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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업/고시
번아웃일까요?

시험이 일주일로 다가온 대학생입니다. 원래라면 열심히 공부하며 준비했을텐데, 올해에 들어 그 의욕이 많이 내려간 것 같아요. 저번주 주말에는 씻지도 않고 밥도 안먹고 물도 안마시고 그냥 멍하니 있었습니다. 아무것도 안먹으니까 화장실도 안가더라구요. 9전공이라 정말 공부할 것도 많고, 아직 갈 길이 먼데 이틀동안 멍하니 있다가 주말이 끝나버렸어요. 기숙사에서 혼자 지내서 그런지 딱히 이야기할 곳도 없고, 제가 무언가를 해야하는 이유가 안보이더라구요...공부가 안잡히는 날은 책가방 들고 무작정 나가기도 했는데, 이젠 방밖으로 한발짝도 나가지 않으니까 그것도 소용이 없는 것 같습니다. 몇 년전 고딩때까지만 해도 불안해서라도 공부하고 힘들어도 울면서 꾸역꾸역했던 사람인데 어떻게 하면 좋을지 모르겠습니다..차라리 예전처럼 좀 불안하기라도 했으면 좋겠어요.

#시험 #학교 #대학
expert
학습에 의욕이 없는 마카님에게
마카님의 과거 경험처럼 불안감을 동기 부여로 삼을 수도 있지만, 이는 자칫 워커홀릭 등 여러 가지 부작용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일단 재충전을 하실 수 있게 수면도 넉넉하게 하시고 휴식이나 여행, 좋아하는 취미, 운동 등의 활동을 병행해 보시면 어떨까 합니다. 그리고 학습 목표도 너무 무리하게 세우지 마시고 달성 가능한 작은 목표 부터 여유를 가지고 하나씩 달성하기를 권해드립니다. 그리고 추가적으로 긍정적인 사고를 가지시는게 중요하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처음부터 쉽지 않겠지만 항상 나와 환경에 대해 긍정적인 관점을 가지려고 노력하시고 이것도 쉽지 않으시면 긍정적인 자기확언 예를 들어 "나는 날마다 좋아지고 있다" 등 마카님에게 거부감이 없는 문장을 직접 만들어 틈 나는데로 문장에 집중해 보는 것도 동기부여와 긍정적인 사고와 정서 함양에 좋은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이남기 코치
그린4444
·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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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업/고시
여러 요인으로 인해서 삶에 자신이 없어요.

중3이고 이제 곧 고등학교에 올라가요. 저는 학교에서 중하위권에 속하고 실장이에요 근데 제가 꿈이 약사에요 제 나이때부터 대입제도가 바뀌고 그러는데 저는 준비도 안되어있고 그냥 도망치고 싶을 나름이에요. 저는 지금 부모님중 엄마와 따로살아요. 처음에는 싫다고 엄마한테 계속 소리지르고 그랬었는데. 막상 떨어져 살다보니 이제 엄마한테 드는 감정도 없어요. 그냥 어색하고 그런정도 요번에 시험도 쳤는데 성적이 전보다 많이 떨어졌어요. 그전보다도 더 노력하고 늦게까지 자고 그랬는데. 제 노력보다 현저하게 성적이 떨어져서 나는 공부에 길이 안맞나? 다른 애들은 나보다 성적도 높은데. 나는 왜그러지? 이런 생각이 들어요 저는 친구나 선생님에게 제 속마음을 애기한적이 한번도 없어요 항상 스스로 해결하려고 하고 막상 애기하면 눈물이 계속 나서 한번도 애기한적이 없어요 도망치기만 했지.그래서 그런가 가끔 쌤들이 말하는거 들을때면 눈물이 나요. 다른 애들은 안그러는데. 고등학교 선행은 애들이미 다하고 있는데 저는 수학도 못해서 복습을 해야하는데 그러면 뒤쳐지는게 아닌가 하고 그런 생각이 드네요. 진짜 이렇게 살아가는게 맞을까요 + 제가 학교에서 좋아하는 선생님이 있어요. 그래서 심화수업도 하는데 그선생님은 절 안봐요 특히 심화수업때요 제눈을 거의 안마주친다라고 말해야 할까요.? 항상 그 선생님은 그애만 봐요(공부 잘하고 전교회장이에요). 3년째 그러고 있어서 쌤한테 말해볼까 그러는데 항상 못말하고 잠잘때만 그냥 생각하네요. 쌤은 제가 좋아하는거 아세요 애들이 이미 다 알려주고 그래서.. 쌤은 가끔 저한테 장난 치시고 그러는데 그애한테만 장난이 더 잘치시고 그애의 말에만 대답을 잘해주세요 처음에는 공부를 잘해서 그런가해서 그런가보다 했는데 공부못하는 애한테도 장난을 치시고 그러시더라고요.. 그냥 제가 별로인가봐요.. 이런생각하는 제가 좀 이상한거겠죠? 이런 삶을 살고 싶은건 아니였는데..

#학교 #시험 #성적 #대학 #입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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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마음을 표햔해도 괜찮아요
먼저, 지금의 감정을 이해하고 자기 자신에게 너그러워지는 것이 중요해요. 나의 감정을 알 수 있는 좋은 방법은 하루에 한 번씩 감정일기를 작성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그날 어떠한 이유에서 이러한 감정이 들었는지 기록하다보면은 자신의 감정을 인식할 수 있고 수용할 수 있는 힘이 생길 것입니다. 또한 힘든 일은 주변의 친한 지인들과 나누면 더 좋아요. 솔직한 마음을 공유하는 것이 마카님도 마음이 후련하고 다른 사람과의 관계에서도 더 돈독해질 수 있을것입니다. 학업에 대해서도 현실가능한 목표를 설정하고 그 안에 작은 세부목표들을 하나씩 이뤄가다보면 조금씩 실력이 향상될 수 있을 것입니다.
김만수 상담사
잔나비정후니
·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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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업/고시
발표를 너무 못했어요

대학생입니다 발표는 준비한대로 만족스럽게 잘 마쳤습니다 그런데 그 이후에 질문을 받는 시간에 망쳐버렸어요 질문이 많았고 제가 준비하지 않은 내용에 대해 물어봐서 답을 너무나도 못했고 당황한 티가 매우 많이 났어요 보는 사람도 다 느껴졌을정도로요 그때 이상한 답을 들은 학생들 표정부터 싸늘한 공기까지 잊혀지지가 않고 너무 힘듭니다... 더 제가 조사하고 공부하고 대비했어야했는데 너무 스스로가 한심하고 너무 속상하고 앞으로 그 수업에 갈때마다 모두가 저를 한심하게 쳐다볼것같아요

#학교 #대학 #시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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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표 이후 걱정이 되는 마카님께
발표 이후 질문에 당황한 경험은 많은 사람들이 겪는 자연스러운 부분이에요. 다음 발표를 대비하면서 예상 질문 리스트를 작성하고, 그것에 대해 연습을 해보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어요. 그리고 수업에 가면 스스로를 탓하기보다는 이번 경험을 성장의 기회로 삼아 긍정적인 태도로 임하는 것이 중요할 것입니다. 발표 준비하시느라 정말 고생많으셨고 앞으로의 성장을 응원하겠습니다.
김만수 상담사
토토토토로
·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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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업/고시
무력감이 들어요

안녕하세요. 저는 지금 중학생 1학년이에요. 사실 예전부터 좀 뭐든 귀찮아하고 미루는걸 잘했는데 중학생이 되니깐 옛날처럼 하면 안될거 같더라구요. 이제 시험도 있고.. 그 성적들이 제 고등학교와 대학교를 좌지 우지 해줄테니까요. 그런데 요즘 너무 무기력해서 고민이에요. 이제 시험이 다음주라서 어제 좀 공부를 했어요. 선배들이랑 만나서 카페가고 한 4시부터 11시까지 공부를 하고 집에 갔어요. 그리고 조금 늦게 자긴 했지만 7시간은 잤어요. 그런데 갑자기 선배들이랑 약속이 취소되고 저는 너무 피곤해서 잠깐 눈을 붙였어요. 그랬더니 6시에 깨어나 버렸어요. 요즘 이런 일이 잦아요. 너무 많이 자거나 아무것도 안하거나. 그냥 몸이 막 아프고 머리도 아프고.. 굶다가 폭식하는 일도 있구요. 저도 이러고싶지 않은데 자꾸 그래요. 정말 긴 하루를 보낸거 같은데 아무것도 안하는 그런 날이 계속 되니깐 저도 너무 힘들어요. 그냥 학교만 갔다와도 아무것도 못할 정도로 피곤해요. 요즘 감정도 좀 이상하고 하.. 그냥 너무 힘들어요. 다 끝내고 싶어요.

#성적 #학교 #시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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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숙한 고민을 하고 있군요.
중학생이 되면서 여러 변화를 느끼고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고자 힘이 드는 것은 자연스러운 현상입니다. 압박감, 무기력을 느끼는 건 이상한 부분이 아니라 적응 과정 중에서 생길 수 있는 부분이라 볼 수 있어요. 지금 해야 하는 것들이 너무 많게 느껴지고 변화가 많아서 스트레스로 작용할 수 있지요. 현재 마카님께서 할 수 있는 선에서 어떤 것을 해야 스스로 성취감을 느낄 수 있을까요? 큰 게 아니라 작은 것이라도 성취감을 느낄 수 있게 하는 게 무엇이 있을지 노트에 적어보기도 하고 친구, 가족들과 솔직하게 이야기를 나눠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성취감을 느끼기 위해서 현재 무엇을 할 수 있을지 딱 한 가지만 정해도 됩니다.
김규연 코치
비둘기왕자
·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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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업/고시
공부 할당량을 다 못 채우면 잠이 안 와요

말 그대로입니다. 지금 시험기간인데 오늘 해야 할 공부 할당량을 채우지 못하고 잠에 들려고 하면, 아무리 졸린 상태여도 잠이 안 옵니다. 가슴이 답답하게 꽉 막히는 것 같고 마치지 못한 일들이 눈 앞에서 아른거립니다. 그리고 마지 못해 눈을 뜨고 해야할 일을 시작하면 그제서야 머리가 맑아지고 숨통이 트이는 기분이 듭니다. 오히려 건강해 진 기분이에요. 오늘 잘 자야 내일 오늘 못 다한 일들을 할 수 있는데 알면서도 잠이 오지 않으니 가슴이 답답합니다. 해결 방안이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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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업에 대한 부담으로 수면의 어려움이 있는 마카님께
먼저 자기 전에 간단한 명상이나 심호흡을 통해 몸과 마음을 이완시키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어요. 또한, 하루에 작은 목표를 설정하고 그 목표를 달성했을 때 스스로 칭찬하는 습관을 만들면 좋을것입니다. 마지막으로, 잠들기 전 룰렛처럼 떠오르는 생각들은 종이에 적어두고 문제를 내일의 '해야 할 일'로 미루는 것도 방법이에요.
김만수 상담사
폭신한구름이불
·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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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업/고시
나만 제자리야

다들 앞으로 나아가는데 나만 제자리인 것 같다.. 남들이 나보다 더 잘하면 너무 초조하고 좌절감이 든다. 그럴때마다 죽고 싶다는 생각도 들고... 그리고 완벽주의 성향 때문에 뭘 시작할 수가 없어..ㅠㅠ 고작 일주일 밀리는건데 차이가 너무 심하다.. 따라잡을 수 있을지도 모르겠고... 남들도 다 날 무시하는 것 같다..

expert
완벽주의 성향으로 힘드시군요.
마카님, 우선 자신만의 속도와 방식으로 목표를 설정하고 작은 성취 경험들을 통해 자신감을 쌓고, 자신을 격려하는 것이 좋아요. 스스로에게 더 자비롭고 관대한 태도를 가질 필요가 있어요. 사람들은 모두 출발점도 다르고 각자 처한 상황도 다릅니다.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은 각자가 처해진 상황 내에서 최선을 다하는 것뿐이죠. 마카님께서 포기하지 않고 꾸준히 노력하신다면, 분명 그에 대한 결과가 따라올 거예요. 하지만 '완벽주의적인 성향'은 그 어떤 결과로도 만족할 수 없고, 자꾸만 자신을 부족하게 느끼도록 만들 수 있어요. 이 세상에 완벽한 사람은 없습니다. 모두 잘 하는 부분도 있는 반면 부족한 부분도 있습니다. 모든 것에서 다 잘할 수 없어요. 마카님께서 잘하는 것을 찾을 수 있도록 다양한 경험과 시도를 해보시기 바랍니다. 한 발 한 발 나아가면서 자신만의 속도로 걷는 것 또한 가치 있는 일이에요.
김은지 B 상담사
4시t12
·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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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업/고시
집중력 너무 안 좋아요

요즘따라 집중력이 너무 안 좋아요. 학교 수업 시간엔 그냥 아무 생각 없이 말만 듣고만 있는 느낌이고 선생님이 ***는 필기도 적으라는 대로 생각 없이 적고 수행평가 학교에서 제시간 안에 못해서 집에서 마저 할 때도 시작한 지 얼마 안 돼서 딴짓하거나 멍 때려서 제대로 못 끝낼 때가 늘어났어요.. 지금 이 글도 멍 때리다 쓰고 멍 때리다 쓰고를 반복해서 겨우겨우 쓴 거예요. 이유라도 알면 해결 방법을 알아볼 텐데 뭐가 문***래 이러는 건지 너무 답답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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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로는 휴식이 필요할 수도 있습니다.
일단 하루 일정 속에 짧은 휴식 시간을 자주 껴넣는 것이 집중력 회복에 도움이 될 거예요. 또한, 공부하거나 일을 할 때는 일정 시간만큼만 몰입하고 작은 목표를 세워 그 목표를 달성할 때마다 자신을 칭찬해 보세요. 마지막으로, 충분한 수면과 균형 잡힌 식사를 유지하여 몸과 마음의 건강을 돌보는 것도 중요해요. 때로는 휴식이 필요할 수도 있다는 것을 잊지 마세요. 충분한 휴식이 새로움을 불러올 수 있어요. 마카님께서 경험하시는 집중력 저하, 멍때림, 딴짓 등의 모습이 반복적이고 오래동안 지속이 되고 있다면 심리상담센터나 정신건강의학과 진료를 보시면서 전문가의 도움을 꼭 받아보시기를 권유드리고 싶습니다.
최원아 상담사
왜태어났지
·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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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업/고시
광주 체육중학교에 가고싶어요

지금 초등학교 5학년 여학생입니다 어렸을때부터 체육을 좋아했고 체육이 재밌어요 근데 제가 들어갈수 있을지 모르겠어요 지금 키는 159~160 정도에 몸무게는 60초반이에요 요즘 살 빼고 있어요 솔직히 제 키가 너무 작은거 같아요 이미 생리를 시작해버렸고요 실기시험에선 다양하게 본다고 했어요 체력이나 달리기, 점프력, 유연성 등 이요 체육을 그렇게 좋아했는데 막상 떨어지면 너무 속상할거 같아요 저는 잘하는게 거의 없고 체육도 솔직히 다른애들에 비해서 조금 잘하는 애매한 실력이에요 반에서는 잘한다는 소리를 듣지만 저보다 잘하는 사람은 훨 많다는걸 알아요 그래서 더 무섭습니다 체육중학교를 가고 싶다는 진지한 생각은 며칠전에 한거고 곧 있으면 6학년에 올라가요 1년 비슷한 시간이 남았지만 솔직히 어떤 운동, 노력을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전 배구를 좋아해요 하지만 주변에 학원이 거의 없어 다녀***도 못했고 혼자 벽보고 연습하거나 친구랑 아주 가끔하는게 끝이에요 말했다시피 운동실력도 애매하고요 전 광주에 살아요 북구요 근데 광산구쪽에 배구 학원이 딱 1개 있어요 버스타면 1시간 정도 걸리고 그 학원도 일주일에 한두번 가는거더라구요 체중을 가고 싶으면 멀더라도 감안하고 다녀야겠죠?

#고민상담 #체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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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중에 들어가고 싶은 마카님께
지금 목표에 도달하기 위해서는 꾸준한 연습과 함께 체력 향상을 위한 다양한 운동, 예를 들어 달리기나 체력 훈련을 시도는 것이 중요해요. 또한, 집 주변에서 배구 기술을 향상시킬 수 있는 동영상이나 자료를 활용하여 개인적으로 연습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마지막으로 자신을 믿고 꾸준히 노력하다 보면 원하는 곳에 진학할 가능성이 더욱 높아질 거예요.
김만수 상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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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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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업/고시
마카's PICK
학업관련 스트레스

학생이고 아직 실제 사회생활은 하지도 못했는데 벌써 몸과 마음이 지칠때로 지쳐버린 제 모습이 너무 싫어요 사실 여태까진 정말 뒤도 안돌아보고 앞만 바라보며 공부했었는데 다시끔 뒤돌아보니 모두 실패 투성이더군요 그러니 지금까지 열심히 해왔던 제 노력이 한순간에 엎어진 기분이고 좌절감과 자책때문에 벌써 지친듯합니다. 모두가 주위에서 노력을 안했다곤 말하지만 전 나름대로 열심히 해왔다고 생각했는데. 그렇게 믿길 바랬는데. 네이버에서 흔히 보이는 여러 심리테스트도 해보았는데 번아웃 중증/우울증 상당한 우울상태/스트레스지수 최고조/무기력감 심함 이렇게 나왔더라구요 이런 흔한 테스트에 저의 심리상태를 맞추려는건 아니지만 또 막상 이런 결과를 보니 나 자신에게 조금 더 신경써야하나 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평소 잘 지내다가도 누군가에게 빈말이라도 격려나 위로의 말을 듣게되면 갑자기 쏟아지는 울음에 참느라 애쓴적도 없지 않아 있습니다 하루종일 피곤하고 머리가 아픈건 기본값이고 너무 피곤한날은 진짜 12시간을 넘게자도 피곤하더라구요 차라리 새벽감성에 취해 일시적인 증상이라면 낫겠지만 매일 아침부터 저녁까지 이런 심리상태가 2주를 넘어가니 미칠것같더라구요 부모님에게 말하자니 절 너무 아껴주시기에 안그래도 신경쓰실게 많은데 저 까지 신경쓰실것 같아 말씀드릴 계획은 없습니다. 저 혼자 해결하고픈 마음은 역시나 있지만, 그래도 유료상담/정신과/병원 제외하고 지금보다는 나아질 방안이 있을까요?

expert
몸과 마음이 지친 마카님께
작은 것부터 시작해서 휴식을 취해보는 것이 중요해요. 하루에 잠깐씩이라도 자기 자신을 위한 시간을 가져보세요, 예를 들어 좋아하는 음악을 듣거나 자연 속에서 산책을 해보는 것도 좋아요. 그리고 조금씩 자신을 인정하고 칭찬하는 연습, 그리고 이를 통해 긍정적인 변화를 받아들일 수 있도록 해보면 좋을 것입니다. 마카님이 지금까지 해왔던 것들은 소중한 경험이었을것이며 앞으로의 성공을 위한 밑거름이 분명 될 수 있을 것입니다. 또한 마카님의 힘든 것들을 주변사람들과 나누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특히나 가까운 사이일수록 힘든 이야기를 공유하며 공감과 위로를 받으며 더 힘을 얻을 수 있을것입니다.
김만수 상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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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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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업/고시
집중을 못하겠어요.

성인이 된 후로 집중력이 점점 떨어지더니 이제는 취미조차도 30분이상 집중을 못하고 계속 딴 짓을 해요. 계속 고치려고 5분씩 집중시간을 늘려보고는 했어요. 그마저도 포기하고 다시하고를 반복했는데 이제는 10분 집중해도 머리가 너무 아파요. 어디서부터 어떻게 고쳐야하는지를 모르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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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력이 떨어진 원인을 찾아보세요.
흩어진 마음을 다스리기 위해 아래와 같은 시도를 해보시면 좋을 듯합니다. 1. 작은 목표 설정과 짧은 시간에 대한 보상을 시도해보기 2. 명상이나 호흡을 통해 마음을 차분히 하고 집중력을 새로이 시도해보기 3.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해보시기 바랍니다.
김상호 코치
꿈꾸는물범
·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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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업/고시
대학 1차 합격 결과

내일 대학 1차 합격 결과가 나오는데 진짜 너무 떨려서 잠 못자겠어요 아아아아악 진짜 너무 열심히 했는데 ㅠㅠㅠㅠㅠ ㅜㅠ 근데 너무 높은 대학이어서 나한테너무 과분하 ㄴ대학이라... 떨어지겠지.....근데 붙었으면 좋겧는데 ㅠㅠㅠ 아무래도 떨여지겠조... 제가 붙으면 학교의 역사가 되는 성적이니까... 그래도 1퍼센트의 희망이 있다고 생각했는데... 불합격 페이지를 보면 어떪까여ㅛ 너무 힘들고 우울하고 불안하겠죠? 아 어떡해 이제 얼마 안남아ㅛ는데 ㅠㅠㅠ 어떡하죠 하... 원래 불안장애 있었는데 입시 막바지에 불안할 일이 적어서... 잊고 살았는데 ㅇ아아아 이럶대 어떻게 했는지 모르겠어요 아아아악 미치겠다 힘들어요 너무 힘들어서 그냥 자고 싶어요

#불안 #불면 #공황
expert
대학 결과로 잠이 오지 않는 마카님께
합격 결과는 아무래도 이미 결정된 것이니 결과에 집중하기보다는 오늘 할 수 있는 것을 찾아보는 것이 도움이 될 것입니다. 자기 자신에게 긍정적인 말을 다시 한 번 해주고, 편안한 음악을 들으면서 마음을 긍정적으로 컨디셔닝해보는 것도 좋아요. 마지막으로, 적당한 체육 활동이나 명상이 불안한 마음을 진정시키고 잠을 쉽게 이끌어 줄 수 있을 것입니다.
김만수 상담사
Vinesa
·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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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업/고시
시험기간마다 우울증이 생겨요.

대학생인데 시험기간만 되면 저도 모르게 우울해져서 그 주는 항상 눈물로 채워요... 공부를 하는데도 눈물이 나고 부모님이랑 말을 해봐도 더 눈물만 쏟아요... 열심히는 하는데 점수는 오히려 떨어지거나 똑같아서 스트레스가 너무 쌓여서 지금 너무 죽고싶을 정도로 힘들어요.... 다들 별거 아닐거라고 생각하지만 전 정말 힘들어요 잠도 못자겠어요... 휴학이나 자퇴를 생각해봤는데 이미 2년동안 다니고 있는데 휴학하기엔 너무 늦었다고하고 자퇴는 부모님이 죽어도 안된다고해서 이 길이 저에게 맞는지도 모르겠고 공부는 전혀 아니라고 생각하는데 너무 힘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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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업에 대한 스트레스가 있는 마카님께
시험기간 동안 우울한 감정을 관리하기 위해, 하루에 몇 분이라도 자신을 위한 긍정적인 활동을 해보는 것이 중요해요. 자신이 좋아하는 취미나 휴식을 취하며 심리적으로 압박감을 덜어주는 시간을 가지면 도움이 돼요. 이러한 시간은 단순히 노는 시간이 아닌 공부를 더 장기적으로 잘 할 수 있는 방법이 될 수 있답니다. 그리고 시험 공부의 목표를 성적이 아닌 학습 그 자체로 두고, 작은 성취를 차곡차곡 쌓아가면서 자기 자신을 칭찬하는 시간을 가져보는 게 좋을것입니다.
김만수 상담사
pretty618
·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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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업/고시

학창시절과 대학시절 때 이루지 못한 꿈을 스물일곱, 혹은 이십대 중후반에 이룰 수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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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해진 속도라는 것은 없지요
20대 중후반이 아닌 30대, 40대 이후에 새롭게 진로를 설정하고 꿈을 이루는 경우는 너무나 많습니다. 그러한 예시는 쉽게 찾아볼 수 있습니다. 오히려 처음부터 정해진 길을 가지 않고 여러 길을 탐색해보는 경험이 결국 어떤식으로든 도움이되는 경우가 많지요. 첫 단추부터 정해진 길로 꿰어야만 성공하는 삶은 더더욱 아니랍니다. 중요한 것은 '내가 얼마나 그 일을 할 때 마음이 즐거운가, 그 일이 나에게 어떤 보람을 느끼게 하고 생동감을 주는가'하는 것일 거에요. 이렇게 정확한 목표를 설정하고 자신에게 맞는 계획을 세워 실천하는 것이 더 중요하겠습니다.
주연희 상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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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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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업/고시
상담사를 바꿔달라 할수있나요?ㅜㅜ

대학교에서 상담을 받고 있는데요. 기존 대학교 상담 선생님의 이직으로 상담을 새로운 상담사와 최근 상담을 하였는데요. 최근에 1회기를 받았는데 새로운 상담사 선생님의 상담 스타일이 직면?을 많이 쓰시고 엄마랑 싸운일로 상담을 하였는데 제가 왜 화가 났는지 제 상황을 이해받는 느낌보단 해결책을 많이 내 주시는 스타일이신데요. 근데 전에 사설 상담 기관에서 상담을 받았다 관뒀었는데 상담사님과 케미도 잘 안 맞고 무엇보다 상담진행 방식이 너무 빨라서 관뒀었는데 그 상담사님과 스타일이 많이 비슷하셔요..ㅜ 그때도 제 자신이 이해를 못 받는다는 느깜을 많이 받았어서 선생님의 해결책은 좋았으나 스타일이 안 맞아서 대략 20회기 가까이 받다가 관뒀거든요. ...근데 이분은 1회기 밖에 받진 않았지만 대략 선생님 스타일이 사설 선생님과 비슷할것 같다는 생각이 들고 오래 받을수 있을까?라는 생각이 들어요. 그리고 한번 맺은 상담사님과 장기적으로 상담을 받고 싶어요. 제가 학교애서 받았던 이유도 사설센터가 더 오래 상담을 받을수있는데도 학교에서 받은것도 가격적인것도 있지만 선생님과 케미가 잘 맞아서 1년 좀 넘게 상담을 받았거든요. 그리고 기존 학교 상담 선생님께서도 떠나기전에 해주신 말씀이 학교내 상담사님이 2분 계시는데 저와 상담을 같이 진행하고 싶은 상담사님이 한분 계신다 말씀해주시고 또 다른 분이 있는데 그분이랑 잘 맞을것 같은데? 농담 삼아서 말하셨거든요. 그 말 때문인지 상담선생님을 바꾸고 싶어요... 근데 뭐 사설도 그렇지만 기존 상담사 말고 그 내부에 딴 상담사로 바꿔달라는게 쉽지 않아 고민이네요. ..새로운 상담사님께 죄송하지만 선생님이 잘못한건 없지만 바꾸고 싶어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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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담은 마카님을 위한 시간입니다. 필요하면 주저하지 말고 요청하시기 바랍니다.
마카님의 마음 치유라는 상담의 목적을 생각해 보면 마카님이 편안함을 느끼는 환경을 주도적으로 만들어가셔야 합니다. 상담사님의 잘못은 아니지만, 마카님이 불편함을 느끼신다면 상담사님과 진솔하게 말씀을 나누신 후에 필요하고 가능하다면 다른 분으로 선택해 볼 수도 있습니다. 상담사님께 미안함이나 죄책감을 느끼지 마시고 더 나은 케미를 공유할 수 있을 만한 다른 상담사님으로 교체를 적극적으로 요청해 보시기 바랍니다.
김상호 코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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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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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업/고시
일본에서 너무 힘들어요

일본에서 유학중인데 너무 힘들어요. 대학교를 왔는데 너무 행복하지않아요. 대학교 네임드도 정말 마음에 들지 않고 그냥 혼자서 눈물 훔쳐가며 수업 듣고 있어요. 남이랑 너무 많이 비교해요. 쟤는 나보다 더 좋은 대학갔네. 쟤는 아무 고민도 없겠다. 행복해보인다 부럽다. 한국에 돌아가고싶어요. 다 그만두고싶어요. 어떻게 하면 행복해질 수 있죠? 대학교를 다른 곳으로 바꾸면 행복해질까요 정말? 하지만 다시 대학을 준비한다해도 남들과 뒤쳐지는 저를 보면 정말 너무 우울해요. 너무 행복하지않아요. 아침에 눈을 뜨는게 두려워요. 제발 도와주시면 안될까요? 정말 너무 외롭고 힘들고 제가 뭐하는건지 모르겠어요. 숨이 턱턱 막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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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마카님께 필요한 것은 멈춤과 여유에요.
힘드신 상황이지만 마카님을 가까이에서 전적으로 도울 수 있는 존재는 마카님 자신 뿐이에요. 내면과의 대화를 통해서, 마카님을 통해 이루어질 미래를 진지하게 상상해보시기 바랍니다. 현재의 감정을 수용하고 마음의 여유 갖는 게 절대적으로 중요합니다. 정말 내가 바라는 건 무엇인지 그렇게 되려면 난 어떻게 해야하는지 떠올려보시기 바랍니다. 쉽게 할 수 있는 작은 노력들로 성취감을 쌓아가시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김상호 코치
하늘을나는고양이
·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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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업/고시

오늘 오픈북 시험을 봤는데 저만 다 못 쓴 것 같아서 우울해요 저는 항상 남들보다 행동이 느려서 시험도 제시간에 못 풀고 알바하기도 버거워요 앞으로 취직하려면 시험도 많이 봐야하는데 이래서는 어떻게 살***까요 저는 저도 빨리한다고 하는데 매번 느리니까 노력해도 안 되고 그냥 다 버거워보여요 저한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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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카님만의 장점과 개성이 있어요
마카님, 자신의 고유한 속도를 존중하되 '내가 이러이러한 면에서 취약한 부분이 있으니 어떻게 하면 내가 원하는 방향대로 습관을 고쳐볼 수 있을까, 어떤 방식으로 이 취약한 부분을 보완할 수 있을까?'와 같이 자기비난이나 걱정이 아닌 적극적이고 생산적인 방향으로 생각을 전환하고 계획을 세워보면 좋을 것 같아요. 예를 들어 일의 우선 순위를 정해서 집중을 해본다던지 공부의 과정을 기록하고 미리 정리를 해둔다던지(키워드만 암기를 해놓는다 등) 마카님만의 방식으로 성취를 경험할 수 있는 목표를 세우고 달성해보는 거에요. 속도가 느리다는 것이 꼭 단점이 되지는 않아요. 오히려 속도가 너무 빠른 사람은 무모하고 성급하다는 점을 고민하기도 하듯이 누구나 자신이 가진 강점과 약점, 잘하는 것과 취약한 점을 골고루 가지고 있답니다. 중요한 것은 이러한 자신을 한탄하고 비관적인 마인드를 갖는 것이 아니라 내 모습 그대로를 인정하되 나에게 도움되는 방식으로 자신을 개발하고 성장시키려는 유연한 마음가짐일 것입니다.
주연희 상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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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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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업/고시

실패와 탈락을 해본 경험이 아무것도 안하고 성공 못할까봐 두려워만 하고 있는거 보단 수십억배는 낫다 하지만 그렇게 실패랑 탈락들 많이 한다고해서 기분 좋고 반갑다고는 한 적 없다 '실패만' 반복하고 싶지않다 '실패만' 반복하고 있는건 너무나 두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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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성공의 길로 더 가까이 가고 계세요
실패를 반복하는 것이 두려운 것은 자연스러운 감정이에요. 현재의 두려움을 인식하고, 작은 목표를 세워 점진적으로 달성하는 것이 자신감을 기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어요. 실패를 받아들이고 그것을 배움의 기회로 삼아 이전의 경험에서 무엇을 배울 수 있는지 고민해보는 것도 긍정적인 방향이에요.
윤지선 코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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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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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업/고시

밤을 새면서 공부했는데 왜 내 머릿속에 남은건 아무것도 없지?? 4시간 뒤면 시험인데... 딴짓은 많아봐야 30분도 안했는데... 그냥 나는 멍청이인가... 저번학기에는 전공이 재밌고 진로가 확실했는데 이젠 모르겠다 뭐먹고 살고 뭐하면서 사냐 아무것도 안하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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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도한 긴장을 하고 계신가요?
시험 전에는 짧은 시간 동안 집중해서 복습하는 것이 중요해요. 자신을 멍청이라고 여기기보다는 그 순간을 받아들이고 필요한 만큼 편안한 호흡을 유지하는 게 도움이 될 거예요. 시험이 끝난 후에는 조금 더 긴 호흡으로 진로와 학업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지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또한 공부를 하는데 나에게 방해요인이 있는지 다시 한 번 생각해보세요 내가 좀 더 공부에 집중하고 효율성을 올리도록 해보세요.
윤수진 코치
nan0lsh
·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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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업/고시
제 인생은 망했고 가망도 없어요

저는 중학교 3학년인데요 저희 부모님은 어렸을적에 이혼하셨고 저는 할머니손에 컸어요 지금은 엄마와 같이 작은집에 살고있지만, 대치동이여서 학원비가 많이들고 돈도 많이들어요 슬프게도 제 학원비는 할머니에게 학원비를 받아 학원을 다니고있어요 안 그러면 학원도 못다니고 계속 가난하게살겠죠 할머니는 일을 그만두신지 오래고 돈도얼마남지 않으셨을거에요 엄마는 직장일하느라 바쁘고요 근데 저는 그 아까운 학원비를 낭비하고있는 것 같아요 솔직히 저는 공부 정말못하고요 대치동이라는 이름이 어색하게도 저는 제 성적이 부끄러워서 남한테 보여주지도 못해요 학원은 계속다녀도 실력이 안늘어요 제가 기초가 부족하고 노력하지않아서 그런거겠죠 제 자신이 너무 한심하고 대학 들어가기에는 정말 늦었다고 생각이들어요 나중에 제가 성인되서는 알바나 하면서 할머니와 부모님에게는 효도도 못할 것같아요 어떻게 살아야하는지 모르겠어요 내가 쓸모없는 존재라는 생각이들고 제가 태어나서 모두 고생하는 것같아요 저 진짜 어떡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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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중한 마카님께
우선 아직 중학교 3학년이신 우리 마카님께서 자신을 너무 부끄럽고 한심하게 바라보지 않으셨으면 해요. 가족들은 우리 마카님에게 학원을 지원해줄 수 있는 것을 기쁨으로 여기실 거에요. 만약 성적이 너무 오르지 않는다면 공부 방법을 바꿔보아도 좋아요. 만약 그룹이나 단체 강의 위주의 수업을 듣고 있다면 개별 수업으로 변경해보는 방법도 있고요. 일대일 수업을 하는 학원도 많이 있으니까요. 지금은 마카님이 내가 뭘 좋아하고 잘 할 수 있는지 여러 시행 착오를 겪어가며 탐색하고 겪어나가는 시기이니 너무 늦었다고 생각하기보다는 자기에게 격려도 많이 해주었으면 좋겠어요. 일단 작은 목표부터 천천히 이뤄나가는 경험을 쌓으면서 성취감을 만들어가면 더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처음부터 너무 크고 높은 목표를 정해두기보다는 하루하루 실천해나갈 수 있는 계획을 세부적으로 세워서 달력이나 개인 다이어리에 적어보세요. 그리고 그것들을 매일 체크하고 미진했던 부분이 있다면 수정해서 다음 계획에 반영해보는 등 '스스로' 지켜나가는 경험을 쌓아가면 자신감이 더 생길 거에요.
주연희 상담사
인생존망112
·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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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업/고시
영어단어 조차 못외우는 제가 너무 싫어요

방금 영어학원에 갔다 왔는데 결국 시험 한개를 통과하지 못했어요 수십번 반복했는데 진짜 안되서 너무 속상해요 이걸 못하는 제가 너무 한심하고 싫어요 영어 선생님은 다음에 오라고 하시는데, 저는 진짜 안되거든요 아빠와 진지하게 약속을 했어요 오늘 할 일은 오늘 끝내기로 이사오고 극심한 우울함과 무기력함에 유일하게 신경 써 주시고 끌어올려주신 분이세요 제가 정신 못차리고 행동했을때 정신을 붙잡아주시고 절 진심으로 사랑해 주시거든요 아빠는 약속을 한 대신 저랑 한 약속을 무조건 지켜주시려고 노력해요 아빠도 이렇게까지 노력을 하시는데 제가 약속을 안지켰어요 너무 죄송해요 이런것 조차 못하는데 아빠한테 받은게 너무 많아요 이렇게 좋은 부모님을 두고 있는데 제가 있는게 패륜 아닐까요 제 친구중에 진짜 완벽한 아이가 있는데 차라리 그 아이가 지금 부모님 딸이라면 좋을것 같아요 스스로 목숨을 끝으려고 마음을 먹었을때부터 오늘일은 오늘안에 끝내기로 마음을 먹었을 때까지 아빠께 너무 감사해요 너무 사랑하고 존경하는데 제가 너무 초라해요 제게 다시 시작할 용기를 주셨는데 그 용기가 저에게는 너무 큰 것 같아요

#시험 #가족 #자존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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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스로에게 조금 더 따뜻한 마음을 가져보면 좋을 것 같아요.
해결 방안으로는, 우선 지금의 상황을 마카님 스스로 더 객관적으로 바라보는 것이 중요해요. 시험에서 실패했지만, 이것이 마카님의 모든 것을 평가하는 기준이 될 수는 없어요. 실패는 성장의 일부예요. 그리고 아버지께 약속을 지키지 못했다고 해서 마카님의 가치를 폄하할 필요는 없어요. 아버지도 마카님이 얼마나 최선을 다하고 있는지 알고 계실 거예요. 이런 실패를 통해 배울 수 있는 점을 찾고, 다시 시작할 준비를 하는 게 중요해요. 다음으로, 작은 목표부터 하나씩 차근차근 이뤄나가는 것도 좋아요. "오늘 할 일을 오늘 끝내는 것"이 너무 큰 부담으로 다가오고 있으면, 그 목표를 좀 더 세분화해봐요. 예를 들어, 하루에 한 가지씩 목표를 설정하고, 그걸 이루면 스스로를 칭찬하는 거예요. 이렇게 작은 성공들을 쌓아나가면서, 자신감도 함께 키울 수 있을 거예요. 그리고 친구와 비교하는 건 마카님에게 도움이 되지 않아요. 누구나 각자의 속도와 방식이 있는 법이니까요. 아버지께 받은 사랑과 지지는 마카님만의 소중한 자원이니까, 그 사랑을 힘으로 바꿔 나가보면 좋겠어요. 마카님, 지금 정말 어려운 시기를 지나고 있지만, 이 또한 지나갈 거예요. 중요한 건, 이런 상황에서 다시 일어설 수 있는 용기를 가지고 있다는 점이에요. 아버지가 마카님을 사랑하고 지지하는 것처럼, 저도 마카님이 충분히 이겨낼 수 있다고 믿어요. 스스로를 너무 몰아세우지 말고, 마카님의 페이스대로 천천히 가도 괜찮아요. 힘내세요!!
양정원 코치
구름덩이
·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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