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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출산
자해

두아이를 가진 엄마에요 우울증 조울증이라고 약7년째먹어가고있어요 첨엔 죽으려고 아파트난간에 서보았는데 약먹고 자살충동은 없어졌는데 자해를 해요 팔에 애들이 보면 그냥 다쳤다규 하고요 계속 자해를 하고싶어요.. 병원에선 입원을 이야기하지먼 제가 입원하면 아이들은 누가보죠? 아이들은 초등학교1학년 유치원생이에요 아이들에게 미안해요 언젠간 커서 그때의엄마는 자해를 한거구나 생각하고 자기자신도 그렇게 해칠까봐 걱정되요 하지만 지금의 나는 너무 힘들고 도저히 참을수가없어요… 이렇게 라도 적어서 마음이 가라앉는다면 좋겠네요

#엄마 #우울증 #아이들 #자해
expert
아이들을 지키는 가장 용기있는 결정은 도움을 청하는 것입니다.
현 시점에서 필요한 접근은 고통을 억지로 참아내는 것이 아니라, 마카님과 자녀 모두의 안전과 회복을 고려한 방식으로 적절한 도움을 받는 것입니다. 첫째, 입원 치료는 자녀를 포기하거나 방치하는 것이 아닙니다. 단기 보호 입원, 주간 치료(부분 입원), 보호자 협력 치료 등 양육 상황을 고려한 다양한 치료 형태가 존재합니다. 의료진에게 자녀 양육에 대한 현실적인 어려움을 명확히 전달하고, 가능한 대안을 함께 모색하는 과정은 회피가 아닌 치료를 위한 합리적인 조율에 해당합니다. 둘째, 자녀를 보호하는 가장 중요한 요소는 ‘완벽한 어머니’가 되는 것이 아니라, 필요한 치료를 받는 어머니의 모습입니다. 아이들이 향후 심리적 어려움을 겪게 되는 주된 요인은 부모의 질병 자체가 아니라, 그 고통이 숨겨진 채 혼자 감당되었을 때입니다. 힘들 때 도움을 받는 어른의 모습은 오히려 아이들에게 건강한 회복과 도움 요청의 모델이 될 수 있습니다. 셋째, 자해 충동이나 위험 신호가 강화될 경우 즉각적으로 연결될 수 있는 외부 도움 체계를 사전에 확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계속 자해하고 싶다”는 사고가 반복될 때 혼자 견디려 하기보다는, 정신건강 위기 상담, 자살 예방 상담, 또는 긴급 상황 시 112나 119와 같은 공적 지원 체계를 활용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이는 실패가 아니라, 자녀와 자신을 보호하기 위한 책임 있는 선택입니다.
배옥선 상담사
꼬리난팬더
· 일 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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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관계
결론 6개월 차 달라도 너무 다른 배우자와의 성향이 너무 힘들어요.

저는 부부싸움이 잦고 어떨 땐 물건이 부셔지는 가정에서 자랐습니다. 남편은 부모님이 한번도 자식들 앞에서 싸운적 없는 가정에서 자랐습니다. 저는 결혼 생각이 전혀 없던 사람이였고 지금의 남편은 착하고 침착한 내성적인 성향인 사람입니다. 그래서 처음 알게된지 한달만에 사귀게되었고 사귀고 3-4개월 뒤 양가에서 결혼 이야기가 나왔습니다. 남편고 결혼을 해도 괜찮겠다!라고 생각된 이유는 게임은 과거에 몇 일을 지세도록 게임에 빠졌다가 할 만큼 했었기에 게임은 이제 안한다는 말과 음주는 못하고, 흡연은 과거에 끊었다는 사람이기에 무엇보다 매사 침착한 사람이여서 결혼을 결심하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남편은 기억력이 매우 좋지 않습니다... 예를 들어 분명 30분 전 세탁기 돌리고있는데 다 되면 널어줬으면 좋겠어!라고 부탁을 했다면 20분 뒤 까먹고 그 날 밤 늦게 집에 돌아온 제가 빨래를 널고 남편은 미안하다고만 합니다... 기억력이 매우 나쁘니 제가 카톡이나 냉장고 보드에 적어놓는데도 까먹습니다... ㄴ 이러다 보니 제가 쌓인 감정 때문에 남편에대한 신뢰도가 없습니다. 그리고 어제는 모바일 게임을 하다가 두번째로 걸렸습니다. 분명 과거에 게임을 접었다 했는데 2-3개월 전 SNS에서 광고하길래 호기심에 받아서 게임을 시작했었고 그 때도 배신감으로 싸웠고 그 날 지웠었는데 어제 또 광고보고 호기심에 게임을 다운받은 후 게임을 하다가 저에게 걸렸습니다. 그래서 저는 오늘도 싸웠는데 호기심이든 뭐든 게임을 다운 받아서 실행했다는 자체만으로 남편에 대한 믿음이 깨졌고. 배신감이 밀려왔습니다. 저는 게임이 어떤 카테고리든 게임은 게임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이고 지금은 저녁에 자기 전에만 했다고 하지만 그것조차 믿기지 않습니다...! 남편과 저는 성향도 너무나 다른데 잘 살 수 있을까요..?

expert
내담자님 답변 드립니다.
내담자님, 남편과의 성향 차이를 극복하기 위해 서로의 기대와 역할에 대해 솔직하게 대화해보는 것이 중요해요. 각자의 감정과 필요를 이해하고 존중하며, 실제로 발생한 문제의 원인과 해결책을 함께 모색해 보는 게 도움이 돼요. 또한 서로를 좀 더 잘 이해하고 신뢰를 쌓기 위한 구체적인 행동 계획을 세우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
문세희 코치
FlowerPond
· 일 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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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아/성격
태어나지 말았어야 했는데

아주 어릴 때부터 뭐 하나 잘하는거 없었고 못났고 못났었다 울고 불고 뭐가 그렇게 항상 어렵고 힘들고 불행했을까 가족들도 주변 사람들도 다 나 때문에 더 힘들고 기분 나쁘고 그랬을 거다 여기저기서 성격적으로도 능력적으로도 민폐 많이 끼치고 다녔다 고치고 고치고 그와중에 항강 무기력하고 힘없고 기운 날일도 없었지만 나름 발악했는데 웃어보려 했는데 잘해보려 했는데 남들한테도 도움 되고 친절하고 나자신에게도 잘해주고 싶었는데 원하는 것도 해야하는 것도 하*** 하는 것도 다 잘 안되기만 하고 그와중에 항상 상처 받고 멘붕 와있고 지치고 기운이 없다 그럴 시간도 여유도 없는데 엄마한테는 미안하지만 정말 나는 태어나지 말아야 했다 내가 없어졌으면 좋겠다 처음부터 없었으면 좋았을 텐데

#힘없음 #고치고 #못나 #무기력 #상처
expert
내담자님 답변 드립니다.
자신에게 좀 더 따뜻하고 친절한 시선을 보내는 연습을 해보는 것이 중요해요. 작은 성취와 긍정적인 순간들을 발견하고 스스로를 격려하는 시간을 가져보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어요. 주변 사람들에게 기대는 것 역시 나쁜 것이 아니므로 주변에 믿고 의지할 수 있는 사람들과의 소통을 시도해보세요.
문세희 코치
비공개
· 일 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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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
군인 다녀와서 알바하는 아들과 문제

아들에게 무시당하는 마음이 드는게 힘드러요 함게 사니 부디치는게 많고요 3개월을 참아야 하는대 힘드네요 수위가 높네요 감당이 안돼고 대화도 안돼고 머리 아프고 겁나네요 아푸면서 살림을 그전처럼 못하는데 지저분 한게 힘든갓고 나도 보이니 싫고 해서 빨리 나가라 해도 안나가네요 마음을 어떠게 잡아야 할지 모르게써요 나자신이 싫어 질려고 까지 하네요 사라내는게 힘드네요

#의욕없음 #두통 #어지러움 #신체증상
expert
내담자님 답변 드립니다.
내담자님, 아드님과의 갈등으로 인해 많이 힘드신 것 같아요. 우선 자신의 건강과 마음을 돌보는 시간을 가져보는 것이 중요할 것 같아요. 살림이 완벽하지 않아도 괜찮으니, 스스로를 더 사랑하고 시간을 들여 조금씩 상황을 개선해 나가는 것도 방법이에요.
문세희 코치
audtns5289
· 일 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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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출산
선택장애가 있어요

현재 2년기까이 우울증약을 먹고있어요. 남편과의 관계가 그리나쁘진않지만 무심한편이고 7살,3살 딸,아들 독박육아로 인한 스트레스때문에 힘들기도해서 우울증이 찾아오더라구요. 요몇달들어 불면증도 심해서 약을 먹고 겨우 자는데 그래도 약먹고 일찍 누울라노력해서 7시간정도 자거든요 그런데도 계속 낮에 피곤하고 잠이오고 짜증이나요.제 하루 일과를 보면 8시기상 - 9시 등원(차로 40분) - 10시 신랑가게일돕기 - 11시30분 알바출근 - 2시 알바퇴근 -2시20분 첫째 하원해서 공부방 보내기 - 3시좀 넘어서 집와서 집안일 - 4시30분 둘째 하원하면서 첫째 공부방에서 데려오기 - 독박육아하면서 집안일, 저녁먹이기, 놀아주기, 소리지르기 등등 - 9시30분 재우러드가기 - 10시반쯤 자다깨서 못다한집안일하고 뜨개질조금 - 12시~1시에는 잠들기 이런데 픽업시간이 40분씩 또는 20분씩 왓다갓다해야하고 알바 2시간 겨우 하는데 첨엔괭찮앗는데 일은 두시간바짝하고 겨우 주에 10만원정도 받는데 용돈생겨 좋긴한데 하루가 너무 빡빡하고 피로가 풀리는 기분이 안들아요. 이러다보니 짜증도 늘고 피곤하면 스트레스받아서 폭식하고 토하기도 하구뇨.... 알바릉 그만두는게 맞을까요 아니면 제거 좀더 일찍 자는게 맞을까요...

#스트레스 #피로 #독박육아 #불면증 #우울증
expert
내담자님 답변 드립니다.
하루 일과 중에서 조금이라도 여유를 가질 수 있는 시간을 찾아보는 것이 중요해요. 알바 시간을 조정하거나 줄이는 방안을 고려해보고, '내 시간'을 위한 짧은 휴식을 만들어 보세요. 더욱 충분한 휴식을 위해 잠자리 시간을 조금 더 앞당길 수 있도록 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문세희 코치
연이현이
· 일 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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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
상사스트레스

오래알고 같이일한 상사가있습니다. 근데 팀원들 맘에 안드는걸 저한테 표출하는데 감정쓰레기통이 된거같고 대놓고 다른사람이 실수하면 모르는데 너가 실수하면 ***했을거라고 대놓고 말하네요 넌 임신해도 9개월까지도 다녀야된다는둥 퇴사의사를 밝혔을땐 붙잡으면서도 자기 소중이를 잃는거냐며 아무렇지 않게 이야기 하시네여ㅠㅠ 또 퇴사하면 사람만들어놨으니 8000만원 주고 관두라는둥 전직장도 너가 퇴사해서 자기가 망가졌다고 하고 어떻게 생활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감정쓰레기통 #직장생활 #퇴사 #상사 #팀원
expert
내담자님 답변 드립니다.
상사와의 경계를 분명히 하고 대화를 통해 업무와 개인적인 부분을 명확히 구분하는 것이 중요해요. 상사의 감정 표출에 대해 솔직하게 불편함을 전달하고, 업무 외의 대화나 불쾌한 발언은 피하기 위해 노력해보세요. 가능한 주변 동료나 인사팀과 상황에 대해 상의해서 직장 내에서의 지원을 받을 수 있는지 확인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문세희 코치
초코땡그리
· 일 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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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제가 2년을 만나는 남자친구가 있습니다. 같은 회사에서 만났고 하지만 남녀같이 200정도 받는 부분이라 부모님의 생각과 제 생각에 남자 월급으로는 작은것이라 생각했었습니다. 하지만 남친은 저랑 만난 회사가 처음이나 마찬가지로 회사 생활 경험이 친척 가게 도와준 적 이외에는 없습니다. 그리고 지금 일하는 곳이 1년마다 계약이고 2년째되는 날 무기게약직으로 되는 회사입니다. 회사에서 조퇴가 많다며 무기계약직이 성사되지 않고 지금 화물운송자격증 딴다며 실업급여 받으면서 공부중입니다. 저는 외동이고 올해 4월에 어머니가 돌아가신 상황도 있습니다. 저희가 맨처음 만나기 시작할 즈음엔 1년 정도 만나보고 결혼 생각 의논해보자고 했으나 제가 성적인 *** 부분을 결혼식이나 양가 상견례가 성사된다던가 그런 확실함에 있어서 하*** 하는 부분도 있다보니 성적인 트라우마를 이해해주는 남친이라 그 부분에서는 제일 좋습니다. 하지만 집도 할머니가 사셨던 집에서 돌아가신 후 혼자 나중에 결혼하면 신혼집으로 살라고 어머니가 독립을 시켜주셔서 그렇게 지내고 있습니다. 만난지 1년 즈음부터 환경미화원 시험이나 지게차시험이나 시험들을 ***만 자꾸 불합격만 하게 되고 지금 화물운송도 세번째 도전입니다. 거의 2년 중 1년은 자격증 공부만 하는 셈입니다. 저도 이 상황을 남자 부모님도 알아야겠다 생각해서 남친 아버지께 연락드려서 아버님이 교수를 하신 부분이시라 공부면으로 도와주셨음 한다고 부탁드려 진행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저는 나이가 85년생이며 남친은 86년생입니다. 앞이 막막한 부분이라 주변 사람들은 그 사람한테는 말하지 말고 다른 사람도 만나보라고 하기도 하고 부모님도 너무 앞날이 안보인다며 지금 이런 상황입니다. 지금은 모임이나 이런 날 외에는 서로 거리두고 시간에 공부하고 저도 공부하는게 있는 터라 그렇게 지내고 있습니다. 어떻게 해야할지 막막합니다.

expert
내담자님 답변드립니다.
남자친구와의 관계에서 지원과 격려의 균형을 유지하며, 상대방과의 명확한 미래 계획에 대해 솔직히 대화해보는 것이 중요해요. 현재 상황에서 서로 기대하는 바를 명확히 이해하고, 그런 기대가 충족될 수 있는지 서로 협의하는 도움이 될 수 있어요. 그 과정에서 자신의 감정과 필요를 충분히 존중하고 대화를 통해 확인하며 결정을 내리는 것이 바람직해요.
문세희 코치
saromi20
· 일 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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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
남자가 다른 생물 같아요

여자이구요 나이는 30이에요. 제게는 남자가 너무나 어려워서 고민이에요. 내외하는 것에 더 나아가서 어색하고 다른 생물 같달까요? 이상하게 남자하고는 얘기하기가 좀 힘들고 편하게 대화를 못하겠어요. 그 사람들도 성별만 다를 뿐 같은 인간인데 말이죠.. 어렸을 때부터 그랬어요. 사촌 오빠한테도 오***고 잘 못 부르고 극존댓말 쓸 정도로 남자가 어색해요. 아버지는 괜찮구요.. 어떻게 하면 이 거리감을 좀 좁힐 수 있을까요? 어떻게 마인드셋을 하면 좋을지 조언 부탁드려요.

#남자가어려움 #연애 #소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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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담자님 답변 드립니다.
먼저, 남성을 하나의 개인으로 인식하면서 관심사나 취미와 같은 공통점을 발견하려고 노력해보는 것이 도움이 될 거예요. 그런 다음에는 소규모의 비공식적인 모임에서 남성과 대화를 연습해 보며, 대화를 즐기는 연습을 통해 자연스럽게 친숙함을 가질 수 있어요. 마지막으로, 자신감을 가지고 작은 대화라도 성공적으로 마친 경험을 긍정적으로 기억하며 계속해서 반복한느 것이 중요해요.
문세희 코치
Sawbona77
· 일 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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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인관계/따돌림
어떻게 해야할지

답을 모르겠어요 ㅠㅠ 아이들 앞에서어릴 때부터 싸워왔어요. 몸싸움은 기본이고ㅠ솔직히 여자가 남자를 때려봐야 뭐 얼마나 때리겠어요 약***요ㅠ정말 운동선수 아니고서야 남자를 이길수는 없잖 아요 ㅠ 남편은 저를 무시하는 게 기본 기본바탕으로 깔렸고 개 싸*** 제가 본인보다 뭐 하나 알면 정말 자존심 상해 하더라고요 처음에는 그냥 넘겼어요 몇번이나 그런데 이게 제착각 인게 사귈때 한번 질문을 했는데 예를 들어 그냥 뭐 문제 예를들어 나도 아는건데 물어 봤는데 답 하길래 신기해서 그때부터 나도 모르게 이사람 한테 의존 한건 사실 이다 살 면서 누군가 한테 물어 ***를 못해봐서 그런거 같다ㅠ 독립이후로 혼자 스스로 해결하고 돈벌고 저축하고 악착같이 살아와서 ㅠ너무 독하게 살았나 나는 여자라서 여자라서 독할수밖에 없었는데 약하면 남자들 한테 당할할수밖에 없어서 그래서 나 스스로 나 지키려고 독해 진거 같다ㅠ 나도 여리고 여잔데ㅠ어릴때 부모님 부모님 두 분한테 너무 맞고 자라서. 세상에서 폭력이 너무 싫은데 너무너무 폭력이 싫은데. 결혼하니 이 ***도 폭력을 쓰네. 하물며 시댁도 폭력을 쓰내ㅠ, 그렇게 벗어나고 싶었는데 폭력에서. 왜 나는 지옥에서 못 벗어나는 걸까? 우리 애들은 무슨 죄일까? 이 ***가 무시하니까 우리 애들도 나를 무시하네 지겹다 반복되는 인생. 그만하고 싶다. 살고 싶은게 아니라 박시내서 영원히벗어나고 싶어 딸래미가친구랑 통화할 때 엄마 무시하면 지 얼굴에 침뱉는 건데 아무리 어리다고 하지만 사춘기라고 하지만 너무하네. 바쁘다 나빠 엄마 보이넥 모르지 이러고 있어요ㅠ안다니깐 전에도 물업더니 아니 생긴 것들이 못생겼는데 지 눈에 잘생긴 거지 좋아 하는 애들 보면 정말 얼굴 못생겼어ㅠ 오죽했으면 친구가 ***없다는 말할까 엄마한테 왜 이렇게 말 함부로 하냐고 할까 참 그말 들을 때마다 자존심이 얼마나 상하던지

#폭력 #독립 #자존심 #아이들 #부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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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담자님 답변 드립니다.
가정에서의 폭력 문제는 매우 심각한 만큼 여러분과 아이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가능한 한 빨리 신뢰할 수 있는 이들에게 도움을 요청하는 것이 중요해요. 먼저, 자신과 아이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지낼 수 있는 방안을 고려하고 새로운 환경에서 재정을 확보하는 계획을 세우는 것이 필요해요. 마지막으로, 여러분의 감정과 상처를 치유하는 시간이 필요하며, 자녀와의 관계 역시 소중히 다루고 긍정적으로 변화시키도록 노력하는 것이 중요해요.
문세희 코치
잘들어주는
· 일 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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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
취업한지 이제 두달 되었는데 너무 힘듭니다.

제목 그대로 취업한지 두달 정도 되었는데요, 전 직장도 압박감으로 짧게 다니다가 나온 뒤 일년 좀 안되는 취준시기를 겪다가 다시 취업을 하게 되었습니다. 예전분야보다는 일이 쉽고 진입장벽이 낮아서 회사 전반적인 나이대도 어린 편입니다. 저도 이십대 중반이지만 저와 같이 일하는 동료들은 저보다 많게는 세네살 차이나는 분도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가 스스로 위축되고 제 자신이 나이가 많고 제가 자꾸 늦었다는 생각이 듭니다. 다른 분들은 곧잘 하는 것 같은데.. 그리고 제가 걱정이 많은 편이라 매일 전날 필기한걸 보거나 스스로 마음을 다독이는 편입니다. 그런데도 일을 잘 못하는것같고 제 자신이 부족하다고 느껴져서 자꾸만 조바심이 듭니다. 제가 실수하는걸 두려워하고 조금이라도 못하는 부분이 있다면 정말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성격입니다. 또한 조심스럽고 생각이 아주 많은 편인데.. 다닌지 몇개월 되지도 않았는데 이런 제 성격때문에 너무나도 힘이 듭니다.. 업무할때 일이 어려운 편도 아닌데 정말 집중해서 거의 움직이지도 않고 일을 합니다. 근데 조금이라도 실수가 나오거나 하면 스스로 엄청난 실망과 불안감이 느껴집니다... 오늘만하더라도 실수를 자잘하게 좀 했고, 이것때문에 제가 업무를 잘 하지 못하는 것 같아 민폐만 끼치는 것 같은데 퇴사해야하나 싶은 생각도 듭니다. 너무 괴로운데 마음가짐을 어떻게 해야하나요...

#신입 #눈치 #회사 #사회생활 #불안 #우울
expert
실수는 잘못이 아니라, 더 나은 방향으로 나아가기 위한 발판입니다. 언제나 응원하겠습니다.
이전 직장에서의 압박감이 현재의 불안감과 연결되어 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과거의 경험이 트라우마적 수준은 아니더라도, “또다시 실수하면 안 된다”는 무의식적인 긴장이 반복되고 있는 것이지요. 이럴 때는 불안을 유발하는 생각을 단계적으로 탐색해보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예를 들어, “내가 회사에서 실수하면 → 상사에게 혼난다 → 평가에서 불이익을 받는다." 와 같은 사고의 흐름을 따라가 보는 것입니다. 이렇게 구체적으로 이어가다 보면 실제로는 ‘내가 감당 가능한 수준의 결과’에 불안이 과도하게 연결되어 있음을 깨닫게 됩니다. 그 인식만으로도 불안이 서서히 약해질 수 있습니다. 이런 인지적 탐색 외에도, 마카님이 이미 보여주고 있는 ‘꾸준히 준비하고 노력하는 태도’를 기반으로 작은 성취를 기록하고 스스로 칭찬하는 연습을 해보세요. “오늘은 실수했지만 어제보다 빨랐어.” 같은 문장들이 쌓이면 자기신뢰가 회복됩니다.
이응석 상담사
하루하루6273
· 일 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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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인관계/따돌림
마카's PICK
새로운 걸 도전하기가 두렵습니다

사람들이 저한테 관심이 없는걸 알지만 지레 겁을 먹습니다 사람이 많은 곳에 저에게 시선이 몰리면 순간 뇌가 멈추고 얼굴이 붉어집니다 손도 떠는 것 같구요 이런 상황이 반복적이게 나타나니 자존감도 떨어지고 아무것도 못하는 ***가 된 것 같습니다 친구들 사이에서는 잘 지내는 편이기 때문에 혼자 이겨낼 수 있을 거라고 생각했어요 근데 시간이 지날수록 더 심각해지고 인간관계에도 영향이 가더라구요 우울함도 심해지고 무기력해지고 그 감정에 갇힌 느낌.. 이겨낼수도 없을 것 같고 그냥 미래가 안보이는 느낌이랄까요

#자존감 #관심 #인간관계 #우울 #무기력
expert
불안을 넘어 자기신뢰를 회복하기까지
1.‘두려움’의 신체 언어를 이해하기 불안이 올 때마다 “내 몸이 지금 나를 지키려는 중이구나”라고 말해주세요. 이렇게 자신을 관찰하는 태도를 **‘메타인지적 거리두기(metacognitive distancing)’**라고 해요. 몸의 반응을 억누르려 하지 말고, “아, 지금 심장이 빨라지는구나” 하며 알아차리는 연습이 중요해요. 2.CBT(인지행동치료)적 접근 – 생각 기록하기 불안한 순간에 떠오른 자동 생각을 기록해요. 예) “사람들이 나를 이상하게 볼 거야.” → “근거는 무엇이지?” → “그냥 내 생각일 뿐이야.” 이런 식으로 ‘사실’과 ‘판단’을 구분하는 연습을 반복하면 불안의 강도가 점점 줄어들어요 3.호흡과 이완 루틴 만들기 불안이 올라올 때 4-7-8 호흡법을 사용해요. 4초 들이쉬고, 7초 멈추고, 8초 내쉬는 방식이에요. 이 방법은 자율신경계의 균형을 회복시키고 불안 반응을 진정시키는데 도움을 줘요. 4.하루 마무리 자기돌봄 루틴 감사 루틴 – 오늘 감사한 일 1가지 적기 자기 격려 루틴 – 내일의 나에게 짧은 응원 메시지 쓰기 자기 수용 루틴 – 나를 판단하지 않고 인정하고 수용하기 5. 전문코칭 병행 고려하기 불안이 일상 기능에 영향을 줄 만큼 크다면, 코칭과 함께 심리상담 병행이 도움이 돼요. 특히 회피-불안 패턴이 반복되는 분들에게는 코칭이 자기신뢰를 회복하는 훈련으로 큰 효과를 보여요. 마카님, 지금의 불안은 결함이 아니라 ‘지나친 예민함으로 세상을 섬세하게 느끼는 마음의 반응’이에요. 이 불안을 억누르려 하기보다, “내가 나를 이해하고 다독이는 힘”으로 바꾸는 여정을 시작해보세요. 이미 이렇게 스스로를 성찰하고 도움을 요청한 순간부터, 마카님은 회복의 길 위에 서 계신 거예요.
양정원 코치
비공개
· 일 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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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출산
일상생활이 우울하고 무기력해요

육아 3년이 지나고 아이에게 손이덜가고 대화가통해 육아가 수월해지고나서 우울감과 무기력함이 찾아왔어요 무기력한 기분을 벗어나기 위해 아이를 어린이집에 보내고나서 알바를 하고 있는데 여전히 반복되는 하루하루를 무기력하게 버티는 기분이에요 어떻게해야 이런 삶을 벗어날수있을지 좀더 활기차게 살수있을지 궁금합니다

#활기차게 #어린이집 #우울감 #무기력함 #육아
expert
무기력한 하루 속에서도 다시 살아 있는 나를 만나는 법
따라서 다음과 같은 방향을 시도해보시면 좋겠습니다. 1. 하루의 보상 구조를 새롭게 설계하기: 하루 중 자신을 위한 ‘소소한 즐거움’을 의도적으로 넣어주세요. 예를 들어, 아침 산책 후 좋아하는 커피 한 잔, 글쓰기나 음악 듣기 같은 개인 루틴이 좋아요. 2. ‘나의 역할’이 아닌 ‘나의 존재’로 돌아보기: 엄마나 알바생이 아닌, ‘나 자신’으로서의 감정을 느끼는 시간을 가져보세요. 3. 작은 목표 설정하기: 새로운 취미를 배우거나, 자신을 성장시키는 미션을 정해 매일 기록해보는 것도 활력을 줘요. 4. 사람과의 연결 회복하기: 동네 소모임, 독서모임 등에서 가벼운 대화와 공감의 시간을 가져보는 것도 도움이 돼요. 마이클 조던이 “혹시 실패하더라도 실망 말고 다시 시도하세요. 계속 도전하세요.”라고 말했듯이 무기력의 늪에서 벗어나는 길은 ‘거창한 변화’가 아니라, ‘작은 시도’를 멈추지 않는 데 있어요.
윤지선 코치
euisa12
· 일 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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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건강
트라우마 . 우울증

정신차려라는말 이거 독인데 치료받고있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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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은 '차려야 하는 게' 아니죠..
마카님은 이미 상대방과 정서적으로 차단을 한 상태로 보입니다. 그만큼 이번 상황이 마음에 큰 상처로 남았다는 뜻이지 않을까 해요. 이미 그렇게 생각하고 있으실지도 모르겠지만, 이럴 때는 ‘저 사람이 나에게 한 말이 진실이 아니다’라는 사실을 마음속에서 자주 상기시켜주면 좋겠다는 바람이 들었습니다. 궁극적으로는, ‘상대가 어떤 말을 하더라도 마카님의 가치는 고유하다’는 것을 다시 한번 말씀을 드리고 싶기도 합니다. 이건 상대를 깔보고 업신여기겠다는 의미보다도, 상대가 어떤 관점으로 마카님을 ‘평가’하든, 마카님을 근본적으로 흔들도록 둘 수는 없다는 뜻이었어요. ‘저 말이 불쾌했지만, 그건 저 사람의 시각일 뿐이야.’ ‘그 말이 나를 규정하지는 못해.’ ‘나는 여전히 내 삶을 지내고 있고, 그 자체로 충분해.’ 상대의 말에 잠시 찔리기도 하셨지만, 이런 자기언어들을 통해 내면에 깊게 머무르도록 두지 않으셨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김원준 상담사
ohy11111
· 일 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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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별/이혼
진짜 너무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안녕하세요 중딩여자입니다. 어제가 남친에게 이별통보를 받게됬고 좋은 친구 관계로 남자며 나쁘게 끝나진 않았습니다. 그리고 마무리로 내일 금요일에 마지막으로 만나기로 했어요.(학교 같은반이긴 하지만..) 근데 제가 시간을 가지자고 한뒤부터 공부에 집중도 안되고 좀 고민이 많았었는데 어제 헤어지자고 한뒤부터 계속 틈만 나면 울게 되고 시험 2주밖에 안남았는데 공부에 집중이 진짜 전혀 되지가 않습니다. 남친은 저에게 이별통보를 할때 권태기도 권태기 같고 정도 같이 떨어진거 같다고 했는데 저는 근데 아직 더 만나고 싶어요. 만날때 최선을 다해 해줬어야 했었는데 최선을 다해주지 못한채 이렇게 끝이 나서 너무 후회스러운 마음에 다시 만나서 헤어지게 되더라도 최선을 다해 해주다가 마무리를 하고 싶어요. 내일 다시 만나자고 말을 해봐야 할까요. 안되면 친구도 못한 사이로 지내게 될까봐 너무 고민입니다..제발 저 좀 살려주세요

#공부 #이별통보 #남친 #여자친구 #커플 #연애 #남자친구 #권태기 #정 #무기력 #고민 #중딩여자 #친구 #후회 #우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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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별이 가르쳐주는 자존의 의미
지금 마카님에게 가장 집중해야 할 것은 이별의 고통을 통해 '새로운 나'를 낳는 일이 아닐까해요. 눈물이 멈추지 않고 공부에 집중이 안 되는 것은 당연합니다. 하지만 '병'에게도 배울 것이 있다는 시인의 말처럼, 이 고통은 당신에게 '무엇이 나에게 정말 소중한가'를 가르쳐 주고 있답니다. 눈물이 나면, 잠시 멈추고 거울을 보세요. 그리고 당신의 몸과 마음이 얼마나 힘든지 관찰하세요. 이별의 고통이 내 몸에 어떻게 와닿는지 구체적으로 지켜볼 때, 추상적인 슬픔에서 벗어날 힘이 생기기도 하답니다. 현재 시험에 다시 돌아오는것은 자기애에 대한 표현이기도 해요. 지금 2주간의 공부는 그를 위한 것이 아니라, 미래의 '나 자신'을 돌보는 가장 구체적인 행동이랍니다. 2주간만 당신의 슬픔을 잠시 넣어두고, 오직 당신의 미래에 최선을 다하세요.
김승욱 상담사
김볶이이
· 일 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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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아/성격
대화가 부담돼요

사람들과 감정 교류하면서 일상적인 대화 특히 제 얘기하는게 어려운거 같아요. 대화 하는걸 좋아하지도 않고 힘들게 느껴져요. 평소 혼자있는 시간이 많았다보니 혼자 대화를 많이 하는 편인데 익숙해지다보니 사람간에 유대감 쌓기가 어렵고 힘들어요. 감정이 억눌린건지 정서적으로 지친느낌이에요. 대화를 아예 안하는건 아닌데 일 적인 얘기나 사실만 묻고 답하는정도 친목모임에서 대화할 때 무슨 말을 해야할지 모르겠어서 답답하고 힘들고 그래요.

#대화 #소통부재 #대인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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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볍게, 공감의 언어로 시작해 보세요
지금 마카님께 필요한 건 “잘 해야 한다”는 부담보다, “편안하게 연결되는 감각”을 조금씩 되살리는 일이에요. 대화를 시도할 때 ‘무엇을 말해야 하지?’보다 ‘이 사람의 말 중 어떤 부분이 내 마음에 닿았지?’에 초점을 맞춰보세요. 그 질문 하나만으로도 ‘공감’이 시작돼요. 그리고 꼭 거창한 이야기가 아니어도 괜찮아요. “그렇구나, 나도 그런 적 있어요.” 이 짧은 한마디에도 진심이 담기면 충분히 따뜻한 대화가 된답니다.
윤지선 코치
비공개
· 일 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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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인관계/따돌림
반응하는 방법을 까먹었어요

상대방이 저에게 선을 넘는 장난(예: 식권으로 얼굴을 친다던지 옷소매로 머리를 가볍게 치는 장난)을 했을때 짜증은 나지만 아무말도 하지를 못하겠습니다 저도 짜증내면서 하지말라고 하고싶은데 입 밖으로 나오질 않아요 그리고 상대방이 웃긴 얘기를 한다던지 저를 놀래킨다는지 후배가 저에게 애교를 부린다던지 그냥 평소에도 반응이 별로 없습니다 친구들도 저보고 반응이 왜이렇게 없냐고 소리를 들은 적도 있구요 상대방에게 반응하는 방법을 좀 알고 싶습니다 어떻게 해야하나요??

#선넘는장난 #반응 #짜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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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의외로 자기 자신에게 정직하기 힘들답니다.
사람은 의외로 자기 자신에게 정직하기 힘들답니다. 마카님의 문제는 타인과의 관계 이전에 '나 자신과의 정직한 대면'에 있답니다. 마카님이 정말로 짜증이 났다면, 그 짜증을 인정하고 그것을 표현하는 것이 당신 자신에게 정직한 일입니다. 오늘의 연습: 가장 편한고 친한 친구에게 **"나 요즘 반응을 잘 못하는 것 같아. 앞으로 노력할게."라고 솔직하게 고백하고 도움을 청하세요. 누군가 장난을 걸어 짜증이 날 때, '숨을 크게 들이마시고 내쉬는 3초' 동안 '나는 짜증을 낼 권리가 있다'라고 속으로 외치세요. 그리고 단 한 마디, "하지 마."라고 말하는 연습을 시작해 보세요. 마카님 안에 있는 '길들여지지 않는' 본연의 자아가 깨어나도록 스스로에게 용기를 주세요. 그것이 당신의 운명을 디자인하는 첫걸음일거랍니다.
김승욱 상담사
ghQkd냥15
· 일 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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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인관계/따돌림
혼자 있을 때 유독 외롭고 불안해요..

안녕하세요. 곧 졸업을 앞둔 고3 여학생입니다. 저는 예전부터 친구들을 잘 사귀지 못 하였습니다. 그래서 중학교 고등학교을 올라오며, 차차 저를 외향적이고 올굳으며 남들이 보기에 모범생인 학생으로 바꿔나갔습니다. 그러면서.. 저의 진짜 감정이라 하는 것들을 숨기며 항상 남에게 맞추며 밝은 미소로 사람들을 맞이하였습니다. 저 자신 보다 남이 더 중요하였던 것 입니다. 그렇게 되던 어느날 작년에 일이 하나 벌어졌습니다. 친구와의 다툼이 고2가 되어 처음 발생한 것 이었습니다. 제가 말을 잘못해서.. 아님 저의 행동의 문제가 있던것 이었을지, 그 친구는 제게 예민하듯 반응하였습니다. 그래서 저는 항상 사과하고 또 사과하며 저를 점점 낮춰갔던것 같습니다. 그러면서 또 다른 친구와 문제가 발생하며, 점차 저의 표정조차 다루기 쉽지 않게 되었습니다. 이런 일들이 생기며 전 관련된 일을 떠올릴 때면.. 숨이 잘 쉬어지지 않다던가 극심한 불안감을 느끼곤 했었습니다. 이때부터 였을지 저는 사람 사이의 관계에 대해 사라질듯한 두려움과 잡아야겠단 집착이 생기게 되었습니다. 그러다 올 초에 새로 사귄 친구와도 약간의 다툼이 있어서 점점 더 제가 작아지는 기분이 들었습니다. 그래도 이 일은 잘 해결되어 지금은 가장 가까이서 저를 도와주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나마 그 전 일들을 이겨내게 되었으나.. 최근 입시(미술) 때문에 스트레스가 심했는지.. 아니면 고3때 만난 새로운 친구와의 다툼 때문인지.. 아님.. 저의 문제인 것인지.. 불안감은 점점 늘어나고 저를 지금 도와주는 친구에게 집착하듯 그 사람의 건강에도 저의 기분이 변하고.. 그 친구에게 무슨 일이 생기면 가슴이 세게 뛰며 머릿쪽으로 확 뜨거워지며 긴장되고 불안함을 느낍니다. 그러면서도 저는 제가 불안하면 그 친구를 제일 먼저 찾게 되었습니다. 심지어는.. 이제 하지 않던 자해를 하게 되고.. 가끔은 죽고싶다는 말을 속으로 되세기곤 합니다.. 이 행동들은 주로 제가 혼자 있거나.. 사람들이 많고 다같이 있음에도 ‘혼자’라 느낄 때 주로 저런 충동을 많이 느끼게 되었습니다. 또한 절 도와준 친구에게 ‘사라질것 같다’ ‘더 이상 나랑 같이 있어주지 않으면 어떡하지?’ 를 느낄 때도 자주 그렇습니다.. ‘나 때문에 ~~..?’ 라는 생각을 자주 하는 것 같기도 합니다.. 그럼.. 전 이제 어떻게 해야 하나요.. 솔직히 지금 저의 상태의 원인이 무엇인지도.. 심지어는 저의 감정조차 잘 모르겠습니다. 울고 싶을 때 울지 못하고.. 화도 잘 못 내고.. 이런 일들을 고치고 싶습니다.. 일단 원인을 찾는데에 도움이 될까.. 제가 집히는 데로 또 그나마 자세히 한번 적어보았습니다..

#친구관계 #졸업 #자신감 #불안감 #고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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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나와 연결이 필요해요
관계를 잃지 않으려 나를 낮추고 감정을 눌러 온 시간이 길어, 지금은 분노·슬픔·두려움이 라벨링되지 않은 채 한꺼번에 튀어 올라오는데요. 이 감정을 혼자라도 알아차리는게 필요해 보여요. 감정일기 또는 감정기록을 잠깐이라도 써보세요. 그 안에는 어떤 생각이나 감정이 느껴져도 괜찮아요. 여기에서 중요한 것은 감정은 잘못이 아니라 내 안에서 올라오는 '신호'라고 보시는 거예요. 익숙하진 않겠지만 이 연습을 꾸준히 해보시길 바랍니다. 불안·충동이 치고 올라오면 4초 들이마시고 6초 내쉬기 호흡을 1~2분간 해보세요. 속으로는 “지금 나는 불안하고, 필요한 건 안전과 휴식이야.” 라고 말하면서 잠시 자신에게 여유를 주는거에요. 한 친구에게만 기대지 않도록, 상담교사/담임교사/학원샘/가족 중 몇명을 추가로 정해 힘들때 같이 얘기할 수 있게 인삿말 같은 짧은 도움 신호를 미리 합의해 두세요. 그리고 정말 중요한건데, 견디기 힘들 때는 즉시 도움을 요청하세요. 1393, 1388, 119, 112 등은 24시간 전화로 도움요청이 가능해요.
백소림 상담사
비공개
· 일 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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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아/성격
마카's PICK
이런 게 분리 불안일까

3주 뒤 정도면 쇄골 수술을 앞두고 있는 중 1입니다. 어릴 때에도, 지금까지도 부모님과 떨어져 있으면 밤에 울게 되더라고요. 낮에는 괜찮고요. 애초에 혼자 있는 걸 좋아하기는 해요. 밤 말고. 꼭 같은 방에서 자야한다 이런 건 아니고, 그냥 같은 집에 있다는 것만 안다면 괜찮았어요. 작년에 골절되서 일주일 입원을 했을 때는 오전에는 할머니께서, 오후에는 엄마나 아빠가 와 있었거든요. 근데 이번에는 입원 기간은 같은데 간단한 철심을 빼는 수술이라 부모님이 안 계시기로 했어요. 최근에 수련회 갔을 때에도 밤에 울었거든요. 그냥.. 무의식적인 느낌? 그때는 1일, 2일 버티면 된 거고, 친구랑 같이 잤는데 이번에는 일주일이나 혼자 있어야 해요. 벌써부터 불안해요.. 어떻게 해야 나아질 수 있는 걸까요.

#불안 #분리불안 #부모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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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지나가는 결말을 상상하고 준비해보아요
입원 전날 부모님과 약속을 정해요. 매일 밤 9시 영상통화, 아침 7시 굿모닝 통화를 하자고요. 이 시간에 알람까지 맞춰두면, “곧 연결된다”는 예측 가능성만으로 밤 불안이 내려가요. 입원하는 짐엔 나를 안정시키는 물건을 챙겨보세요. 예를 들면 이어폰+익숙한 노래, 작은 조명, 부드러운 양말/작은 키링, 좋아하는 향 핸드크림, 부모님 사진 1장... 밤에 불안이 올라오면 물건을 손에 쥐고 향을 맡으며 음악을 들으며 여러 감각을 동시에 채워 마음을 안정시켜요. 또, 수술 전 긍정적이고 편안한 생각이나 이미지를 떠올리며 심리적인 안정을 취하는 연습을 해보세요. 눈을 감고 집의 침대, 창밖 밤하늘, “잘 자”라는 목소리. 끝에는 아침에 개운한 나를 넣어 “잘 지나가는 결말”까지 마음에서 떠올려보는거예요. 걱정으로 가득찬 마음에 좋은 시나리오도 좀 섞여 있으면 마음이 좀 놓여요.
백소림 상담사
마르카브
· 일 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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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출산
중절 수술 후..

다낭성도 있고 생리불순도 심했어서 이번에도 너무 안하네 해서 산부인과를 방문했어요 근데 알고 보니 임신이였고 이미 18주 라고 하더라구요.. 애기 성별도 알게됐고 심장소리도 들었어요 애기가지면 무조건 낳아서 키워야지 싶었는데 막상 진짜 임신을 하니까 현실적으로 다가왔어요 경제적으로도 모든게 안정적이지 않는데 이 상황에서 내 고집대로 아기를 낳아서 키우면 애기한테 너무 미안하고 행복하게 키우지 못할 거 란걸 너무 잘 알아서 고민하고 고민하다가 지우기로 하고 ( 애기 아빠는 알자마자 바로 지우자고 했어요) 예약한 병원에서 확인차 초음파 한번 더 보고 심장소리도 한번 더 들으니 미치겠더라구요 자기 엄마가 자기가 그렇게 클 동안 몰랐다고 조용히 지금까지 잘 커주고 잘 지냈는데 그 애기를 매정하게 지우려고 하니 마음이 너무 힘들고 아프고 무엇보다 애기한테 너무 미안하더라구요 애기 심장 소리도 듣고 지우기로 한 당일 애기 태동도 느끼고 그리니 죄책감이 너무 크더라구요 .. 알아요 제가 조심했어어야하는것도 맞고 생각이 없었다는거 그걸 너무 잘 알아서 더 힘든가봐요 길 걷다가 울고 밥먹다가도 울고 일하다가도 울고 어느 순간 제가 밥먹는데 제 밥먹는 모습이 너무 꼴보기 싫더라구요 일하는데도 집중도 못하더라구요 특히 길에서 sns에서 애기들 볼 때 마다 더 생각나고 더 무너지고 더 힘들고 괴로워요 그래서 상담을 받아볼까 싶어요 지금 중절 수술한지 3주 정도 됐는데 담담해 지고 밥도 잘 먹고 있는 제 자신이 너무 싫은데 상담까지 받아서 괜찮아지면 그게 더 애기한테 미안해서요 이미 떠난 보낸 아기는 가슴속에 묻고 나도 내 생활을 이어가야 하는데 그러질 못하겠어요 아직 애기를 떠날 보낼 준비가 안된거 같아요 그래서 초음파 사진도 아직 정리를 못했어요 어떻게 해야 하나 싶어 두서 없이 적어보아요…

#상담 #불안 #중절수술 #우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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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곳으로 갔기를 기도하며 나를 회복해보아요.
지금 필요한 건 스스로를 설득하는 복잡한 논리가 아니라, 이 감정을 느끼며 오늘을 버틸 수 있게 돕는 작은 의식과 마음 돌봄 방법입니다. 먼저, 아이에게 느끼는 여러 마음을 의식으로 만들어 보세요. 하루에 5~10분 정도를, 아기에게 한두 줄 편지를 쓰고(“늦게 알아서 미안해. 네가 평안하길 바란다.”), 편지가 끝나면 초음파 사진을 한곳에 모아 둔 상자를 닫는 동작으로 그날 그날 애도의 마침표를 찍습니다. 일상으로 돌아올 때는 “먹고 자는 나를 허락”해 주세요. 식사와 휴식은 나를 존재하게 하고 유지하고 마음을 버티게 하는 연료예요. 밥을 먹을 때마다 속으로 말해주세요. “괜찮아. 나를 돌봐도 괜찮아.” 자책이 몰려올 땐 잠시 멈추고 잠시 멈춰 의식적으로 호흡을 반복하며 속으로 되뇌어 주세요. “그럴 수 있지. 그땐 그런 조건이었어.” 호흡할때 내쉬는 숨을 조금 더 길게 가져가시면 좋아요. 그럼에도 자책이 너무 거세면, 자책이 없는 나를 잠시 상상하며 마음과 거리를 두는 연습을 해보세요. 마지막으로, 다음 진료를 예약해 나에게 맞는 피임 계획을 상담하고, 다낭성 관리(주기 기록·수면·영양)를 시작해 보세요. “준비가 되면 환영하겠다”는 말을 속으로 되뇌이며, 지금이 끝이 아닌 다음을 향해 계획하고 움직이시기 바랍니다.
백소림 상담사
S피치S
· 일 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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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
마카's PICK
직장과 부모님

긴 글이 될 것 같습니다. 위로가 필요해요 저는 마트 유통점에서 일을 하고 있어요 다이소 직원이구요 다이소와 마트를 왔다갔다 하면서 근무하고 있습니다 일을 시작한지 얼마 안 됐을때였어요 한 3개월 전인가 그럴거에요 어떤 몸이 불편하신 고객님께서 짐을 차까지 들어달라는 부탁을 하셨었어요 어려운 부탁이 아니라 부점장님께 허락을 받고 다녀왔습니다 그 고객님께서는 제게 요구하셨습니다 1.몸이 불편하니 본인 주머니에 있는 차키를 꺼내달라 - 사실 좀 그랬어요..제가 예민한건진 몰라도 좀..불편했어요 그래서 정중히 거절을 했습니다 2. 그러면 바지를 올리게 티를 올려달라 - 손 끝으로 잡고 살짝 올렸습니다. 상처가 될까 죄송스러웠지만 최선이었어요 3. 제 어깨에 손을 올리고 가겠다 - 거동이 불편하시니 어쩔 수 없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그리 하셔도 된다고 어깨를 내어드렸습니다 -3번부터는 씨씨티비가 없는 공간이었습니다 어깨를 내어드렸는데 뭔가 이상했어요 어깨를 주물주물거리고 팔을 쓸어내리는듯한 느낌이 들었어요 몸이 덜덜 떨렸습니다 4. 차키를 줄테니 차를 끌고 와달라 5. 운전할 줄 아냐 집까지 데려다 달라 저는 일 하는 중이고 면허가 없어 거부를 하는데 그럼 어떡하냐는 말에 패닉이 왔었습니다 다행히 지나가던 남성 고객분께서 도와주셨고 다른 여성 고객분께서 제가 빠져나올 수 있도록 도와주셨습니다. 부점장님께 덜덜 떨며 보고를 했고 부점장님께서는 "이제까지 이런 일은 한 번도 없었다 너무 미안하다. 저 고객이 종종 왔었는데 이런 일이 없어서 본인이 안일했다" 라고 말하시며 제가 사무실에서 쉴 수 있도록 조치를 취해주셨고 점장님께서는 휴무셨기에 다음날 바로 보고를 받으시고 따로 연락이 오셔서 "씨씨티비에 찍힌 부분은 자료를 확보해놨으니 너가 필요하다면 고소해라" 라고 말해주셨습니다. 그리고 지금까지도 제가 계산대를 보는 일을 최대한 안 만들어주시고 계세요 너무 감사했습니다. 사실 너무 부담스러웠고 잊자 싶었지만 부모님께는 허락을 받아야 할 것 같아 말씀드렸지만 부모님께선 "너가 젊고 이뻐서 그래" 라고 넘기셨습니다 대수롭지 않은 문제에 내가 예민했던건가 생각했고 몸이 불편하신 분한테 내가 너무 실례를 저질렀구나 죄책감이 들었었습니다 이 문젠 그냥 이렇게 끝이 났어요 최근에 있었던 일입니다 제가 붙임머리를 떼고 짧게 숏컷을 했었어요 완전 남성들이 하는 짧은 머리였어요 일 하고 있던 마트의 담당자 주임이 절 볼 때마다 머리는 언제 기를거냐 물어서 별 오지랖이네 생각하고 넘겼습니다 그러다 카톡 프사를 간만에 바꾸고 싶어 긴머리때의 프사로 바꿨습니다 바꾸자마자 평소 연락도 안 오던 주임이 카톡을 보냈습니다 저녁 8시였어요 사진이 이 한 마디를 보내고 밤 11시 잘못 보냈다 라고 카톡이 왔습니다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고 다음날 오전에 괜찮습니다 라고 보냈습니다 그러자 주임은 머리 언제 길렀냐 이쁘다 짧은 머리는 가발인거냐 라고 톡이 왔습니다 저는 점장님께서 전달하라고 한 내용이 있었기에 넵 감사합니다 이러이러한거 혹시 가능할까요? 라고 보냈습니다 주임께선 제 말에 대답없이 이쁘네요 라고만 했습니다 뭔가 기분이 안 좋아서 바로 점장님께 보고 드렸습니다 점장님께선 성희롱이다 ***거 아니냐 니가 젋은 아가씨니까 추근덕 대는 것 같다 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제가 예민했던게 아닌 것 같아서 그렇구나..하고 있었는데 점장님께선 또다시 사적으로 톡 오면 본인한테 말해달라고 하셨습니다 저는 이번에도 부모님께 말씀드렸습니다 "너한테 관심 주는거지~" "너가 이뻐 보였나***~" 라고 하셨습니다 전 이 말이 왜이리 기분이 안 좋을까요 그러고선 조금 전 부모님께선 재계약이 되어서 정직원이 되면 좋겠다 말씀을 하셨습니다 저는 사실 이런 일이 반복되다 보니 재계약에 대해 고민을 많이 하고 있었어요 그래서 솔직하게 그 생각을 말 했더니 "고발해 그럼~" 이러고 말씀하셨습니다 전 왜이리 상처를 받은걸까요 저도 모르겠습니다 몸도 마음도 힘든데 남동생이 힘들다 연락이 왔을땐 눈물을 흘리시던 어머니 화를 내시던 아버지가 제가 말하는거에선 별 감흥이 없어보여서일까요..마음이..힘드네요 제가 예민한걸까요 쓸데없는 걱정을 하는걸까요

#마트 #고객 #일 #성희롱 #부모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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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계의 침해로 불편함을 느끼신 마카님께
지금 마카님께 가장 필요한 건 참거나 잊는 것이 아니라 ‘그때의 나’를 탓하지 않고 보호해주는 일이에요. 그날의 마카님은 정말 최선을 다해 스스로를 지켜내셨어요. 그 사실을 잊지 말고 스스로에게 '나는 그때 두려웠지만 그럼에도 잘 버텼어'라고 말해주셨으면 해요. 그리고 가능한 한 지금의 환경 안에서 안전한 경계를 세우는 것도 중요해요. 불쾌하거나 불편한 상황이 다시 생길 수 있다면 그 경계를 명확히 표현할 수 있는 연습을 조금씩 해보세요. 작은 '싫어요' 한마디도 나를 보호하는 첫걸음이 될 수 있답니다. 또한 마카님의 경험을 혼자 감당하지 않기를 바라요. 부모님이 마카님의 마음의 짐을 덜어주실 수 있는 안전한 대상이 아니라면.. 다른 전문 기관들의 도움을 받는 것이 훨씬 나을 수 있어요. 그런 면에서 지금처럼 마인드카페 내 익명의 공간에 마음을 털어놓는 것도 아주 좋은 선택이었어요. 그 외에 1366 여성긴급전화도 성희롱·성폭력 관련 상담을 언제든 익명으로 나눌 수 있는 곳이에요. 전화나 온라인으로 연결해 사건에 대한 기록만 남겨두어도 그것이 훗날 마카님을 보호해주는 안전망이 될 거예요. 법적 절차를 당장 밟지 않더라도 ‘나의 경험을 안전하게 말로 남긴다’는 것만으로도 회복의 첫걸음이 되기도 하고요.
강선아 상담사
고양이0000
· 일 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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