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건강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마인드카페 네이버블로그 링크마인드카페 페이스북 링크마인드카페 유튜브 링크마인드카페 인스타그램 링크마인드카페 앱스토어마인드카페 플레이스토어마인드카페 라이트 앱스토어마인드카페 라이트 플레이스토어
알림
광고 [WEB,MOBILE WEB,APP] 마카몰 랜딩 상시 배너 改
정신건강
무기력

우울감이 높게 나왔는데 그 중 무기력이 제일 힘들어요 어떻게하면 무기력을 극복할 수 있을까요

#우울 #무기력
expert
기력을 되찾아가고 싶은 마카님에게
우울감이 높게 나오기까지 마카님은 어떤 시간들을 보내왔을까요? 해온 것들이 너무 많거나 혹은 지친 상태에서 충전되는 시간이 부족한데 계속해서 자신을 쓰기만 하고 계시는건 아닐까요? 기력이 느껴지지 않는다는건 그만큼 기력을 회복해야할 시간을 가져야한다는 의미일 수 있으니 요즘 나의 일상은 어떤지 살펴보셔야할 것 같아요. 특히 수면이나 식사, 운동이 체력에 중요하고 체력은 다시 무기력과도 관련이 되는 만큼 나는 요즘 적절히 움직이고 적절히 쉬기도 하는지 생각해보면서 어떻게 나를 돌볼지도 고민해보셨으면 해요.
양희정 상담사
기무애옹
· 2년 전
공감공감
댓글2
조회수235
정신건강
몸이 말을 안 들어요

매일 아침에 빨리 일어나야 하는데 머릿속으론 빨리 일어나야지! 일어나! 지각한다!! 이러는데 몸은 아 귀찮아.. 좀만 더 잘래.. 이러고요 계속해서 일어나야 한다고 생각만 하고 막상 몸은 안 움직여요. 저도 빨리 일어나거나 일어나야 한다는 걸 아는데도 제 몸을 행동하게 만드는 건 정말 힘들어요 그것 때문에 지각한 적도 많거나 중요한 일을 못 한 적이 자주 일어나서 제가 너무 한심해요. 그럴 때마다 어떻게 해야 바로 행동할 수 있나요?

#귀찮음
expert
아침에 차근차근 해야할 일을 하고 싶으신 마카님에게
아침에 일어나기 위해 그전에 마카님은 어떤 시간들을 보내고 있을까요? 몸이 귀찮다 하는건 어쩌면 밤사이에 휴식이 충분하지 않았다는 의미일 수도 있을 것 같아요. 그런 면에서 본다면 밤에 몇시에 잠자리에 드시는지, 중간에 깨거나 수면의 질이 떨어지는건 아닌지 살펴봐야할 것 같구요. 혹은 잘 자고 잘 일어났지만 이후에 해야할 것이 너무 많거나 부담이 되어서 일어나기가 부담스러워질 수도 있답니다. 그럴 경우 눈 뜨면 누워서 다리부터 차근차근 스트레칭을 하고 일어날 준비의 시간을 5분 정도 가지고 물을 한잔 천천히 마시는 것으로 마음이 준비할 시간을 가져보는 것도 한 방법이 될 거에요. 또 전날 자기전에 다음날 해야할 것들을 시간을 고려해 하나씩 무엇을 할지 적어둔 다음 눈을 뜨자마자 다른 생각을 할 시간을 갖지 않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답니다.
양희정 상담사
비공개
· 2년 전
공감1
댓글2
조회수590
정신건강
어떡하죠

엄마가 우울증에 걸렸다는걸 알게 됏는데 도와주고 싶어요 근데 제가 사춘기라서 엄마한테 화를 안내려 해도 자꾸 내서.. ㅜㅜ 엄마는 우울증으로 인해 마음을 감추고 힘들지 않은 척 한 것 같아요. 사실 저도 옛날에 엄마와 비슷한 공허한 마음을 느껴서 하루하루가 고통인 그 마음을 너무나도 잘 아는데.. 어떻게 엄마를 행복하게 할 순 없나요 ㅠㅠ

#엄마 #우울증 #행복 #사춘기 #공허함
expert
엄마를 챙기려는 마음이 참 귀한 마카님에게
엄마가 우울증으로 힘드시면서도 내색하지 않으려 애쓰신다는 걸 볼만큼 마카님이 엄마에 대한 마음이 참 각별한 것 같아요. 그렇기에 엄마에게 화를 내는 자신이 느껴질 때에 더 마음이 불편해질 것 같아요. 엄마가 우울증으로 힘드시다는 걸 알기에 엄마에게 표현되는 정도를 조절하고 싶은 마음이 드는 것처럼 엄마도 이런 마카님의 마음 상태를 알 기회를 갖는 건 어떨까요? 그래서 화를 내는 모습이 사실 사춘기라 그런 거지, 나 자체에 대한 화가 아니구나 라고 엄마가 느끼신다면 마치 우울증으로 힘든 엄마를 돕고 싶은 마음이 들 듯이 엄마도 사춘기라서 그럴 수 있다라는 쿠션을 하나 얻게 되실 수 있으니까요. 같이 사는 가족이기에 또 서로가 주고받게 되는 영향이 있는 것 같아요. 때로 불편한 순간이 생기더라도 그 불편함을 어떻게 풀어가느냐에 따라 서로를 더 이해할 기회가 되기도 하니까요. 그러한 순간들이 흘러가게 두지 않고 붙잡아 엄마와 이야기도 나눠보고 하다면 엄마도 내 마음에 이렇게 귀 기울여주는 누군가가 있구나라는 생각에 나름의 힘과 위안을 받게 되실 것 같아요.
양희정 상담사
Kim본본
· 2년 전
공감1
댓글2
조회수254
정신건강
이유없는 답답함 막연함 우울

이유없이 답답하고 잘한 것도 이룬 것도 열심히 한 것도 없는데 막막하고 그냥 우울해요 자살하고 싶고 자해하고싶고

expert
마카님은 무엇을 이루고 싶으신가요?
이유가 없다고 느껴지기에 지금이 더 막막하고 답답하게 느껴지실 것 같아요. 그런 순간의 불편한 감정들을 견디기가 힘드니 자살이나 자해를 떠올리게 되시는 듯 싶구요. 그런 순간 잠시 멈추고 생각을 해볼까요? 만약 무언가 이루어내었다면 특히 어떤 것을 이루고 싶으신가요? 무엇이 있다면 그래도 내가 어느 정도 애썼구나, 나름 해냈구나라고 느껴지게 되실까요? 그리고 그걸 이뤄가기 위해 가장 처음에 할만한 것은 어떤 것이 있을까요? 만약 이런 부분들을 떠올리기가 쉽지 않으시다면 먼저 내 상태가 뭔가 이뤄가기에 괜찮은지를 살펴볼 필요가 있답니다. 그러기 위해 잘 자고 있는지, 적절히 먹고 있는지, 평소 활동량은 얼마나 되는지, 혹시 다른 일들로 너무 지쳐있는건 아닌지 자신을 돌아보셔야할 것 같아요. 규칙적인 생활 습관을 만들어 내부의 균형을 유지하려고 노력해보시면서 내 삶을 위한 아주 작은 목표를 세워보세요. 작지만 하나의 걸음들이 모여서 숲에 길을 내게 되는 것처럼 마카님의 삶에 어떠한 길을 내고 싶으신지 살펴보는 시간도 가져보세요.
양희정 상담사
비공개
· 2년 전
공감공감
댓글1
조회수289
정신건강
다이어트로 생긴 강박 때문에 매일마다 우울해요

3월부터 시작한 다이어트로 20kg이상을 감량했어요 그런데 그 과정이 상당히 혹독했고 원하는 음식 하나 제대로 마음 편히 먹는 날이 없었습니다 지금까지도 온갖 강박이 다 생겨서 너무 고통스럽습니다 음식을 봐도 이건 살 찌니까 안 돼, 이건 칼로리가 너무 높아서 안 돼, 오늘 체중은 몇이고 지금 인바디는 몇이고... 한 번이라도 달달한 음식을 먹으면 살찔 것 같고, 입 터져서 폭식할 것 같고... 결국은 다이어트 식단으로 먹습니다. 일상 중에서도 거울을 보면 여전히 제 몸이 혐오스러워서 죽고 싶을 정도로 우울해져요 남들은 저보고 말랐다고 하는데 저는 여전히 제가 뚱뚱해 보이기만 합니다 먹토는 한 적 없으나 ***뱉 경험도 몇번 있습니다 먹을 때마다 스트레스를 받으니 스트레스성 소화불량도 극심해서 매일매일이 무기력한데 다이어트를 벗어날 수가 없어요. 제발 도와주세요...

expert
다이어트 강박과 스트레스에서 벗어나려면?
먼저, 다이어트와 음식에 대한 불편한 시선부터 바로 잡을 필요가 있을 것 같아요. 다이어트를 하더라도, 좋아하는 음식을 가끔은 즐겨도 괜찮아요. 오히려 보상처럼, 좋아하는 음식을 먹어 주는 것이 지속 가능한 다이어트를 유지하게 하는 방법이 되기도 합니다. 그리고 음식을 먹는다고, 바로 먹는다고 살찌지 않아요. 고열량 음식을 반복해서 먹을 때, 살이 찌는 거죠. 만약, 내가 좋아하는 음식이 다이어트에 치명적이라면, 먹는 방법을 바꾸거나, 양을 조절하는 방식을 익히면 됩니다. 조리법을 바꾸는 것도 좋고요. 지금처럼 음식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과 불안에서 벗어나려면, 맛있게 즐기면서 할 수 있는 다이어트 방법을 배우는 것도 도움이 될 거예요. 그리고 내 몸을 있는 그대로 존중하는 것과 달라지는 몸의 변화 과정을 즐기는 관점 또한 익히면 좋을 것 같아요. 나 자신에 대한 왜곡된 시선을 바로 잡는 것도 너무나 중요할 것 같거든요.
김민지 코치
민748
· 2년 전
공감4
댓글2
조회수364
정신건강
저는 몸을 팔아요

저는 고3이에요 급격하게 가세가 기울고 부모는 한명이에요 사이도 안좋구요 상황이 경제적으로나 멘탈적으로나 좋지않아요 어릴때부터 저희 집상황을 알고 비슷한일을 하기시작했어요 용돈도 안받고 저혼자 모든걸 해결했어요 근데 오늘 먹튀당하고 일이 크게 터지면서 다 포기하고싶어지네요 저는 공부도 놓기싫거든요 공부에 알바에 학교에 그냥 이제 어찌해야할지 모르겠어요 평범하게 살수있는 날이 오긴할까요

#부모 #공부 #고3 #멘탈 #경제적상황
expert
마음이 먼저 커버린 어른 아이
마카님 긴 시간 동안 어른 아이로 자신의 삶을 책임지며 살아오셨던 것 같습니다. 그런 자신에 대한 마카님의 마음은 어떨까 궁금합니다. 많이 단단하고 삶에 대한 기대와 의지가 있는 분으로 보입니다. 배움에 대한 의지, 자신의 경제적 자립에 대한 의지 혼자 모든 것을 감당하려 하기보다는 힘들 때 자신의 믿을 수 있는 주변 사람들과 자신의 힘듦을 공유하고 나누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마음을 나누는 것 만으로도 삶을 대하는 자신의 짐의 무게가 조금은 가벼워질 수 있어요.
최윤정 A 상담사
matane732
· 2년 전
공감공감
댓글2
조회수210
정신건강
.

평소에 갑자기 짜증 나고 아무것도 하기 싫어져요. 소리도 듣기 싫고 생각도 싫고 심장이 뛰는 것조차 싫어져요. 어린애처럼 땡깡만 부리고 싶어져요. 그럴 땐 어떻게 해야 하나요? 아무 이유 없이 혹은 사소한 이유로 그래요. 요즘 더 자주 그러는 것 같아서 어떻게든 해야 할 것 같아서요. 마음이 불편하고 아파요..

#감정조절 #짜증 #갈등 #심리상태
expert
자신의 감정과 마주하기 감정 조절하기
이럴 때는 자신에게 충분한 휴식과 여유를 주는 것이 중요해요. 잠깐의 명상이나 깊은 호흡을 하며 마음을 안정시켜보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어요. 또한 자신의 감정을 자연스럽게 털어놓을 수 있는 사람과 대화를 나누는 것도 큰 위안이 될 수 있어요. 때론 자신의 생각과 감정을 나누는 대상도 필요하지만 스스로 자신의 생각이나 감정에 머물러 보는 혼자만의 시간도 필요하답니다. 당장 해결하지 못하면 화나가나고 불안하기도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 감정에 변화가 일어난다는 경험을 하는 것도 꼭 필요하답니다. 갑자기 화가 나거나 짜증이 나면 스스로 해볼 수 있는 것들을 생각해보세요 각자마다 편안하게 시도할 수 있는 방법들이 있답니다.
윤수진 코치
비공개
· 2년 전
공감1
댓글1
조회수172
정신건강
공황장애및심리

회사에서 여직원이랑 5개월 정도 카풀을 했습니다. 물론 여직원도 그렇고 저도 그렇고 둘다 남치친구 여자친구가 있습니다..5개월 여직원가 여자친구한테도 말 못한 고민도 얘기도 하고 이런저런 얘기도 많이 했습니다.그런데 12월19일쯤에 갑자기 출퇴근 같이 못하겠다고 하시고 ..저랑 친해지기도 싫고 엮이기 싶다면서 이제부터 출퇴근 따로 하겠다고 하셨습니다..그런데 오후에 만나 다시 출퇴근 같이 해달라고 집착처럼 메달렷으나 끝내 거절 당했고...저도 알겠다하고 돌아섰습니다. 그리고.주말에 새벽에 저도 모르게 공중전화로 그 여직원한테 전화을걸어 아무말 안하고 끊고 다시 걸고 반복 하였습니다. 그것도 공중전화로 옮겨 다니면서.. 결국 회사에서 스토킹범으로 해고 당했습니다.. 저는 공황장애가 있는데 공황장애랑 그 여직원한테 집착하는게 연관성이나 이유가 있나요?

#집착 #회사 #카풀 #공황장애 #여직원
expert
스스로 알아차리고 돌보는 시간을 가져보세요.
마카님의 상황 안에서 심리적으로 연결된 불안과 긴장감을 해소하기 위해서 시도한 행동을 다루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감정조절의 어려움을 이해하고 안정감을 갖을 수 있도록 나아가보셨으면 좋겠습니다. 사고, 감정, 행동간의 상호작용을 이해하고 부정적인 사고 패턴을 인식하여 보다 더 현실적이고 긍정적인 사고 방식으로 바꿔보는 연습을 해보세요. 불안을 유발하는 상황이나 생각을 파악하고 반복적인 패턴을 인식하세요. 그 과정 안에서 나의 불안을 과도하게 예상하거나 부정적인 사고를 하는 것을 알아차리고 해소하려는 의도가 집착으로 이어졌음을 이해해보세요. 그리고 건강한 경계를 설정하여 감정적으로 의존하지 않고 관계에서 자주 발생하는 불안감을 인식하고 처리하는 방법을 배우고 익혀보세요.
박지혜 A 상담사
안녕어버
· 2년 전
공감1
댓글1
조회수282
정신건강
계속된 무기력함

뭔가 해야된다는건 아는데 안해요 조금만 있다가 하면서 아무것도 안하고 폰만 보며 하루를 허송세월보내요 이런생활이 1년반째입니다.. 이런 제가 한심하고, 주변사람들 말과 행동은 비수같고 자주 죽고싶어요 더이상 살아가고 싶지않아요. 앞날에 행복이 안보여요. 진짜 어떡하면 좋을까요...

#의욕없음 #불안
expert
작은 것부터 하나 하나씩 실행 해보세요.
앞서 원인분석 파트에서 말씀드린 것처럼, 마카님이 해야 할 일을 계속 미루고 있는 이유를 우선 찾아보는 게 필요할 것 같습니다. 그래야 그에 맞는 대처를 하실 수 있으실거에요. 무엇을 하려고 할 때 어떤 마음이 들어서 나의 행동을 가로막는지 한번 찾아보세요. 어떤 생각, 감정이 드는지 곰곰이 마음을 들여다보고 종이에 적어보시면 도움이 되실 것입니다. 그리고 지금은 계속된 지연행동으로 인해서 그리고 주위 사람들의 언행으로 인한 상처로 자존감이나 의욕이 많이 낮아져 있어 보입니다. 그래서 큰 목표를 먼저 정하고 그 아래에 세부적인 목표나 행동단계를 한번 정해보세요. 그리고 작은 것부터 하나하나씩 실행해보세요. 그리고 그 작은 것 하나를 했을 때 어떤 마음이 드는지도 느껴보시고, 그렇게 하나하나씩 이루어 나가보시길 바랍니다.
신용우 상담사
비공개
· 2년 전
공감5
댓글1
조회수256
정신건강
기분이 나아졌어요

오랫만에 쓰레기버리러 나갔다오니까 기분이나아져서 그 나아진기분으로 다른청소까지 하게되었어요 무기력이 이렇게 극복되는구나.. 이래서 작은것 하나만 일단 해보라고 하는구나 처음 깨달았어요

#극복 #무기력 #청소 #기분 #쓰레기
expert
사소한 것에서 느껴지는 경험의 중요함
한 걸음 한 걸음씩 나아가다 보면 무기력함도 극복할 수 있습니다. 자신에게 느낀 변화를 스스로 찾아내고 숙고한 마카님의 성찰을 지지합니다. 작은 목표 설정이 큰 변화를 만들어낼 수 있는 좋은 시작점인 것 같습니다. 이번의 경험을 통해 앞으로도 이렇게 작지만 달성 가능한 목표를 세워보면 더 긍정적인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입니다. 매일 꾸준히 이것을 실천해보면 무기력을 극복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김영미 상담사
비공개
· 2년 전
공감3
댓글1
조회수192
정신건강
강박증 때문에 팬을 잡을때 어려움이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요즘 강박증 때문에 팬을 잡기가 너무 어렵습니다. 특히 공부를 시작하려고 할 때, 팬을 잡는 과정에서 큰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팬이 손의 특정 부위에 닿는지, 팬을 잡는 과정에서 엄지와 검지가 닿는지 등을 지나치게 신경 쓰다 보니, 조금이라도 '실수'가 있다고 느껴지면 팬을 다시 잡는 행동을 반복하게 됩니다. 이런 반복이 너무 지치고 가끔은 팬 자체가 무섭게 느껴지기도 합니다. 이전에는 이런 증상이 없었는데, 지금은 팬 하나도 제대로 잡지 못한다는 사실이 너무 싫습니다. 제 자신이 한심하게 느껴지고, 어떤 일을 해도 실패만 할 것 같아서 점점 더 노력하기 싫어집니다. 결국 애니메이션이나 영화 같은 콘텐츠로 현실을 도피하게 되고, 시간을 낭비하는 느낌이 듭니다. 성적은 받고 싶은데, 손이 마음대로 움직이지 않고 팬을 잡지 못하는 현실 때문에 자기혐오와 우울감이 계속해서 떠오릅니다. 이런 감정들이 쌓이니 무기력해지고, 모든 게 버겁게 느껴집니다. 이런 상황에서 어떻게 하면 좋을지 조언을 주실 수 있을까요? 특히, 공부를 하기 위해 팬을 안정적으로 잡고 반복하지 않으면서 집중력을 유지할 수 있는 방법이 있다면 알려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우울감 #강박증 #집중력 #자기혐오
expert
펜을 잡는 것부터 시작해볼까요?
우선 스스로에게 자기 비난을 하기보다 증상을 악화시키는 말 대신 “지금 조금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괜찮아, 노력하고 있어.” 등의 따뜻한 말을 건내고, 작은 진전을 인정하고 격려해주세요. 위에서처럼 반복 행동은 불완전함, 실수에 대한 불안 등을 해소하기 위해서 하는 행동일 수 있기 때문에 스스로를 비난하기보다는 “아 내가 지금 불안을 느끼고 있기 때문에 이렇게 행동하는구나”라고 인식하고 받아들여보세요. 그리고 펜을 완벽하게 잡아야 된다라는 생각 대신에 펜을 손에 올려보기 등과 같은 작은 행동으로 목표를 나누어보세요. 펜을 "완벽하게" 잡으려고 반복하는 행동을 의도적으로 하지 않으려 노력합니다. 펜을 잡는 행동이 어려울 때, 단순히 펜을 손에 쥐고 10초간 유지하는 연습부터 시작하는 것도 좋습니다. 그 상태에서 다음 단계로 넘어갈지, 멈출 지는 그 순간 선택하세요. 그리고 예를 들어, 펜을 살짝 어색하게 잡고 글씨 몇 자 써보세요. 이 과정을 점진적으로 늘려가면 강박 행동을 줄이는 데 효과적입니다. 처음엔 힘들 수 있지만, 불완전함을 받아들이는 연습이 강박을 줄이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박지혜 A 상담사
RT108
· 2년 전
공감공감
댓글1
조회수226
정신건강
SNS와 게임을 끊는 게 좋을 것 같은데, 너무 어려워요

현재 취미로 SNS, 게임을 하는 사람입니다. 불과 1년 전까지만 해도 아무 생각 없이 저는 이것들을 이용해왔습니다. 그런데 최근 저는 의문이 들기 시작했습니다. '이것들을 계속 했을 때 내 인생에 큰 지장이 가지는 않을까?' 이에 대해 고민해본 결과, 혼자 머릿속으로 생각하는 것으로는 객관적인 답이 나오지 않을 것 같아 글을 작성하기로 하였습니다. 1. SNS 저는 몇 년 전부터 저의 일상생활, 취미 등을 SNS에 올렸습니다. 처음에는 너무 관심이 고파서 시작했던 것 같습니다. 그런데 최근 SNS에 게시물을 올리는 것이 부담스러워지고, 삶에 지장이 간다는 생각이 들고 있습니다. 물론 여기까지만 본다면 SNS를 끊는 것이 옳은 선택이란 생각이 들 것이고, 그건 저도 같은 생각입니다. 그런데 저는 몇 달 째 끊어야겠다는 다짐만 하고, 실제로 끊지는 못했습니다. 오랜 시간 동안 올린 게시물들, SNS를 계기로 친해지게 된 친구들, 지금까지 받은 좋아요의 수가 제 발목을 잡았기 때문입니다. 만약 SNS를 끊고 관련 기록을 모두 삭제하게 된다면 제가 지금까지 투자한 시간과 노력, 친구관계가 사라질 것 같습니다. 'SNS를 끊어야 한다'라는 답을 얻고서도 행동하지 못하는 제가 답답합니다. 2. 게임 게임의 경우도 SNS와 비슷합니다. 제가 게임들에 많은 돈을 쓴 것은 아니지만, 제가 굉장히 좋아하는 게임들이고 오랜 시간 동안 즐겨왔기 때문입니다. 그동안 게임에서 모은 재화와 한정판 아이템, 게임에서 만난 친한 유저들이 신경쓰이기도 합니다. 게임을 그만두*** 하는 마음보다 게임을 좋아하는 마음이 조금 더 큰 것 같습니다. 그래서 SNS와 달리 게임은 아직 끊는 게 맞는지에 대한 완벽한 확신은 없습니다. 지금은 SNS와 게임이 저의 인생에 큰 영향을 끼치지는 못했습니다만, 이대로 간다면 분명 나중에 곤란한 일이 생길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삭제할 용기 하나면 되는데, 이게 뭐라고 이렇게 고민되고 힘들게 할까요. 매일 이 생각이 자꾸만 떠올라 고통스럽습니다. 이대로라면 저는 SNS와 게임을 끊지 못한 채 이 고민을 하며 살아가야 되는 걸까요?

#중독
expert
내가 공들인 것들에 대한 애착
먼저, SNS와 게임 사용 시간을 점차 줄이고 다른 활동으로 대체할 계획을 세워보는 것이 도움이 될 거예요. 그리고 SNS와 게임에서 얻은 좋은 경험과 관계는 기억하되, 당신의 가치와 목표에 부합하는 방향으로 더 나은 삶을 구성하는 데 집중해보세요. 마지막으로, SNS와 게임을 끊는 것이 아닌, 이를 어떻게 적절하게 관리하고 활용할지에 대한 기준을 설정해보는 것도 좋은 방법일 수 있어요. 우리는 누구나 다 자신이 공들이고 시간을 투자한 것에 대해 애착이 생기고 더 정이 가기 마련입니다. 지금 마카님의 상황에 미련이 남고 마음이 가는 것은 당연해요 지금 현재에 마카님이 원하는 미래의 모습은 어떤 그림인가요? 마카님이 원하는 장면처럼 살아가기위해 지금 집중해야 하는 것과 조절해야 하는 것은 무엇인가요? 현재에 현실에 집중하기 위한 나만의 루틴을 다시 설정해보세요
윤수진 코치
비공개
· 2년 전
공감공감
댓글1
조회수181
정신건강
다 부질없어

점점 불행해지고 그래도 언젠간 좋은일이 생길거라고 긍정적이게 살려고 노력도 해봤는데 결국 돌아온건 지금까지 내 인생중 최고의 불행이고 주변사람들은 전부 그래도 나보고 이해하라고하고 나만 철없는애고 나만 게으르고 나만 성격이상한애고 피곤한애고 다 이따구야. 그래 그냥 내가 죽어주면 되는거지? 그래 내가 이상한애야 맞아. 그래 다 내편이 아니야 사람들도 세상도 다 내편이 아니야. 항상 과거를 그리워하고 그리워할 일만 생기는 인생 이딴 인생 필요없어. 필요없다고필요없다고필요없다고

expert
오늘하루, 하루의 작은 퍼즐을 맞추어본다고 생각해보세요.
때론 나에게 이해가 가지 않는 일들이 있는건 신이 나에게 주는 선물과 같다고 하네요. 왜냐하면 그 일을 통해 내가 더 단단해지고 강한 사람이 되어 더 큰 그릇이 될 준비를 시키는 거라고 하더라고요. 고난 고통 없이는 성장이 없듯이, 지금 현재의 어려움, 즐거움이 모두 모여서 마카님 인생을 좀 더 성숙하고 단단하고 아름답게 만들어줄거라 생각합니다. 한차원 높은 인생으로 끌어줄 거예요. 중간에 멈추고 싶더라도 피하지는 말고 잠깐 쉬어가셔도 좋아요. 끝까지 믿고 인내하며 나아가 보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이렇게 하면 문장들을 바꿔보면서 나를 위해 조금 더 성장할 수 있도록 이야기 해주시는 건 어떨까요? 너가 이해해, 왜 이렇게 철이 없니, 내가 이상한 앤가? >> 아니야, 나도 인격이 있고 나의 생각과 감정은 존중받아야 해. 나도 나를 존중하고 사랑해 줄거야. 고생많았어. 너도 네 감정을 스스로 존중해주고 위로해주고 격려해주었으면 해. 있는그대로 너를 사랑해 주길 바라. 아래와 같은 감정일기를 통해서 스스로를 돌아보는 시간도 가져보세요. <감정일기 쓰는 방법> 1. 효과 1) 감정에 이름을 붙이면서 자신의 감정을 인식하고 이해할 수 있습니다.
 2) 감정의 원인이 되는 생각을 찾아내고 비합리적인 생각을 수정할 수 있습니다.
 3) 감정에 무작정 휩쓸리지 않고 감정에서 빠져나올 수 있습니다.
 4) 부정적인 감정이 특히 강하게 올라오는 문제를 알아차리고 해결할 수 있습니다.
 5) 메타인지능력, 즉 자신의 사고와 과정을 관찰하고 조절하는 능력이 향상됩니다. 2. 방법 1) 날짜 쓰기 날짜와 시간을 적습니다. 2) 나의 마음 들여다보기 지금나의 기분을 표현한다. (지금나는... 기분을 한단어로 표현한다면?) 당시 시점의 '나' 바라보기 : 과거,당시시점 3)상황을 간단하게 서술합니다. (무슨일이 있었나? / 언제 / 어디서/ 누구(누구와)/ 무슨 일 / 그때 나의 행동,말,반응 / 그때 나의 기분) 
4) 현재 상황에서 당시의 '나' 바라보기 : 현재시점
그 감정,기분이 든 이유를 적습니다. (어떤 생각이나 신념 때문에 그런 감정이 들었는지, 감정을 촉발시킨 트리거 찾기) 그 행동이나 말의 결과를 적습니다. (상황이 어떻게 해결되었는지, 내가 원하는 결과를 얻었는지 등)
그 결과에 대한 내 생각과 감정을 적습니다. (만족스럽거나 아쉽거나 후회스럽거나 등)
내가 조절해야 할 감정은? 5) 이번 일로 깨달은 점 & 앞으로 주의할 점 다음에 비슷한 상황이 발생했을 때 내가 할 수 있는 다른 행동이나 말을 적습니다. (더 좋은 결과를 얻기 위해 내가 바꿀 수 있는 부분은 무엇인지, 조절해야하는 감정은 무엇인지 등)
박지혜 A 상담사
비공개
· 2년 전
공감3
댓글1
조회수321
정신건강
.

1. 밤에 누우면 생각이 많아진다 2. 생각이 많아지는걸 앉아있을 땐 글로 해소했지만 3. 누워있을 땐 그 생각에 계속 눌려서 결국엔 4. 눕지 못하고 앉아있다가 밤을 샌다

#잠
expert
생각에 압도 당할 때
밤에 잠자리에 들기 전에 따뜻한 차를 마시면서 마음을 안정시켜보세요. 또한, 누워 있을 때 불안을 느끼면 천천히 깊은 호흡을 하면서 마음을 편안하게 만들어보세요. 마지막으로, 규칙적인 수면 루틴을 만들어 몸이 자연스럽게 잠에 들도록 도와주는 것이 좋아요. 자신의 생각을 글로 적어보는 것도 좋은 습관입니다. 다만 지금 자신에게 올라오는 생각과 감정은 어디에서 시작되고 또 근거가 무엇인지에 대한 정리가 필요해요 대부분의 저녁 늦은 시간 새벽에 이루어지는 생각은 부정적인 생각과 감정의 매몰로 자신을 압도되게 만들 가능성이 높아요. 마카님이 원하는 상황은 어떤 모습인가요? 그러기 위해 하루의 일상에 변화를 주어야 하는 것은 무엇일까요? 현실에 집중하기 위한 생각정리와 환경변화 그리고 신체 움직임을 추천드립니다.
윤수진 코치
비공개
· 2년 전
공감2
댓글2
조회수150
정신건강
정신과입원

좀 두렵다 처음으로 입원하는 거라 두렵다 이런 긴장때문인지 아프지도 않다 요즘 레지던트가 어보어 대학병원 입원이 힌든데 지인덕분에 진료예약이 돠었고 입원도 가눙해 졌는데.. 무섭다. 그냥안하고 싶다 무섭다....

#진료예약 #긴장 #대학병원 #두려움 #입원
expert
마카님의 더 나은 날을 위해 응원해요
입원은 처음이라 두려움이 클 수 있지만, 그것은 자연스러운 감정이에요. 우선 작은 것부터 시작해 병원 환경에 익숙해지도록 노력해보세요. 그 리고 두려움을 느낄 때마다 자신의 마음을 차분히 다독이며 긍정적으로 생각하려는 노력을 해보세요. 마카님이 느끼는 생각 감정에 대해 억압하거나 회피하지 말고 구체적으로 어떤 것들에 대한 생각으로 다양한 감정이 올라오는지 들여다 보는 시간을 가져보세요. 나에게 입원이 +가 되는 요인은 무엇인지 구체적으로 적어보며 나에게 필요한 생각과 감정은 무엇인지에 초점을 맞추어 보세요
윤수진 코치
곰곰하게
· 2년 전
공감공감
댓글1
조회수225
정신건강
아무런 이유가 없이 우울하고 불안해요

현재 20살 여성이에요 자퇴를 해서 고등학교 3학년 편입 예정이고요 그냥 정말 이유가 없이 우울하고 불안해요 남들은 다 가정이 힘들거나 친구관계가 힘들다는 그런 큰 이유들이 있는데 전 그게 아니거든요 원래부터 우울증 공황장애 불안장애가 있긴 했는데 그냥 그런 마음의 병들 때문이라고 핑계대는 것 같고 정말 아무런 이유없이 아픈게 맞나 내가 아파도 되나 아플 자격이 있나 그런 생각들이 막 들어요 남들은 더 큰 고통을 안고 살아가는데 저는 아니니까 가족도 화목하고 친구들도 좋은데 왜 아픈건지 그 이유를 모르니까 너무 답답하고 짜증나요 요즘 자해도 다시 시작하게 되었는데 이렇게 살아도 되는건지 잘 모르겠어요

#우울증 #20살 #불안장애 #자해 #자퇴
expert
이유를 찾지 마세요. 그보다 현재 내 마음의 상태를 다독이고 안아주세요.
느끼고 계신 고민을 이렇게 이야기하고 토로하는 게 중요해요. 명확한 이유를 굳이 고민하며 찾으려 하지 마세요. 그보다는 지금 이 감정을 어떻게 다독이며 케어할 지를 생각하시는 게 먼저에요. 모든 감정은 그 자체로 의미가 있습니다. 자신을 이해하려는 노력 작은 변화로 나아지려는 마음먹기가 중요합니다.
김상호 코치
비공개
· 2년 전
공감1
댓글1
조회수261
정신건강
여러분의 삶의 이유는 무엇인가요?

저는 제 삶의 이유를 찾지 못했습니다. 그냥 사는게 무의미하고 행복하지도 않습니다. 그래서 미래에 대한 기대나 희망, 바라는 것이 없고 그저 앞으로 살*** 10년 20년이 막막하게만 느껴집니다. 지난 1년동안 심한 우울감과 무기력함을 느끼면서 심리적으로 많이 힘들었고 안좋은 생각도 많이 했습니다. 지금은 그런 감정들은 많이 괜찮아 진 것 같지만, 여전히 부정적인 생각들은 사라지지 않고 있습니다. 항상 살아서 뭐하나, 생각을 하고 죽고싶다는 생각도 사라지지 않습니다. 주변에서는 제가 많이 밝아졌다고, 이제 좀 괜찮아 보인다고 이야기하는데 저는 제 자신이 정말 괜찮은건지 잘 모르겠습니다. 무언가를 다시 시작할 의지도, 다 그만둘 용기도 없고 그저 하루하루를 흘려보내고만 있습니다.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습니드. 어떤 말이라도 좋으니 저에게 뭐든 이야기해 주세요.

#우울감 #삶의이유
expert
마카님의 우울함에 대한 적절한 대처가 필요할 것 같습니다
마카님의 지난 1년 동안의 심각한 우울감과 무기력함에 대해 약물 치료 혹은 심리상담 등의 적극적 조치가 있었는지 혹은 시간이 지나서 많이 괜찮아 진 것인지 등에 따라 해결 방향이 다를 것 같습니다 먼저, 마카님이 직접 할 수 있는 내용으로는 일상에서 실현 가능한 작은 목표를 설정하고 실천해 보십시오 예를 들어, 매일 아침 10분 산책 하기, 하루 5분간 간단한 스트레칭, 자기 전에 감사한 일 세 가지를 기록하기 등 명확하고 실현 가능한 아주 작은 목표 설정 및 실천을 하고 달성했을 때 스스로를 칭찬하며 시각적으로 진행 상황을 확인할 수 있도록 기록 및 추적하면서 성취감을 쌓아가는 경험을 최소 3개월 이상 지속해 보십시오.
서영근 상담사
비공개
· 2년 전
공감2
댓글4
조회수423
정신건강
저는 고3 진학을 앞두고 있는 학생입니다

어머니가 교육에 관심이 많아서 어렸을 때 자연스럽게 한글, 영어도 빨리 배우고 학교, 유치원에서 모두가 영재라고 부를 정도로 또래와 월등한 차이가 있었습니다. 그러다 보니 잘 기억은 나지 않지만 제가 은근히 동급생들을 무시하고 깔보는 듯한 행동이나 말을 했던것 같습니다. (제 성격이 맘에 안 드는 꼴은 가만히 못 보고 있는 성격이기도 합니다) 그런 이유에서인지 어디에서든 따돌림을 당하게 되었고 이사도 자주 다녔습니다. (이때부터 성격도 내성적으로 변한 것 같습니다) 그러다 초등학교 2학년때쯤 지금 사는 곳으로 이사를 오게 되었고 평소에 교육에 관심이 많던 어머니가 집 한쪽 공간을 분리해서 공부방을 차렸습니다. 그때 어머니 공부방에서 저도 같이 수업을 들었기 때문에 다른 학생들과도 친하게 지냈지만 거기서도 제 맘에 들지 않는 학생들과 종종 트러블이 있었습니다. 그러다 초등학교 4학년때쯤 어머니와 학업에 관해 마찰이 있었고 그때부터 학업에 손을 놓았습니다. 그 이후에는 원래 그랬던 것처럼 어디에서든 친구들과 트러블이 있었고 사춘기가 온 건지 반항적인 성격도 생겨 선생님과 친구 간의 관계에 문제가 있었습니다. 초등학교 6학년때부터 죽고 싶다는 생각을 조금씩 했었던것 같습니다. (잠깐이지만 커터칼로 손목을 긋는 등 자해도 했었습니다) 그 후로 중학교 1학년 때 학교 배정이 원하던 대로 되지 않아 조금 먼 곳으로 가게 되었는데 그때는 친구관계에 트러블이 아예 없지는 않았지만 성격도 좀 죽이고 나름 괜찮은 학고생활을 보냈습니다. 2학년 때는 집 근처에 학교가 새로 생겨 집 근처로 다시 전학을 오게 되었고 성격을 좀 죽인 덕분인지 친구관계에는 문제가 딱히 없었습니다. 이때 헬스를 시작했는데 재미가 붙어서 중3때 헬스에만 미쳐 살았더니 근육도 붙고 힘도 세져 자신감도 생기고 성격도 점점 외향적으로 돌아왔습니다. 그래서 친구관계에 문제도 없어지고 연애도 하고 그러다가 한 무리의 친구들과 친해지게 되었는데 그 친구들과 인생 처음으로 술을 마시게 되었고 취한 기분이 좋았던 건지 일탈의 쾌감 때문인지 중3 겨울방학 때는 거의 하루에 한번씩 밤 늦은 시간에 친구들을 만나 술을 마셨습니다. 그러다 보니 점점 더 센 자극을 찾게 되고 술, 담배, 자극적인 영상 등 도파민에 절여져 가기 시작했습니다. 그렇게 고등학교에 입학했고 이미 자극에 절여질 대로 절여진 저는 평범한 친구들이 아닌 질 나쁜 친구들과 점점 어울리기 시작했습니다. (학교폭력 등 누군가를 힘들게 하는 행동은 하지 않았습니다) 그러다 고1 겨울쯤 여자친구를 사귀게 되었는데 (집착이 심하고 정신상태가 좋지 않은 친구였습니다) 좀 안 좋게 헤어지고 그때부터 정신상태가 점점 나빠진 것 같습니다. 조금씩 일상생활이 귀찮아지기 시작하고, 쉽게 잠들지 못해서 몸은 항상 피곤하고, 스트레스로 두통이 심해 매일이 고통이었습니다. 고2때는 학교에서 매일 자기만 해서 입학했을 때 최상위권이던 내신성적도 하위권으로 떨어지고(초등학교 4학년 이후로 공부에 손은 아예 놨지만 모의고사 성적은 여전히 최상위권으로 유지중입니다) 상습적 지각으로 정학도 당하고 퇴학 위기까지 갔습니다. 여기까지가 성장 배경입니다. 지금 상태는 거의 모든 심리 자가진단이 최고점이 나오고 (우울증, 조울증, 불안장애 등) 어떤 이유인지는 모르지만 두통도 심하고 몸이 뭔가 불편한 느낌이 지속되어서 수면시간도 3시간 정도밖에 되지 않습니다. 무기력한 느낌도 심해 친구와 약속이 없는 날에는 하루종일 누워서 폰만 보고 있습니다. 이런 생활을 바꿔야겠다고 생각은 하는데 몸이 따라주지 않습니다. 일어나서 밥먹는것마저도 힘들어서 밥을 거를때도 많습니다. 어떻게 살아가면 좋을까요?

#무기력증 #정신건강
expert
지금 자신의 모습이 마음에 안드시군요!
지금 자신의 모습이 마음에 안드시군요! 뭔가 변해야 겠다고 생각은 들지만, 몸이 따라주지 않으니 더 속상하실 것 같아요. 심리 자가진단이 최고점으로 나온 것을 받아들이는 것도, 신체적으로도 심한 두통과 짧은 수면 시간으로 불편한 느낌을 계속 가지고 있는 것만으로도 이 상황이 얼마나 힘들지 이해되요. 하지만, 마카님은 이런 상황에서도 더 나빠지지 않도록 주의를 기울이고 있다는 사실을 기억하면 좋겠어요! 자신의 힘든 상황을 다른 사람들과 공유하고 해결책을 찾으려는 것만으로도 용기 있는 분입니다. 초등학교때 친구들과 트러블이 있었지만, 성장하면서 원만한 교우 관계를 위해서는 자신의 성격을 조절할 수 있는 분입니다. 헬스가 재미있어서 중3때 미쳐서 살았다는 것은 자신이 좋아하고 흥미있는 일에는 열정을 다해 노력하는 분입니다. 질 나쁜 친구들과 어울리기는 했지만, 누군가를 힘들게 하는 행동은 하지 않은 것은 주변환경이나 친구의 영향에도 불구하고 도덕적 원칙을 지키는 상당히 중요한 가치를 지닌 분입니다. 이미 나아질 수 있는 많은 자원을 가지고 계신분입니다. 이런 자신이 지금 힘들어 하고 있는 나를 어떻게 돌보고 위로해 줄 수 있을까요? 한꺼번에 완벽한 모습이 아니더라도 하루세끼 챙겨 먹는 것만이라도 허락해 주면 어떨까요! 그렇게 시작해 봐요!
이영애 코치
비공개
· 2년 전
공감2
댓글1
조회수187
정신건강
아무도

내가 죽을것같아요 더이상못하겠다 정말 믿을 곳하나없고기대서 쉴곳 하나없고 가족조차도 가족이아니예요 진심으로 이러누가정이 있을까요 나를 가장 아프게 하는게뭔지알아요 내가 미워하고 증오한다는거요 싸울때뿐만아니라 평상시에도 마음속에 있는것같아요 그런마음 며칠전에 제가 느꼈어요 한번 느낀 고통 마음 계속 간다는거요 지울수없는 흉터같이 아무일없이도 싫어요 그냥 싫었어요 근데 바꿀수도없어요

#증오 #흉터 #죽음 #고통 #가족
expert
잠으로 숨고 싶을 만큼 힘드신 것 같아요
그 동안 홀로 견뎌온 시간들이 얼마나 힘드셨을까요? 그 고통의 감정을 인정하고 자신을 돌보는 것은 중요할 것 같습니다. 자신이 경험하는 순간의 상황, 감정, 행동을 알아차려 보시고 어떠한 상황에서 자신의 감정이 부정적으로 다가오는지. 만약 그 순간 내가 바꿔볼 수 있는 것이 있다면 어떻게 해 볼 수 있을지 대처 방법에 대해서도 생각해 보면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제일 힘든 게 내가 타인을 미워한다는 것이라고 하셨는데 그 마음에 대해서도 살펴보면 도움이 될 것 같아요. 자신의 감정을 이해하고 돌봄의 시간 편안하고 충만해지는 자신의 연결을 기대 해 봅니다.
최윤정 A 상담사
잠만자는사람
· 2년 전
공감1
댓글2
조회수145
정신건강
심하지 않은 우울감,불안,무기력 약 복용

심하지 않은 우울감,불안,무기력 을 가지고 있습니다 정상적인 생활을 하는 덴 크게 지장없지만 불편함은 느끼고 있어요 진단서 끊고 약을 복용할까 고민중인데 경증이여도 약 복용 해도 될까요??

#정신건강 #약복용 #불안 #우울감 #무기력
expert
약물 복용에 대해 정신과 의사와 상담해보는 것이 필요해요.
심하지 않은 우울감이나 불안의 경우에도 약 복용을 고려해볼 수 있으나, 약물 복용에 대해 정신과 의사와 상담해보는 것이 필요합니다. 병원에서도 우울감의 정도를 파악하기 위해 필요한 가지 검사와 상담을 통해, 전문가의 판단에 따라 정확한 처방을 받을 수 있어요. 어떤 증상인지, 증상에 정도에 따라서 약의 복용도 달라지니까요. 그리고 경증의 우울증이나 불안증은 약물 치료 외에도 상담 치료나 생활습관 개선으로 충분히 개선될 수 있을 수 있어 전문가와 상담을 통해 약물치료가 필요한지, 아니면 심리상담이 적합한지를 의견을 듣고 결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조은진 상담사
딤섬담섬123
· 2년 전
공감공감
댓글2
조회수5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