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추행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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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생활이 버거워요

안녕하세요 평범한 학생입니다 저는 요즘 점심시간마다 반 남자애들에게 맞고 있습니다 저도 이런 적은 처음이라 학폭 정도인지 아님 애들 장난인지 구분도 안되고 오늘은 그중 한 명에게 성ㅊ행을 당했습니다. 전부터 성ㅊ행 트라우마가 있었던지라 많이 힘들었었는데 또 이러니 마음이 너무 답답해요. 그리고 제가 ADHD가 있어서 되게 산만하거든요. 근데 그것 빼면 그냥 혼자 있는 거 좋아하고 소설 읽고 그런 성격인데요 그래서 혼자 있고 싶어도 그러면 다른 사람들의 눈치가 보여서 항상 꾸역꾸역 비위 맞춰주고 있습니다 너무 버겁고 또 다른 여러 가지 문제들 때문에 번아웃도 오고 있는 것 같아요 힘들 때마다 자꾸 핸드폰만 쳐다보게 되니 이젠 하다 하다 오타쿠까지 돼버렸습니다.. 하하 하고 싶은 말 많은데 여기까지밖에 못쓰겠네요 위에 적은 것들에 대한 해결 방법이나 위로 좀 해주세요ㅜㅜ

불안해요

친구남친한테 ***을 당해서 학폭으로 마무리가 된후 그 남자애는 제 인생에서 사라졌는데 그 남자애랑 헤어진 제 친구가 뒤에서 제가 남자애랑 바람을 폈다거나 제 잘못으로 남자애가 전학을 갔다는 등 이상한 소문을 내요 불안해요

23살분한테 *** 당했어요

내가 만났던 분이있는데 23살이에요... 저도 나이 속이긴했어요 몇사루더 많다고 했거든요그래서 끝내자고 했는데 스토킹을 당했어 그래도 참았어요 그렇게 가스라이팅을 당하다가 나보고 안만나주면 죽는다고 협박했어 영상통화로 자해,머리카락 자르고,유리깨트리는걸 나한테 보여줬는데 너무 충격먹었고 한번 만나러가서 그랬더니....***을 당했고 ***도....주변에 얘기도 못하고 참았어 그다음날 안만나주니깐 죽으라고 또 협박했고 이번 9월까지 참다가 결국 하 서로 동의해서 캡쳐한 사진들이있어 그걸 여러장 보내면서 유포협박을했어요....가해자가 된상황이고 어떻게 해야할까 난 19살이고 정신과 약이랑 장애가있어요 더많은얘기가있지만 여기까지할게요 그리고 저는 남자에요

도와주세요

제가 스토킹 이랑 ***을 당했어요 너무 힘들어요

초등학생 남자아이가 제 엉덩이를 쳤어요

카페 구석에 앉아있었는데 초등학생 남자아이가 달려와서 제 엉덩이를 치고 갔어요 저는 구석에 앉아있어서 지나가다 치고 그럴 상황은 아니었고 고의로 친게 확실했습니다. 제가 너무 놀라고 당황하여 아이를 쳐다보고 화를 냈는데 재밌어하며 웃으면서 갔어요. 너무 수치스러웠어요. 주변에 그 아이 또래의 여자아이들도 있었고 성인 여성도 있긴 했고 아줌마 아저씨들도 많았는데 왜 굳이 저여야 했는지 모르겠어요 저는 정말 벽 옆에 붙어서 구석에 앉아있었거든요. 초등학생 정도고 바로 그 아이 부모님이 아이를 따라가면서 저에게 애가 몰라서 그런거에요~ 라고는 했는데 애가 모를 나이는 아닌거 같았어요. 요새는 초등학생이면 다 알지 않나요? 저한테 사과도 따로 안하시고 해서 제가 뭐라고 했더니 그제서야 미안하단 제스쳐를 하시더라고요. 그리고 10분 정도 뒤에 애를 안고 오셔서(큰 애인데 오기 싫어하니 강제로 안고 오신듯) "사과한다고 해서 데리고 왔어요. 미안하다고 해. " 하더니 애가 완전 애기 목소리를 흉내내며 미안하다고 하는데 더 기분 나쁘더라고요 근데 성인이 아니라 신고할 수도 없었어요 주변 사람들은 다 피해자인 저만 쳐다보고 있었고요 마치 제가 문제를 일으킨것처럼 이럴 때 어떻게 대처해야 되나요? 이 사건 이후로 밖에 나가서 누가 제 근처에 오면 또 몸을 만지진 않을지 남자친구를 가운데 서게 하거나 옷을 덮어놓거나 자리를 피하게 됩니다. 트라우마가 조금 생긴것 같은데 애엄마는 애가 어리니 당연히 니가 이해해야지 라는 반응이었어서 뭐라 할수도 없었어요..

온라인 그루밍을 당했어요.

어떤분이 라인에 와서 갑자기 친절히 대해주는거에요 그래서 저도 그거에 넘어갔다 갑자기 뭘 시켜서 했는데..그게 ㅈㅇ을 시킨거더리고요.. 근데 갑자기 아까 물어봤던 학교이름,제이름을 메모해두곤 제가 한 영상과 사진을 보여주며 협박했어요 그리고 계약을 하자했는데 10월19? 정도까지 하래요 절때 인퍼트릴테니까 라고 하더라고요 (저는 14이고 그분은 16아님 19였습니다…)

성ㅊㅎ트라우마로 잠을 못 이루겠어요.

안녕하세요.저는 10대 여학생입니다. 저는 사촌과 친오빠한테 성ㅊㅎ을 당했습니다. 사촌은 제가 8살일때 저에게 게임 빌려준다는 조건으로 성기를 빨아달라고 했습니다. 저는 게임이 하고싶어서 그게 안좋은 행동인지도 몰랐고 사람들에게 말하지 친오빠는 8살때부터 중학생까지 저한테 성ㅊㅎ를 강요했고 저는 친오빠의 힘때문에 당하기만 했습니다. 11살때 부모님한테 친오빠과의 성ㅊㅎ를 걸려서 상담도 다녀봤지만 그때에 저는 어려서 그냥 놀이를 하러 가는 줄 알았습니다. 하지만 크면 클수록 그 기억이 점점 고통스럽고 두려워집니다. 잠을 자기전에도 일상생활 속에서도 그 기억이 나면 숨이 턱턱 막히고 죽고싶다는 생각만 듭니다.이 트라우마를 벗어나고 싶습니다.

멀쩡한 시민여성 학대하고 강도.***.폭행한 인간들 보라 뿌린데로거두라

사람학대하는것은 하늘의 천벌을받을지니

원하지 않는 관계를 했는데, 생리를 안해요

만 17세고 고등학교 다니고 있습니다. 친구라고 믿었던 애에게 ***을 당했습니다. 추석날인 9월 17일이었고 걔도 할머니집에 가지 않는다기에 같이 집에서 공부하자고 해서 집으로 불렀어요. 저도 저빼고 가족들은 할머니집을 간 후라 저밖에 없었고요. 그렇게 한 2 30분 공부를 하다가 갑자기 걔가 절 덮쳤어요. 저는 당연히 이러지말라, 하기싫다 제 의사를 분명히 밝혔고 그 아이를 계속 밀어냈는데, 힘의 차이 때문인지 밀리긴 커녕 꿈쩍도 안하더라고요.. 그렇게 원하지않는 ***를 했습니다. 콘돔이라도 있었다면 이렇게까지 걱정은 안했을텐데, 질외사정이었고 전 생리가 끝난지 3~5일 정도 지났을 때 였어요. (원래 나름 규칙적이었는데, 8월 생리를 좀 많이 늦게 했었어요) 그 후로도 이 애랑은 아는 사이로 지내고 있습니다. 지금 중간고사를 치르고 있어서 임신일 경우 멘탈이 나갈거같아서 임테기는 아직 안해봤어요. 10월 11일에 시험이 끝나서 그때 해볼 생각인데, 만약 검사결과가 임신이라고 뜨면.. 부모님께 말씀드려야겠죠?.. 부모님이 보수적이셔서.. 만약 임신이라면, 애기는 지울거예요. 그냥 .... 오늘 10월 7일이 시험날인데 이거때문에 너무 불안해서 잠이 안와요ㅠㅠ 너무 무서워요..

*** 당했는데 너무 힘들어요

화요일에 호감있던 남자랑 약속이 잡혀서 처음으로 만났어요. 오후 6시에 만나자고 하길래 술먹거나 분위기 좋은 식당 가겠거니 생각하고 만났어요. 술먹자길래 첫만남이고 호감있던 남자라 긴장이 되어서 긴장 좀 풀고싶어서 좋다하고 술집을 갔어요. 긴장을 한 탓인지 술이 취한느낌이 안들었어요.. 평소에 주량이 1병~1병반인데 딱 주량만큼 마시고부터 필름이 뚝 끊긴거같아요.. 제가 생각했을 땐 긴장한 탓도 있었고 조금 빨리 마신 탓도 있는거 같아요.. 얼만큼 마셨는지도 기억이 잘 안나요 3병째였던거 같아요.. 그러고 정신을 차리니 텔에서 옷이 다 벗겨져있었고 그 남자가 생리하냐고 물어보더라고요.. 그때까지만해도 만취상태여서 상황파악을 못하고있었어요.. 근데 조금뒤 다시 정신차리니까 피가 침대시트를 다 ***을만큼 축축한게 느껴질만큼 많이 났고 그 남자가 삽입을 하고있었어요.. 그러고 또 기억이 안나고 또 정신을 차리니 옆에서 둘 다 나체상태로 자고 있더라고요... 그제서야 상황파악하고 애플워치가 계속 끊기지않고 울리길래보니 부모님과 친구들한테 계속 전화가 오고있었어요.. 그리고 그 남자가 전화가 계속 울린다고 그러길래 부모님한테 전화온다고 말하니 나가자고해서 옷 입고 같이 나왔어요.. 상황파악이 제대로 안됐어서 그 남자가 저희집 방향 쪽에 같이 살거든요 같이 택시타고 저희 집 앞까지 가고 그 남자는 다시 택시타고 집에 가고 저도 집에 갔어요.. 다음날 일어나서 속옷을 보니 피가 묻어있고 배가 너무 아프더라고요.. 그리고 생각해보니 그 남자가 저를 모텔에 데려가서 했구나.. 그때 판단이 된거같아요.. 그리고 피가 조금씩 계속 나길래 산부인과가서 진료받고 학교를 갔는데 학교에서 30분..? 앉아있었는데 갑자기 밑에서 피가 나올거 같은 느낌이 드는거에요.. 그래서 일어났더니 피가 쏟아지는 느낌이 들어서 화장실로 뛰어가서 바로 속옷을 내리자마자 피가 바닥에 다 쏟아지고 그때부터 계속 안멈췄어요.. 결국 수업은 출튀를 하게 된 상황이 되었고 저는 바지는 물론 다 피에 ***어서 밖에 나갈 수가 없는 상황이었어요.. 친한 과 친구들이 제가 걱정이 돼서 짐이랑 물건, 겉옷 가져다 준 덕분에 택시타고 집에 갔는데.. 피가 너무 많이 나서 신발까지 다 ***더라고요.. 그렇게 집에 들어왔는데 우선 저는 부모님께 이 사실을 들키고 싶지않았어요.. 그래서 바로 화장실에서 샤워하고 그랬는데.. 피가 너무 많이 나서 생리대 슈퍼롱을 입어도.. 입는 생리대를 입어도 10분에 한 번 씩 갈지않으면 피가 새는 정도까지더라고요.. 저는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서.. 그 남자한테 전화해서 무슨 일이 있었는지 자초지종 물어보고.. 그냥 지금 상태를 말했어요.. 그 남자가 미안하다고 자기가 실수한거 같다고 하더라고요.. 제가 그날 필름이 끊겼다고 나 취한거 몰랐냐고 물어보니까 화장실 앞에서 쓰러져있었다..? 주저앉아있었다..? 하더라고요.. 밖에서 통화하다가 쓰러질거같아서 집으로 들어와서 또 바로 씻고.. 침대에 누웠는데 피가 너무 많이 흘러서 침대에 다 새고.. 기운도 없어져서 이러다 쓰러질거같더라고요 그래서 엄마 불러서 결국 응급실 가야할 거 같다고 말했어요.. 다행히 부모님은 제가 응급실 말하자마자 바로 움직여주셨어요.. 아무말도 안했는데 너 잘못아니라고 괜찮다고 해주시고....... 그러고 응급실 갔는데 산부인과가 없어서 기다리고 기다리다가 결국 의식 잃고 쓰러졌어요.. 그러다 겨우 다른 병원에 입원하게 되었고 그 남자는 상황파악을 못하는 듯한 연락을 저에게 보내길래 처음엔 무시하려고 했는데 응급실 입원 다음날 새벽에 너무 화가나서 제 상황과 그때 왜 그렇게 행동했냐라는 말을 장문으로 보냈어요.. 그 남자가 그 당일 점심경에 미안하다고 장문으로 왔더라고요.. 근데 제가 호감있던 남자였고..... 그 남자도 저한테 관심이 있었던거같은데 왜 사귀지도 않는 사이에 모텔에 데려간건지도 모르겠고.. 저도 너무 술을 너무 많이 마셨다는 책임도 있고....... 그냥 죄책감도 들고... 너무 지금 스트레스를 받아서 뭘 먹어도 다 역하고 토할거같고 속이 안좋고 머리가 아파요.... 잘 때나 그냥 틈틈히 그때일이 생각나서 힘들고... 지금 이게 정신적으로 힘든건가.... 싶어요.. 너무 스트레스 받아서 기운도없고 우울해요.. 부모님한테까지 정신적으로 힘든걸 알리기 싫어서 티안내려는데 티가 나나봐요.. 자꾸 무슨일이냐고 그 남자가 또 뭔 짓했냐고 말하라고하는데 지금 스트레스 받는걸 말 못하겠고 그냥 너무 마음이 힘드네요...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너무너무 스트레스받아요.. 호감있던 사람이랑 지금 이런 상황이 벌어진것도 너무 힘들고.. 몸도 안좋아서 힘들고.. 부모님께 이런상황 벌이게 한 것도 너무 힘들고...... 너무 힘들어요..

아빠가 절 만지는걸 엄마가 봤네요...

자고있었는데, 옆에서 소리가 나길래 깼는데, 아빠가 이블 들추고 제 중요부위를 만지고 있었네요... 그걸 엄마가 보고 뭐하냐 하니까 이불 덮어주고 있었다고 얼버무리고 나가네요 .... 참.... 별... 다음날에 엄마는 아빠가 방에 들어갈 수 있는데 옷 좀 잘 추스리고 있으라는데..ㅋㅋㅋ 옷을 입든, 벗든, 뭘 하든 만지는데 나보고 어떻게 하라는건지.... 엄마도 믿고 싶지 않는건지 아무일 없었던 척 넘어가는데...ㅋㅋㅋ 이젠 누굴 믿어야 할지, 누구에게 의지해야 할지...

***을 당했는지 모르겠어요

최근에 저는 첫 경험에 대해 생각하고 있습니다. 키스만하고 더 이상 가고 싶지 않았는데 단호하지 않은 목소리로 여러 번 하기 싫다고 얘기했고 우리 둘 다 술에 취한 상태였습니다 .그리고 그가 한동안 후 저는 포기하고 내버려뒀습니다. 하지만 다시 한 번 너무 아팠으니 그만두라고 몇번 더 말을 했어도 몸추지 않았습니다.다음 날 아침에는 저한테 신경 써주고 이후에 데이트 몇번 했기 때문에 그당시에 평범한 연애라고 생각했었는데 지금 생각해보니까 *** 당한 건지 고민이 되고 어떻게 생각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더 생각하면서 지금 내 인생에 *** 영향이 있는 것 같긴 해서 제가 착각하고 있는지 진짜인지 모르겠어요. 이것에 대해 치료를 받아야 할까요, 아니면 과장하고 있는 걸까요..?

왜자꾸 문자로이상한 메세지오면 응답을하지말고 대꾸를하지말라는거야 엄

마 반응을 보이면 그 ㅅ ㅣ. ㅋ ㅣ 들이 더날뛴데엄마

이것도 *** 인가요

어릴때는 인지하지 못했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정확한 나이는 생각 안나지만 내가 이 행동은 뭔가 잘못 되었다 싫다 라고 느낄때쯤까지 아빠가 소파에 누우면 이리와서 누워보라고 하고 제 가슴을 만졌습니다. 어릴때라 가슴이 나온 상태는 아닐텐데 만졌고 어느 순간 부터 그 행동이 너무 싫게 느껴져서 피하고 싫다고 했더니 그만 뒀습니다 아빠는 가부방적이고 항상 윽박지르고 쉽게 화를 내는 사람이라 어릴때부터 거부하기 힘들었습니다. 지금 우울감은 아빠에서부터 시작되었다는 생각이 항상 듭니다. 결혼을 하고 남편을 보고 다른 가족들을 보며 내가 겪었던 것들이 흔한 것은 아니구나를 알게 되었습니다. 제 기억력이 좋지 않은지 어릴때 많은 기억은 없지만 그 중 하나가 아빠가 가슴을 만지는 행동을 제가 거부한 것입니다. 이 아빠의 행동도 ***이 맞나요?

재가 중범죄를 저질렀습니다

학교 쉬는시간에 반 뒷문에서 친구들과 놀다가 갑자기 같은반 여학생에 대해서 성희롱성 발언을 해버렸습니다 그러나 그 친구가 저의 발언을 들었는지는 모릅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이 죄를 계속 안고 살아가기엔 저의 인생만 나락길로 갈거같고 막상 사과하기위해 말했는데 그 친구는 진짜로 몰랐던거라 오히려 상황만 더 이상해질수 있습니다 근데 마음이 너무 찔립니다 어떻게 해야 할까요

아빠가 너무 싫어요.

아빠가 너무 끔찍하고 역겹고 싫어요. 중학생 때 부터 20대인 지금까지 제가 잘 때 몰래 와서 가슴이나, 성기를 만지고 제가 깨면 아무렇지 않은 척 방을 나갑니다. 이젠 무뎌진건지 몰래 만질 때 이 *** 또 이러네 라고 생각하고 자는 척 하며 이불을 꼭 덮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평소에는 정말 아무렇지 않게 아빠를 대하는데 이따금씩 아빠에 대한 증오심, 역겨움이 느껴집니다. 그럴때마다 우울해지고, 또 시간이 지나면 괜찮아 집니다. 이런 일에 무뎌진 제가 너무 *** 같기도 하도, 어차피 누구에게도 말하지 못할 저를 알고 있기에 여기에 하소연 이라도 하자는 마음으로 글을 적어 봅니다.

지하철에서 모르는 사람이 닿았어요

저는 20살 대학생이고 엊그제 있었던 일입니다 지하철에는 퇴근시간대이기에 사람이 꽉 차있었습니다 저는 손잡이를 잡고 창문을 보면서 가고 있었습니다 제 뒤에 남자분이 계셨고 그분은 휴대폰이 제 어깨에 닿을만큼의 거리에 서서 휴대폰을 하고 계셨고 창문을 통해 가끔 눈이 마주쳤습니다 근데 점점 제 엉덩이에 뭐가 부딪히길래 사람이 많아서 가방인가 했는데 제 뒤에 그 남자는 가방이 없었고 닿는 위치가 딱 소중이인게 느껴졌고 봤습니다 그 소중이가 계속 닿고 있는게 아니라 닿았다가 떨어졌다 닿았다가 떨어졌다를 반복하기에 저는 불쾌감을 느꼈고 사람이 많아서 그런가?싶었습니다 그런데 그 남자 옆에 한사람정도 설 공간이 있었고 그 남자 뒤에도 한발 뒤로 물러날 공간이 있는데도 계속 제 뒤에 붙어 있었고 저는 사람들에게 둘러쌓여있어서 피하고 싶었지만 못 했고 빨리 내리길 바라며 속으로 욕만 했습니다 저는 그 남자가 소중이를 제 엉덩이에 비빈것도 아니고 절 직접적으로 만지진 않았지만 의도적으로 ㅅㅊㅎ했다고 느꼈습니다 제가 예민한걸까요? 그리고 저는 ㅅㅊㅎ당했다고 느꼈고 불쾌했음에도 지하철에서 내린 후 그 상황에서 벗어나니 여전히 불쾌하긴 하지만 친구들에게 썰풀게 생겼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신고하고 싶은 마음이 들어도 모자랄판에 왜 이런 생각을 했는지 모르겠어요 제가 ㅁ친걸까요..

유아기 사촌 오빠의 ***, 조카가 걱정돼요

안녕하세요. 저는 대략 6살쯤부터 사촌 오빠에게 지속적으로 ***을 당했었어요. 사촌 오빠는 제 손으로 ***를 해왔고 어느 날부터는 저를 무릎에 앉혀 제 성기에 오빠의 성기를 비비는 등 점점 더 대담해져 갔었어요. 다행히 이사 오기 마지막쯤 어린이집에서 보았던 ***육 인형극이 생각나 용기를 내서 반항하였고 엄마, 아빠의 이혼으로 멀리 이사를 오게 되어 다시는 볼 일이 없게 되었습니다. 그때가 이제 막 초등학교 3학년 되었던 때인 것 같아요. 지금은 그 사람이랑 만날 일이 전혀 없지만 그 사람의 동생인 사촌 언니와는 꾸준히 연락을 하고 지내고 있었습니다. 옛날 생각이 나서 괴로울 때는 언니에게 이 사실을 이야기할까 말까 고민하기도 했지만 의외로 언니와 사이가 굉장히 돈독하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고, 도저히 용기가 나지 않아서 그냥저냥 지내고 있었어요. 그러던 어느 날 언니의 임신과 출산 소식을 듣게 되었어요. 어릴 적 맞벌이하는 엄마, 아빠를 대신하여 저를 사랑으로 돌봐주었던 사촌 언니의 딸이라고 생각하니 비록 아직 한 번도 만나*** 못한 아이지만 소중한 가족이 생겼다는 마음이 들더라고요. 그렇게 언니가 sns에 올리는 아기 사진을 보고, 언니에게서 사촌 오빠의 소식을 듣게 되니 어릴 적 기억이 문득 떠올랐습니다. 언젠가 사촌 오빠가 저에게 또 ***을 하려고 할 때 저희 집에서 함께 놀고 있던 옆집 언니를 보낸 적이 있어요... 오빠는 항상 "오빠 좀 도와달라"라고 부탁을 해왔기에 오빠가 하는 짓은 불쾌하지만 도움이 필요한 사람이라고 생각했고 도움을 주고 있다고 생각했었어요... 그래서 그날 저는 "나는 힘드니까 언니 보고 도와달라고 해"라고 말한 뒤 언니에게는 도움이 필요하다고 말하며 방으로 들여보냈었어요. 한참 뒤 그 언니가 울면서 방에서 나왔던 기억이 어렴풋이 떠올랐습니다. 이 사건이 이제 막 태어난 조카와 무슨 연관이 있는지 모르겠지만 이 기억이 떠오른 뒤로 제 머릿속에서는 사촌 오빠가 조카에게도 몹쓸 짓을 할지 모른다는 불안감과 어떻게 그런 짓을 할 수 있었지?라는 분노가 떠나지 않았고 매일 밤마다 마음이 심란해졌어요. 지금 느끼고 있는 이 감정은 과거 보호받지 못했던 나를 그 아기에게 이입하는 걸까요. 머릿속에서 아기가 유치원생이 되었을 때, 어쩌다 보니 단둘이 있게 되고 또 그런 *** 짓을 할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일을 하다가도 자려고 누웠을 때도 밥을 먹다가도 문득문득 떠올라서 너무 불안해요. 사람은 절대 바뀌지 않는다고 생각하기도 하고 저렇게 범죄를 저지르고도 들키지 않은 인간은 또 어떤 짓을 할지 모른다고까지 생각이 미치네요... 이런 20년도 더 된 이야기를 엄마에게 할 수도 없고 친구들과 남자친구에게도 털어놓을 수 없어 정말 답답하던 차에 우연히 이런 곳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어 익명의 힘을 빌려 주저리주저리 이야기를 풀어 보아요. 두서 없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언제나 행복하세요.

그루밍 성범죄

제가 3~5학년때쯤 트위터로 인해서 그루밍 성범죄를 당했었는데 그루밍 이란걸 깨닫고 뒤늦게 차단한적이 있었는데 그 뒤로 몇년이 지나도 그 사람이 제 얼굴이나 중요부위 사진을 찍었었을지 소장하고 있는지 너무 불안해요 처벌보단 지금은 너무 갑갑하네요… 그 사람은 저를 착한애라면서 친구인척 다가왔고 결국엔 돌이킬수 없을때까지 갔었어요 가족이랑은 그 일에대한 말을 하지 않았고 친구랑도 말하지 않았어요 그냥 평범한 학생처럼 지냈었어요 솔칙히 그때는 아무에게도 알려주기 싫고 수치스러웠어요 솔칙히 아무에게도 말하고 싶지않고 그 사람이 사라져서 이 일도 없었던일 하고싶어요

어릴때 아빠가 한 성1추1행? 넘어가도 되는걸까요?

제가 중1때까지는 아빠,언니랑 살고 엄마는 별거하던 중이었을 시절 얘기인데요, 유치원생 때는 아빠랑 아무렇지 않게 씻고 아빠가 이상하지 않았거든요. 근데 초등학생때부터 맨날 계단 올라갈때는 엉덩이를 만졌고 제가 하지말라고 해도 아빤 재밌어했었어요,,,,그리고 2차성장 올 나이쯤인 초등학교 고학년때는 제가 발육이 빨랐어서 키도 160은 넘고 가슴도 나왔었거든요? 또 제가 엄마도 없고 아빠랑 있다보니까 집에선 노브라로 살았고 아빠랑 밖에 분리수거 하려고 나갈때도 노브라였었어요 근데 그때 아빠가 제 가슴을 한번 만진거예요 그래서 제가 소리치고 왜 만지냐고!!!! 이런식으로 화냈는데 계속 웃고 장난치는거예요 근데 아빠가 진짜 노골적으로 성기를 만지려고 한다던가 성1행1위를 하려는건 없었구요 저한테 겉으로 만지는 행위로 성적 수치 주면서 놀리고 재미보고 그런 거 같거든요 그래서 넘어가도 되는건지 모르겠어요. 그리고 아빠랑 같이 거실에서 잔 적이 있는데 그때 잠꼬대하면서 제 가슴 주물주물 댔었고 그런 기억들 때문에 아빠가 싫은데 어떡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