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저보다 예쁜 사람들보면 갑자기 속상하고 우울해져요. 남들은 저한테 칭찬도 가끔 해주는데 막상 저는 완벽하지 않아서 오히려 더 속상한것같아요… 그러니까 칭찬 들을 외모가 아닌데, 칭찬듣는것 같고 저보다 더 뛰어난 사람들이 훨씬 더 많으니까… 이건 결국 어중간한 외모때문에 마음 고생이 심한 것 같아요 고치고 싶은 컴플렉스도 있고… 아무튼 어떻게 해결할수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저는 치어리더를 꿈꾸고 있는 학생입니다. 어렸을적 야구장에 갔었는데요 , 그때 치어리더에 빠져버리게 되었습니다. 그 후로는 별로 감흥이 없다가 작년부터 치어리더를 한번더 좋아하기 시작했고 지금은 전문적인 치어리딩을 배우고 있진 않지만 집에서 2시간씩 연습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키가 163이고 , 무엇보다도 외모가 이쁘지 않습니다. 그래서 제 꿈을 이루지 못할까 걱정입니다. 꿈을 포기 해야할까요..?
저는 고2입니다 내년에 고3이 되면 졸업사진 찍을 때 마스크를 벗어야 될 텐데 졸업사진 찍을 때 계절이 여름쯤이니까 얼굴이 반은 타고 반은 안 타서 좀 이상해지거든요 그리고 평생 마크스를 쓸 수는 없으니까 좀 벗어보려고 하는데 사람을 만났을 때 말하는 입모양이나 입 냄새도 날까 봐 걱정되고 제가 남들 눈치를 많이 보는 사람이라 제가 운동을 하는데 하면서 얼굴을 찡그리거나 얼굴이 더워서 빨개지거나 그럴 때랑 내가 그 사람들이 생각하는 만큼 얼굴이 안 이쁘면 어떡하나 이런 생각도 들어요ㅠ 저 마스크 벗을 수 있을까요..?
폭식증이 심합니다. 최근에는 취업 스트레스로 거의 한달 내내 먹고 토하기를 반복 중 입니다. 그래서 먹고 토하고 지쳐서 잠들고 이런 생활을 반복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폭식을 안하면, (토 하다 지치지 않으니) 잠이 안 옵니다. 잠이 안오니 폭식 욕구가 생기고요… 이럴때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수면제 복용이 도움이 될까요? 원래도 불안이 조금 높아서 잠에 잘 못들었습니다. 더불어, 폭식을 안 해서 잠이 안오고 뒤척일때는 취업 걱정에 잠이 안 오면 공부라도 하지 왜 누워있을까.. 스스로가 한심하고 불안해서 더 잠에 들기가 힘들어집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중학생입니다. 저는 제 키에 비해 조금 통통한 편인데요. 2024년도에 다른 학년이 되어서 4개월후부터 친한 친구들과 같은 반 남자 얘들로부터 놀림을 받았습니다. 이 경험은 저에게 처음이었습니다. 작년까지만해도 아무도 놀리지않는 평범한 하루하루였는데 학년이 올라오자마자 놀림을 받으니 감당할수가 없더라고요. 친구들은 매일 놀려대고, 하필 시험기간이여서 더 힘들었어요. 그때 작년에 같은 반이었던 친구가 저에게 큰 힘이 되주었는데요. 매일 밤마다 전화해도 다 받아주며 저를 위로해주고 가끔 간식도 보내주는 착한 친구였어요. 그 친구는 저를 놀리지않고 오히려 막아주더라고요. 너무 고마웠어요. 하지만 계속 뚱뚱하다고 놀리는게 자꾸 머리에 생각나는데 무시하거나 생각 안나게 하는법은 없을까요?
안녕하세요 20대 여자입니다 성인이 될때부터 외모에 자신감이 없고 우울해지고 자살생각까지 들어서 심각하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주변에서 살쪄서 뭐라하고 길가다가도 시선이 곱지않아요 인신공격을 받을때마다 자존감은 무너지고 열등감이 생기네요 학창시절에는 나름 날씬한편 이었는데 성인되고 나서 이성에 대한 거절당한 경험이 많고 sns에서 사람을만났는데 곤혹과 *** ptsd 를겪고 살이쪘습니다 저도 이런 제가 싫습니다 되돌리고 싶으나 방법을 모르겠네요 저도제가 한심해요
유교적인 마인드를 가지신 경찰 아***, 작고 여린 마음을 가진 주부 어머니 사이에서 자란 평범한 직장인입니다 ㅎㅎ.. 어릴적부터 눈이 작고 코도 못생기고 치열도 안좋다고 생각했고, 놀림도 많이 받았죠.. 어린마음에 큰 상처였었고, 저를 바꾸*** 많이 노력을 한 것 같아요. 그래서 20살 넘어 잇몸성형 눈성형 그리고 최근엔 무턱 시술까지 받았어요.. 물론 전보다는 꽤 나아진것 같긴한데 끊임없이 미를 추구하는 것 같아요..; 아무리 성형을 해도 제 얼굴에 만족할 수 없는 저의 심리 상태는 무엇일까요..? 물론 지금 얼굴이 전보다 조금 더 만족스럽긴 한데 계속 성형을 하게 될까봐 조금 걱정이에요..; 참고로 전 entj입니다. 아***는 estj, 어머니는 infp 입니다..!
얼굴을 자꾸 뜯어요 거울을 ***말라는데 거울을 어떻게 안 봅니까^٥^ 널리고 널린게 거울인걸 나앗다 난리났다를 두번째 반복하면서 뭐하고 있는건지 현타가오네요 누구나 다 있다는 피지가 전 왜이렇게 거울볼때마다 거슬리고 짜증날까요? 그래서 나오지도 않는 박혀있는 피지를 빼낸다며 피부가 벗겨지고 찢겨질때까지 짜고 또 짜느라 얼굴이.. 피부가.. 더 망가져서 염증읋 뒤덮고있어요 ( ᐪ ᐪ ) 이 반복을 어떻게하면 끊어낼수있을까요
내가 중2 여학생인데 키에 비해서 살이 넘 많이 쪘어.그래서 살뺄라 하는데 어떻게 하는지 모르겠고 예체능에 공부까지 할라면 앉아있는 시간이 많은데 어떻게 살을 빼야할지 모르겠어.지금 책벅지를 하고 있는데 허벅지가 잘 빠질까?지금 내가 컴플렉스가 허벅지랑 배거든.허벅지가 넘 두껍고 배를 빼고 싶은데 식단은 못하겠고 운동은 시간이 없어서 못하겠어서 책벅지랑 이것저것 하고 있긴한데 학교에서 체육이나 쉬는시간에 가끔 애들이랑 놀려 걷고 점심시간 1시간?정도 걷고 학원 가고 집 가고 집에서 조금밖에 안걷고 있거든?그래서 어떻게 하는지 모르겠어.습관처럼 할수있는 다이어트 할수없을까?지금 내가 최소 45kg~최대 50kg이면 좋겠어서.어떻게 습관처럼 할수있는 다이어트가 뭐가 있는지 알려줘 요약:키에 비해서 살이 넘 많이 쪘는데 운동 할 시간 없음.식단은 못하겠음.걷는거:쉬는쉬간 가끔,스클때 가고 오는 시간,학원 가고 오는거,집 가고 올때,점심시간 약 1시간 정도.45~50kg면 좋겠고 습관처럼 할수있는 다이어트가 뭔지 알려줘.
외보 강박이 너무 심해요 마르지 않거나 예쁘지 않으면 안되는것 마냥 생각이 들고 이것만이 전부라는 생각이 들고는 해요 그래서 외모에 집착이 심해지고 있어요 무조건 예뻐야만 하고 그래야 사랑받고 관심 받을 수 있다는 생각이 들어요 간혹가다 저보다 예쁜 사람을 보면 열등감 같은게 들기도 하구요 고치고 싶은데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ㅠ
지금 요즘에 여드름 잡티 다크서클 이나 땀띠가 나는데 너무 스트레스받고 우울해요..약을 바르는데도 안없어져요..
1년 후의 나는 활짝 웃고 있다.
안녕하세요 중1 여학생입니다 저는 다른 여자애들보다 콧수염이 살짝 진해요 제 친구들은 별로 그렇게 진하지는 않다고하는데 초6 졸업사진 찍을때 남자애들이 "쟤 남잔가봐 콧수염있다ㅋㅋ"라고 놀린게 너무 신경쓰여서요 원래는 이걸 그렇게 신경쓰진 않았었는데 중학생으로 올라가서도 계속 이런식으로 놀림을 받다보니까 너무 스트레스를 받게 되더라고요 그래서 레이저로 콧수염을 없애는게 있다고 해서 해보려했는데 제가 아직 생일이 안지나서 나이가 안돼서 아직 못한다고 하더라고요 이걸로 스트레스 받는거 남들이 보기엔 뭐 이런거 가지고 스트레스 받냐는 생각이 들 수도 있는데 전 엄청 스트레스 받고 있거든요 저번에는 레이저가 안돼니까 그냥 제가 뽑아서 없애보려고 했는데 뽑으면 더 진하게 난다고 하더라고요 어떡해 해야 이걸로 더이상 스트레스를 안받을 수 있을까요?
저는 원래도 사람을 좋아하는 성격인데 중고등학교 시절에 교우관계에서 스트레스 받을 일이 많았었어요.. 대게 스스로를 보호할줄을 몰라서 만만한애가 되는 식이었죠ㅠ 그러다 대학생이 되고나서는 조금 나아져서 친구들도 전보다 많이 사귀고 분명 전보단 행복했지만, 아직도 곁에 두면 안되는 사람들까지 품고가다가 회복탄력성 좋고 긍정적이었던 제가 예민해져 버렸네요.. 그 와중에 중요한 시험 공부를 하다가 불면증이 생겨서 피폐해져가는데 거기다가 해외로 출국을 앞두고 있어 부담감도 있고.. 근데.. 다른 것들은 제가 다 이해가는데.. 오늘밤도 그렇고 스트레스로 잠을 전혀 *** 못하는데 그 이유가 여동생에게 느끼는 자격지심과 경쟁심 때문이란걸 알았어요.. 실은 이미 예전부터 그런 감정이 문득 올라왔었는데 동생을 너무 사랑하기도하고 제 삶이 어느정도는 만족스러웠어서 자기합리화로 이겨냈던 것 같아요. 외모 자격지심은 제가 느끼는게 이해가 가는게.. 일단 저와 동생 둘 다 경쟁심이 쎈 편이고, 어릴 적 부터 동생은 예쁜애 저는 성격좋은애 웃긴애라는 포지션을 갖고 그렇게 집에서도 받아들여져 왔어서 저도 모르는 사이에 나도 예쁜애로 비춰지고 싶다고 생각을 많이 했던 것 같아요.. 그러면서 동시에 제가 사람들을 웃기고 분위기 메이커 역할을 하는 것을 즐기면서도 서서히 강박을 갖게 되었구요. 애초에 제가 용의 꼬리보단 뱀의 머리가 되려고 하는 성향이 있는데, 여기에 저보다 예쁜 동생이 요즈음엔 사람들 사이에 제 역할이었던 분위기 메이커 역할까지 하는 것 같아서 이게.. 왜 이렇게 힘든지 모르겠어요.. 누적된 스트레스 때문도 있지만 매일 밤 머리가 따갑고 뜨거우면서 아프고 잠을 잘 못자서 그런지 인지능력도 떨어져 가는 것 같구요... 정말 미치겠어요.. 작년에는 반대로 저한테 열등감을 느껴서 모든 일 하나하나에 의미부여하고 꼽주고 스트레스 주던 사람들이 많았어서 이런 부분으로 제가 전보다 더 예민해진 걸 수도 있다곤 생각하는데.. 무튼 곧 해외로 첫 독립을 하는 중요한 시기에 이런 생각들로 잠도 잘 못자고 일상생활이 안돼서 울적하고 동생한테 느끼는 열등감 경쟁심으로 이렇게까지 힘든 제가 너무 한심해요..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제발 도와주세요
나도 예뻤으면 좋겠다
최근들어 제 스스로가 알게모르게 외모강박이 심한거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어떤 모임가면 무의식적으로 저보다 예쁜지 안예쁜지 따져보고 있고, 성형했구나 안했구나 이런 생각하고 있어요.. 이성한테 다른 사람이 한번에 관심받으면 부정적인 감정이 들기도 하고, sns 예쁜 사람들 보면 나도 성형할까 생각들고.. 머리로는 사람 외모 함부로 평가하는게 무례하고 잘못된 일인지 너무 잘알고있고, 최대한 하지말자 노력하고 있는데 자동적으로 부정적인 감정이 흘러나오는거 같아서 항상 저 스스로가 한심해요. 머리로는 아는데 마음만 따라가는 느낌이라고 해야할까요? 저 어떻게 해야 이런 나쁜 버릇들 고칠 수 있을까요? 외모강박에서 벗어나고 싶어요ㅜㅜㅜ
제가 못생긴 게 너무 짜증납니다. 그냥저냥 예쁘장하고 매력있게 생긴 사람들도 있는데 왜 저는 못생기게 태어났죠? 어떤 사람들은 그냥 그렇게 태어나서 다른 사람들에게 사랑받고 친해지는데 솔직히 부럽습니다 성형을 하고 화장을 해도 이목구비 배치가 잘못된 걸 어쩌겠습니까 이런생각 남들이 보기에 찌질한 것 알지만 솔직히 그런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솔직히 생긴건 못생겼는데도 주변에 보면 터무니없을 정도로 당당하고 재밌게 살아가는 사람들 ? 분명히 많습니다 그냥 자기 인생을 주관있게 살아가는 애들이요 그런게 어떻게 되는지 모르겠습니다 되는대로 꾸미고 못생겨도 살아가고 남의 평판 험담 두려워하지 않고 저랑 딴 세상 사람 같습니다 한편으로는 그것도 부러워요 저같이 이러면 안되고 저러면 안되고 겁많고 찌질한 애보다 훨씬 더 멋있는 사람이지 않습니까 저는 외면도 내면도 못났는데 대단합니다
하루하루 뭔가 이 직장에 있고 유튜브를 보면서 저들은 예쁘고 귀여운데 나는 늘 예쁘지도 않고 귀엽지도 않고 똑똑하지도 않고 노래도 그림도 그닥이고 일도 못하는데 하고 친구랑도 내 얼굴이 예뻐지면 괜찮지 않을까? 했는데 아닐 걸? 하더라구요... 아무튼 외모 콤플렉스와 일도 못하는 제 자신에게 자존감만 점점 떨어지는 느낌이예요... 그냥 남친이 연예인 좋아하는데 그 분 귀엽다고 해도 비교하게 되고... *** 같은 건 그 분과 제가 연예인과 일반인인 방송러라 똑같을리가 없는데... 남친과 전화할 때도 다 나랑 반대네 했거든요.... 이런 저를 지켜주는 남친도 친구들도 대단하죠... 저 같은 사람 챙겨주고 고맙죠ㅎㅎ 그들은 저보다 착하고 일도 잘하고 멋지니까요ㅎㅎ 결론은 저도 그냥 죽어버리고 싶습니다.
눈물이나네요 왜 외모로 이렇게주눅들게하고 사회든 학교든 얼굴로 보이는 걸 욕먹는지 모르겠어요 너무슬퍼지네요 그리스로마신화처럼 우릴 태어나게해준 곳인데 참 원망스럽고 엄마아빠가 원망스러운건아니여도 그냥 들된얼굴과낮은코 손도 작고 32살까지 발도작고 몸도 왜소하고 어찌 이렇게비하를 안할수잇는지 ㅠㅠ 안하고싶은데 자꾸만 사진을 찍다보면 아닌거같고 또 남이찍은거보면 이게맞고 하 정말 뭐가뭔지 모르겠네요
19살쯤부터 조금이라도 제 생각보다 많이먹으면 토하는 습관이 10년이 지난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이렇게 많이 먹으먄 안됐는데 하는 죄책감과 후회를 덜 수 있어서 일주일에 2-3번씩 저녁에 과식할때마다 토했는데 2년정도 전부터 회사 스트레스가 심하거나 연인과 싸울때 기분이 안좋을 때 등 답답하고 힘들때면 먹고 싶은걸 잔뜩 사거나 뷔페를 가서 일반인의 2~3배 되는 양을 먹고 다 토하는 식으로 스트레스를 풀고 있습니다. 토해야지 하는 생각이 들지 않으려면 아예 저녁을 굶어야지 이런 생각이 없습니다. 조금이라도 먹으면 폭식으로 이어져서 요즘엔 저녁을 아예 안먹으려고 하는데 약속이 있는 날이면 외식이 불가피하고.. 그러면 또 발동이 걸려서 친구와 헤어지고 집에 들어가면서 배고프지도 않은데 많이 먹고 토해요.. 심지어 먹고 싶은 음식도 아닌데 꾸역꾸역 먹는 스스로를 볼때도 있어요 어릴때 뚱뚱해서 초등학교때 돼지로 많이 놀림 당했고 지금은 마름-적당 사이에 있는 44반-55사이드를 입는 평범한 몸인데도 어릴적 상처가 있는건지... 스스로 학대하는 걸 이렇게 하는거 같기도 하고 막상 먹을때는 기분이 좋으니까 바로 도파민 충전 되는거라서 그런거같기도 하고 총체적 난국인데...어떤것부터 차근차근 나아가봐야 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