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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
남자가 다른 생물 같아요

여자이구요 나이는 30이에요. 제게는 남자가 너무나 어려워서 고민이에요. 내외하는 것에 더 나아가서 어색하고 다른 생물 같달까요? 이상하게 남자하고는 얘기하기가 좀 힘들고 편하게 대화를 못하겠어요. 그 사람들도 성별만 다를 뿐 같은 인간인데 말이죠.. 어렸을 때부터 그랬어요. 사촌 오빠한테도 오***고 잘 못 부르고 극존댓말 쓸 정도로 남자가 어색해요. 아버지는 괜찮구요.. 어떻게 하면 이 거리감을 좀 좁힐 수 있을까요? 어떻게 마인드셋을 하면 좋을지 조언 부탁드려요.

#남자가어려움 #연애 #소심
expert
내담자님 답변 드립니다.
먼저, 남성을 하나의 개인으로 인식하면서 관심사나 취미와 같은 공통점을 발견하려고 노력해보는 것이 도움이 될 거예요. 그런 다음에는 소규모의 비공식적인 모임에서 남성과 대화를 연습해 보며, 대화를 즐기는 연습을 통해 자연스럽게 친숙함을 가질 수 있어요. 마지막으로, 자신감을 가지고 작은 대화라도 성공적으로 마친 경험을 긍정적으로 기억하며 계속해서 반복한느 것이 중요해요.
문세희 코치
Sawbona77
· 일 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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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아/성격
성격을 바꿔도 인생이 힘들어요

저는 어릴적부터 소심하지만 고집세고 굉장히 예민한 성격이었습니다. 그래서인지 따돌림도 빈번하게 겪고, 친구와 다툼도 잦아 혼자가 되기 일쑤였어요. 남들이 보는 시선에도 민감해져서 제쪽으로 오는 눈만 봐도 저를 괴롭힌다고 생각했었고, 오죽하면 초등학생 시절 피해망상이라며 부모님에겐 얻어맞기도 했네요. 저도 뒤늦게 이게 제 성격탓에 모두가 절 멀리 한다는걸 깨달아 고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고, 바꾸는 과정은 남들 생각보다 꽤 빨랐습니다. 중학교 3학년 종업을 계기로 말끝을 흐리며 소심하게 말하는 버릇을 고쳐 분명하게 이야기 하고, 남들 행동은 신경쓰지 않고, 조금 상처되는 말을 들어도 웃어넘기거나 기분이 나쁘다고 좋게 말하고, 강강약약으로 굴며 원래는 저를 괴롭히던 친구들도 떨쳐냈습니다. 그래서 고등학교 시절엔 평범하게 친구들이 많아졌고, 학급 애들과도 사이는 완만해진데다 대학에 들어와서는 발표를 잘한다는 칭찬도 자주 들었죠. 그런데 이게 또 문제가 됐습니다. 예민함을 고치니 너무 둔감해졌나봅니다. 그저 평소처럼 친구들과 장난 치다가 제가 한마디 하면 듣는 친구가 상처받는 일도 자주 생겼어요. 처음엔 이해가 잘 안됐습니다. 다른 애가 쳤으면 넘어갔을 장난을 왜 내가 하면 그렇게 구는거지? 그러다 다른 친구에게 "네가 성격이 바뀐 후로 좀 무신경해진건 알지만 너무했다."라며 메세지가 온 후로 제가 상대방을 너무 생각하지 못하게 되었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런 자신이 싫으면서도, 예민해도 싫다, 둔감해도 싫다, 하는 사회 또한 밉습니다. 중간이 제일 어려운 법이라잖아요. 성격을 바꾸는 것도 쉬운게 아닌데 이래도 안돼 저래도 안돼, 혹시 그냥 나한테만 그러나 싶은 자기중심적 생각마저도 들어 가끔 친했던 친구들마저 멀어보이고, 남들에게 성격을 맞춰줘야 한다는 생각 때문에 어깨가 무겁습니다. 제가 문제인걸까요? 저하고 비슷한 분 계실까요?🥺

#자존감 #따돌림 #장난 #친구 #mbti #자기혐오 #외로움 #성격 #대인관계 #우울 #천성 #예민 #사회
expert
내담자님 답변드립니다.
타인의 감정을 생각하면서 장난을 칠 때는 한 번 더 그들의 반응을 관찰하고 주의를 기울이는 것이 중요해요. 대화 후 상대방의 기분을 물어보고, 상호 피드백을 통해 서로의 감수성을 이해하며 관계를 조율해보세요. 자신을 너무 재촉하지 말고 작은 변화부터 시도해보며, 스스로의 성장을 천천히 지켜보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
문세희 코치
비공개
· 일 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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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건강
노모와 즐겁게 사는 방법

안녕하세요 80대 노모와 단둘이 살고 있습니다 매일 아프다고 말씀하시면서도 병원가라해도 안가시고 아픈얼굴과 끙끙 앓는 행동을 매일 보고 살고 있습니다 병원가라하면 화를 내시고 내가 화를 내면 죽으면 된다고 합니다 매일 이런 나날이 저도 우울하게 만듭니다 이분과 행복하고 즐겁게 살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요?

expert
내담자님 답변 드립니다.
노모께서 편안하게 이야기할 수 있도록 경청하는 태도를 보여주고, 공감을 표시하며 마음을 열기 위해 노력해보세요. 노모의 취미나 관심사를 함께 하거나, 즐거운 활동을 제안해 보면서 긍정적인 경험을 함께 만들어 보세요. 노모의 건강과 행복이 중요하다는 점을 부드럽게 강조하면서 병원 방문을 자연스럽게 유도하는 방법을 찾아보는 것도 중요해요.
문세희 코치
rkdgkstkfka
· 일 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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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
어떻게 해야 할지

중등,초등 자녀를 둔 엄마입니다 엄마로서 자격이 없다는 생각이 듭니다 아이들을 어떻게 대해야 할지 어떤 모습이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직장맘인데 일할때는 일에만 집중하느라 이런 생각도 들지 않는데 일이 없을 때는 모든게 무기력해집니다 세상 부지런한 사람이었다가 세상 게으른 사람이 됩니다. 아이들에게 이런 모습이 좋지 않을 거라는 생각에 마음은 불편하지만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습니다. 밥을 챙기는 일까지 귀찮아집니다. 남편과도 사이가 좋지도 나쁘지도 않습니다. 미치도록 싸우지도 그렇다고 살갑지도 않습니다. 그냥 엄마, 아빠 역할만 하고 아이들 다 클때까지 이혼만은 말자 그런 느낌.. 차라리 이혼이 낫지 않나 싶습니다.. 아내의 역할이 뭔지, 엄마의 역할이 뭔지 모르겠습니다. 내가 뭘 하는 사람인지도 모르겠습니다. 이렇게 사는게 의미가 있나싶고 내가 없으면 아이들이 어떤 마음일까 싶어서 그거 하나 걱정됩니다. 목표를 하나만 만들자.. 그걸 위해 살아보자 하면서도 지금까지 너무 어긋나버린 것 같아.. 어디서부터 뭘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나름 애써왔던 것 같은데.. 무슨 소용이었나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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핑크펭귄님 답변드립니다.
하루 중 잠깐의 시간을 내어 스스로에게 휴식과 자기돌봄의 시간을 주는 것이 중요해요. 아이들과의 소통을 위한 작은 일상 대화를 시작으로 점차 관계를 강화해보세요. 목표는 작은 것부터 설정하여 완수감을 느끼며 자신을 다시 발견하는 데 집중해보는 것이 도움이 될 거예요.
문세희 코치
핑크펭귄
· 일 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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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인관계/따돌림
직장동료 많은 트러블이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39세 직장인입니다. 6개월전 인사발령으로 새로운 동료가 왔는데… 일은 안하고 거의 저에게 다 떠넘깁니다. 그래서 짐 일도 다그만 두고싶고 미칠것 같아요. 그동료는 거의 쉬다가갑니다. 짐 저는 몸상태가 너무너무 안좋아서 죽고싶은 맘입니다.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expert
원바이87님 답변드립니다.
상황을 동료와 솔직히 대화하며 내가 부담을 느끼고 있는 부분을 알려주는 것이 중요해요. 상사에게 업무 분담의 불균형을 알리고 지원을 요청해보세요. 그리고 휴식을 취하며 자기 돌봄을 통해 스트레스를 관리하는 시간을 가지는 게 필요해요.
문세희 코치
원바이87
· 일 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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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인관계/따돌림
사회 부적응

기본적인 게 안되서 항상 사회생활할 때 미움을 받아요 근태나 인사 같은 거요 지각은 고등학교 때부터 고치지 못했고 인사는 때에 맞는 인사를 모르거나 알아도 까먹을 때가 있어요 업무에서 기본적인 실수도 많이 해요 이번 팀에서는 정말 잘하고 싶었는데 그 마음이 클수록 제대로 밉보였어요 제 행동을 정말 조심했는데도 또 놓치고 지적당했어요 이젠 다들 포기한 눈치라 전 거의 투명인간이에요 뒤에서 입방아도 많이 올랐을 거에요 저도 정말 안 그러고 싶은데 그러니까 항상 죄책감과 수치심, 좌절감, 자격지심이 너무 심해요 사회 공포증도 있어서 사람들과 눈 마주치거나 목소리를 크게 내거나 자연스럽게 대화하는 게 어렵고 원만한 관계는 당연히 안돼요 2년이나 다녔고 30살이나 되었는데 이런 얘길 한다는 게 창피하네요 마음 터놓고 징징거릴 곳이 여기밖에 없어서요 또 못 버티고 도망치면 진짜 이젠 어디로 가야할지 모르겠어요

#지각 #자신감 #관계 #사회생활 #수치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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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담자님 답변드립니다.
자신만의 작은 목표를 설정하고 달성함으로써 자신감을 키워볼 수 있어요. 아침마다 혹은 퇴근 후 스스로에게 시간을 주어 깊은 호흡을 통해 조금씩 마음의 여유를 찾아보는 것도 중요해요. 다른 사람과 눈을 마주치거나 인사를 할 때, 마음속으로 '괜찮아, 나 자신을 응원해'라고 해보는 긍정적인 자기 대화도 도움이 될 거예요.
문세희 코치
비공개
· 일 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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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출산
복직하려고하는데 자리가 없대요..

올해 29인데 아이 낳고 요번 늦여름에 복직 예정이었거든요.. 근데 들어올 자리가 없대요. 진짜 그 얘기 듣고 버려지고 도태된 사람이 된 것 같더라구요. 제가 아직 어리다고 생각해서 복직하는데 문제 없을꺼라고 생각했는데 아이를 낳은 엄마는 그게 안되나봐요.. 제 친구들은 아직 다 결혼 안했고 일부 결혼 했더라도 출산한 친구들이 없습니다. 제 친구들은 저를 부러워하는데 저는 제 친구들이 부럽습니다. 아이를 낳았다는 것 하나만으로 이렇게 도태된 취급 당할줄은 몰랐어요. 나는 내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는데 이 상황이 가슴 무너집니다. 마음 다 잡고 토익부터 다시 따려는데도 손이 너무 떨리고 심장이 쿵쿵거려서 집중이 안됩니다. 일주일가량 지속되면 병원에 가서 약 받으려구요. 처음 경험해서 그런걸까요? 내 현실을 인정하고 내 자리를 먼저 알아야할 것 같은데 받아드리는게 심적으로, 신체적으로 괴롭습니다. 조언을 주세요…

#아이 #마음상태 #출산 #복직 #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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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틸다바님 답변 드립니다.
지금 겪고 있는 감정이 충분히 자연스러운 것이고, 자기 자신에게 시간을 주는 것이 중요해요. 일단 다른 사람들과 비교하기보다는 자신의 가치와 성취를 인정하고, 작게나마 즐거움을 찾는 활동을 시작해보세요. 또한, 자신에게 적합한 경력 경로를 새롭게 탐색하며, 필요하다면 새로운 기술을 배우는 기회를 찾아보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어요.
문세희 코치
탁틸다바
· 일 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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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
이사람과의관계를어떻게 해야하나요?

식성도 비슷하고 나한테 잘해주려 하는거 같은데 맘에 안들어요 정말 고맙긴한데 해줄필요ㆍ없는것들을 해주더라고요 정작 필요한 것에서는 안하고 눈치가없는건지 .. 대화를 하다 보면 서로같은 말을하고있는데 표현 방식이 달라 빙빙돌때도 있고요 결혼을 하자 하는데 평소 행동을 보면 말하고지키지않는경우가많고 계획이없어 답답할때도있어요 누군가를 만나면 이렇게 답답하고 대화를 하면서 이렇게 화난적이없는데 말이예요.. 어쩔때는 나한테 욱 하고 짜증내고 화내놓고 그런게 아니라고얘기 한거라고하는데...듣는사람한테는 공공장소에서 언성을 높이고 꾸짓듯 화내며 얘기하는게 그게 화내는거 아니예요 ? 내가 사람안 만나본건지.. 나중에 기분이 나쁘다 얘기하면 안그런다 하고 반복이되는 거예요 대화를 하다보면 뭔가 모르게 기분나쁘게 말하는데 딱히 욕을하는건 아닌데 .. 이건 내가 잘못된건지 만난 이후 사람들을 상대 할때 더욱힘들어 눈치보고 인간관계를 더 이어갈수없어요 다른 얘기를 하면 자기탓이라 말하지마라 , 말이쁘게 해라 ... 제가 살면서 남탓하는거정말 싫어하고 상대방기분 나쁠가 말도 조심히 하는편인데도 그런얘길들을때 너무 힘들어요 누구한테 얘기도 할수없고 나한테 잘해 주는데 내가복에겨워 그런건가 싶기도하고.. 모르겠어요 이런거외에도 배려 해주는데 뭔가석연치않은 .. 불편한 느낌을 받습니다 관계를 끊는게 맞을까요? 편한 사람인데 이렇게 나한테 잘해준사람없는데 믿음이 안가고 애기를 하다보면 기분이나쁜건 뭘까요 제가얘기 못한장점도있지만 이해하는과정에도 굉장히 힘들었어요.. 저.. 어떻게해야되죠?

#불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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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d10p님 답변드립니다.
관계를 이어가고 싶다면 솔직하고 진지한 대화를 통해 상대방에게 당신의 감정과 생각을 명확히 전달해보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 상대방의 반응을 관찰하면서 그 사람의 진정한 성격과 행동의 변화 가능성을 판단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어요. 불편한 감정이 계속되고 개선되지 않는다면, 자신을 더 소중히 여기고 행복한 관계를 찾기 위해 결단을 내리는 것도 필요할 수 있어요.
문세희 코치
cold10p
· 일 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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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아/성격
마카's PICK
스스로에 대한 수치심이 커요.

어릴적부터 제가 못나서 다들 자꾸 절 떠나갈 것 같고, 늘 관계가 불안해서 상대를 맞추고 저를 숨기고. 좋은 면만 보여주고 방어적으로 살아왔어요. 외로운 마음도, 사랑 받고 싶다는 마음도 부끄러워서 종종 아무렇지 않은 척 혼자 지내는 시간도 많았어요. 사람들은 제가 친절한데 조용하고, 소심하지만 남을 잘 맞추는 사람으로 생각하며 다가와주기도 했어요. 근데 누군가 좋다고 다가와주면 왠지 불편해서, 특히 이성 관계는 회피하게 되고, 안정감이 드는 동성에게 의지했던 거 같아요. 그러면서 저도 제 본마음을 가려놓고 사람들이 좋아해주는 면이 제 본체라고 생각하며, 저를 필요로 해주는 사람들에게 의존했어요. 저도 제가 의존하는지도 의식하지 못하면서 그냥 그 사람들에게 필요한 존재라는 것만으로 제가 중요하고 가치 있는 사람 같았거든요. 왠지 가식적인 스스로에게서 멀어지던 사람들과, 외로움을 직면했던 시기를 거쳐서. 올해부턴가 친하던 친구들이 왠지 어렵고 피로해졌어요. 상담을 받으면서 유기불안과 타인중심적인 스스로를 발견하고 독립성을 길러야한다고 느끼며 한동안 좀 극단적으로 친구없이 지내려고 했어요. 근데 모두랑 멀어지고 혼자 있으 저를 알 것 같고, 어떤 일이든 다시 노력해볼 수 있을 것 같고, 편안해지는 것 같았는데. 오랜만에 사람들을 만나면서 다시 무너졌어요. 여전히 사람들 반응 하나에 제 세상이 무너지는 거 같고, 앞에서는 이제 혼자 잘 지내볼거고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떵덩 거리면서 집으로 오니 다 하기싫고 무기력하고 실은 외로움과 두려움에 벌벌 떨고 있어ㅛ던 것 같아요. 무엇보다 혼자 있을 땐 다 자신 있다가 사람들 한마디에 다시 다 자신 없어지는 스스로가 부끄러웠어요. 제 알맹이만 높고 보니 능력도 실행력도 아무것도 없더라구요. 제 스스로가 제일 힘든 거 같아요. 분명 노력한다는 데 실속이 없고, 무엇보다 현실감각이나 객관화도 부족한 거 같고, 독립한다면서 여전히 대상만 맨날 바뀌지 누구에게라도 의존하고 싶고 불안해요. 취준생이 공부는 커녕 사람 때문에 벌벌 떨고 있고. 오늘 뭘 하든 스스로가 멍청한 거 같아서 아무것도 하기 싫더라구요. 제스스로가 싫으니까 자꾸 피해의식이 생기고, 다들 미워지고, 답장이 조금만 안되도 조금만 찡그려도 조금만 말이 없어도 너무 무섭고, 그걸 수용하기 힘들어서 속으로 상대를 비난하고 무시하고 욕하게 돼요. 아무것도 안잡혀요. 언제까지 이렇게 살아야하는지 상담을 다시 받아야할 거 같은데. 무언가 괜찮아진다 싶었던 근 몇 주의 생각과 다짐은 다 거짓말이고 연극이었던 건지.. 어떤 마음이었는지 생각도 안나네요. 무슨 마음일까요

expert
언제나 응원하겠습니다. 파이팅입니다.
먼저 마카님께 필요한 것은 "나는 타인에게 인정받고 사랑받는 것이 중요한 사람이다"라는 사실을 있는 그대로 인정하고 수용하는 것입니다. 스스로를 의존적인 사람이라고 표현하셨는데, 그것을 부정하거나 억누르기보다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는 것이 회복의 첫걸음이 될 수 있습니다. 다만, 그 과정에서 중요한 것은 "가면을 쓰지 않는 관계"를 찾아가는 것입니다. 타인의 욕구에 맞추기 위해 나 자신을 억누르거나, 본래의 모습과 다른 가면을 쓰고 관계를 맺으면 마치 맞지 않는 옷을 오래 입은 것처럼 불편하고 지치게 됩니다. 결국 그런 관계는 오래가기 어렵고 상처로 이어질 수밖에 없습니다. 마카님, 과거를 돌아보시면 아마도 "내가 있는 그대로의 모습으로 있어도 괜찮았던 관계"가 있었을 거예요. 그런 경험은 분명히 힘이 되었을 것입니다. 지금부터라도 그런 관계를 조금씩 늘려가는 연습을 해보시면 좋겠습니다. 작은 경험이 쌓이면, 타인의 인정에 덜 흔들리고도 충분히 존중받을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길 것입니다.
이응석 상담사
오당기당
· 일 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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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
심장이 쿵쾅거리고 손끝이 차가워져요

요즘 계속 회사를 갈 때면 아침마다 심장이 답답하고 쿵쾅거리고 숨 쉴 때도 잘 안 쉬어지고 손끝도 차가워지더라구요 계속 실수는 안 했지만 실수할 것 같아서 긴장도 하고 일을 하다가도 계속 긴장하니까 몸도 내 맘대로 안 되는거 같아요...겁이 나서 그러는건지 손이 덜덜 떨면서 일하고 있어요..

#겁남 #손떨림 #무서움 #긴장
expert
함께라면 훨씬 든든할 겁니다. 파이팅!
마카님, 과거를 떠올려 보시면 실수를 했음에도 큰 문제가 없었던 경험이나, 오히려 격려와 도움을 받았던 순간이 있으실 거예요. 사실 누구나 실수를 합니다. 그리고 그 실수로부터 배우며 조금씩 성장하고 조직에 적응해 가는 것이 직장생활의 과정이라고 할 수 있어요. 제가 30년 가까이 직장생활을 돌아보면, 결국 적응은 이런 과정을 거쳐 이루어졌음을 알 수 있었습니다.아마 마카님이 불안해하는 것만큼 상사나 동료들은 실수를 부정적으로 받아들이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오히려 사람답게, 배우는 과정으로 여길 가능성이 크지요.현실적으로는 아침을 조금 일찍 준비해 마음의 여유를 가지는 습관, 심호흡으로 몸과 마음을 안정시키는 연습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작은 루틴 하나하나가 불안을 가라앉히는 힘을 만들어 줄 거예요.
이응석 상담사
지치고힘든나에게
· 일 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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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아/성격
마카's PICK
생각 없이 툭 내뱉는 말이 많아요..

저는 남들과 이야기 할 때 생각 없이 툭 뱉는 말이 많습니다.가끔 행동도 그러하고요.그리고 나중에 돌이켜보면 그때 그 말로 인해 그 친구가 속상했을수도 있겠다. 내가 그때 그 얘기를왜 꺼냈지? 라는 생각을 하며 깊이 파고듭니다. 2주 넘게 혼자 생각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항상 다음번에는 그러지 말자고 속으로 다짐해도 또 같은 실수를 반복하고 사색에 빠지는 경향이 있습니다. 한 일화를 말하자면 제가 친구랑 성적내기를 하려한다는 것을 선생님과 얘기를 나누는 중, 처음엔 그 친구의 성적과, 제성적을 이건 얘가 높은데 이건, 제가 더 높아요. 이런식으로 얼버무려서 얘기하다가 그 친구가 저에게 '그럼 등급으로 내기하자.' 이런 얘기를 하여 제가 '괜찮겠어? 내가 너보다 몇등급이 높은데?'라고 말을하게 되었어요. 그 친구는 웃으면서 넘어가며 그럼 이것만 등급 내기하자 얘기 하였는데 지나고보니 그런 말이 되게 실례일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물론 저희끼리 성적가지고 장난을 많이 치긴 하지만 제가 선을 넘은 것 같아 그 친구에게 미안한 감정을 느끼고 있습니다. 이렇기 항상 타인과 얘기를 하면 중간에 다른 사람이 기분이 나쁠 수 있을만한 얘기들을 툭툭 내뱉습니다. 얘기를 하고 나면 항상 혼자 땅꿀파고 그때 왜 그랬지 생각하며 다른 일이 손에 안 잡힐 정도로 심하면 2주 넘게 그 생각만 합니다. 어떻게 해야할까요...

#죄책감 #말실수 #사과 #성격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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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말 속에 내 진심은 무엇이었을까요
“내가 왜 그랬지?” 대신 “그때 내 의도는 뭐였을까?”를 떠올려 보세요. 농담하려던 거였다, 분위기를 살리려던 거였다, 친구 입장을 확인하고 싶었다 같은 의도가 괜찮았다면, 실수가 아니라 표현이 조금 서툴렀을 뿐이에요. 자책하는 생각이 길게 이어질 때는 종이에 적어 두고 “다음엔 이렇게 말해보자”라고 정리한 뒤 접어두세요. 기록하면 생각이 머릿속에서 맴도는 시간이 줄고, 내려놓을 수 있는 연습이 됩니다. 친구에게는 “야, 내가 좀 선 넘었지? 미안!”처럼 가볍고 솔직하게 표현하면 충분합니다. 친구가 웃고 넘어갔다면 관계는 이미 괜찮다는 뜻이니 너무 오래 붙잡고 있지 않아도 되어요.
백소림 상담사
비공개
· 일 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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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인관계/따돌림
직장생활 막내

제가 서열이 제일 막내입니다 막내인것도 그렇지만 위치도 위치인게 a라는 사수분이계십니다 전부터 나가라 그만둬라 다른데로 직장알아보라고 하셨던분이였는데 상처받아서 그만두겠다고 했습니다 제가 그만둔다는 소문이 회사에 돌면서 자기이미지가 신경쓰였는지 다시 저보고 다니라고 하시더라고요 그래서 다니고 있었습니다 소문이 돈상태라 회사에서도 다른 사수 B라는 사수분이랑 일할수있게 자리를 만들어주셨는데 A사수분이 많이 따르고 배우고싶어했던 사람이였습니다 제가 B사수분이랑 일하면 A사수가 와서 저를 장난감처럼 분위기를 띄우는 용으로 사용했습니다 다리떤다 산만하다 주의력결핍이냐 같이 회사다닐꺼라 넘기지만 뭐가 안되면 쟤 사수여서 그랬다 산만하다 저를 잡고 넘어지는데 주변에서는 참아라 가뜩이나 B사수분이랑 같이 일한지 일주일도 안된상황이라 아직 신경쓸것도 많은데 울컥울컥올라옵니다 어떻게 해야 참을수있을까요

#인간관계해결방안 #충동_폭력 #참을인세번 #분노조절
expert
답변 드려봅니다.
A사수분의 행동이 정말로 억울하고 힘들게 만드니, 먼저 자신의 감정을 혼자서나 친구와 함께 솔직하게 풀어보는 것이 좋아요. 자기 자신에게 긍정적인 목표나 동기 부여가 될 수 있는 활동을 찾아 집중하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어요. 힘든 상황에서도 자신이 발전하고 성장하고 있음을 인식하며 스스로를 지지하는 것이 중요해요.
문세희 코치
비공개
· 일 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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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
사회생활 회사생활이 이리 힘든건가요?

회사에서 눈치없다, 피해망상좀 안했으면 좋겠다, 뒤에서 뭔 말을 하고 다니는거냐, 알바랑 친해필요없다 너할일만 잘연되지 왜 남눈치보면서 힘들게 일하냐, 내년이면 30인데 아직도 사회생활 못하면 어쪄냐, 등등 오늘 1시간 동안 들은 이야기 인데 원래 친구가별로없어 사람들이랑 빨리 친해지는것에 동경을 가지고 있어습니다 근데 사람마다 맞는 방식이 다른가 봅니다 친구를 나아가 내사람을 만들고싶었어 간이고 쓸개고 넘겨주니 그냥 다 가버리네요 친해지고싶어 다가간게 부담이라고 하는데 친해지고싶으면 걸리를 두라고 하네요 힘듬날이네요 생각이많아졌어요 잘 생활하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아니였네요

#눈치 #회사 #사회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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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lbasaur1님 답변드립니다.
다른 사람들과의 관계를 처음부터 완벽하게 만들 수는 없으니, 자신에게 자연스럽고 편안한 방법으로 사람들과 관계를 맺으려 노력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자기자신에게 먼저 솔직해지고 자신감을 가지는 것이 중요하며, 본인의 속도에 맞게 조금씩 관계를 발전시키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어요. 또한, 혼자 있는 시간을 통해 자신을 돌보고 긍정적인 에너지를 채우는 것도 잘 생활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거예요.
문세희 코치
Bulbasaur1
· 일 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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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385
가족
어머니가 상담을 거부하세요.

저는 부모님 사이에서 어렸을 때부터 중간자 역할을 해온 30대 아들 입니다. 장애 1급 여동생이 있는 저희 집안은 옛날부터 위태로웠습니다. 부모님 간의 경제적 갈등이 곪을대로 곪았고. 나아진 것이 전혀 없어요. 두 분은 제가 없으면 소통 자체가 되지 않습니다. 이 구조는 집이 경매 직전으로 넘어갈 위기인데도 똑같습니다. 저는 두 분의 메신저, 감정 쓰레기통 역할을 감내했고 생활비도 지원했습니다. 제가 너무 힘들고, 이젠 두 분의 문제는 둘이서 알아서 해결하시라고, 내가 집을 나가지 않고 이 집에 남아 있는 이유가 뭔지 모르냐고 발광하듯 울분을 토해내도 이 구조는 변하지 않았습니다. 저는 이제 한계고. 매일매일이 무기력하며 지칩니다. 그래서 법률상담이나, 가정상담, 동주민센터 등을 오가며 도움을 요청했습니다. 그러다가 도달한 곳이 마인드카페 였고. 큰돈을 지불해 상담을 신청했습니다. 저는 개인상담이건, 가족상담이건 뭐든 받아서 이 가족관계를 끊어 안정화 ***고 싶습니다. 그런데 어머니가 너무 완강하게 나오십니다. 아버지와 대면할 생각은 전혀 없으십니다. 아버지를 향한 혐오와 불신이 극에 달했고 전문가나 경찰이라도 불러주겠다고 해도 아버지만큼은 만나기 싫다고 버팁니다. 그러면서도 이혼 의지, 저를 통한 메신저 역할은 놓지 않으십니다. 개별상담이라도 받자고 하니 동생 핑계를 대고, 오히려 저를 아빠한테 가스라이팅, 세뇌 당한거냐며 매도합니다. 자기 일은 알아서 할테니 넌 니 할일 해라, 경매든 뭐든 걸어라 이 집에서 죽는한이 있어도 못 나간다는 식으로, 아무런 계획도 준비도 없이 그저 고집만 부리십니다. 그러고선 자기도 생각이 있다는 식으로 말하시는데...제가 보기엔...허세입니다. 그나마 아버지는 갖춰진 자리에서 대화할 의향은 있으신 편이지만 적극적이진 않고 부동산이나 좀 알아봐달라며, 의지할 건 아들밖에 없다고 저를 압박하십니다. ......진짜...미칠 것 같습니다. 이딴 집안 당장이라도 나가고 싶지만. 도망치듯 나와버리면 제게 오래토록 의존해온 어머니가 무슨 짓을 저지를지, 극단적인 선택을 할지 불안합니다. 어머니는 감정적으로 나오고 일상을 연기할 뿐입니다. ....한번이라도 좋으니 어머니를 상담센터로 모셔가고 싶은데. ...이렇게 완강한 어머니를 상대로 어떻게 센터까지 모셔가야할지 모르겠습니다. 보호자가 항상 필요한 동생이 걱정된다는 것도 이해는 가지만 그렇다고 적극적으로 센터나 활동지원사 같은 복지를 신용하시는 것도 아닙니다. 자기가 아니면 불안하고 믿을 수 없다는 입장이십니다. .....혼자 두면 고꾸라지실 것 같아서 어떻게든 제도와 복지, 상담을 드리고 싶은데...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이대로 어머니가 상담 의사가 없으니 가족상담 불가. ....로 종결하고 저만 개인상담을 받아야 하는 걸까요? 한번이라도 좋으니 어머니가 제발 좀...돈까지 냈는데...저랑 상담 좀 받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제가 어떻게 해야할까요?

#가족상담 #부모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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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oryteller2님 답변드립니다.
어머니께 상담의 필요성을 부드럽게 전달하면서, 어머니가 직접 느낄 수 있는 이점들을 강조해보세요. 가족들과의 긍정적인 변화를 위한 작은 목표를 설정하고, 하나씩 나아가면서 작은 변화에 대한 긍정적인 피드백을 주세요. 마지막으로, 어머니가 참여하기 어려울 경우 혼자 개인 상담을 통해 마음의 여유를 찾고, 어머니와 동생을 도울 수 있는 현실적인 방법을 찾아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문세희 코치
storyteller2
· 일 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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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
동물혐오자 어떻게 생각하세요?

저희 시어머니가 정말 동물을 싫어하세요. 말그대로 동물 혐오자 이신데 싫어해도 정도가 너무 지나칠정도로 극도로 싫어하세요. 결혼전부터 키우던 반려견을 결혼후에도 계속키웠는데 시어머니가 볼때마다 뭐라하시는거에요 .. 2년가량 잔소리듣다 결국 시골할머니네로 보내서 키우게 됬어요 마음은 아팠지만 계속되는 잔소리에 지치더라구요. 할머니가 틈틈히 안부도 전해주시구 해서 그나마 좀 참았는데 그러던 와중에 지인사무실에 고양이가 출산을해서 어미랑***4마리를 임보할때가 없다고 부탁하더라구요. 임보니까 데려와서 키워서 입양보내주면 되니 뭐라 안하시겠지 싶어 데려왔는데 결국 또... 시어머니 융단폭격이 시작된거에요. 4마리중 2마리는 중성화해서 입양보내고 어미랑 2마리 남아있을때 계속 시골에 방생하라며 닥달을 하시는거에요 아무리 그래도 어떻게 방생을 하냐며 입양보낼꺼니 좀만 참아달라구 부탁해가며 데리고 있겠다하니 밖에 나가면 알아서들 더 잘산다고 왜 끼고있냐며 계속 뭐라하시는거에요. 하.. 한마리가ㅠ더 입양을 가고 어미랑 아들 이럴게 두마리가 남았는데 입양도 더 안되고 ***였던 아들고양이도 우람해져서 얘네는 입양말고 걍 우리가 키우자고 신랑하고 예기를하고 지금까지 계속 키우는 중인데 시어머니 닥달때문에 너무 힘들어요. 저희 집 오시면 바닥에 머리카락인데도 무조건 고양이 털이라고 하시고 설겆이해논 컵 같은것도 꼭 헹궈드시고 유난이라 해야하는건지... 솔직히 깔끔하신분이라면 그럴 수 있겠다 하는데 정말 더러우세요 시어머니 집 정돈된거 한번도 못봤고 저희집보다 더러워요... 방하나는 물건쌓아놓고 정리안해서 창고된지 오래시고 .. 이런분이 저희집만 오시면 깔끔유난을 떠시니 기가찬거애요. 솔직히 저희도 영끌족이라 넉넉하지못한 형편이지만 홀로계셨던 친정아버지 돌아가시고 물려받은 유산으로 차사고 집사고 대출껴서 요. 빛도 좀갚고 살림도 저희가 다 장만하고..도와주신것도 없으시 면서 저희가 어려울때 좀 부탁하면 그렇게 화를내세요 그러니까 저도 진짜 화가나고 꼭 부탁할때마다 항상 고양이사료 사지말라며 고양이꺼사면 한푼도 안도와줄꺼라고 꼭 그러셔요.. 하아... 애들을 굶기나요? 하니까 굶든가 말던가 절대 사지말라고 그건 아닌거라고 참나... 심지어 시할머니네 갔던날은요 .. 시할머니 집 근방에 길냥이가 많은편인데 달보러나갔다가 가까있는것도 아니고 멀리서 가만히 고양이가 자고있는데 굳이 가서 발로 걷어차는거에요 진짜 어쩜 아무리 싫어해도 저렇게 까지하나싶고 고모님이 잠시동안만 페르시안 고양이를 시어머니집에 맡긴적이 있으셨거든요 어쩔 수 없이 싫어하는거 얼면서도 부탁할때가 없으셔서 맡겼는데ㅠ세상에 베란다애 둔것도 모자라 구석에 캣타워 짱박아놓고 바로 앞에 박스로 쌓아논거에요 고양이가 캣타워에서도 나오기 어려울정도로 그러고 키우고 시아버지가 안치우시면 모래도 밥도...아무것도 손 안대셔서 시아버지가 저녁에 퇴근해야ㅠ밥도 먹을 수 있게 해놨더라구요 너무 불쌍해서ㅠ결국 저희집애 데리고 갔는데 애가 얼마나 환경이 안좋았는지 귀에ㅜ세균성귀지가...하아.. 고모님이 케어해줘서 고맙다고 느그 엄마 그럴 줄 알았다며.. 진짜 심해도 너무 심한 동물혐오자세요.깔끔하지도 안은분이 저희 집만오시면 그렇게 깔끔 유난을 떨고 고양이들 어떻게든 내보내시려고만 하고... 하 짜증나 미치겠어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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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jun1905님 답변드립니다.
먼저, 시어머니께 동물과의 공존에 대한 저희 가정의 잘 정리된 원칙을 설명하고 이해를 구하는 것이 중요해요. 그리고 고양이 돌봄 책임을 다하면서, 시어머니께서 편안하게 느끼실 수 있도록 집 안 환경을 더욱 청결하게 유지하려 노력하는 모습도 도움이 될 수 있어요. 마지막으로, 시어머니에게 고양이가 주는 긍정적인 에너지와 감정을 공유하며 조금씩 동물에 대한 시각을 부드럽게 변화시키는 것이 좋은 방향이에요.
문세희 코치
hajun1905
· 일 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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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
엄마가 아프시고 정신이 안좋아지셨는데 가족들은 어떻게 해야할까요?

엄마가 아픈지 약 4년정도 되었습니다. 원래도 자기중심적이신 분이었는데 아프시고 그게 더 심해지셔서 아픈자기자신을 걱정해주지 않으면 내가 죽어야지 이러세요. 누굴만나든 모든 얘기를 자기 아픈이야기만 합니다. 그냥 일상생활 하는데도 옆에 붙어서 했던이야기를 계속하며 아프다 죽어야겠다 이러면서 따라다니세요. 부모님 두분 다 나이가 있어 아빠쪽도 아프신곳이 있는데 아빠 아픈이야기하면 자기 아픈얘기하며 자기가 더 아프다고 어필합니다. 근데 이게 아이러니한게 현재 병원을 5군데 넘게 옮겼고 5곳 모두 아프신것 맞으나 엄마가 말하는것 만큼 심각한 수준은 아니라고하였습니다. 당연히 엄마는 돌팔이 취급하며 병원을 옮기는걸 반복하고 있고요. 한 병원에서는 정신이 아파서 더 아픈것이라고말해줬더니 자신을 *** 취급을 한다고 노발대발 하셧습니다. 잘 설득해서 정신과약을 먹이긴 했으나 최근에는 잘안먹으시는것 같습니다. 아픈곳은 뼈쪽이라 의사도 가족들도 모두 수술을 말렷으나 본인이 강경하게 하고싶다고 하시고 운동은 안하셔서 4년동안 나아지진 않고 상태만 심각해졌습니다. 원래는 일부분이 아팟지만 지금은 전체가 아프다고 하시고요. 요즘은 상태가 심각해져 본인 아픈곳과 대화를 하시고 있어요. 이런상태에서 가족인 저희가 해줄 수 있는게 뭐가 있을까요? 제발 나아지셨음 좋겠는데 방도를 모르겠어요.

#엄마 #정신과 #가족 #치료 #아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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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의 고통만 돌보다 지친 마음, 나를 돌볼 시간도 필요해요
해결 방안을 한번 고려해 보았는데요! 1. 가족의 감정 관리가 먼저 필요합니다. 가족이 먼저 소진되지 않도록 가족 각자가 자기 돌봄(휴식, 상담, 지지모임)을 확보하시는게 필요해요. 장기적으로 진행될 경우 너무 지치실 수 있습니다. 그리고 엄마의 아픔이 내 책임이라는 생각에서 거리를 두는 연습이 필요해요. 마카님은 이미 충분히 노력하고 계세요. 2. 가족들이 일관된 메시지를 주시는게 필요합니다 가족 모두가 치료나 약물 복용에 대해 같은 메시지를 유지하셔야 '설득–반발–병원전전’의 악순환을 줄일 수 있어요 3. 정신건강 전문가와 협력 신체 질환과 정신건강을 함께 다루는 ‘통합진료’나 ‘심리상담 + 약물치료 병행’이 효과적일 수 있습니다. 어머님이 거부할 때는 직접 설득보다는 전문가의 중립적 조언을 활용하시는게 도움이 될 것 같아요. 4. 행동 패턴 조절 “아프다, 죽겠다”는 반복적 언어에 즉각 반응하기보다는, 일정한 시간·장소를 정해 경청하고 그 외 시간에는 가족의 삶도 유지하는 ‘경계 세우기(boundary setting)’가 필요합니다. 5. 가족 상담을 제안드리고 싶어요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상담을 통해, 어머님의 행동을 어떻게 받아들이고 대처할지 구체적 전략을 배우면 큰 도움이 됩니다.
김소정 상담사
뽀또치즈
· 일 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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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
직무스트레스

안녕하세요. 39세 직장인입니다. 6개월전 인사발령으로 새로운 동료가 왔는데… 일은 안하고 거의 저에게 다 떠넘깁니다. 그래서 짐 일도 다그만 두고싶고 미칠것 같아요. 그동료는 거의 쉬다가갑니다. 짐 저는 몸상태가 너무너무 안좋아서 죽고싶은 맘입니다.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동료 #몸상태 #직장생활 #인사발령 #스트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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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 빌런 퇴치하는 방법
고려해보는 해결 방안을 마카님과 함께 나눠보고 싶은데요. 1. 일단은 매니저와 심도깊게 이야기를 나눠 보시는 것을 제안 드립니다. 업무를 다이렉트로 관할하고 조정하고 있는 매니저분과 비합리적인 상황에 대해 상의해 보시고 업무 조율을 요청하셔야 합니다. 일단 상황을 알리는게 중요해요! 2. 만약 1의 방법이 효과가 없다면...조직 내 공식적 채널을 이용해 상황을 알리는 것이 필요합니다. HR이나 고충 처리 창구 등 공식 루트를 통해 상황을 객관적으로 전달하고 업무 조정을 요청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매니저과 논의해서 좋게 해결하고자 했으나 도움을 받을 수 없다면 상황을 좀 더 공식적으로 알리는거죠! 3. 기록(나의 업무, 해당 직원의 업무, 메일 등)을 차곡차곡 남겨서 향후 증빙으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디테일하게 상황을 정리하고 이것을 바탕으로 건의를 해야 듣는 쪽에서도 심각성을 제대로 파악할 수 있으니까요! 4. 업무와 생활의 경계를 회복하시는 노력이 필요해요 퇴근 후에는 업무에서 완전히 분리하는 시간을 꼭 확보하시길 바랄게요! 최소한의 자기 돌봄(식사, 수면, 휴식)을 우선순위로 두셔야 건강까지 해치는 더 억울한 일이 없을 것 같아요
김소정 상담사
원바이87
· 일 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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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건강
나 진짜 어떻게 사냐

어떻게 살아야 되냐 진짜로

expert
“어떻게 살아야 되냐”라는 말 속에는 이미 답이 담겨 있습니다.
제안할 수 있는 해법 1.가족세우기적 해법 –내 것이 아닌 다른 가족의 짐을 내려놓기 마음속에서 이렇게 말해보세요: “사랑하는 가족이여, 당신들의 길과 무게는 당신들의 몫입니다. 나는 당신들을 존중하며, 이제 내 길을 가겠습니다.” 이 선언은 자기 삶과 가족의 삶을 분리해 나의 길을 다시 찾는 첫걸음이 됩니다. 2.작은 삶의 의지 회복 지금 단계에서 거대한 해답은 필요 없습니다. 오늘 하루 ‘내가 해볼 수 있는 한 가지 작은 살아냄’을 정하면 좋습니다. 예: 밥 한 끼 음미하며 기쁘게 먹기, 따뜻한 차 한 잔 마시기, 하늘 한 번 올려다보기, 감사한 것 하루에 하나씩 적기. 큰 답은 작은 실천 속에서 조금씩 모습을 드러납니다. 3.안전한 관계 속 머무르기 절망은 혼자 있을 때 더 깊어집니다. 내 마음을 안전하게 들어줄 수 있는 사람(상담자, 친구, 공동체)과의 연결을 유지하는 것이 회복의 중요한 기반이 됩니다.
이지련 코치
watey
· 일 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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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출산
PMS기간만 되면 너무예민해요

안녕하세요. 이제막 두돌된 아이를 키우는 엄마이자 아내 입니다. 저는 혼전임신으로 갑자기 엄마와 아내가 되어 산후우울을 좀 심하게격었어요. 하지만 남편의 격려와 도움 정신과 상담 아이가 크며 좀 나아지는 환경으로 극단적인 생각이나 심하게 우는날등 횟수가 줄어 안심을 하고있지만, PMS기간이 올때마다는 여전히 나쁜생각도 할때가있고 남편이하는 말 모든게 맘에들지않고 무기력함과 우울감에 한두주 내내 힘들어해요 거기다가 그기간에는 무조건 감기 또는 속쓰림을 동반해서 더더욱 예민하고 결국 후회할 짓들을 할때도 종종있어요.. 아이와 남편에게 정말 좋은 사람이 되어주고싶고 내자신한테도 너무 미안해지고 더이상 그러고싶지않은데 튀어나오는 행동들이 너무 후회되고 힘듭니다.. 좀 생활히 편해지는 방법이있을까요 ..

#PMS #산후우울 #남편 #아이 #예민 #우울증 #엄마
expert
몸과 마음이 보내는 돌봄 신호입니다.
지금처럼 증상이 '자기 돌봄'의 신호일 수 있음을 알아차리고, 작은 루틴(산책, 짧은 낮잠, 음악 감상)을 통해 자기돌봄을 생활 속에 넣어보세요. 나쁜 생각이 들면 심호흡하며 “이건 몸과 마음이 나를 돌보라고 보내는 신호구나”라고 바라보는 연습을 해보세요. 남편 말이 걸릴 때는 즉시 반응하기보다 “PMS 기간이라 더 크게 들릴 수 있어” 하고 한 템포 두고 표현해 보세요. PMS 시기에는 호흡법·근육 이완·따뜻한 차 마시기 등으로 긴장을 풀고, 일정도 무리하지 않게 계획하세요. 신체 증상(감기, 속쓰림)은 진료를 받으며 의사와 상의해 관리해보시면 좋겠습니다.
백소림 상담사
비공개
· 일 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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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인관계/따돌림
모두 나를 ㅂㅅ으로보는거 같아요

대화할때 말투가 어눌하니까 무시하는거 같아요 이런 제가 너무 싫고 가까운사람마저 그렇게 생각하니 죽고싶네요 되도록이면 고통없이 죽고싶어요

#분노조절 #콤플렉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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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투 콤플렉스로 힘든 마카님에게
가끔씩 스스로에게 너무 가혹하게 대하지 않는 것이 중요해요. 말투나 커뮤니케이션에 대한 불안감을 조금씩 개선해보는 것도 큰 도움이 될 수 있어요. 그리고 가까운 사람들과 솔직하게 자신의 감정을 나누면서 지지와 이해를 받을 수 있도록 하는 것도 중요해요.
백지은 상담사
비공개
· 일 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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