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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업/고시
학교빠지는걸 부모님이 극도로 싫어하십니다

학교빠지는게 그렇게 큰잘못인가요…. 아프다는데도 보내고… 전 그냥 아파서 하루 쉬고싶은건데 그걸 안믿고 무조건 가라고 하시네요 정말 미칠거 같습니다 이걸 어떻게 말씀 드려야 할까요… 예전에는 택배 때문에 빠지고 한적이 있어서 그런 일때문에 부모님이 그일이 계속 곂쳐 보이는거 같기도 해요.. 전 정말 억울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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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어주지 않아 속상한 마카님께
부모님께 솔직하게 지금 아픈 상태와 힘든 감정을 말씀드리는 것이 중요할것입니다. 그리고 병원에 가서 치료도 받고 어떤 이유에서 아팠는지에 대해서도 부모님께 알려주시면 부모님께서 더 신뢰를 하실 수 있을 것입니다. 예전에 있었던 일로 인해 신뢰가 조금 흔들리고 있을 수 있기에 이번에는 진지하고 진솔하게 부모님에게 표현해보시면 좋을것입니다. 또한, 부모님과 함께 학교 빠지는 것에 대한 합리적인 규칙을 정하는 것도 도움이 될 것입니다.
김만수 상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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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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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업/고시
타인 반응때문에 질문하기가 꺼려져요

어렸을 때부터 호기심이 많은 건지 ADHD인 건지 아무튼 질문은 많고 머리는 별 좋진 않았던 그런 애였습니다 2학년때는 남아서 구구단 외우고 3학년때는 수학을 너무 못해서 선생님이 한숨 쉬면서 같은 질문에 같은 답변을 계속 하시니 화를 엄청 내셨습니다 지금 떠올리면 이런 기억이 나네요 중학교 들어가서 공부하다 우울증이 생겼는데 학원 다닐 때 정말 심해졌습니다. 학원샘께서 한숨이고 씅이란 씅은 다 내셔서 공황도 자주 오고 자주 그 자리에서 울었습니다. 항상 제가 못하고 싶어서 안 하고 싶어선 아니었지만 그런 반응이 돌아와서 고등학교때부턴 학원을 안 다녔고 그렇게 뒤쳐져서 선생님께 질문을 좀 하려는데 질문하는 내가 어떻게 보일지 걱정되고 민망하고 어쩌고 그럴 수 있겠지만 그것보다도 제가 답변을 받았는데도 이해를 못 했을 때 다시 질문해야할 때 이해 못한 티가 날 까봐 그게 두렵습니다 질문할 수 있죠 그럴 수 있는데 제가 이해 못할까봐 또 같은 질문할까봐 같은 대답할까봐 답답할까봐 한숨쉴까봐 그게 너무 걱정되요 혼자 공부할 때 그런 상상하면 자꾸 울어서 공부도 안 되고 근데 또 모르겠고 질문했을때 이해 못 하면 어떡하지 이 반복입니다 뭘 어쩌면 좋을까요

#학교 #성적 #입시
expert
타인의 반응이 걱정인 마카님께
먼저, 현재의 감정이 과거의 경험으로 인해 생긴 불안과 공포에 기인하는 것 같아요. 선생님과의 대화가 두렵다면, 질문을 정리하여 책이나 인터넷 등 다른 자료에서 먼저 찾아보고, 그래도 해결되지 않으면 질문해 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에요. 선생님께 말하는 것이 어렵다면 학교내의 상담선생님에게 도움을 구하는 것도 좋은 방법일 것입니다. 누군가에게 나의 어려움을 표현하는 것만으로도 마음이 편안해지고 내적인 에너지가 생길 수 있답니다. 마지막으로, 스스로에게 너무 자책하지 않도록 하고, 작은 성취에 대해서도 칭찬하며 점진적으로 자신감을 키워보시면 좋을것입니다.
김만수 상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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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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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업/고시
조금밖에 공부 못 하는 제가 한심해요

저는 경찰 공무원을 준비하는 고2입니다 저는 학교가 끝나고 운동을 갔다가 와서 공부를 하기 시작하면 9시인데요 제가 1시간 이상을 잘 못 넘기더라구요 근데 조금 공부하되 확실히 하고 있거든요 근데 다른 경시생들은 10시간 이상도 하던데 저는 그거에 비해서 1시간인게 너무 부끄러워요… 제가 노력을 하지 않아서 그런거겠죠? 고쳐야 되겠죠?

expert
공부시간이 적어 걱정인 마카님께
마카님, 하루에 얼마나 공부하느냐보다는 매일 꾸준히 공부하고 있는 지속성이 더 중요할 것입니다. 운동과 공부를 병행하며 균형을 맞추고 있는 것도 좋은 일이에요. 다른 사람과 비교하기보다는 자신의 페이스에 맞춰 조금씩 시간을 늘려나가는 것이 좋을것입니다.
김만수 상담사
yhkyee
·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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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업/고시
매번 팀플을 하고나면 힘들어요

내가 나서지 않았다면 더 나은 결과물이 나왔을까 싶어서요 다들 아무말도 안 하고 나서지 않길래 용기를 냈는데 교수님께 평가가 좋지 않았던 부분이 제 탓처럼 느껴져요 조용히 있어야했나 싶고 팀원중 누군가 저를 왜저렇게 나대나 쟤땜에 헛질 했다 그렇게 생각할것 같아서 심적으로 너무 힘듭니다.

expert
용기내어 참여하기.
먼저, 마카님의 용기는 매우 가치 있는 행동이에요. 팀 활동에서는 모두의 생각이 원활하게 반영되기 어려울 수 있지만, 중요한 것은 배우고 성장하는 기회로 삼는 거에요. 자책하지 말고, 앞으로 더 나은 방법을 모색하는데 초점을 맞추면 좋아요. 이번 팀일을 통해서 조금은 더 발전하는 방향으로 나아간다고 생각이 들어요. 도전하는 것이 발전하는 길을 이끌어 나가니까요.
이재규 상담사
지구에왜왔니
·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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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업/고시
실수로 선생님한테

고등학생인데 학교 선생님한테 피드백 받은걸 수정 하고너무 늦은 시간에 문자를 보내가지고 늦은 시간에 문자 보내서 죄송하다고 했는데 많이 개념없다고 생각하실까요..?

expert
선생님의 마음이 어떠실지 궁금했던 마카님에게
당시에 선생님 마음이 어떠실까 많이 궁금하기도 하고 걱정이 되었겠어요. 그 뒤로 괜찮음이 확인될만한 상황은 좀 있었을까요? 선생님이 평소에 자신의 마음을 표현도 하시는 편인지, 혹은 불편해도 속으로 삭히시는 편인지 궁금한데요. 늦은 시간 보내진 문자가 어떻다라고 딱히 표현하지 않으셨더라도 마카님이 불편한 마음이 있을 경우 자꾸 걱정이 될 것 같아요. 어쩌면 더 이야기가 없으시다는건 마카님이 스스로 늦은 시간 문자가 어떻게 느껴질지를 이미 알고도 있기에 다른 언급을 안하시는 걸수도 있으니까요. 마카님도 더는 그와 관련되어 진행되는 부분이 없다면 괜찮으시니 따로 이야기가 없으신가보다라고 마음을 놓고 지내보는건 어떨까 싶어요
양희정 상담사
dldbswl105
·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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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업/고시
내일 모레가 시험이에요

긴장이 되요ㅠ 스스로 할 수 있는 만큼만 하자고 다짐했는데 합격하면 좋을 거 같고 합격하고 싶어요. 건강이 좋지 않아 무리하지 않고 싶은데 자꾸 무리하게 되요ㅠ 아이가 아파 합격해도 직장을 다닐 수 있을지도 모르는데 욕심이 나요 휴 내일 모레 끝나면 결정될 거에요 합격하든 아니든 나는 나로 살 거에요 그때도 나야 잘 지내보자

expert
직장에 대한 욕심이 나요.
긴장이 되는 상황에서는 마카님이 바라는 것에 대한 감정을 느껴지보시는 것ㄷ고 도움이 될 거 같습니다. 할 수 있는 만큼만 하자고 다짐한 것처럼 건강도 챙기고 생각하고 무리하지 않도록 조절하는 것이 중요해요. 결과와 상관없이 자신을 존중하며 현재의 나 자신과 함께 긍정적으로 앞으로 나아가는 모습도 멋있게 보입니다.
이재규 상담사
나나나나나흑
·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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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업/고시

최근에 기쁜 일들이 있는데, 그 중 하나가 처음으로 장학금을 받은 거에요. 꽤 큰 금액을 받아서, '이번 학기는 제대로 학생으로서 누릴 거 다 누리고 성실하게 살아봐야지' 생각하면서 열심히 공부한 제가 너무 장하고 기뻤어요. 근데 오늘 할머니께 이걸 카톡으로 말씀드리니까 버로 전화하셔서 막 울 것처럼 기뻐하시더라고요. 그러다가 갑자기 근데...한 가지 아쉬움이 있어. 이걸 왜 고등학생 땐 못 했을까? 그때 했다면 일류 대학에 갔을 텐데. 라고 말하시더라고요. 말도 그런데 그 말투도 정말...제 안 좋은 기억을 푹 찔러서 전화 괜히 받았나 싶더라고요. 그땐 죽냐 사냐 하면서 지옥 속에 살았었는데 할머니는 그걸 모르세요. 저는 올해부터 겨우 상담받으면서 혼자 일어서려고 공부도 꾸준히 하고 있고, 점차 이뤄내는 성취에 기뻐하며 저를 용서해가고 있는데 할머니가 저렇게 말씀하셔서 대학 입학하고 죄책감 때문에 숨 못 쉬던 제가 떠올라서 괴로워졌어요. 장학금이랑 다른 소식 덕분에 소소하게 기뻐하며 기분 좋아하고 있었는데 확 꺼지면서 다시 세상이 회색이 된 기분이에요. 매번 저를 사랑한다고 하면서 어떻게 저런 말을 할 수 있을까요? 상담사님께서 누군가가 제게 불만이 있을 때도 저를 사랑하고 있는 상태라고 말하셨는데 저는 할머니를 볼 때마다 그걸 못 믿겠어요. 그냥 말씀드리지 말 걸 그랬나봐요. 어떻게 그렇게 울 것처럼 축하하고 기뻐하면서 그런 말을 할 수 있지...이럴 때마다 할머니가 제게 하는 모든 말을 못 믿겠어요... 상담사님께서 해주신 말들이 기억이 안 나요 사람을 좀 더 믿을 수 있게 되면 좋겠다고 해주셨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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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카님의 마음이 잘 회복되길 바라며...
지난 시간이 힘들었던 만큼 그 시간을 버티는 것만으로도 힘드셨을텐데요. 거기서 더 나아가 상담도 받고 장학금도 받았다는건 그간 마카님이 참 부단히 애써왔기에 가능했을 것 같다 싶어요. 그런 좋은 기운이 할머니의 말씀 한번으로 와르르 무너지고 다시금 이전의 상처 안으로 들어가는 느낌이실텐데요. 혹시 아직 상담을 받고 계시는 중일까요? 그렇다면 이번의 일을 다시 다뤄서 그 안에서 마카님을 지켜줄 보호막을 만들어가셔야할 것 같아요. 기쁜 소식을 할머니에게 알리셨다는건 그만큼 할머니가 마카님에게 중요하다는 의미일 것 같아요. 그래서 할머니의 말씀 한마디에도 마음이 훅 꺼지고 여러 감정들이 올라올수 있는데요. 거기다 우실 것처럼 기쁨을 표현하셨기에 더 아픈 마음을 표현하기가 쉽지는 않으실 것 같아요. 아마도 고등학교때 사실 이렇게 힘들었고 그래서 할머니의 그 말씀은 내게 이렇게 상처가 된다 알려도 할머니는 당황스러움에 사실 그런 의도가 아니었다라고만 말씀하실 수도 있어요. 하지만 평소 마카님에게 마음을 써온 할머니시라면 다음에 고등학교에 관해 이야기를 꺼내는 부분에 대해서는 좀더 주의를 기울이실 수도 있을 거에요. 그리고 할머니의 감정을 이런 건가 이해해보려는 시도도 필요하지만 무엇보다 마카님이 그 말에 너무 깊이 상처받지 않도록 스스로를 보호하는 것이 중요할 것 같아요. 그러기 위해 마카님 주의에 마카님의 성취를 인정하고 함께 기쁨에 집중하는 자원들을 마련해두셨으면 해요. 특히 그런 말들이나 표현을 들었을 때에는 잘 보이는 곳에 그런 부분을 적어두고 소리내어 읽고 살펴보면서 내가 그런 사람이구나라는 것을 인식하게끔 해주세요. 그런 과정이 반복될 때에 마카님의 마음에 마치 투명한 보호막이 씌워져서 아픈 말이 잠시 자국은 남길 지언정 그 안을 뚫고 들어오지 못하게 지켜줄 거에요.
양희정 상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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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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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업/고시
하고 싶은 마음이 들때까지 미루는 것

하고 싶은 마음이 들때까지 미루는 건 미련한 짓일까요? 왜인지 모르겠지만 책 펴 봤자 딴 생각할 것 같고 짜증날 것 같고 하기 싫어도 억지로 시작하기는 했는데 막상 또 하니까 잘 안돼니 몇 분만에 그만두기도 하고요. 분명 쉴만큼 쉰것 같은데 또 잘 안되고ㅜㅜ 근데 음 그렇게 마음이 생길때까지 버티는건 별로 도움이 안된다고 하더라고요. 그도 그럴게, 늘 마음이 잘 잡히리라 기대할 수는 없다고 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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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을 다그치기보다는 조금씩 해나가는 것도 괜찮아요.
우선 작은 목표를 세우고 시작해보는 것이 좋아요. 예를 들면, 10분만 집중해서 공부해보자는 식으로 말이에요. 미루는 것이 문제가 되기 전에 자신에게 보상을 주는 방식으로 동기부여를 하면 효과적이에요.
이선형 코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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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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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업/고시
또 도망치고 싶어요

한달동안 광적으로 미루던 생기부 과제, 어제 밤새면서 꽤 많이 했었는데 정 안되겠으면 10분씩이라도 하라는 챗지피티가 알려준 방법이 너무 효과적이어서 잘 쓰진 못했어도 일단 조금 쓰긴 했는데 그렇게 밤을 샜더니 오늘 아침부터 어지럽고 피곤해서 오전시간 내내 뻗어있었어요 오후에는 똑같이 밀린 교과 세특 과제 하다가 무리해서 두통에 기력이 싹 빠져서 방금 전까지 또 뻗어있었네요 과제 오늘 내일까지는 제발 제출하라고 하셨는데 어제만큼 힘이 나질 않아요 어제도 딱히 힘은 없었는데 또 아무것도 안하고 도망치고 있어요 마카에서 감사하게도 응원과 조언을 받았고 챗지피티가 꼬박꼬박 내어준 해결책도 좋았고 선생님께서도 하루를 더 주셨는데 뭐가 또 두려워져서 이러고 있는걸까요 이대로 가다간 오늘도 밤을 새우고도 제출하지 못할까봐 걱정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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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꾸 미루는 것이 불안한 마카님에게
소진되고 무기력하다면 이제 좀 쉬어가라는 신호랍니다. 몸과 마음이 모두 지친 상태인 것 같아요. 우선 짧은 휴식을 통해 체력을 보충하고, 다시 시작할 때 작은 단위로 과제를 나누어 부담을 줄이는 게 도움이 될 거랍니다. 충분한 수면을 취하고 내일 아침에 맑은 정신으로 다시 과제를 이어가는 것도 좋은 방법이고요. 잘하려하긴 보단 쉽게 빨리 끝내는 연습을 하면 좋답니다. 모든 일을 완벽하게 잘하는 것은 자신을 갉아먹을수 있음을 알아주시실 바랍니다.
김승욱 상담사
이즈하라
·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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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업/고시
회피하는 성격을 고치는게 가능할까요

작년에 자퇴한 18살 학생입니다. 중학교때 영재고 입시를 준비하다가 떨어지고, 존경하던 선생님께 막말까지 들어서 멘탈이 크게 흔들린 채로 고등학교에 입학했습니다. 코로나 때문에 중학교 생활도 제대로 못 했는데 고등학교는 더 힘들더라구요... 원래부터 성실하진 않았지만, 결석을 밥먹듯이 했습니다. 친구도 많이 못 사귀고.. 그냥 교실에 앉아있으면 숨이 잘 안 쉬어지고 죽을 것 같았습니다. 그렇게 7월 말 정도에 자퇴를 했습니다. 자퇴 당시에는 열심히 공부해서 1년 일찍 수능치고 대학가자.. 그렇게 의욕이 있었는데요. 나중에 나중에 하면서 미루다보니 벌써 자퇴한지 1년이 넘었네요. 사실 책을 펴기가 무섭습니다. 소설책이나 에세이는 잘 읽는데, 개념서나 문제집에 손을 대기가 힘들어요. 이렇게 놀았는데 예전같은것도 이상하지만... 그냥 제 실력을 확인하기가 너무 무섭더라구요 ㅎㅎ.. 취미로 그림도 그렸었는데, 이젠 그림 그리는 것도 무섭습니다. 안 그린지 4개월 정도 되었는데 혹시 실력이 녹슬지 않았을까 해서요... 이렇게 겁이 많아서 어떡할까요... 제가 생각해도 저 자신이 너무 한심하고 싫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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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자신을 좀 더 따뜻한 눈으로 바라봐주세요
마카 님의 경우, 과거에 했던 활동들 중 개념서, 문제집, 그림 등 어떤 결과물이 남고, 그 결과물을 내가 확인해야 하는 과정이 지금 많이 두려우신 것 같아요. 그 안에는 나 자신이든, 혹은 타인이든, 그 결과물로 내가 평가받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평가받는다는 것에 대한 두려움이 너무 커져서, 무언가를 시도한다는 생각에 평가에 대한 두려움이 자동적으로 함께 따라오게 되는 것 같아요. 무언가를 다시 시작하는 것이 많이 두려운 상태인 것처럼 보이네요. 평가 결과에 따라, 다른 사람들도, 스스로도, 나를 다르게 대우 할 것 같다는 두려움일 수도 있겠습니다. 이전에 했던 것에 대한 실력을 확인하는 것이 두렵다면, 새로운 것을 시도해 보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에요. 운동을 시작한다거나, 일기를 써본다거나, 나만의 루틴을 만들고 지킨다거나... 기록은 남지만, 평가되지 않는 새로운 활동들을 시도해 보시면 좋겠어요. 나는 꾸준히 하는 사람이라는 가치감을 회복하고, 그 후에 용기를 내어 부족한 부분이 있어도 꾸준히 채워넣겠다는 마음으로 공부나 다른 것들을 시도해 보시면 좋겠습니다.
류지원 상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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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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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업/고시
한달 전으로 돌아가고 싶다

과제들을 미루기 시작하는 나를 걷어차고 제발 조금씩이라도 해보라고 소리치고 싶다 네가 미뤄댄 덕분에 과제가 잔뜩 쌓여버렸어 다들 거의 마감하는 분위기인데 나 혼자만 아직 생기부도 끝내질 못했다고 한달이라는 시간은 도대체 어디로 가버린거야 어째서 시작도 하지 못하고 우울하게 시간만 버렸던거야 네가 한달이나 손대지도 못한 이것들을 하루만에 해내야 하는 내 심정을 알기나 할까 선생님들에게 죄송합니다 죄송합니다 말만 하고 그날도 아무것도 못하고 쓰러져 버리는 지금 나를 알기나 할까 이미 기한을 넘겨버린 과제만 수두룩하고 오늘 끝내지 않으면 선생님들도 질려버리시겠지 어차피 성적도 바닥인 지방과고 고3 따위 버려지는 것도 한순간일텐데 정말 미쳐버리겠어 이젠 과제만 봐도 구역질 올라오고 눈물이 차오른다고 왜 그렇게 미뤘던거야 조언도 받았고 도전할 시간도 있었는데 왜 마지막까지 두렵다는 걸 이겨내지 못한거야 다들 느긋하게 생기부를 쓰고 다들 입시를 시작하려고 할때 왜 나만 이딴식으로 왜 또 나만 이딴식으로 나를 죽이려고 안달일까

expert
충분히 잘 해내실 수 있어요. 잠시 숨을 고르며 자신을 돌봐주는 시간이 필요해요
조금씩이라도 시작하는 걸 목표로, 매일 작은 성취를 쌓아가는 게 중요해요. 주변 사람들과 친구들에게 도움과 지지를 받으며, 한 걸음씩 나아가는 경험을 쌓아보세요. 중요한 것은 완벽하지 않아도 괜찮다는 마음가짐을 가지는 거예요.
이선형 코치
이즈하라
·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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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업/고시

친한 사람들도 다 휴학 하고 나 혼자 학교 다닐거 같아 너무 무섭다 과 특성 상 조별과제도 많고 실습도 많은데 나고 휴학 해야하나..? 그러기에는 내 봉사한게 있어서 휴학은 못하겠는데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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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부터 친한 사이는 없어요. 시간이 지나면서 친한 분이 생길 거에요.
다른 친구들과 친해질 수 있는 기회로 생각해보는 건 어떨까요? 새로운 사람들과 함께 협력하면서 자신감을 키워나가는 것도 좋은 경험이에요. 지금의 어려움을 지나면 더욱 성장한 자신을 만날 수 있을 거예요.
연영주 코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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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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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업/고시
끝없는 불안과 걱정을 어떻게 해결해야될지 모르겠어요..

안녕하세요..! 삼반수 하고 있는 수험생입니다.. 작년에 재수하면서 예비 1번으로 떨어지고 다른학교를 갔지만 그 학교에서 여러가지 사건도 있었고 학과가 적성에 전혀 맞지 않아서 자퇴를 결심하고 수험생활을 시작했습니다. 학교다닐때 스트레스가 너무 컸기때문에 수험생활 초반에는 오히려 이게 더 편하다는 생각을 많이 했습니다. 그런데 최근들어 점점 걱정과 불안이 심해지는것 같아요.. 학교를 자퇴한건 후회하지 않지만 이번에도 망하면 어떻게 해야되지 싶고 성적도 마음처럼 올라주지 않으니 더 그런 것 같습니다.. 공부머리가 없는건가 싶고 한살차이 나는 동생도 재수중인데 동생은 저보다 항상 성적을 잘 받아오는 편이라 더 신경쓰이는것 같아요...제가 제 스스로에 대한 믿음이 전혀 생기지 않습니다..그냥 미래가 하나도 안그려져요.. 하고 싶은게 뭔지도 잘 모르겠고 다른 동갑 친구들은 대학 잘 다니면서 대외활동도 하고 곧 졸업하는 친구들도 있는데 저만 아직도 수험생이라는 점이 너무 초라해지는 기분입니다.. 이런 불안과 걱정에 점점 무기력해지고 집중도 잘 안되고 있는것 같고 학원가는게 너무 싫어집니다.. 학원에 있으면서도 계속 끊임없이 다른 생각만 밀려 들어오는 느낌만 받아요.. 그리고 사람들과 섞여있는걸 점점 꺼려하게 되는 것 같아요.. 올해는 저도 꼭 잘되고 싶은데 불안과 걱정을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을 모르겠어요.. 보통은 우울하거나 감정적으로 힘들때 일기를 써왔는데 요즘에는 일기를 써도 전혀 괜찮아지지 않아요..ㅠ 어떻게 해야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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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 쉬면서 자신을 돌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마카님, 현재 느끼는 불안과 걱정은 당연하고 자연스러운 감정이에요. 하루에 잠깐 몇 분이라도 명상이나 깊은 호흡을 통해 마음을 진정시키고, 자신이 할 수 있는 작은 목표를 설정해 성취감을 느껴보세요. 그리고 동생이나 친구들과 자신을 비교하는 것을 멈춰보고, 자신의 속도와 성장에 집중하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 그동안 마카님께서 해결하기 위해 나름대로 노력을 많이 해오셨던 것 같아요. 이러한 어려움이 반복되어 나타날때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최원아 상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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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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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업/고시
날 위해서 사는 것 같지가 않아요

입시가 너무 힘들어요 대학이 안가고싶은데 부모님이 원하세요 부모님이 실망하시는게 무서워요 부모님을 위해서 살아왔어요 지금도 그래요 근데 너무 힘들어요 제 미래를 생각해서 대학을 가라고하시는 거겠지만, 저는 하루하루 살아가는 것도 힘들어요 근데 3년동안 해온 입시를 포기하는것도 부모님이 실망하실까봐 무서워요. 그럼에도 사랑한다고 말씀해주셨지만, 시간이 지나면 지금을 아까워하실 게 뻔히 보여요.

expert
지친 마음을 회복하는 것이 우선입니다.
3년 동안 준비해 온 입시를 그만두고 싶을 만큼 현재 힘든 상황이신가 봅니다. 부모님의 반응에 대해 걱정하기보다는 우선 현재 마카님이 겪고 있는 힘든 마음에 대해 살펴보는 것이 필요합니다. 스스로의 마음을 돌아보고 힘든 마음을 해결한 후에 현재의 선택이나 앞으로 어떻게 해야 할지에 대해 살펴보는 것이 필요해 보입니다. 지치고 힘든 상황에서는 자신을 위한 결정을 제대로 내리기 어려울 수 있습니다.
정은지 상담사
기기기기기기기기
·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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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업/고시
제가 이상한 걸까요...?

올해 11월달 수능 앞두고 있는 고3 여학생입니다.. 얼마 전까지는 공부도 열심히 하고 나름 수능 대비하면서 열심히 살았어요.. 근데 최근 들어 나중에 어른이 되었을 때가 자꾸 상상이 되면서 너무 무서워져요... 심장이 미칠듯이 빨리 뛰고 잠시동안 과호흡이 오면서 입술이 파래졌다가 정상으로 돌아오고 손도 덜덜 떨려요... 어른이 되기 싫다는 생각이 너무 많이 들고요... 제 친구들은 빨리 어른되고 싶다고 하는데 막 벌써부터 어른되면 뭐할건지 계획을 세워놓은 애들도 있는데.. 전 진짜 기대는 안 되고 걱정만 돼요... 어른이 되기가 싫어요... 이런 제가 이상한 걸까요...?

#고민상담 #심리상담 #감정 #속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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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안한 감정이 자연스러운 것임을 인정해 주세요
마카님, 먼저 자신의 미래에 대한 고민과 불안을 느끼는 것은 매우 자연스러운 일이에요. 그것을 너무 문제로 인식하기 보다는 성장해 가는 하나의 과정으로 받아들이고 불안을 관리하는 연습을 해보는 것이 필요합니다. 불안할 때는 가벼운 호흡법이나 명상을 시도해보세요. 또한 미래를 걱정하는 대신, 현재의 소중한 순간에 집중하는 것이 도움될 거예요.
정은지 상담사
비공개
·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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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업/고시
자신이 없습니다

너무너무 많이 밀려서 쌓여버린 과제를 해결하는 것도 필사적으로 입시를 준비하는 것도 전부 자신이 없습니다 너무 피폐하게 살고 있습니다 머릿속이 꽉꽉 막힌 것처럼 아무것도 하지 못하고 그런 자신이 답답하기만 한데 필사적으로 입시를 준비해야 하는 지금 너무 자신이 없습니다 내신을 망친만큼 남들보다 더 열심히 해야겠죠 재수도 할 형편이 안되니 지금 이 모든것에 인생을 걸어야 합니다 그렇게 생각하니 모든게 부담스러워져서 도망치고 싶고 이따금 사는것도 가망없어 보여서 나쁜 충동도 듭니다 지금 이 시간에도 아무것도 하지 못하고 스스로 속만 썩이고 있는데 정말 답답하기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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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시에 대한 압박감이 큰 마카님께
모든 것을 인생에 걸어야 한다는 마음은 마카님께서 정말 잘 해내고 싶어하는 마음을 반영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이러한 마음가짐을 가지되 보다 여유를 가지고 즐기려고 하는 태도가 오히려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입니다. 공부하는 시간과 더불어 중간 중간 휴식시간과 마카님이 좋아하고 즐거워하는 시간을 확보하시면 좋을 것입니다. 이러한 시간은 오히려 공부의 효율을 높일 수 있답니다. 하루에 할 일 목록을 작게 나누어 성취감을 느껴보는 것이 중요해요. 숨 쉴 시간을 가지면서 규칙적인 휴식을 통해 마음의 여유를 찾으세요. 또한 주변에 믿을 수 있는 사람들에게 감정을 나누고, 응원을 받는 것도 큰 도움이 될 거예요.
김만수 상담사
이즈하라
·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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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업/고시
시험을 앞두고

아무 것도 안하고 싶어요. 이러면 안 되는 걸 아는데도 그냥 그래도 될 것 같아요. 그러면서도 주변 사람들 신경은 쓰이고 할 수 있는 만큼만 해보라는 말조차 버거워요. 그냥 죽어버릴까 싶은 생각만 들어서 매일 그것만 찾아봐요. 하고 싶지 않으니까 합리화하려고 우울해하는 걸까요. 그렇게 힘들면 그만두라는 말이 듣고 싶은 걸까요. 저도 저를 잘 모르겠는데 자꾸 물어보니 대답하고나서도 괴로워요. 자괴감만 들어요. 좋은 밥을 먹는 것도 사치 같아요. 다음주가 개강인데 그것도 쪽팔려서 도망치고 싶어요. 배 부른 소리하는 걸 저도 알아요. 그래서 나 같은 도태된 사람은 죽어서 편해져야한다는 생각도 들어요. 사회의 악일지도 몰라요

expert
나를 아껴주는 게 세상에서 가장 어려울 때가 있어요.
마카 님께서 이렇게 힘들어지시기까지 어떤 일들이 있으셨을지는 알 수 없지만, 그 동안 열심히 달려오는 시간이 있지 않으셨을까 해요. 주변이 신경쓰이고, 지금 당장 주저앉고 싶은데 조금만 더 할 수 있는 만큼만 해보라는 말이 얼마나 숨이 막혔을까요. 지금 아무것도 하지 않는다고 해서, 내가 나를 미워한다고 해서, 내가 무너지고 주저앉는 것은 아닙니다. 그냥, 아무것도 못 하겠는 시기이구나. 나 자신이 너무 미운 시기이구나. 내가 나를 아끼기가 너무 어렵구나.. 그저 나 자신을 있는 그대로 이해하고 수용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류지원 상담사
비공개
·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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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업/고시
선생님께 사과를 드리고 싶은데

현재 중학교 2학년입니다 작년 1학년때 선생님에게 비난 같은 말을 하고 선을 세게 넘어버려서 ***같지만 지금이라도 사과를 드리고 싶어요. 제가 못된 말을 하여도 선생님은 웃어 넘기시고 잘 챙겨주셨어요. 정말 고맙고 죄송스러워서 사과를 드릴까 생각중인데 선생님이 안 받아주면 어쩌지 싶어서 온갖 고민과 죄책감때문에 마음이 답답합니다 선생님이 내년에 다른 학교로 옮기셔서 내년이면 선생님 얼굴을 못 보니까 부끄러움도 적어지니까 내년 스승의 날에 전해드리고 싶은데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정말 용서를 꼭 구하고 싶습니다

#학교 #용서 #사과 #선생님
expert
인생은 타이밍이 중요합니다. 지금 이 순간 용기를 내어보세요!
지금이라도 용기를 내어 진심 어린 사과를 전하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 편지로 마음을 담아 솔직하게 적고, 선생님께 직접 드리거나 메일로 보내보세요. 선생님은 당신의 진심을 이해해주실 거예요.
연영주 코치
m1zkii
·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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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업/고시
토익 공부에 미쳐서 살고 싶다

언제까지 미룰꺼야 왜 나는 열심히 하지도 않고 시작도 안 하는 거야. 너무 속상하고 나 스스로에게 화난다 정말!!! 핸드폰 좀 그만 봐!!!

expert
잘하려는 마음을 조금 내려놓고 가볍게 시작해 보세요.
먼저 마카님 내면에 있는 완벽하게 해야 한다는 부담감을 내려 놓는 것이 중요합니다. 할려면 잘해야 한다는 생각이 지배하고 있기 때문에, 해야 한다는 생각은 하고 있으면서 시작을 하지 못하고 있을 것입니다. 그러므로 완벽하지 못한다 하더라도 일단 시작하고 본다는 마음으로 가볍게 시작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무엇이든 한 만큼 이득이라는 생각을 가지시기 바랍니다. 할려면 전부 끝내야 한다는 생각이 아니라, 단 10%만 했어도 안한 것 보다는 낫다는 생각을 가지고 시작하는 것입니다. 이렇듯 완벽주의 성향과 전부 아니면 전무라는 흑백주의 사고를 내려놓은다면, 가볍게 그리고 조금이라도 시작할 수 있을 것입니다. 그리고 핸드폰 사용 시간을 줄이기 위해, 알람을 꺼두거나 뭔가 일을 할때에는 핸드폰을 다른 방에 두는 것도 도움이 될 것입니다.
박유찬 코치
비공개
·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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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업/고시
미래가 너무 막막해요

중2학생입니다. 친구들을 만나면 고등학교 얘기가 나오더라고요. 내가 이런 생각을 할줄 몰랐지만 진짜 현실 앞에서 시간은 너무 빨리 흐르더라고요. 제가 공부를 진짜 더럽게 못해요. 평균이 50정도. 그렇다고 죽어라 하는것도 아니고 딱히 의욕도 없어요. 하고싶은것도 없고 이젠 학원마저 다니기 싫어요. 제 친구도 저랑 똑같이 공부를 못해요. 근데 걔는 뭔가라도 하면서 어케든 잘 살***거 같애요. 친구네 어머니가 블로거이기도 하고 애 자체가 긍정적이에요. 그 반면에 저는 너무 부정적이에요. 긍정적이게 생각하라 해도 어케 그렇게 하는건지도 모르겠고 학교 수업은 잘 듣는데 미래가 너무 막막해요.

expert
마카님이 가진 자원을 알아차려 보세요.
마카님, 좋은 성적이나 긍정적인 성향은 상대적으로 부족할지라도 마카님의 태도가 좋습니다. 중 2의 나이에 친구들과의 대화에서 진지하게 미래에 대해 고민하기 쉽지 않습니다. 또한 무엇보다도 학교 수업을 잘 듣는다는 부분이 그러합니다. 뛰어난 성적이나 재능이 필요한 몇 몇의 직업은 갖지 못할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직업은 뛰어난 재능보다 하루하루 성실하게 맡은 일을 다하는 태도가 훨씬 중요합니다. 그러니 학교를 잘 다니고 수업에 성실하게 임하는 태도가 마카님이 가진 소중한 자원임을 알아차려 보세요. 어떤 일을 하더라도 이런 성실한 태도가 마카님에게 큰 힘이 되어줄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신영랑 상담사
withdew
·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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