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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인관계/따돌림
사람을 어떻게 믿어야할까요?

어릴적부터 30년 이상을 믿어왔던 가족에게 배신당하다보니 주위 사람들을 전혀 못 믿겠어요. 그냥 안부인사하는 수준의 지인 관계까지는 그냥저냥 지내더라도, 조금이라도 더 가까워지면 이 사람에게 내가 얼마나 얘기를 해도 되는지, 이 사람을 믿어도 되는지 알 수 없고, 저한테 조금이라도 애정이나 관심을 주는 사람이 생기면 일단 날카롭게 신경을 곤두세우며, 왜 다가오냐는 마인드로 날이 스며 벽을 치게됩니다. 제 연인을 만들기 위해서는 이러한 생각과 행동을 변화시켜야한다고 생각하긴하지만, 생각과는 다르게 마음에서는 너무나 날이 서서는 더 이상 다가오지 못하게하면서도, 그럼에도 제 편을, 애인을 만들고 싶어서 외로워하면서도, 그래도 날이 선 행동과 생각을 거둘 방법을 모르겠어서, 그저 주위 사람들을 의심의 눈초리로만 바라보게 되네요... 요즘 세상이 흉흉해서 완벽히 상대를 믿는 것도 위험하고, 어떨때는 이렇게 남을 의심하는게 저의 신변을 보호하도록 도와줄 때도 있다는 것은 알지만, 상황 판단이 늦고, 안정감을 추구하면서도 예민하게 구는 제 모습을 보면 어떻게 해야하는지 막막하게 느껴지네요.....

#의욕없음 #강박 #조울 #불안 #트라우마
expert
상처받기 두렵다는 것은, 상처로 인해 마음이 너무 아프고 힘들다는 것은 아닐까요?
우리는 슬프게도 과거로 돌아가서, 그때 내가 경험했던 것, 상처받았던 것, 혹은 엄마나 아빠를 바꿀 수 없어요. 하지만 '나의 세상'은 바꿔나갈 수 있어요. 가장 중요한 것은 상담을 통해 마카님이 받은 마음의 상처를 돌아보는 것이에요. '상처 받지 않기 위해' 아무리 고군분투해도 인생을 어떠한 상처도 받지 않고 살아갈 수는 없을 거예요. 하지만 내가 받은 상처를 돌아보고 살펴보면, 나는 상처를 극복할 힘이 생겨요. 지금의 아픔을, 과거의 아픔을 돌아보다 보면 계속 이 마음의 힘은, 조금씩 조금씩 커지고 언젠가는 작은 생채기 따위는 더 이상 상처가 되지 않을 거에요. 그런데 마음의 상처를 '살펴보는'일은 굉장히 두렵고 어렵고 힘든 일이에요. 그렇게 때문에 상담사와 '안전하게' 보는 것이 중요해요. 끈질기게, 한걸음 한걸음씩이요.
이다인 상담사
비공개
· 2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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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인관계/따돌림
대학에 불편한 사람

제가 예체능 전공인데 제가 대학에 합격하게 되었는데 제가 전에 개인레슨을 받다가 옮기게 되었었어요. 근데 그 전선생님이 출강하시는 대학에 가게 되었어요... 이게 1:1개인 레슨 형태고 소수과라 보통 서로서로 다 보게되는데 운이 안좋으면 수업이 겹치고 가르침 받게 되거든요..? 어카죠.. 이번에 합격연락도 드렸는데 예전과 다르게 차갑게 대답하시더라구요....... 저를 미워하시면 어떡하죠 대학 편하게 다니고 싶은데 그거 때문에 고민이 이만저만이 아니에요 너무 힘들어요 ㅠㅠㅠ 어떡하죠..... 저한테 엄청 선긋고 뭐라할까봐 걱정되요 대학가서.... 인사는 해야겠죠.....? 아무일 없는거처럼?............ 저한테 조언좀해주세요..ㅠㅠㅠㅠ 어떻게 대처해야할지를 모르겠어요 ㅠㅠㅠ 제발요ㅠㅠㅠ

#걱정 #선생님 #인간관계 #예체능 #대학합격 #불편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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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하받아야 할 시기에 걱정이 커져서 마음고생이 크셨을 것 같아요.
지금 상황에서 꼭 관계를 다시 좋게 만들거나 무언가를 설명해야 한다고 느낄 필요는 없어요. 그냥 자연스럽게, 무난한 거리를 유지하는 정도면 정말 충분합니다. 이렇게 마음의 기준을 조금 낮추면 지금 느끼는 불안도 훨씬 줄어들 거예요. 만약 캠퍼스에서 마주치게 되더라도 너무 긴 인사나 과한 친절은 필요 없어요. “안녕하세요, 교수님” 정도의 짧고 차분한 인사만 해도 충분하고, 가벼운 눈인사만으로도 예의는 다 갖춰져요. 오히려 상황을 길게 설명하려 하면 더 어색해질 수 있으니까요. 그리고 선생님이 예전에 보였던 차가운 반응도 너무 한 가지 의미로만 받아들이지 않으셨으면 해요. 그날 컨디션이 좋지 않았을 수도 있고, 바빴을 수도 있고, 깊게 생각하지 않고 짧게 답했을 수도 있거든요. 꼭 ‘나 때문’이라고 연결할 필요는 전혀 없어요. 혹시 수업이 겹치거나 직접 지도를 받는 상황이 생기더라도 너무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그 순간 조금 불편할 수는 있지만, 그건 누구라도 느낄 수 있는 자연스러운 감정이에요. 이 관계를 개인적인 감정 문제로 보기보다, 그냥 교수-학생이라는 역할 안에서 만나는 상황으로 바라보면 훨씬 마음이 편해집니다. 수업 시간에는 배우는 데 집중하고, 사적인 이야기는 최소한으로 두면서 적당한 거리를 유지하면 관계가 괜히 복잡해질 일이 없어요. 만약 말을 주고받아야 하는 상황이 온다면 “네, 알겠습니다 교수님”, “그 부분은 배우겠습니다” 같은 간단한 표현만 해도 충분해요. 길게 말하지 않아도 예의와 성실함은 잘 전달됩니다. 그리고 불안을 조금 덜어내는 데에는 생각을 부드럽게 돌려보는 것도 도움이 돼요. “내가 잘못한 게 아닐까?”보다는 “그냥 선택이 달랐을 뿐이야”, “나를 싫어하는 걸까?”보다는 “다른 이유였을 수도 있어”라고 생각해주는 거죠. 나를 과하게 탓하지 않고, 내가 할 수 있는 만큼만 예의를 다하면 돼요. 그렇게만 해도 마음이 훨씬 가벼워질 거예요.
정지희1 상담사
돌올멩엥
· 7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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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짓된인생

저는 32세 남성입니다. 사람들과 관계를 맺는 과정에서 저는 습관적으로 거짓말을 합니다. 이름, 직업 등 중요한 정보까지 사실과 다르게 말할 때가 있습니다. 영화 <거짓말> 속 여주인공처럼 행동하고 있고, 그 모습을 보며 언젠가 큰 문제가 생길 수도 있겠다는 불안감을 느끼고 있습니다. 영화가 하나의 거울 치료처럼 느껴졌지만, 여전히 행동이 쉽게 바뀌지 않습니다. 범죄가 될 정도의 큰 거짓말은 아니지만, 이대로 가면 위험할 것 같다는 두려움이 있습니다. 이 문제를 해결할 좋은 방법이 있는지 알고 싶습니다.

#불안감 #해결방법 #위험 #관계 #거짓말
expert
우선 거짓말이 주는 이득을 확인해 봅시다.
마카님께서 다른 사람과의 관계를 어떻게 바라보는지 또 그 관계로부터 무엇을 원하는지를 생각해 보는 것이 필요합니다. 사람들과 만나며 거짓말을 하지 않으면 무엇을 잃을 것이라고 생각하는지 확인해보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어요. 그런 과정에서 자신의 욕구에 대해서 알게 되고 그런 욕구를 충족시키는 다른 방법을 찾아볼 수도 있습니다. 다른 관점에서는 마카님께서 자신의 감정과 상황을 솔직하고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는 연습이 필요합니다. '이대로도 괜찮다' 라는 이야기를 스스로에게 할 수 있으면 좋을 것 같아요. 또한 작은 것들부터 거짓이 아닌 진실을 말하는 연습 역시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권성재 상담사
HEXGR
· 8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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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가 연락을 안보면 불안해요

고등학교때 제잘못으로 인해 왕따를 당한뒤로부터 고등학교시절 친구가 한명도 없고 1-2명 있는 친구마저도 진짜 내가 좋아서 친구하나.? 의심이 갈정도라 친구가 없고 대학생 친구도 트라우마때문인지 자꾸 친구를 검열해서 사귀게되고 그러다보니 잘 즐기지못하고 여럿이서 만나면 제가 작아져요.. 학창시절 친구가 몇없다보니 24살인 지금, 몇없는 대학친구들도 제 연락을 3-4일 이상안보면 너무 불안하고 내가 뭐 잘못했나? 이제 내가 싫은건가? 나도 그럼 이제 마음 접어야겠다 이생각이 자꾸 들면서 불안해요..그리고 친구가 저에 대한 속상함이나 불만응 토로하면 얘도 날 떠나겠거니 생각하고 다시 잘 못친해집니다.. 저 어쩌면 좋을까요 ㅠㅠ

#트라우마 #친구관계 #고등학교 #왕따 #불안감
expert
내담자님 답변드립니다.
첫째로, 친구에게 솔직한 감정을 이야기하고 마음을 나누는게 중요해요. 둘째로, 상대방의 입장에서 상황을 바라보고 이해하려는 노력을 해보세요. 마지막으로, 자신에게 긍정적인 확신을 주고 자신의 가치를 믿으며 조금씩 불안감을 줄여 나가는 것이 중요해요.
문세희 코치
fearlesssss
· 14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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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를 보복하고 괴롭히는 사람

삶을 잘살고 젊을 때 제꿈을 실현하는게 이렇게 어려운것인지 몰랐어요. 가족 친구 동료로 인해 그들의 말이나 보복적 언행으로 저 자신이 망가져왔는 생각이 들고 어느새 40세가 되었어요 마지막직장에서 지속적으로 저를 타깃으로 보복하는 사람이 생기고 그게 집단화되면서 그과정에서 많은 상처를 입었습니다 돌이켜보면 그가해자가 악질인 사람을 만난건데 또 제 중요한 삶과 젊음이 허송세월로 보내지는 기분이 듭니다. 2~3년가까이 프리랜서로만 근무중입니다. 그렇게 제가 뭘잘못했는지 모르겠는데 저를 타깃으로 보복하거나 지속적으로 괴롭히는 사람들이 많았던것 같아 호소하고 싶은마음입니다 남에게피해안주고 그만큼의 폭력을 당할이유가 없습니다. 중고등학교때 친하든 친하지 않든 뺨때리거나 저에게 과도한집착을 하거나 저를 언어적으로 비난하거나 만날때마다 선을 넘는 충고를 하는 친구.. 어떤부분에서는 좋은가족이지만 싸우는 상황이 될때 보복하거나 고통스런 언행을 반복하는 가족 .. 몇년전 직장동료들이 갈등이나 오해가 발생하는 상황에서 언어적 비언어적으로 내게 쏟아내던 고통스런 말과행동들.. 문제는 아무리생각해도 제가 폭력에 가까운 행위들을 감내할 잘못을 하지않았고 그들이 오히려잘못을 할때는 스스로 인정이 없다는것입니다 제가 경제활동은하지만 사람관계를 회피하는 은둔의 단계..은둔은 곧 자살이나 다름없는 삶으로 가고 있는것인지..불안합니다 유달리 저를 괴롭히고 보복하는 사람이 많았던것같고 그런상황이 되면 너무아픕니다 제갸 잘살면 그조차 누군가로부터 뺏기거나 괴롭힘당할것같다는 생각도 듭니다. 그과정에서 저보다 다 잘살고있는 사람들을 마주치지않으려고 합니다. 3년전 조직적으로절괴롭힌 직장에 법적소송이라고걸고 싶지만 저보고 더망가진다고 말리는조언이 많고 그렇게 저는 또 괴롭힘당해서 가해자들이 저를 더안좋게말하고다녀서 숨고살아야하는인생이 된것 같습니다 늙어간다는것이 더슬프게느껴집니다 제가이루고싶던 삶 꿈 모든게 사람으로 망가져서 더이상 이루지못하게된것같고 죽어가는삶으로 가는것같습니다 다른것도아니고 아니고 사람때문에 망가져서 누구와도 잘지내기가어렵게됐고 제꿈을 이룰 ***차 없어지게 되어 답답한마음에 글을 남깁니다.

#상처 #보복 #꿈 #괴롭힘 #삶
expert
내담자님 답변드립니다.
내담자님이 느끼시는 감정은 충분히 이해해요. 새로운 시작을 위해서는 자신에게 친절하게 대하며 긍정적인 자기 대화를 시도하는 것이 중요해요. 또한, 작은 목표를 세우고 차근차근 달성하면서 자신감을 회복해보세요.
문세희 코치
lovefact77
· 17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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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인관계/따돌림
마카's PICK
기댈 수 있는 사람조차 없을 때

저는 학교에서 따돌림을 받으며 부모님께 이 사실을 알리지 못하는 인간 ***1입니다. 선생님께도 말씀드려봤지만 돌아오는건 더욱 심해진 애들의 허위소문과 따돌림이고 부모님한테는 말할 수 없을거같습니다.. 왜냐하면 저희 아빠는 어렸을적에 괴롭힘을 당하신적이 있으신데 그 고통을 자식에게는 절대 느끼게해주고 싶지 않았음 하시거든요.. 그래서 초등학교 3학년때도 작은 다툼 가지고 그 친구 집에 찾아가서 화내고 그러셔서 일이 조금 커졌던 적이 있어서 말하지 못하겠어요.. 사실 아빠가 그렇게 화내주면 좋죠 근데 화내봤자 저희 아빠만 이상한 사람이 될게 뻔하고 증거도 없어서 학폭위도 못가는 이 현실 때문에 말하지 못해요… 그래도 집안에 장녀라서 부모님께선 절 제일 믿고계시고 동생한테도 항상 ‘ 누나처럼 당하지말고 살아 ’ 이러시면서 항상 저에게 학교에서 뭔 일 있냐고 물어보실때마다 항상 전 ‘ 아빠 내가 무슨일이 있겠어? ’ 이러면서 웃고 넘어갔는데 그랬던 딸이 학교에서 이런 따돌림을 받는다는 말을 들으면 부모님 마음이 무너지실까봐 아무말도 못하겠습니다 혼자 버티고싶지도 않고 혼자 버티기에도 너무 힘들어요..

#따돌림 #학교 #고통 #괴롭힘 #부모님
expert
지금은 힘들더라도 조금만 용기를 내 보면 어떨까요?
우선, 이 상황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마카님께서 혼자가 아니라는 점을 기억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자신이 겪는 어려움을 누군가와 믿고 나눌 수 있는 안전한 공간과 지원도 필요하겠죠. 학교 내 상담교사나 Wee센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등에서 상담받는 것을 강력히 추천합니다. 상담을 통해 따돌림 문제의 대응 방안을 함께 모색하고, 심리적인 안정과 지지를 받을 수 있거든요. 부모님께 직접 말씀드리기 어려우시면, 상담사를 통한 중재도 가능하니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 더불어 마음을 돌보는 활동과 자기 자신을 존중하는 연습도 계속해 나가면 좋겠습니다.
이인재 상담사
나락쓰껄
· 20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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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인관계/따돌림
어떻게 해야할지

답을 모르겠어요 ㅠㅠ 아이들 앞에서어릴 때부터 싸워왔어요. 몸싸움은 기본이고ㅠ솔직히 여자가 남자를 때려봐야 뭐 얼마나 때리겠어요 약***요ㅠ정말 운동선수 아니고서야 남자를 이길수는 없잖 아요 ㅠ 남편은 저를 무시하는 게 기본 기본바탕으로 깔렸고 개 싸*** 제가 본인보다 뭐 하나 알면 정말 자존심 상해 하더라고요 처음에는 그냥 넘겼어요 몇번이나 그런데 이게 제착각 인게 사귈때 한번 질문을 했는데 예를 들어 그냥 뭐 문제 예를들어 나도 아는건데 물어 봤는데 답 하길래 신기해서 그때부터 나도 모르게 이사람 한테 의존 한건 사실 이다 살 면서 누군가 한테 물어 ***를 못해봐서 그런거 같다ㅠ 독립이후로 혼자 스스로 해결하고 돈벌고 저축하고 악착같이 살아와서 ㅠ너무 독하게 살았나 나는 여자라서 여자라서 독할수밖에 없었는데 약하면 남자들 한테 당할할수밖에 없어서 그래서 나 스스로 나 지키려고 독해 진거 같다ㅠ 나도 여리고 여잔데ㅠ어릴때 부모님 부모님 두 분한테 너무 맞고 자라서. 세상에서 폭력이 너무 싫은데 너무너무 폭력이 싫은데. 결혼하니 이 ***도 폭력을 쓰네. 하물며 시댁도 폭력을 쓰내ㅠ, 그렇게 벗어나고 싶었는데 폭력에서. 왜 나는 지옥에서 못 벗어나는 걸까? 우리 애들은 무슨 죄일까? 이 ***가 무시하니까 우리 애들도 나를 무시하네 지겹다 반복되는 인생. 그만하고 싶다. 살고 싶은게 아니라 박시내서 영원히벗어나고 싶어 딸래미가친구랑 통화할 때 엄마 무시하면 지 얼굴에 침뱉는 건데 아무리 어리다고 하지만 사춘기라고 하지만 너무하네. 바쁘다 나빠 엄마 보이넥 모르지 이러고 있어요ㅠ안다니깐 전에도 물업더니 아니 생긴 것들이 못생겼는데 지 눈에 잘생긴 거지 좋아 하는 애들 보면 정말 얼굴 못생겼어ㅠ 오죽했으면 친구가 ***없다는 말할까 엄마한테 왜 이렇게 말 함부로 하냐고 할까 참 그말 들을 때마다 자존심이 얼마나 상하던지

#폭력 #독립 #자존심 #아이들 #부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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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담자님 답변 드립니다.
가정에서의 폭력 문제는 매우 심각한 만큼 여러분과 아이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가능한 한 빨리 신뢰할 수 있는 이들에게 도움을 요청하는 것이 중요해요. 먼저, 자신과 아이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지낼 수 있는 방안을 고려하고 새로운 환경에서 재정을 확보하는 계획을 세우는 것이 필요해요. 마지막으로, 여러분의 감정과 상처를 치유하는 시간이 필요하며, 자녀와의 관계 역시 소중히 다루고 긍정적으로 변화시키도록 노력하는 것이 중요해요.
문세희 코치
잘들어주는
· 한 달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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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사람이 나를 싫어하는 것 같아요

내가 알고 있는 지인이 내가 하지 않은 말 했다고 퍼트리면서 모르는 사람들까지 내 욕해요...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솔직히 죽고 싶네요.... 비꼬고 비웃고 내가 어떤 말할 때마다... 내가 믿었던 사람들이 그러니까...힘드네요 그리고 왜 그러는지 모르겠어요 그냥 내가 싫고 죽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하는 걸까요?? 답답하네요

#힘듦 #지인 #비웃음 #욕 #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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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담자님 답변 드립니다.
지금 느끼는 감정들은 충분히 이해가 되어요. 첫째, 그 지인과의 직접적인 대화를 시도해보는 것이 중요해요. 둘째, 자신의 감정을 건강하게 표현할 방법을 찾아보는 것이 좋아요. 마지막으로, 자기 자신을 믿고 긍정적인 사람들과 시간을 보내는 것이 힘이 될 거예요.
문세희 코치
비공개
· 한 달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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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리 1월이 오면좋겠어요..이젠 마주치고싶지도않아요ㅠㅠ

안녕하세요 동물병원에서 거의 10개월째 근무중이예요 1년퇴직금받기위해 참고 견디며 근무하고있습니다. 내년 1/13화까지 근무해야 퇴직금받을수있는데 직원분때문에 너무 힘들어요 총 같이근무하는 간호사직원분 2명있는데 그중 16년 넘게일하신분 베테랑 직원분이 있어요 나이차이도 저랑 15년차이납니다. 한분은 저랑 10년차이고 들어온지 3개월되셨어요 사실그만두는것도 이 베테랑직원분(15년차이나는분)때문에 그만두는것입니다. 모든지 직설적이고 나이차이가많이나서 그런지 이번에 새로들어오신분(저랑 10년차이나는분)과 차별하는 느낌이들어요 저한테 말하는말투와 새로들어오신분에게 대하는말투가 차별됩니다. 소극적인 저와는 딴 성격이며 하나하나 따지며 무슨말이든 꼬리물고늘어지는성향이있습니다. 너무 집요해요 ex)쌤 이렇게하면안되는거예요 판단이 안되요?"그렇게 말하셨어요 해서 잘못한경우이니까 무슨말인지 알겠다고했더니 "뭘 잘못했는데요? 설명해봐요 쌤은 원래 말이 잘안통하는 사람이군요.." 따박따박 한마디 물고늘어지더라구요 또한 자기가 원장도아니면서 저한테 계속 이렇게 일처리못하면 저랑 일못하겠다고 나가라고할수밖에없다고합니다. 어이없었어요 또 ex)쌤 스케일링 비용설명 어떻게하는거예요? 난 스케일링비용 이렇다 말한적도없는데?!10년넘게일하면서 쌤이 말한비용 처음들어보네요? 하.. 이렇게 대하면서 새로들어온분에겐 잘대해주며 분위기가좋아요 저랑둘이있으면 차가운 분위기입니다. 전 같이 있기도싫고 또 무슨말들을까봐 같이 있지도않아요 그만둔다고도 말했지만 내년 1월13일까지 일해야되니 견디기가 너무 힘들고 울고싶고 먼거리입니다.. 그만둘때까지 이렇게 직설적이고 집요한분 어떻게 대응해야될까요? 조언부탁드립니다ㅠㅠ

#불안 #의욕없음 #눈치 #스트레스 #사회생활 #우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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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yun6363님 답변드립니다.
hyun6363님, 베테랑 직원분과의 상호작용에서 감정을 덜 소모하려면 최대한 감정적 거리를 두는 것이 중요해요. 그분의 비판이 있을 때는 짧게 수긍하고 지나쳐가며, 필요할 경우엔 의연하고 차분하게 대응하는 자세를 유지하는 게 좋아요. 마지막으로, 동료와의 긍정적인 관계를 통해 지원과 위로를 받으면서 자신을 격려해보세요.
문세희 코치
hyun6363
· 23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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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락에 집착하게 돼요

원래는 연락에 집착 없는 성격이라 오는 건 잘 받아주되 할말이 없으면 먼저 연락을 잘 안 해요. 저한테 연락이 안 와도 별 생각 없었습니다. 근데 작년에 저랑 관심사도 잘 맞고 적극적으로 다가오는 친구를 만나서 작년에는 정말 연락을 하루도 빠짐 없이 했을 정도로 많이 했어요. 그때까지만 해도 저는 먼저 연락을 하는 경우가 적었어서 대개 그 친구가 먼저 연락을 보내고 저는 거기에 답장하며 그렇게 대화를 이어갔어요. 그 정도가 아침에 일어나면 연락이 와 있고 학교에서도 연락하고 학원에 있을 때도 연락이 와 있는 수준이었죠. 저는 또 그게 너무 즐거워서 이어가다 보니 어느 순간 얘가 나에게 연락을 보내고 그걸 이어가는 것이 제 일상에 깊게 자리 잡았음을 느꼈어요. 그렇다 보니 연락이 없거나 제가 보낸 연락을 몇시간 정도 안 읽을 때 '왜 연락이 없지?', '왜 연락을 안 ***?' 하면서 집착하게 되더라고요. *** 같이 제 일에 집중도 안하고요. 최근에는 서로 할 일이 생기고 바빠지면서 자연스럽게 전보다 연락에 대한 빈도도 집착도 줄었고, 저 스스로도 일방적으로 연락을 받기만 하는 건 좋지 않겠구나 싶어 전보다 먼저 연락을 보내보는 등 개선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래도 여전히 답이나 연락이 없으면 왜 안 오지 하며 집착하는 마음이 들더군요. 걔도 걔 나름대로의 스케줄이 있을 거고 그걸 존중해줘야 하는 데, 여전히 집착을 사그러 들게 하는 게 쉽지 않아서 고민입니다. 어떻게 집착을 사그러들 수 있게 할 수 있을까요.

#고민 #친구관계
expert
집착에 벗어나 '단단한 나'를 다지는 시간
집착을 줄이는 길은 타인을 향한 시선을 거두고, 온전히 자기 자신에게로 시선을 돌리는 것에서 시작된답니다. 건강한 심리의 출발은 언제나 이 '나'를 돌아보는 것' 이고요. 친구와의 연락이 줄어들었다는 것은, 관계가 소원해졌다는 뜻이 아닙니다. 오히려 두 사람이 각자의 삶에서 더 깊은 뿌리를 내리는 성숙의 시간을 갖게 되었다는 의미일 수 있어요. 마카님이 이전에 '바보 같이 내 일에 집중도 안 했다'고 하셨죠. 이것은 자기 자신을 돌보지 않은 '죄'이기도 하답니다. '나 자신을 돌아보지 못한 것은 죄'라고 말한 철학자의 말처럼, 타인의 스케줄을 존중하려 애쓰기 전에, 당신 자신의 스케줄을 존중하는 일부터 시작해 보세요. 연락을 기다리는 시간에 새로운 '창조적인 몰입'을 넣어 보세요. 그것이 운동이든, 독서든, 혹은 당신의 본업이든 좋습니다. '연락이 오지 않는 공백'을 '내 삶을 짓는 시간'으로 바꾸는 것부터 해보자고요.
김승욱 상담사
네스카포마
· 한 달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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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인관계/따돌림
마카's PICK
직장문제

안녕하세요. 직장에서 소외감을 많이 느낍니다. 다 같이 있는 자리에서 퇴근 후 밥이나 술을 먹거나 쉬는 날 놀러가는 등 약속을 잡는데 저는 없는 사람 취급하며 동료들끼리 얘기하며 흡연자들끼리 업무겸 흡연을 합니다. 그럴 때도 저에게는 묻지 않으며 흡연을 하러 가도 저와는 떨어져서 합니다. 근무할때 대화를 할 때도 저에게는 한마디 말 안걸고 제가 가면 조용해 지며 그냥 혼자 일하는 사람이 됩니다. 항상 성격이 좋다고 다들 친해지고 싶어해 이런 일이 없었는데 무엇이 문제인지도 모르겠고 처음엔 제가 먼저 다가가서 말도 많이 걸었지만 대답은 단답이거나 무시를 하여 이젠 저도 말을 먼저 걸지 않습니다. 입사한지 반년정도 되었고 다들 오래 근무 하였습니다. 이런 상황이어도 대표님이 너무 좋으셔서 버티며 근무했는데 더 이상은 너무 힘듭니다. 항상 무슨 일을 하면 일은 힘들어도 같이 일하는 사람들이 좋으면 상관없다고 생각했습니다. 저보다 더욱 성숙한 분들의 의견을 듣고 싶습니다. 이럴 땐 어떻게 대처하는 게 현명한 방법인가요..

#동료 #직장 #대화 #소외감 #근무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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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 내 소외감에 대한 고민
직장 동료들과의 교류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기 어렵다면, 조금씩 천천히 다가가 보는 건 어떨까요? 동료들이 나누는 대화의 내용에 귀 기울여보고, 그 대화 흐름에 맞춰 반응해주는 정도로 시작해보아요. 처음은 어색해서 동료들이 원하는 반응을 해주지 않을 수도 있지만, 동료들의 반응이 대놓고 부정적인 게 아니라면 꾸준히 시도해보는게 좋을 거 같아요. 같은 직장의 동료로 함께 하고 싶다는 의사를 조심스럽고, 부담스럽지 않은 선에서 지속적으로 보여준다면 마음을 열 수도 있을 것 같아요. 만약, 그러한 노력에도 직장 동료들이 맘을 열어주지 않는다면 혹시 마카님이 의식하지 못한 오해가 있지는 않은지 조심스럽게 물어보는 건 어떨까요? 직장 외의 친구나 가족과의 시간을 통해 감정적으로 안정되는 시간을 가지는 것도 중요해요.
윤소정 상담사
asdf1234qy
· 한 달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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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카's PICK
새로운 걸 도전하기가 두렵습니다

사람들이 저한테 관심이 없는걸 알지만 지레 겁을 먹습니다 사람이 많은 곳에 저에게 시선이 몰리면 순간 뇌가 멈추고 얼굴이 붉어집니다 손도 떠는 것 같구요 이런 상황이 반복적이게 나타나니 자존감도 떨어지고 아무것도 못하는 ***가 된 것 같습니다 친구들 사이에서는 잘 지내는 편이기 때문에 혼자 이겨낼 수 있을 거라고 생각했어요 근데 시간이 지날수록 더 심각해지고 인간관계에도 영향이 가더라구요 우울함도 심해지고 무기력해지고 그 감정에 갇힌 느낌.. 이겨낼수도 없을 것 같고 그냥 미래가 안보이는 느낌이랄까요

#자존감 #관심 #인간관계 #우울 #무기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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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안을 넘어 자기신뢰를 회복하기까지
1.‘두려움’의 신체 언어를 이해하기 불안이 올 때마다 “내 몸이 지금 나를 지키려는 중이구나”라고 말해주세요. 이렇게 자신을 관찰하는 태도를 **‘메타인지적 거리두기(metacognitive distancing)’**라고 해요. 몸의 반응을 억누르려 하지 말고, “아, 지금 심장이 빨라지는구나” 하며 알아차리는 연습이 중요해요. 2.CBT(인지행동치료)적 접근 – 생각 기록하기 불안한 순간에 떠오른 자동 생각을 기록해요. 예) “사람들이 나를 이상하게 볼 거야.” → “근거는 무엇이지?” → “그냥 내 생각일 뿐이야.” 이런 식으로 ‘사실’과 ‘판단’을 구분하는 연습을 반복하면 불안의 강도가 점점 줄어들어요 3.호흡과 이완 루틴 만들기 불안이 올라올 때 4-7-8 호흡법을 사용해요. 4초 들이쉬고, 7초 멈추고, 8초 내쉬는 방식이에요. 이 방법은 자율신경계의 균형을 회복시키고 불안 반응을 진정시키는데 도움을 줘요. 4.하루 마무리 자기돌봄 루틴 감사 루틴 – 오늘 감사한 일 1가지 적기 자기 격려 루틴 – 내일의 나에게 짧은 응원 메시지 쓰기 자기 수용 루틴 – 나를 판단하지 않고 인정하고 수용하기 5. 전문코칭 병행 고려하기 불안이 일상 기능에 영향을 줄 만큼 크다면, 코칭과 함께 심리상담 병행이 도움이 돼요. 특히 회피-불안 패턴이 반복되는 분들에게는 코칭이 자기신뢰를 회복하는 훈련으로 큰 효과를 보여요. 마카님, 지금의 불안은 결함이 아니라 ‘지나친 예민함으로 세상을 섬세하게 느끼는 마음의 반응’이에요. 이 불안을 억누르려 하기보다, “내가 나를 이해하고 다독이는 힘”으로 바꾸는 여정을 시작해보세요. 이미 이렇게 스스로를 성찰하고 도움을 요청한 순간부터, 마카님은 회복의 길 위에 서 계신 거예요.
양정원 코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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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 달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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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응하는 방법을 까먹었어요

상대방이 저에게 선을 넘는 장난(예: 식권으로 얼굴을 친다던지 옷소매로 머리를 가볍게 치는 장난)을 했을때 짜증은 나지만 아무말도 하지를 못하겠습니다 저도 짜증내면서 하지말라고 하고싶은데 입 밖으로 나오질 않아요 그리고 상대방이 웃긴 얘기를 한다던지 저를 놀래킨다는지 후배가 저에게 애교를 부린다던지 그냥 평소에도 반응이 별로 없습니다 친구들도 저보고 반응이 왜이렇게 없냐고 소리를 들은 적도 있구요 상대방에게 반응하는 방법을 좀 알고 싶습니다 어떻게 해야하나요??

#선넘는장난 #반응 #짜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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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의외로 자기 자신에게 정직하기 힘들답니다.
사람은 의외로 자기 자신에게 정직하기 힘들답니다. 마카님의 문제는 타인과의 관계 이전에 '나 자신과의 정직한 대면'에 있답니다. 마카님이 정말로 짜증이 났다면, 그 짜증을 인정하고 그것을 표현하는 것이 당신 자신에게 정직한 일입니다. 오늘의 연습: 가장 편한고 친한 친구에게 **"나 요즘 반응을 잘 못하는 것 같아. 앞으로 노력할게."라고 솔직하게 고백하고 도움을 청하세요. 누군가 장난을 걸어 짜증이 날 때, '숨을 크게 들이마시고 내쉬는 3초' 동안 '나는 짜증을 낼 권리가 있다'라고 속으로 외치세요. 그리고 단 한 마디, "하지 마."라고 말하는 연습을 시작해 보세요. 마카님 안에 있는 '길들여지지 않는' 본연의 자아가 깨어나도록 스스로에게 용기를 주세요. 그것이 당신의 운명을 디자인하는 첫걸음일거랍니다.
김승욱 상담사
ghQkd냥15
· 한 달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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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있을 때 유독 외롭고 불안해요..

안녕하세요. 곧 졸업을 앞둔 고3 여학생입니다. 저는 예전부터 친구들을 잘 사귀지 못 하였습니다. 그래서 중학교 고등학교을 올라오며, 차차 저를 외향적이고 올굳으며 남들이 보기에 모범생인 학생으로 바꿔나갔습니다. 그러면서.. 저의 진짜 감정이라 하는 것들을 숨기며 항상 남에게 맞추며 밝은 미소로 사람들을 맞이하였습니다. 저 자신 보다 남이 더 중요하였던 것 입니다. 그렇게 되던 어느날 작년에 일이 하나 벌어졌습니다. 친구와의 다툼이 고2가 되어 처음 발생한 것 이었습니다. 제가 말을 잘못해서.. 아님 저의 행동의 문제가 있던것 이었을지, 그 친구는 제게 예민하듯 반응하였습니다. 그래서 저는 항상 사과하고 또 사과하며 저를 점점 낮춰갔던것 같습니다. 그러면서 또 다른 친구와 문제가 발생하며, 점차 저의 표정조차 다루기 쉽지 않게 되었습니다. 이런 일들이 생기며 전 관련된 일을 떠올릴 때면.. 숨이 잘 쉬어지지 않다던가 극심한 불안감을 느끼곤 했었습니다. 이때부터 였을지 저는 사람 사이의 관계에 대해 사라질듯한 두려움과 잡아야겠단 집착이 생기게 되었습니다. 그러다 올 초에 새로 사귄 친구와도 약간의 다툼이 있어서 점점 더 제가 작아지는 기분이 들었습니다. 그래도 이 일은 잘 해결되어 지금은 가장 가까이서 저를 도와주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나마 그 전 일들을 이겨내게 되었으나.. 최근 입시(미술) 때문에 스트레스가 심했는지.. 아니면 고3때 만난 새로운 친구와의 다툼 때문인지.. 아님.. 저의 문제인 것인지.. 불안감은 점점 늘어나고 저를 지금 도와주는 친구에게 집착하듯 그 사람의 건강에도 저의 기분이 변하고.. 그 친구에게 무슨 일이 생기면 가슴이 세게 뛰며 머릿쪽으로 확 뜨거워지며 긴장되고 불안함을 느낍니다. 그러면서도 저는 제가 불안하면 그 친구를 제일 먼저 찾게 되었습니다. 심지어는.. 이제 하지 않던 자해를 하게 되고.. 가끔은 죽고싶다는 말을 속으로 되세기곤 합니다.. 이 행동들은 주로 제가 혼자 있거나.. 사람들이 많고 다같이 있음에도 ‘혼자’라 느낄 때 주로 저런 충동을 많이 느끼게 되었습니다. 또한 절 도와준 친구에게 ‘사라질것 같다’ ‘더 이상 나랑 같이 있어주지 않으면 어떡하지?’ 를 느낄 때도 자주 그렇습니다.. ‘나 때문에 ~~..?’ 라는 생각을 자주 하는 것 같기도 합니다.. 그럼.. 전 이제 어떻게 해야 하나요.. 솔직히 지금 저의 상태의 원인이 무엇인지도.. 심지어는 저의 감정조차 잘 모르겠습니다. 울고 싶을 때 울지 못하고.. 화도 잘 못 내고.. 이런 일들을 고치고 싶습니다.. 일단 원인을 찾는데에 도움이 될까.. 제가 집히는 데로 또 그나마 자세히 한번 적어보았습니다..

#친구관계 #졸업 #자신감 #불안감 #고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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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나와 연결이 필요해요
관계를 잃지 않으려 나를 낮추고 감정을 눌러 온 시간이 길어, 지금은 분노·슬픔·두려움이 라벨링되지 않은 채 한꺼번에 튀어 올라오는데요. 이 감정을 혼자라도 알아차리는게 필요해 보여요. 감정일기 또는 감정기록을 잠깐이라도 써보세요. 그 안에는 어떤 생각이나 감정이 느껴져도 괜찮아요. 여기에서 중요한 것은 감정은 잘못이 아니라 내 안에서 올라오는 '신호'라고 보시는 거예요. 익숙하진 않겠지만 이 연습을 꾸준히 해보시길 바랍니다. 불안·충동이 치고 올라오면 4초 들이마시고 6초 내쉬기 호흡을 1~2분간 해보세요. 속으로는 “지금 나는 불안하고, 필요한 건 안전과 휴식이야.” 라고 말하면서 잠시 자신에게 여유를 주는거에요. 한 친구에게만 기대지 않도록, 상담교사/담임교사/학원샘/가족 중 몇명을 추가로 정해 힘들때 같이 얘기할 수 있게 인삿말 같은 짧은 도움 신호를 미리 합의해 두세요. 그리고 정말 중요한건데, 견디기 힘들 때는 즉시 도움을 요청하세요. 1393, 1388, 119, 112 등은 24시간 전화로 도움요청이 가능해요.
백소림 상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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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 달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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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반에 있는 아이 때문에 고민입니다

안녕하세요 이제 곧 고등학생이 되는 중3 여학생입니다. 이 글은 다소 길지만 죽고싶다는 극단적인 표현은 없는 상대적으로 가벼운 고민입니다. 글 읽고 간단한 감상 남겨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전 이번 학기초때 그저 신났어요. 작년에 반배정이 심각하게 망해서 반에서 무시를 당했거든요. 그나마 사귄 친구랑도 엮여 같이 무시를 받았는데 이번에 저를 무시했던 아이들과 전부 떨어지고 제 친구랑도 붙어서 좋았거든요. 저랑 친구하고 싶다는 애도 있어서 저를 포함해 3명이서 다녔어요. 학기 초 때 한 여자애가 눈에 띄더라고요. 활발하고 쾌활해 보여서 저는 아 얘는 성격이 좋구나 하고 넘겼어요. 그러다 체육시간이 됐는데 체육을 잘하더라고요. 그래서 오 체육을 잘하네 멋지다하고 생각했어요. 초반에 그냥 그러고 말았어요. 제가 내향적이라 나서서 친구하자는 말을 잘 못하거든요. 전 그냥 1년 내내 평화롭고 조용히 넘어갈 줄 알았어요. 언제부터였을까요, 그 애가 저를 싫어하는 기분을 받았어요. 하지만 저한테 뭐 하는게 없어서 기분탓이겠거니 하고 넘겼어요. 근데 시간이 지날수록 자꾸 제 어깨빵을 치고 눈을 마주칠때마다 째려보고 한심하단듯이 보고 그러더라고요. 걔랑 저랑 체급 차이가 좀 나요. 욕이나 비하하는 말을 담을 수 없어 순화하긴 했지만, 쉽게 말해 그 애는 풍채가 좀 있고 저는 없는 편이에요. 그래서 걔가 어깨빵을 칠 때마다 제가 밀려나요. 그걸 모르는게 아닐텐데 제가 칠판에 붙여진 종이를 볼 때도, 제가 친구와 얘기하고 있을 때도 자꾸 어깨빵을 치면서 절 밀쳐요. 처음엔 실수로 부딪혔겠거니 했어요. 근데 다른 애들한테는 그런 일이 안 나는데 유독 저랑만 자꾸 부딪히더라고요. 그때쯤에 저도 걔가 절 싫어한다는걸 눈치챘을거에요. 솔직히 억울하잖아요. 학교생활 잘 하고 있었는데 난데없이 저를 싫어하는, 근데 그 이유도 모르는 애가 튀어나와 피해를 주니까요. 전 제 나름대로 생각해 봤어요. 걔한테 말을 잘못 한게 있던가, 실수로 부딪혀놓고 사과를 안 했나.. 전 걔랑 한 대화라곤 반티 얘기밖에 안 했어요. 심지어 길게 대화한것도 아니고 걔가 등에 이니셜이나 숫자 넣을거냐고 물어봐서 안 넣는다는 말 밖에 안 했어요. 그리고 전 쉬는시간마다 교실에 나가 다른 반 친구들이랑 놀거든요. 걔랑 부딪힐 일이 없어요. 그러니까 더 모르겠더라고요. 차라리 기억나는 사건이라도 있었으면 납득을 하든지 반박을 하든지 할텐데 일 자체가 없었단 말이에요.. 그렇게 묘한 기류가 흐르다가 자리를 바꾸는 날이 왔어요. 전 문쪽 맨 앞자리가 좋아서 거기가 나오길 빌고 있었는데 창문쪽 두번째 자리가 걸렸어요. 그리고 그 애는 제 앞자리였어요. 그때는 저도 그 애도 서로가 서로를 싫어하는 관계여서 '아 왜 하필..' 하는 생각으로 자리를 바꾸고 있었어요. 저희 반은 책상 자체를 옮겨서 자리를 바꾸는 편인데 그렇게 바꾸는걸 경험해본 사람들은 알거에요. 굉장히 소란스럽고 혼란스러워요. 책상과 책상이 엉켜서 가고 싶은 곳으로 못 가고 막힌 도로마냥 계속 멈춰있어야 될 때도 있어요. 전 거의 다 와서 다른 애들이 지나가길 기다리고 있는데 그 애는 벌써 자리를 바꿨더라고요. 전 그냥 애들이 되게 느리게 가네 싶은 생각을 하면서 기다리고 있었는데 걔가 갑자기 욕을 하는거에요? '*** ***같게'였나.. 그런 말을 하는거에요. 그때가 하필 애들 다 지나가고 제가 걔 옆을 지나갈 때 한 말이여서 의심을 할 수 밖에 없었어요. 솔직히 짜증나잖아요. 이유도 모르는데 어깨빵 치고 째려보고 그러는 애가 제 앞자린데 싫어요. 근데 그렇게 욕을 하니까 저도 빡쳐서 비슷한 목소리로 '하.. 왜 ***이야' 이렇게 말했어요. 제 오해일수도 있고 잘못된 말인건 아는데 그동안의 일 때문에 너무 짜증나고 억울해서 그랬던거 같아요. 그 뒤론 걔가 절 쳐다보면서 한숨쉬고 째려보긴 했지만 어깨빵은 안 쳤어요. 뭐가 딱히 있었다라고 한다면 유인물을 내리치듯이 주는거? 유인물 받으면 한숨 쉬고 팩 하고 제 책상에 내리치듯이 주더라고요. 전 작년에 반 말고도 친구관계에서도 싸움이 많이 났어서 이런데에 에너지 낭비하고 싶지 않아서 그냥 무시하고 있었거든요. 근데 하루이틀도 아니고 유인물을 넘길때마다 그러니까 정신적인 스트레스가 쌓이더라고요. 그래서 선생님한테 양해를 구하고 자리를 바꾸면서 넘어가게 됐어요. 그러다 또 자리를 바꿨어요. 전 다행히 그 애랑 떨어졌는데 제 친구가 그 애 뒷자리더라고요. 근데 그런 짓은 저한테만 해서 걱정은 없었어요. 그렇게 지내다 국어 시간이 좀 일찍 끝나서 그 애 뒷자리에 있는 친구랑 얘기하고 있었어요. 그날 배운 국어 얘기를 하면서 제 감상을 얘기하고 있었는데 걔가 갑자기 하 씨.. 이러는거에요. 저랑 제 친구는 잠깐의 침묵을 하다가 애써 무시하고 마저 얘기하려고 했는데 걔가 갑자기 일어나더니 '다른데 가서 얘기하면 안돼?' 이러는거에요. 둘이서 얘기하고 있는데 다른데 가서 얘기해달라? 시끄럽다고 하기엔 그 옆에서 남자애들이 훨씬 더 시끄럽게 난리를 치고 있었어요. 진짜 머리채를 잡고 잡힐 각오로 뭐? 하면서 말을 하려는데 제 친구가 절 데려가면서 사건은 일단락 되었답니다. 아 뭔가 별거 아닌 일인데 너무 길게 쓴거 같은 기분이네요. 이거 말고도 쓰고 싶은 일화는 더 있지만 너무 길어질거 같으니 생략하겠습니다. 아 그리고 글 쓴 날 기준으로 그 애는 또 저에게 어깨빵을 치고 한숨을 쉬고 저를 째려봤답니다. 저한테 왜이러는걸까요, 여러분들.. 짐작이 가시는 분들은 글 한번 적어주세요. 이렇게 긴 글 읽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ㅜㅠ 긴 글 읽기 시간이 모자란 분들을 위한 간단 설명 첫인상은 좋은 아이였는데 언제부터였는지 글쓴이를 싫어하는 기분이 듦. 작년에 처참하게 망했던 반에 비해 이번 반아 너무 좋아서 애써 무시하면서 지내고 있었음. 하지만 그 아이가 글쓴이를 째려보고, 한숨 쉬고, 어깨빵을 치면서 글쓴이도 짜증이 났고 현재는 서로가 서로를 싫어하는 사이. 왜 이러는지 아는 사람&해결책을 바라고 있는 중임

#갈등 #여학생 #학교생활 #중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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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친 마음의 대화는 나를 힘들게 만들어요
그 친구에게 직접 물어보세요. 혹시 내가 마음에 안드냐고, 내가 싫은거냐고 물어보는 것이 머리속을 헤집고 있는 생각을 정리하는 빠른 길입니다. 혹 정말 그 친구가 작성자분이 싫다고 이야기한다면, 그 싫어한다는 말이 나에게 어떻게 와닿는지, 나는 앞으로 어떻게 해나갈지 고민하는 것이 필요해 보입니다.
류석진 상담사
떠다니는해파리
· 한 달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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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인관계/따돌림
마카's PICK
이건 왜 그러는 걸까요

작년에 개인적으로 스트레스 넘 받았는데 올해는 졸업해서 많이 나아졌어요 집에 있는 시간도 많아졌구요 확실히 작년에 다른 사람이 저를 무시하고 비웃고 이런 거에 스트레스 받은 거 때문에 불안이 좀 더 심해진 거 같아요 요즘 확실히 예전보다 길거리 지나갈때도 맞은편에 사람들 지나가면 눈을 잘 못보는 경우가 많구요 나를 안 쳐다보는 사람은 가끔 흘깃 보고 지나가는 정도는 되는데 나를 쳐다보고 있는 사람은 멀리서 시선이 느껴져도 그 사람이 지나갈때까지 상대방 쪽을 쳐다보는게 아예 안되는 거 같아요 그냥 그 상황에 딱 몸이 굳는 느낌이라해야나.. 쳐다보려고 노력해도 잘 안되는 거 같구요 그래서 다른 사람이 째려보거나 비웃거나 그래도 눈을 못 맞추니 누가 그런건지 모르고 더 철저히 앞만 보며 가는거 같아요 이게 반복되다보니 지나가는 사람들 자체가 하나하나 스트레스라 최대한 사람들 없는 시간대에만 외출하고 사람들 많이 지나가면 금방 지치고 시선을 어디에 둬야할지 모르겠어요.. 점점 간단한 외출에도 긴장하는 경우가 많아지다보니 밖에 잘 안나가려고 하는데 신경 안쓰고 외출하려고 하면 또 다른 사람들 시선땜에 자꾸 주눅들고 불안하고 초조해져서 매사에 긴장하게 되는 거 같은데 왜 그러는걸까요..

#불안 #시선 #사람 #스트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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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장을 풀고 여유로운 마음으로 살아가셔도 됩니다
그러나 이러한 방어기제가 너무 과도하게 작용하게 되면 필요 이상으로 마음이 경직되고 간단한 외출조차 힘들어지게 될 수 있습니다. 자꾸 긴장이 될 때 '나를 지키고 보호하려는 마음이 올라오는구나'하고 알아차리시고 과거의 일은 모두 지나갔음을 떠올리며 잠시 마음을 안심시켜주시기 바랍니다. 경계하고 조심하는 것만이 유일한 대처안이 아님을 인식하고, '작은 성취' 경험을 통해 자신감을 키워보시기 바랍니다. 예를 들어, 조금 어렵더라도 외출 시간이나 반경을 넓혀보는 것도 좋은 시도일 거에요. 또 누군가와 의견이 달라 작은 갈등이 생길 때 자신의 생각을 적절히 어필하되 부드럽게 서로 이해해보는 경험도 도움이 될 것입니다. 우리는 모든 것을 통제할 수 없습니다. 만약 누가 마카님을 특별한 이유 없이 무시한다면 그것은 그 상대방의 잘못이지 마카님께서 대처할 힘이 없거나 부족해서 일어난 일이 아니랍니다. 그러니 과거의 일을 '세상 사람들은 나를 안 좋게 볼 것이다, 내가 조심하지 않으면 부정적인 일이 일어날 것이다'와 같은 신념으로 일반화하지 않는 것이 더 중요할 것입니다.
주연희 상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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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 달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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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인관계/따돌림
인지능력 향상 관련 상담은 누구에게 받아야할까요.

대인관계(가족, 친구, 직장) 관련해서 인지능력이 많이 떨어지는 것 같아 상담을 받고 싶은데 어떤 상담사님에게 받아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인간관계 #친구관계 #인지능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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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상담사에게 받느냐도 중요하지만 우선 한 번 받아보시는 것이 더 도움이 될 수 있어요.
위와 같은 과정을 심리상담사가 도와줄 수 있어요. 상담사를 선택할 때에는 자신이 편안함을 느끼고 신뢰감을 얻을 수 있는 사람을 찾는 것이 중요합니다. 하지만 그런 것을 그저 상담사의 소개를 글로만 봐서는 알아차릴 수는 없을 가능성이 높아요. 사람과 사람의 만남이라는 것이 아주 다양한 것들의 영향을 받고 또 상담사를 얼마나 믿고 의지할 수 있을지는 만나보기 전에는 모를 수도 있거든요. 따라서 어떤 상담사든지 한 번 만나서 시도를 해 보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한 번 해 보고 안맞는 것 같으면 다른 상담사를 또 찾아보는 것이죠. 물론 그 과정이 어렵고 힘들 수는 있지만 그런 과정을 조금만 버틸 수 있다면 잘 맞는 상담사를 만나서 오랜 기간 상담을 진행할 수 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요즘엔 상담사들이 다양한 비용 옵션을 가지고 있으니 현재 자신의 상황을 솔직히 밝히고 유연한 요금제 적용을 요청해 보는 것도 방법입니다.
권성재 상담사
햄부기온
· 한 달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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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인관계/따돌림
마카's PICK
인맥 다시 쌓아도 늦지않을까요?

안녕하세요 30대 여성입니다 근 몇년간 드는 생각이 있어 제목과 같은 고민을 하게 되었습니다 중 고 대 까지 정말 뜨문뜨문 연락하는 친구들이 있긴합니다 작년까진 고향가면 그 친구들과 연 1회 정도 만나기도 했구요 그런데 갑자기 이런 생각이 들더라고요 이 친구들이랑 있으면서 무슨 관계인가 맞춰주고 외로움을 덜기위한 관계인가 정보를 얻기위한 관계인가 이제는 20대처럼 과거회상할 나이도 아니고 아기들도 있으니 현재를 살아가기 때문인가 싶기도하다. 그럼에도 내 마음에서 제일 드는 생각은 이 친구들과 있으면 마음이 완전 편하진 않다는 것이다 마음이 따뜻해지는 것도 아니고 그 친구를 극진히 신경쓰고 싶은 것도 아니고 물론 10대 20대 때는 그랬냐 물으면 사실 그것도 아니다 그냥 서로 노는게 재밌었던게 아니었을까 싶다 (성격상 딥하게 속을 나눈 친구가 없었어요) 30대에 접어들면서 내 마음을 울리는 사람들을 만나면서 내 인간관계를 돌아보게되었다. 말을 예쁘게하고 따뜻한 사람들 나와 다른 경험을 가지고 있기때문에 알아가기위해 충분히 흥미로운 대화를 이끌어 갈 수 있고 내 마음 스스로 상대를 챙기고 싶은 마음이 생기는 그런 사람들이 있다는걸 알게되었다 그렇게 학창시절 친구들은 단체톡방은 있으나 먼저 연락하지 않으면 조용하니 억지로 끌고가는 관계인가 생각이 드는 것이다 알아서 조용하게 있으면 자연스레 멀어지려나?? 이러한 고민과 또 하나는 그렇게 30대에 만난 새로운 친구를 만나고 나선 그 친구만 보이는 것이다. 다른 사람은 보이지 않는다. 나는 그 친구만 있으면 되는데 그 친구는 아니다. 내가 좋아하는 그 친구하고만 잘지내고 싶은데 그게 아닌걸 알면서도 그렇고 싶은 생각이 가득하다.. 그래서 다른 사람이 들어오지않고 인맥이 넓어질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 이런 사람은 참 만나기 드문데 내 주변에 이런 사람들로 가득채우겠다고 하면 제 스스로가 너무 외로울려나요? 살면서 참 많은 사람을 만나지만 1년에 아니 2년 3년에 한번 만나기도 쉽지않은 인연을 기다리는게 미련한거겠죠? 앞으로의 인간관계를 어떻게 가져가야할지 중심이 서지 않습니다. 1. 학창시절 친구들 이대로 조용히 멀어져도 될까요? 2. 이제야 보이는 나와 맞는 사람들. 한명에게 너무 매몰되면 안되겠죠? 어떤게 건강한 관계일까요? 마음의 혼란을 겪고 있는 혼돈의 30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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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인관계 참으로 맘대로 되지 않지요.
학창시절의 친구들과의 관계를 적극적으로 정리하거나 하는 것이 정말 필요한 일인지를 한 번 고민해 보세요. 그냥 두면 자연스럽게 본래 갖춰야할 모습으로 변하게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또한 새롭게 만나서 끌리는 친구들에게만 집중하는 것이 단기적으로는 마카님에게 충족감을 줄 수도 있지만 그런 사람들만 골라서 만나는 것은 생각보다 어려운 일일 수 있어요. 새로운 사람을 만나고 그 사람을 이해하고 또 내 마음을 여는 과정은 매우 고단한 여정이기도 하거든요. 따라서 완전한 정리나 완전한 올인 보다는 적당한 중간 지점에서 조금 머물면서 추이를 보시는 것이 어떨까 합니다. 다른 한편으로는 마카님께서 본인이 원하는 모습이 아주 구체적이란 것을 확인해 보시고 그렇게 자신의 욕구가 확실한 것에 대해서 생각을 해 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세상의 많은 일들이 그렇지만 특히나 대인관계는 내 뜻대로 되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어떤 구체적인 기준을 가지고 그 기준에 맞는 사람들을 찾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일 수 있어요. 그것은 마카님께서도 생각하시듯이 본인을 더 외롭게 만들 수 있구요. 그런 부분에 대해서 이해할 수 있다면 지금과는 조금 다른 관점에서 대인관계를 바라볼 수 있을지도 모릅니다.
권성재 상담사
비빅비솔
· 한 달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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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인관계/따돌림

진짜 온갖 스트레스가 남들한테 피해안줌 병원치료만 10년넘게 받음.. 근데 남들이랑 여자무리에 물과 기름처럼 걍 달라보이는거지 관점이 달라서 왕따당함 안해본일 없음 안가리고 막 다했음.. 근데 진전없는데 사람들은 선넘는 함부로 말함.. 이때는 상담사님 어떻게 무슨일해야해요? 일이 타의적으로 막혀요 사람으로 도움 못받아요 옳은 말해도 난리 군중심리가 공격하는데 저는 억울하거든요 편이부러운데 저한테는 해도못갖는거예요 문제없는데 가하는것도 웃기자나요

#진전없음 #병원치료 #스트레스 #상담 #왕따
expert
“열심히 살아도 막힐 때 — 세상이 나를 밀어낼 때, 다시 중심 잡는 법”
① “지금은 새로운 시도를 멈추는 시기” 이미 너무 많은 걸 해왔기에, ‘더 해보기’보다 ‘지금껏 해온 걸 정리하기’가 필요합니다. 지난 1년 동안 내가 했던 시도들을 목록으로 적고, ‘성과가 아닌 나의 배움’을 중심으로 정리해보세요. → 이건 실패 목록이 아니라 생존의 기록입니다. ② “관계는 수보다 질로 정리하세요.” 사람들은 가벼운 유대 안에서 편안함을 느끼지만, 마카님은 깊은 유대를 통해 안정감을 느낍니다. 이럴 땐 ‘폭넓은 인간관계’보다 ‘단 한 사람이라도 깊은 공감이 가능한 관계’를 중심으로 재구성하세요. ③ “일이 막혔을 때는, 방향을 바꿀 때” 타의적으로 막힌다는 건, 내가 지금 가려는 방향이 나의 본질과 어긋나 있다는 신호일 수 있습니다. 사람과의 관계로 번아웃이 심하다면 → 혼자 몰입할 수 있는 일(창작, 글쓰기, 정리, 상담·치유 관련 업종 등)을 고려 ④ “경계선 말하기 훈련” 무례한 말에 즉각적으로 반응하기보다, 짧게 명확히 경계만 세워보세요. “그 말은 불편하네요.” “그건 제 상황과는 달라요.” “그 주제는 오늘 이야기하기 어려워요.” 이런 간단한 문장은 감정 소비 없이 자존감을 지키는 기술입니다. ⑤ “내가 나에게 하는 말 바꾸기” 매일 잠들기 전에 단 한 문장이라도 자신에게 이렇게 말해보세요. “오늘도 버텨낸 나, 충분히 잘했다.” “OOO야 괜찮아” 자신의 이름을 넣어서 말해보기. 이건 단순한 위로가 아니라 자기신뢰 회복 연습(Self-trust recovery) 입니다. 그리고 닉네임부터 고립청년이 아니라 힘있는 청년, 최선을 다하는 청년 등으로 바꾸시면 좋겠어요~~ 제가 보기에 "안해 본 일 없음. 안 가리고 막 다했음." 이런 청년은 매우 도전적이고 강인한 청년이라 생각됩니다.
심영자 코치
고립청년이예요
· 2달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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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인관계/따돌림
마카's PICK
아파트 아이 친구들 부모들과 얽힌 인간관계

안녕하세요. 저는 인간관계에서 신뢰와 진심을 굉장히 중요하게 여기는 사람입니다. 그런데 최근 너무 혼란스럽고 허망한 일을 겪고 나서, 제 감정이 너무 뒤죽박죽이라 이렇게 글을 남깁니다. 사건의 흐름 요약 1. A언니가 저에 대한 안 좋은 이야기를 하고 다닌다는 사실을 B언니, B언니 남편, C언니 남편등을 통해 들었습니다. 그 내용은 전혀 제가 의도치 않은 혼자만의 오해로 빚어진 내용들이었어요. 내 작은 행동이 누군가의 상처가 될 수 있음을 충분히 인지하고 있기에 여러 번 전화를 시도 했고 대화를 시도한 후에 나는 너와 다르다 라는 대답을 들었고, 저도 지치기에 A언니와는 인연을 마무리 하기로 했습니다. 2. 그 이후, B부부와C부부도 만났지만 지속적으로 A언니의 이야기가 오가고, 서로 눈치를 보는 상황들이 발생하기에 저는 이 관계가 건강하지 않다고 판단해서 작정하고 모두에게 “더는 만나지 않겠다. 이 모임에서 우리 부부는 빠지겠다”고 얘기했고, 그렇게 4개월간 연락을 끊고 조용히 지냈습니다. 3. 그러던 어느 날 B언니가 술에 취해서 갑자기 연락해 “너무 보고 싶다, 집으로 오라”고 해서 남편과 함께 방문했어요. 그 자리에서 B언니 부부는 “너희가 꿈에도 나올 만큼 그리웠다”, “A랑은 이제 잘 안 만난다”, “가끔 보는 건 C남편 때문에 억지로 나간 거다”라고 말했습니다. 4. 저는 마음이 풀렸고, B언니는 그 날이 술에 취해 기억이 전혀 안난다고 하기에 남편들 없이 B언니와 둘이 이야기해보자 싶어 다시 한 번 우리 집으로 초대해서 술을 마시며 대화를 나눴어요. 그 자리에서 A언니와 다시 솔직하게 얘기해보자며 전화도 걸었지만 받지 않았습니다. 5. 그런데 그 후에 B언니가 저에게 조심스럽게 이야기해줬습니다. 사실은 본인과 C와 A가 함께 있을 때 A가 “걔가(나) 나를 너무 좋아해줘서 힘들었다”고 말했었다고. 6. 그 말이 너무 충격이었습니다. 그런 이유로 저를 그렇게 험담하고, 나중엔 다른 사람들에게도 돌려 말하고… 저는 진심으로 아껴서 표현했던 감정이 부정당한 기분이었어요. A에게 전화하기 전에 미리 말해주었다면 전화도 하지 않았을텐데 하는 마음과 7. 게다가 2달 전, A·B·C 세 가족이 술자리에서 함께 해외여행을 계획했다는 사실까지 듣게 되자, 저는 다시는 이들과 관계를 이어갈 수 없겠다는 확신이 들었고 B언니도 그대로 집에 돌려보냈습니다. 차라리 저희부부를 초대했던 날에 솔직하게 이야기를 해주었다면 충격이 없었을 것 같은데, A랑은 이제 거의 안 만난다 라는식의 이야기을 한 후에 갑작스럽게 말하니 지금 뭐하는 행동들인지 이해가 되지 않았습니다.. 그 후에 B언니 남편은 저희 남편을 불러내 해외여행은 정말 가고싶지 않다. 자기가 왜 그 때 술에 취해서 걔네랑 간다고 했는지 지금도 너무 후회가 된다고 했다고 합니다. 이후 A언니에겐 단호하게 “내 얘기를 더는 주변에 하지 말라”는 메시지를 보냈고, 인스타 스토리를 통해 제 감정을 조용히 표현했습니다. 원래 스토리에 부정적인 감정은 잘 올리지 않아요. 그 일 이후 너무 답답하기에 일기처럼 처음 스토리에 허망한 제 감정을 올렸습니다. 그러자 C언니가 스토리를 보고 저를 언팔(언팔 한 사실도 몰랐어요), 그리고 그 남편이 장문의 카톡을 보내왔습니다. 내용은 “내 와이프가 너의 스토리를 보고 좋은 것만 보고 지내고 싶다고 언팔을 했다 그래도 우린 웃으며 지내자 난 너편이다”, 는 식이었지만, 그 남편이 저한테 연락한 사실을 아내는 모르고 있는 상황입니다. 저는 그 남편이 아내 몰래 저에게 연락한 상황 자체가 더 불편했고, 그래서 이런 연락 나한테 하기 전에 아내에게 먼저 말하라, 아니면 내가 직접 캡처해서 보내겠다고 이야기했습니다. 그러자 그 남편은 갑자기 황급히 “여기까지 할게, 잘 지내”라며 대화를 끝냈습니다. 제가 이상한 건가요? 저는 관계가 무너졌어도, 좋았던 시절까지 부정하고 싶진 않아요. 하지만 제가 한 진심 어린 표현들이 “부담”이라는 이유로 뒷담화로 돌아온 게 너무 아픕니다. 그들끼리 다시 끈끈하게 이어진 건 자유이지만, 저는 모르는 사람처럼 전락했고, 제 감정은 아무도 신경 쓰지 않는 것 같았습니다. 인스타 스토리 한 번 올렸다고 찔린 사람이 저를 언팔하고, 그 남편은 또 저 몰래 연락하고… 이 모든 상황이 정말 혼란스럽고, 힘듭니다. 제가 진짜 묻고 싶은 건… 제가 잘못한 걸까요? 진심을 드러내는 게 부담이 되는 세상에서, 저는 어떻게 관계를 맺어야 할까요? 모든 걸 다 안 뒤에도 ‘둔감한 척’, ‘모른 척’하는 게 맞았을까요? 그리고… 이럴 때는 어떻게 마음을 다잡아야 할까요? 답답한 마음에 장문의 글을 남겼습니다. 끝까지 읽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혼란 #감정 #대인관계 #진심 #따돌림 #신뢰 #인간관계
expert
진심이 상처로 돌아올 때 — ‘좋은 나’를 지키는 관계의 거리두기
① “진심은 유지하되, 표현의 폭은 조절하세요.” 마카님의 진심이 문제였던 게 아닙니다. 다만 모든 사람이 그 진심의 밀도를 받아들일 준비가 되어 있는 건 아닙니다. ‘감정의 깊이’를 전부 공유하기보다, ‘신뢰 가능한 사람’에게만 점진적으로 나누는 선택적 개방이 필요합니다. 관계에서 감정이 일방적으로 흘러간다고 느껴지면, 말보다 행동으로 거리를 조정하세요. 침묵도 경계의 언어입니다. ② “모른 척이 아니라, ‘보호적 무관심’을 배우세요.” 둔감해지는 것이 아니라, ‘상대의 문제를 내 감정의 중심으로 끌어들이지 않는 연습’입니다. “저건 그들의 불안이지, 나의 진심이 잘못된 건 아니다.” 이 한 문장으로 생각의 기준점을 ‘나의 가치’ 쪽으로 되돌려 놓는 훈련이 도움이 됩니다. ③ “SNS는 감정의 배출구가 아니라 기록장으로만.” 스토리 올리는 것이 잘못은 아니지만, 관계가 불안정한 시기엔 감정이 ‘메시지’로 해석되기 쉽습니다. 일기장, 개인 노트, 혹은 상담 세션에서 감정을 풀어내세요. ‘공적 공간의 표현’보다 ‘사적 공간의 정리’가 회복을 빠르게 만듭니다. ④ “신뢰를 다시 세울 때는 ‘관찰 기간’을 두세요.” 누가 진짜 내 편인지 알고 싶다면, 말을 믿지 말고 행동의 일관성을 최소 3개월간 관찰하세요. - 연락의 빈도보다 내용의 진정성 - 불편한 이야기를 피하지 않는 용기 - 타인 험담 대신 자기 이야기로 대화하는가 ⑤ “감정이 흔들릴 땐, 나를 중심에 두세요.” 지금은 관계보다 자기 회복이 우선입니다. 하루 10분이라도 “오늘 나는 어떤 감정을 느꼈는가?”를 적어보세요. 이것이 스스로의 정서적 회복력을 키우는 첫걸음입니다.
심영자 코치
두두야두두
· 2달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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