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러운 기억 왜 나만 기억하고 살아가야 하는지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마인드카페 네이버블로그 링크마인드카페 페이스북 링크마인드카페 유튜브 링크마인드카페 인스타그램 링크마인드카페 앱스토어마인드카페 플레이스토어마인드카페 라이트 앱스토어마인드카페 라이트 플레이스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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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러운 기억 왜 나만 기억하고 살아가야 하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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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전
나는 지금의 새아버지에게 중고등때 지속적으로 ***을 당했다. 내가 예민한건가 설마 나한테 이렇게 잘해주는데 나를 딸같아서 예뻐해서 내가 오해한건 아닌가 그렇게 헷갈릴 선에서 지속적으로 스킨쉽을 해댔고 내가 친아빠를 따라 외국으로 가면서 멀어지게 되었다. 나는 18세가 되어서야 상대의 의도와는 상관없이 내가 허락하지 않은 터치는 거절해야 한다는걸 알게 되었고 뒤에서 껴안는걸 처음으로 뿌리쳤다. 엄마도 놀랐고 그 ***도 놀래서 왜 그러냐 했다. 어이가 없었다. 그리고 그 뒤론 그러한 터치가 없었던거 같다. 그 정도 반항에도 뜨끔할 찌질한 ***가 나를 얼마나 만만하게 본건지.. 하긴 경제력이라곤 쥐뿔도 없는 무능력한 엄마에 아무도 지켜주지 못할거 같은 어린 여자애가 당연히 만만했겠지.. 그리곤 한동안 잊고살다가 다시 한국으로 들어오게 되면서 친정이라고 마주칠때마다 기분이 엿같았다. 성인이 되어 내가 나를 지킬수 있는 힘이 생기고 사리분별력 판단력이 분명해지면서 나는 더이상 헷길리지 않았고 나를 재밌는 장난감으로 쳐다보던 신나죽겠다던 그 눈빛을 또렷히 기억했다. 한국 들어온지 십년이 넘었고 결혼도 했고 남이 보면 세상 선량하고 다정한 새아버지인데 난 여전히 마주칠때마다 소름이 끼치고 징그럽고 혐오스럽다. 이 ***는 말만 다정하지 실은 이기적이고 (자신의 감정만 우선시함) 유아적이며 뇌가 없는거 같다. 나를 비롯해 동생들까지 냉랭하게 대하고 한번도 아버지라 불러준적이 없는데도 세상 친한척을 하고 나름 챙긴다고 설친다. 내게 미안해서 저러나 생각도 해보았는데 나는 그 눈에서 행동에서 한번도 죄책감을 읽은 적이 없다. 가족내에서 이젠 힘이 없어진 자신의 자리를 찾기위해 부단히 노력하는게 찌질하고 꼴같잖다.. 그때 18살때 뿌리칠때 내몸에 손대지마세요! 소리라도 쳐볼걸. 이제와서 그리하기에 우리 친정도 나도 잃을게 너무 많아졌다.. 결혼하기전에 엄마에게 말해보았지만 여전히 경제력이 없는 엄마는 아무것도 그 ***에게 하지 못했고 지금 내 눈치는 ***만 본인 남편과 아들(이부동생)을 싸고돈다.. 나는 이제 약하지 않고 만만하지 않고 나를 지킬 힘도 있지만 억울한건 죄 지은 놈은 자기 죄를 알지도 못하고 내가 알고있다는것도 모르고 세상 맘편하게 사는데 왜 나만 이 드런 기억을 잊지도 못하고 가지고 가야하냐는 것이다. 뉴스에서 의붓아버지 *** 기사를 볼때마다 절대 아무렇지 않을수가 없는 것이다.. 타인의 스킨쉽이 부담스러울 때마다 그 기억 때문일까봐 나는 다시 생각하고 고민해야 한다.. 예전 나를 여러번 물었던 ***끼.. 한동안 못 보다가 보니까 좋다고 꼬리까지 흔든다. 이젠 줘차버릴 정도로 힘도 생겼는데 엄마와 다른 가족때문에 내다버리지도 못하고 홧병 날거 같다.. (인간의 도리, 사회적규범, 지은 죄를 모르니까 ***끼임) *그 ***는 피부암에 걸려서 내게 들이대던 드런 ㅈㄷ아리가 수술로 인해 흉측하게 변해버렸음. 벌 받았다 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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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우릴리
· 2년 전
전 엄마도 공범이라고 생각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