란형 애착유형 맞는 것 같나요? 굳이 혼란형 아니더라도 다른 애착유형이나 성격장애 같은 거라도 비슷한거 있으면 알려주세요 진짜 맘 놓고 편히 친해질 수가 없고 계속 나한테 실망 할거라 생각하니까 정신 나갈 것 같습니다ㅠㅠ
내향적인 성격입니다. 학생때도 내향적이어서 소수의 친구들끼리만 다녔습니다. 현재 남은 친구들은 고등학생때 친해진 같은반 친구 셋 중학교때부터 친한 친구 하나 이렇게가 전부에요. 그마저도 두명은 1년에 한번 정도 만나는 사이에요. 그마저도 제일 친했던 친구는 20살에 사이비에 빠져 저를 끌어들이려해서 손절하게 되었습니다. 대학생활도 편입준비로 인해 동기들과 친해질 여력도 없어서 대학친구들도 없어요. 그러다 대학 졸업후 공시로 접어들어 사회생활도 없다보니 사람사귀는게 더 어려워졌고 밖엘 잘 나가지 않으니 그냥 부모님과 시간을 많이 보냅니다. 친구들은 일찍부터 사회생활하고 있어서 약속도 많고 바쁘니 그들과 약속을 잡아도 두달 뒤에나 볼수있네요.. 그러다 보니 외롭기도하고 고립된 상황이다보니 참 별의별 생각이 많이 드네요. 아무도 찾아주지 않는것 같아서 자존감이 많이 떨어져요.
저는 몇 년 전부터 뭔가 제가 정신적으로 불안정한 것 같단 생각을 했는데 이유도 해결 방법도 모르겠어서 알고 싶어 심리테스트를 하려 합니다..기본적으로 깔려 있는 자기혐오도 있는 것 같고 멘탈이 약해서 우울할 땐 죽고 싶단 생각이 습관처럼 들고 극단적인 생각만 들다가도 시간이 좀 지나거나 기분이 나아질 일이 생기면 다시 정상적 사고로 돌아오는 게 몇 년 동안 계속 반복인 것 같습니다.. 연애 애착 유형과 제 성격 사이의 괴리도 이해가 잘 안 되구요.. 내가 정신적으로 망가지더라도 상대가 행복해지고 날 떠나지 않는다면 괜찮아 라는 식의 극단적 생각을 종종 하는데 막상 제 성격은 내가 성공하고 내가 행복한 게 우선인 것 같기도 합니다 이런 부분들을 자세히 알아보려면 어떤 심리검사가 좋을까요…?

네 말 그대로 전 생각이 많습니다 그래서 항상 많은 에너지를 사용합니다 모든 성격이 있는 이유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게 자기 합리화일까요? 저는 저보단 타인에 대해 생각을 많이하는데 이것이 잘못된걸까요?
저는 어릴때부터 성격이 많은 친구들이랑 노는건 별로 안 좋아하고 소수로만 노는걸 좋아했어요 무리가 4명이되든 7명이 되든 그중에 한명..두명 정도만 진짜 친구라고 생각하고 나머지는 그닥 관심이 없었어요 이런 성격 때문에 한 친구에게만 집착같은걸 했는데...어릴때는 제 감정을 컨트 롤 하는 방법을 모르니까 대놓고 나랑만 놀아! 하는 말들을 자주 했었던 기억이 나요 물론 정말 안 좋은거라는 것을 일찍 깨닫고 자제 하긴 했었는데 소수로만 노는 습관같은건 고등학교 졸업 하고도 못 고쳐서 지금도 정말 친하다고 생각하는 소수랑만 연락하고 지내요 그런데 그 중에서도 가장 믿고 의지하는 친구가 있는데 이 친구한테 집착하는건 절대 티를 안 내고 사는데 이 친구가 다른 친구들과 여행을 가거나 술을 마시러 갈때면 좀 서운하고...그래요.. 안 좋은 감정인건 아는데 제가 결핍이 있는건지 계속 이렇게 살아가는게..저도 힘든데 어떻게 자제를 해야할 지 모르겠어요 전에 썼던 글처럼 항상 내옆에 누군가 있어줬으면 하는 마음때문에 이러는거 같긴해요.....

저는 사람들의 충고만 들으면 괜히 기분이 나빠집니다. 상대의 입장에선 좋은 충고지만 전 기분이 나빠져요. 충고를 들으면 그 사람의 대한 증오심,복수심이 타올라요. 어떡하면 개선할 수 있을까요?

3일전에 엄마와 같이 거실에서 자던 동생이 안방(동생과 같이쓰는 방)에서 자고싶다고 안쓰고 있던 2층침대를 쓰기 시작했다. 나는 혼자서 엄마 침대였던 자리를 쓰는 중인데 동생이 2층침대 내 윗자리도 차지하긴 했지만, 1년 반동안 혼자 자다가 방에 동생이 있어주니 솔직히 말하자면 너무 고마웠다. 요즘은 둘다 방학을 보내니 대부분 같이 있다. 좀 알미운 동생인데 지금은 좀 친구같은 사이다. 지금보니 꽤 철든 것 같기도.? 하고..ㅎ 이대로 잘 성장했으면 좋겠지만 3월되면 중학교에 올라가고.. 사춘기는 올테고.. 왜 하필 동생이 이 시기가 사춘기인지 싶다. 지독한 사춘기를 보낸게 나라서 더 신경 쓰인다. (곱게 자라길 바람) 동생이 안 힘들었음 좋겠다. 어쨋든 방학동안 안 삐툴어질 것 같아 안심이다. 동생이 자러와준 덕분에 반려견도 자주 방에 들어온다. 오늘은 내 침대에서 자는데, 내 이불을 다 차지해서 좁지만 전보다 훨씬 편안하다. 늘상 하는 생각들은 하지만 전에 비하면 머리가 덜 복잡하고, 불안감이 많이 줄어들었다. 밤에 혼자 있지 않으니까 외로움도 두려움도 거의 느끼지 않는다. 이대로 계속 잘 잤으면 좋겠다. 오늘은 동생과 밤을 세워서 동생은 3시 반쯤에 자고 나는 지금 깨어 있다. 전에 새벽 4시에 잘때보다 더 힘이 들지 않은 상태로 잠에 들 것 같다. 아주 다행인 일이다.
저는 삶의 의미와 방향성에 대해 심각한 불안을 느끼고 있습니다. 저는 인간의 가장 큰 삶의 의미를 생존, 궁극적으로 가정을 꾸리고 자손을 낳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이 세상에 절대적으로 의미 있는 것은 없으나 한 가지 알 수 있는 것은, 지구 상의 모든 생명체는 생존과 번식을 목표로 살아간다는 것입니다. 인간 또한 지구 상 생명체의 진화의 결과물 중 하나 이므로 이것이 본질적인 삶의 의미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저는 그 의미를 만들어 내지 못할 것 같습니다. 그 이유를 생각해 본다면, 우선 저는 아주 어렸을 때부터 정서적인 학대를 지속적으로 받아왔습니다. 그로 인해 가족으로부터 받을 수 있는 정서적인 지지를 받지 못했을 뿐만 아니라, 친구 등 주변관계를 만들기 이전부터 감정적으로 고독했던 것 같습니다. 다음으로는 성인이 된 이후로 지속적으로 실패한 사랑이 이유인것 같습니다. 이 두 가지 이유로 인해 저는 사랑을 하지 못하고, 받지 못하는 존재라는 확신이 강하게 든지 오래되었습니다. 처음에는 혼자 삶을 살아간다 하더라도 인간은 각자 삶의 의미를 만들어낼 수 있다고 믿었으나, 고독하게 살*** 수록 기본적인 즐거움과 행복이 사라지는 것 같아 그 믿음에 대해 흔들리게 되었습니다. 여행을 다니며 여러 사람들을 보아도 가장 행복한 사람은 사랑을 하고 있는, 가정을 꾸리고 살아가는 사람들이라는 결론만 나왔습니다. 이러한 배경에서 저는 제가 생각한 인간 삶의 의미를 저는 만들 수 없다고 느껴지니 모든 것에 의미를 느끼지 못하고 의욕도 느끼지 못하고 있습니다. 제가 앞으로도 살아가야 한다면 왜,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지 누군가의 의견을 듣고 싶습니다.

맞춤법이 엉망일 수 도 있어요. 편하게 쓰겠습니다. 전 올해 30이 된 직장인입니다. 고등학교 졸업 후 바로 취직하여 한 직장에서 쭉 일을 하고 있습니다. 번아웃인지 뭔지는 모르겠지만 가끔 오다가던 아무것도 하기싫고 아무도 만나기 싫은게 요즘은 더 오래 더 심하게 오네요. 뭐랄까..가면쓰고 억지로 사회생활하는게 할 수는 있지만 가끔 현타가 옵니다. 언제까지 이렇게 살아야하나 싶기도 하고...가면을 벗고 쫌 더 저답게 생활하면 저를 싫어 할 것 같기도 하고....그렇다고 남들이 저를 싫어하면 어쩌나 크게 걱정되고 불안한것은 아닙니다. 그들이 저를 싫어해도 가족이 아니고 직장 동료들이니 별 상관은 없을 것 같은데....막상 가면을 벗을려니 힘드네요.. 지금은 제 주변 모두가 저를 착하고 좋은 사람이라고 생각하여 힘들거나 무슨 고민이 있으면 저를 찾습니다. 그럴때마다 속으론 공감이 안되고 왜 저럴까싶지만 겉으론 최대한 공감을 하며 기분안나쁘게 상대방이 듣고 싶어 하는 대답을 해줄려고 노력합니다. 근데 그게 계속 되다보니 가끔 욱 하고 올라올때가 있네요..착한아이 증후군? 뭐 그런건지 뭔지...그냥 착하고 모두에게 사랑받는 사람이 되고 싶다가도 한편으론 난 그다지 착하지 않은데? 왜 착한 척 해야하지? 싶기도하고.. 가끔 제가 이중인격인가 싶기도 하고.. 이런 생각을 더 많이 한지 일이년이 됬는데 작년 말부터는 사람들이랑 대화를 하면 그 사람들의 이기적이고 간사한? 내로남불같은...남들 욕은 엄청 하면서 본인들의 잘못과 부족한 점은 온갖 이유를 갖다대며 포장하기 바쁘며 나이 먹고 아닌 척하면서 니편 내편 편가르기 하는 모습들이 너무 역겹고 내가 가면을 벗고 대하면 내가 없는 곳에선 나를 저렇게 까겠거니 싶으니 속이 너무 답답하고 미치겠어요. 퇴사를 하고 쫌 쉴까 생각도 했지만 돈은 벌어야되고 이직을 할까 하니 다른 곳이 여기보다 더 하면 어떡하지 싶고....그러다가도 내가 왜? 내가 왜 나가야되지?이제는 가면 벗고 쫌 더 편하게 살자 싶다가도 막상 실천이 안되고..... 제가 이상한건지 아니면 남들도 다 이런 생각하고 사는지가 궁금합니다.. 글이 앞뒤 서두없이 엉망진창이네요ㅜㅜ
몇년동안 무언가를 위해서 달려왔다는느낌도 없고 무목적한 일들에의해서 이렇게괴롭힘받고 자기자신이버림받고있는 기분이라니 비참한 인생을 사는년이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