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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
난 직장에서 도대체 뭘하는걸까

상사 모시는걸 못하는건지 무능한건지 사회성이없는건지 그냥 다 만나기싫다 돈이나 받아먹고 살자고 하기엔 내 삶이 너무 한심한데 뭘해야 행복할수있지?

#번아웃
expert
마카님이 찾고자 하는 행복은 단순히 업무의 성과나 성취 너머, 삶의 깊은 의미와 방향을 말하고 있네요. 지금의 번아웃은 단순한 피로가 아니라 삶에서 중요한 가치를 다시금 되찾을 수 있는 기회로도 볼 수 있어요. 이 시간을 통해 진정으로 원하는 행복과 삶의 의미를 찾아가길 응원하고 기도합니다.
번아웃 상태에서는 작은 문제도 크게 느껴질 수 있기 때문에 마카님이 지금 느끼는 자책은 실제보다 과장되어 있을 가능성이 큽니다. 마카님 자신의 성과나 능력을 객관적으로 바라보는 연습을 해보세요. 상사와의 관계 문제도 마카님의 사회성 부족이 아니라 심리적 피로에서 오는 것일 수 있습니다. 무엇보다 휴식과 회복이 중요한 시점이에요. 일에서 잠시 거리를 두고 스스로를 돌볼 수 있는 시간이 필요합니다. 자신의 내면을 돌아보고 무엇이 나를 이렇게까지 지치게 했는지, 어떤 방식으로 다시 동기를 찾을 수 있을지 고민해보는 것들이 도움이 될 거예요.
윤혜진 코치
iouav1
·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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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육교사 스트레스

현재 보육교사로 일하고 있습니다. 장애아동들과 함께하는 어린이집이다 보니 힘든건 어쩔수없습니다. 근데 문제는 아이들이 저를 얕본다는 겁니다. 어떤 아이는 일부러 우는 소리를 내고 어떤아이는 차에서 벨트를 풀고 일어나고 욕설을 하고 꼬집고 때리기까지..다른 선생님들 앞에서도 그러기는 해요. 근데 다른 선생님들께서 혼을 내면 금방 수그러든다는 점이에요. 저도 정말 노력했습니다. 근데 저에게 일부러 더합니다. 혼을 내도 웃고 욕설을 하며 절 놀립니다. 옆에 아이까지 따라하더군요. 정말 제 귀를 틀어막고싶고 한대 쥐어박고싶기도 하고 무슨 말과 행동을 하든지 무시하고 싶기도 해요. 이러다 정말 퇴사하게 된다면 그아이때문일거 같기도 해요. 저는 퇴사하고 싶지 않습니다. 오래 다니고 싶어요. 이런 스트레스가 극에 달할때 도대체 어떻게 해야 할까요. 도와주세요.

expert
혼을 내도 아이들이 반응하지 않는 상황에서 어떻게 해야 할지 막막함이 크실 것 같아요. 마카님만의 대처 방식이 필요할 때일 수 있습니다. 아이들과의 관계를 새롭게 재정립해보는 건 어떨까요?
마카님 스스로가 느끼는 무력감과 좌절감을 인정하고 그것을 해결하는 방법을 찾는 좀 더 적극적인 과정이 필요합니다. 아이들과의 관계에서 마카님만의 규칙과 일관성을 세우는 것이 중요할 수도 있어요. 다른 선생님들과 함께 협력해 아이들의 행동을 통제하는 새로운 방법을 모색해보는 것도 좋은 대처 방안이 될 수 있습니다. 이러한 과정에서 마카님 스스로의 감정과 대처 방식을 조금씩 조정해보면서 상황이 더 나아질 수 있어요. 결국 중요한 것은 마카님의 건강과 정신적인 안정을 유지하는 것이니, 그 부분에 집중하면서 상황을 해결해나가기를 기도하고 응원합니다.
윤혜진 코치
why드
·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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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 다니는 직장 동료가 배려가 너무 없는 것 같아요

말을 늘 툭툭 던지고, 언행에 배려가 없는 직장 동료가 있는데 같이 있을 때마다 스트레스를 받네요.... 신경질적이고, 약속같은 걸 잡을 때도 자기가 알아오는 건 없고 의견도 안 주고. 짜증나면 숨기질 않고 주변에 발산을 하니 같이 있으면 스트레스를 받네요ㅠㅠ 곤란한 부탁도 자주 하고 너무 무례한 사람이에요. 이 불편한 관계를 어쩌면 좋을지.... 제가 사람을 싫어하는 티를 안 내니까 싫어하는지도 모르고 미쳐버리겠네요

expert
무례한 동료를 대할 때
먼저, 그 동료에게 정중하고 단호하게 자신의 감정을 전하는 것이 중요해요. 업무와 관련된 상호작용을 최소화하고, 비즈니스적으로만 대하는 것도 한 방법이에요. 단, 감정적으로 이야기하지 마시고 최대한 감정과 해야할 말을 정리해서 상대에게 대화를 요청한 후에 차분하게 이야기 하실것을 권합니다. 상대가 무례하고 감정을 맘껏 발산하는 사람이다보니 자칫 싸움이 되고 완전히 등을 돌리게 되면 마카님이 더 힘들어질수 있지 않을까요? 아니면 큰 맘먹고 그와 완전 등돌려도 괜찮다라는 생각이 들면 한번 단호하게 상대하세요. 조직내에서 이런 사람들이 종종 있답니다. 이런 사람들은 항상 먹잇감을 찾아다녀요. 타인과 경계를 명확히 하지 못하고 자기표현을 못하는 사람을 화풀이 대상으로 삼지요.
윤설희 코치
면직아니면자살
·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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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에서 끼인 역할때문에 현타가 옵니다

12년차 직장인입니다 지방에서 본사로 오면서 처음접한 일이 전산직에게 요청하는 역할입니다 업무부서에서 발생하는 문제점들을 받아서 파악하고 전달하는데요 제가 실질적으로 해결은 못하고 전달만 하는 허드렛일같아 현타가 옵니다 게다가 각 부서의 업무는 저는 전혀모르구요 간단해 보이지만 결코 쉽지않아 제 전임자는 못하겠다고 난리쳐서 6개월만에 도망갔습니다.. 나름 12년차 과장이라 직급에 맞게 난이도 있는 것들을 했는데 지금은 괴리가 크네요 어떻게 긍정적인 마인드 컨***을 해야할지 모르겠네요..

expert
직무에 대한 고민
현재의 혼란과 자신감이 떨어진 상황이 충분히 이해가 되네요. 그러나 저는 이 직무가 새로운 기회가 된다는 생각이 드네요. 우선 각 부서에서 요청하는 것들을 나름 이해하고 취합하여 전산부서에 요청하는 일인데 이 일을 하게 되면 각부서의 업무와 상황이 저절로 파악이 되지 않을까요? 대기업에서는 이런 역할을 하는 코디네이터가 따로 있기도 합니다. 현업과 전산의 중간자로서 두 부서의 의견을 조율하고 조정하는 역할이지요. 두 부서 사이의 요구에 끼여서 어려운 점이 있습니다만 그래서 이 역할은 조정자의 역할을 잘 할 수 있을 만큼 협업과 조정력이 뛰어난 사람을 배치하지요. 또한 여러부서의 업무를 이해해야 하는 만큼 현업에서의 업무경험이 일정수준 갖추어져있고 무슨업무든 업무파악을 빠르게 하는 사람을 배치하구요. 12년차의 업무경험, 지방에서 서울로의 업무이동, 그리고 현업과 전산의 중간에서 코디네이터의 역할. 제가 보기에는 회사에서 인정을 받으시는 것 같아요. 어떤 생각이 드시나요? 물론 조정자의 일은 어렵습니다. 내가 결정할 수 있는 일은 거의 없지요. 잘 경청하고, 이해하고, 전달하고, 접점을 찾을 수 있게 조정하는 역할이 매우 피곤하고 힘들수 있지요. 그러나 이 일을 수행함으로써 내가 배울수 있는 것은 무엇일까요? 앞으로의 나의 회사내 성장에 어떤 도움이 될 수 있을까요? 이렇게 많은 사람을 만나는 기회가 나에게 어떤 의미가 있을까요?
윤설희 코치
에몽쵸파싯포
·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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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실수할 수도 있지 사람 타켓 돌아가면서 물어뜯고 뒷담하는 분위기 너무 스트레스다;; 내 이야기 아니어도 들리면 듣고있는거 자체로 너무 스트레스고 진짜 별거 아니고 금방 수습하면 될 것을 그렇게 물고 뜯는게 진짜;;;;;; 아 요즘 조금 실수 했더니 전엔 그렇게 잘한다 잘한다 하다가 물어뜯네 물어뜯어 진짜 화나네 좀 긍정적일 순 없나? 여기 사람들 부정적인 편이고 괜히 화를 풀 곳을 찾는거 같기도 하는 느낌도 있어서 더 좋은 직장만 있다면 뛰쳐나가고싶다 진짜;;;

expert
화가 나면 풀어야 해요. 담아 두면 마음의 병이 됩니다.
모든 사람들은 태어날 때부터 전문가처럼 하고 일을 능수능란하게 잘 하지 못합니다. 시간이 가면서 여러 시행착오들을 겪으면서 실력이 쌓여서 전문가 레벨에 오르게 됩니다. 오죽하면 '10,000 시간의 법칙'이라는 것이 있을까요? 적어도 이 정도의 시간이 흘러야 전문가의 레벨에 도달할 수 있다는 것이죠! 우선 마카님이 하는 실수에 대해 관대해져야 합니다. "누구나 한 번 쯤 실수는 할 수 있는 거야!"라고 생각을 해보는 것입니다. 그러면 마카님의 마음에 한결 느긋한 안정감이 생길 수 있습니다. 단, 이번에 한 실수로부터 배움을 얻어서 다음에는 실수를 반복하지 않으면 되는 것입니다. 실수는 비난이나 질책의 대상이 아닙니다. 새로운 성장을 위한 출발점인 것이죠! 오히려 실수를 한 동료나 후배에게 축하를 해줘야 합니다. 그리고 실수를 하는 동료나 후배가 있으면, 친절하게 가르쳐 주면 됩니다. 동료나 선배가 있는 이유는 다른 동료나 후배에게 좋은 가르침을 주기 위해 있는 것입니다. 모든 불편한 상황은 주어진 상황을 보고 내가 내면에서 만드는 것입니다. 즉, 내가 내면에서 만드는 것을 부정에서 긍정으로 바꾸면 되는 것이죠! NLP(신경-언어 프로그래밍)에는 하위감각요소(Sub-modality)라는 기법이 있습니다. 그리고 Visual swish나 Auditory swish라는 기법도 있습니다. 하위감각요소(Sub-modality)라는 기법은 나를 뒷 담화하는 장면이나 소리를 들으면 그 장면을 흑백으로 색깔을 바꾸고 사이즈를 아주 작게 만들고 또 소리를 아주 적게 만들어서 멀리 던져버리는 기법입니다. 이렇게 계속 연습을 하면, 그러한 불편한 상황에 대해 더욱 대범해질 수 있습니다. 내가 만드는 내 속의 불편한 감정을 긍정으로 바꾸면 됩니다. 그것은 오직 마카님 만이 할 수 있습니다. 모든 것은 마카님의 마음 속에 있습니다.
박용권 코치
dkfqty
·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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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중한 업무

6개월차 이직 초반에는 일을 잘 못하고 지적이 많아 심사받는 게 두려웠다 다내려놓고 못한다 까놓고 처음부터 다시배웠고 그렇게 3개월차. 감당하기힘든일들이.몰려와서 3주째 11시넘어퇴금. 간혹 1시전후로도 여러차례퇴근. 앞으로도 일은 계속 들어올것같다. 두렵고 화가난다. 그리고 이제 그만하고싶다. 어디에 치여 비자발적으로 떠나고싶다는 생각 쓰러지거나 일가져오는.사람이.다쳐버리거나.

#번아웃
expert
누구든 초보 시절은 있다. 단지 기억하지 않을 뿐이다.
두 가지로 방안을 정리해 보겠습니다. 첫째는 환경의 불편함과 불안감입니다. [종의 기원]이라는 책을 쓴 찰스 다윈은 "지구상에 살아남은 것은 강한 것이 아닌 변화에 순응한 것이다."라고 했습니다. 이는 동물의 세계 뿐만 아니라, 우리 인간에게도 적용되는 말입니다. 인간은 항상 편안한 곳에 안주하려는 생각이 지배적입니다. 가보지 않은 새로운 곳에는 어떤 도전과 불편함이 있을 지 모르기 때문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내가 처해 있는 환경을 극복하는 방법은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우선 행동이 있습니다. 이직을 해서 불편함을 그리고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행동을 크게 한다든지, 더욱 더 적극적으로 움직여보는 것입니다. NLP(신경-언어 프로그래밍)의 인간의 의식차원을 보면, 환경 -> 행동 -> 능력 -> 신념/가치관 -> 자아정체성 -> 영성 단계로 이어집니다. 즉 환경을 극복할 수 있는 방법 중의 하나는 마카님이 하는 행동의 변화입니다. 행동을 통해 환경을 극복할 수 있다는 것이죠! 이전 보다 더 적극적이고 크게 행동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둘째는 누구나 실수(실패)를 할 수 있습니다. 누구든지 지금처럼 어떤 일을 잘 할 수는 없습니다. 그 무엇이든 초보의 우왕좌왕하던 시절은 있었습니다. 단지, 그것이 무엇이든 간에 기억하기 싫어하기 때문에 없었던 것처럼 보입니다. 그것은 본인의 자존심과 권력과 관련이 있기 때문입니다. 만일 그러한 초보의 시절을 인정하는 순간, 선배로서 상사로서의 권위는 사라집니다. 그래서 그런 시절이 없었던 것처럼 행동하고 말을 합니다. "실수(실패)는 없다. 단지, 배움(피드백)만 있을 뿐이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혹시 어떤 일을 잘못하거나 실수를 했을 때, 그것은 마카님에게 주어진 새로운 도전을 위한 기회라고 받아들이기 바랍니다. 또한 두 번 다시 이전과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말라는 감사의 신호입니다. 우리 인간의 뇌는 "현실과 상상을 구분하지 못합니다."그래서 우리는 현재보다 미래에 이루어질 찬란한 꿈을 상상해 볼 수 있습니다. 마카님도 현재의 불편함이나 스트레스 상황 등 모든 것이 이루어진 미래에 바라던 꿈이 이루어진 그 순간을 상상해 보시기 바랍니다. 마음이 한결 편안해질 겁니다.
박용권 코치
늋늋늋55
·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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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안그러고싶은데 별거 아닌거에도 화나고 나도 모르게 열 받은 상태로 있고 알게모르게 스트레스랑 화가 계속 쌓여서 안에 있는데 풀리지가 않는다ㅠㅜ 쉬거나 맛있는 거 먹거나 해도 나도 모르게 일에 신경이 쏠려있어서 스트레스 받고 ... 신경 끄고싶어도 계속 수정되거나 올라오는거 확인해야하니 하........ 힘들다 증말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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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스를 내 편으로 만들어보자
대인 관계 또는 외부에서 발생하는 불편함이 마카님의 내적 갈등으로 이어지는 상황에 대해 아이디어를 드리겠습니다. 우리 인간은 ‘사회적 동물’입니다. 우리는 삶을 영위해 나가는 과정에서 반드시 다른 사람과 관계를 맺고 살아가야 합니다. 그런데 우리는 흔히 다른 사람과의 갈등과 관계에서 발생하는 불편함에 대해 고민합니다. 그리고 이러한 고민은 끝에 가서는 본인의 내적 갈등으로 이어집니다. 마카님의 경우도 마찬가지입니다. 외부의 사소한 상황들의 불편함에서 발행한 갈등이나 문제들이 마카님의 내부에 자리 잡아 마카님을 불편하게 하고 있습니다. 옛말에 "한순간에 오 만 가지 생각이 든다."는 말이 있습니다. 그런데 이 말이 사실이라고 하네요. 과학자들의 연구에 따르면, 우리 인간은 한순간에 4~5만 가지 생각을 한답니다. 그 오 만 가지 생각의 절대 다수는 본인 자신과 관련된 생각들이고, 본인의 내부에 있는 자신과의 대화라고 합니다. 즉 모든 갈등을 해결할 수 있는 주인공은 마카님인 것입니다. 인간의 두뇌 메커니즘과 소통을 살펴보면, “인간은 너와 나를 구분하지 못한다.”라고 합니다. 그래서 타인의 갈등이 나의 갈등으로 이어지는 것입니다. 또 다른 예를 들면, 화가 나서 화를 내지만, 결국 화가 풀리지 않고 내 속에 그 화남이 남아 있는 경우도 마찬가지입니다. 그 불편한 상황들이 나를 괴롭히지 못하도록 갈등이나 원인을 분리하는 것입니다. ‘나는 나 그리고 너는 너’, ‘그것은 내가 만든 것이 아니라, 내 것이 아니다’ 등등. 그리고 외부의 것과 내부의 것을 분리하고 난 후, 나의 내부 갈등이나 상황만 다스리는 명상이나, 관망(멍 때리기) 등의 연습을 해보기 바랍니다.
박용권 코치
dkfqty
·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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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 가야하나요?

4월에 생애 첫 회사 입사하고 바로 사업기획관리를 맡아서 너무 어렵고 힘들었는데요, 그동안 사업에 문제가 생기거나 팀장님께 혼나면서 주눅이 들어서(특히 뭐 잘못되면 제 책임이다, 신입은 회사가 행복하면 안된다 등등..) 회사 생각만 해도 심장이 너무 뜁니다. 회사 갈 생각만 했는데 발표 직전처럼 심장이 뛰고, 회사에서도 평소보다 심장이 쿵쿵거리다가 보고드리려고 하면 심장이 더 뛰고요.. 괜찮아질 줄 알았는데, 상황은 나아졌는데 감정만 남아서 계속 이러네요.. 심하면 헛구역질도 자주 나옵니다. 밥도 잘 안넘어가서 원래 마른편인데도 4개월만에 4-5kg가 빠졌어요ㅠㅠ 계속 이러니까 머리도 안돌아가고 회사에서 팀장님 얼굴만 봐도 주눅들고 이러니까 보고를 드릴 때 말을 똑바로 못해요..ㅠㅠ 멍청해지는 느낌(팀장님이 뭐 물어보시면 진짜 그게 뭐지?라는 생각조차 안들어요 딱 백지가 되는 느낌)이 심해져서 보고가 자꾸 반려되네요 ㅠㅠ 사실 일요일 아침부터 잘 때 회사 꿈만 꾸다가 내일 가야한다는 생각이 들면서 일어나면 그때부터 심장이 주체가 안되네요.. 사실 공황인줄 알고 병원에 가려고 요즘 무기력한데 큰 맘 먹고 나갔는데 추석 이후에나 예약이 가능하대서 마음이 꺽여버렸습니다 ㅎ.ㅠ 근데 공황 겪은 친구가 사람들 속에서 갑자기 그런건 아니고 특정 상황에서만 그런거면 공황은 아닐거라고 해서요, 계약직이라 어짜피 12월 말에 퇴사할 예정이고, 그때까지만 참으면 되는데 이게 그 전에 병원을 갈 정도인지, 아님 퇴사하면 괜찮아지는 정도인지(그럼 좀 참아볼까 해서요)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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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생이 많으셨네요. 마음의 무게가 얼마나 컸을지 짐작이 갑니다.
보고를 할 때마다 심장이 뛰고 머리가 백지 상태가 되는 순간들, 그때 마카님이 느끼는 두려움의 핵심이 어디에 있나요. 그것이 팀장님의 평가일지, 아니면 실수에 대한 두려움일지요. 이렇게 생각을 나누면, 자신이 왜 특정한 상황에서 더 불안감을 느끼는지 알아가는 데 도움이 될겁니다. 퇴사하면 해결될 문제일지, 아니면 이 불안의 근본적인 원인은 다른 곳에 있는지 생각해보는 것도 의미가 있어요. 그리고 팀장님의 말이 전부 옳다고 생각하게 된 이유는 무엇이었을까요. 한 번쯤 그 말들이 정말 사실인지 되짚어보는 것도 의미가 있을 것 같아요. 그리고 그 감정들이 지금은 너무 커 보일 수 있지만, 그 안에 숨겨진 마카님의 진짜 감정은 긴장과 두려움이 전부는 아닐 수도 있어요. 스스로가 기대한 것보다 훨씬 더 잘 해내고 싶은 마음도 불안을 만들어내는 중요한 요인이 됩니다.
윤혜진 코치
고양이119
·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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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 이해해주고 이해받기도 어려운 세상

서로 일할 때 잘 하는 기준, 열심히 하는 기준이 모두 다른건데, 본인들은 다 잘 하고 맞다 생각하고 남을 이해해주지 않는지.. 완벽한 사람은 없으니 서로 이해해주며 일하자니까 뭐가 다들 그리 억울하고 납득이 안된다고만 하는지 직장이 직급이 없지만 제일 나이가 많은 직원이라 한가지라도 내가 더 일하면 다같이 열심히 할 줄 알았지만, 동료들은 제가하는 만큼 안해도 된다는 행동은 생각을 안하고 본인들 때문에 알바들이 힘들다는데, 자기 언행이 어디가 잘못됐냐며 감정을 표정에서 다 드러내며 일하는지… 참 서로 일하기 빡빡한 세상이라는 걸 매번 느낍니다. 서비스업이라 매일 사람 상대하느라 지쳐가는데 직원들 눈치까지 봐야하니.. 탈출하고 싶네요 진짜로 저는 직원지만, 알바도 사람인데.. 왜 다들 자기 일할 때보다 쉽게 일한다고 생각할까요? 직원은 돈을 더 받고 일하는 이유가 있는거고, 알바 시급은 사장님이 주시는건데, 왜 본인들이 주는 것 처럼 저정도 일에 그 시급을 받냐며 열불내고 못 부려먹어서 안달이 났을까요? 진짜 같은 직원이지만 이해하고 싶어도 안됩니다. 좋게 대화로도 풀려했는데 돌아 오는 대답은 내가 잘못된거야? 알바 눈치까지 봐야해? 일 지시 하지마? 라는 어처구니 없는 질문입니다. 진짜 진절머리납니다. 관둘 수 있는 상황도 아닌데 어떻게 해야할까요?

#회사 #사회생활 #눈치
expert
동료들과의 가치관 차이로 인해 불편한 감정을 느끼고 계시는군요. 직장내에서 서로 배려하는 모습을 기대하는 마음이 느껴집니다.
여러모로 마음을 쓰느라 지금 많이 힘드실 것 같아 걱정이 됩니다. 우선 자신을 돌보는 시간을 가져보는 것이 어떨까요? 휴식을 취하고 마음의 여유를 찾는 것이 필요해 보입니다. 신뢰할 수 있는 동료나 지인에게 속마음을 털어놓는 것도 좋습니다. 마카님의 감정을 스스로도 온전히 수용해주시는 시간이 필요해 보입니다.
윤혜진 코치
kllney
·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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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사는거 진짜 벅차다.

사는거 진짜 벅차다. 시간이 흘러서 벗어나면 괜찮겠지, 다음으로 넘어가면 나아지겠지 했는데 나이가 먹을수록 사는게 더 벅차면 그 다음은 어떻게 해야해... 진짜 너무 벅차서 뻥 터져버릴 것 같아

expert
지금 느끼는 어려움이 얼마나 클지, 그 마음의 무게가 얼마나 무거운지 깊이 생각하게 됩니다.
지금까지는 무언가가 나아지기를 기대하며 버텨왔지만 어쩌면 그 기대 자체가 마카님 자신에게 부담이 되어왔을지도 모릅니다. 지금 이 순간, 나에게 필요한 것은 무엇인지 좀 더 집중해서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져보기를 권합니다. 지나간 시간에 기대를 두기보다는 지금 내 앞에 있는 상황에서 내가 할 수 있는 것이 무엇인지 조금씩 찾아보는 것도 중요한 한 걸음 입니다. 어쩌면 삶의 단계마다 우리는 무언가를 놓아야 할 때가 있는 것 같습니다. 그동안 가지고 있던 기대와 현실 사이의 차이를 받아들이고 그 차이를 좁히는 대신 그 틈 속에서 새로운 가능성을 찾아보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 될 수 있어요. 때로는 기대를 놓아버릴 때, 더 자유로워지기도 한답니다. 삶의 무게가 너무 클 때는, 그 무게를 잠시 내려놓고 나 자신과 다시 연결될 시간이 필요합니다. 내면의 소리에 귀를 기울일 때, 비로소 무엇이 나에게 중요한지 다시 보이기 시작해요. 지금 이 상황에서 내가 진정으로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그리고 그 목표가 정말로 나에게 의미 있는 것인지 되돌아볼 수 있어요. 모든 벅참은 나 자신에게 주는 중요한 신호일 수 있습니다. 그 신호를 어떻게 받아들이느냐에 따라, 앞으로의 방향이 달라질 수 있어요.
윤혜진 코치
마음에게
·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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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들어요

이런저런 사연으로 대학을 휴학하고 지금은 투잡을 뛰고 있어요 한 곳은 원래 일하던 곳이라 마음이 편한 편이고 다른 곳은 들어간지 이번주가 3주째 되었습니다, 사실 들어가기 전부터 소문으로는 텃세가 심해서 오래 못 버티고 나온다고 하더라고요 이미 붙었고 열심히 할 수 있다란 생각으로 들어왔으나 일단 가족이 운영하는 회사고 직원들도 텃세 때문에 나갈 사람 다 나가고 초창기 몇 멤버를 제외하곤 다들 금방 그만둬서 새로운 사람을 구하고 있더라구요, 일단 처음은 좋았습니다 친절하신 것 같았고 분위기가 좋았어요 저 빼고 대체적으로 모든 분들이요 2주차 때 있었던 일인데 제가 하지 않은 일들을 제가 했다고 제 사수 중 하나였던 사람이 거짓말을 했더라구요, 결국 그 다음날 출근해서 저는 여자사장님과 그 사장님 따님께 엄청난 욕을 먹고 혼이났습니다, 너 다른 곳에서 애들 가르쳐 *** 않았냐 퇴근 빨리 할 생각 말고 일 똑바로 해라 실수를 왜 이렇게 많이 했냐 등등이요, 그 중 절반은 제가 한 일이 아니라 억울했고 정말 너무 아니다 싶어 말씀드릴 건 드렸으나 제 얘기를 일절 들을 생각 안 하셨습니다, 그 사수가 그렇게 말했다면서요...그렇게 너무 까이고 욕을 먹어 눈에는 눈물이 고이고 손이 덜덜 떨리더라고요, 그렇게 다른 분과 그 날 근무를 서면서 그 분에게도 눈치를 먹어야 했습니다, 특히 제 2번째 사수인 그 분은 모든 말이 명령조였기에 해요 하세요라는 투 그리고 실수를 하면 틱틱 거리는 말투에 강도가 심해져서 숨쉬기 힘들고 눈을 어디에 둬야할지 모르겠더라고요 정작 본인이 실수한 건 모른 척 그냥 넘어가는 분이였습니다, 그렇다고 제가 실수를 많이한 건 아니라 자부합니다...왜냐면 레시피를 보통 보면서 했고 처음이니 외워가도 다시 레시피를 보며 정정하며 했으니까요 근데 저를 달가워하지 않고 눈치를 주거나 저리 가라는듯 잡일거리 던져줄 때마다 제가 그냥 여기 들어온게 피해를 주는 것 같아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아요 한 달도 못 채운 이 곳 그만둬야할까요 아님 이겨낼 방법이 있을까요?

#눈치
expert
자신을 지키는 것이 최우선이에요.
지금 굉장히 어려운 상황에 직면하셨는데요, 우선, 다른 사람들의 부당한 대우나 거짓말로 인해 받는 스트레스가 심각하다면 이직을 고려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 될 수 있어요. 동시에, 현재의 상황을 개선해보고 싶다면 상사나 관리자와 솔직하게 대화해보고 마카님 자신의 느낌과 상황을 설명하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어요. 결정을 내리기 전에 자신이 편안하고 건강하게 일할 수 있는 환경을 우선으로 생각해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최원아 상담사
agustd05
·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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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지쳐요 다 그만하고 싶어요

직무를 바꾼지 이제 한 1년반 된것 같아요 처음에는 해보고싶었던 일이고 의욕도 있었는데 이제 다 사라져버렸어요 업무강도가 정말 높고 주말출근도 밥먹듯 하는데, 일을 배울 시간도 없이 그냥 몰아치니까 뭘 배웠는지도 모르겠어요 근데 다들 곧잘 하니까 제가 못하고 느린 사람인 거겠죠... 저는 좀더 생각할 시간도 필요하고 업무에 대해서 한번이라도 설명을 좀 해주면 그래도 나을텐데 무작정 하라고 하니까 계속 시행착오를 겪고, 결국 저는 여기서 느리고 업무를 잘 못따라오는 사람이 되어버렸어요... 저도 잘하고 싶고 열심히 하고 싶은데... 몰아치고 제가 뭘 물어봐도 비웃기만 하고 제대로 알려주지 않으니까 제 자신한테 자괴감만 들고 너무 힘듭니다 진짜 그냥 사라지고 싶어요

#퇴사 #번아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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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무적응하기
사람은 누구나 업무를 하는 고유의 방식이 있습니다. 새로운 업무를 빨리 습득하는 사람이 있기도 하고 빠른 습득보다는 배경과 원인을 이해해야만 속도가 붙는 사람도 있지요. 누가 유능하고 그렇지 않은가의 문제는 아닙니다. 둘간에 각각의 강점이 있고 발휘할 수 있는 방법과 영역이 다른거지요. 지금의 업무는 빠른 속도로 진행이 되어 신속한 습득과 처리가 중요한 일인가보네요. 그럴수 있습니다. 그러나 모든일은 깊은 이해와 호기심, 열정을 가진 사람만이 결국 성공할수 있습니다. 변화와 혁신을 가지고 올 수 있구요. 정말 다행히도 지금의 일을 좋아하고 원했던 일이라고 했는데 여기서 꺾이지 마시기 바랍니다. 1년 반동안 무척 지치신것은 이해합니다. 어느정도 업무의 감을 잡았으니 이제 차분하게 돌아보는 시간을 가지시기를 바랍니다. 이 업무는 어떤 것을 요구하는가? 이 업무를 새로운 방식으로 전화하려면 무엇이 필요한가? 동료들은 업무를 어떤 방식으로 소화하고 있을까? 나의 업무성향이 그들과 다른점은 무엇이고 나만의 강점은 어디에서 찾을 수 있을까? 타인과 다르게 나만의 방식으로 성공할 수 있는 포인트는 무엇일까? 비록 힘들게 쫒아 오느라 몸도 마음도 지쳤지만 그럼에도 이 경험에서 배운것은 무엇인가? 스트레스를 줄이고 다시 초심으로 돌아가 업무를 하려면 나는 어떤 시도를 해 볼 수 있을까? 혹은 동료에게 무엇을 요청할 수 있는가? 내지는 나의 어떤 면을 줄이면 지금의 업무를 잘 따라가고 동료들과 속도를 맞추는데 도움이 될까? 다른 동료들이 하지 않는 것을 시도한다면 무엇인가?
윤설희 코치
RVD행복
·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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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
상사가 무시하지 못하게 하는법

저는 이직한지 한달도 안 된 상황입니다 당연히 아직 모든게 서툴고 낯설고 아직 업무적으로 잘 모르고 헷갈리고 어렵습니다 제 업무 환경의 상황을 간단히 설명 드리자면 이곳 매장 사정상 매니저와 막내포지션인 저 이렇게 둘인 인원이 부족한 매장인데요 그 때문에 업무적으로 일이 많아 저나 매니저나 혼자서 오픈부터 마감까지하는 풀 근무 하는 날이 많아 스트레스가 있고 피로가 있는 상황입니다 저는 백화점 매장직인데 요즘 혼자 근무하는날이 많아 매니저가 쉬는날에도 어쩔수없이 연락을하게 돼 요즘 죄송한 마음과 눈치가 보였는데요 오늘도 제가 잘 모르겠는걸 고민하다 모르겠어서 카톡으로 물었더니 자기가 쉬는날인데 쉬는거 같지 않다느니 이제 그만 물어보라느니 등 꼽을 주고 전화와서는 자기가 너무 저 때매 짜증난다며 가족이 외식중인데 너 때매 망쳤다느니 짜증난다느니 해서 일한지 한달도 안된 직원한테 너무한다 생각했고 제가 자꾸 죄송하다하니까 더 무시하는거 같고 스스로도 무시 당하는 기분이 들어 매우 매우 불쾌했습니다 본인도 서툴던 시절이 있었을텐데 어쩜 도와줄 생각은 안하고 본인 쉬는것만 중요하다 말하는지 저도 노력해서 많이 안묻도록 해야겠지만 빈정이 너무 상합니다 제가 사회생활 스킬이 좋은편은 아니라 앞으로 이 매니저를 어떻게 어떤 태도로 대해야 매니저가 저를 무시하지 않고 무난히 지낼지 고민입니다

#회사 #사회생활 #눈치 #직장상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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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정의 소용돌이 속에서 자신을 잃지 않도록 마카님을 지켜주세요. 스스로에 대한 자책이나 무시하는 듯한 외부의 시선보다는 보다는 본인의 노력과 의지를 스스로 좀 더 인정해주세요.
'무시당하지 않는 법'이라는 제목에는 마치 마카님이 지금 무시당하고 있다는 전제가 깔려있는 것 처럼 느껴집니다. 마음의 여유가 된다면 이 부분에 대한 검토도 필요합니다. 이 관계에서 좀 더 유연해지려면 스스로에 대한 확신을 먼저 세우는 것이 중요합니다. 상대방의 반응에 너무 민감해지지 않고 마카님 본인의 가치를 먼저 인정해줄 필요가 있어요. 매니저가 어떤 태도를 보이든 나 자신이 얼마나 노력하고 있는지에 대한 자부심을 먼저 가지는 것도 필요하지요. 질문을 덜 하도록 노력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 과정에서 불편한 마음에 포커스를 맞추기보다는 ‘어떻게 더 잘할 수 있을까’라는 방향에 집중해 보세요. 결국 질문을 하게 된다면, 자신감 있게 그리고 준비된 상태로 다가가 주세요. 질문할 때마다 스스로를 낮추지 않으려면 어디에 집중해야 할까요. 확인해야 하는 일들이 발생할 때마다 미리 정리해두었다가 매니저에게 연락할 때 더 구체적으로 표현해 보세요. 실수로 인해 책임질 상황이 발생한다면 한 두번은 눈 딱 감고 실수로 인한 결과를 경험해보는 것도 방법입니다. 그리고 그 결과치를 기준으로 나만의 방법을 만들어 갈 수 있고, 그 시행착오의 과정이 질문의 좋은 소재가 되지요. 이런 작은 변화가 상대방의 태도를 바꿀 수 있는 시작점이 될 수 있습니다. 상대방의 반응에 모든 것을 맡기기보다는 스스로 어떻게 이 상황에서 더 나은 방향으로 성장할 수 있을지를 찾아가는 것이 중요합니다.
윤혜진 코치
아임베리베릴
·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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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합적인 고민이자 내 문제

일단 어렸을 때부터 난 친구들에게 다가가기 어려웠고 항상 나에게 다가와주는 친구들하고만 친하게 지냈다. 처음에 다가오지 않았던 동갑내기 친구들은 내친구가 될 수 없다고 생각했고 대학교 졸업할 때까지 고치지 못했다. 일 하면서 먼저 다가와준 사람들이 고마웠고 그런점을 배워야겠다고 생각하며 먼저 말을 거는게 쉬워지면서 고쳐진줄 알았으나….혼자일하는 시간이 길어졌고 커뮤니케이션을 할 기회가 없옸다. 이번 새로 들어간 곳에서 이미 왕왕 친해진 직원들 사이에서 스몰토크 조차 하기 힘들어져서 친해지기 힘들겠다고 느꼈다. 또 친해지고 싶지 않다고 다짐했다. 그이유는… 난 혼자 카운터를 지키며 직원끼리는 손님 안보이는데서 떠들기 바빴다. 지금 배우는 일은 내가 했던 일들과 전혀 달랐고 모두 처음이라 서툴었다. 일한지 8일차인데 매일 지적질 당한다. 내가 일을 실수했을때랑 잘해냈을때 직원의 말투가 달라지는게 너무 신경쓰인다. 직원 둘이 서로 지나가면서 눈빛 교환하는게 너무 거슬린다. 특히 그들의 말투가 내 마음에 상처를 너무 냈는데…또 실수를 안하면 말투가 상냥해져서 헷갈린다. 능숙해지기까지 최소 3개월은 봐야되지만 곧 관두고 싶어졌다. 이런 것들이 8일간 쌓이고 눈치를 보면서 위축되고 자신감은 없어지고 분명 억울한 일이 있는데도 말을 못하는 상황까지 왔다. 내가 멍청한건가… 생각을 떨치려고 해도 자꾸 생각나고 그동안 없었던 고질병도 도졌다…내과 약까지 먹고있다… 이렇게까지 되면서 이일을 계속 하는게 맞는걸까?? 근데 직원끼리의 인간관계에서 오는 것 빼고는 일하는 것 자체에는 불만은 없다… 다들 원래 이러고 사는건지… 내가 오기 전에 있던 직원들도 같은 상황을 겪어 본건지… 내가 못이기고 이러고 있는건지… 답답하다 이 상황을 바꿀 수가 있을까??

#속마음 #심리상담 #고민상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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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직장과 처음 만난 사람들
새로 들어간 직장에서 생기는 스트레스와 인간관계의 어려움 때문에 많이 힘들어 보이네요. 그동안 쌓인 감정을 풀어내고 나에게 긍정적인 피드백을 주는 틈틈이 자기 격려하는 연습을 해보는 것이 도움이 될 거예요. 일이 서툴다는 것은 자연스러운 과정이니 일의 중점을 실수보다는 배우는 과정에 두고 천천히 익숙해지는 것을 목표로 해보는 것이 좋겠어요.
김효정 상담사
hoomI
·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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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증에서 비롯된 기상 어려움

출근 시간이 정해져있는데 아침마다 못 일어나거나 일어나더라도 배탈이 나거나 등의 이유로 정시에 출근하는 게 어렵습니다. 이에 퇴사를 고민 중입니다. 정신건강을 회복할 때까지 일을 쉬는 게 좋은 선택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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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근에 대한 스트레스로 힘들어하는 마카님께
마카님께서 현재 회사에 대한 스트레스 때문인지, 혹은 사회적인 규칙(출근, 업무 데드라인 등)을 맞추는 것이 어려우신 것인지는 더 이야기를 해보아야겠으나 마카님께서 두려워하는 상황이 있는 것 같습니다. 그것이 무엇인지 알아보는 것이 첫 번째가 될 것 같아요. 현재 회사에 대한 스트레스라면 다른 곳으로 이직을 하는 것이 도움이 될 수도 있지만 그게 아니라 회사라는 곳 자체가 나에게 스트레스라면 그 마음을 들여다 보는 것이 마카님께 도움이 될 것 같아요. 마카님께서 내가 정말 두렵고 스트레스를 받아하는 것이 무엇인지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져보세요. 혼자서 하는 것이 어렵다면 상담을 통해서 나를 들여다보는 시간을 가져보시는 것을 권유드립니다.
황서현 상담사
비공개
·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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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도로 예민한 사람은 비교도 많이 하나요?

최근 심리상담센터에서 극도로 예민하다는 얘기를 들었어요. 살면서 한 번도 제가 예민하다 생각을 안했는데 듣고보니 예민한거예요. 그래서 지금 하는 직무랑 기질이 안맞을 수도 있대요. 친구,가족,지인,동료에게 예민하단 걸 알리라고 했어요. 그랬더니 제가 주변에서 누가 얘기하는 소리, 어딘가에서 누가 싸우는 소리, 회의실 안에서 누가 화내는 소리 등등 별의별 소리를 다 듣고 있어서 감각이 예민한게 맞다는 직장 동료의 말도 들었어요. 그런데 제가 남 눈치도 많이보고, 걱정도 많아서 겁이 나서 업무적으로 적극적으로 잘 나서지를 못하고, 질문도 잘 안한다는 피드백을 종종 들어서 스트레스가 많아요. 주변 친구 중 몇 명이 자기도 되게 예민하다면서 저랑 똑같다는거에요. 그런데 그 친구들은 회사에 잘 다니고 있고 성취감도 느끼고, 나름 연차가 있어서 직장 생활을 잘 하는 것 같아 보이거든요. 그러다보니 또 제가 이 친구들과 저를 비교하기 시작합니다. 얘들도 이렇게 예민한데, 나는 왜 회사에 적응하질 못하지? 왜 이렇게 나를 부족하다 여기고 힘들어하지? 하며 자꾸 힘든 생각들이 되돌이표되는 상황입니다ㅠㅠ 대체 저는 뭐가 문제며, 이 상황을 어떻게 해결해 나가야 할까요?ㅠㅠ

#회사 #사회생활 #눈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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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예민함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여주세요
마카 님께서는 스스로가 예민하다는 것을 인지하신지 얼마 되지 않았기 때문에, 원래 스스로가 예민하다는 것을 인지하고 있었던 다른 친구들과 비교해 적응에 조금의 시간이 필요할 수 있어요. 예민한 사람들은 스스로에게도 다소 까다로운 기준을 적용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무언가 성에 차지 않는 결과가 나왔을 때 '그럴수도 있지..' 하고 넘기는 사고와 행동의 연습이 필요합니다. 자신의 예민함을 인정하고, 감정을 이해하는 것이 중요해요. 명상이나 일기 쓰기, 내 편 들어주기, 나만의 방해받지 않는 시간 갖기 등 자신만의 스트레스 해소법을 찾아서 실생활에서 적용해보는 것이 도움이 될 거예요. 그리고 다른 사람들과 자신을 비교하는 대신, 본인의 작은 변화와 성취를 긍정적으로 받아들이는 연습을 해보세요.
류지원 상담사
eunbee은비
·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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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카's PICK
힘들어요

일에 대한 모든 의욕을 잃었어요 오랫동안 바라고 꿈꿔왔던 직업이 있었어요 이를 위한 준비를 했을 때 나는 이렇게 간절한데 왜 이런 조건으로 채용하나, 업계는 왜 이런가 등 자세히 깊게 알*** 수록 산업, 직업에 대해 회의감과 현타가 많이 왔어요 그리고 그 직업을 가지게 되고 수많은 업무를 처리해보며 실수가 많아지고 아무리 처리하고 배워도 끝이 없다는 것을 알고 나게 되서부터, 모든 의욕을 상실한 것 같아요 한 가지를 해도 앞으로 나에게 남은 건 99가지니까 잘하고 싶은 마음도 안 생겨요 머리도 안 굴러가구요.. 이런 제 모습에 다른 직장 사람들로부터 미움도 사는 것 같아요 어떻게 해야할 지 모르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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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려움을 받아들이고 자신감을 키우는 과정에서 의욕을 되찾을 수 있어요
먼저, 현재의 감정을 인정하고 무엇보다도 스스로에게 시간을 주는 것이 중요해요. 작은 성취와 목표를 통해 조금씩 자신감을 회복해보는 것도 좋아요. 그리고 자신의 일에 대한 진정한 가치와 의미를 다시 찾아보는 것이 도움이 될 거예요.
손미향 코치
비공개
·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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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 1년 반 넘게 다녔는데 마음이 너무 지쳐있어요

서비스직을 다닌지 1년 반 넘었고 이제 2년차를 향해가고 있습니다. 초반엔 일을 잘한다, 센스있다는 얘기를 많이 들어서 뿌듯했는데 여러 진상을 만나고나서부터 자신감도 자존감도 떨어지고 불안하고 일을 해도 뿌듯하지도 않고 그냥 일 자체가 스트레스가 되버렸네요 2년 딱 채우고 퇴사는 할거라 이 마인드로 꾸역꾸역 다니고는 있지만 진상에게 받은 스트레스로 인한 분노가 쉽게 해소되지도 않고 마음속 응어리로 남고 그게 주변사람에게 영향이 가버리네요 주변사람에게도 작은 일에도 화내고 예민하게 받아드리고 그냥 제가 이 세상에서 사라지면 좋겠어요 가끔 퇴근하다가 그냥 사고나서 죽었으면 좋겠다 싶고.. 하 주변에 우울한걸 얘기하고 싶지않고 짐되기 싫어서 버티고 있는 중인데 어떻게해야 할까요?ㅠ 죽고싶다고 생각은 매일 하지만 사실 전 죽고싶지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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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비스직이라해도 노동력을 제공 하는 것이지 인격을 파는 것이 아니므로 진상에 대해서는 경계를 분명히 할 필요가 있습니다.
기쁨은 나누면 배가 되고 슬픔은 나누면 절반이 된다는 말은 마음속의 감정들은 나누고 표현해야 내안에 머물지 않고 흘러간다는 뜻이기도 합니다. 사연을 보니 마카님은 책임감이 강하고 성실하며 진취적인 사람 같습니다. 그런 책임감으로 인해서 어렵고 힘든 감정들을 드러내지 않을 수 있는데 감정을 나눈다는 것은 폭발을 하거나 타인에게 전가 시키는 것이 아니고 '오늘 이런 일이 있어서 화가 나고 억울 했다' 라고 담담하게 말하는 것입니다. 다른 사람에게 그럴 수 없을 때는 감정일기를 쓰거나 자신이 느낀 감정들에 머물러 충분히 스스로를 공감하고 위로의 말을 건네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스트레스를 해소하기 위해 좋아하는 취미나 운동 등 자신만의 시간을 갖는 것도 필요하고요. 그리고 무엇보다 고객들의 반응은 마카님 개인을 향한 것이 아니라 그자리에 있는 마카님의 역할에 대한 것임을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쉽지 않은 일이지만 일과 자기자신을 분리해서 생각할 필요가 있는데 아무리 서비스직 이라해도 노동력을 제공하는 것이지 인격을 파는 것이 아니므로 과도한 진상에 대해서는 경계를 분명히 하고 표현을 해야합니다.
지혜경 상담사
우물9미ho
·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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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집에서 일하고 있어요

저는 20대 초반이고 직장(어린이집 보조)에서 일한지는 거의 1년 됐어요. 왠지 저번주부터 일하면서 스트레스를 받았다고 느꼈는데 이걸 혼자 계속 안고 가서 그런지 직장에서도 실수가 잦고 계속 깜빡하게 되네요.. 제가 느끼기엔 일하면서 지나치게 긴장하게 되는 것 같아요.. 어제도 왠지 눈치없게 다른사람 대화에 이상하게 끼어들고, 주말 잘 보냈냐는 안부에도 너무 말을 우다다 쏟아낸 것 같아 조금 부끄럽네요.. ㅜㅜ 평소에 생각이 많은 편인데 이게 적당하면 괜찮지만 요새 너무 심하다고 느끼고 있어요. 제가 다니는 직장은 일이 힘들기로 유명한지 자주 사람들이 바뀐다고 들었는데 제가 첫 직장을 너무 힘든 곳으로 잡은 거 같아서 1년만 하고 그만둘까 싶다가도 경력을 생각하면 더 버티는 게 나을지... 이것도 고민됩니다ㅜㅜ 만약 그만둔다면 미리 말해야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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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동안 고생 많으셨어요. 어떤 결정이든 책임있는 결정이 중요해요.
마카님, 스트레스를 줄이기 위해 규칙적인 휴식과 개인적인 시간 활용을 늘리는 것이 중요해요. 긴장을 해소하기 위한 이완 기법, 예를 들어 깊게 숨을 쉬거나 간단한 명상을 하는 것도 도움이 돼요. 직장 선택과 관련된 고민은 장단점을 잘 따져보고, 자신에게 가장 맞는 결정을 내리는 것이 좋아요.
연영주 코치
res71006
·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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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약한걸까 아니면 정말 힘든걸까

저는 직장인 7개월차입니다. 00년생이지만 쉼없이 달려 올해 전문 대학원 석사 졸업 후 바로 취업해 직장에 다니고 있습니다. 매일 매일 시험대에 오르는 전공 특성상, 그리고 완벽주의적이고 한번 시작하면 반드시 끝을 봐야하는 성격으로 마음이 병들어가고 있다는 사실을 인지하고 대학원 2학년부터 심리상담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너무 오래 제 마음을 방치해서인지 올 1월부터는 불면증이 생겼어요.. 집과 직장이 멀어 왕복 3시간,3시간 반을 통근에 쓰고있지만 나름 월세 등을 고려해 타당했다고 이정도는 모두 참으면서 다니는거라고 스스로에게 말해왔습니다. 현재 업무 내용도 온전히 제가 하고싶은 일은 아니지만 첫 직장이고, 연봉도 좋고, 무엇보다 앞으로의 경력을 생각하면 1년은 채워야한다는 생각에 하루에 3시간씩 자면서도 다니고 있습니다. 회사에서 밥을 먹다 눈물이 나고 속이 안좋고 심장이 두근거리지만 견디면서 다녀야한다고 생각했습니다. 다들 힘들지만 견디고있다고 생각합니다…부모님도 결혼을 생각하고있는 남자친구도 힘들면 그만둬도 괜찮다, 쉬어도 된다고 하지만 전 자꾸 나만 힘든거 아니자나… 내가 약해서 못참는거 아닌가… 이런 마음이 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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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정말 힘든 걸 수 있어요
몸과 마음이 보내는 신호를 잘 들어주세요. 눈물이 나고, 속이 불편하고, 심장이 두근거리고, 잠을 잘 못 주무신다는 것은 평소보다 스트레스가 높다는 뜻입니다. 이로 인해 일상적인 기능에 차질이 생길 수 있으므로, 그런 신호들을 알아차리고 적절히 조절해 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내 몸과 마음이 힘들다고 신호를 보내고 있는데 무시한다고 해서 몸과 마음이 나아지긴 힘들겠죠. 힘들면 잘 쉬고, 잘 먹고, 잘 자고 하면서 회복하고 내가 온전히 기능할 수 있는 상태로 돌아오면 일과 일상생활을 수행하는 데 더 도움이 될 거예요.
김이서 상담사
수SOOO
·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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