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고민|스트레스|압박감]마인드카페 네이버블로그 링크마인드카페 페이스북 링크마인드카페 유튜브 링크마인드카페 인스타그램 링크마인드카페 앱스토어마인드카페 플레이스토어마인드카페 라이트 앱스토어마인드카페 라이트 플레이스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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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커피콩_레벨_아이콘rladbwjd0335
·2년 전
저는 20대 중반 여자입니다 초중고 때부터 간단하게 학교 컴퓨터로 하는 심리관련 설문조사 같은 걸 하면 매번 불러서 따로 상담을 받았어요 저는 혼자 별 생각 없는데 왜지 했었죠 근데 꼭 가족관계를 여쭤볼 때마다 어느순간 말이 안 나왔습니다 저희 가정은 나쁜 가정도 아니지만 아버지 사업으로 인 해 이사를 몇 번을 해왔고 집에는 빨간 딱지가 가득한 가구들을 보았고 그순간 부터 저는 우리가족이 창피하다고 느낀 적이 있었습니다 저는 그때부터 우리집은 돈으로 움직이는구나 하면서 대학교도 다니지않고 취업 먼저 해서 내 용돈은 내가 벌자 하는 마인드로 알바를 하였습니다 20살이 되고 알바나 일을 할 때마다 이상하게 주눅들고 힘들어하고 혼자 울기도 합니다 문제는 저는 이게 그냥 누구나 힘들고 사람눈치 보고 혼자 있으면 고독하고 그런 게 다 일상같아서 별생각이 없다가 20살 초반 때 어느순간 연애를 하고 친구를 만나고 일을 다닐 때마다 눈물이 너무 났어요 친구들이나 주위 직장 지인분들은 제가 항상 당돌하고 당차고 분위기 메이커라고 일도 잘 한다는데 막상 저는 자존감도 낮고 집에만 오면 눈물이 나고 죽어도 보려고 시도를 했습니다 처음엔 제가 자존감이 너무 낮아서 연애를 해도 친구를 만나도 털털한 제 태도에 다들 멋지다 하지만 저는 그걸 포장한 척한 거같습니다 제가 찌질하게 느껴질 때도 많고 친구들이 성공 하면서 멋진 인생을 살아 가는 게 전 부러웠습니다 어떻게보면 나도 노력을 한 건데 해도 조금 더 일찍 해볼 껄 대학 다녀볼 껄 친구들은 정말 바쁘게 살아서 림든 걸 고생하는 걸 무시하는 게 아니라 저도 그렇게 살고 싶었습니다 어느날 뭔가 우울감과 불안감이 생긴 날이었어요 긴 기간을 너무 빠져 병원을 다녀봤어요 불면증 마냥 밤에는 우울하고 잠도 못 자겠고 어떤 거 부터 시작해야 내가 바뀌는 거지 하면서 노력해보자 해도 잘 되지도 않고 어느순간부터 울기만하고 혼잣말도 자주 했습니다 문제는 제가 갑자기 눈물이 엄청 이유 없이 슬프고 우는데 그러다가 다 울면 조울증 마냥 다시 눈물을 그치고 한숨을 쉬며 다시 핸드폰을 보고 뒹굴거리고 밥도 먹고 이걸 반복하더라구요 이게 무슨 증상일까 싶고 주위에선 가만히 좀 있어라 명상을 해봐라 하는데 저는 불안하고 우울하고 생각이 많아지면 몸을 가만히 있는게 힘들어서 보통은 몸 쓰는 일을 많이 해왔습니다 육체적으로 쓰니 생각도 덜 들고 정신없이 움직이며 일하니 괜찮아지는 것 같으면서도 어느순간 다시 손이나 발을 떨고 혼잣말을 하더라고요 몇 년이 지나 저는 극복하기 위해 운동을 받아보고 혼자노래나 춤을 배워보고 했지만 어느순간 20대 중반이 된 저를 보고 아무것도 이룬 것이 없는 거같아 우울하기만 하고 불안하더라고요 문제가 생각이 멈추지않고 어떻게 시작할지도 모르겠고 하지만 새로운 걸 시도해야 제가 뭐라도 생각이 없어질 거같은데 하면서 가만히 못 있습니다 그럼에도 가끔은 또 집에 들어오면 이유없이 슬프고 눈물이 나서 다시 펑펑 울다가도 멈추고 하던 일을 합니다 사람들은 조증 같은 거 아니냐 하는데 잘 모르겠어요 저는 누구나 일을 하고 사람을 만나고 힘들면 그러지 않을까 했죠 왜냐면 생각보다 제 지인들이나 남자친구도 마음 병을 가지고 있었던 사람들이 많아서 그게 부끄럽지 않았고 오히려 병은 고치면 된다 였었는데 제가 병원을 끊은 이유는 혼자서 변화 하지 않는다면 바뀌는 건 없다 하고 느껴 새로운 거나 운동이나 시도를 해본 겁니다 하지만 점점 다시 돌아오는 불면증이나 우울감에 어떻게 해야 할지 몰라 고민을 남겨봐요 다시 병원을 가봐서 상담이나 약을 받아봐야 할까 나는 잘 모르겠는데 하면서 혼자 생각에 빠지는 제가 너무 짜증나고 무섭고 불안하더라구요 제 신체적 고통으로 떠는 모습이 거울에 비쳐 현타가 오기도 합니다 이럴 땐 병원을 다시 방문해보는 게 맞나 싶고 저는 나름 나대로 노력해보니 되지 않을까 하면서도 돈 벌어야지.. 나도 뒤쳐지면 안 돼 벌써 중반이야 어떡하지 난 뭘 해냈지 하고 혼잣말과 행동을 옮기려고 하질 않습니다 무기력하게 누워서 울기만 하고 뭘 시도 할지도 모르겠어요 다시 병원을 가서 이런 걸 상담하기도 뭔가 아무 문제 없지 않을까 별 거 아니면 창피하겠지 지금은 나름 열심히 사는 거 같은데 하면서 망설여집니다 병원을 다시 가보려고 하는데 이게 맞는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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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담사 프로필
김이서 상담사
2급 심리상담사 ·
2년 전
전문가와 고민을 나눠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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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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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안녕하세요 마카님. 전문 심리상담사 김이서입니다. 고민을 혼자 안고 오시느라 힘드셨을 마음이 고스란히 느껴지네요...
사연 요약
마카님께서는 어려웠던 가정 환경 속에서 부모님께 의지하지 않기 위해 스스로 자신의 삶을 개척해 나가셨어요. 때로는 다른 사람의 눈치를 보기도 하고 스스로 자존감이 낮다고 느낀 적이 많았던 것으로 보여져요. 그 과정에서 우울감과 불면이 심해져서 약물치료를 받으셨던 경험도 있으시고요. 하지만, 스스로의 힘으로 이겨내고 싶은 마음에 운동과 다른 활동들을 열심히 했지만 손발이 떨리는 등 신체증상과 심해진 심리적 불편감을 경험하기 시작하면서 누군가에게 도움을 요청해야 하나 고민하고 계신 상황이에요.
원인 분석
어려운 경제적 상황 속에서의 잦은 이사와 부모님 사업의 어려움이 어린 시절부터 쌓여 온 스트레스와 두려움에 영향을 끼쳤을 수 있어요. 이러한 경험은 자존감과 자기 가치감에 영향을 미칠 수 있으며, 이로 인해 주변 사람들과 비교하면서 스스로 부족하다고 느끼는 감정이 생길 수 있어요. 또한, 삶의 성취를 추구하면서도 현재 위치에 대한 불안감과 미래에 대한 두려움, 강해야 한다는 압박감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우울감 등 심리적 어려움을 겪고 계시는 것일 수도 있어요.
해결방안
그동안 관계에서 왜 상대에게 맞춰 왔는지 그 이유에 대해 먼저 고민을 해보면 좋겠어요. 위에서 얘기한 것처럼 관계가 너무 중요해서, 혹은 갈등이 벌어지는 것이 싫어서 일수도 있죠. 그렇다면 그에 대한 이유도 있을 거에요. 화를 낼만한 상황에서도 화를 내지 않고 관계를 유지하는 것이 더 우선이 될 수 밖에 없었던 이유는 무엇이었나요? 갈등이 일어나는 것이 나에게는 왜 어렵게 느껴졌을까요? 다른 이유가 있을 수도 있겠죠. 지금까지 마카님의 입을 막아왔던 것이 무엇인지 생각을 해보면 좋겠어요. 그래야 그것을 떼어낼 수 있으니까요. 거절을 하거나 분노 감정을 표현하는 것은 마카님 뿐만 아니라 대부분 어렵게 느끼는 것 같아요. 저 역시도 그렇거든요. 특히나 화가 났을 때 이를 표현하기 어려운 것은 이 감정이 부정적으로만 느껴져서 그런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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