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2여학생입니다 최근 제가 의지하던 지인들하고도 멀어지고... 인터넷에서 친하던 사람들하고도 전부 멀어졌어요, 학교에서 유일하게 대화하던 친구는 자퇴를 했구요, 사적인 연락은 이후로 완전히 끊겼어요.. 초중학교때 연락하던 친구들한테는 단체로 조용히 손절을 당했고요(저를 제외한 단톡방이 있었어요)... 먼저 저에게 연락해줄 사람이 한명도 없고, 지인이라 불러줄 사람도 없고.. 취미활동을 같이 할 사람도 없어요 남은건 언니 뿐인데..언니 마저도 자취중이라 잘 만날수 없어요 집에서도 혼자에요 예전부터 남한테 의지하고, 또 의지할곳이 있어야만 안정을 되찾곤 했어요 문젠 의지하기 시작하면 제가..집착을 한단거에요 학교에서도 혼자 다니고, 혼자 밥먹고 해서 그런지 학교에 가면 계속 가슴이 먹먹해져요 그러면서 과거 생각이 나고, 지금은 절교당한 그때 친구들이 생각나면서 행복한 과거밖에 떠오르지 않아요 행복한 미래와 현재가 도저히 그려지지 않아요 요 며칠로 상담센터에 가거나 학교 상담실에 가서 또래 상담사 분들과 만날때면 이 관계도 언젠간 끝나겠지하면서 불안해져요 더이상 집착하기도, 의지하기도 싫지만 의지를 안하면 제가 살아있질 못하겠어요 어떻게..해야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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