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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아/성격
도움을 요청했다

친구를 만났고, 어려운 상황을 털어놓았고, 도움을 요청했다. 그 말을 꺼내기가 너무 힘들었다. 오늘도 고생한 나에게 토닥이고 싶다. 오늘은 이거 하나 성공한 것만으로도 장하다. 이거 이상 할 에너지가 없는 건 당연하다. 작은 성공을 하나하나 해가면 되는 것이다. 부탁하기도 연습해야 는다. 앞으로 많이 부탁을 해야 하는 일이 있는데 내가 더 무던해지고 긍정적인 사람이 되었으면 좋겠다. 그리고 사람을 잘 보아 가며 부탁을 할 수 있는 사람이 되기를 바란다.

expert
오늘 참 잘 하셨어요.
마카님, 오늘 참 잘 하셨어요. 정말 큰 용기를 내셨네요. 용기를 내어 친구에게 마음을 털어놓고 도움을 요청한 것 자체가 정말 대단한 일이에요. 그런 상황에서 쉽게 마음을 여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 일인지 잘 이해해요. 혼자서 감당하느라 지치지 않도록 알맞은 휴식을 취하고, 앞으로도 하나하나씩 작은 성공을 쌓아 나가는 것이 중요해요. 자신을 위해 충분히 자랑스러워해도 괜찮아요. 그리고 더 무던해지고 긍정적인 태도는 많은 상황에서 우리를 더 잘 대처할 수 있게 해주죠. 이미 마카님은 오늘처럼 자신에게서 긍정적인 점을 발견하고 있고, 작은 일에 도 감사함을 느끼는 분임으로 앞으로 자신이 원하는 방향으로 나아갈 힘을 가진 분입니다. 더불어 힘들때 사람들 잘 보고 적절한 시기에 부탁도 하면서 때론 도움도 주면서 상호 긍정적인 관계로 성장하기를 응원합니다.
이영애 코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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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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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아/성격
쪽팔릴때

아무리 삶이 예상할 수 없는 쪽팔림의 연속이라도 그리고 그걸 제 자신이 인지하고 있어도 내 행동으로 인한 예상치 못한 쪽팔림을 못 견디겠네요 ㅋㅋ 계속 생각나요ㅠㅠ 이 쪽팔림을 그냥 무시할 수 있는 방법 없을까요? 제가 겪는 이 쪽팔림은 제가 경험해 *** 않아서 남들은 다 아는데 저만 몰라서 생긴 쪽팔림 입니다 ㅋㅋㅋㅋ ㅠㅠ

expert
마카님, 부끄러움은 누구나 겪는 자연스러운 감정이에요. 남들도 예상치 못한 실수나 모르는 상황을 겪으며 부끄러움을 느끼곤 해요. 너무 자신만의 문제로 확대해서 생각하지 않으셨으면 좋겠어요.
마카님, 부끄러움은 누구나 겪는 자연스러운 감정이에요. 남들도 예상치 못한 실수나 모르는 상황을 겪으며 부끄러움을 느끼곤 해요. 너무 자신만의 문제로 확대해서 생각하지 않으셨으면 좋겠어요. 이런 상황은 성장의 기회로 볼 수도 있어요. "이제는 알게 되었으니 다음에는 더 잘할 수 있어"라고 스스로를 다독여보세요. 과거의 부끄러운 순간이 떠오를 때는 고민할 시간을 하루 5~10분으로 제한하고, 그 이후에는 일부러 다른 활동에 집중해 보세요. 그리고 그 상황을 친구의 일처럼 바라보며 "내 친구가 그랬다면 어떤 조언을 해줄까?"라고 생각해보는 것도 좋아요. 완벽하지 않아도 괜찮아요. 누구나 모든 걸 알 수는 없고, 실수도 자연스러운 일이니까요. 일부러 작은 실수를 연습해보는 것도 한 가지 방법이에요. 이를 통해 실수가 큰 문제가 아니라는 걸 몸소 체험해보세요. 실수를 떠올릴 때는 그것을 "그냥 그 순간의 작은 에피소드"로 받아들이는 연습을 해보세요. 동시에 매일 자신이 잘한 일이나 성취한 것을 기록하며 자신감을 키워보는 것도 도움이 될 거예요. 부끄러움이 떠오를 때는 산책이나 운동, 좋아하는 취미 활동 같은 다른 일로 생각을 끊는 것도 효과적이에요. 명상이나 깊은 호흡도 마음을 안정시키는 데 도움이 될 거예요. 모르는 건 부끄러운 일이 아니라 자연스러운 일이에요. 다음번에 비슷한 상황이 온다면, 솔직하게 "그건 잘 모르는데 설명해 줄 수 있나요?"라고 물어보세요. 그런 태도가 더 자신감을 가져다줄 거예요.
임도현 상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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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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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아/성격
자아

친구들이랑 어울릴때 쉽게 흥분하고 톤이 높아지는데 평소엔 조용하고 말도 없어요 절 스스로 제어못하는거같아요 코로나이후로 다 저같지않고 제대로 하는게없는거같아요 괜히 좀 비호감으로 보이고 너무 별로에요 게다가 몸도 마음도 나이에비해 너무 어려요 특히 마음이 성숙해지지않고 너무 철없는거같아요 앞으로 잘할수있을까요 항상 전 이런식이고 잘하는게없는데

expert
마카님, 친한 친구들에게 "내가 흥분하거나 목소리가 높아질 때 어떻게 들리는지?" 물어보며 피드백을 받아보세요. 가볍게 대화를 나누며 솔직한 의견을 들어보는 것도 큰 도움이 될 거예요.
마카님, 친구들과 어울릴 때 목소리가 높아지는 걸 스스로 느끼셨다면, 그 순간 "내 목소리가 지금 높아졌나?"라고 스스로에게 물어보는 습관을 가져보세요. 이렇게 의식적으로 알아차리면 조절이 조금 더 쉬워질 거예요. 흥분했다 느낄 땐, 천천히 숨을 들이마시고 내쉬는 심호흡을 통해 마음을 가라앉히는 것도 큰 도움이 될 수 있어요. 혼자 있을 때 대화 상황을 상상하며 목소리 톤을 일정하게 유지하는 연습을 해보는 것도 추천드려요. 예를 들어, "오늘은 목소리를 조용히 유지하기" 같은 작은 목표를 세워보세요. 이 목표를 달성했을 때 스스로를 칭찬하며 자신감을 조금씩 키워가면 좋아요. 반응하고 싶을 땐 잠깐 멈추고 "지금 이 반응이 적절한가?"라고 물어보는 습관도 효과적일 거예요. 스스로 잘하는 점을 적어보고, 이를 친구들과 자연스럽게 공유하거나 대화에 활용할 기회를 만들어보세요. 자신을 남들과 비교하기보다는 어제의 나와 비교하며 천천히 나아가는 것을 목표로 삼아보세요. 성숙함과 관련된 책이나 영상을 통해 닮고 싶은 롤모델을 설정하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어요. 상대방의 이야기에 더 집중하며 공감하는 연습도 추천드려요. 경청을 통해 대화에서 자연스럽고 성숙한 모습을 보일 수 있을 거예요. 소규모 모임이나 봉사활동 등에 참여해 새로운 관계를 맺으며 경험을 쌓아보는 것도 좋겠죠. 또한, 친한 친구들에게 "내가 흥분하거나 목소리가 높아질 때 어떻게 들리는지?" 물어보며 피드백을 받아보세요. 가볍게 대화를 나누며 솔직한 의견을 들어보는 것도 큰 도움이 될 거예요. 만약 감정 조절과 자기 통제가 계속 어려운 느낌이 든다면, 전문가의 상담을 통해 체계적인 도움을 받아보는 것도 추천드려요.
임도현 상담사
괜찮아니
·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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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아/성격
대화 잘 하는법

대화를 잘 하려면 어떻게 해야하나요.. 머리로 생각한 후 하는 대화는 그나마 말은 하는데 생각에 없던 말을 하게되면 스스로도 약간 어디가 모자른가 싶을정도로주어가 빠지거나 말의 순서가 엉망이라던지..내가 들어도 무슨말인지 못알아듣겠다 싶게 말해요.. 친밀한 사람과 말할땐 그나마 괜찮은데..낯선 사람이나 매일봐도 친밀하지않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에게는 저 상태입니다...머리로생각했던 말도 호흡이 정리가 안되서 벅찬 느낌으로 말하게 되고.. 뭐가 문제일까요...내성적인 성격에 학창시절부터 약간 이런 상태라 친구도 사귀는데 어려움이 있었어요..말 잘 하고싶어요..

#의욕없음 #콤플렉스 #불안
expert
거울을 앞에 가져다 놓고서 대화 연습을 해 보시기를...
먼저 낯선 사람을 만날때 심리적으로 일어나는 불안감을 완화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 불안은 아마도 완벽하게 잘하려는 마음때문에 더 크게 일어 날 것입니다. 그러므로 완벽하게 하려는 마음을 내려놓고, 그냥 보통의 수준만 하자고 생각하고 또 내가 낯 설어서 긴장하고 있는 만큼 상대로 비슷한 긴장을 하고 있다고 생각하면서 편안하게 접근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이렇게 심리적인 불안을 완화하는 것이 중요하며, 그 다음으로는 실제적으로 대화를 좀 더 잘 할 수 있도록 평소에 연습하는 것이 도움이 될 것입니다. 거울을 앞에 가져다 놓고 자신의 얼굴을 보면서 좋은 글을 소리 내어 읽어 보는 것이 좋은 연습이 될 것입니다. 그리고 호흡을 조절하면서 천천히 말해 보는 것도 좋습니다. 이런 연습을 평소에 많이 해 놓은 다면 낯선 환경에서도 조금은 자연스럽게 대화를 시작할 수 있을 것입니다.
박유찬 코치
비공개
·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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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아/성격
일할 때와 일상을 분리하는 게 이상한 건가요?

저는 소심한 성격 때문에 대인관계의 어려움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런데 일을 하면 그런 성격으로는 제대로 무언갈 하지 못하잖아요? 그래서 저는 저 성격의 나는 일을 안 하는 나이고, 일을 할 때의 나는 소심하더라도 당당하게 손님과 대화하는 나다. 라고 생각하며 일하고 있습니다. 이 말을 친구에게 해주니 친구가 굳이 분리해서 생각해야 하냐고 이상한 눈으로 절 쳐다보더라고요... 저는 정신분열을 가진 것도 아니고 정신분열이 있어서 성격을 나눈 것도 아닌데, 저를 이상하게 생각해서 속상해요. 좋게 일하자는 생각해서 저런 선택을 한 건데 제가 이상한 걸까요?

expert
자신의 성격을 스스로 극복하며 일을 하려는 모습은 칭찬받기에 마땅합니다.
마카님. 자신을 조금 다르게 역할을 상정하며 대처하는 방법은 일상적이고 도움이 되는 전략일 때가 많아요. 적절한 시점에 자기 자신을 격려하며 계속 이어가는 것도 좋은 방법이에요.
연영주 코치
ol규영
·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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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아/성격
뭘 해도 꾸준히 하지를 못합니다.

뭔가 흥미가 가는게 있어도 아예 시작 자체를 안하거나 시작을 해도 진전을 거의 이루지 못해요. 보통 이런 고민을 말하면 작은것부터 성취감을 느껴라고 하는데, 어떤 작은 진전이 있으면 그 성취감에 취한채로 더 이상 하기가 귀찮아집니다. 이런 귀찮음을 이겨내고 꾸준히 할 수 있으면 좋겠는데, 진전이 없어도 집중력이 떨어지고, 진전이 있어도 집중력이 떨어지는데 대체 어찌해야할지를 모르겠습니다. 10년도 더 전부터 소설을 쓰려고 했지만 단편,엽편조차 제대로 완성한적이 없고, 6년전에는 칵테일을 배우려다 2개정도 만들어보고 다시 손도 안대고 있습니다. 1년전에는 프로그래밍에 손을 댔다가 예제 하나풀어보고 그대로 멈췄습니다. 문제는 이렇게 멈춰 놓고는 '하고싶다'는 생각을 계속한다는 겁니다. 진짜 1분 해본 찍먹수준의 성취에서 멈춰버린채로 그것을 잘하게 됐을때의 내 모습을 망상만하고 있습니다. 단순히 취미만이 아닌 학교 공부같이 반드시 해야하는것도 귀찮아 지면 전혀 손이 가질 않습니다. 마치 이걸 하면 내가 죽기라도 하는것 마냥 안하게됩니다. 그리고는 유튜브,게임,웹툰같은 말초적인 도파민에만 취해있습니다. 이런 것들을 끊으려고해도, 하고싶은게 하기 싫고, 해야하는것도 제대로 못하는 이런 자괴감드는 상황에서 이런것에라도 집중하지 않으면 우울증에 잡아먹힐것 같습니다. 밖에 나가라, 운동을 해라는 조언을 들어도 공부랑 똑같습니다.기본적으로 하기 싫고, 해보자는 마음이 들어도 실천으로 옮겨지지 않습니다. 실천을 해봐도 다른것들과 똑같이 조금해보고 말아버립니다. 조금 나아진거 같으면 또 그거에 취해서 그만두고 맙니다. 결국 힘이드는, 노력이 필요한 모든 것을 하기 싫은 상태가 되고 말았습니다. 대체 어떻게해야 이런상태에서 벗어날 수 있을까요? 이 상태에서 벗어나는것 조차 힘들이고 하고싶지 않은 제 자신이 너무 싫어집니다.

expert
누구에게나 노력이 필요한 일을 꾸준히 이어가는 것은 확실히 어려운 부분이죠
반드시 해야하는 일을 귀찮아서 하지 않거나 미루게 될때 마음은 정말 힘들죠. 그리고 누구에게나 노력이 필요한 일을 꾸준히 이어가는 것은 확실히 어려운 부분이죠. 그럼에도 뭔가를 꾸준히 해나가고 싶다는 소망이 있으시군요. 진전이 없거나 성취감에 멈춰섰을 때 그것을 완벽해야 한다는 부담보다는, 작은 목표를 끊임없이 조정하고 다시 시도하는 것이 필요할 수 있어요. 예를 들어, 소설을 완성하려는 목표가 부담스럽다면, 한 챕터씩 부분 목표를 설정해보는 것도 좋겠어요. 흥미가 가는 분야에서는 '진전이 없어도 괜찮다'는 마음가짐을 유지하면서, 지속적인 시도의 과정 자체에 집중해보면 좋을 수 있어요. 공부같이 반드시 해야하는 것은 집중할 수 있는 짧은 시간을 정해놓고 시작해 보는 거죠. 그것도 귀찮아 지면 환경을 바꾸어 가며 시도해 보는 거죠. 한 과목에 집중하기 보다는 다양한 과목을 바꿔가며 집중력을 다양한 활동에 분산시켜 보는 건 어떨까요? 마카님이 상황을 개선하려는 그 첫걸음을 스스로 응원할 수 있길 바래요. 저도 응원합니다.
이영애 코치
이이로2
·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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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아/성격
안녕하세요

저는 20대 중반 여자입니다 초중고 때부터 간단하게 학교 컴퓨터로 하는 심리관련 설문조사 같은 걸 하면 매번 불러서 따로 상담을 받았어요 저는 혼자 별 생각 없는데 왜지 했었죠 근데 꼭 가족관계를 여쭤볼 때마다 어느순간 말이 안 나왔습니다 저희 가정은 나쁜 가정도 아니지만 아버지 사업으로 인 해 이사를 몇 번을 해왔고 집에는 빨간 딱지가 가득한 가구들을 보았고 그순간 부터 저는 우리가족이 창피하다고 느낀 적이 있었습니다 저는 그때부터 우리집은 돈으로 움직이는구나 하면서 대학교도 다니지않고 취업 먼저 해서 내 용돈은 내가 벌자 하는 마인드로 알바를 하였습니다 20살이 되고 알바나 일을 할 때마다 이상하게 주눅들고 힘들어하고 혼자 울기도 합니다 문제는 저는 이게 그냥 누구나 힘들고 사람눈치 보고 혼자 있으면 고독하고 그런 게 다 일상같아서 별생각이 없다가 20살 초반 때 어느순간 연애를 하고 친구를 만나고 일을 다닐 때마다 눈물이 너무 났어요 친구들이나 주위 직장 지인분들은 제가 항상 당돌하고 당차고 분위기 메이커라고 일도 잘 한다는데 막상 저는 자존감도 낮고 집에만 오면 눈물이 나고 죽어도 보려고 시도를 했습니다 처음엔 제가 자존감이 너무 낮아서 연애를 해도 친구를 만나도 털털한 제 태도에 다들 멋지다 하지만 저는 그걸 포장한 척한 거같습니다 제가 찌질하게 느껴질 때도 많고 친구들이 성공 하면서 멋진 인생을 살아 가는 게 전 부러웠습니다 어떻게보면 나도 노력을 한 건데 해도 조금 더 일찍 해볼 껄 대학 다녀볼 껄 친구들은 정말 바쁘게 살아서 림든 걸 고생하는 걸 무시하는 게 아니라 저도 그렇게 살고 싶었습니다 어느날 뭔가 우울감과 불안감이 생긴 날이었어요 긴 기간을 너무 빠져 병원을 다녀봤어요 불면증 마냥 밤에는 우울하고 잠도 못 자겠고 어떤 거 부터 시작해야 내가 바뀌는 거지 하면서 노력해보자 해도 잘 되지도 않고 어느순간부터 울기만하고 혼잣말도 자주 했습니다 문제는 제가 갑자기 눈물이 엄청 이유 없이 슬프고 우는데 그러다가 다 울면 조울증 마냥 다시 눈물을 그치고 한숨을 쉬며 다시 핸드폰을 보고 뒹굴거리고 밥도 먹고 이걸 반복하더라구요 이게 무슨 증상일까 싶고 주위에선 가만히 좀 있어라 명상을 해봐라 하는데 저는 불안하고 우울하고 생각이 많아지면 몸을 가만히 있는게 힘들어서 보통은 몸 쓰는 일을 많이 해왔습니다 육체적으로 쓰니 생각도 덜 들고 정신없이 움직이며 일하니 괜찮아지는 것 같으면서도 어느순간 다시 손이나 발을 떨고 혼잣말을 하더라고요 몇 년이 지나 저는 극복하기 위해 운동을 받아보고 혼자노래나 춤을 배워보고 했지만 어느순간 20대 중반이 된 저를 보고 아무것도 이룬 것이 없는 거같아 우울하기만 하고 불안하더라고요 문제가 생각이 멈추지않고 어떻게 시작할지도 모르겠고 하지만 새로운 걸 시도해야 제가 뭐라도 생각이 없어질 거같은데 하면서 가만히 못 있습니다 그럼에도 가끔은 또 집에 들어오면 이유없이 슬프고 눈물이 나서 다시 펑펑 울다가도 멈추고 하던 일을 합니다 사람들은 조증 같은 거 아니냐 하는데 잘 모르겠어요 저는 누구나 일을 하고 사람을 만나고 힘들면 그러지 않을까 했죠 왜냐면 생각보다 제 지인들이나 남자친구도 마음 병을 가지고 있었던 사람들이 많아서 그게 부끄럽지 않았고 오히려 병은 고치면 된다 였었는데 제가 병원을 끊은 이유는 혼자서 변화 하지 않는다면 바뀌는 건 없다 하고 느껴 새로운 거나 운동이나 시도를 해본 겁니다 하지만 점점 다시 돌아오는 불면증이나 우울감에 어떻게 해야 할지 몰라 고민을 남겨봐요 다시 병원을 가봐서 상담이나 약을 받아봐야 할까 나는 잘 모르겠는데 하면서 혼자 생각에 빠지는 제가 너무 짜증나고 무섭고 불안하더라구요 제 신체적 고통으로 떠는 모습이 거울에 비쳐 현타가 오기도 합니다 이럴 땐 병원을 다시 방문해보는 게 맞나 싶고 저는 나름 나대로 노력해보니 되지 않을까 하면서도 돈 벌어야지.. 나도 뒤쳐지면 안 돼 벌써 중반이야 어떡하지 난 뭘 해냈지 하고 혼잣말과 행동을 옮기려고 하질 않습니다 무기력하게 누워서 울기만 하고 뭘 시도 할지도 모르겠어요 다시 병원을 가서 이런 걸 상담하기도 뭔가 아무 문제 없지 않을까 별 거 아니면 창피하겠지 지금은 나름 열심히 사는 거 같은데 하면서 망설여집니다 병원을 다시 가보려고 하는데 이게 맞는 걸까요

expert
전문가와 고민을 나눠 보세요
마카님께서 경험하고 계신 감정과 평소에 하시는 생각들에 대해 충분히 털어놓을 수 있는 시간이 필요해 보입니다. 또한, 우울감 및 신체 증상을 경험하신 기간을 미루어 보아 의료 전문가와 상의해 보시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마카님 자신의 증상을 이해하고 극복하기 위해 다방면으로 혼자 노력해 오신 만큼, 이제는 주변에 계신 분들과 나누고 전문가의 도움을 받으면서 그 무게감을 덜어내시면 좋을 것 같아요.
김이서 상담사
rladbwjd0335
·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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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아/성격
제가 어떤 사람인지 모르겠어요.

그걸 알아가려고 검사 신청 후 검사지를 받았는데, 뭐가 뭔지 모르겠어요. 나는 어떤 사람인지 무슨 생각을 하는건지 파악이 안돼요. 그래서 검사지를 못 풀어나가고있어요. 자신을 알고 싶어서 검사를 신청했는데 자신을 몰라서 못풀어나가니까 아이러니하네요. 우선 해야하는데, 어떡해야 하나요.

#자기혐오
expert
자연스러운 일입니다
우선 하던 심리검사는 마무리하셔야할 테니까요 ㅎㅎ 팁을 드리자면, 객관식 검사의 경우에는 문항을 보시고 내가 좀 더 마음이 편안한 쪽을 선택하신다고 생각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완벽할 필요는 없으니 너무 오래 고민하시지 마시고 자연스럽게 떠오르는 직관적인 답변을 고르시면 좋습니다. 그리고 그림검사와 같은 투사검사의 경우 정해진 답이나 맞고 틀린 것이 없으니 (객관식 검사도 마찬가지에요) 마음 가는대로 편안하게 임하셨으면 좋겠어요. 심리검사도 결국 자기 이해를 돕는 도구 중 하나일 뿐이고 그 결과가 마카님의 모든 것을 알려주지는 않아요. 그러니 편하게 진행하시면 좋겠습니다.
이유정 상담사
nurunggi22
·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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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아/성격
역시나는..

역시 나는 누가 볼지도 모르는데 내가 가는 길대로 갈수밖에 없나보다.

expert
나대로 나답게의 삶을 응원합니다
그러나 위에서도 언급했지만 자신의 길을 믿고 추진할 수 있다면 큰 보람이자 당당할 수 있을 거 같아요 다른 사람 시선에 얽매이기 보다는 스스로의 관점으로 자기대화를 통해 내가 진짜 원하는 게 뭔지 바라보는 사고전환 및 확장을 응원드려 봅니다
신여윤 코치
마음이그리운
·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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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아/성격

고생이 많다 내자신

expert
좋아요 셀프토닥토닥!!
제가 가장 많이 말씀드리는 게 스스로를 위로할 수 있어야 한다고 해요 타인을 위로하고 공감해주고 타인의 말에 경청하는 거 정말 중요한데요 더 중요한 건 자신의 이야기에 집중하고 내면의 소리를 들을 수 있는 마음의 여유가 필요해요
신여윤 코치
비공개
·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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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아/성격
이젠 모르겠다

지금까지 불안이라고 생각했던 것이 불안이 아닌 것 같고 지금 내가 어떤 상태인지 모르겠다 눈물은 나는데 왜 나는지도 모르겠다

expert
마카님의 불안에 대하여
마음은 자꾸 숨기고 억압할수록 그 감정을 더 알아 달라고 솟구치는 경향성이 있습니다. 따라서 '막연한' 불안의 막연함을 걷어내기 위해 내가 불안해 하는 것이 무엇인지 차분히 앉아 적어보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불안의 특성상 현재 상황보다 최악의 상황인 '파국적'인 해석을 하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런 경우 내 불안의 실제 파국의 끝이 무엇인지 꼬리에 꼬리를 무는 질문으로 시나리오 작업을 해보는 것이 도움이 되어요. 내가 실제로 가장 걱정이 되는게 무엇인지 계속 질문을 더해서 그 끝을 한번 정확히 기록해 보시고 그런 일이 일어날 확률이 얼마나 되는지, 정말 가능성이 있는 일인건지 스스로 되물어 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에요. 자신을 이해하고 감정을 표현하는 일이 중요하니 매일 감정을 기록해보는 것은 도움이 될 수 있어요. 주변 사람들과 대화를 하거나 활동을 통해 감정을 나눠보세요. 그리고 무엇이든 경험을 통해 스스로를 조금 더 알아가는 것도 좋은 방법이에요.
강지선 상담사
해파리j
·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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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아/성격
부모

저는 이제 막 성인이 된 사람인데요 어렸을때부터 부모가 자존감을 낮추는 말들을 하고 제가 보는 앞에서 돈얘기로 싸우고 , 고등학교 들어와서는 정말 있어서는 안 될...그런 일이 있었어서 부모한테 정이 다 떨어진 상태인거 같습니다 그런데요.. 제 주변 친구들은 다들 부모가 좋은 사람인게 티가 나고 사랑 받고 자라서 건강한 정신을 가지고 좋은 사람들 만나서 잘 지내는게 보이는데 저는 부모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러질 못 하니까.... 제 자신이 못나서 그런가 생각이 들고요 그냥 내가 나인게 문제인건가 생각이 들고 솔직히 감정이 뒤죽박죽이라 글로 쓰기도 힘들어요 제가 원하는 삶이 솔직히 뭔지도 모르겠고 요즘들어서는 정말 기회만 있다면 죽고싶다는 생각을 해요 아침이 오고 일상생활을 할때면 그럭저럭 살아지긴 하지만 혼자 있을때면 내가 너무 싫어지고 비교되고 그냥 정말로 내가 나로 태어난게 너무 싫어요 항상 남을 보면서 내가 저 집에서 태어났으면 더 잘 살았겠지 내가 쟤였으면 겪지 않아도 될 아픔같은건 겪지 않고 평범하게 잘 살았겠지 이런 생각이 계속 들어요 안 좋은 생각인건 아는데..멈출수가 없어요 .. 입시할때는 입시생각만 해서 이런 생각을 잠시나마 멈출수있었는데 입시가 끝나고 나니까 이런 생각이 계속 들면서 공허하고 외로워져요.... 어떻게 살아야할까요 정말 정신병을 평생토록 안고 살았던거 같은데 완치 할수는 없는건가요? 제가 평생 이렇게 살아야 한다면 너무 괴로울거 같아요 저도 건강하게 남들처럼만..살고싶어요..

#애정결핍 #완벽주의 #자존감 #자기혐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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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건 마카님의 잘못이 아닙니다.
안타깝지만 우리가 부모를 선택할 수는 없지요. 그것은 그저 주어진 것이니깐요. 어떤 사람은 좋은 가정환경에서 사랑받으려 자랐을 것이고, 또 많은 사람들은 그렇지 못한 환경가운데 많은 상처를 받으며 자랍니다. 마카님은 후자에 더 가까우셨나 봅니다. 마카님, 그건 마카님의 잘못이 아닙니다! 사연 속에 “제 자신이 못나서 그런가 생각이 들고요 그냥 내가 나인게 문제인건가 생각이 들고”라고 하셨는데, 그건 마카님의 잘못이 아닙니다. 굿 윌 헌팅이라는(마카님은 모르실 수 있겠네요^^;) 오래된 유명한 영화가 있는데요, 거기서 심리치료사가 주인공에게 말하죠. "It's not your fault!". 이 영화 한 번 보시면 좋겠습니다. 내가 못난 것 같고 그런 생각이 들 때 자주 자신에게 말해주세요. ‘그건 니 잘못이 아니야’. 그리고 내게 주어졌던 가정환경은 어쩔 수 없지만, 그 다음에 어떻게 살지는 내가 선택할 수 있습니다. 선택할 수 있는 능력, 그것이 책임감입니다. responsibility이라는 책임감은 responsible + ability가 합성되어 있지요. 반응할 수 있는 능력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그 이후의 삶에 대해서는 마카님이 선택할 수 있고, 그건 마카님의 책임입니다. 남과 비교를 하는 것도 마카님의 선택입니다. 그런데 비교를 하면 결국 남는 것은 우월감-열등감 밖에 없습니다. 연봉을 가지고 비교를 한다고 해보죠, 결국 남는 것은 나는 저 사람보다 연봉이 높아서 우월하고, 저 사람은 나보다 연봉이 낮아서 열등하고, 또 나는 나보다 더 높은 연봉을 받는 사람 앞에서 열등한 사람이 되어 버리죠. 결국 비교를 통해 남는 것은 우월감-열등감 밖에 없고, 그렇게 본다면 우리 모두는 어느 면에서 다 열등하기도 하고 우월하기도 하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신용우 상담사
yyeyyydkksskd
·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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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아/성격
마카's PICK
가벼운 관계만 추구하는 저, 도와주세요

안녕하세요 평범한 30대 여자입니다 어렸을때부터 위로 언니, 밑으로 남동생인 가정환경에서 자라다보니 늘 중간에서 치이며 매번 무시당하고 억압당해서 밖의 대인관계에서 인정욕구가 강했어요:) 자존감도 낮구요 20대때는 외모가 준수한편이라 늘 주변에 이성이나 동성인 친구들이 많았는데 대화만 해도 금방 절 좋아해주니까 화가 나도 집에서 그랬듯이 꾹꾹 참고 제 감정은 숨긴 채남에게 잘보이는것만 생각하며 사소한 거짓말들, 가식적인 말들을 입에 달고 살았습니다. 있는 그대로 보여주면 되는데 제가 제 자신을 믿지못하니 남도 믿지 못하고 늘 그렇게 사람에 대한 불신으로 가벼운 관계만을 가져왔어요. 그렇게 점점 나이가드니 친구들이 없어졌습니다. 첨엔 외로워서 어떻게든 친구를 만들려고 노력했지만 나이들어 생각해보니 저의 근본적인 성격부터 고치는게 맞다 싶어 글을 올리게 됐습니다. 어떻게해야 사람을 진심으로 대할 수 있을까요? 자존감을 높히는게 우선인거 같은데 도저히 방법을 모르겠습니다 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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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에게 긍정적인 말을 하고 작은 목표들을 성취해 나가는 과정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마카님의 자존감을 회복하기 위해 거울 앞에서 '나는 있는 그대로 소중한 사람이다'와 같은 긍정적인 말을 반복하며 자기 이미지를 긍정적으로 바꿔가는 것도 필요할 것 같습니다 또한, 소소한 목표를 정하고 이를 달성하면서 성취감을 쌓고 과거의 상처를 적어보며 그것이 현재 행동에 미친 영향을 파악하고 '그때는 그럴 수 밖에 없었던 자신의 모습'을 위로하는 자기 탐구도 중요합니다 대인관계에서 가까운 사람에게 작은 감정부터 솔직히 말하는 연습을 시작으로 상대방의 이야기를 경청하며 공감하는 태도 향상도 필요할 것 같으며 완벽하게 보이려는 자기 방어 기제를 낮추고 실수를 인정하며 솔직하게 털어놓는 노력으로 신뢰를 형성해 가는 것도 필요할 것 같습니다.
서영근 상담사
루야루야
·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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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아/성격
제발 정신과 치료가 효과가 있으면 좋겠어요

2025년에는 행복해지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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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찬 새해가 밝았네요. 25년에는 좋은 일들만 가득하시길 기원드립니다.
스스로를 돌보고 긍정적인 마인드를 가지려 노력하는 것이 중요해요. 주변 사람들과 더 많은 시간을 함께 보내고, 자신이 좋아하는 활동을 하는 시간을 증가시키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 마카님을 위한 새로운 목표를 설정하고 이를 하나씩 이뤄나가면서 성취감을 느끼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어요.
연영주 코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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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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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아/성격

살기위해 울부짖는 소리가 사람들 귀에는 안 들리나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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굉장히 힘드신 상황이 느껴지네요. 주변분들께 직접적으로 도움을 요청해보시기 바래요.
스스로의 감정을 인정하고 그것을 표현하는 것이 중요해요. 소중한 사람들과 솔직하게 대화를 나눠보는 것이 좋은 시작점일 거예요. 규칙적인 일상과 자기 돌봄을 통해 내면에 안정감을 찾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어요.
연영주 코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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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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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아/성격
시간

시간은 굉장히 빠르다 그만큼 아쉽고 아련하다 이 귀한시간을 행복히 보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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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과 삶을 좀더 소중히 여기고 싶은 마카님에게
마카님께서 시간의 소중함을 더욱 인식하고 계신 것은 그 자체로 중요한 자아 성찰의 과정일 수 있답니다. 이때에 소중한 시간을 누리기 위해서 나는 그 시간에 무엇을 하면 좀더 의미있게 여겨질지 자신만의 의미있는 계획을 세워보는 게 중요하구요. 매 순간을 다 의미있게 지내려면 그만큼의 에너지가 들어가면서 그또한 지칠 수도 있는 만큼 하루 한두가지 할 수 있는 것을 찾거나 혹은 매일 감사할 부분들을 몇가지 찾아 기록해보는 것도 삶이 좀더 의미있엇지는데 도움이 될 것 같아요.
양희정 상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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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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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아/성격
정신적으로 충만히 행복해도 신체적인 애정이 필요한 사람이 있나요?

저는 엄마에게 무조건적인 수용과 깊은 사랑을 받았고 받고 있지만 아빠에게는 늘 기대에 부응하지 못하는 딸, 정서적으로 긴밀히 연결되지 못한 딸로 자라왔어요. 초등학교 5학년때 두 분이 이혼하시는 과정에서 아빠와 모진 말도 많이 주고받았고요. 이후 아빠와 같이 살지는 않지만 얼굴도 주기적으로 보고 경제적 지원도 받고 있으나 아빠의 사랑을 느끼기가 정말 어려워요. 아빠는 남동생만 좋아하고 저는 그냥 거기 낀 덤 같은 느낌?을 받아요. 어렸을 때는 아빠의 기대에 부응하면 그땐 사랑 받을 수 있을까 전전긍긍하는 시절도 있었는데 이제는 그게 제 노력이 부족한게 아닐지도 모른다, 누군가의 눈에 차기 위해서 늘 그 사람 눈치 보는 일도 너무 힘들다는 이유로 사랑받길 원하는 마음을 어느정도 포기했습니다. 아빠뿐 아니라, 남동생과의 관계도 썩 살갑진 않고, 여고 출신에 대학교 동기들과도 남자 동기들의 일방적인 잘못으로 저희 과가 아예 남녀로 갈라져서 저는 남자들과 좋은 관계를 맺은 기억이 많지 않은 것 같아요. 그러다 2024년에 직장에서 아주 좋은 분들을 만났어요. 아빠 또래, 삼촌 또래의 분들인데 제가 바랐던, 저를 아껴주고 챙겨주는 다정하고 바른 성인 남자 어른이요. 두분 다 가정이 있으신데 그 가정을 아끼고 사랑하는 모습에 저도 흐뭇해지는 다정한 남편이자 아빠인 분들입니다. 이 분들이 2024년 한 해 동안 제가 받아본 적 없는 남자로부터의 다정함과 보호를 느끼게 해주셨습니다. 이 분들은 저에게 절대 선을 넘지 않으면서도 재미있게 해주시고, 또 제가 저를 낮게 보는 순간에도, 저보다도 저를 더 좋은 사람으로 봐주시는 존경할 점이 많은 따스한 분들입니다. 같이 지내다보니 엄청 많이 친해져서 정말 가족처럼 일주일에 한번씩 이벤트도 열고 깔깔 웃으며 재미있는 시간을 보냈습니다. 그렇게 제 인생에서 가장 충만한 한 해를 보내왔는데요, 제가 요즘 그 분들을 인간적으로 너무 좋아하다보니 저도 모르게 그 분들과 물리적으로 가까이 있고 싶어지고, 가까이 닿고 싶어지더라구요. 이 분들을 이성으로 느낀다거나, 이성적인.스킨십을 하고 싶다는 말이 아니라 그냥 이제는 이분들이 가족처럼 느껴져서 저를 보호해주시고 챙겨주시는 분들께 안기고싶고 닿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분명 정서적으로는 넘치도록 행복하고 충만한데 안기고 싶고 닿고 싶다는 마음이 드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또래 친구들은 나이가 많은 분들의 접촉을 어떤 형태로든 불편해하는 것 같던데 저는 그렇지 않아서 제가 뭔가 문제가 있나.. 하는 고민이 듭니다. 정서적으로 충만해도 신체적인 접촉에서만 충족되는 애정도 있나요? 저는 그게 필요한 사람인걸까요? 이러면 안된다는 생각이 드는데 제가 아빠에게서 받고 싶었던 애정을 처음으로 받게 되니 사리 분별이 안되는걸까요? 어쨌든 남인데 .. 제가 얻고 싶었던 마음들을 주시니 너무 이분들을 이상화하고 천지 분간을 못하고 있는 건지, 저는 어떻게 하면 좋을지 고민이 됩니다.

#자존감 #애정결핍 #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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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스런 감정입니다. 더 좋은 관계를 갖기 위한 과정이지 않을까요?
인간은 정서적, 신체적 친밀감을 통해 애정과 안정감을 느끼며 성장하는 존재입니다. 따라서 가까운 사람에게 감정적으로 연결되고자 하는 욕구는 자연스러울 수 있습니다. 마카님의 감정은 아버지로부터 받은 내적 결핍을 채우고 치유 받고자 하는 무의식적인 욕망에서 생길 수 있습니다. 아마도 아버지와의 관계에서 충족되지 않았던 부분을 이분들 사이에서 느끼고 있는 것일지도 모릅니다. 신체적인 접촉은 정서적인 유대감과 안정감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으니, 그런 감정이 든다고 해서 문제가 있다고 생각하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다만, 마카님의 감정과 상황에 대해 스스로 정리하고 존중하고 있는지 확인해보는 것도 필요합니다. 이러한 감정이 어떻게 형성되었는지를 이해하고, 그분들과의 관계를 어떻게 이어갈지에 대해 스스로 명확히 할 때 마카님의 고민이 조금 더 가벼워질 수 있습니다. 지나친 기대나 이상화하는 것은 피하면서, 안전한 경계 안에서 건강한 관계를 유지하는 것이 좋은 분들과 관계를 계속하는데 필요할 것 같습니다.
이소영 코치
다솜가득
·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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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아/성격

『당신은 좋은 사람입니다.』 올해는 조금이라도 그 말이 마음에 들어오게 해주세요. 내게 너무나 감사한 분, 소중한 분 앞에서 작년보다 떳떳할 수 있게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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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카님 자신을 사랑하고 소중한 사람이라는 자기확신을 가지시길 바래요.
자신을 위한 작은 목표를 세우고 이를 천천히 실천해보는 것이 중요해요. 자신이 하고 있는 작은 성취들에 대해 자주 칭찬하고 인정해줌으로써 자기 긍정감을 키워나가세요. 소중한 사람들과의 경험과 감정을 솔직하게 나누어, 관계를 더욱 깊게 만들어 보세요.
연영주 코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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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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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아/성격
회피성 성격에 장점이 있을까요

지금까지 회피성 성격이 너무 심해서 인생을 망쳐버렸는데 그래서 제 스스로가 지울수없는 흠을 만들어버려서 스스로가 너무 싫어요 근데 사람은 절대 안 변한다는 말이 있잖아요. 본성을 거스르기 힘들다. 그래서 내 단점도 조절하고 활용하라고. 근데 회피성 성격이 안나오도록 조절할 수는 있어도, 이 성격을 살려서 활용할 수 있는 장점이랄게 도대체 있을까요? 없다면 그래서 단점밖에 없다면, 그럼에도 조절하면서 이게 나의 전체라고 생각하지 말고, 단점이란건 확실히 인지하고 평생 고쳐나가지만, 그래도 나에겐 다른 장점이 있다고 생각하는게 맞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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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전한 자기수용
회피성 성격은 조심스럽고 사려 깊은 특성을 가질 수 있어서 상황을 신중하게 분석하고 위험을 피할 수 있는 능력으로 이어질 수 있어요. 이 성격이 본인에게 부정적으로 작용한다고 느껴질 때는 즉각적인 결정보다는 점진적으로 변화와 사회적 노출을 늘려가며 자신감을 길러보는 것이 좋아요. 본질적인 자아의 가치를 인정하고 수용하며, 다른 강점들도 찾아내어 자신만의 독창적인 개인으로 성장하는 것이 중요해요. 온전한 자기 인식과 수용이 첫걸음이 될 수 있습니다. 자신의 회피성 성격을 인정하고, 그것이 자신을 완전히 정의하지 않는다는 점을 인식하는 것이 중요해요. 또한, 점진적인 노출을 통해 두려움을 극복하고, 사회적 상황에서 더 편안해지는 연습을 하는 것이 필요하지요. 작은 성공 경험을 쌓으며 자신감을 얻고, 감정적 반응을 조절하는 법을 배우는 것이 중요하답니다. 심리치료나 상담을 통해 과거의 상처를 치유하고, 회피적 행동 패턴을 변화시키는 과정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결국, 자신의 약점도 받아들이고, 그것을 변화시키려는 의지를 가지면서 다양한 방법으로 자기 자신을 보다 긍정적이고 균형 잡힌 방식으로 발전시킬 수 있답니다.
강지선 상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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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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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아/성격
어떻게 하면 조급하지 않게 할 수 있을까요?

저는 웬만하면 최대한 여유있게 하려고 하지만 저도 모르게 조급해할때가 많아 망치는 경우가 많아요. 속으로 여유롭게하자 이렇게 하는데 그게 왜 안되는지 모르겠어요. 예를 들자면 하나 할일을 꼼꼼하게 제대로 처리를 해야하는데 막 급하게 빨리 처리하게되서 결국 망친다던가 이런식으로요. 이젠 제대로 여유있게 하고 싶어요 어떠한 방법이든 좋으니 방법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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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을 잘 해내고 싶고 좋은 결과를 만들고 싶은 열정으로 가득할 때, 때로는 이 열정이 부담이 되어 일이 뜻대로 되지 않을 때가 있죠. 그때의 좌절감도 충분히 공감됩니다.
또 하나 추천드리고 싶은 건, 할 일을 작게 나누어 한 단계씩 처리해보는 연습이에요. 큰 일을 한꺼번에 해결하려고 하면 조급함이 더 커질 수 있거든요. 작은 단위를 완성할 때마다 일단, 여기까지 잘했어! 스스로를 칭찬하는 습관을 들이는 것도 좋습니다. 조금 어색하고 우스꽝스러워도 이런 습관이 쌓이면 더 큰 자신감과 여유로 이어질 수 있답니다. 
윤혜진 코치
키티와안녕
·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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