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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출산
복직하려고하는데 자리가 없대요..

올해 29인데 아이 낳고 요번 늦여름에 복직 예정이었거든요.. 근데 들어올 자리가 없대요. 진짜 그 얘기 듣고 버려지고 도태된 사람이 된 것 같더라구요. 제가 아직 어리다고 생각해서 복직하는데 문제 없을꺼라고 생각했는데 아이를 낳은 엄마는 그게 안되나봐요.. 제 친구들은 아직 다 결혼 안했고 일부 결혼 했더라도 출산한 친구들이 없습니다. 제 친구들은 저를 부러워하는데 저는 제 친구들이 부럽습니다. 아이를 낳았다는 것 하나만으로 이렇게 도태된 취급 당할줄은 몰랐어요. 나는 내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는데 이 상황이 가슴 무너집니다. 마음 다 잡고 토익부터 다시 따려는데도 손이 너무 떨리고 심장이 쿵쿵거려서 집중이 안됩니다. 일주일가량 지속되면 병원에 가서 약 받으려구요. 처음 경험해서 그런걸까요? 내 현실을 인정하고 내 자리를 먼저 알아야할 것 같은데 받아드리는게 심적으로, 신체적으로 괴롭습니다. 조언을 주세요…

#아이 #마음상태 #출산 #복직 #친구
expert
탁틸다바님 답변 드립니다.
지금 겪고 있는 감정이 충분히 자연스러운 것이고, 자기 자신에게 시간을 주는 것이 중요해요. 일단 다른 사람들과 비교하기보다는 자신의 가치와 성취를 인정하고, 작게나마 즐거움을 찾는 활동을 시작해보세요. 또한, 자신에게 적합한 경력 경로를 새롭게 탐색하며, 필요하다면 새로운 기술을 배우는 기회를 찾아보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어요.
문세희 코치
탁틸다바
· 일 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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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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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남들보다 늦은 걸 정신병 핑계를 댔어 핑계가 아니라 사실이긴 한데 누군가에겐 핑계로 보일만큼 시간을 너무 오래 끌었던 것 같아 나랑 같이 입학했던 동기들은 다 졸업했고 아마 취업했겠지 날 괴롭혔던 그 애들도 문제 없이 취업했겠지? 괴롭힘 당하고 정신병까지 얻는 피해자와 장난으로 재미로 누군가를 괴롭히고 아무런 벌도 안 받은 가해자 너무 불공평하다고 생각해 누구에게도 말하지 않은 건 나니까 내 잘못인가 내 인생을 리셋***고 싶다 바로잡기에는 이미 한참 틀린 것 같아서 막막하다

expert
살아내기 위해 꼭 필요한 시간이었어요
지금까지 겪어온 상처와 회복의 과정이 길고 버거웠던 만큼 앞으로도 단번에 모든 게 해결되기는 어려울 거예요. 하지만 중요한 건, 지금까지 견뎌온 스스로를 '고생했다, 잘 버텼네, 그 힘든 와중에 잘 해왔다'고 인정해주는 것이에요. 작은 목표부터 차근차근 설정하며 나아가는 것이 새로운 시도를 시작하는 데 도움이 될 거예요. 예를 들어, 감정일기를 써서 “오늘 나는 어떤 상황에서 어떤 감정을 느꼈는지” 적어보는 거예요. 이렇게 하면 내 감정과 감정이 가져오는 메시지(생각)가 점점 더 명확해지며 자신을 탓하지 않고 감정을 바라볼 수 있게 되어요. “내가 왜 이런 마음이 드는지”를 차근차근 알아차리게 되는거에요. 또, 스스로에게 “그럴 수 있지, 괜찮아, 지금 이대로 충분해”와 같은 짧은 자기 위로의 말을 해주는 것도 좋아요. 이러한 작은 걸음들이 모이면 마음의 힘이 조금씩 길러지고, 불공평하게 느껴지는 세상에 대한 분노를 '내 삶을 지키는 힘'으로 전환할 수 있어요. 가령 “나는 내가 원하는 삶을 살아서 나만의 방식으로 회복할 거야.”와 같이요. 이렇게 앞으로의 방향을 바꾸는 것은 언제든 가능해요.
백소림 상담사
비공개
· 일 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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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
별 건 아닌 것 같은데

요즘 왠지 모르겠는데 너무 예민해서 쓸데없는 걸로 감정 소모가 너무 많이 돼요. 언니가 공부를 되게 잘하는데 저도 막 못하는 편은 아니거든요? 근데 아무도 뭐라 안 했는데 저도 모르게 자꾸 스스로 언니랑 비교하게 돼요. 그래서 막 주변 사람들도 언니만 좋아하는 것 같고 저는 잘하는 것도 없다는 생각이 들어요. 이런 생각을 하기 싫어도 자꾸만 하게 돼서 너무 힘들어요. 그리고 오늘은 언니랑 저랑 둘 다 시험을 보는 날이었어요. 전 되게 잘 봐서 집에 가서 자랑해야지 했는데 언니가 실수해서 시험을 망쳤다고 하면서 우는 바람에 언니가 더 속상할까 봐 그냥 말도 못 했어요. 이런 너무 사소한 것까지 섭섭해하는 제가 이상한가요?

#감정소모 #언니 #예민함 #비교 #시험
expert
나 자신이 작게 느껴지는 dxun12 님께,
만약 무언가 해볼 수 있겠다면, 다음과 같은 것을 추천해요 :) 1. 비교의 기준 바꾸기: 언니와 나를 같은 선에 두기보다, “나는 어떤 점에서 잘하고 있지?”를 나만의 기준으로 정해보세요. 점수가 아니라 노력, 태도, 작은 성취도 충분히 의미 있어요. 2. 감정 인정하기: “나는 왜 이렇게 사소한 것에 예민할까” 자책하지 말고, “아, 지금 내 마음이 예민하구나. 지쳐 있구나”라고 받아들여 보세요. 인정하는 것 만으로도 마음이 조금 가벼워져요. 3. 기쁨 나누기: 언니에게 말하기 어렵다면, 성취를 글로 기록하거나 믿을 만한 친구, 가족에게 나눠 보세요. 내 기쁨을 혼자 묻어두지 않고 드러내는 건 자기 돌봄이에요.
이병현 상담사
dxun12
· 일 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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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건강
학교성적이 높은데도 제 스스로를 깎아내려요

안녕하세요. 저는 대학생이고.. 전문대 4년 간호학과를 다니고있어요. 그런데 학교가 학교인지라 여기서 3등을 해도 스스로에게 자기확신이 안생겨요🥺 실습을 해서 A이상이 나와도 주변친구들이 도와줘서 가능했던거야 라고 생각하게되고,, (과제가 지금까지 팀과제였어요,, ) 계속 물어봐요. 이거 맞냐.. 이런식으로ㅠㅠ 근데 솔직히 자신없는게 맞긴하거든요🥺 이론을 거의 A+받아도 이건 시험문제가 양호했고, 주변애들이 안해서 그런거지, 걔들도 했으면 내점수 받았을거야 라고 생각하게돼요. 내가만일 타 다른 학교 간호학과였으면 3.5도 어려웠을지도몰라 이렇게 생각들어요. 알고보면 전 제자신을 싫어하고 (문득 느낍니다) 자기확신이없고,, 못하고 멍청하게 느껴져요 자기피알시대라고 해도 나 잘해! 했는데 알고보니 빈깡통일 가능성이 클거같고🥺🥺🥺 어떻게 해야 제가 제자신을 인정하고 잘했다고 쓰다듬어주면서 사랑해줄수있을까요? 속에 화가쌓이는게 이젠 쌓는것도 한계같아요 정신과상담을 받고싶은데 어딜가야하는지 어디가좋은지 모르겠어요

#대학생 #정신상담 #자기존중 #자기확신 #간호학과
expert
부단히 노력하고 있는 아옹다옹야옹님께,
그래서 다음과 같은 방법을 제안드려요. 1. 작은 성취라도 인정해보기: 오늘 해낸 일 하나를 골라 “그래, 이건 내가 한 거야” 하고 스스로에게 말해주는 연습부터 시작해 보세요. 아주 사소한 것부터 괜찮습니다. 2. 감정 표현하기: 속에서 올라오는 화나 억울함을 계속 눌러두면 결국 자기비난으로 돌아옵니다. 글로 써보거나 안전한 사람에게 털어놓으면서 “나는 이런 게 속상했어”라고 표현해보는 게 도움이 됩니다. 3. 비교 대신 내 자리 지켜보기: 다른 사람과 비교하면 언제나 부족하게 느껴지지만, 지금 이 순간의 내 노력이 가진 의미에 더 집중하려고 해보세요.
이병현 상담사
아옹다옹야옹
· 일 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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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건강
어떤 선택을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고민이 있는데 얘기를 털어놓을 사람이 없어서 여기에 적어봅니다. 저는 34살 남자이구요. 아내와 24개월된 아이가 있습니다. 직업은 공무원이구요. 저는 오랜기간 우울증을 앓아 왔습니다. 병원도 가다 안 가다를 반복하고 약도 복용하다 말다를 반복해왔습니다. 늘 안 좋은 건 아니고 한번씩 넘어질때가 있는데 그때마다 일어나는데 많은 시간이 걸리고 주변 가족들에게도 많은 상처를 주고 있습니다. 괜찮다 넘어졌다 일어났다를 반복하다보면 지칩니다. 또 넘어질 것이 뻔하고 그것이 너무 지겨워졌어요. 더 나아지지 않을 거 같습니다. 제일 힘든 건 저의 우울로 인해 상처를 받는 가족들을 보는 거에요. 그래서 이혼을 하고 퇴사를 하고 저 혼자 지내는 것이 가족들에게 더 좋은 것이 아닐까 생각이 듭니다. 저는 어떻게 해야할까요?

#아이 #공무원 #우울증 #상처 #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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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과 마음을 돌보는 시간
우울한 기분이 느껴질 때 이에 대해 위로와 격려를 보내주면서 자신을 돌보는 시간이 있다면 어떨까요. 현재 직장과 결혼생활에 대한 결정은 잠시 뒤로 미뤄두고, 힘들고 아픈 자신을 돌보고 회복하는 게 우선인 것 같아요. 우울할때는 자신과 외부와 미래에 대해 비관적으로 생각하는 경향이 많고, 좋지 않은 결과만 떠오르게 되므로 지금의 기분에 따라 결정하는 것은 보류하면 좋겠습니다. 그래도 마카님께서 우울할 때도 있지만 기분이 괜찮을 때가 있다는 것이 다행인 것 같아요. 다시 우울해지는 것이 두렵고 지치고 지겹고 나아지지 않을 것 같다는 생각이 많다보니, 좋을 때가 있다는 것이 위로가 안된다는 생각이 들 수 있을 것 같아요. 하지만 마카님께서는 힘들어도 직장생활을 하고, 결혼도 하고, 육아도 하고 있고, 할 수 있는 능력이 있는 분으로 보여지고, 이렇게 자신의 고민을 털어놓고 방법을 찾으려는 면도 능력과 자원처럼 느껴집니다. 솔직하게 자신의 마음을 표현하는 용기를 낼 수 있는 분이세요. 주변 사람들은 마카님이 우울한 것에 대해 안쓰러움과 나아지길 바라는 마음이 더 크실 거에요. 앞으로 나아지지 않을 것 같은 생각이 든다는 말에 막막함이 전해집니다. 지금까지 열심히 해오고 노력하면서 지치고 힘이 없는 상태이실 것 같아요. 어쩌면 지금까지 너무 열심히 달려온 건 아닐까요. 자책과 미래에 대한 비관을 잠시 멈추고, '마음이 아프다, 힘들다' '힘들만한 일들이 있었어'하면서 자신의 마음과 몸을 돌보고 회복하는 시간이 있으시면 좋을 것 같아요. 우리가 신체적으로 지치고 힘들 때 좋은 음식과 잠과 휴식을 충분히 취하면 회복할 수 있듯이, 우울할 때에도 영양과 수면 그리고 마음 편한 시간을 충분히 갖는다면 회복하실 수 있어요. 육아와 직장생활에 시간이 충분하지 않지만 가족분들과 상의를 해서 주말의 하루나 평일 저녁 시간 잠깐이라도 자신을 위한 '위로가 되는 편안하고 쉴 수 있는 시간'을 가지면 좋을 것 같아요. 예를 들면 차를 마시기, 드라이브 하기, 혼자 조용히 걷기, 여행, 배우고 싶던 운동이나 악기 배우기, 종교 활동 등 무엇이든 좋습니다. 그리고 여유가 될 때 이용자 후기가 괜찮은 정신과에 내원하셔서 꾸준히 약물치료도 받으시면 좋을 것 같아요. [생각-감정-행동]의 연결성을 이해하고 자동적 사고를 탐색하고 살펴보는 인지행동치료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자신의 생각, 기분, 그 당시 신체적 감각과 행동의 연결을 '있는 그대로' 자각하고 바라보며, 비판없이 알아차리는 것만 하더라도 더 심한 감정적 고통으로 이어지는 것을 막을 수 있습니다. 자신에 대한 판단과 평가를 내려두고 현재 순간을 알아차리면(mindfulness, 마음챙김), 정신적인 부분에 시간과 공간의 여유을 갖게 된다고 합니다.
조수덕 상담사
미미지니리
· 일 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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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건강
불안이 너무 심해요

정말 작은 일 문자, 전화, 주문, 알바, 학교 모든 것에 걱정이나 불안이 너무 심해요. 이러면 어떡하지 저러면 어떡하지 라는 감정 때문에 일상이 침체돼요. 일상생활 내내 불안이나 일어나지도 않은 미래의 일 때문에 기분을 망쳐요. 계속 누군가에게 괜찮다고 확인 받으려 하고요. 이정도면 불안장애가 아닐까라는 생각이 들 정도입니다. 가끔은 너무 불안해서 잠도 뒤척이고, 제대로 못 자고 꿈 속에까지 나와요

expert
호흡하기
마카님. 불안감은 늘 우리에게 존재하는 것 같아요. 불안해서 뭔가를 시작하고, 불안해서 뭔가를 계획하는 것이 어떻게 보면 자연스러운 상황일 수 있지만 불안으로 인해 너무 많은 신경이 쓰이면 에너지가 많이 빠질 수 있습니다. 우선 불안감을 줄이기 위해 평소 호흡보다 더 깊게 해주시고 (배로 호흡) 막연한 미래의 걱정보다 현재의 나에게 좀 더 집중해주세요.
김규연 코치
airplane44
· 일 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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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
미술학원 고2반 선생님입니다.

일을 하다보면 느껴지는 때가 있습니다. 내 학생이 퇴원하거나, 학원을 옮기면 모든게 내 책임 같습니다. 어째서 아이들은 저의 헌신과 희생을 몰라주는걸까요?

#번아웃 #미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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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하고자 하는 마음이 우리의 시선을 한쪽으로 기울어지게 만듭니다.
마카님께서 잘 하고 싶은 마음에 또 아이들에게 도움이 되고 싶은 마음에 노력하시는 모습 정말 멋집니다. 다만 아이들에게서 받는 부정적인 피드백을 전부 마카님의 책임으로 생각하지 않으셨으면 좋겠어요. 그러기 위해서는 우선 아이들에게 받는 긍정적인 피드백에 집중해 보는 것이 필요합니다. 우리는 언제나 잘 하고 싶은 마음에 부정적인 것을 긍정적으로 바꿔보고자 노력을 하지요. 하지만 그렇게 부정적인 것만 집중해서 보다 보면 스스로 긍정적으로 생각을 하기가 어려워집니다. 근데 보면 언제나 긍정적인 것들도 있단 말이에요? 그러니 부정적인 것이 떠오를 때마다 긍정적인 것도 하나씩 생각해서 균형을 맞춰봅시다. 아이 한명이 학원을 떠났다면 새로 들어온 아이는 없나 생각해 보세요. 아이들이 인정을 해주지 않는다는 느낌이 들면 그럼에도 마카님에게 고마움을 표현하는 아이를 생각해 보세요. 분명 그런 아이들도 있을 꺼에요. 또 다른 하나는 '뭐 어때?' 라는 생각을 해보는 겁니다. 아이들은 다양한 이유로 학원에 오고 또 떠나갈 겁니다. 분명 그들을 마카님이 원하는 방향으로 이끄는 것은 마카님의 책임이 맞아요. 하지만 그 이상으로 마카님이 해야 할일을 과도하게 설정하는 것은 본인을 너무 힘들게 할 수 있어요. 아이들은 자신의 인생을 살게 될 겁니다. 그러니 어느 정도 마카님이 하실만큼 하셨는데도 아이들의 반응이 좀 원하는 것과 다르다? 그럼 '뭐 어때?' 라고 넘겨보세요. 아이들에 대한 관심을 아얘 끄는 수준만 아니라면 오히려 마음이 편해질 수 있습니다.
권성재 상담사
그림마술사
· 일 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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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진로
실습 1일차 끝

발달장애인주간이용센터로 실습 1일차를 다녀왔다. 팀장님과 사회복지사 선생님들이 모두 따뜻하고 친절하게 잘 설명해주셨고, 이용인분들과도 대화가 잘 돼서 좋았다. 그림 그리고, 운동하고, 음악 듣고, 대화도 많이 하고, 식사와 양치, 세수도 도와드리면서 오늘은 친해지고 함께 활동하는 봉사활동 같은 느낌이었다. 생각보다 편한 분위기라 다행이었다. 내가 너무 ‘잘해야 한다’는 생각만 하고 내 생각에만 집중했구나 싶기도 했다. 이용인들을 위한 일인건데. 그렇게 기분 좋게 마무리하나 싶었는데, 팀장님과 앞으로의 실습일정을 정리하면서 중간발표, 프로그램 진행, 최종발표 이야기를 듣고 불안과 걱정이 또 밀려왔다. 아무리 이용인분들을 위한 거라도 모두 나만 바라보는 앞에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사회복지사님들 앞에서 발표를 한다는 게 부담이 된다. 발표가 많은 수업은 그동안 피해왔고, 팀플에서도 발표는 절대 안 맡았는데 이제 피할 수 없는 상황이니… 오늘 자기소개만 해도 떨렸는데, 발표할 때는 얼마나 긴장할까.. 긴장하면 똑바로 잘 못서고 다리도 계속 떠는 편이라 진짜 어떡하지 너무 걱정된다. 이 부분을 극복해야 사회복지사 일을 할 수 있겠지만, 솔직히 내 성격에는 힘든 부분이기도 하다. 그래도 해야 한다. 실습이 끝나고 졸업을 하려면 해야 하니까. 아직 중간평가까진 시간 남았으니까 계속 준비해야지ㅠㅠ 어쨌든 실습 1일차를 잘 마쳤고, 처음이라 오래 걸렸지만 실습일지도 다 썼다. 내일도 6시 반에 일어나 실습 가야 하니까 이제 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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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카님의 꿈을 응원드려요.
1. 불안을 정상화하기 누구나 낯선 상황, 특히 발표나 시선이 집중되는 상황에서 불안을 느낄 수 있습니다. 불안은 잘못된 게 아니라 몸이 “중요한 상황이다”라고 알려주는 신호일 뿐이에요. “나는 불안하다 → 나는 준비하고 있다는 증거다”로 인식을 전환해보세요. 2. 점진적 노출 훈련 지금까지 발표를 피한 경험이 불안을 강화시켰을 수 있어요. 해결책은 작은 단계의 발표부터 시도해보는 것이에요. 예: 친구 1~2명 앞에서 짧게 이야기 → 실습 동기 앞에서 짧은 발표 → 이용인 앞에서 간단한 진행 → 최종발표 준비 이렇게 점진적으로 연습하면 불안이 점차 익숙함으로 변환될 수 있습니다. 3. 자기연민(Self-compassion)과 완벽주의 완화 “잘해야 한다”는 압박 대신 “실습생으로서 배우는 과정이니 부족해도 괜찮다”는 태도를 가지는 것이 중요해요. 스스로에게 “괜찮아, 지금은 연습 중이야”라는 말을 자주 건네며 자기비판을 줄여주세요. 4. 신체적 긴장 완화 기법 발표 전에는 심장이 빨라지고 다리가 떨릴 수 있습니다. 대처 방법: 복식호흡 3회 (천천히 숨 들이마시고 내쉬기) 손바닥 주무르기, 다리 힘주었다 풀기 → 긴장된 근육 완화 불안한 나 그대로 인정해주기 → 혼자만의 공간, 조용한 공간으로 가서 "나 많이 떨리구나. 걱정되는구나." 있는 그대로 인정해주고, 셀프로 나를 꼬옥 안아주고 토닥여주기. 이는 불안의 신체 반응을 진정시킬 수 있어요. 5. 발표를 ‘완벽한 성과’가 아닌 ‘관계적 소통’으로 바라보기 사회복지사의 발표는 단순히 잘해야 하는 ‘공연’이 아니라, 이용인과 동료에게 메시지를 전하고 소통하는 과정이에요. 발표의 초점을 “내가 완벽해야 한다”에서 “상대가 이해하기 쉽도록 나누는 시간”으로 옮겨보세요. 6. 지지적 자원 활용하기 실습생이기에 혼자가 아니라, 팀장님과 사회복지사 선생님들이 피드백과 지원을 주는 조력자임을 기억하세요. 부담될 때는 솔직히 “제가 발표가 많이 떨리는데, 그래도 최선을 다해보겠습니다”라고 말하는 것도 진정성 있는 태도로 받아들여질 수 있답니다. 불안을 없애려 하기보다는 불안과 함께 서는 법을 배우는 것이 목표입니다. 작은 경험을 쌓으며 자신감을 키우고, 완벽보다는 성장을 지향하세요. 결과보다 과정에 소중함을 느껴보세요. 실습의 발표 경험은 장차 사회복지사로서 전문적 자아정체감을 세우는 중요한 훈련 과정이 될 것입니다.
양자선 코치
25mirelle
· 일 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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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아/성격
마카's PICK
모두와 친하게 지내고 싶고 그래서 남들 앞에서 힘들지 않은척 하는데, 너무 힘드네요..,

저는 고등학교 2학년 학생입니다. 제 성격이 뭐 애들이 말하는거 들어주고 학교에서는 화내거나 싸운적도 없고 왠만한 애들이랑은 좋은관계를 유지하기 위해서 그 애들 말도 다 들어주고 소위말하는 착한사람 증후군? 그런 느낌이거든요? 근데 이게 저희가 기숙사 학교라 하루종일 애들을 보다보니까 애들이랑 관계유지도 해야하고 서로 싸운 친구가 있어도 저는 그 둘과 친한 관계를 유지해야하고 친구들이 힘들다그러면 저한테 기대서 제가 들어주고 묵묵히 있어줍니다. 그런데 이렇게 다른애들은 저한테 기대고 저도 제가 힘들어도 겉으로는 절대 티도 안내고 최대한 행복하게 힘들어 보이지 않게 살고있습니다. 착한아이증후군? 그런거 같기도 하고요. 남들 앞에서는 힘든 모습 보이지 않고 화가나도 화를 내지 않고... 근데 이제 시험기간도 다가오고 애들이야기들어주랴, 친구관계 유지하랴 신경쓰다고니 막상 제가 힘든거를 들어주는 그런 사람이 없더라구요. 이게...인생을 잘 산건가..라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막상 저는 애들한테 평가는 되게 좋고 저한테 의지하고 저 좋아하는 애들도 많고 한데... 스스로가 너무 힘든거 같네요. 참, 인생에 친구는 어느정도 있는데...외로운거 같아요. 그래도 어쩌겠어요. 이렇게 1년 반만 버티면 졸엇인데.... 그래도 위로나 응원같은거를 받아보고 싶네요. 그런거는 제가 받아보았다기 보다 친구들한테 해주는것만이었기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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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애쓰고 계시네요. 있는 그대로 온전한 마카님이셔요.
1. 감정 표현 연습하기 (자기 정서 인정하기) 힘든 감정을 억누르는 대신 작게라도 표현하는 연습이 필요해요. 방법: 하루에 5분, 일기나 메모장에 “오늘 느낀 감정을 적고 점수 매겨보기”와 이유를 적기 “나 오늘 좀 힘들다” 같은 짧은 말이라도 믿을 수 있는 친구나 가족에게 시도해보기 이는 감정억제를 완화하고 자기 마음을 돌보는 첫걸음이 될 수 있어요. 2. 관계의 균형 찾기 (주는 관계에서 받는 관계로 확장하기) 지금까지는 친구들에게 돌봄 제공자 역할만 맡아왔어요. 해결책: 힘들 때는 “내 이야기도 좀 들어줄래?” 하고 작게 부탁해보기 믿을 수 있는 1~2명에게 의도적으로 ‘받는 경험’을 만들어보기 이는 상호성이 있는 관계로 전환되며, 외로움 완화에 도움이 될 수 있어요. 3. 자기 정체감 탐색하기 (나는 누구인가 질문하기) 에릭슨의 발달단계에서 중요한 것은 “내가 원하는 관계와 삶의 모습은 무엇인가”를 탐색하는 것이에요. 방법: 스스로에게 “나는 왜 착하게 굴까? 내가 원하는 진짜 모습은 뭘까?” 질문해보기 글쓰기, 미술, 음악 같은 자기표현 활동을 통해 ‘진짜 나’를 만나는 시간을 가져보기 4. 심리적 자기돌봄(Self-care) 실천하기 기숙사 생활에서 지치지 않으려면 혼자만의 회복 루틴이 필요해요. 예시: 하루 10분 명상, 가벼운 운동, 음악 감상 시험기간엔 ‘집중-휴식-보상’ 패턴을 만들어 자기 효능감을 유지하기 5. 전문적 지원 활용하기 학교 상담실, 담임 선생님, 또는 전문 상담센터에서 도움을 받는 것도 효과적일 수 있어요. 전문가와의 대화는 “늘 주는 나”에서 벗어나 안전하게 받는 경험을 제공해준답니다. “착해야 한다”는 역할에서 벗어나, 진짜 나의 감정과 욕구를 존중하는 연습이 필요해요. 관계에서도 주고받는 균형을 만들어야 정서적 소진 없이 건강하게 친구들과 지낼 수 있답니다. 나 자신을 돌보는 경험이 쌓일수록, 오히려 친구들에게 더 건강하고 지속적인 힘이 되어줄 수 있어요.
양자선 코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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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 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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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건강
이건 몸에 이상이 있는걸까요?

흥분을 하거나 감정이 조금씩 복받쳐 오를때 그때마다 온 몸이 저리고 손을 주체할수없을정도로도 저려요 그때마다 두통이 있고 시야도 까매져요 숨이 심하게 가쁘고 그럴때마다 화를 참을수가 없어요 조절 불가라 해야하나…또 이럴때마다 죽어야겠다 죽고싶다 죽을까란 생각이 머릿속에 가득차요 그냥 제가 문젠가요…

#감정 #흥분 #죽음 #두통 #숨가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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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천히 숨쉬고 쉬어가기
촉발되는 상황과 사람에 대해 살펴보시면 좋을 거 같아요. 이러한 반응과 감정에는 이유가 있을 것으로 추측되고, 힘들만한 상황에 계실 것 같아요. 스스로 조절이 안되는 것도 마음이 힘들고 지칠 수 있어요. 자율신경계의 반응으로 지금 나타나는 양상을 이해하면서 시작하면 어떨까요. 자율신경계 반응은 본능적이고 반사적이라 바로 조절되기는 어렵지만, 그러한 상황과 사람을 마주하기 전에 숨쉬기와 신체 자각을 연습해두면 도움이 될 수 있어요. [숨쉬기] 갈비뼈와 복부 사이에 있는 횡격막을 쓰는 복식호흡이 자율신경계 안정에 도움이 됩니다. 천천히 깊은 숨을 쉬면서 횡격막을 움직이면 미주신경이 자극되고 교감신경계 과활성화에서 균형으로 돌아올 수 있어요. 내쉬는 숨을 좀 더 길게 하고 배가 부풀었다가 들어갈 정도로 움직입니다. 한 손을 배나 가슴 위에 올리는 것도 도움이 되고, 5분 정도 안정을 취할 수 있도록 숨을 쉬어 봅니다. 한 번에 바로 되지 않을 수는 있어요. 이런 숨쉬기를 평상시에 연습하는 것이 중요하고, 촉발되는 상황에서 바로 나타나는 신체 감각을 알아차리는 것도 중요합니다. 그러면 신체 반응이 나타날 때 크게 숨쉬기를 하면서 브레이크 역할이 될 수 있어요. 한 번에 바로 좋아지고 달라지는 것은 어렵지만, 시도하다 보면 점차 변화가 나타날 거에요.
조수덕 상담사
리윤07
· 일 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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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건강
마카's PICK
고등학교 학교폭력, 대학에서까지도 인간관계에도 영향을 미칩니다.

저는 사실 작년 정신과에 한번 가본 적이 있었습니다. 몇년이 지나 그때 정말 힘들었던 기억을 다 쏟아내고 원장님 앞에서 펑펑 울었습니다. 이후 원장님께선 불안과 우울 공황까지 있다고 나왔고 약을 처방해주셨습니다. 하지만 저는 약을 복용하면 약 특성상 더 졸리게 된다면 무기력해질 것 같은 제가 싫어서 그냥 운동, 책, 제가 하고 싶은 자기개발을 했습니다. 부정적으로 끝난 인간관계에 대한 불안과 남이 나를 안 좋게 볼 거라는 생각은 지워지지 않습니다. 그러다 보니 먼저 나서는 발표나 외향적인 활동에도 발동에 걸리고 저를 계속 안에 가두는 모습들이 더더욱 보이게 되는 거 같습니다. 원래 내가 이런 사람인가? 라고 다시 돌이켜 생각해봤을 땐 아닌 것 같았습니다. 어릴 때 저의 모습은 먼저 나서서 애들을 도와주고, 발표하기를 꺼려하지 않아 하는 편이였습니다. 제 삶은 제가 살아가고 내가 선택하고, 후회없이 다 해보는 게 맞다고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하지만 어떤 것을 도전하려고 할 때 불안하고 초조해지는 그 강압감에 힘들어지고 점점 회피형 사람이 되어지는 기분입니다. 학교폭력을 당했던 지역에 아직 거주하고 있어서 마주쳤던 기억도 있고, 마주칠까 두렵기도 하고 힘들었습니다. 지금도 힘들고요.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정말 오랜 고민이고 답답하고 먹먹힌 기분이 듭니다.

#학교폭력 #자기개발 #불안우울 #인간관계 #정신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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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렵고 피하고 싶은 마음
과거의 모습을 잠시 내려두고 현재의 상태를 이해하는 것부터 해보면 어떨까요. 글에서 ‘살아가고 선택하고 해보는 게 맞다’ 라고 하셨는데, 이런 마음과 두려움이 갈등하면서 어려움이 있을 것 같아요. ‘도전하고 싶음 vs 피하고 싶음’ 이 두 마음이 갈등하는 것에 대해 존중해줍니다. 그리고 하고 싶은 것을 쉬운 것부터 하나씩 구체화하고, 한번에 다 잘해내는 것이 아니라 가볍게 연습하듯이 시작해 봅니다. 운동을 처음 배울 때 실수할 수 있듯이 어렵고 잘 안되는 부분에 연습처럼 넘어가봅니다. ‘피하고 싶음’의 두려움에 대해서도 이해해줍니다. 무서운 동물에게 물렸다면 우리는 그 동물을 피하고 싶고 두려워하게 되는데, 폭력도 비슷한 경험으로 남을 수 있어요. 그래서 우선은 이해해주고, 학교 사람들이 안전하다면 이에 대해 스스로 되내여봅니다. 과거의 그 사람들과 다르고 지금은 날 공격하지 않다는 것을 떠올려봅니다. 불안하고 초조할 때 자율신경계가 활성화 되는데, 심장이 뛰고 호흡이 얕아질 수 있어요. 크게 숨쉬기를 해봅니다. 갈비뼈와 복부 사이의 횡경막이 움직일 정도로 천천히 깊게 숨을 마시고 내쉽니다. 몇 분 정도 숨쉬기를 하면서 호흡이 느려지면 몸이 다시 안전하다고 뇌가 위협적이지 않다는 신호를 받고 불안이 누그러들 수 있습니다. 이는 한번에 바로 되지 않을 수는 있어서 평상시에 안전한 곳에서 자주 연습을 해두면, 사회적 상황에서 불안해졌을 때 적용하기가 쉽습니다. ‘지금은 안전하다’는 감각을 뇌에서 신호로 받아야 불안이 완화될 수 있어요.
조수덕 상담사
alwys
· 일 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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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업/고시
마카's PICK
전공

전 글에도 썼다시피 안경사를 준비하는 안경광학과 학생입니다. 1학기부터 지금까지 계속 간호학과 룸메나 사람들이 안경광학과를 무시하더라고요. 심증이 아니라 진짜로 너무 무시를 해서 너무 화가나요... 저희 학과는 2년제이고, 간호학과는 4년제이거든요. 그래서 간호학과 룸메들이랑 대화를 하면 " 아침이는 좋겠다. 2년제니까 금방 졸업이네ㅠ? 우리는 더 다녀야 되는데" 하면서요. 안경광학과 2년제니까 실습도 1학년 1학기부터 했었거든요. 안경 렌즈를 갈아야 하는 실습인데, 2시간 넘게 앉지도 못하고 물에 손 불어터지고, 줄로 판 갈때에는 피보는게 일상이고, 몸이 원래도 안 좋은데 오래 서있으니까 더 힘들더라고요. 오늘도 실습하다 다쳐서 손가락 여러군데에 밴드 붙이고 가니까, 어떻게 너는 맨날 다치냐고 조심 좀 하라고 해서 알겠다고 했는데, 갑자기 근데 저기는 손가락만 저렇지 우리는 전신이 다 고생이야ㅠ 라고 말을 하더라고요. 진짜 열 받았어요... 그리고 어린 시절부터 의학, 약학에 관심이 많아서 의학에 대한 정보가 꽤 깊이 있게 있거든요. 그냥 조금 더 아는 정도? 고등학생 때 배운 것도 있고.. 뭐 그런 수준인데, 네가 간호학과 책 보면서 아 이건 이러이러한 현상 때문에 이런 질환이 발생하는거군요 하고 질문을 하면 어? 그건 어떻게 알았어? 그것도 알아? 하면서 무시하더라고요.. 그래서 약학, 의학에 관심이 많았다 하고 말하면 제 말 끊고 자기 얘기만 합니다. 룸메이트는 총 저 포함 3명인데 저는 안경, 나머지는 둘 다 간호예요. 그래서 서로 전공 얘기하고 도움 주는거? 이해합니다. 서로 모르는건 알아가야 하니까요. 근데 이상하게 자꾸 저를 소외 ***더라고요. • 너무 화가나서 좀 뒤죽박죽일텐데 요약라면 이정도 입니다. - 말을 하면 무시하거나, 끊어버림 - 위 내용처럼 제 전공을 무시함 - 2년제라고 얕잡아봄 - 저라는 사람을 진짜 모지르고 멍청한 사람으로 바라봄 - 대화에 끼워주지를 않음 2년제라서 수업도 아침 9시부터 저녁 6시까지 하고, 또 기숙사 와서 새벽까지 공부하는데 그런 말을 들으니까 기분이 안 좋더라고요. 한 두번이면 저도 참죠. 4년제니까 힘들겠구나 싶은 마음도 들고요. 근데 이게 한 학기마다 계속 그소리를 들으니까 진짜 돌아버릴거 같아요. 간호학과? 물론 힘들죠. 모르는게 아니에요. 근데 그러면서 은근슬쩍 까는 느낌이라 너무 기분이 나빠요. 그냥 ***... 방 혼자 쓰고 싶어요.. 너무 속터져요.. 안 그래도 피곤하고 할거 많은데.. 나도 다 아는건데 자기들 좀더 배웠다고 막 사람 무시하고 진짜 *** 개빡쳐요. 제가 너무나도 사랑하는 내 전공인데 무시 받으니까 ***같아요

#은따 #학과무시 #무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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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게 좀 더 집중
마카님. 현재의 바로 앞 상황을 보면 타인의 무시를 받아 속상할 수 있지만 마카님의 내면에서도 2년제와 4년제의 차이에 대해서 타인과 비슷하게 생각을 하여, 공명이 일어났을 수도 있습니다. 타인의 목소리가 나의 내면에 들어올 때 무시를 하거나 외면을 하기 보다, 그런 불편한 이야기를 듣고 속상한 나 자신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시고 나에게 좀 더 집중하는 시간을 가져보시면 어떨까요.
김규연 코치
말랑아침
· 일 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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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저 진짜 부모님을 너무 사랑하는데요

저 진짜로 부모님한테 너무 고맙고 감사하고 부모님을 너무너무 사랑해요. 근데 저는 너무 죽고싶어요. 근데 제가 죽으면 부모님이 속이 문드러지는건 너무 당연한 일이니까 안죽고 버텨서 열심히 돈 벌어가지고 부모님 돌아가실때까지 행복하게 해드리고 부모님 돌아가시면 장례식 끝나고 바로 따라갈거거든요. 근데 제가 철없던 시절에 제가 좋아하는거 한다고 음악에 진로를 세워버려서 이쪽으로 가야하는데 이러면 돈벌기가 어렵잖아요. 부모님 속 안썩이려면 제가 지금 하는거 열심히 해서 좋은 결과 드리는건데 그러면 부모님을 제가 원하는 것처럼 챙겨드릴수가 없어요. 제게 써야 할 돈은 점점 많이 들테고 그러면 돈이 제가 벌든, 부모님이 벌든 벌리는데로 죽죽 나갈텐데...정말 걱정이에요. +아 혹시 음대 나와도 그런거 관련없이 돈 좀 벌수있는 방법이 없을까요? 솔직히 이 고민에 죽고싶다, 근데 부모님이 속상한건 싫으니까 안죽겠다 이런거 안적어도 됐거든요? 근데 그냥 이런거 말할데가 여기밖에 없었어요ㅜㅠ

#부모님 #감사 #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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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삶을 살기
부모님을 위한 마음이 크신 만큼, 자신의 행복과 열정을 잘 지키려 노력하는 것도 중요해요. 음악 관련 경험을 활용하여 다른 분야에서 활용될 수 있는 방법을 찾아보는 것도 좋은 선택입니다. 자신의 가치와 능력을 믿고 다양한 가능성을 열어두는 것이 함께 성장하는 길입니다. 부모님을 생각하는 것도 좋지만, 마카님께서 '나' 자신만을 바라보았을 때 삶에서 정말 가치 있게 생각하는 것이 무엇인지 좀 더 깊게 나의 내면을 바라보시면 어떨까요.
김규연 코치
Koala1446
· 일 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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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
마카's PICK
질투가 너무 나요

안녕하세요 20대 초반 남자이구여 현재 같은 대학교에서 만난 여자친구가 있고 만난지는 70일 정도 됐습니다. 최근에 여친이 다른 남자랑 밥먹고 카페가고 논다고 2시간반 정도 연락이 안됐었습니다. 사실 갑자기 만나도 되냐고 해서 안가기는 그러니 일단 가라고 허락했었던 건데 허락만 받고 나서 뭘하는지 알려주지도 않고 연락이 없으니 답답해서 당일 저녁에 만나 화를 냈습니다. 나를 좋아하긴 하냐 연락 잘해달라는 부탁 하나를 왜 못 지켜주냐 내 생각을 아예 안하는 거냐 계속 이럴거면 헤어지자고 모진 말들을 퍼부었습니다. 근데 아무리 생각해도 지금 여자친구가 너무 좋고 못 헤어지겠어서 울면서 미안하다고 사과하고 어느 정도 상황이 마무리 됐습니다. 여자친구는 연락 못한거는 미안하다 하지만 자기도 친구는 만들어야 되지 않겠냐고 말하더 군요. 연애 초반에 얘기 할때는 둘다 남사친 여사친 같은거는 없다고 말했었는데 갑자기 그런말을 하니 당황스러웠습니다. 그래도 앞으로 안 싸우고 잘 사귀고 싶어서 여자친구에게 ‘알겠다, 남사친이 생기는 거는 이해하겠다’ 라고 말했습니다. 그렇게 말하고 이제 남사친 관련된 걸로 질투하지 말아야지 다짐했는데 마음이 좀처럼 원하는 데로 되지 않습니다. 남사친 만들지 말고 나랑만 놀고 나만 봐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근데 또 한편으로는 어떻게 그렇게 살겠나 싶고 각자의 인생이 있는거지 라는 생각도 듭니다. 이런거 말고도 이런저런 생각이 머릿속에 너무 많아서 불안하고 힘듭니다. 더 나은 남자친구가 되서 더 성숙한 연애를 하고 싶은데 어떻게 해야할까요

#감정관리 #20대초반 #연애 #남사친 #여자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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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의 불안과 혼란은 자연스러운 감정이에요.
1.질투와 불안을 '감정'으로 받아들이기 질투는 나쁜 감정이 아니에요. ‘나는 이 관계가 정말 소중해’라는 신호예요. 다만, 그 감정을 어떻게 행동으로 표현할지를 선택하는 것이 중요해요. 질투가 올라올 때, 곧바로 행동으로 옮기지 말고 감정 일기를 써보는 것도 좋아요. 예: “지금 여자친구가 나를 무시한 걸까? 아냐, 나랑 시간을 잘 보내고 있는 사람이야. 이 감정은 내 불안에서 비롯된 걸 수도 있어.” 2.'내 안의 어린아이'와 대화하기 질투나 강한 감정이 올라올 땐, 내면에 상처받은 어린아이가 울고 있는 것처럼 느껴보세요. 그리고 그 아이에게 이렇게 말해줘요. "괜찮아. 네가 버려지는 건 아니야. 여자친구는 여전히 너를 좋아해. 너는 충분히 소중한 사람이야." 이런 셀프 코칭은 자기 안정감(안정된 애착)을 길러줘요. 3.솔직하고 따뜻한 대화로 소통하기 감정이 쌓이기 전에 자주 이야기하는 게 좋아요. 여자친구에게 “이런 상황에서 내가 어떤 감정을 느끼는지, 그리고 너를 믿고 존중하고 싶은 내 마음”을 부드럽게 표현해보세요. 단, 비난이 아닌 감정 중심으로 말하기가 중요해요. 예: “그날 연락이 안 되니 나도 모르게 불안이 컸어. 네가 내 마음을 이해해줘서 고마워.” 4.자기 삶의 중심을 만들기 마카님의 연애가 너무나 중요하겠지만, 연애 외에도 마카님만의 취미, 친구, 공부, 미래 계획이 있어야 해요. 그럴 때 상대방에게 의존하지 않고도 안정감을 유지할 수 있고, 매력도 높아져요. 사랑은 상대에게 기대는 것이 아니라 함께 기대어 쉬는 것이니까요. 마카님, 불안하고 흔들리면서도 ‘성숙한 연애’를 배우려는 마카님의 태도는 정말 귀하고 멋져요. 성숙한 사랑은 완벽한 사람이 만들어가는 게 아니라, 서로를 알아가며 함께 성장하는 두 사람 사이에서 피어나는 거예요. 지금은 혼란스럽고 마음이 복잡할 수 있지만, 이 시간을 지나며 마카님은 더 단단해지고 깊어질 거예요. 그리고 여자친구와도 조금씩 건강하고 균형 잡힌 관계로 나아갈 수 있을 거예요.
양정원 코치
질투가너무나요
· 일 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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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건강
분노가 우울/슬픔으로 변하는 것

음.. 누구한테 물어보고 싶어서요 저는 예전부터 항상 화가나거나 짜증날 때마다 참는 게 낫겠다 생각하며 감정을 억누르는데, 그럴때면 점차 격한 감정이 사라지고 화를 냈던 순간도 하던 생각도 잊을만큼 슬퍼져요. 그러다가 우울해지고요.. 그렇게 말없이 우울감에 빠진 채로 하루 일과를 할 때가 많아요. 제가 우울증을 갖게 된 것도 이 것 때문인 것 같기도 해요. 혹시 다른 사람들도 그런가요? 아니면 슬프거나 우울한 게 아니라 공허함이나 자괴감이 들기도 하나요, 왠지 모르게 저만 이런 것 같단 생각이 드네요.

#감정 #일과 #우울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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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정은 사라지는 게 아니라 모양을 바꿀 뿐이에요
마카님 혼자서만 이런 감정을 느끼는 것 같아 외로울 수 있지만, 많은 분들이 당신과 비슷한 경험을 한답니다. 화를 참고 슬퍼지고, 결국 우울감에 빠지는 것은 잘못된 일이 아니라, 감정을 억누르는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나타나는 마음의 반응이죠.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이제부터는 ‘참는 것’이 아니라 ‘건강하게 다루는 것’을 연습해 보세요. 첫단계는 감정의 이름을 찾아주세요. 화가 날 때, ‘아, 내가 지금 화가 났구나’ 하고 그 감정을 인정해 주는 것만으로도 시작이 된답니다. 감정을 억누르기 전에 잠시 멈춰 서서 ‘내 마음이 지금 어떻지?’ 하고 스스로에게 물어보는 것은 자신을 알아차리는 중요한 일이랍니다. 다음단계는 안전하게 감정을 표현하는거랍니다. 누군가에게 직접 화를 내는 것이 아니라, 안전한 방식으로 감정을 밖으로 꺼내는 연습을 하는거죠. 종이에 화나는 감정을 모두 적고 찢어버리거나, 혼자 있을 때 소리를 질러보거나, 아니면 신나는 음악에 맞춰 몸을 흔들어보는 것도 좋답니다. 이런 감정의 고리를 끊어내기가 힘들다면,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것도 아주 좋은 방법이랍니다. 전문가와 함께하면 왜 내가 화를 참고 슬퍼지는지, 그리고 어떻게 하면 이 감정들을 건강하게 다룰 수 있는지 차근차근 배울 수 있을거예요.
김승욱 상담사
러브포엠vr
· 일 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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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모
연인관계에서의 고민입니다

안녕하세요 전 88년생 지방사람입니다 저에겐 1년된 여친이 있어요 결혼이야기가 오가는데 여친의 성격 대화 가치관 등등 내면은 잘 맞는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외모가 조금 제 스타일이 아니에요 같이 찍은 사진을 볼때마다 느껴집니다 물론 그렇다고 엄청 못생긴건 아니에요 그래도 '친구는 저렇게 생긴 사람과 결혼했는데' 혹은 길을 가다가도 '저렇게만 여자친구가 생겼다면 주저없이 결혼할텐데' 란 생각이 지배적으로 듭니다 이 고민을 하다보니 이 고민자체가 저의 외모 컴플렉스와 친구 와이프들과 여친을 비교하는 것에서 비롯된 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근데 제 추측이 틀리고 그냥 저랑 인연이 아니다라고 생각하는 게 맞을지도 모른다는 생각도 듭니다 그래서 그런지 함께하면 편하고 즐겁지만 그렇다고 이 사람이다 하는 마음이나 불타는 사랑은 없어요 저 어떻게 해야할까요

#결혼 #성격 #외모 #고민 #여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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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요한 결정을 앞두고 고민하고 계시는군요
지금의 고민을 “내가 잘못됐다, 큰일났다, 내가 왜 이러지?” 하는 신호가 아니라, 진지하게 결혼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누구나 겪을 수 있는 자연스러운 드는 생각으로 바라보셨으면 합니다. 가장 먼저 비교를 멈추시기 바래요. 사진이나 친구 배우자와 비교하는 순간, “내가 원하는게 남들의 시선인지, 나만의 삶인지” 스스로에게 물어보세요. 비교에서 벗어나는 연습이 필요합니다. 다음으로 결혼에서 마카님이 정말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평생 함께할 동반자에게 가장 필요한 조건이 무엇인지 글로 정리해보세요. 외모, 성격, 경제력, 가치관, 안정감, 생활방식 등 마카님이 중요하게 여기는 항목들을 적어보세요. 그리고 마카님에게 진정한 행복을 주는 요소들이 무엇인지 고민하고 우선순위를 매겨보세요. 결혼관계에서 마카님이 진정으로 채우고 싶어하는게 무언지 이해하고 나면 자연스럽게 어떠한 선택을 해야 할지 마음속에서 답을 찾을 수 있을 거예요.
백소림 상담사
아르모니크
· 일 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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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아/성격
어디서부터 어떻게 무슨 테스트를 받고 무슨 상담을 받아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제 상태 문제들을 점검 받고싶습니다 오래 생각만 해왔고 스스로가 문제가 있다고 느껴 종종 우울해지기까지 하고 우울증 테스트 등에선 항상 상담을 받으라는 결과들을 받아왔는데 막상 상담을 받으려하니 스스로 어떻게 말을 꺼내고 딱 꼬집어서 뭐가 고민이라고 말을 꺼내기도 어렵고 카페에있는 테스트 들을 봤는데 어떤 테스트가 필요한 상태인지도 모르겠습니다

#테스트 #우울증 #문제 #상담 #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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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이 쉽게 정리되지 않는 마카님께,
상담을 받고 싶으시다면, 지금 글에 써주신 부분만 말씀하셔도 상담 진행이 가능합니다. 상담을 진행하다 보면 자연스럽게 고민이 명확해질 거예요. 또 혼자서는 정리되지 않는 감정을 상담사가 함께 살펴보고 정리해 드릴 거예요. 상담 전에 좀 더 마음을 정리하고 시작하고 싶으시다면, 매일 10-15분 정도 일기를 쓰는 시간을 가져보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 일기를 통해 고민을 정리하게 되면 상담 시 자연스럽게 대화 시작하는 데 도움이 될 거예요. 다양한 감정이나 상황을 기록하면서 어떤 감정이나 생각이 반복되는지 살펴보면 좋겠어요.
진소연 상담사
Dhffh123
· 일 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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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
퇴직금 받으려면 1년근무를 해야되는데... 견디기가 어려워요

수의테크니션입니다. 근무한지 8개월 되어가고있어요 15년 넘게일한 40대중반 언니분이있어요 성향도 저랑 전혀 안맞고 뒤끝있으며 다른직원분과 비교하고 강압적입니다. 예를들어 1.이번에 들어온 00 쌤은 하나하나 신경안써도 이거잘해내고 중간중간 입원견 처치도 잘하던데요? 신경써요 제가 어떤일에 실수했던일이 있었어요 잘못한일은 맞으니까 쌤한테 죄송하다고했습니다. 그랬더니 2. 뭘잘못했는데요 구체적으로 말해봐요 쌤이 뭘잘못했는지 설명 해보고 내가 들어보고 해결해줄께요 이런 사례말고도 여러 강압적이고 쎈 말투...한두번이 아닙니다. 이젠 듣기도 힘들고 어떻게 대응해야할지도 어려워요 새로들어온 직원분과 비교.. 웬지 무시하는태도.. 다른직원과 웃고떠들고 분위기좋은데 저랑둘이있으면 분위기가 쎄하고 한마디도 안하려고합니다. 소외감들때가 많더라구요 어쩌다 대학교얘기했는데 대학교여기나왔다고해서 그렇다고했더니 장소가어디냐고물어보니 졸업한지 6년지나서 순간 기억이안났어요 그랬더니 대학교장소도몰라요? 어이없네 그러더군요 당장이라도 그만두고싶지만 퇴직금이라도 받으려면 1년근무해야되는데 현재 너무 힘들어요 8개월 이겨냈으니 나머지 4개월도 힘내보자해도 어떤상황이 닥치면 그만둘까?생각들때가 많습니다. 하지만 퇴직금이라도 받아야지 그래도 나중이라도 생활에 지장이 없는데 견디기 힘들어요ㅠ 가족들은 어렵게들어갔으니 그 직원이뭐라해도 한귀로듣고 흘러버리라고하고 말합니다.. 하루하루 힘들어요 조언부탁드립니다..

#눈치 #두통 #의욕없음 #스트레스 #사회생활 #불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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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는 것은 해결이 아니라 유예일 뿐이랍니다.
가능하시다면, 자신의 감정을 인식하고, 이를 건강하게 표현하는 것입니다. 선배의 행동이 힘들다면, 믿을 만한 다른 동료에게 솔직하게 털어놓거나, 도움을 요청하는것이랍니다. 혼자 삭히는 것만으로도 고통은 커진답니다. 가장 힘든 이야기일 수 있지만, 퇴직금이라는 목표가 나를 너무 힘들게 한다면, 과감하게 포기하는 것도 하나의 해결책이 될 수 있습니다. 퇴직금 1~2개월분을 포기하는 대신, 지옥 같던 일상에서 벗어나 마음의 평화를 되찾는다면 그 가치는 돈으로 환산할 수 없답니다. 4개월이라는 시간, 참아보라는 주변인의 조언이 있지만 그 참음이 나에게 어떤 상처를 남길지 진지하게 고민해 보셨으면 좋겠습니다. 현재 상황을 벗어날 다른 방법은 없을지 함께 고민해 봐도 좋을 것 같아요.
김승욱 상담사
kgg3356
· 일 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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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진로
마카's PICK
정신의학과 가야할까요?

안녕하세요 22살 취준생입니다. 저는 전문대2년제를 졸업하고 현재 구직 중입니다. 알바는 하지 않고 있습니다. 저의 고민을 말해보자면 본가에서 살고 있어서 부모님과 부딪히는 일이 자주 있습니다. 부모님께서 상냥한 성격과 정반대의 화가 많으시고 짜증나는 어투로 사람을 긁는 말만합니다. 저도 맏이라 한 성격해서 가만히 듣고 있지만 않고 대듭니다…이건 저도 시간이 지나면 아차싶고 후회스러운 부분입니다. 부모님께서 하시는 말씀은 대부분 “돈 좀 벌어와”라는 내용입니다. 이런 말도 비아냥 되며 말씀하시니 짜증이 확 납니다..연초에 구직때문에 알바를 하지말라고 하셔서 그게 지금까지 이어와서 그런지 알바를 도무지 하기 어렵습니다. 그리고 핑계이지만 지방 소도시라 알바 구직이 거의 없고 생활 패턴이 망가지는 야간이라 도전하기 쉽지 않습니다. 이렇게 8월까지 반복되다보니 스트레스가 쌓여서 그런지 마음이 너무 갑갑하고 사람들이 올린 정신 상담 썰을 보며 저도 상담 받고싶다는 생각이 자주 듭니다. 포트폴리오도 다 준비해서 이번 달부터 자료 넣기 시작했는데 포폴을 쓰기까지 시간을 너무 많이 드린 점도 스트레스를 받았습니다. 미룰때까지 미루게 되고 당장 수정할 부분도 있지만 휴대폰만 하게 됩니다. 이런 점들을 정신의학과 가서 상담하는게 좋을까요? 아니면 스스로 고칠 수 있는 점들이 있을까요? 전문가님들의 조언 부탁드립니다

#부모님 #스트레스 #취준생 #상담 #구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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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응원하겠습니다.
우선 이러한 악순환의 패턴을 스스로 끊는 노력이 필요해 보여요. 마카님 스스로한테도 이러한 패턴이 체득되어 있을 수 있어요. 그러니 스스로 한테 증명하는 노력이 필요해 보여요. 즉, 작은 일이라도 스스로 결정하고 자신만의 속도로 성취해 보는 경험이 중요해 요. 그러한 경험이 쌓이면 많이 낮아진 자존감이 회복될 수 있고, 그리고 더 큰 문제에 대해서 자발적으로 성취를 이루어 낼 수 있고, 그런 모습을 지켜보는 부모님의 태도가 바뀔 수 있을 것 같아요.
이응석 상담사
고양이쥬아
· 일 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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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진로
대인관계에 소심해서 취업하기 힘들어요

대인관계 부족과 소심하다라는 말을 올해들었습니다 제가 잘하는 것도 없고 능력도 없는데 어디로 취업해야 될지 모르겠어요 ㅠㅠ

#조언 #취준 #취준생 #적성 #진로고민 #직업
expert
대인관계 좀 부족하고 소심하면 어때요?!
가장 우선적으로 마카님께서 다른 사람의 말에 쉽게 휘둘리는 것을 막기 위하여 마카님의 자존감을 높일 필요가 있을 것으로 보여요. 그것은 장기적으로 볼 때 마카님의 진로에도 도움이 될 수 있으니 차근차근 진행해 보시면 좋겠습니다. 우선 자신이 좋아하는 것을 찾아보는 겁니다. 뭐든 좋아요. 본인이 좋아하는 것이 예를 들어 애니메이션이다 라고 한다면 그것이 왜 좋은지 어떤 부분이 마카님에게 매력적으로 느껴지는지를 생각해 보세요. 그리고 그것에 대해서 관심을 더 가지고 깊이 파고들어가보는 겁니다. 그냥 더 많이 보고 좀 더 자세히 알아보고 그런 과정을 거치는 것이죠. 예를 들어 요즘 인기가 많은 '귀멸의 칼날'이라는 애니메이션이 좋다면 그 스토리가 어떤 스토리이고 왜 이렇게 사람들이 좋아하는지 조사도 해보고 본인이 생각할 때 그 애니메이션의 장, 단점 같은 것도 찾아보구요. 그런 식으로 어떤 한 가지에 대해 깊이있게 알게 되면 그것을 다른 사람들과 나눠보는 겁니다. 깊이있게 조사한 만큼 자세히 알고 있는 마카님의 지식을 다른 사람에게 전달을 해 보기도 하고 다른 사람의 의견도 들어보기도 하구요. 그렇게 자신의 생각을 다른 사람과 함께 나누는 것이 마카님으로 하여금 '아 나도 할 수 있구나.' 혹은 '이렇게 하면 되는구나' 라는 생각을 하게 되고 그것이 자존감 상승에 도움이 될 수 있어요. 그리고 위의 과정들을 목표를 정해서 시도해 보세요. 이번 주말까지 무엇을 하고 이번달 안에는 무엇을 할지를 생각해 보는 겁니다. 그리고 그 목표를 이루기 위해 계획을 세워보는 것이죠. 예를 들어, 이번 주말엔 귀멸의 칼날 극장에서 하고 있는 것을 보기. 이번달 말까지는 코믹스를 다 읽고 소감 적어보기 등과 같이 말이에요. 좋아하는 것을 하면서 동시에 균형을 맞추기 위해 싫은 것도 해보는 것이 필요해요. 운동같은 것이 싫더라도 좋아하는 것을 하는 시간보다 좀 적게 시간은 들여서 해 보세요. 애니메이션을 3시간 봤다면 30분 정도는 운동을 하는 겁니다. 그것 역시 하루에 목표로 잡아서 할 수 있으면 좋아요. 그렇게 하나씩 작은 것부터 시작해 나가면 마카님의 관심 분야도 확인할 수 있고 또 자존감도 올릴 수 있을꺼에요.
권성재 상담사
초코랑우유
· 일 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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