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로 이해해주고 이해받기도 어려운 세상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스트레스|가치관|서비스업]마인드카페 네이버블로그 링크마인드카페 페이스북 링크마인드카페 유튜브 링크마인드카페 인스타그램 링크마인드카페 앱스토어마인드카페 플레이스토어마인드카페 라이트 앱스토어마인드카페 라이트 플레이스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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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 이해해주고 이해받기도 어려운 세상
커피콩_레벨_아이콘kllney
·2년 전
서로 일할 때 잘 하는 기준, 열심히 하는 기준이 모두 다른건데, 본인들은 다 잘 하고 맞다 생각하고 남을 이해해주지 않는지.. 완벽한 사람은 없으니 서로 이해해주며 일하자니까 뭐가 다들 그리 억울하고 납득이 안된다고만 하는지 직장이 직급이 없지만 제일 나이가 많은 직원이라 한가지라도 내가 더 일하면 다같이 열심히 할 줄 알았지만, 동료들은 제가하는 만큼 안해도 된다는 행동은 생각을 안하고 본인들 때문에 알바들이 힘들다는데, 자기 언행이 어디가 잘못됐냐며 감정을 표정에서 다 드러내며 일하는지… 참 서로 일하기 빡빡한 세상이라는 걸 매번 느낍니다. 서비스업이라 매일 사람 상대하느라 지쳐가는데 직원들 눈치까지 봐야하니.. 탈출하고 싶네요 진짜로 저는 직원지만, 알바도 사람인데.. 왜 다들 자기 일할 때보다 쉽게 일한다고 생각할까요? 직원은 돈을 더 받고 일하는 이유가 있는거고, 알바 시급은 사장님이 주시는건데, 왜 본인들이 주는 것 처럼 저정도 일에 그 시급을 받냐며 열불내고 못 부려먹어서 안달이 났을까요? 진짜 같은 직원이지만 이해하고 싶어도 안됩니다. 좋게 대화로도 풀려했는데 돌아 오는 대답은 내가 잘못된거야? 알바 눈치까지 봐야해? 일 지시 하지마? 라는 어처구니 없는 질문입니다. 진짜 진절머리납니다. 관둘 수 있는 상황도 아닌데 어떻게 해야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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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답변 1개가 달렸어요.
상담사 프로필
윤혜진 코치
1급/박사 코치 ·
2년 전
동료들과의 가치관 차이로 인해 불편한 감정을 느끼고 계시는군요. 직장내에서 서로 배려하는 모습을 기대하는 마음이 느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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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서비스업에서 매일 사람을 상대하며 이미 지쳐 있는데, 이제는 동료들의 눈치까지 봐야 하는 상황이라면 탈출하고 싶은 마음이 드는 것도 충분히 이해가 됩니다.
사연 요약
직장에서 동료들과의 업무 태도와 가치관 차이로 인해 깊은 피로를 느끼고 계시네요. 모두가 일하는 기준이 다르다는 것은 이해하지만 그럼에도 자기만 옳다고 생각하고 타인을 이해하려 하지 않는 것에 답답함을 느끼고 계십니다. 연장자로서 더 열심히 일하며 본보기가 되고자 했지만 동료들은 그만큼 노력하지 않아 실망감이 크시군요. 알바생들이 힘들어하는데도 이를 인지하지 못하는 동료들의 태도에 지칠만도 합니다.
원인 분석
동료들과의 가치관 차이로 인한 스트레스가 크시네요. 공정함과 존중을 중요하게 생각하시는 마카님에게 알바생에 대한 처우는 분명 중요한 문제로 다가올겁니다. 다만, 마카님에게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분위기가 이렇게까지 중요하게 느껴지는 이유는 무엇인지 한 번 더 생각해보면 좋겠습니다. 아마 더욱 적당한 대처방식을 떠올리는데 도움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또한, 동료들도 각자의 방식으로 일하고 있음을 인정하기가 쉽지 않을 수 있습니다. 머리로는 이해하려고 하지만 마음으로 받아들이기 어려운 부분이 분명히 있지요. 동료들의 행동이 자신의 가치관과 충돌할 때 감정적으로 힘들어질 수 있으니까요. 이건 이성적인 이해와는 다른 영역입니다. 이성적으로 이해한다는 것을 온전히 수용하는 것과 혼동하여 생각하면 나에게 이해하기 어려운 상황을 강요하는 셈이 됩니다. 나의 불편한 마음을 온전히 수용한다면 이런 상황에서 어떻게 마음의 균형을 찾을 수 있을까요? 스스로에게 이런 질문을 해 보면 조금이나마 해답을 찾는 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해결방안
그동안 관계에서 왜 상대에게 맞춰 왔는지 그 이유에 대해 먼저 고민을 해보면 좋겠어요. 위에서 얘기한 것처럼 관계가 너무 중요해서, 혹은 갈등이 벌어지는 것이 싫어서 일수도 있죠. 그렇다면 그에 대한 이유도 있을 거에요. 화를 낼만한 상황에서도 화를 내지 않고 관계를 유지하는 것이 더 우선이 될 수 밖에 없었던 이유는 무엇이었나요? 갈등이 일어나는 것이 나에게는 왜 어렵게 느껴졌을까요? 다른 이유가 있을 수도 있겠죠. 지금까지 마카님의 입을 막아왔던 것이 무엇인지 생각을 해보면 좋겠어요. 그래야 그것을 떼어낼 수 있으니까요. 거절을 하거나 분노 감정을 표현하는 것은 마카님 뿐만 아니라 대부분 어렵게 느끼는 것 같아요. 저 역시도 그렇거든요. 특히나 화가 났을 때 이를 표현하기 어려운 것은 이 감정이 부정적으로만 느껴져서 그런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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