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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인관계/따돌림
인생이 너무 아파요(※실화), 심한 내용 있음 주의

어렸을때부터 부모님은 매일 술먹고 싸우고 아빠 나가면 엄마가 화풀이하고 학교에서는 초1때부터 괴롭힘있었는데 초3때 아마 더 심해졌던 것 같음. 솔직히 초등학생때 기억이 별로 안나서 정확히 말할 수 없음. 초등학생때 키가 작다는 이유로 괴롭힘받았음. 그때 당시 키가 평균이였는지 조금 작았을거임. 인맥이 있던 한 여자애의 시작으로 학급전체가 괴롭히기 시작함. 난쟁이라며 놀리고 밥을 먹을 때면 음식물 쓰레기라하거나 배설물이라며 밥도 제대로 먹지 못함. 4학년때 그나마 친구가 생겼는데 대장놀이하던 한 여자애가 내가 한 친구를 뒷담했다고 누명 씌움. 그때 같이 다니던 애들은 걔 말을 잘 듣던 애들이여서 다 손절까임. 그때 뒷담깠던 애는 그 대장놀이 하던 애임. 그때 공부방을 다녔는데 거기서 어떤 남자애들을 보고 인사하고 이름물어봤다가 남자애 중 하나가 갑자기 욕해서 그 이후로 말 안걸었는데 걔네도 괴롭히기 시작함.욕하고 공부방해하고 학원 가기전이나 끝날때까지 기다리고 때리거나 욕함. 비비탄으로 쏜적도 있음. 근데 집들어가면 부모님은 항상 숙제하라고했고 나중에 말할려해도 이미 술먹고 제정신 아니고 싸우고 있었음. 계속 반복되니 미치겠어서 커터칼로 손목을 그음.(손등 밑에 쪽, 핏줄 몰려있는데 아님) 아빠가 그걸보고 생각이 많아보였음 엄마는 내가 강처가 아물때까지 내가 자ㅎ한걸 몰랐음. 엄마는 술먹고 난리치지 아빠랑 형제가 엄마말리고 싸우고 학교에서는 맞고 욕먹고 학원에서도 마찬가지였으니 그때 내가 어떻게 참았는지 모르겠음.5학년때 공부방 다니던애들이 끊고 만날일이 없어 한시름 놓았는데 공부방에서 만난 친구와 다른애와 같이 다녔는데 항상 버리고 튀든 자다 깨고 놀다가 밥먹다가 메세지를 보면 손절을 까자함. 처음에는 '내가 뭐 잘못했어?','미안해'등 내가 사과하다가 어느날부터 그냥 무감각해짐. 그러니까 걔네가 하는 횟수가 줄어서 그때는 편했음.초6, 날 괴롭히던 애들과 같은반이 됨.여전히 욕먹고 맞았지만 전보다는 나아서 참을만 했음.근데 공부방을 끊었던 애가 다시 다니기 시작했고 그때는 2명이였던게 자기 친구까지 데려와 5명이 팼음.근데 아는 동생도 있었어서 너무 쪽팔렸음. 그러다가 아파트 문까지 막고 집 못들어가게 하길래 처음으로 엄마한테 전화함. 근데 아는 동생이 엄마한테 있었던일을 다 말한거임. 그때 엄마랑 통화 하는 걸 안 남자애들 5명은 튀었음. 집에서 조용히 엄마를 기다렸고 들어오자 난 엄마가 안아주든 달래줄거라 생각했는데 오히려 화를 냄."왜 말안했어."이 말에 내가 빡침. 집에서 맨날 술먹고 싸우는데 그걸 어떻게 말하냐고. 하지만 말하진 못했음. 그때 학폭열었는데 심의위원회에서 제대로 말 못했다고 택시 안에서 혼남.ㅋㅋㅋ엄마는 내가 거기서 울었던게 연기인줄 알고 운건 잘했는데 왜 말 제대로 못했나고 함.그러고 아빠는 자기전에 맨날 달래줬는데 그것도 모르고 엄마는 아빠한테 교육청도 같이 안가주고 욕도 안해줬다면서 싸움. 본인이 가해자랑 통화할때 아빠까지 화내면 난장판될거 뻔해서 말리는 역할하고 돈 벌어야해서 어쩔 수 없는 상황이였는데 고려하지 않았음. 학폭 징계는 1호처분 서면사과였음ㅋㅋ 몇몇은 제대로 쓴 것 같은데 4학년때부터 괴롭힌 둘은 글씨 그지같이 씀ㅋㅋ. 그 이후는 다를거 없이 지냄.(초딩때까지) 근데 이런 일을 친구한테 말해본적도 없고 애들앞에서 운적도 없음ㅋㅋ 전에 엄마한테 맞은거 얘기한번했는데 그냥 경찰에 신고하라고 왜 못하냐는 소리들음ㅋㅋ 앞으로도 말 안할 예정. 이거 글 뜨면 중딩때 얘기도 해봄ㅋㅋ

#우울 #폭행 #썰 #학폭 #혼자 #대인관계 #배신 #학교폭력 #따돌림 #초등학교 #왕따 #술문제 #괴롭힘 #ㅈㅎ #실화 #부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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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 버텨오신 마카님께
그럼에도 마카님은 이제라도 마카님의 이야기를 다루기 위해 안전한 이 곳, 마인드카페를 찾아주셨죠. 지금처럼 조금씩 자신의 이야기를 나누면서 묵혀두었던 감정을 표현하고 위로받는 시간이 필요할 것 같아요. 이렇게 익명의 게시판에 마음을 털어놓을 수도 있고, 아직 청소년 시기라면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도 저렴한 비용으로 상담의 도움을 받을 수 있답니다.
강선아 상담사
sgn18x
· 일 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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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출산
왜 그럴까요?

저는 내이야기를 공개적으로 하는 게 부끄러워 해요. 개인적으로 상담하거나 소수랑 얘기할 때는 괜찮은데. 엄청 어색한가 봐요. 그런데 아이엄마로서 꼭 그렇게 해야 할 때가 있더라고요ㅠ

#공개적이야기 #어색함 #아이엄마 #부끄러움 #상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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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한 마음으로 용기내기 위해 고민 중인 마카님께
마카님, 낯설고 익숙하지 않은 관계일수록 더 긴장하게 되는 건 너무 자연스러워요. 하지만 그럴 때일수록 조금 더 자연스러운 마카님의 말투와 표현으로 시작해보는 게 좋답니다. 마카님의 속도대로, 마카님이 편한 방식으로 표현할 수 있는 언어를 찾아보는 것도 방법이 될 수 있어요. 특히 사람들 앞에서 '말한다'는 느낌보다 생각이나 마음을 '나눈다'는 느낌을 가지고 관계에 임하신다면 훨신 덜 부담스럽고 자연스러울 수도 있고요.
강선아 상담사
나나나나나흑
· 일 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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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진로
가족여행 가기 싫다

22살인데 가족여행 가는게 좀 초라해 보여요. 자괴감 들고요. 그냥 제 스스로가 느끼기에요. 저희 가족은 저 포함 다섯 명인데 엄마, 아빠, 여동생(19), 남동생(14) 입니다. 전 올해 대학 2년제 (디자인과) 졸업하고 편입학원(3개월)을 다니다가 얼마전에 그만두었습니다. 지금은 아빠가 자기 아는 분께 일 배우기위해 자격증 준비하라고 하셔서 지격증 준비중입니다. 요새는 추가로 디자인공보전 준비하고 있습니다. 여기까지가 제 배경 상황입니다. 요즘들어 집에 있으면서 제가 한량같고 뭐라도 해야겠다는 생각이 자주 들어 괴롭습니다. 이런 싱태로 여행을 가도 눈치만 보일것 같아요. 저희 집에서 제가 처음으로 어른이 되어서 그런지 아직까지 용돈받고 부모님 돈으로 여행가는데 좀 초라해 보여요. 알바라도 하고 싶은데 부모님이 말리세요. 이런 상황에 주변에 친구도 없어 외롭고 망한것 같다는 생각이 자주 듭니다. 친구를 만나고 싶은데 모임이나 어디 들어가기에는 돈이 들어서 눈치 보이고 이상한데로 빠질까봐(사이비) 고민이 됩니다. 이런 상황에 뭘 해야 행복을 느낄지 모르겠어요.

#자격증 #외로움 #가족여행 #자괴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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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은 오히려 든든하게 느끼실거예요
자신의 노력과 성장이 가족과 함께하는 시간에서 시작된다는 것을 기억하고, 가족 여행은 따뜻한 유대감과 지원을 받을 수 있는 좋은 기회로 바라보세요. 더불어 자신에게 필요한 목표와 기대를 설정하고, 자격증 준비 등 현재 집중하고 있는 것에 성실히 임하면서 성취감을 쌓아가세요. 친구와의 관계도 서서히 열어가며 작은 활동이나 새로운 경험을 통해 개인적인 만족을 찾는 것이 중요해요.
최윤희 상담사
소리첫째언니
· 일 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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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업/고시
고3 트라우마?

안녕하세요. 올해 대학에 입학한 20살 새내기입니다. 입시를 끝내고 무사히 원하는 대학교에 입학해서 한 학기 동안 즐겁게 학교생활을 했는데요.. 작년, 고3 때 겪었던 입시에 대한 스트레스 때문에 고3 생활에 대한 기억이 전부 부정적으로 받아들여지는 것 같아 고민입니다. 다른 친구들을 볼 때 그 고민이 더 커지는 것 같아요. 친구들은 종강하고 나서, 혹은 학기 중에도 종종 학교에 가서 고등학교 선생님들을 만나 뵙더라고요. 그런데 저는 고3 때의 기억이 그렇게 좋게 남지 않아서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그때 담임쌤이나 입시 관련해서 도와주셨던 선생님들을 생각하면 감사한 마음이나 보고싶다는 생각보다도 불편한 감정이 더 많이 듭니다. 이런 저의 감정을 마주하다 보면, 아직까지 고등학교 선생님과 연락하는 친구들과 비교하면서 ”내가 너무 배은망덕하고 정없는 사람인가?“라는 생각이 들어요. 물론 안간힘을 쓰면서 과거의 경험을 미화***려고 하는 게 바람직한 방법은 아니라고 생각해요. 하지만 작년 제가 느꼈던 부정적이고 힘든 감정 때문에, 그때 사람들과의 인연까지 모두 부정하고 싶지는 않은데... 저의 감정을 어떻게 받아들이는 것이 좋을까요?

#학교생활 #입시스트레스 #감정관리 #대학입학 #고3기억
expert
모든 감정은 타당합니다.
따라서 과거의 감정을 부정하지 않고 오히려 인정하며, 그 당시의 경험이 나에게 어떤 영향을 주었는지, 그 시절을 겪으며 어떤 성장이나 변화가 있었는지 찾아보는 것이 도움이 될 것으로 보여집니다. 모든 사람들의 경험은 다르기 때문에 다른 친구들과 자신을 비교하지 않고 마카님만의 방식으로 과거를 정리하는 것이 더 중요해보입니다. 예를 들어, '나는 그 때 이러이러한 부분 때문에 힘들었구나(서러움, 압박감, 부담감, 불안 등)하고 자신의 마음을 인정해주는 것이 필요합니다. 입시 선생님이나 담임 선생님들의 도움 자체가 아니라, 그러한 불편한 감정이 지속적으로 올라와서 힘들었을 수 있습니다. 이제 그 시간들은 끝났지만 과거를 떠올리기만 해도 당시의 힘들었던 마음이 올라올 수도 있는 것입니다. 말씀하신 것처럼 과거를 미화할 필요도 없고 억지로 감사하는 마음을 갖지 않아도 됩니다. 그냥 자신의 마음에 솔직해도 됩니다. 나아가, 입시 자체가 아니라 무엇 때문에 더 힘들었을지 돌아보는 것도 좋습니다. 예를 들어 많은 경우, '성취하지 못하면 나는 가치가 없다', '타인의 기대에 부응해야 한다'와 같은 믿음체계를 가지고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마카님의 그러한 불편한 감정 안에 어떠한 생각이 있는지 돌아보고 자신에게 맞게 수정해보는 것도 권해드립니다. 예를 들어, '타인의 기대가 아닌 나답게 사는 것이 더 중요하다' 등이 되겠습니다.
주연희 상담사
아아아아아부
· 일 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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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업/고시
어떻게 해야할지 막막해요

고1때 인간관계랑 여러가지 이유로 공부를 포기하고 내신이 진짜 많이 떨어졌었어요 그러다가 고2때 다시 공부 한 번 잘 해보고 싶어서 3점 대 후반까지 왔는데 제가 하고 싶은 학과에 1도 못미쳐요 고3 되니까 반애들은 절 은따 ***고 주변에서 거는 기대도 크고 너무 스트레스 받아 죽어버리거싶어요 친구도 다 절 떠나갔어요 평일 하루하루가 지옥같아요 내가 이럴려고 사나 내가 원하는 일 하지도 못하는데 공부 왜하지 진짜 죽고싶다 매일 이렇게 자책하고 혐오하고 불면까지 와서 4-5시에 맨날 자고 컨디션 망가진 채로 다녀요 진짜 너무 힘들어요 부모님한테 말하면 별 도움도 안되고 싸움만 나요 친한 친구들도 절 다 떠났어요 의지할 사람도 없어요

#내신 #고1 #스트레스 #인간관계 #고3
expert
“마카님, 지금의 어려움도 분명 지나갑니다. 함께 힘내봐요”
이런 고민을 가진 마카님께 다음의 해결방안을 제안해 드립니다. 첫째 지금 마카님께 시급한 것은 '자살 사고' 에 대한 것입니다. 그래서 이것에 대한 안전 계획을 세우는 게 우선시 되어야 할 것 같아요. 다음과 같은 방법을 사용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1) 휴대폰에 위기전화 1388 번호 저장 2) 자해 충동이 올 때 사용할 '위기 방지 키트' 만들기(위로의 음악, 사진 등) 3) 오늘 나의 감정과 수면 패턴을 기록하는 "컨디션 일기"을 적고 거기에 경고 신호 기록하기(예: "오늘 3번째로 죽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을 때는 화장실에서 10분간 찬물에 손 담갔음"). 그래서 순간적으로 올라오는 충동을 실행하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둘째는 우선, 마카님께서 지금 힘든 감정을 솔직히 인정하고, 스스로에게 너무 가혹하지 않도록 노력해 주세요. ‘완벽하지 않아도 괜찮다’는 마음을 가지는 게 중요합니다. 모든 사람은 완벽하지 않습니다. 그러니 힘들어 하는 자신을 불쌍히 여기도 다독거려줬으면 합니다. 세째는 자신이 강점과 자원을 가진 사람임을 아셨으면 합니다. "고2 때 3점대 후반까지 내신을 끌어올린 경험"은 놀라운 회복력의 증거입니다. 학업을 포기했다가 재도전하기는 쉽지 않지요. 그럼에도 마카님은 재도전했을 뿐 아니라 내신을 끌어오린 경험이 있지요. 그 만큼 마카님에게는 동기 부여의 능력이 있음이 있는 것이지요. 다음은 "부모님께 도움을 요청한 적"이 있다는 점 자체가 중요한 자원입니다. 비록 싸움으로 끝났지만 의지하려는 시도는 마카님께 부모님이 의지의 대상이 된다는 의미이겠지요. 또 하나는 현재 상담을 찾았다는 행동이 가장 큰 강점입니다. 이는 전문가의 도움을 받을 준비가 되어 있음을 의미해요. 세째는 불면증과 스트레스 완화를 위해 규칙적인 수면 습관 만들기(예: 매일 같은 시간에 자고 일어나기)입니다. 불면증은 모든 심신의 안정을 깨뜨리고 상황을 부정적으로 보고 느끼게 하는 아주 위험한 습관입니다. 매일 15분 햇빛속에서 걷기와 같은 것과 여간단한 명상이나 호흡법을 시도해보는 것을 권해드립니다. 네째는 학업에 관해서는 성적 향상만이 전부가 아니라, 자신이 좋아하는 것, 잘하는 부분을 찾아서 작은 목표부터 세워보세요. 성취감을 느끼는 경험이 자기효능감을 회복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모든 일에는 순서가 있지요. 지금 당장 중요한 것은 입시 자체보다 마카님이 스스로에 대한 효능감을 회복하는 게 우선입니다. 오늘 내가 할 수 있는 학업에 대한 아주 작은 목표를 세우고 그것을 꾸준히 실천하며 그렇게 해 나가는 자신을 칭찬해가는 것입니다. 이것은 아주 작은 시작이고 입시라는 큰 틀에서 보면 아무것도 아니게 보일 수 있지만 모든 목표를 달성하게하는 아주 좋은 훈련입니다. 다섯째 인간관계 문제는 상담이나 학교 내 신뢰할 수 있는 선생님과의 대화를 통해 조금씩 개선해 나가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 지금 고 3이라면 마카님 뿐 아니라 친구들도 모두 예민해져 있을 상황입니다. 그들 역시 작은 자극에도 크게 반응할 가능성도 크고 다른 친구의 마음을 살펴줄 여유가 없을 가능성이 큽니다. 그러니 학교 내 상담 선생님 혹은 wee 센터를 통해 상담을 받아보시길 적극 권합니다. 상담을 통해 마카님의 힘듦을 나누고 또 지지 받는 경험을 하셨으면 합니다. 현재 부모님과도 갈등을 겪고 계시다고 하니 이 부분은 마카님께 매우 중요한 부분입니다. 여섯째 부모님과의 갈등은 감정이 격해지기 쉬우니, 감정을 가라앉힌 후 차분하게 대화를 시도하거나 상담사의 중재를 받아보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일곱째 무엇보다 지금의 고통이 ‘죽고 싶은 마음’으로 커졌다면, 반드시 전문적인 도움(정신건강의학과 상담, 위기 상담센터 등)을 받는 것을 강력히 권해드립니다.
이숙미 상담사
1one2two
· 일 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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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건강
가끔 너무 심하게 화가 폭팔해요

흔히들 말하는 발작버튼이라고 해야 하나요 가끔 그게 눌리면 진짜 심하게 화를 내요 물건도 집어던지면 안된다는걸 알지만 그걸 던져야 좀 가슴 답답한게 풀릴 거 같아서 던지고 그러다 결국 제 몸을 마구잡이로 때리기도 합니다... 평소에는 정말 다른 사람들이랑 아무 문제 없이 지내요 근데 이것도 보통 집 안에서 가족들 앞에서만 이래서 분조장이라고 보기에는 좀 어려운 것 같은데 병원이라도 가야 할까요...??

#스트레스 #발작버튼 #화 #가족 #물건던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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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것이 트리거가 되는지 알아야 합니다.
다른 사람들에게는 안 그런데 가족들 앞에서 그런 일이 자주 일어난다면, 가족과의 문제를 짚어 보셔야 합니다. '발작 버튼'이라고 하셨는데 말하자면 분노를 유발하는 트리거가 있을 거예요. 그것이 무엇인지 잘 찾아 보셔야 합니다. 어떤 상황에서 어떤 말을 들었을 때 어떤 감정이 화로 이어지는 지를 잘 파악해 보세요. 예를 들어, 다른 형제와 편애를 당했다 쳐 볼게요. 형제들에 비해 사랑을 못 받았다거나, 똑같은 잘못을 했는데도 나만 혼났다거나, 나만 하기 싫은 일을 했다거나 등등 억울함이 마음 속에 있었어도 꾹꾹 누르고 이성의 끈을 놓지 않고 참으려 합니다. 그러던 중 내게만 '밥 먹고 설거지를 하라' 부모님이 시키신다면, 별 것 아니니 기분 좋게 하자는 생각이 들까요? 아마도 '왜 항상 나만 부당한 대우를 받아야 할까' 싶어 불같이 화가 날 수 있습니다. 그 결과로 별 것 아닌 일로 과민 반응을 보이는 사람으로 낙인이 찍힌다면 그 감정이 해소되기는커녕 더욱 더 후회와 수치심 또는 정반대로 분노로 남게 되겠죠. 위의 경우는 단지 예로 들었으나, 혹시 마카님이 어릴 때부터 느껴 왔던 감정들이 어떤 것인지를 스스로 잘 깨닫고 그 감정이 해소될 수 있도록 말로 잘 표현하시는 연습을 해 보시기 바랍니다. 부모님 또는 형제들과 오해에서 비롯된 것이라면 말로 마카님의 감정을 잘 설명하셔서 오해를 풀어야 하고, 해명이나 사과를 들어야 풀릴 수 있는 부분이라면 그 마음 또한 잘 설명해 보셔야 하겠죠. 좋지 않은 과격한 방법으로 분노를 표출한다는 것은 결과적으로는 현명한 방법은 아니지만, 어떤 이유로 어떤 마음으로 그렇게 표출하게 되는지 마카님 자신은 스스로 잘 알고 계셔야 할 것 같습니다.
이혜승 상담사
팅팅턩턩
· 일 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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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건강
그냥 오래 살고싶지가 않아요..

자살 아니고 지금 죽겠다는거 아니에요. 그냥 삶이 너무 지루하고 미래에 대한 준비도 못하겠고 대학도 못갈거 같은데 오래 살면 너무 힘들것 같아요.. 60,70대 까지 살고 싶지 않아요. 지금은 소중한 사람도 있고 하고싶은것도 있으니 살고 싶지만.. 더 오래 지나면 사는 의미가 사라질것 같아요 20년도 안살았는데 사는게 피곤해요 60년 까지 살 자신이 없어요 원하는 삶을 살다가 돈이 끊기고 소중한 사람도 떠나면 그때 저도 떠나고 싶어요

#힘듦 #미래 #삶 #소중한사람 #자살
expert
인생의 지루함은 작은꽃잎처럼 소소한 행복으로부터 변화합니다.
삶의 방향성을 찾아 가시길 바랍니다. 바로 오늘부터 할 수 있어요. 일상 속 작은 목표를 세우고 실천해보세요. 소중한 사람들과 시간을 더 갖고 좋은 관계를 만들어 가는거죠. 하고 싶은 일을 위한 작은 실천들과 시도들을 해보면서 감정과 생각을 탐구하고 작은 성취라도 의미를 충분히 인식하고 느껴보시기 바랍니다.
김연진 코치
작은꽃잎
· 일 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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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건강
마카's PICK
제 시선에 대한 증상이 불안장애의 특징일까요?

안녕하세요 저는 불안장애를 가지고 있는 중 2 학생입니다. 요즘들어 자꾸 저도 모르게, 불안한 마음에 시선을 잘 가누지 못하는 것 같아요. 예를 들면, 학교 복도를 지나갈 때 괜히 시선이 흐려지고(멍한 것처럼) 시야가 집중이 잘 안 되어서 괜히 저도 모르게 사람들을 강하게 쳐다보게 되어요.. 심장도 가끔은 두근거리고요. 그럴 때면 그냥 제가 괜찮을 거란 걸 알고 있을 뿐더러 크게 걱정이 드는 것도 아니에요. 그냥 제 가 불안한 감정이 들어서 의도치 않게 자꾸 시선에 과도하게 힘을 주고 원하지 않는 방식으로 사람들을 보는 것 같아요. 즉 너무 과하고 어색하게요.. 시선을 마주치는 걸 크게 두려워 하지는 않는데 시선 마주 치는게 두려워 오히려 자꾸 신경이 쓰여서 저도 모르게 힘을 주고 어색하게 하고 다니는 걸까요? 제발 혹시 병명이 있다면 알려주시고 ㅠㅠ 해결 방법이나 방안도 제안해 주시면 정말 감사드리겠습니다!! 제 긴글 읽어 주셔서 감사해요! 좋은 하루 되세요😊🤍

#학생 #시선 #불안장애 #감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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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안한 시선 속에서, 그래도 괜찮아요.
마카님, 무엇보다 자신의 상태를 알고 싶어하는 그 마음 자체가 회복의 출발점이 될 수 있어요. 물론 마카님의 사연만으로 섣불리 판단하거나 진단을 내릴 수는 없습니다. 하지만 시선에 대한 민감한 반응과 불안감이 느껴진다면 '사회불안장애'의 일부 특징과 닿아 있을 수 있고, 큰 불안이 아니더라도 일상에 불안이 만연하게 느껴진다면 '불안장애'의 경미한 증상으로 볼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중요한 건, 불안은 내가 다룰 수 있는 감정이라는 점이에요. 시선을 의식하기 시작할 때, 먼저 몸을 부드럽게 이완시켜보세요. 천천히, 깊게 숨을 쉬며 호흡을 가라앉히고 마음의 중심을 다시 찾아가는 거예요. 그리고 복도를 지날 때 스스로에게 말해주세요. "괜찮아. 지금 이 순간도 안전해." 정말 위험하지 않아요! 또한 불안이 올라올 때는 시선을 특정한 한 지점에 고정하기보다는 주변의 사물, 소리, 공기 등 다양한 감각에 주의를 분산시켜보세요. 주의 전환을 통해 불안을 자연스럽게 다스릴 수 있습니다.
강희선 상담사
이상아람
· 일 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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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영화보고 울먹인거 올만이에요

새벽에 일어나서 할거없어서 시스터 액트 1, 2 다 봣는데 왠지모르게 마음이 쨍해지면서 눈물나오려구함... 여러분들도 되면 꼬옥 보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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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의 최애들을 만들어두는 것은 정신건강에 아주 좋답니다!
이렇게 스스로가 감동을 느낄 수 있는 것들을 일상 곳곳에 가질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꼭 감동이 아니어도 되요. 그저 우리가 일상적으로 느끼는 감정들과는 다른 색다른 감정을 느끼는 기회를 만들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우리는 일상속에서 긍정적인 감정을 느끼는 기회가 그리 많지 않아요. 세상은 점점 더 각박해지고 있고 삶은 점점 더 생존에만 집중해도 어려워지고 있지요. 미디어들로 인해 노출과 소비는 많아지지만 반대로 채워지고 충만해지는 것은 어려워지고 있습니다. 따라서 우리는 일상적으로 약간은 부정적인 감정들을 더 많이 느끼게 되요. 짜증이라거나 분노, 혐오, 억울함, 어이없음 등등 말이죠. 그런 우리의 마음을 반대쪽의 긍정적 감정들을 느낌으로서 균형을 맞출 수 있으면 해요. 마카님께서 언급하신 감동 뿐만 아니라 즐거움이라거나, 흥미로움, 신기함, 흥분됨, 기대감, 성취감, 짜릿함 같은 감정들 말이에요. 이러한 감정들을 느끼는 방법들은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영화나 드라마도 좋고 게임이나 운동도 좋아요. 그저 우리의 일상이 너무 한쪽으로 기울어져 있을 때 균형을 맞출 수 있는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곳에 둘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권성재 상담사
꼬소한보리차
· 일 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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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인관계/따돌림
퇴근 후 직장 생각 안하는 법

회사 내 고통이 집에서까지 느껴져서 괴로워요 팀 내에서 영향력있는 사람과 불편해져서 말 한마디도 안하는데 이제는 다른 사람들까지 불편해져서 그냥 이젠 제가 이상한 사람이에요 제가 있으면 분위기가 싸해져요 회사밖에도 친구가 없고 가족도 힘이 되지 못하니까 점점 자신감이 줄어들어요 회사에서 인간관계도 망했고 일도 못하고 저 그냥 회사 생각하면 죽고 싶다는 생각밖에 안 들어요 제 주변에 수월하게 잘 하는 사람들이 많아서 그런지 전 아무리 생각해도 이 길이 아닌 것 같다는 생각에 고통스러워서 미치겠어요 회사에서 제 존재가 벌레 같고 혐오스러워요 전 어딜 가도 쓸모가 없는 것 같아요 저를 인정해주고 받아들여주는 곳이 없어요 하루하루 죽지 못해 살아가는데 저 어떻게 해야할까요?

#고통 #회사 #죽고싶다 #불편 #인간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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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카님, 당신의 존재는 소중합니다 ! 함께 이 어려움을 이겨내요
위와 같은 원인에 대해 다음과 같은 몇 가지 해결 방안을 제시해보고자 합니다. 첫째 우선 마카님 자신의 감정을 인정하고 받아들이는 시간을 가져보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내가 힘들다, 지쳤다’는 마음을 억누르기보다는 솔직히 마주하는 것이 회복의 시작입니다. 누구나 지치고 힘들 때가 있지요. 지금 마카님이 그런 때입니다. 이때 필요한 것은 있는 그대로의 자신을 받아들이고 위로하고 쉬면서 회복을 향해 나가는 마음입니다. 둘째 회사 내 인간관계에서 너무 감정적으로 반응하지 않도록 노력하며, 업무에 집중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회사는 인간관계를 위한 곳이 아닙니다. 일을 하는 곳이지요. 물론 인간관계가 원활하다면 도움이 되지요. 하지만 핵심은 일입니다. 인간관계 갈등으로 업무에 집중하지 못함으로 성과가 나지 않을 때 이것은 마카님의 자존감을 낮게 만드는 이유가 될 것입니다. 오히려 업무에 집중함으로써 자신의 실력이 향상될 때 관계로 인한 불편감은 그다지 중요하지 않게 될 수도 있어요. 세째 불편한 동료와의 직접적인 대화가 어렵다면, 신뢰할 수 있는 다른 동료나 상사와 상황을 공유해보는 것도 하나의 방법입니다. 사람은 누구나 자기 중심적으로 상황을 보지요. 이 때 신뢰할만한 다른 동료와 상황을 공유한다면 마카님의 힘듦을 이야기해볼 수 있는 기회도 되고 또 마카님이 미처 생각지 못한 요소가 갈등의 이유가 되었음을 알 수도 있고 혹은 해소의 방법을 찾을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넷째 회사 밖에서 정서적 지지를 얻기 위해 작은 사회적 활동이나 취미 모임에 참여해보세요. 새로운 인간관계가 마카님의 마음에 신선한 활력을 줄 수 있습니다. 회사는 마카님 일상의 큰 부분을 차지하지만 다는 아니지요. 유능감과 우울감을 회복하는데 있어 사회적 지지는 중요하다고 위에서 말씀 드렸습니다. 그러니 정서적 지지를 얻기 위한 작은 활동을 하는 것은 마카님이 스스로를 위해 할 수 있는 좋은 시작입니다. 바로 누군가를 만나서 시작하는 것이 부담스러우시다면 저는 일단 운동을 시작하라고 말씀 드리고 싶어요. 운동은 마음의 회복을 위한 좋은 시작입니다. 다섯째 자신을 다른 사람과 비교하기보다는 마카님만의 강점과 성취를 떠올리고 칭찬하는 연습을 해보세요. 작은 성공 경험이 쌓이면 자존감 회복에 큰 도움이 됩니다. 당장 해결하기 힘든 인간관계에 초점을 맞추시지 마시고 어떻게 하면 지금하는 일을 잘 할까에 초점을 맞추시고 구체적으로 계획을 짜고 시도해보시길 권합니다. 그리고 시도하는 자신에게 칭찬을 많이 해주세요. 나를 지지해줄 사람이 없다면 내가 나를 칭찬해주면 되니까요. 여섯번째 무거운 마음과 죽고 싶다는 생각이 계속 든다면,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심리상담을 통해 마음의 어려움을 안전하게 나누고, 구체적인 회복 전략을 함께 세워보시길 권합니다. 넘어졌을 때는 혼자 일어나기 힘들 수 있습니다. 이럴 때 누군가의 도움을 받는다면 휠씬 수월할 수 있겠지요.
이숙미 상담사
비공개
· 일 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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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
부모님과의 갈등으로 너무 힘듭니다

현재 고3 학생입니다 어릴때부터 부모님으로부터 상처를 너무 많이 받았고 아직도 해결되지 않고 있습니다 폭력적이신건 아니지만 막말과 무시로 큰 상처를 받아와서 원망도 되고 부모님으로부터 벗어나고 싶습니다 그래도 올해까지만 버티면 대학을 가서 기숙사를 가거나 자취를 할 수 있으니 그동안 어떻게든 참아왔지만 최근에 크게 다투면서 전부터 쌓인게 터져 정말 죽고싶습니다 이게 다 무슨 소용인지도 모르겠고 지금 며칠째 공부도 안하고 그냥 핸드폰만 하고 있는데 막막하고 다시 뭘 할 염두가 안납니다 부모님은 본인이 잘못한건 없다고 생각하는 것 같고 저한테 한 말이나 행동을 전혀 기억 못하고 계시는데 그 모든게 저 혼자만 기억하고 있다고 생각하니 더 분하고 억울합니다 어떻게 해야할지 도저히 답이 안나오네요

#부모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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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이 지나면 적절한 시기가 올 수도 있습니다.
마카님.. 냉정하게 들릴지 모르겠지만, 지금은 때가 아닌 것 같습니다. 어떠한 형태로든 자녀들에게 건강하지 못한 방법으로 상처를 주셨다는 건 부모님이 성숙한 부모는 아니셨다는 겁니다. 부모님도 나름 이유는 있으셨겠죠. 그분들의 삶도 고달팠다거나 관계가 안 좋았다거나 본인들도 못 받고 자랐다거나... 그분들 나름대로의 이유는 많이 있을 겁니다. 그것이 그분들 안에서 치유되지 않는 한, 자녀가 힘들었던 것들을 호소해 봤자 더 상처 받고 싶지 않은 마음에 인정 못하고 더욱 더 방어하게 되실 것 같아요. 마카님은 지금까지 그래왔듯 독립을 목표로 마카님의 삶을 사시기 바랍니다. 물리적 뿐만 아니라 정신적으로도 완전히 부모님과 분리 시키는 것을 목표로, 그러려면 얼마 안 남은 중요한 시간을 그 억울함을 원동력 삼아 다시 일어서서 공부하시고 흔들렸던 목표를 다시 잡아 나가시기를 바랍니다. 부모님과 화해할 수 있는 시기가 다시 올지 안 올지는 그 누구도 알 수 없지만, 그 때가 오리라 기대하고 지금은 확실한 거리를 두세요. 앞으로 마카님이 부모님을 제외한 나머지의 삶들이 행복해진다면, 부모님과의 앙금은 마음 한편에 묻어 둬도 크게 힘들지 않으실 거고 부모님께 연연하지 않고도 행복하실 수 있을 겁니다. 그 시기가 올 수 있도록 다시 한번 일어나실 수 있기를 진심으로 바라겠습니다.
이혜승 상담사
익명abcd
· 일 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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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관계
오늘은 결혼기념일입니다.

저희는 결혼하자마자 아이를 얻었습니다. 지금은 아이가 19개월이고요, 저희는 육아문제로 자주 싸웠습니다. 저는 책에 나온대로 육아를 하기보다 아이에게 어느정도 맞춰줘야 한다는 주의고, 남편은 책과 다르면 크게 불안해해요. 그래서 정말 많이 다퉜는데, 어제도 또 다투고 두번째 결혼기념일인 오늘 어김없이 냉랭하네요. 아이는 부모의 사이가 좋지 않으면 본인 잘못이라고 생각한다는데, 항상 미안하고요, 저도 지칩니다. 사실 육아에 대한 각자의 가치관은 아이를 위한 것이라 세상을 뒤엎어도 바꿀 수 없을 것 같고 앞으로도 이게 저희의 삶일 것 같은데, 하루하루 힘들고 죽고 싶다는 생각도 드네요. 아이를 위해 이혼을 하거나 죽지는 않지만, 그렇다고 마음이 괜찮아지는 것은 아니잖아요. 바꿀 수 없는 현실 속에서 어떻게 마음의 평온을 얻을 수 있을까요?

#마음의평온 #결혼 #부모 #육아 #가치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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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안", 마주하고 해소해야하는 원초적인 우리의 기본 감정입니다.
마카님, 우선 자신의 감정과 생각을 남편에게 솔직하게 나누어 대화하는 시간을 가져보세요. 서로의 육아 방식에 대해 조금씩 타협하고 합의된 지점을 찾아보는 것이 중요해요. 또한, 혼자만의 시간을 갖고 자신을 돌보는 방법을 찾아, 마음의 여유를 찾도록 노력해보세요.
양희원 상담사
파워퍼프걸
· 일 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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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
남친과의 관계에 저만 애타는거 같아요

어릴 때 사람에게서 거부 당하고 미움 받은 적이 많아서 그런거인지 몰라도 가족한테는 안그러는데 유독 남친한테 저도 모르게 애정을 갈구하는게 있더라구요 어디서 오는지 모르는 불안함에 자꾸만 확인 받고 싶고 어떻게 하면 안 싫어할까싶고 이런데 뭔가 마음에 안드는 행동을 하면 저도 모르게 투정 부리고 이러더라구요 확인 받고 싶어서 그러나 이래도 나 좋아해줄거지 ? 라는 마음에 투정부리는 심보가 나타나는데 그러다보니 마음에도 없는 말들로 남친에게 이별을 고한다든가 제정신에는 말을 못하니 술을 마시고서 허튼 짓을하며 또 상처를 주고 있더라고요 이러면 안되는거 알지만 자꾸만 나 혼자만 좋아하는거 같아라는 생각이 드니까 확인 받고 싶고 이렇게 해도 나 좋아해줄까 ? 싶어서 제 몸에 상처도 내고 못된 말들로 남친한테 어린애처럼 굴고 있는 제 자신이 너무 한심해보이고 그렇더라구요 고쳐야하는거 알지만 또 제 맘에 안들거나 이 사람이 저에 대한 관심이 부족해보이면 또 못된 심보로 남친을 괴롭힐까봐 두려워요...어떻게해야 저도 안 불안하고 남친에게 애정을 갈구하지 않는 건강한 연애를 할 수 있을까요 ?

#불안 #관계 #자기치유 #애정갈구 #거부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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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안의 불안을 이해하며 건강한 연애를 하길 원하는 마카님께!
위의 고민과 관련해 다음과 같은 해결방안을 제안해 드리고 싶어요. 첫째 자기 자신을 이해하고 받아들이기입니다. 마카님이 느끼는 불안과 애정 갈구는 어린 시절부터 누적된 감정의 결과임을 인정하는 것부터 시작해 보세요. 나 자신을 비난하기보다는 ‘내 안의 어린 시절 상처가 지금의 나를 이렇게 만들었구나’ 하고 부드럽게 바라봐 주세요. 둘째 건강한 자기애와 자존감 키우기입니다. 자신에게 친절한 말을 건네고, 스스로를 돌보는 시간을 규칙적으로 마련해보세요. 작은 성취나 긍정적인 면을 찾아 기록하는 ‘자기 긍정 일기’를 써보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세째 감정 조절 방법 연습입니다. 평소에 심호흡, 명상, 감정 일기 쓰기 등으로 감정을 차분하게 다스리고 자신의 감정을 인식하고 글로 표현하는 연습을 해보세요. 스스로 자신의 감정이 어떤지 인식하고 그것을 표현하는 것만으로도 감정을 조절할 수 있는 힘을 가지게 됩니다. 그리고 감정이 격해질 때 잠시 거리를 두는 것도 좋습니다. 넷째 애인과의 소통 개선입니다. 마카님이 느끼는 불안한 감정을 솔직하게, 그러나 비난하지 않는 방식으로 남자친구에게 표현해보세요. 예를 들어 “내가 가끔 불안해서 확인 받고 싶을 때가 있어”라고 말하면 상대방도 이해하고 협력할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다섯번째 전문적 도움 받기입니다. 내면의 불안과 상처를 더 깊이 들여다보고 다루기 위해 심리 상담이나 치료를 권해드립니다. 상담을 통해 애착 문제를 이해하고, 보다 건강한 관계를 위한 구체적 전략을 함께 세울 수 있습니다.
이숙미 상담사
다고뭉치
· 일 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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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건강
마카's PICK
아무것도 하기싫어요

회사랑 집이랑 멀어서 출퇴근에 왕복 3시간을 지하철로 보냅니다. 예전 직장에서 계속 본의 아니게 1년마다 짤렸는데(회사 인원감축) 그때마다 자괴감도 들고 앞으로 뭘 해야할지 어떻게 살아야할지 막막하더라구요 그러다 새로운직장으로 운좋게 전보다 월급도 좋고 사장님도 괜찮고 뭣보다 직원이 저하나라 편하긴 한데 왠지모를 불안감이있습니다. (이번에도 1년됬을때 그만두라고 하면 어쩌나하는...) 일 하다 실수하면 자괴감들고 자신감하락에 난 이런거하나 잘 못하는 사람이구나 하는 생각에 하루종일 우울해집니다. 요즘 누군갈 만나고 싶다가도 막상 나가려면 귀찮고 걍 하루종일 잠만자고 싶은 느낌입니다. 먹고싶은것도, 하고싶은것도, 뭘해야할지도 모르겠고 걍 어디라도 가고싶은데 귀찮고 그렇습니다. 번아웃인지... 우울증인지... 아님 지금 먹고잇는 비잔정때메 더그런생각이 드는건지 다 짜증만나고 힘드네요 어디론가 도망가고싶은데 도망갈데도 없고.... 연애도 하고싶은데 막상 어딜 나가려니 그것도 귀찮고 싫고 그렇네요 ....ㅠㅠ

#불안 #우울증 #번아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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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것부터 시작해보는 겁니다!
퇴사라는 충격적 경험은 누구에게나 어려움을 줄 수 있어요. 그로 인해 생존모드로 변경된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조금씩 자신을 위한 시간을 내고 작은 것부터 시작해보는 노력이 있으면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출퇴근 때문에 시간적 여유가 많지 않겠지만 그래도 아주 잠깐이라도 자신만을 위한 시간을 가져보세요. 잠자기 전에 한 30분이라도, 혹은 좀 일찍 일어나서 한 30분만이라도 책을 읽거나 간단히 스트레칭이나 운동을 하면서 시간을 보내보는 겁니다. 그리고 그것이 나를 위해 필요한 것이 좋은 것이라고 스스로에게 이야기해 주세요. 위의 내용을 직접 실천하실 때 중요한 것은 정말 쉽고 작은 것이어야 한다는 것이에요. 운동이라고 30분간 달리기 라거나 책 한권 다보기! 와 같은 목표를 잡는 것은 오히려 역효과만 납니다. 그러니 유튜브 같은 곳에서 20분짜리 스트레칭 영상을 보면서 따라하고 10분간 쉬는 것 혹은 책은 딱 10페이지만 읽는 것 등과 같이 정말 쉽고 달성할 수 있는 목표를 설정해 보세요. 또 모든 것들이 귀찮아진 지금의 상황은 마카님의 도파민레벨이 너무 높다는 의미이기도 해요. 유튜브와 인스타그램과 같은 쉽게 접할 수 있지만 강력한 자극들이 많은 요즘에는 너무나 쉽게 그런 상황을 경험하게 됩니다. 자극에 대한 역치가 높아지다보니 재밌는 것이 없어지고 뭘 해도 좀 시큰둥 하게 되죠. 그런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조금씩 그런 자극을 주는 것들을 멀리해보는 노력이 있으면 좋아요. 휴대폰을 좀 멀리 해보는 시간을 정해보세요. 하루에 30분 정도만이라도 좋습니다. 그 시간에 무언가 다른 것을 하면서 시간을 보내보세요. 그리고 그것을 조금씩 늘려나가는 것이죠. 그렇게 조금씩 버틸 수 있는 힘을 길러본다면 지금과 같은 귀찮은 상황들을 극복하고 새로운 도전을 할 수 있을 겁니다!
권성재 상담사
에몽쓰베드
· 일 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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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건강
30대 진로를 어떻게 바꿀 수 있을까요?

2년제 대학 호텔경영학과 졸업하고 호텔은 못가 20대 내내 제대로 된 자격증 하나 없이 병원 데스크에서 일을 했습니다. 현재 인간관계, 고객응대에 지쳐있어 진로를 바꾸고싶은데 어떤게 적성에 맞는지 또 지금 이 나이에 어디로 갈 수 있을지 요즘 너무 고민이고 걱정이네요.. 원래 예민하고 생각이 많은 타입이라 이런 걱정들로 하루하루를 보내다 보니 아침에 일어나면 우울감이 들고 불안증세가 나타납니다. 어떻게 생각을 하고 몸을 움직여보고 힘을 내는게 좋을까요? 너무 무기력합니다..

#불안증세 #진로 #인간관계 #고객응대 #호텔경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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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변화가 필요할 때인 것 같네요!
지금 마카님이 처한 상황에서 가장 먼저 할 수 있는 작은 목표를 정하고 조금씩 성취해보는 것은 어떨까요? 다양한 분야의 일들을 탐색하고 경험해 보면서 자신에게 어느 일이 더 잘 맞는지를 알아가는 것은 중요해요. 현재의 상태를 개선하기 위해 충분한 신체 활동과 규칙적인 생활 습관을 가지도록 노력하면 좋을 것 같아요.
김완수 상담사
seokeee1
· 일 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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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건강
저도 제 감정을 모르겠어요.

안녕하세요. 저는 예비중1 여학생 입니다. 요즘따라 너무 우울해서 제 감정이 뭔지 궁금해요. 아무 이유도 없는데 며칠 동안 우울해지고 학업 이런 거랑 대인관계는 모두 좋은데 왜 우울한지 모르겠어요.. 그렇다고 항상 우울한 건 아니고, 하루 펑펑 울면 며칠은 괜찮아지고요.. 요즘따라 남들 눈치도 많이 보고 남들 시선을 너무 신경 쓰는 것 같아요. 제 성격이 이런 성격이긴 한데, 요즘 따라 더 심하고요. 친구들은 기억도 못할 사소한 일 몇개가 저한테 트라우마가 되어서 계속 생각이 나요. 가족이나 친구들은 항상 저를 밝고 긍정적인 아이로 생각하고 있는데 이런 우울하고 화난 감정이나, 약해지고 망가진 모습을 보여줘서 제 타이틀을 깨기 싫어요. 그래서 학교,학원,친구들 앞에서는 긍정적인 모습 보여줬다가 집 와서 모두가 자면 그때 몰래 우는 것 같아요. 너무 우울할 때는 충동적으로 자해하려다 남들 시선이 두려워서 안 한 적도 있었어요. 남들한테 제 이런 모습 보여주기 싫고 두려워요. 다들 절 좋게 보는데 제 이미지가 깨질까봐 무서워요. 부모님이나 주변 어른들한테 도움을 청하기도 부끄러워요. 저도 제 마음이 뭔지 모르겠어요. 1388로 상담 받아본 적 있는데 별 효과는 없었고 그 분이 저한테 심리상담 받아보라고 했었는데요, 그냥 제가 사춘기여서 기분이 오락가락해서 우울한거면 어카죠 그냥 제 착각이에요?

#감정 #타이틀 #대인관계 #우울 #사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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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치 보지 않고, 있는 그대로의 자신을 만나는 것
마카님.. 어떤 상황에서도 늘 한결 같은 하나의 감정, 하나의 모습, 하나의 성격 만으로 세상을 살아 나가는 사람은 지구 상에 단 한 사람도 없습니다. 누구나 나이에 맞게 성향도 조금씩 변화하고 상황에 맞는 대처 능력이나 행동 방식, 사고 방식들도 당연히 변화하고 환경에 맞게 적응해 가야 성숙한 인간이라 할 수 있죠. 마카님은 아마도 원래 순응적이고 밝은 에너지를 가진 사람은 맞을 겁니다. 그래서 그 부분에 칭찬을 많이 받으셨을 것이고, 그 이미지를 스스로 각인 시켜 그 이미지가 없어지면 사람들의 사랑도 떠날 거라 미리 단정하는 데다가, 마카님 스스로 좋은 개성을 잃고 무가치한 사람이 될 거라고 생각하는 것은 아닐까요? 부정적인 감정에도 '서운함''슬픔''분노''짜증''억울함' 기타 등등 다양한 감정들이 있고, 긍정적인 감정도 마찬가지입니다. 이 다양한 감정들을 스스로 잘 느낄 줄 아는 것을 감정 분화라고 하고 상황에 맞게 적절한 방식으로 표현하는 것은 성장해 가는 과정에서 정말 중요합니다. 남의 시선 때문에 눈치를 보느라 기쁠 때 기뻐하고 슬플 때 울고 화날 때 화내는 표현을 못하다 보면 마음 속 깊숙한 곳에 부정 감정을 억압하게 되고 이것은 여러 심리적인 질환으로 나타날 수 있답니다. 가족이나 친구들은 마카님이 늘 밝아서만 좋아하는 것은 아닐 겁니다. 마카님이 무엇이 왜 힘든지, 어떤 이유로 우울한 지를 충분히 생각하셔서 가족과 친구들에게 솔직하게 털어 놓는다면 그들도 사랑스러운 마카님을 위해 최선을 다해 도와 주실 수 있을 겁니다.
이혜승 상담사
살려줘요오
· 일 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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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인관계/따돌림
어디서부터 잘 못 된 건지…

28살 여자입니다.. 전 늘 사람들이랑 잘 어울리고 싶은 마음이 강했지만 뜻대로 잘 안 됐던 것 같습니다. 심하게 왕따를 당한 건 아닌데 늘 어디가나 소외되고 은따도 당해보고 친구가 생겨도 반이 바뀌거나 그러면 늘 소원해지고 제가 연락하고 해도 그리 오래 가지 못하더군요. 대학생 때도 동기 몇명 겨우 사겨 수업만 듣고 집에 가고 점점 사람들 앞에 나서기가 무서워지고 알바, 동아리, 연애 등등 아무것도 못한 채로 그냥 학교만 다녔습니다. 대학 졸업할 때쯤 취준도 안 하고 우울감에 빠져 2년 정도 고생을 했습니다. 그냥 모든게 제 탓이고 지난 과거들이 저를 너무 힘들게 하더라구요. 안 좋은 충동도 많이 들었고 어쩌다가 나갈 일이 생겨 사람들을 보게 되면 사람들이 너무 행복해보여 집에 오면 시도때도 없이 울었던 것 같습니다.. 2년동안 야간 알바 좀 하면서 그렇게 보냈네요. 정신과도 다니고 상담도 받다가 시간이 약인지… 이렇게 가다가 정말 안 될 것 같아 용기내서 취준을 하다가 2년 가까이 일을 했습니다.. 물경력이고 해서 그것마저도 버린 시간인 것 같더군요ㅠ 전공을 살리고 싶은 마음에 퇴사하고 한달 뒤 운 좋게도 공공기관 계약직에 붙어 간단한 데이터 분석 일을 하며 지내고 있습니다.. 원하던 쪽이라 만족하고 다니고는 있지만 내년에 29살인데 계약직 끝나면 나이도 그렇고 아무것도 없어서 취업도 안 될 것 같고 친구도 딱 두명 있는데 다 서울에 있어서 서로 바쁘기도 하고 요즘 연락도 제가 안 하면 안 해서 그냥 모르게 서운한 맘도 들고 남친이랑도 4년 가까이 사겼는데 좋아하는 마음이 크지만 나이차이가 좀 나서 전 결혼 생각이 없어서 헤어지자고 했습니다. 28살인데 모은 돈이 2천만원도 안 되고 앞으로 연애도 못할 것 같고 사람 사귀는 것고 힘들고 삶의 낙이 없네요

#우울감 #취업 #소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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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카님, 당신의 마음도 따뜻하게 피어날 수 있습니다”
위의 고민에 대해 다음과 같은 해결방안을 생각해 보았어요. 첫째 마카님만 대인관계가 힘든 것이 아님을 알았으면 합니다. 성향에 따라 정도의 차이는 있을지라도 대인관계는 누구에게나 힘든 것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이 관계를 맺으려 하는 것은 사람은 관계를 통해 소속감 친밀감 연결감을 가지고 안정을 느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위의 성향이라고 말씀 드린 것처럼 대인관계는 능력의 문제가 아니라 성향에 더 영향을 받습니다. 그러니 내가 어떤 사람인지를 알아내고 또 관계에 있어 내가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인식하는 것만으로도 대인관계 문제에 한 걸음 더 다가가게 하는 것일 될 것입니다. 둘째는 첫째와 연결되어 마카님이 대인관계를 힘들어 하는 이유에 대해 생각해볼 기회를 가지라는 것입니다. 성향과 더불어 어릴 때 가정에서 혹은 학교에서 건강한 대인관계를 경험하지 못했다면 그 경험이 대인관계에 있어 자신에 대한 왜곡된 시각을 가지게 하고 이로 인한 부정적인 감정이 현재의 대인관계 및 자신에 대한 인식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을 가능성이 큽니다. 따라서 과거의 경험와의 건강한 단절을 통해 마카님은 새로운 시작을 할 힘을 얻게 될 것입니다. 이 과정은 마카님 혼자 하기가 쉽지 않을 거예요. 전문적인 훈련을 받은 상담사와 함께한다면 휠씬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거예요. 세째는 자신을 전인적인 측면에서 보라고 권하고 싶습니다. 마카님은 대인관계 측면에서만 자신을 평가함으로 위축되고 불안을 경험하지만 마카님은 내면의 힘이 있는 사람입니다. 졸업 후 우울감속에서도 야간 알바를 통해 경제 문제를 해결하고 우울증 극복을 위해 상담과 정신과 치료를 받고 그 결과 취업을 하고 또 현재는 공공기관에 계약직으로 근무하고 계시지요. 힘든 가운데서도 마카님은 조금씩 회복을 위해 노력해왔고 그 결과 더 나은 상황들을 만들고 있어요. 이 모든 것은 마카님안에 힘이 있다는 증거라고 믿어요. 네째는 세째와 연결하여 자신이 가지고 있는 자원이 어떤 것이 있는지 살펴보라고 권하고 싶어요. 마카님은 자신의 나이가 28, 29이면 많은 것으로 생각하는 모양인데 그 나이까지 아직 한번도 취업해 보지 못한 사람들도 너무 많답니다. 그런데 마카님은 이미 직장 경력이 3년이상이잖아요? 그리고 우울감속에서도 회복을 위해 노력해왔고 그 결과를 지금 경험하고 계시잖아요. 더구나 현재 직장에 만족한다는 것은 마카님이 주어진 일도 잘 처리하고 또 그렇게 힘들어 하는 대인관계도 직장에서 '어느 정도'를 잘 해내고 있다는 증거 아닐까요? 다섯번째는 미래를 불안하게 보는 것으로 끝내지 마시고 불안한 미래를 안정적인 미래로 바꾸기 위해 현재 할 수 있는 일을 하시라고 권하고 싶어요. 직장과 경력에 대한 불안은 현실적인 계획 수립과 동시에, 장기적인 목표를 세워 천천히 준비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경력 상담이나 멘토링 프로그램 참여도 좋습니다. 여섯번째는 연애나 인간관계 문제는 감정을 솔직히 나누는 시간을 갖되, 자신을 지키는 경계 설정도 중요합니다. 자신의 가치관과 원하는 바를 명확히 아는 것이 필요합니다.
이숙미 상담사
비공개
· 일 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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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나빼고다

잘사는것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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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원합니다. 마카님~
더 나은 삶을 위해 자신에게 중요한 가치와 목표를 명확히 설정하는 것이 중요해요. 현재의 삶에 대한 감사와 긍정적인 관점을 유지하면서 점진적인 변화를 시도해보세요. 일상에서 작은 성취들을 자축하며 꾸준히 성장해나가는 것이 행복에 도움이 될 거예요.
백지은 상담사
요란한강아지
· 일 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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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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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 있으면 적을 수 있고 고민 없으면 적을 수 없는 거야? 고민 적든 안적든 내가 겪는 것들은 내가 아무리 노력해도 주변이 바뀌지 않는 이상 겪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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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이 있으신 마카님에게
주변이 바뀌지 않더라도 내면의 변화를 통해 상황에 대한 시각을 달리할 수 있어요. 작은 것에서 긍정적인 측면을 찾고 스스로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는 활동을 시도해보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어요. 또한, 힘든 감정을 적절히 표현하고 해소하는 방법을 찾아보면 마음이 한결 가벼워질 거예요.
백지은 상담사
비공개
· 일 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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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아/성격
그냥 요즘 드는 생각들

스스로를 돌아보면 나르시스트 같기도 하고, 회피형 같기도 하고, 무언가를 오래 붙잡고 갈 끈기도 없고… 딱히 좋아하는 것도, 내 취향이라고 자부할 만한 것도 없는 무미건조한 삶을 살고 있는 것 같아요. 이대로 살기에 청춘이 너무 아깝다는 생각이 들고요 더 나이 들기 전에 사람답게 살고 싶어요 어떻게 해야 ‘좀 더 괜찮은 사람’이 될 수 있을까요

#청춘 #회피형 #사람답게 #나르시스트 #무미건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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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찮은 사람이 되고픈 마카님에게
스스로에 대한 이해와 수용을 시작으로, 현재 자신이 가진 잇점을 찾고 그것을 강화해보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 다양한 경험을 통해 새로운 취향이나 관심사를 발견해보는 것이 삶을 풍요롭게 할 수 있어요. 또한, 작은 목표를 설정하고 이를 지속적으로 달성하면서 자신을 조금씩 성장시키는 것이 유익해요.
백지은 상담사
joy21
· 일 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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