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빠지는게 그렇게 큰잘못인가요…. 아프다는데도 보내고… 전 그냥 아파서 하루 쉬고싶은건데 그걸 안믿고 무조건 가라고 하시네요 정말 미칠거 같습니다 이걸 어떻게 말씀 드려야 할까요… 예전에는 택배 때문에 빠지고 한적이 있어서 그런 일때문에 부모님이 그일이 계속 곂쳐 보이는거 같기도 해요.. 전 정말 억울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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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빠지는게 그렇게 큰잘못인가요…. 아프다는데도 보내고… 전 그냥 아파서 하루 쉬고싶은건데 그걸 안믿고 무조건 가라고 하시네요 정말 미칠거 같습니다 이걸 어떻게 말씀 드려야 할까요… 예전에는 택배 때문에 빠지고 한적이 있어서 그런 일때문에 부모님이 그일이 계속 곂쳐 보이는거 같기도 해요.. 전 정말 억울한데…

어렸을 때부터 호기심이 많은 건지 ADHD인 건지 아무튼 질문은 많고 머리는 별 좋진 않았던 그런 애였습니다 2학년때는 남아서 구구단 외우고 3학년때는 수학을 너무 못해서 선생님이 한숨 쉬면서 같은 질문에 같은 답변을 계속 하시니 화를 엄청 내셨습니다 지금 떠올리면 이런 기억이 나네요 중학교 들어가서 공부하다 우울증이 생겼는데 학원 다닐 때 정말 심해졌습니다. 학원샘께서 한숨이고 씅이란 씅은 다 내셔서 공황도 자주 오고 자주 그 자리에서 울었습니다. 항상 제가 못하고 싶어서 안 하고 싶어선 아니었지만 그런 반응이 돌아와서 고등학교때부턴 학원을 안 다녔고 그렇게 뒤쳐져서 선생님께 질문을 좀 하려는데 질문하는 내가 어떻게 보일지 걱정되고 민망하고 어쩌고 그럴 수 있겠지만 그것보다도 제가 답변을 받았는데도 이해를 못 했을 때 다시 질문해야할 때 이해 못한 티가 날 까봐 그게 두렵습니다 질문할 수 있죠 그럴 수 있는데 제가 이해 못할까봐 또 같은 질문할까봐 같은 대답할까봐 답답할까봐 한숨쉴까봐 그게 너무 걱정되요 혼자 공부할 때 그런 상상하면 자꾸 울어서 공부도 안 되고 근데 또 모르겠고 질문했을때 이해 못 하면 어떡하지 이 반복입니다 뭘 어쩌면 좋을까요

저는 경찰 공무원을 준비하는 고2입니다 저는 학교가 끝나고 운동을 갔다가 와서 공부를 하기 시작하면 9시인데요 제가 1시간 이상을 잘 못 넘기더라구요 근데 조금 공부하되 확실히 하고 있거든요 근데 다른 경시생들은 10시간 이상도 하던데 저는 그거에 비해서 1시간인게 너무 부끄러워요… 제가 노력을 하지 않아서 그런거겠죠? 고쳐야 되겠죠?

내가 나서지 않았다면 더 나은 결과물이 나왔을까 싶어서요 다들 아무말도 안 하고 나서지 않길래 용기를 냈는데 교수님께 평가가 좋지 않았던 부분이 제 탓처럼 느껴져요 조용히 있어야했나 싶고 팀원중 누군가 저를 왜저렇게 나대나 쟤땜에 헛질 했다 그렇게 생각할것 같아서 심적으로 너무 힘듭니다.

고등학생인데 학교 선생님한테 피드백 받은걸 수정 하고너무 늦은 시간에 문자를 보내가지고 늦은 시간에 문자 보내서 죄송하다고 했는데 많이 개념없다고 생각하실까요..?
긴장이 되요ㅠ 스스로 할 수 있는 만큼만 하자고 다짐했는데 합격하면 좋을 거 같고 합격하고 싶어요. 건강이 좋지 않아 무리하지 않고 싶은데 자꾸 무리하게 되요ㅠ 아이가 아파 합격해도 직장을 다닐 수 있을지도 모르는데 욕심이 나요 휴 내일 모레 끝나면 결정될 거에요 합격하든 아니든 나는 나로 살 거에요 그때도 나야 잘 지내보자

최근에 기쁜 일들이 있는데, 그 중 하나가 처음으로 장학금을 받은 거에요. 꽤 큰 금액을 받아서, '이번 학기는 제대로 학생으로서 누릴 거 다 누리고 성실하게 살아봐야지' 생각하면서 열심히 공부한 제가 너무 장하고 기뻤어요. 근데 오늘 할머니께 이걸 카톡으로 말씀드리니까 버로 전화하셔서 막 울 것처럼 기뻐하시더라고요. 그러다가 갑자기 근데...한 가지 아쉬움이 있어. 이걸 왜 고등학생 땐 못 했을까? 그때 했다면 일류 대학에 갔을 텐데. 라고 말하시더라고요. 말도 그런데 그 말투도 정말...제 안 좋은 기억을 푹 찔러서 전화 괜히 받았나 싶더라고요. 그땐 죽냐 사냐 하면서 지옥 속에 살았었는데 할머니는 그걸 모르세요. 저는 올해부터 겨우 상담받으면서 혼자 일어서려고 공부도 꾸준히 하고 있고, 점차 이뤄내는 성취에 기뻐하며 저를 용서해가고 있는데 할머니가 저렇게 말씀하셔서 대학 입학하고 죄책감 때문에 숨 못 쉬던 제가 떠올라서 괴로워졌어요. 장학금이랑 다른 소식 덕분에 소소하게 기뻐하며 기분 좋아하고 있었는데 확 꺼지면서 다시 세상이 회색이 된 기분이에요. 매번 저를 사랑한다고 하면서 어떻게 저런 말을 할 수 있을까요? 상담사님께서 누군가가 제게 불만이 있을 때도 저를 사랑하고 있는 상태라고 말하셨는데 저는 할머니를 볼 때마다 그걸 못 믿겠어요. 그냥 말씀드리지 말 걸 그랬나봐요. 어떻게 그렇게 울 것처럼 축하하고 기뻐하면서 그런 말을 할 수 있지...이럴 때마다 할머니가 제게 하는 모든 말을 못 믿겠어요... 상담사님께서 해주신 말들이 기억이 안 나요 사람을 좀 더 믿을 수 있게 되면 좋겠다고 해주셨는데
하고 싶은 마음이 들때까지 미루는 건 미련한 짓일까요? 왜인지 모르겠지만 책 펴 봤자 딴 생각할 것 같고 짜증날 것 같고 하기 싫어도 억지로 시작하기는 했는데 막상 또 하니까 잘 안돼니 몇 분만에 그만두기도 하고요. 분명 쉴만큼 쉰것 같은데 또 잘 안되고ㅜㅜ 근데 음 그렇게 마음이 생길때까지 버티는건 별로 도움이 안된다고 하더라고요. 그도 그럴게, 늘 마음이 잘 잡히리라 기대할 수는 없다고 하더라고요.
한달동안 광적으로 미루던 생기부 과제, 어제 밤새면서 꽤 많이 했었는데 정 안되겠으면 10분씩이라도 하라는 챗지피티가 알려준 방법이 너무 효과적이어서 잘 쓰진 못했어도 일단 조금 쓰긴 했는데 그렇게 밤을 샜더니 오늘 아침부터 어지럽고 피곤해서 오전시간 내내 뻗어있었어요 오후에는 똑같이 밀린 교과 세특 과제 하다가 무리해서 두통에 기력이 싹 빠져서 방금 전까지 또 뻗어있었네요 과제 오늘 내일까지는 제발 제출하라고 하셨는데 어제만큼 힘이 나질 않아요 어제도 딱히 힘은 없었는데 또 아무것도 안하고 도망치고 있어요 마카에서 감사하게도 응원과 조언을 받았고 챗지피티가 꼬박꼬박 내어준 해결책도 좋았고 선생님께서도 하루를 더 주셨는데 뭐가 또 두려워져서 이러고 있는걸까요 이대로 가다간 오늘도 밤을 새우고도 제출하지 못할까봐 걱정됩니다

작년에 자퇴한 18살 학생입니다. 중학교때 영재고 입시를 준비하다가 떨어지고, 존경하던 선생님께 막말까지 들어서 멘탈이 크게 흔들린 채로 고등학교에 입학했습니다. 코로나 때문에 중학교 생활도 제대로 못 했는데 고등학교는 더 힘들더라구요... 원래부터 성실하진 않았지만, 결석을 밥먹듯이 했습니다. 친구도 많이 못 사귀고.. 그냥 교실에 앉아있으면 숨이 잘 안 쉬어지고 죽을 것 같았습니다. 그렇게 7월 말 정도에 자퇴를 했습니다. 자퇴 당시에는 열심히 공부해서 1년 일찍 수능치고 대학가자.. 그렇게 의욕이 있었는데요. 나중에 나중에 하면서 미루다보니 벌써 자퇴한지 1년이 넘었네요. 사실 책을 펴기가 무섭습니다. 소설책이나 에세이는 잘 읽는데, 개념서나 문제집에 손을 대기가 힘들어요. 이렇게 놀았는데 예전같은것도 이상하지만... 그냥 제 실력을 확인하기가 너무 무섭더라구요 ㅎㅎ.. 취미로 그림도 그렸었는데, 이젠 그림 그리는 것도 무섭습니다. 안 그린지 4개월 정도 되었는데 혹시 실력이 녹슬지 않았을까 해서요... 이렇게 겁이 많아서 어떡할까요... 제가 생각해도 저 자신이 너무 한심하고 싫습니다...

과제들을 미루기 시작하는 나를 걷어차고 제발 조금씩이라도 해보라고 소리치고 싶다 네가 미뤄댄 덕분에 과제가 잔뜩 쌓여버렸어 다들 거의 마감하는 분위기인데 나 혼자만 아직 생기부도 끝내질 못했다고 한달이라는 시간은 도대체 어디로 가버린거야 어째서 시작도 하지 못하고 우울하게 시간만 버렸던거야 네가 한달이나 손대지도 못한 이것들을 하루만에 해내야 하는 내 심정을 알기나 할까 선생님들에게 죄송합니다 죄송합니다 말만 하고 그날도 아무것도 못하고 쓰러져 버리는 지금 나를 알기나 할까 이미 기한을 넘겨버린 과제만 수두룩하고 오늘 끝내지 않으면 선생님들도 질려버리시겠지 어차피 성적도 바닥인 지방과고 고3 따위 버려지는 것도 한순간일텐데 정말 미쳐버리겠어 이젠 과제만 봐도 구역질 올라오고 눈물이 차오른다고 왜 그렇게 미뤘던거야 조언도 받았고 도전할 시간도 있었는데 왜 마지막까지 두렵다는 걸 이겨내지 못한거야 다들 느긋하게 생기부를 쓰고 다들 입시를 시작하려고 할때 왜 나만 이딴식으로 왜 또 나만 이딴식으로 나를 죽이려고 안달일까
친한 사람들도 다 휴학 하고 나 혼자 학교 다닐거 같아 너무 무섭다 과 특성 상 조별과제도 많고 실습도 많은데 나고 휴학 해야하나..? 그러기에는 내 봉사한게 있어서 휴학은 못하겠는데ㅠ
안녕하세요..! 삼반수 하고 있는 수험생입니다.. 작년에 재수하면서 예비 1번으로 떨어지고 다른학교를 갔지만 그 학교에서 여러가지 사건도 있었고 학과가 적성에 전혀 맞지 않아서 자퇴를 결심하고 수험생활을 시작했습니다. 학교다닐때 스트레스가 너무 컸기때문에 수험생활 초반에는 오히려 이게 더 편하다는 생각을 많이 했습니다. 그런데 최근들어 점점 걱정과 불안이 심해지는것 같아요.. 학교를 자퇴한건 후회하지 않지만 이번에도 망하면 어떻게 해야되지 싶고 성적도 마음처럼 올라주지 않으니 더 그런 것 같습니다.. 공부머리가 없는건가 싶고 한살차이 나는 동생도 재수중인데 동생은 저보다 항상 성적을 잘 받아오는 편이라 더 신경쓰이는것 같아요...제가 제 스스로에 대한 믿음이 전혀 생기지 않습니다..그냥 미래가 하나도 안그려져요.. 하고 싶은게 뭔지도 잘 모르겠고 다른 동갑 친구들은 대학 잘 다니면서 대외활동도 하고 곧 졸업하는 친구들도 있는데 저만 아직도 수험생이라는 점이 너무 초라해지는 기분입니다.. 이런 불안과 걱정에 점점 무기력해지고 집중도 잘 안되고 있는것 같고 학원가는게 너무 싫어집니다.. 학원에 있으면서도 계속 끊임없이 다른 생각만 밀려 들어오는 느낌만 받아요.. 그리고 사람들과 섞여있는걸 점점 꺼려하게 되는 것 같아요.. 올해는 저도 꼭 잘되고 싶은데 불안과 걱정을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을 모르겠어요.. 보통은 우울하거나 감정적으로 힘들때 일기를 써왔는데 요즘에는 일기를 써도 전혀 괜찮아지지 않아요..ㅠ 어떻게 해야될까요..
입시가 너무 힘들어요 대학이 안가고싶은데 부모님이 원하세요 부모님이 실망하시는게 무서워요 부모님을 위해서 살아왔어요 지금도 그래요 근데 너무 힘들어요 제 미래를 생각해서 대학을 가라고하시는 거겠지만, 저는 하루하루 살아가는 것도 힘들어요 근데 3년동안 해온 입시를 포기하는것도 부모님이 실망하실까봐 무서워요. 그럼에도 사랑한다고 말씀해주셨지만, 시간이 지나면 지금을 아까워하실 게 뻔히 보여요.

올해 11월달 수능 앞두고 있는 고3 여학생입니다.. 얼마 전까지는 공부도 열심히 하고 나름 수능 대비하면서 열심히 살았어요.. 근데 최근 들어 나중에 어른이 되었을 때가 자꾸 상상이 되면서 너무 무서워져요... 심장이 미칠듯이 빨리 뛰고 잠시동안 과호흡이 오면서 입술이 파래졌다가 정상으로 돌아오고 손도 덜덜 떨려요... 어른이 되기 싫다는 생각이 너무 많이 들고요... 제 친구들은 빨리 어른되고 싶다고 하는데 막 벌써부터 어른되면 뭐할건지 계획을 세워놓은 애들도 있는데.. 전 진짜 기대는 안 되고 걱정만 돼요... 어른이 되기가 싫어요... 이런 제가 이상한 걸까요...?

너무너무 많이 밀려서 쌓여버린 과제를 해결하는 것도 필사적으로 입시를 준비하는 것도 전부 자신이 없습니다 너무 피폐하게 살고 있습니다 머릿속이 꽉꽉 막힌 것처럼 아무것도 하지 못하고 그런 자신이 답답하기만 한데 필사적으로 입시를 준비해야 하는 지금 너무 자신이 없습니다 내신을 망친만큼 남들보다 더 열심히 해야겠죠 재수도 할 형편이 안되니 지금 이 모든것에 인생을 걸어야 합니다 그렇게 생각하니 모든게 부담스러워져서 도망치고 싶고 이따금 사는것도 가망없어 보여서 나쁜 충동도 듭니다 지금 이 시간에도 아무것도 하지 못하고 스스로 속만 썩이고 있는데 정말 답답하기만 합니다

아무 것도 안하고 싶어요. 이러면 안 되는 걸 아는데도 그냥 그래도 될 것 같아요. 그러면서도 주변 사람들 신경은 쓰이고 할 수 있는 만큼만 해보라는 말조차 버거워요. 그냥 죽어버릴까 싶은 생각만 들어서 매일 그것만 찾아봐요. 하고 싶지 않으니까 합리화하려고 우울해하는 걸까요. 그렇게 힘들면 그만두라는 말이 듣고 싶은 걸까요. 저도 저를 잘 모르겠는데 자꾸 물어보니 대답하고나서도 괴로워요. 자괴감만 들어요. 좋은 밥을 먹는 것도 사치 같아요. 다음주가 개강인데 그것도 쪽팔려서 도망치고 싶어요. 배 부른 소리하는 걸 저도 알아요. 그래서 나 같은 도태된 사람은 죽어서 편해져야한다는 생각도 들어요. 사회의 악일지도 몰라요

현재 중학교 2학년입니다 작년 1학년때 선생님에게 비난 같은 말을 하고 선을 세게 넘어버려서 ***같지만 지금이라도 사과를 드리고 싶어요. 제가 못된 말을 하여도 선생님은 웃어 넘기시고 잘 챙겨주셨어요. 정말 고맙고 죄송스러워서 사과를 드릴까 생각중인데 선생님이 안 받아주면 어쩌지 싶어서 온갖 고민과 죄책감때문에 마음이 답답합니다 선생님이 내년에 다른 학교로 옮기셔서 내년이면 선생님 얼굴을 못 보니까 부끄러움도 적어지니까 내년 스승의 날에 전해드리고 싶은데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정말 용서를 꼭 구하고 싶습니다
언제까지 미룰꺼야 왜 나는 열심히 하지도 않고 시작도 안 하는 거야. 너무 속상하고 나 스스로에게 화난다 정말!!! 핸드폰 좀 그만 봐!!!
중2학생입니다. 친구들을 만나면 고등학교 얘기가 나오더라고요. 내가 이런 생각을 할줄 몰랐지만 진짜 현실 앞에서 시간은 너무 빨리 흐르더라고요. 제가 공부를 진짜 더럽게 못해요. 평균이 50정도. 그렇다고 죽어라 하는것도 아니고 딱히 의욕도 없어요. 하고싶은것도 없고 이젠 학원마저 다니기 싫어요. 제 친구도 저랑 똑같이 공부를 못해요. 근데 걔는 뭔가라도 하면서 어케든 잘 살***거 같애요. 친구네 어머니가 블로거이기도 하고 애 자체가 긍정적이에요. 그 반면에 저는 너무 부정적이에요. 긍정적이게 생각하라 해도 어케 그렇게 하는건지도 모르겠고 학교 수업은 잘 듣는데 미래가 너무 막막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