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 No.1 온라인 익명 심리상담 플랫폼마인드카페 네이버블로그 링크마인드카페 페이스북 링크마인드카페 유튜브 링크마인드카페 인스타그램 링크마인드카페 앱스토어마인드카페 플레이스토어마인드카페 라이트 앱스토어마인드카페 라이트 플레이스토어
알림
광고 [WEB,MOBILE WEB,APP] 마카몰 랜딩 상시 배너 改
신체건강
제가 이상한건가요?(위생, 냄새 집착)

안녕하세요 저는 저는 어렸을때부터 유난히 위생에 대한 집착이 심했었는데요. 음식을 먹을때 손에 묻는것을 극도로 싫어했고 음식이 손에 묻으면 먹는것을 그만두기도 했습니다 그런 저를 보고 사람들은 깨끗한척 한다, 재수 없다 라는 말을 하면서 저를 비난하곤 했습니다 요즘도 그런경향이 있긴하지만 전보다 많이 나아지긴 한것같습니다 요즘도 머리를 감을때 남들보다 샴푸펌핑을 더 많이 하는편이고(머리숱이 많은편이어서 그런것도 하지만 다른사람들이 펌핑을 세네번정도 한다치면 저는 여덟번이상은 꼭 하는편입니다)머리를 다 감고나서 말릴때 엄마가 베란다에서 김치를 꺼내오시면 머리에 김치냄새가 밸까봐 엄마한테 화를 내거나 감았던 머리를 다시 감습니다 다시 본론으로 돌아가서 얘기하자면 저의 이런 행동 때문에 다른사람이 피해를 보는것같기도하고 저 또한 많이 불편한 상태입니다 위생과 냄새에 대해 유난히 집착이 심한 제가 이상한건가싶기도 하고 다른사람들이 제 행동에 대해 타박을 할때마다 제 스스로 많이 위축이 되기도 합니다. 이런 행동을 고치는 방법을 알고싶기도 하고 제가 진짜 이상한건지 의견을 들어보고 싶기도합니다 제 고민에 대해 도움이 되는 답변 많이 달아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불안 #강박 #망상 #중독_집착 #스트레스 #트라우마
expert
위생에 대한 강박에 대하여
강박은 기본적으로 '불안'이라는 감정과 깊은 연관성이 있습니다. 내가 그것을 통제해야만 안정감을 느끼기 때문에 나의 불안을 잠식시키기 위해 강박적 행동을 통해 안정감을 느끼는 것이지요. 마카님의 경우는 위생이지만 누구에게는 음식, 누군가에게는 관계 등 강박 대상은 다양한 형태로 나타납니다. 강박을 극복하기 위해 조금이나마 실천할 수 있는 첫단계는 강박사고와 강박행동 사이에 조금 텀을 두는 것입니다. 보통은 강박사고가 일어나면 바로 행동이 뒤따릅니다. '저것이 더럽다'면 바로 손을 씻는 행동이 뒤따라 오듯 이 두 관계 사이에 조금씩 시간을 늘려가는 것이 중요합니다. 한번에 손을 안씻는 것을 목표로 두면 계속 실패의 경험을 반복할테니 우선 바로 손을 씻었다면 3분만 참고 씻어보기와 같이 아주 조금씩 시간을 늘려 성취의 경험을 반복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조금씩 행동을 바꾸고 싶은 마음이 있다면, 하루에 단 하나의 작은 변화를 시도하면서 자신을 칭찬해 보세요. 부정적인 것에 초점이 되기보다 자신의 긍정성에 초점을 맞추고 자신을 이해하고 지지하는 사람들과 대화를 통해 감정의 부담을 덜어내는 것도 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강지선 상담사
darkness4917
· 4년 전
공감1
댓글6
조회수364
신체건강
음식을 못 남기는 강박이 있어요

음식을 남기지 못 하겠어요 평소에도 자주 우울감과 무기력함을 느끼는 너무너무 괴로운 중딩입니다 평소에는 안 그러다가도 어느 순간 걱정이 많거나 스트레스를 받을 때면 제가 먹는 양보다 음식을 많이 퍼담아요. (이게 많은 건지 적은 건지의 개념이 잊혀짐) 그게 아니더라도 어쩌다가 평소보다 음식을 많이 했을 때 배불러도 남기질 못하겠어요. 토할 것 같고 배가 꽉 차서 스트레스 받고 식은땀 줄줄 흘리는데도 싱크대에 버리질 못하고 10분 동안 가만히 유튜브보면서 소화***고 한 젓가락 먹고를 반복해요. 방금도 그러다가 울면서 친구한테 연락했더니 버리라고 말해줘서 그제야 버렸습니다. 뭔가 버리고 앉자마자 속이 뚫리는 기분이고 제 머릿속에서 버리면 안된다는 생각들이 사라졌어요. 이거 혹시 저장이나 식이 강박인가요? 평소 확인 강박도 있고 개인적으로 스트레스도 많이 받는 편이라 무서유ㅓ요. 어떻게 해야 괜찮아질까요 + 음식을 남기는 거에 죄책감을 가지는 건 아니에요 (ex. 빈곤한 사람들은 먹기 힘든걸 남긴다…) 그냥 저도 이유를 모르는데 물려도 배불러도 눈물나도 불안해서? 못 버리겠어요!!!!!! 혹시 이런 분 또 계실까욥…

#불안 #섭식 #스트레스 #강박 #우울 #식이강박 #저장강박
expert
부정적인 감정을 건강하게 처리하는 방식
마카님, 먼저 너무 힘든 상황에서도 용기를 내서 이야기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마카님이 적어주신 글을 보면 평소에는 안그러다 스트레스나 걱정이 많은 상황에서 음식을 못 버리신다고 하니 이는 분명 '불안'이라는 근원적인 감정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판단됩니다. 따라서 평소에 스트레스와 불안을 줄이기 위해 명상이나 휴식 시간을 정기적으로 가지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음식을 적당량으로 조절하는 습관을 들이고, 자신의 몸이 보내는 신호에 귀 기울이며 천천히 먹는 것도 도움이 될 거예요. 가벼운 일기 쓰기나 감정 기록을 통해 자신의 감정을 정리해 보는 것도 추천드려요.
강지선 상담사
정신병타파
· 3년 전
공감3
댓글1
조회수1,005
신체건강
회피성 스마트폰 중독

스스로한테 화나거나, 후회되거나, 걱정되거나, 해야 할 일이 많을 때 습관적으로 전자기기 사용을 해요. 그냥 의미없는 유튜브 시청, 커뮤니티 눈팅, 온라인 아이쇼핑, 킬링타임용 게임 등등....물론 이런것들을 하면서 행복하지 않아요 그냥 아무생각없이 보다보면 머릿속을 맴도는 생각들이 잊어지니까 하게되는 거예요. 화면 넘어가는 거 계속 보면 어지럽고 스트레스받고 그만하고 싶은데 그게 잘 안 돼서 전자기기 붙잡고 몇 시간 보내고 몇 년 동안 이런 생활을 반복하고 있어요 회피성인 것 같은데 이러면 또 할 거 못하고 자책감 들고 실수 많아지는 등등의 악순환이 반복되니까 미치겠어요 이러는 제가 너무 싫고 앞으로가 너무 걱정돼요.

expert
부정적 감정을 처리하는 방식
불안을 낮추는 데 첫 번째로 필요한 태도는 불안을 없애거나 낮추는 것이 목표가 아닌 내가 가진 주변의 자원과 나의 장점에 초점화 하는 것입니다. 마카님 스스로에게 따뜻한 언어로 대해주세요. 내가 나 스스로에게 하는 말이 아무리 옳은 말이라도 그 말의 온도가 차가우면 내 스스로의 말도 듣고 싶어지지 않습니다. 따라서 매일 매일 거울을 보고 나의 장점과 긍정적인 부분을 찾아봐주려 노력해주세요. 또한 대인관계 있어서도 소진이 많이 되는 주변분들보다 긍정적이고 지지적인 친구분들과 시간을 보내 보시기 바랄께요. 더불어 큰 목표를 설정해서 반복되는 실패의 경험보다 바로 달성할 수 있는 작은 목표를 세워 반복된 작은 성취의 경험을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바로 눈에 보이는 설겆이, 책상정리, 옷 서랍 정리와 같은 일들 부터 시작하는 것이 좋아요. 마지막으로 약간 강도 높고 숨이 가쁜 정도의 운동이 도움이 됩니다. 홀로 개인의 의지력으로 매일 운동을 나가시려 하기 보다 운동을 할 수 밖에 없는 환경설정을 하는 것이 훨씬 도움이 됩니다. 예를들어, 러닝이나 크로스핏의 크루들을 만들어 모두 함께 하는 환경들을 만드는 것이 효과적이에요. 전자기기 사용 시간을 줄이기 위해서는 알람을 설정해 일정 시간마다 쉬거나 다른 활동을 해보는 게 좋아요. 더불어 해야 할 일의 목록을 작성하고 작은 목표부터 차근차근 달성해 성취감을 느끼도록 해보세요. 마지막으로 하루 일정에 운동이나 산책 같은 리프레쉬 활동을 추가해 마음의 안정을 찾아보는 것도 도움이 될 거예요.
강지선 상담사
비공개
· 3년 전
공감7
댓글2
조회수381
신체건강
핸드폰 중독에서 빠져나오고 싶어요.

전 요즘 핸드폰을 많이 보고있어요. 그래서 시력도 안좋아지고 집중력도 많이 떨어졌어요. 그리고 가장 큰 문제는 핸드폰을 안보면 불안하고 걱정이 많이 떠올라요. 그래서 계속 보게 되는 것 같아요. 그래서 이젠 '하지 말아야지' 라는 생각에도 계속 하고 있어요. 그래서 많은 앱도 깔아봤지만 다 효과가 없는 것 같아요. 어떻게 하면 핸드폰 중독에서 빠져나올 수 있을까요?

#중독
expert
스마트폰 중독에서 벗어나기
스마트폰 사용 시간을 조금씩 줄여보는 게 좋을 것 같아요. 첫째로, 스마트폰 사용 시간을 관리하기 위해 타이머를 설정하거나 특정 앱을 사용해 시청시간을 제한해 보세요. ‘넌 얼마나 쓰니’와 같은 스마트폰 사용관리 및 중독을 예방하는 앱 잠금어플을 사용해 보시기 바랍니다. 또한 유튜브 시청 중간중간에는 짧은 휴식을 가지며 눈 운동을 하거나 멀리 있는 물체를 바라보아 눈의 피로를 줄여주세요. 둘째로, 주변인들에게 도움을 받아보세요. 예를 들어 하루에 30분을 설정해 둔 뒤, 휴대폰이 잠기면 부모님이나 친구 혹은 친한 지인의 도움으로 휴대폰과 마카님의 신체를 공간적으로 분리하시기 바랍니다. ‘어머니 이 휴대폰 이제 내일 아침까지 제가 가지지 못하게 어머니가 보관해주세요’와 같이 실질적으로 공간을 분리하시기 바랍니다. 셋째로, 뜻을 같이하는 친구들이나 온라인 상에 모임을 만들어 서로의 시간을 체크해주고 지지해 줍니다. 함께 스마트폰을 사용하지 않는 시간 동안 공부는 얼마를 했는지, 운동은 하루에 얼마나 추가로 할 것인지 세부 계획을 세워 서로 공유하고 감시하는 역할을 동시에 합니다. 중독 정도가 심한 분들은 각종 중독에서 벗어나기 위한 집단 프로그램 등에 참여하기도 합니다. 넷째로, 취미나 관심사를 찾아 영상 시청 외의 활동으로 시간을 분배하는 것도 유튜브 시청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될 거예요. 마지막으로 내가 진정 불안하고 걱정하고 있는 부분이 무엇인지 꼬리에 꼬리를 무는 질문으로 최악의 시나리오를 머릿속이 아닌 적어보며 눈앞에 가시화 해보는 작업이 필요해요. 다 적고난 후 그일이 일어날 확률이나 그때의 대처방안에 대해 곰곰히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져보시길 바랍니다.
강지선 상담사
비공개
· 3년 전
공감2
댓글1
조회수246
신체건강
스마트폰 중독

안녕하세요 스마트폰 중독인지 의심이 갈 정도로 심하게 사용하는? 중1 여자에요. 일단 중독인된 핑계를 말 해보면 저는 어릴때부터 은따를 당하고 부모님은 또 맞벌이에다 밖에 나가서 노는걸 잘 허락해주지 않으셨어요. 그러다보니 할 것도 없고 심심한 저는 유튜브나 카톡(***)을 주로 했거든요? 외로움을 느껴도 좋아하는 사람, 연예인들의 활동? 같은걸 주로 찾아봤어요. 제가 좋아하는 스트리머 분이 계신데 전 그 분들 덕분에 힘들어도 자살을 하고 싶어도 자해를 하면서도 버티고 지금까지 살았어요. 아직은 중 1이라 그 분들을 보고싶은 만큼 보고 살 수 있거든요? 근데 중2가 되면 지금보다 더 힘들어진다니.. 만약 시간이 없어서 유일하게 행복하게 느끼는 걸 못하게되면 전 과연 버틸 수 있을까요..? 그리고 중독이라 부모님이 핸드폰을 사용 못하게 폰압 같을걸하시면 며칠도 버티기 힘들거 같은데 저는 영상이나 이런 사이트에서 대화하는 걸로 그나마 외로움을 달랠 수 있었는데 만약 이 정도의 행복도 느끼지 못한다면 전 살수나 있을까요... 미래의 저 성인의 제가 살아 있을지 너무 궁금하네요~..

#중독_집착 #충동_폭력 #불안
expert
스마트폰 의존 및 중독
스마트폰 사용 시간을 조금씩 줄여보는 게 좋을 것 같아요. 첫째로, 스마트폰 사용 시간을 관리하기 위해 타이머를 설정하거나 특정 앱을 사용해 시청시간을 제한해 보세요. ‘넌 얼마나 쓰니’와 같은 스마트폰 사용관리 및 중독을 예방하는 앱 잠금어플을 사용해 보시기 바랍니다. 또한 유튜브 시청 중간중간에는 짧은 휴식을 가지며 눈 운동을 하거나 멀리 있는 물체를 바라보아 눈의 피로를 줄여주세요. 둘째로, 주변인들에게 도움을 받아보세요. 예를 들어 하루에 30분을 설정해 둔 뒤, 휴대폰이 잠기면 부모님이나 친구 혹은 친한 지인의 도움으로 휴대폰과 마카님의 신체를 공간적으로 분리하시기 바랍니다. ‘어머니 이 휴대폰 이제 내일 아침까지 제가 가지지 못하게 어머니가 보관해주세요’와 같이 실질적으로 공간을 분리하시기 바랍니다. 셋째로, 뜻을 같이하는 친구들이나 온라인 상에 모임을 만들어 서로의 시간을 체크해주고 지지해 줍니다. 함께 스마트폰을 사용하지 않는 시간 동안 공부는 얼마를 했는지, 운동은 하루에 얼마나 추가로 할 것인지 세부 계획을 세워 서로 공유하고 감시하는 역할을 동시에 합니다. 중독 정도가 심한 분들은 각종 중독에서 벗어나기 위한 집단 프로그램 등에 참여하기도 합니다. 마지막으로, 취미나 관심사를 찾아 영상 시청 외의 활동으로 시간을 분배하는 것도 유튜브 시청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될 거예요.
강지선 상담사
웃어넘기고싶다
· 3년 전
공감1
댓글2
조회수248
신체건강
이것 좀 그만하고 싶어요

제가 요즘 유튜브에 빠졌는데 재밌어서 시작했는데 하루에 5번 확인하고 안되면 짜증내고 화내고 10분에 한번씩은 확인해야 할것 같고 일일이 체크하고 그런게 안하고 싶은데 자꾸 하게 되요 그리고 핸드폰이랑 잠시 떨어져 있으면 뭔가 자꾸 망상이 되요 그리고 꿈이 계속 바뀌고 이래도 괜찮은지 모르겠고 중독 같은데 어떻게 할지 모르겠어요

expert
휴대폰 중독에서 벗어나기
유튜브 사용 시간을 줄이는 명확한 규칙을 정하고, 스스로 지키려고 노력해보세요. 첫째로, 유튜브 시청 시간을 관리하기 위해 타이머를 설정하거나 특정 앱을 사용해 시청시간을 제한해 보세요. ‘넌 얼마나 쓰니’와 같은 스마트폰 사용관리 및 중독을 예방하는 앱 잠금어플을 사용해 보시기 바랍니다. 또한 시청 중간중간에는 짧은 휴식을 가지며 눈 운동을 하거나 멀리 있는 물체를 바라보아 눈의 피로를 줄여주세요. 둘째로, 주변인들에게 도움을 받아보세요. 예를 들어 하루에 30분을 설정해 둔 뒤, 휴대폰이 잠기면 부모님이나 친구 혹은 친한 지인의 도움으로 휴대폰과 마카님의 신체를 공간적으로 분리하시기 바랍니다. ‘어머니 이 휴대폰 이제 내일 아침까지 제가 가지지 못하게 어머니가 보관해주세요’와 같이 실질적으로 공간을 분리하시기 바랍니다. 셋째로, 뜻을 같이하는 친구들이나 온라인 상에 모임을 만들어 서로의 시간을 체크해주고 지지해 줍니다. 함께 스마트폰을 사용하지 않는 시간 동안 공부는 얼마를 했는지, 운동은 하루에 얼마나 추가로 할 것인지 세부 계획을 세워 서로 공유하고 감시하는 역할을 동시에 합니다. 중독 정도가 심한 분들은 각종 중독에서 벗어나기 위한 집단 프로그램 등에 참여하기도 합니다. 마지막으로, 취미나 관심사를 찾아 영상 시청 외의 활동으로 시간을 분배하는 것도 유튜브 시청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될 거예요.
강지선 상담사
가연이입니다
· 3년 전
공감2
댓글1
조회수183
신체건강
자해를 멈출수가 없어요

우울증 1년째입니다. 이제 뭘해도 재미가없고 하고싶은것도 없어요. 길을 잃은 것만 같은 답답함에 술을 마시고 울기를 며칠 째 반복하다가 날붙이에 눈길이 가서 팔에 상처를 냈습니다. 그 이후로 매일매일 커터칼로 상처를 내기 시작했는데.... 피가 철철 나지 않을 정도로만 긋습니다. 다음날 조금 아물면 그 자리에 또 긋기를 반복해요. 자해를 하면 안된다는 건 알지만 피가 나는 걸 보면서 어딘가 뿌듯하기도 하고 그 순간만큼은 재밌고 성취감마저 들고있어요. 상처나지 않게 고무줄 같은 걸로 튕기는 방법으로 해소하라는 소리를 들었는데 칼을 쓸 때만큼 재밌지 않아서 좀처럼 쉽지 않네요. 다른 방법은 없을까요?

#고민상담 #충동
expert
감정을 처리하는 방식에 대하여
흔히 자해를 하는 이유는 불안이 커지고 무언가를 통제해야 불안이 감소되는데 내가 통제할 수 있는 것 중 가장 쉬운 부분이 자신의 마음도, 타인도 아닌 자신의 신체이기 때문에 자해를 시도하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나 자신의 신체에 해를 가하는 방식은 그 강도가 심해짐에 따라 실질적으로 생명과 건강에 위험을 줄 뿐만 아니라 중독적인 측면이 있어 더 큰 자극을 주어야 마음의 안정과 만족을 얻게 되는 악순환이 반복됩니다. 따라서 하루에 조금씩이라도 새로운 활동을 시도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자연 속에서 산책을 하거나 몸을 움직여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운동을 해보세요. 너무 개인의 의지력으로 이겨내려 하기 보다 전문가의 도움을 받고 주변 사람들과의 소통을 통해 감정을 나누며 점진적으로 상태를 개선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강지선 상담사
비공개
· 3년 전
공감공감
댓글2
조회수287
신체건강
강박을 없애고싶어요

저는 시간에 대한 강박이 있어요 시간이 주어지면 그 시간안에 이걸 못 하면 어떡하지 라는 생각에 사로잡혀 불안해지고 시간이 얼마나 흘렀는가에 정신이 쏠려요 학교 수행평가,시험은 물론이고 아주 사소한 게임에서도 주어지는 시간에도 그래요 게임 아이템을 일정시간동안 사용할수있는기회가 오면 그 시간동안 하나라도 더 깨야한다는 생각과 꼭 깨야한다는 생각이 머릿속를 헤집어요 너무 스트레스받고 분명 시험도 그런생각을 하다 다 풀면 20분가량 남고 게임도 못 깨봤자 저한텐 불이익이 없는걸 머릿속으론 아는데 자꾸 불안해요 이걸 어떻게 고치면 좋을까요

expert
강박
우선 작은 목표부터 천천히 설정하며 자기 자신에게 여유를 주는 연습을 해보세요. 그리고 시간을 측정하는 대신에 수행 과정에 집중하는 법을 익히는 것도 도움이 될 거에요. 마지막으로, 규칙적으로 이완 기술이나 명상 같은 마음을 진정시킬 수 있는 활동을 시도해 보는 것도 좋겠어요.
나무 상담사
비공개
· 3년 전
공감공감
댓글1
조회수203
신체건강
핸드폰 중독

폰에 중독된 것 같아요 고등학생이어서 공부를 제대로 해야되는데 시험이 코앞에 다가올 때까지도 마음은 불안해서 미칠 것 같은데 폰을 붙잡고 놓을 수가 없어요. 밤에도 하루도 빠짐없이 자기전에 누워서 폰을 보는데 그러느라 잠을 거의 세네시간밖에 못자서 다음날 학교에서 졸고 하는 게 중학교 때부터 버릇이 돼서 아직도 멈추지를 못하겠어요. 매일 멈춰야 된다 생각은 하는데 몸이 안따라줘요. 진지하게 폴더폰이나 2g폰으로 바꿀까 생각도 해봤지만 나중에 감당을 못할 것 같아서 엄두를 못내겠어요. 완전히 끊진 못하겠지만 성적을 위해서라도 사용시간을 줄이는 방법 없을까요..너무 힘들어요

#중독_집착 #불안
expert
폰 중독 현상에서 벗어나기
마카님의 스마트폰 중독에서 벗어나기 위해 제시하고 싶은 해결 방안은 다음과 같습니다. 아래 방법들이 무척이나 뻔해 보이고 쉬워 보여도 실천은 다른 문제입니다. 첫째는, ‘넌 얼마나 쓰니’와 같은 스마트폰 사용관리 및 중독을 예방하는 앱 잠금어플을 사용해 보시기 바랍니다. 인간은 환경설정에 의해 얼마든지 변화할 수 있는 동물입니다. 나의 의지력을 탓하지 말고 환경설정이 먼저입니다. 먼저 목표를 구체적으로 설정하고 하루에 휴대폰을 사용할 수 있는 시간을 설정합니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반드시 실천이 가능한 목표를 1차적으로 세우는 것입니다. 하루에 자는 시간을 제외하고 15시간 씩 사용하던 사람이 하루 아침에 1-2시간으로 사용시간을 줄일 수는 없습니다. 계획을 1주일 혹은 3일 더 나아가 하루 단위로 세분화 한 뒤, 현실적으로 꼭 실현 가능한 목표 시간을 처음에 설정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후, 설정한 목표시간이 초과되면 휴대폰이 잠기게끔 해 둡니다. 이후, 둘째는 주변인들에게 도움을 받습니다. 내가 세운 목표를 주변에 가족들과 친구 및 지인들에게 공유한 뒤 어느 정도의 습관이 형성되기까지 도움을 요청합니다. 예를 들어 하루에 5시간을 설정해 둔 뒤, 휴대폰이 잠기면 부모님이나 친구 혹은 친한 지인의 도움으로 휴대폰과 마카님의 신체를 공간적으로 분리하시기 바랍니다. ‘어머니 이 휴대폰 이제 내일 아침까지 제가 가지지 못하게 어머니가 보관해주세요’와 같이 실질적으로 공간을 분리하시기 바랍니다. 셋째로, 뜻을 같이하는 친구들이나 온라인 상에 모임을 만들어 서로의 시간을 체크해주고 지지해 줍니다. 함께 스마트폰을 사용하지 않는 시간 동안 공부는 얼마를 했는지, 운동은 하루에 얼마나 추가로 할 것인지 세부 계획을 세워 서로 공유하고 감시하는 역할을 동시에 합니다. 중독 정도가 심한 분들은 각종 중독에서 벗어나기 위한 집단 프로그램 등에 참여하기도 합니다. 요즘은 청소년 분들을 위한 이런 프로그램이 활성화되어 있어 지역사회에 도움을 충분히 받으실 수 있습니다. 혹은 이곳 마인드카페 상담사 분들의 도움을 받는 것도 좋은 방법이지요. 넷째로, 작은 성취를 경험하게 해주세요. 마카님의 사연을 보면 공부하는 습관을 만들고자 하셨는데 어떤 습관을 뇌에 각인시키기 위해서는 최소 21일의 시간이 걸린다고 합니다. 그만큼 좋은 습관은 하루아침에 달성 되지 않습니다. 그러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큰 목표를 위해서는 아주 작은 성취를 밟고 올라서는 것이 중요합니다. 작은 성취는 지금 당장 성취할 수 있는 것부터, 오늘 내에 달성할 수 있는 것, 혹은 이번 주 내로 실현 가능한 것까지 다양합니다. 내 책상정리나 아침에 일어나 이불개기와 같이 바로 실천이 가능한 것들부터 변화가 시작됩니다. 취득하기 쉬운 자격증에 도전해 보는 것도 좋은 방법 중 하나이겠죠. 마지막으로 스스로에게 즉각적인 보상과 처벌을 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오늘 하루 목표한 시간만큼 스마트폰을 멀리한 뒤 생활하셨다면 스스로에게 즉각적인 보상을 주는 겁니다. 다음 번은 3일, 그 다음번은 1주일, 이렇게 기간을 늘려가시면 됩니다. 보상은 물질적인 것일 수도 있고 정서적인 것일 수도 있습니다. 이러한 것들도 처음 목표를 세울 때 매우 구체적으로 세우시기 바랍니다. 또한 오늘 하루 실패했을 경우, 몸을 움직이게 하는 운동으로 처벌을 택하시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집 앞 공원 3바퀴 뛰기, 근력 운동 15분간하기와 같이 몸을 움직이는 것이 매우 좋은 방법입니다.
강지선 상담사
hp1exe
· 3년 전
공감3
댓글4
조회수257
신체건강
3년전으로돌아가고싶어요

길게글을적으니까 등록이안되서 다시적어요.저는 46세여자입니다.도박에 도짜도몰랐던제가 3년전 지인이 동행복권에서하는거라고 나라에서하는거라고 인터넷도박을가르쳐줬어요.지금에와서생각하면 제가 정말멍청했어요.저는 7년전에 우울증진단을받아 약을 계속먹고있는데 도박을하고나서부터 공황장애까지와서 공황발작도 자주오고 돈도 3억이라는돈을잃고 빚더미에앉아 자살시도도 3번이나했고 성격도 이상하게 바뀌고난폭해지고 짜증과분노가 가득한사람으로변했어요 얼마전에도 가위로 제 목을찌르려고했는데 남친이 말리는과정에서 오른손바닥 손가락3개가 찢어져 손을 꼬맸습니다.저는 제 자신이너무싫고 저도 저를 믿을수없어요.정신차리려고노력도하고 열심히살고싶어 일도열심히했었는데 돈만생기면 다시하고있는 제모습이 소름끼치게싫습니다 제가다니는 정신과원장님이 입원치료를권하셨는데 전 지금 매일 죽고싶은생각뿐입니다 3년전 밝고명량하고 뭐든열심히하며살았던 저로돌아가고싶은데 돌***수있을까요? 그러기엔 너무 많은게 엉망이고 제 몸도 맘도 엉망이되었어요.살고싶은데 요즘경기도안좋고 다시 일해서 언제 빚을 다 갚아야할지또 도박을해서한탕에유혹에 넘어가진않을지 모든게두려워요 죽는것만이답일까요? 다시 다 되돌리기엔 제가너무 멀리온것만같아요

#도박중독 #강박증 #충동 #약물
expert
도박에 대한 생각과 결과를 힘들다고 생각합니다.
마카님, 지금의 상황이 어렵고 힘들어도 과거의 밝고 열정적이었던 자신을 되찾고 싶은 마음이 있다면, 그 마음이 희망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자신에 대한 믿음을 조금씩 회복하면서 작은 성취를 이루며 점차 자신감을 회복하는 것이 중요해요. 또한, 지금의 어려움을 혼자 해결하려 하지 말고 신뢰할 수 있는 사람과의 대화를 통해 마음을 나누고 서로 응원하며 힘을 나누는 것이 중요해요. 작은 성취를 통해서 도박이 주는 환상이 아니라 손에 잡히는 작은 것부터 얻는 과정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심리 상담과 약물치료도 병행하는 과정을 잊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도박 중독 모임이나 회복센터의 도움과 연대도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이재규 상담사
달래야사랑해
· 3년 전
공감4
댓글2
조회수216
신체건강
술을 너무너무 끊고싶은데 베스트로 남은 친구들이 전부 술친구 입니다.

혼자서는 이제 술을 어느정도 끊었고 혼술은완전 끊었는데요, 얼마안되는 약속에 나가서 술을 마시면 자꾸 실수를 하네요 ㅠㅠ 친구도 끊는게 맞는거 같긴한데,, 안그래도 없는 약속이라 ㅜㅜ 이번엔 생일이라고 챙겨준다 하는데 불안불안했는데 나가서는 전부 잃어버리고 왔어요 ㅠㅠ 정말 자괴감 들고 스스로가 너무 한심스러운데 어떻게 해야 할까요. 술을 많이 마시기 시작한건 20살 후반때에 가정문제와 이별을 겪고나서 점점 늘더니 양이 많아지면서 블랙아웃이 점점 늘어나기 시작했어요. 그러면서 실수는 잦아지고 그랬습니다. 친구까지 싹다 끊는게 최선일까요

expert
알콜 중독으로 힘이 듭니다.
마카님, 소중한 인간관계를 유지하면서도 자신을 보호하는 방법을 찾는 것이 중요해요. 술을 마시는 모임이 아닌 다른 모임을 만들 수 있습니다. 요즘은 술을 마시지 않은 모임들도 있기도 하고요. 정서적인 어려움이 있다면 상담과 AA모임에 동행해 보는 것도 생활에 도움이 됩니다. 감정에 안정성이 떨어지면 술로 이를 해결할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동행하는 친구에게 자신의 의도를 미리 공유하고, 필요하다면 그들의 지지와 이해를 구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에요.
이재규 상담사
비공개
· 3년 전
공감1
댓글4
조회수305
신체건강
암치료 이후 우울감

예전부터 사건사고를 미리 생각하며 대비를 해놓는 편이고 우려하던 일이 발생하면 거기에 대해 자책하기보다 이미 벌어진 일. 과거를 생각하며 시간과 감정낭비하지 말고 빠르게 대처하자. 라는 마음으로 살았어요. 나름 긍정적이기도 했던거 같고 좋았습니다. 작년 30대중반에 암 4기 진단을 받았어요. 그때도 울고 부정하기보다, 치료를 잘받자!란 생각으로 열심히 치료를 받았고 다행히 현재는 암이 보이지 않는 상태로 일상생활을 하며 계속해서 추적관찰 중입니다. 그런데.. 나만 왜? 이런 억울한 생각은 안드는데 언제든 재발이 될수있고 계획했던 미래가 불투명해진다는 생각이 드니까 어느순간부터 잔잔한 우울감이 있는거같아요. 원체 긍정이 아니라 포기가 빨랐던걸까요. 재발이 걱정되고 안됐으면 좋겠는데 최근 가족간 문제가 있으면 그냥 재발해서 죽어버리는것도 편하겠다.. 이런 생각이 문득 듭니다. 그렇다고 자살하고싶은 생각은 아니고요. 도대체 이게 무슨 마음의 양가감정인지 저도 제맘을 모르겠어요.

expert
가족 관계에서 내가 무엇을 기대하고 바라고 있는지를 점검해 보는 것이 중요하겠습니다.
구체적으로 어떤 사연으로 인해 가족 관계에서 갈등을 겪고 계시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그러나 일반적으로 가족 관계에서 발생하는 문제들은 직접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종류의 문제라기 보다는 받아들이거나 수용해야하는 문제들인 경우가 많지요. 마카님이 ‘재발해서 죽어버리는 것도 편하겠다’와 같은 마음이 올라온다는 것은, 그만큼 현재 가족관계 문제에서 강한 스트레스를 받고 계시고 이를 적절히 대처하거나 수용하지 못한다는 것을 의미하고 있습니다. 마카님은 가족 간의 관계 갈등에서 어떤 것을 받아들이지 못하고 계시나요? 오랜 시간동안 변하지 않은 부모님의 모습을 수용하고 계시지 못한 것일 수도 있고, 배우자에 대한 불만족감이나 의견차이로 인해 힘들어하고 계신 것일 수도 있고, 혹은 이기적으로 제멋대로만 구는 형제 관계에서 스트레스를 받고 계신 것일 수도 있겠지요. 내가 가족 관계에서 받아들이지 못하고 수용하고 있는 모습이 무엇인지를 한 번 살펴보며, 그것이 왜 나에게 그토록 중요하고 힘든 문제로 다가오는지를 한 번 살펴 보셨으면 좋겠어요. 예를 들어, 오래 전부터 부모님으로부터 돌봄과 사랑을 받고 싶었던 사람은 부모님의 무관심이나 사랑받지 못한다는 느낌이 들 때 이를 수용하지 못하며 큰 스트레스를 받을 수 있겠지요. 내가 가족 관계에서 상대방에게 기대하는 바와 원하는 바는 무엇이고, 어떤 배경에서 이러한 기대와 바램이 생겨났는지를 점검해 보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내가 가진 기대와 바램이 만약 이뤄질 수 없는 종류의 것이라면, 그 기대를 수정하고 변경하는 것이 조금 더 스트레스를 수용할 수 있도록 도와줄 수 있을 겁니다.
정광희 상담사
카페인충전
· 3년 전
공감3
댓글1
조회수186
신체건강
약 1년째 금연. 이상한 이유로 흔들립니다.

헤비스모커는 아니었지만 인생 절반 정도는 흡연을 했습니다. 조금이라도 삶이 달라졌으면 하는 마음과 좋아하는 사람에게 잘 보이고 싶은 마음에 1년 전쯤 담배를 끊었습니다. 한동안은 편의점 지날 때마다 담배만 눈에 들어왔고 그걸 참으려다 식탐이 늘기도 했습니다. 1년 동안 담배를 일부러 버리지 않으며 눈앞에 있어도 손대지 않겠다고 스스로를 엄청 다잡았고 1년을 채우면 뭔가 뿌 듯하거나 성취감을 느낄 줄 알았는데 아무 느낌도 없습니다. 대신 나를 위해 담배를 끊었다는 생각과 맞물려 나를 해하고 싶을 때 담배가 자꾸 떠오르고 담배를 끊겠다는 마음을 먹게 해준 사람이 미워질 때도 담배가 생각납니다. 끊고 반 년이 지났을 즈음부터는 담배 자체가 당긴다, 참기 힘들다는 느낌은 줄어들었는데 뭔가 저 자신이나 타인에 대한 불만 표현으로 다시 피우고 싶다는 생각이 듭니다. 자해충동도 자주 듭니다 왜 나는 이 따위지 생각하느니 차라리 다시 흡연자가 되는 게 낫다고 생각될 정도입니다. 이런 마음을 건강하게 돌릴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요?

#자기혐오 #자해 #금연 #흡연
expert
타인에 대한 불만 표현으로 다시 피우고 싶다는 생각이 듭니다.
> 흡연이후 발현되는 심리 현상에 대한 이해가 필요합니다. > 흡연을 하게 되는 심리 역동이 불안이거 우울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 자해 행동은 공격적인 행동이라고 보여지고, 자기를 처벌하고자 하는 죄책감도 있을 수 있습니다. > 최근에는 정부에서도 금연을 하는 사람들에게 심리적 지원을 하고 있습니다. : 흡연으로 대체했던 심리적인 어려움을 해결하는데 도움을 주고자 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이재규 상담사
비공개
· 3년 전
공감3
댓글1
조회수323
신체건강
이 행동도 자해인가요?

저는 작년에 위,십이지장궤양이 있어서 입원치료를 오래했어요 그 뒤로 위가 약해요 평소 스트레스받을땐 매운거 먹고 풀었거든요 근데 요즘은 스트레스 풀겸 위를 아작내고싶은마음에 일부러 매운거, 태운거를 만들어 먹거든요.. 이 행동도 자해행동일까요?

#스트레스 #섭식
expert
나를 괴롭히는 마음들을 하나씩 마주하는 것이 중요하겠습니다.
마카님이 하고 있는 행동은 자기 자신에게 의도적으로 상처를 입히는 등의 위험한 행동을 하고 있다는 점에서 자해 행동으로 볼 수 있겠습니다. 마카님이 경험하고 있는 스트레스가 결코 적지 않은 수준으로 보이며, 강렬한 자극을 주지 않고서는 스스로의 스트레스로부터 주의를 돌리시기가 어려우신 것은 아닐까 추측이 돼요. 매운 음식을 먹는 것 이외에, 마카님은 스트레스를 어떻게 해소하고 계시나요? 이러한 패턴이 반복될수록 건강 상태가 악화되는 것은 물론이거니와, 점점 더 스트레스로부터 잘 대처할 수 있겠다는 자신감이 저하될 수 있고 문제해결능력 또한 줄어들 수 있습니다. 스트레스로부터 회피하는 모습을 점차 줄여나가며, 마카님의 스트레스를 마주하는 것이 필요해요. 어떤 스트레스가 마카님을 가장 괴롭히고 있나요? 그 스트레스를 먹는 걸로 풀게 된 계기는 무엇인가요? 지금의 힘든 마음을 다른 사람들에게 털어놓고 계시나요? 몸이 망가질 정도로 맵고, 탄 음식을 먹는 것 이외에도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방법은 많이 있습니다. 어떤 배경으로 매운 음식을 통해서 스트레스를 풀게 되었는지는 모르겠으나, 매운 음식을 먹는 것은 스트레스로부터 주의를 돌릴 수 있도록 도와줄 순 있겠지만 해소하는 데에는 도움을 주진 못할 것 같아요. 명상, 운동, 일기쓰기, 취미활동, 친구들과의 수다 등등.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꼭 거창한 것을 하지 않아도 괜찮아요. 몸과 마음이 지쳐있는 스스로에게 계속해서 상처를 내기보다는 조금 더 건강한 방법으로 지금의 스트레스를 관리해 보셨으면 좋겠습니다.
정광희 상담사
gloomjiwoo
· 4년 전
공감1
댓글2
조회수216
신체건강
머리 뽑는 습관

16살 여학생입니다. 제가 초등학교 2학년 쯤 부터 머리를 뽑기 시작했어요. 머리를 뾱 하고 뽑고 뿌리를 떼어낸 후에 머리카락을 손톱으로 동글동글 마는 행동이 너무 재밌더라고요. 수업하다가 정신차리고 바닥을 보면 동그랗게 말린 머리카락이 수없이 버려져있었어요. 집에서도 그 머리카락을 소파 뒤로 넣었다가 엄마께서 우연히 발견하셔서 정말 크게 혼났었어요. 그 이후로 안 그러다가 작년부터 또 심해지기 시작했어요. 스터디카페에서 공부하다가 정신차리고 바닥을 보면 머리카락이 한웅큼씩 뽑혀있어요. 이제 머리카락을 동글동글 말지는 않고 뿌리만 떼어내요. 머리 숱이 많았는데 정수리쪽이 비기 시작했어요. 너무 스트레스받아요. 저도 모르게 머리카락에 손아 가있어요. 그만둘 수 없을까요?

#불안 #중독_집착 #스트레스
expert
머리카락을 계속 뽑으시나요?
1. 자기 감찰로 발모 전 후의 상황 알기 본인이 무슨 행동을 하는지에 대해 더 잘 알고 발모라는 문제 행동을 유발하는 상황 파악하실 필요가 있습니다. 24시간이면 24시간동안 뽑지 않고 특정 상황에서 뽑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무언가에 집중이 안되는 상황, 무료함을 느끼는 상황이 글에 적혀있네요. 혹시 그 상황 전후 또는 그 상황에서 내가 발모를 하지 않았을 때 느끼는 감정이나 생각이 있을까요? 한번 되돌아보시기 바랍니다. 만약에 혼자있을 때 그런 행동을 한다면 혼자있지 않는 상황을 주로 만들어보세요. 2. 발모 행위에 대한 대체전략 만들기 발모를 할 수있는 상황에 쳐안다면 앉아있을 때, 손을 깍지 끼고 앉아있기, 머리카락을 뽑는 행위를 하기 전에 주먹 쥐기, 발모 행위 대신 즐거움을 줄 수 있는 손작업 하기(예; 뜨개질같이 만드는 활동)
권경혜 상담사
비공개
· 3년 전
공감3
댓글1
조회수477
신체건강
운동하고 싶은데 무서워요

주짓수 학원을 다니기로 했는데 너무 무서워요 저 앞구르기도 뒷구르기도 기본 체력도 뭐 하나 되는 게 없어요 근데 운동이 너무 좋아서 하고싶은데 누군가와 마주하고 하는 운동이 하고싶은데 막상 하려고 하니 자꾸 숨게 돼요 학원 결제만 하고 한 하루 이틀 나가고 안 간다던가 이런식으로요 제가 하는 모든 게 웃음거리일 거 같고 모든 게 같이 하는 사람들한테 민폐일 거 같다는 생각만 들어요 비웃음 당하면 어쩌죠 저 진짜 너무 불안해요 쟤는 뚱뚱한데 이런 운동이나하네 라고 생각하면 어쩌죠 저랑 하기 싫어하면 어쩌죠 저 진짜 용기가 안나요 무섭고 떨리고 어제 하루 했는데 죽고싶었어요 어쩌죠

expert
처음이니까 당연히 못 할 수도 있죠.
처음 해보는 것이니 만큼 잘 하지 못할 것 같다는 생각이 당연히 들 수 있다고 생각해요. 그런데 처음 하는 것이니까 당연히 잘 하지 못할 수도 있는 거 아닌가 싶어요. 처음부터 잘한다면 굳이 학원이라는 것이 필요 없잖아요. 잘 모르고, 잘 하지 못하니까 학원이라는 것이 존재하고 나는 거기에 배우러 가는 거니까요. 마카님처럼 체력이 좋지 않아서 체력을 키우기 위해 운동 학원에 다니는 사람들도 많구요. 조금씩 하면서 느는 거죠. 반대로 한 번 생각해 보면 좋겠어요. 학원에 갔을 때 다른 사람들이 운동하는 걸 유심히 지켜보며 평가하고 판단을 했는지 말이에요. 꼭 학원이 아니더라도 평소에 다른 사람들을 관찰하며 과도한 비난을 했었는지도요. 아마 그러지 않았을 거에요. 다른 사람들도 마찬가지에요. 생각보다 사람들은 타인에게 크게 관심이 없어요. 마카님이 지금 하고 있는 생각들은 다른 사람의 생각이 아닌 마카님의 생각이 아닌지 한 번 생각해 보면 좋을 것 같아요.
황혜진 상담사
비공개
· 3년 전
공감3
댓글1
조회수334
신체건강
무슨 증상인지 알고싶어요

시험기간때 모르고 잠자다 일어났는데 심장이 매우 빠르게뛰고 머리가 심하게 어지럽고 소리가 잘 안들리면서 삐소리가 나는것 같았고 눈앞이 흐리게 보이면서 속이 너무 울렁거렸고 혼자 좀 다독이면 울렁거림과 심장뛰는게 괜찮아졌고 다시 겁먹으면 위증상들이 더 심해졌어요 그리고 한 10분뒤에 괜찮아졌어요 기립성저혈압이 평소에도 좀 있었고요 12월달 말에 딱 한번 일어나고 괜찮았는데 왜그러는 걸까요?

expert
마카님을 불안하게 만드는 것은 무엇인가요? 그것을 들여다보는 것이 중요하겠습니다.
먼저, 시험에 대해 내가 어떤 의미를 부여하고 있는지를 점검해보는 것이 중요할 것 같습니다. 마카님이 시험 공부를 하다가 중간에 불안감을 느꼈다는 것은, 그만큼 마카님이 시험 공부에 다른 사람들보다 큰 의미를 부여하고 있다는 의미입니다. 시험에 대해서 큰 부담감을 느끼지 않는 사람은 시험기간 때 모르고 잠자다 일어났다고 해서, 크게 불안해 하지는 않을 거예요. 학생이 학업을 중요하게 여기고 성실하게 수행하는 모습이 나쁘고 이상한 것은 아닙니다. 그러나 이 마음이 지나쳐 ‘나는 반드시 시험을 잘 봐야만 해!’와 같은 마음을 가지거나 혹은 ‘시험을 망친다면 나에게 정말 끔직한 일이 일어나고 말거야’와 같은 생각을 가지게 된다면, 계속해서 불안감을 느낄 수밖에 없을 거예요. 마카님이 스스로가 시험에 대해 어떠한 의미를 부여하고 있고, 내가 이것을 왜 중요하게 여기고 있는지를 한 번 점검해 보시는 것이 중요할 것 같습니다.
정광희 상담사
인절미수박
· 3년 전
공감2
댓글1
조회수270
신체건강
몸이 너무 아프다

우울증과 뇌전증을 앓고 있는 20대 후반 남성입니다. 재수,삼수를 하고. 사회복무요원을 다녀오고 저의 학점계산 실수로 졸업요건을 맞추지 못해서 추가 학기까지 하게 됐습니다. 에서 사회 진출을 너무 늦게 하는 거 같네요. 학점은 너무 낮고 할 수 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습니다. 계속해서 떠오르는 것은 어떻게 하면 고통 없이 마무리할 수 있을까? 야 잠에 들었으면 다시 깨어나지 않았으면 좋겠다라는 생각뿐입니다 무엇을 봐도 이해도 되지 않고 기억이 나지 않습니다. 좋지 않는 감정 부정적인 감정이 얽혀있는 기억 외에는 어떤 것을 읽어도 기억이 남지 않고 암기가 되지 않으니 공부를 해도 할 수가 없고 스마트폰이나 수면에만 집착합니다. , 그리고 모미 너무 아픕니다. 머리는 너무 어지럽고 저보다 오토 하대치 부탁비가 머리가 깨질 거 같습니다. 입안의 살은 쓴맛이 나고 머리는 구역질이 나고 너무 힘듭니다. 배안은 울렁거리고 자꾸 설사를 하고. 그런데도 병원에서는 단순히 신경성이라고 합니다. 깨어 있을 아무런 힘도 의지도 없습니다. 저는 프로그래밍 공부를 하고 싶어서 여유가 되는 시간에 온라인 강의를 통해서. 프론트 앤드와 백앤드 그리고 딥러닝에 대해서 공부 했습니다. 코로나 대학 4년과 마찬가지로 집중도 되지? 않고 어지럽고 구역질하고. 아무런 기력도 없고 그냥 쓰러져서. 다시는 깨어나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생각만 듭니다.

expert
신체적인 통증보다는 내 마음의 통증에 초점을 맞추시는 것이 중요하겠습니다.
① 신체적인 통증보다는 내 마음의 통증에 초점을 맞추시는 것이 중요하겠습니다. 우울증을 앓고 있다고 적어주셨는데, 현재 우울증과 관련하여 치료를 받고 계신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필시 우울증을 앓을 수밖에 없는 마카님만의 이유가 있으리라 생각해요. 마카님이 언제부터 우울한 감정을 느끼기 시작했고, 내가 어떤 요인으로 인해 우울한 마음을 가지게 되었지 스스로의 마음을 들여다 보는 것이 중요하겠습니다. ② 자기 비난을 멈추고 스스로를 따뜻하게 대해주는 것이 필요하겠습니다. 누군가는 적은 것을 가져도 자기 자신을 긍정적으로 바라볼 수 있는가 하는 반면, 또 누군가는 많은 것을 가졌어도 스스로를 부정적으로 바라볼 수 있지요. 마카님은 스스로의 처지에 대해 굉장히 비관적으로 생각하고 계신 것 같아요. 자신의 능력, 자신의 행동, 자신의 선택에 대해 후회하는 마음과 자책하는 마음이 강한 것으로 이해가 됩니다. 나의 부정적인 모습에만 집중하며 초점을 맞추는 것은, 오히려 스스로를 더 책망하고 비난하게 만들 수 있어요. 스스로를 비난하며 부정적으로 바라보는 것에서 벗어나, 지금까지 내가 겪어온 아픔들과 힘든 상황에서도 포기하지 않으려고 했던 나의 노력들을 한 번 떠올려 주셨으면 좋겠어요. 그동안 잘 버텨내셨고 견뎌내 오시느라 정말 고생 많으셨습니다. 내가 보여온 노력과 노고를 인정해주며, 스스로를 따뜻하게 지지해주고 격려해주시는 것이 지금의 마카님에게는 도움이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③ 스트레스를 적절히 해소하는 것이 중요하겠습니다. 마카님은 스트레스를 받을 때 주로 어떻게 해소하시는 편인가요? 신체화 증상이 강하게 나타날수록, 자기의 힘든 마음을 내색하지 않고 꾹 참으려는 경향성을 보이고는 합니다. 혹시 마카님도 지금의 아픔이나 힘듦을 주변 사람들에게 내색하지 않고 혼자서만 견뎌내 오고 계시진 않으신가요? 얘기해봤자 아무것도 변하지 않을 거라는 생각에 누구에게도 나의 아픔을 터놓지 않고 혼자서만 끙끙 참아오고 계셨다면, 믿고 의지할 수 있는 대상에게 지금의 힘든 마음을 얘기해 보셨으면 좋겠어요. 내 주변에 얘기할 만한 사람이 없다고 느껴진다면, 온라인도 괜찮습니다. 그동안 쌓여왔던 힘든 마음들을 하나씩 표현하며 마카님을 괴롭혔던 마음들을 하나씩 해소하셨으면 좋겠어요.
정광희 상담사
콕콕심심
· 3년 전
공감4
댓글1
조회수251
신체건강
다이어트에 계속 실패해요

초5때부터 22살까지 쭉 50키로였는데, 23살에 서울에 올라와 독립하고 일을 시작한 후로 일년에 10키로씩 쪄서 96키로가 되었습니다. 중간중간 뺐다가도 다시 찌곤 했어요. 지금은 식사량과 음식 종류를 조절해서 최근 한달동안 9키로쯤 빼서 87키로까지 뺐습니다. 하지만 자꾸 맛있는게 먹고 싶고, 운동은 너무너무 하기 싫습니다. 같이 사는 애인이 옆에서 많이 자제시켜줘서 그나마 9키로를 뺄 수 있었지만 너무 힘들어요. 날씬했던 몸으로 다시 돌아가고 싶은데 노력하기가 너무 힘듭니다.... 조울증과 무기력증, ADHD에 다낭성까지 있어서 더 빼기 힘든건가? 하고 괜히 지병 탓도 하게되고요... 매일매일 너무 피곤하고 아무것도 하기 싫어요... 이런것도 상담이나 코칭으로 개선될 수 있을까요? 정말 예전 몸으로 돌아가고 싶습니다...

#피로 #다이어트 #비만 #의지박약 #무기력
expert
지쳐있는 마음을 돌보고 회복하는 것이 반복되는 다이어트의 실패를 끊어내도록 도와줄 수 있을 거예요.
먼저, 스스로의 힘든 마음을 이해하고 돌볼 필요가 있겠습니다. 지쳐있는 상황에서는 아무리 스스로의 마음을 다잡으려고 해도 에너지가 생기지 않지요. 매일매일 너무 피곤하고 아무것도 하기 싫은 상황이라고 적어주셨는데, 구체적으로 어떤 것들이 마카님을 힘들게 하고 있는 건가요? 특히 일을 시작한 이후로 체중이 급격하게 늘어나셨다고 적어주셨는데, 지금의 힘든 마음이 현재 하고 있는 일과 연관이 되어 있을까요? 에너지가 없는 상황에선 누구나 자신만의 목표를 이루기 위해 노력하는 것이 힘들 수 있습니다. 현재 지쳐있는 상황에서 다이어트에 실패하는 자신을 비난하고 자책하기보다는, 내가 음식을 찾게 되는 원인과 과정을 정확히 이해하는 것이 중요할 것 같아요. 또한, 스트레스를 어떻게 해소하고 있는지를 살펴보는 것이 중요하겠습니다. 마카님은 자꾸 맛있는게 먹고 싶다고 적어주셨는데 혹시 먹는 것으로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계시진 않으시나요? 만약 음식을 먹는 것으로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있다면, 먹는 것 이외에 건강한 방법으로 스스로의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방법을 찾는 것이 중요합니다. 꼭 거창한 걸 하려고 하지 않아도 괜찮아요. 명상, 가벼운 산책, 일기쓰기, 친구와의 수다 등등. 스스로의 신체를 돌보기 위해 식사량과 음식 종류를 조절하고 있는 것처럼, 지쳐있는 내 마음을 돌보기 위해 어떤 것을 해볼 수 있을지를 찾아보셨으면 좋겠어요.
정광희 상담사
라브브브
· 3년 전
공감1
댓글2
조회수207
신체건강
어째서 저는 행복하지 않은것같을까요?

전 대학생인데요. 나름대로 좋은 학창시절을 보낸것같습니다. 패키지이긴 하지만 어떤 분은 한번도 가본적 없다던 해외여행도 몇번은 다녀왔고 일주일에 한번씩은 피자나 치킨을 먹을 수 있고 진짜 나름 중산층이라고 할수 있겠죠. 하지만..저는 그런데도 행복하지 않은것같습니다. 요즘 안구건조증이라던지 무의식적으로 눈비비는것때문에 스트레스를 많이 받아서 그런건지.. 제가 키다리아저씨를 좋아해서 거기나오는 주인공의 명대사인 내가 매순간 행복하다는 사실을 잊지않는다는 말을 참 좋아하는데요. 그래서 그렇게 생각하고 싶은데 왜 행복하지 않을까요??

expert
나의 행복은 어떤 것인지 생각해 보면 좋겠어요.
괜찮은 학창 시절, 몇 번의 해외 여행, 중산층 등의 부분들이 꼭 행복함의 요소가 되는 건 아니라고 생각해요. 남 부러울 것 없이 매우 풍족한 환경에 있어도 다른 이유로 우울해 하는 경우가 있고, 꽤 어려운 환경에 처해 있음에도 그 안에서 행복을 찾아가며 사는 경우도 있으니까요. 마카님은 마카님의 주변 환경 안에서 행복하지 않을 이유를 찾지 못했기에 스스로를 이해하기 어려워 하는 것 같아요. 그렇지만 행복함은 꼭 그런 환경에서 나오는 건 아닐 수 있어요. 다른 이유들을 한 번 찾아보면 좋을 것 같아요. 마카님이 별 일 아니라고 치부했지만, 사실은 마카님을 힘들게 만들고 있는 일이 있지는 않은지 생각해 보면 좋겠어요. 나도 모르게 많은 스트레스를 받고 있었다면 이에 너무 지쳐 행복을 느낄 여유가 없었을지도 몰라요. 마카님이 생각하는 행복은 어떠한 것인지에 대해서도 생각해 보면 좋을 것 같네요. 만약 그 기준이 너무나 높다면 일상 속에서 소소한 행복을 느끼는 건 어려울 수도 있어요. 또는, 긍정적인 감정을 느낄 수 있는 활동들이 필요할 수도 있어요. 주변 환경이 나쁘지 않다고 해서 자연스럽게 행복이 따라오는 건 아니니까요. 마카님이 조금이라도 좋아하고 원하는 것들을 해주는 것이 필요할 수도 있어요.
황혜진 상담사
Rivaling1122333
· 3년 전
공감3
댓글4
조회수2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