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사가 무시하지 못하게 하는법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고민|스트레스]마인드카페 네이버블로그 링크마인드카페 페이스북 링크마인드카페 유튜브 링크마인드카페 인스타그램 링크마인드카페 앱스토어마인드카페 플레이스토어마인드카페 라이트 앱스토어마인드카페 라이트 플레이스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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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사가 무시하지 못하게 하는법
커피콩_레벨_아이콘아임베리베릴
·2년 전
저는 이직한지 한달도 안 된 상황입니다 당연히 아직 모든게 서툴고 낯설고 아직 업무적으로 잘 모르고 헷갈리고 어렵습니다 제 업무 환경의 상황을 간단히 설명 드리자면 이곳 매장 사정상 매니저와 막내포지션인 저 이렇게 둘인 인원이 부족한 매장인데요 그 때문에 업무적으로 일이 많아 저나 매니저나 혼자서 오픈부터 마감까지하는 풀 근무 하는 날이 많아 스트레스가 있고 피로가 있는 상황입니다 저는 백화점 매장직인데 요즘 혼자 근무하는날이 많아 매니저가 쉬는날에도 어쩔수없이 연락을하게 돼 요즘 죄송한 마음과 눈치가 보였는데요 오늘도 제가 잘 모르겠는걸 고민하다 모르겠어서 카톡으로 물었더니 자기가 쉬는날인데 쉬는거 같지 않다느니 이제 그만 물어보라느니 등 꼽을 주고 전화와서는 자기가 너무 저 때매 짜증난다며 가족이 외식중인데 너 때매 망쳤다느니 짜증난다느니 해서 일한지 한달도 안된 직원한테 너무한다 생각했고 제가 자꾸 죄송하다하니까 더 무시하는거 같고 스스로도 무시 당하는 기분이 들어 매우 매우 불쾌했습니다 본인도 서툴던 시절이 있었을텐데 어쩜 도와줄 생각은 안하고 본인 쉬는것만 중요하다 말하는지 저도 노력해서 많이 안묻도록 해야겠지만 빈정이 너무 상합니다 제가 사회생활 스킬이 좋은편은 아니라 앞으로 이 매니저를 어떻게 어떤 태도로 대해야 매니저가 저를 무시하지 않고 무난히 지낼지 고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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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답변 1개, 댓글 2개가 달렸어요.
상담사 프로필
윤혜진 코치
1급/박사 코치 ·
2년 전
감정의 소용돌이 속에서 자신을 잃지 않도록 마카님을 지켜주세요. 스스로에 대한 자책이나 무시하는 듯한 외부의 시선보다는 보다는 본인의 노력과 의지를 스스로 좀 더 인정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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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업무 초반이라 여러 가지가 서툴수밖에 없는 상황인데 얼마나 상처가 됐을까요.. 감정의 소용돌이 속에서 자신을 잃지 않도록 마카님을 좀 더 돌봐주셨으면 합니다.
사연 요약
새로운 환경에서 일을 시작한 지 얼마 되지 않아 여러 가지가 낯설고 힘든 상황인데 인원이 부족하다 보니 업무의 양도 많고 특히 혼자 근무하는 날도 많아 불안감이 커질 수 밖에 없겠네요. 매니저에게 물어볼 수밖에 없는데 도움을 받지 못하고 오히려 짜증 섞인 반응을 받으니 당황스럽고 불쾌한 마음도 당연합니다. 한 달도 채 되지 않은 상황에서 죄송하다는 말을 반복하며 자신이 더 작아지는 느낌도 들고, 스스로도 더 많은 노력을 해야겠다고 다짐하지만 이 과정이 얼마나 힘들지 짐작이 되고도 남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매니저와 원만하게 지내면서 무시당하지 않는 법을 찾고 싶다는 마음이 드는 것도 이해가 되고요.
원인 분석
이 불쾌감은 매니저의 반응 때문이라기보다는 마카님 자신이 아직 능숙하지 못하다는 불안감도 함께 작용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내가 느끼는 미안한 감정이 업무상 미숙함 때문인지 아니면 상대방이 나를 바라보는 시선 때문인지 좀 더 생각해 보아도 좋을 것 같아요. 마카님이 새로운 업무에 적응하는 과정에서 실수가 반복되니 매니저가 짜증 내거나 무시하는 태도를 보이고, 이로 인해 마카님이 스스로 느끼는 부족함이 더 커지게 되면서 그것이 매니저의 일상적인 부정적인 반응을 더 심각하게 느끼게 만들고 있을 가능성도 있습니다. 때로는 다른 사람의 시선보다 내가 업무에 대해 어떻게 발전하고 성장할 수 있을지를 먼저 고민해 보는 것이 감정의 소용돌이에서 빠져나오는 데 도움이 되기도 합니다. 업무적인 질문을 할 때마다 스스로 더 낮아지는 느낌을 받는다면, 그 질문을 어떻게 더 명확하게 준비하고 전달할 수 있을지 고민해 보는 것도 방법이 될 수 있겠죠. 현재의 감정이 단순히 매니저와의 관계에서만 나오는 것인지, 아니면 내 스스로에 대한 불안감이 이 관계에 더 많은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은 아닐지 좀 더 탐색이 필요해보입니다.
해결방안
그동안 관계에서 왜 상대에게 맞춰 왔는지 그 이유에 대해 먼저 고민을 해보면 좋겠어요. 위에서 얘기한 것처럼 관계가 너무 중요해서, 혹은 갈등이 벌어지는 것이 싫어서 일수도 있죠. 그렇다면 그에 대한 이유도 있을 거에요. 화를 낼만한 상황에서도 화를 내지 않고 관계를 유지하는 것이 더 우선이 될 수 밖에 없었던 이유는 무엇이었나요? 갈등이 일어나는 것이 나에게는 왜 어렵게 느껴졌을까요? 다른 이유가 있을 수도 있겠죠. 지금까지 마카님의 입을 막아왔던 것이 무엇인지 생각을 해보면 좋겠어요. 그래야 그것을 떼어낼 수 있으니까요. 거절을 하거나 분노 감정을 표현하는 것은 마카님 뿐만 아니라 대부분 어렵게 느끼는 것 같아요. 저 역시도 그렇거든요. 특히나 화가 났을 때 이를 표현하기 어려운 것은 이 감정이 부정적으로만 느껴져서 그런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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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omI
· 2년 전
무시 당하는거 진짜 기분 나쁘죠…공감됩니다 저도 지금 일 배운1 지 벌써 일주일 조금 넘었거등요… 사람들이 조금만 더 남한테 친절했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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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임베리베릴 (글쓴이)
· 2년 전
@hoomI 그러니까요 일한지 얼마 안돼서 서툴고 낯설다는걸 이해해주지 않는 사회라 더 위축 되는거 같아요 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