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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범죄
그 날들이 안잊혀지고 너무 생생해요

저는 지금 고등학교 3 학년 학생입니다 이 일은 고등학교 1 학년 그러니까 2년전에 있었던 일이고 이 악연은 고등학교 1학년 2월15일에서 시작되었어요 처음엔 얘가 술취한상태여서 데릴러 갔습니다 (미성년자로 술 먹은거 맞습니다) 전 학원 끝나고 당시 남자친구가 타는 저희 집 앞에 있는 버스정류장까지 데려다 주면서 걸어가다 벤치에 앉아서 남자친구 술도 깰겸 앉아서 얘기하는데 저랑 하고싶다고 하더라구요 당연히 저는 싫다고 했구요 저는 준비가 안된터라 무섭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그 아이는 그냥 술에 취해서 그런건지 아무리 싫다고 해도 제 교복을 그냥 들추더라구요 주변에 사람이 드문 공간이었지만 혹시나 몰라서 소리지르기도 무섭더라구요 그렇게 처음에 당했는데 사과하길래 그냥 저 혼자 산부인과가서 약먹고 처방받았죠 그리고 몇주 뒤 저희 학교 체육대회 날 전에 혼자 꿍해있길래 무슨 일이냐고 물어봤더니 제가 해결 못해주는 일이라며 말을 아끼길래 내가 할 수 있는건 해주겠다고 하니까 자기랑 한번 하자고 계속 꿍하게 말하길래 알겠다고 했습니다 그 다음날 제가 체육대회 날 다리를 다쳤다고 하니 오늘 못오냐면서 실망한 눈치더라구요 결국 전 그날 그 집에 남자친구의 거짓말에 속아 집에서 또다시 ***을 당했습니다 이때는 분명히 싫다고 아프다고 했구요 이것말고도 그 아이의 악행들은 더 많았고 *** 뿐 아니라 저한테 성병이라는 큰 짐까지 주고 갔네요 ***과 집착 폭력 다 힘들지만 진짜 정신적으로 너무 힘드네요 솔직히 너무 무섭고 누구한테도 말을 못하겠어요 진짜 정말 이쯤이면 괜찮아졌겠지 생각했는데 제자리걸음인거 같아요 저 이 악몽에서 벗어날 방법은 없을까요 ?

#우울 #두통 #불안해 #무서워 #불안 #트라우마 #힘들다 #호흡곤란 #불면 #어지러움 #괴로워
dusepd
· 5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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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범죄
너무 힘들어요

어릴적 아빠에게 ***을 당한적이 있어요 전 잊을수 없는 기억인데 저말고 엄마나 다른 사람들이 상처받을까봐 그냥 잘 지내요 역겹지만 그냥 잘 지내요 남자에 대한 희망이 없어요 모든 남자들이 저를 성적으로 여길것만 같아서 무서워요

#스트레스받아 #스트레스 #답답해 #불안 #속상해 #강박 #힘들다 #짜증나 #공허해
sciencehappy
· 5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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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범죄
***이후 강렬한 분노와 불안

대학원생일때, 직속 선배의 업무적인 강압과 스트레스, 여러가지 따돌림과 고립으로 정신적으로 몰린 상태에서. 음주 강권 및 성적인 요구까지 당했었습니다. 당시에는 과한 음주로 인해 기억이 잘 나지는 않았고. 그 선배의 말로는 제가 먼저 꼬셨다는 둥의 소리를 했지만, 저는 저의 성적 취향이 동성***임을 알고있어 그럴 리가 없었습니다. 다만 저의 학업적인 미래와 법적인 소송,(유부남이었거든요), 당장의 불안함 때문에 덮어두려고 했었죠. 그게 그 선배입장에서는 암묵적 동의라고 생각했나봅니다. 시간이 지남에도 요구는 점점더 거창해졌고, 저는 이미 뭔가 거부할 수 없는 입장의 사회적 약자로의 위치만 되새김질할 뿐이었어요. 사실 그당시의 일은 잘 기억이 안납니다. 일은 전혀 제대로 할 수 없었고, 자세한 사정을 알지 못하는 동료들 사이에서 제 평판이 형편없이 추락하는 것만 느낄 수 있었습니다. 그 선배는 취업을 하여 떠났음에도 저는 감정적으로나 학업적으로나 크게 손상을 입은 것처럼 아무것도 할 수가 없었어요. 그저 하루종일 울다가 혹은 자다가 무단 결근을 밥먹듯이 했습니다. 졸업은 도저히 하지 못할 거같아, 중도포기한 이후 그 장소를 벗어나고 저를 백안시하던 사람들로부터 물리적으로 거리를 두자 조금씩 회복하려고 합니다. 그래도 한번씩 머리속에 강렬한 분노가 올라옵니다. 생각나는 그대로 표현하자면 죽여버리고 싶어요. 죽여버려야지 내 망한 인생과 똑같이 공평할 거 같습니다....... 제편은 아무도 없을거같고, 아무에게도 말하지 못한 이야기 입니다. 어떡하죠....? 위로가 필요합니다....

#괴로워 #우울 #충동_폭력
walking12321
· 5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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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범죄
조처를 취해야 하는 정도의 성희롱 인걸까요?

안녕하세요, 막 20살된 사회 초년생입니다. 제가 두달 전에 아르바이트를 시작했는데요, 그곳에 저보다 15살 정도 많은 남자 점장님이 알게모르게 스킨쉽을 해서 고민이 되어서 글을 올립니다. 제가 처음에 알바를 시작했을 때 부터 점장님은 저에게 정말 잘 대해주었는데요, 예쁘다고 하거나 계속 쳐다보곤 하다가 어느 순간부터 둘만 있을때면 불필요하게 몸을 밀착 ***거나, 뒤로 지나갈때 꼭 한번 건드리고 가거나, 아니면 뒤에서 제 팔을 꼬집고 가는 등의 행동을 하고는 했어요. 그러다가 후에 제가 한번 ‘왜 자꾸 저를 건드리세요?’ 하고 물어본 이후로는 그렇게 하지 않다가, 저번에 앉아 있는 저에게 일어나라고 할때 허벅지를 툭툭 치는 일이 또한번 일어났네요. 처음에는 이 사람이 다른 사람을 대하고 지내는 것을 볼때 나쁜 사람은 아니라고 생각했고, 또 원체 장난끼 많고 개구진 사람이기도 하고, 또 직장 내에서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싶은 마음과 저에게 잘해주는게 싫지만은 않은 마음도 있었어요. 그래서 제가 생각했을때 크게 선을 넘지 않은 행동은 그냥 이해하고 넘어가려고 했는데, 저번에 제 허벅지를 툭툭 친 일로 인해서 고민이 좀 깊어졌습니다. 이런일이 항상 생각치도 못한 부지불식간에 마음의 준비와 예고도 없이 일어나고, 제가 다른 사람과 대립하는걸 극도로 꺼리고 원만함을 추구하며 또 지나치게 신중한 성격이기도 해서 어떻게 대응을 해야할지 잘 모르겠네요, 사실 그때 왜 자꾸 저를 건드리냐고 물어본 것도 긴 시간 생각하고 마음의 준비를 마친 후에 뱉은 한 마디였습니다. 제가 좀 더 강한 입장을 취해야 할까요? 그렇가면 어떤 방법이 있을까요? 저를 건드리지 못하도록 분명하게 말은 하고 싶지만 직장내의 좋은 관계유지는 가능했으면 좋겠어요.

#직장상사 #스트레스 #걱정돼 #답답해 #조언 #알바 #직장 #혼란스러워
dododododi1216
· 5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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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범죄
어른다워야 어른

안녕하세요 최근 썸타는 친구랑 약간 트러블이 있었어요 물론 트러블은 해결은 됬는데 아직 깊은 관계가 아니라서 터놓고 깊게 이야기는 하지 못하고 대충 넘어갔어요 트러블 발단부터 설명할께요 하루는 제가 너무 피곤하고 공부 집중도 잘 안되서 일단 쉬어야겠다 싶어 집으로 돌아가던 중 문구점에서 필요한 학용품을 사고있었어요 그리고 중간에 다른 손님이 들어와서 팩스나 복사같은 걸 주문하신 거 같더라구요 문구점 아저씨께서 그 업무를 하시면서 저보고 다 고르면 말씀해달라 하셨어요 근데 그 손님이 대뜸 몇번이고 반복해서 다 고르면 말하래요 하시길래 되게 오지랖이 많구나 싶어 네라고 대답하고 골랐어요 다 고르고 계산해달라고 말씀드렸고 마침 썸타는 친구에게 전화가 와서 받았죠 그리고 계산대 근처로 갔는데 그 손님이 대놓고 제 몸을 쳐다보는 거예요 그날따라 기분도 매우 안좋고 제가 워낙 저렇게 대놓고 쳐다보는 예의없는 것들을 질색해서 그날은 못참고 어딜 쳐다보세요? 하고 화내버렸어요 그리고 친구에게 계산하고 다시 걸겠다고 하고 나중에 다시 전화했어요 친구가 무슨 일이냐 묻길래 상황설명을 하다 너무 화가 나고 억울해서 나보다 통장 잔고도 없을 거 같은 ㄴ이 쳐다보는 거 너무 싫다 하니 친구가 무슨 말을 그렇게 하냐고 하더라구요 물론 제가 말을 안이쁘게 하는 습관은 고쳐야하는 거 인정합니다 (저렇게 표현한 건 제 경험상 대부분 없으신 분들이 저렇게 시선 처리 똑바로 안하세요 그리고 전 제가 열심히 벌은 돈에 대해 자부심이 있고 저보다 열심히 살지도 않고 나이만 많고 행동도 저급하길래 그 사람이 먼저 시선 처리 똑바로 안하는 걸로 절 존중하지 않았으니 저도 똑같이 무시한거죠) 하지만 학창시절 교복입고 등하교할 때마다 시선 처리 똑바로 안하시는 어르신들 수영 학원에서 같이 배우는 어른이 제 엉덩이 만진 사건 알던 오빠에게 ***당할 뻔 했던 사건 다니던 재수학원에서 제 다리를 의도적으로 만진 선생님 보통 이런 일 겪은 여자아이들은 본인 잘못인 줄 알고 움츠러든다는 건 기사만 봐도 쉽게 알 수 있다 생각해요 저도 또한 그랬고 시간이 흘러도 계속 마주치는 저 ***들에 대한 분노와 제 억울함은 어떻게 해야하죠? 제가 말을 예쁘게 하고 말고를 떠나서 아직도 저급한 시선을 참아야하고 나쁜 일 당할 수 있는 가능성 속에 살아가게 방치한 현대사회가 나쁜 거 아닌가요? 다른 친구들에 비해 제가 더 예민한 것도 맞지만 솔직히 *** 안당해본 친구들 없더라구요 그런데 아직도 어쩔 수 없다는 식으로 넘어가고 묵인하는 현대사회가 나쁜 거 잖아요 꼭 무슨 일 당하기 전엔 아무런 조치를 취하지 않는 건 여전하고 걱정과 두려움은 오롯이 여자 몫이예요 참고로 저 키도 진짜 크고 운동도 꾸준히 해서 건강해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힘으로 애초에 상대가 안되는데 스스로를 지키기 위해 제가 뭘 더 어떻게 노력해야하는 거죠? 기분 나쁜 걸 기분 나쁘다고 말해도 남자들은 괜히 감정소모 하지 말고 무시해라 라고 해요 글쎄요 무시하고 살기엔 아직 안전하지 않다고 생각해요 그리고 기분 나쁜 걸 기분 나쁘다하지 뭐라고 해요? 제 잘못은 하나도 없는데

#스트레스받아 #실망이야 #속상해 #힘들다 #스트레스 #우울해 #불만이야
coralAPEACH
· 5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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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범죄
자해 자살 충동

그냥 미쳤어요 이젠 재판은 너무 길어지고 저는 너무 지치고 벌써 10개월이예요 안끝나더라고요 전 너무 힘든데 손목은 이미 아작 날 때로 아작내고 저번 자해 꼬맨거 아물자 마자 또 이*** 떨어서 또 꼬매고 왔네요 돈은 돈대로 깨지고 흉터는 흉터대로 남고 그냥 이럴거면 한번에 죽을 방법을 찾아야 되나 싶어요 매일 매일 사는게 아니라 버티는 중이예요 가해자개끼 벌 받는건 보고 죽어야 되는데 저 요즘 너무 불안정해요 이젠 너무 지쳤나봐요

#힘들다 #의욕없음 #혼란스러워 #신체증상 #불안해 #트라우마 #스트레스 #우울 #무서워 #불안 #우울해 #자고싶다 #무기력해 #공황 #슬퍼 #스트레스받아 #괴로워 #속상해
jeze
· 5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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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죽고싶어요

☡읽으시기 전에 ***이나 우울증, 자해에 대한 것들이 써있다는 걸 알고 읽어주세요☡ 어렸을때 부모님이 이혼하셨어요. 그리고 초등학교때 엄마께 남자친구가 생기셨는데 그 남자친구가 절 ***했어요. 어려서 뭔지도 잘 몰랐고 왜이러는지 기분나빠서 그냥 벗어나고 싶다는 생각밖에 안들었고 계속 자는 척만 했어요. 뭔가 엄마한테 들키면 안될 것 같았어요. (셋이서 같이 자고 있었습니다.) 그 후로는 계속 같이 놀기 싫다고만 하고 아무말 없이 지냈습니다. 그 후 중학생이 되고나서 이제 시간도 많이 지났고 엄마가 사랑하는 사람이니까 그래도 다시 한번 잘 지내보려고 같이 여행을 갔어요. 근데 또 똑같은 행동을 하더라구요.. 그 후로 너무 우울했어요. 매일 밤 울고 밥도 안먹고 그냥 밤마다 계속 울기만 했어요. 그냥 걸어다녀도 죽고싶다는 생각밖에 안들었고 모두가 절 싫어하는 것만 같았어요. 그래서 어느날은 갑자기 너무 억울해져서 할머니에게 말해버렸어요. 그 후로, 모든 게 달라질 줄 알았어요. 이제 가족들은 나를 봐주고 사랑해주며 그 남자친구와는 이제 헤어질 꺼라고. 너무 미안하다고 말해줄 줄 알았어요. 근데 다 너무 희망찬 꿈이였더라구요. 엄마는 사실을 알았음에도 평소와 다름없이 남자친구네 집에 살면서 잘 지냈어요. 전 모든게 많이 달라질 줄 알았어요. 근데 말하고 나니까 다 저때문에 망친 것 같고, 괜히 내가 민폐만 끼친 것 같았어요...다들 힘들어하는 것 같았거든요. 그렇게 중 2때부터 우울증은 더 심해져만 갔어요. 상담도 해보고 했지만 도중에 그만뒀어요. 한창 우울증이 심할때는 자해도 하고 그냥 매일 저 자신을 괴롭혔던 것 같아요. 음 대충 줄이자면 이정도인 것 같네요. 아무튼 지금은 고1이 됐답니다. 지금은 우울증 약을 먹고 상담도 다니면서 살고있어요. 근데 낫지를 않아요. 중1때까지만해도 학교도 성실하게 잘 다녔는데 요즘엔 자꾸 학교가 가기 싫어요. 싫다기보단 아침에 몸에 힘이 안생기고 너무 무기력해지네요. 약을 먹고 있어서 그런지 우울한 건 그렇게 예전보다 크진 않은데 가끔씩 한번에 몰려오거나 너무 무기력해져요. 할머니는 아침마다 그런 저를 보면서 또 안가라던가 제가 예전에 가족한테 민폐주기 싫어한다고 말했는데 지금 이런 행동이 자기한테 민폐주는 거라고 말씀하셨어요. 그 외에도 그냥 이런 것도 못 이겨내고 학교 안가는 제 잘못이라고 생각했어요. 근데 그 말 한마디 한마디가 너무너무 미안하고 너무너무 우울해졌어요. 그냥 죽고싶어지기만 했어요. 그래서 그런 말을 들은 아침엔 문고리에 목을 매달거나 손으로 목을 조이거나 그랬어요. 예전엔 팔을 그었지만 그런걸론 어차피 죽지 못한다고 느끼고 그냥 그만 뒀어요. 요즘엔 머리를 때리거나 벽에 박거나 목을 조이거나 일부러 헛구역질이 나게 만들어요. 그냥, 죽고싶은 생각밖에 안들어요. 학교에 가려고 정말 가려고 노력해봤어요. 그렇게 안보이겠지만 저나름대로 열심히는 해봤어요. 자기 합리화겠지만요. 그냥 일상생활을 하는게 힘들어요. 다 절 싫어하는 것만 같고 제가 다 민폐끼치는 것 같고...저만 죽으면 다 해결될 것 같아요. 공부도 전처럼 집중이 잘 안돼요. 성적도 꽤 내려갔구요. 그렇게 생각하며 죽지도 못한게 벌써 4년째네요. 좀만 더 용기를 내보자고, 참아보자고 해도 사람은 쉽게 죽질 않더라구요. 누군가가 소원을 들어준다면 고통없이 바로 죽여달라고 빌고싶어요. 사실 이런 건 제가 약을 먹으면서 이겨내야만 하는 거겠죠. 그냥 오늘도 갑자기 너무 우울해져서 공감이라도 조금 받아보고 싶었어요...:) 혹시나 이 글로 인해 트라우마나 안좋아진 분들이 계시다면 너무 죄송해요.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슬퍼 #스트레스받아 #스트레스 #자고싶다 #의욕없음
lsy1230
· 5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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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범죄
죽고싶어요

안녕하세요 전 아주어릴때 초등학교시절 부터 중학생때까지 친척에게 ***을 당했어요 너무 괴롭고 죽고싶었어요 그래서 고3인 지금까지도 병원에 다니면서 약을 먹고있어요 근데 점점 버티기 힘들어져요 더이상은 힘들것 같아요 나쁜 생각밖에 안들고 너무 괴롭다는 생각밖에는 안들어요 조금만 큰소리가 나도 남들보다 깜짝 놀라고 공황장애랑 대인기피증이 심해서 밖에 혼자 나가는건 꿈도 못꿨어요 이젠 진짜 버티기 힘들어요 이정도면 잘 버텼다고 생각해요 저는 최선을 다해서 나아지려고 했는데 최선을 다해도 안되는게 있는거 같아요 이젠 진짜 다 그만두고 싶어요

#우울 #괴로워 #트라우마 #호흡곤란
yeoni1
· 5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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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인데 SNS에서 사진협박을당함

안녕하세요 초6여학생인데요 전에 SNS를 하다가 ***를봐서 참교육해보고싶어서 프로필과 설명을 ***처럼해놓고 있었는데 어느 중학생이 성기사진을보냈어요 그리고 저에게 성기사진을요구해서 그땐그냥줘버렸어요(제가얼마나한심하던지) 그리고 얘기를나누다가 제가얼굴사진을보여달라하니 싫다고 해서 제가야한말을쓰며 얼굴을보여주자고했는데 저먼자보내라해서 보냈어요 그사람도보냈는데 얼굴이 뚱뚱하고못생긴오타쿠처럼생긴거에요 그레서제가싫다고하고나오려고했더니 그사람이 성기만아는사이하자고 해서 제가싫다고했더니 ㅈㅇ를 영통으로안하면 사진을뿌린다해서 일단 무서워서 메세지방삭제하고 빨리차단하고나왔는데 그사람이사진을올릴까무서워요 도와주세요 그리고셀카사진은 올려도벌을안받는다하더라고요ㅠㅠ 거기에다 제가야한말한것도있어서ㅠㅠ 일단 차단했고 쌍둥이하고아버지한태는말한상태고여 아빠가 신고하자했는데제가일커지기싫다고막았어요 그사람이사진을올리면어떡하죠??너무 무서워요 인스타 사진 신고하면 지워지나요??

#화나 #불안해 #우울 #걱정돼 #불면 #괴로워 #불안 #망상 #스트레스
pepexp
· 5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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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범죄
죽여버리고싶은 사람이 있습니다

저는 유치원때 사촌오빠에게 괴상한 ***을 5번정도 당했었습니다 나이는 12살 더 많구요 지금은 취준생이고 딱히 친하지않아 왕래가 없었고 그냥 아무에게도 말하지않고 맘에 묻으며 살아왔습니다. 사촌오빠는 아예없던일처럼 살고있구요. 그러다 사촌오빠가 늦게 결혼을 하게되었습니다 저는 결혼할분에게 몰래라도 알려주고 싶은심정이었지만 제말이 엄마와 이모의 유대관계를 깨뜨리고 오히려ㅆㄴ취급을당할수있기에 입을 다물수밖에 없었어요. 가족행사가 많아졌고 그때마다 억지웃음을 짓는 저의 모습에 자괴감이 밀려왔습니다. 그러다 사촌오빠가 딸을 낳게된이후로 트라우마가 훨씬심해졌습니다. 자신이 한일은 전혀 기억못하는사람처럼 딸***가 된모습은 정말역겨웠고 숨이 막히듯 답답해왔습니다. 저만 혼자 그사실을 짐처럼떠앉고 혼자 서있는 고독한 기분이었 습니다. 세상에 나만아는사실ㄷ처럼 억울하더군요. 털어넣을곳이 필요해 정신과에 찾아가 거의 20년만에 타인에게 털어놓았습니다 그런데 그냥 병원은 약만처방해줄뿐 벽하고 대화하는것같아 가기싫어지고 약도 잘 안먹게 되었습니다. 그 아이가 점점 그때의 제나이로 커가는데 엄마가 많이 컸다고 사진보여주는것도싫고 그가족이 제 인생에서 사라져버렸으면 싶습니다 사촌오빠는 정말 교통사고라도나서 치여죽었으면해요 대학 커뮤니티에다가도 고민을 털어놓은적이 있는데 첫댓글이 `그래서 너가 원하는게 뭐야?처벌?증거는 있고?증거없으면 힘들걸? 아내도 이혼안하려고할걸?`이런 맥락이었습니다 당연히 증거가 없죠. 물어도 의미가 없는 말을 해서 촌철살인으로 사람 두번 상처주는지 이해도 안됐고 짜증만났습니다. 그러다 어제 비슷한 성범죄기사를 보았는데 증거있냐 증거없어도 여자가 계속 피해를 말하면 남자는 꼼짝없이 유죄라는등 가해자 옹호하며 찍어누르는 댓글들에 또 ptsd가 오고 숨이 턱턱막히고 답답합니다 너무 억울해서 미치겠어요 정말 죽여버리고싶습니다. 제가 먼저 죽어도 원한생겨 귀신이라도 되어 붙을것같네요 사실 본인이 먼저 저에게 연락이라도해서 사과하거나 미안한티라도 냈다면 많이 누그러들었을 것입니다. 그런데 결혼할때가 되자 암것도 모르는듯한얼굴로 친절한 사촌오빠인척하는게 토악질나오고 역겹네요 다른사촌들에겐 착하다고 평판이 좋은데 왜 저한텐 그랬을까요 어렸을때 기억못할거라 생각하고 내성적인 저를고른건지 지금도 기억못할거라 생각하는것같은 오만방자한 태도. 너무싫어 죽겠습니다. 제가 사회에서 자리를 잡으면 본인한테 얘기해보고 터뜨리는것도 생각중입니다 . 발뺌하면 저도 무슨짓을할지모르겠네요

#스트레스 #괴로워
orange220
· 5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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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의 마음을 모르겠어요

저는 고등학생 시절 외삼촌(엄마동생)이 제 가슴을 만졌습니다. 제가 받아들여서 한건 아니고 시답지 않은 최면술을 해보겠다고 했습니다 엄마가 밖에서 음식을 하고 계신데 당연히 저는 최면에 걸리지 않았죠. 맨 처음엔 옷위를 만지더니(당황해서 가만히 있었습니다) 윗옷 지퍼를 내리려고 하는 걸 가만히 있음 안되겠다싶어서 그대로 박차고 나가서 화장실로 도망쳤습니다 그리고 외삼촌은 도망갔고요. 나가는 소리 듣자 마자 얼마나 서럽고 더럽던지 엄청 울면서 씻었어요. 당연히 엄마는 아무것도 모르니까 왜 그러냐고 하셨고 저는 말했습니다. 엄마가 외삼촌한테 바로 머라 하셨지만 경찰서까지 가진 않았습니다. 저는 충격으로 그때 일이 이 정도밖에 기억이 안 납니다. 사실 하고 싶지도 않고요. 저희 외가가 3남 1녀입니다 그리고 어른들끼리 사이가 좋으십니다 아이들까지 동반으로 자주 모인다는 거죠. 다행인 건 그 외삼촌의 직업상 한국에 잘 없어서 모임 참여가 들했죠. 차차 잊어갈 쯔음에 4~5년정도 흘렀을때 모임에 나온다는겁니다 것도 엄마가 이젠 용서해 줘라고 하더군요 저도 많이 잊었다고 생각했지만 실제로 다시 보니 손발이 떨리더군요 아니다싶더라구요 그 뒤론 제가 피했습니다. 근데 이제 문제는 엄마입니다. 자신의 딸을 ***한 친동생이랑 밥이 넘어 가며 용서가 되는 걸까요? 제가 가슴에서 안 끝나고 끝까지 갔어야 손절할 가족인가요? 저는 엄마의 마음을 모르겠습니다. 어린 딸이어도 생리도 다 하고 성장할때로 다 성장한 딸인데 안식범에게 ***당하고 여전히 똑바로 ***도 못하고 피해자가 피해다니는데 가족들 범죄자를 챙기며 범죄자와의 만남을 이어갑니다 아직 다른 가족들은 모르시는 거 같습니다. 이제는 10년이 다 돼가지만 간간이 저에게 엄마는 안일하게 그 외삼촌 와이프 즉 외숙모 선물을 물어봅니다.그럴 때마다 피가 거꾸로 솟는 기분이고 그때의 기억이 다시 납니다 제가 속이 좁아서 그럴까요? 이해줘야 하는 건지 잘 모르겠습니다. 너무 속상해서 나한테 외삼촌 얘기하지 말라고 해도 그러십니다 그때뿐이에요 이럴 때마다 엄마한테 정떨어집니다 아 아빠는 가족사에 관여안하시는 오로지 본인일에만 신경 쓰시는분이시고요 이렇게 적다보니 온전한 멘탈을 가지기 위해 애썼던 나날이 기억나네요

#트라우마 #두통 #스트레스받아 #불면 #우울해
tvvt
· 5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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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 때 당한 ***으로 연애할 때 스킨십이 두려워요. 트라우마일까요?

안녕하세요 고2 여학생입니다. 저는 초등학교 3,4학년에 지속적으로 사촌오빠에게 ***을 당했습니다. 당연히 부모님께는 좀 더 커서 말씀 드렸고 고모에게는 말씀드리지 않고 그냥 넘어갔습니다. 지금은 그 사촌오빠를 명절때나 가끔 만나지만 그 오빠는 저를 아무렇지 않게 대하고 저 또한 그렇습니다. 그냥 어릴때의 일처럼 넘어가는 것 처럼요. 그런데 마음이 힘들고 그 오빠를 볼때마다 그때의 상황이 기억나지요. 또한 연애를 할 때 남자친구와 손을 잡을 때는 괜찮지만 그 이상의 스킨십과 같이 포옹을 하면 그때의 상황이 다시 떠오르면서 무서워져요. 그래서 좋아하는 남자친구와 항상 헤어지곤 했어요. 그 남자친구가 잘못한 건 아니지만 그 남자친구에게 이런 사정을 말할 수도 없고 그래서 그냥 헤어졌어요. 남자친구 중에서 가장 친한 친구에서 연인이 된 친구는 스킨십을 해도 아무렇지 않기는 했지만 현재는 헤어진 상태입니다. 그러나 이 친구 외에는 친구일때 어깨동무같은것은 가능해도 제가 어떤 친구를 이성으로 보고 그런다면 스킨십을 할때 두려워 지더라고요. 이런게 트라우마 일까요? 만약 트라우마라면 어떻게 해야할까요. 저도 좋아하는 사람이랑 긴 연애를 하고 싶어요.

#스트레스받아 #속상해 #괴로워
minsodal
· 5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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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범죄
해외유학 다니다가 *** 당했습니다.

사귄지 고작 5일만에 강제로 당했습니다. 무서워서 바로 헤어지지도 못하고 그렇게 3개월 동안 시달렸습니다 가족들한테도 미안하고 무서워서 말도 못하고 그렇게 끙끙 거의 3년이라는 시간을 홀로 견뎌냈어요 근데 자꾸만 그때일이 떠오르고 힘들어서인지 유학 다니던때의 꿈을 꾸기도 하고 자꾸 버릇처럼 가구를 사든 뭘 사든 흰색만 찾게되고 *** 다니기 전 날짜들을 보면 눈물 부터 납니다 왜 이렇게 살아야하는지 어디서부터 잘못된건지 끝나지 않는 이 고통에서 하루하루 버티는 제 이런 처지가 스스로 봐도 불쌍하고 한심스럽기도해요 멍을 때리거나 잠자는 시간이 늘어날수록 제 상황을 모르는 가족들은 귀국하고나서 왜 집안에 박혀있냐고 뭐할려고 그러냐 쓴소리를 하시고 그럴수록 방문을 닫게되요

#힘들다 #불안해 #트라우마 #답답해 #우울 #우울해 #자고싶다 #공허해 #불안 #무기력해 #스트레스받아 #스트레스 #걱정돼
jin210
· 5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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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범죄
계속대는 자해, 자살시도

현재 법정 싸움 중인 상태예요 사건 이후 한달정도는 폐인으로 지내다가 내가 피해잔데 너무 억울한거예요 내가 망가지는게 그래서 몇달은 사람처럼 살았네요 하지만 집에 있으면 그 생각은 어김없이 떠오르고 맨날 정신병원 가야지 가야지 했는데 그 문턱 넘는게 어려워서 몇달을 미루고 미루다 결국 이번달 초에 가서 꾸준히 약물치료 받고 있는데 효과는 없고 이주전에는 자해했다가 너무 심해서 응급실가서 꼬매고 어제는 너무 힘든 일이 있었어서 술마시고 정신과약 처방 받은거랑 저번에 응급실 가서 항생제랑 한 20알정도 다 털어서 먹었네요 근데 이 놈에 몸은 무슨 강철인가 자고 이러나니 멀쩡하네요 뭐이렇게 죽는것도 어려울까요 다음번에는 확실하게 해야되나 사는게 너무 힘들어요 아직도 해결 될려면 얼마나 더 많은 시간이 걸릴지 모르고 그*** 벌 받을지도 솔직히 모르는거고 항상 불안하고 저*** 무혐의 뜨면 난 억울해서 어떻게 사나 싶고 모든게 이제 너무 힘들어요......

#힘들다 #화나 #불안해 #트라우마 #답답해 #우울 #우울해 #무기력해 #무서워 #괴로워 #스트레스
jeze
· 5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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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범죄
어릴때 ***

4-5살때 쯤 지나가는 아저씨(할아버지인지 기억 안남)가 내 속바지 안을 열고 앞 뒤로 봤었다. 그 당시에는 아무것도 모를때라 뭐지?라고 생각했고 그사람이 (사람이라고도 하기 싫다) 뭐가 묻었댔나? 아무이상 없댔나 그런식으로 이야기하고 손으로 뭘 띠는척을 했던거 같기도 하다 그리고 갔던것으로 생각난다. 난 이때의 일이 이인증 걸린것처럼 문득문득 생각난다. 근데 그 당시 모르는 사람과의 교류에서의 놀람과 수치심 스쳐갔던거 같다. 그리고 또다른 일로 친한친구가 짧은 치마를 입고있었는데 옆집 할아버지가 다리를 쳐다봤던게 생각난다 (응큼하다기 보다는 본능적으로 쳐다본 느낌이었지만..) 절실한 종교인, 할머니를 외조하는 선량한 할아버지같은 분이었는데 나는 많이 놀랐다. (본능인걸 알지만 당혹스러움은 여전하다) 이런일들 때문일까 나는 아저씨(어둡고 음침한분위기인 분들)나 할아버지들 보면 피하고 싶은 기분이 든다

#짜증나 #불만이야 #속상해 #불안해 #부끄러워 #무기력해 #슬퍼 #스트레스받아 #혼란스러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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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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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범죄
자꾸 아빠를 혐오하게 돼요

중학교 3학년쯤에 자고 있을때 눈이 떠져서 보니 빛이 들어오는 방문틈 사이로 어떤 남자가 서서 제 잠옷바지를 스르르 벗기고 있었습니다. 제가 겁에 질려서 표정이 안보이던 그 어두운 아빠를 계속 쳐다보며 얼어있었더니 제 눈을 마주치고는 중얼거리며 나갔습니다. 그 이후로 학교에서는 다소 우울해진 제 모습에 뭔가 이상함을 느낀 평소에 저를 마음에 안 들어하던 친구들에게 따돌림을 당했고 (원래도 상황이 안 좋았습니다) 저는 엄마에게 진지하게 말하며 기숙사가 있는 고등학교로 진학하고 싶다고 말하고 있었는데 아빠가 와서 캐물었습니다. 엄마는 아빠가 그럴 사람이 아니라고 했습니다. 그때 한번 싸웠고 아빠와의 관계는 잘 회복되었지만 틈만 나면 저에게 남자에게는 어쩔 수 없는 본능이란 게 있다며 용서를 구하는게 아닌 합리화를 하려는 아빠에게 역겨움을 느꼈습니다. 대학에 합격하고 지금은 스무살이 되어서 남자친구와 첫경험을 하게 되었는데 제 위에 올라타서 불끄고 어두운 채로 저를 내려다보는 모습에 아직 제가 과거에서 벗어나지 못했다는 두려움이 들었습니다. 방학이 시작되고 집에 와서 집에서 다툼이 있었는데 아빠에게 저는 결국 그때의 일을 사과해달라고 말했고 아빠는 코웃음을 치면서 넌 아직도 그때일을 지어내고 있냐며 저에게 편집증적 심리학이라는 책을 놓아두고 고개를 절레절레 저으며 나갔습니다. 그러면서 제가 따돌림을 당해서 그때 제가 이미 이상해진 상태였다고 말했습니다. 그때 저는 충동적으로 아빠에게 책을 던지고 나는 내가 본 것을 믿는다고 말하자 아빠에게 뺨을 맞았습니다. 아빠는 평소 무거운 10kg짜리 짐을 들고도 산 정상까지 등반하는 사람입니다. 뺨을 맞고 비명을 질렀다 벙쪄서 아빠를 쳐다보니 씨익 비웃으면서 두대를 더 때리더군요 도망치려고 하니까 제 머리채를 잡고 쓰러뜨리고 끝을 보자며 선풍기로 절 내리찍으려고 했습니다 제가 바로 미안하다고 사과했고 아빠를 원망하지 않겠다고 빌었습니다. 그러고 나서 이제 돌이킬 수 없다고 말한지 십분도 되지 않아 제 방에 들어와서 자기는 절대 그런 사람이 아니라고 그랬습니다. 미안하다고 그러면서 다시 잘해보자고 그랬습니다. 항상 저런식으로 자신은 잘못을 잘 인정한다며 스스로를 공명정대한 사람인 것처럼 말하기 때문에 저도 판단력이 흐려진 것 같습니다. 저는 제가 공경할 수 있는 사람을 항상 좋아했는데 아버지를 도저히 공경할 수가 없습니다. 저를 보고 다음날 인터넷에 네 사연을 올렸냐며 이상한 눈빛으로 히죽거리는데 .. 저는 올렸다는 신호를 준적도 없습니다 안 올렸다고 무시하고 방에 들어왔지만 자신이 끝까지 나쁜 사람이 아니라는 듯한 저 눈빛에 그저 더 이상 제 아버지가 아닌 덧 같습니다 최근 들어 조울증 증상이 온 것인지 이겨내*** 하다가도 자꾸 아버지가 어릴때 발기한 채로 저한테 다가와서 안아달라고 하고 신음 소리를 내더니 방에 들어간 기억 등 아주 옛날 기억들까지 떠올라 아버지를 믿을 수가 없습니다. 맞았다고 해도 무슨 잘못을 했는지 모르겠지만 부모님께 사과하라는 주위의 반응을 보면 제가 더없이 이상한 사람이 된 것 같습니다. 엄마는 가족이 싫으면 독립하라는데 아직 스무살 여자애인 저는 갈 곳도 없고 번 돈도 없습니다. 아빠가 하루에 소주를 한병씩 마셔서 제정신이 아니라고 엄마가 그러는데 왜 제가 이 집에 있으면 ***가 되는건지 속상하고 .. 인간이란 어디까지 믿을 존재인지 모르겠습니다. 아빠가 최근들어 제가 아빠를 피하고 방에 틀어박혀 있으니까 저보고 대학 나와서 사람 구실 못할거라며 이미 저를 버렸다고 포기했다고 말하네요 제 인생인데 자꾸 엄마도 아빠고 포기했다고 말하니 우스우면서도 웃깁니다. 스무살이 되어서 독립하면 갑자기 모든게 잘될줄 알았는데 제가 보여주었던 밝은 모습을 방학이 끝나고 개강하면 다시 보여줄 자신이 없습니다. 대학에 와서도 다른 남자 동기들이 술자리에서 제 머리카락을 쓰다듬거나 허벅지를 터치하거나 할때마다 뼛속까지 증오감이 침투합니다. 남자친구랑은 괜찮았고 좋아하는 사람은 괜찮은데 .. 제가 밝고 해맑다고 생각해준 대학교 사람들에게 실제 제 모습을 보여주면 아주 큰 괴리감을 느끼고 도망갈 것 같다는 생각이 수도 없이 듭니다.

#혼란스러워 #불안해 #트라우마 #답답해 #조울 #무서워 #호흡곤란 #괴로워 #우울
comc
· 5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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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범죄
자해인지 자살시도 너무 버거워요

저는 *** 피해자예요 현재 재판 중이예요.. 잘버텼는데 얼마전부터 너무 버겁더라고요 꾹꾹 눌러담았던게 터진건지.. 그래서 정신과도 다니고 약물치료도 받았는데 너무 힘들어서 술마시고 자해했는데 생각보다 너무 심하게 그어서 응급실가서 봉합하고.. 사람들은 그래도 힘내라고 왜 그딴 놈 때문에 너가 망가져야 되냐고 저도 알고 이런 제가 싫어요.. 근데 안되더라고요 그냥 버티는데 너무 힘들어요 곧 증인신문도 받으러 가야되는데 불안하고 두렵고 숨막히고 미칠거같아요 제가 억울한거 밝힐려면 가서 증언해야죠 그럴건데 너무너무 힘드네요 사는게 과연 그***가 벌 받으면 전 아무렇지 않게 살 수 있을까요? 아니 예전에 아무일 없던 나로 돌*** 수 있을까요? 그***는 몇년 살다가 나오겠죠 근데 저는 이 기억 평생 안고 살아가야 되잖아요.. 저는 매일매일이 끔찍한데 어떻게 살***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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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eze
· 5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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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범죄
저는 디지털 성범죄 피해자 입니다.

거의 1년 가까이 동안 내내 남자친구가 제 얼굴과 몸 사진과 제 몸과 얼굴이 나온 *** 동영상을 찍어 올렸습니다. 그 sns에는 엄청나게 많은 팔로우 였어서 정말 많은 사람들이 제 모습을 보고 오랜 기간 동안 저를 희롱 해왔습니다. 금품 갈취도 해왔고 그걸 보고 저는 늦게나마 신고를 했고 그 사람은 2년 징역으로 감옥에 들어갔습니다. 2년 징역은 정말 짧은 시간 이라고 생각 합니다. 피해자들은 평생 동안 마음을 고문 ***는 감옥 안에 갇혀 살아야 합니다. 그 가해자는 2년 동안 감옥 안에서 밥도 주고 운동도 하고 사람들이랑 오순도순 잘 살 겁니다. 왜냐 2년은 진짜 정말 빨리 가거든요. 곧 감옥에서 나올텐데 보복 하면 어떡하죠? 너무 두렵고 정말 무섭고 많은 사람들이 저를 알아볼까봐 매우 수치 스럽습니다. 구하X , 설X 처럼 자X 생각도 많이 했습니다. 상담사가 그러더라고요. 사진과 영상 유포는 이미 퍼질 대로 퍼졌고 소장 하고 있는 사람들이 많고 평생동안 안 지워진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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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issia
· 5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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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범죄
고등학생 때 ***을 당했었습니다.

제가 고등학생 때 ***을 당한 것에 대하여 아무에게도 말을 못 했고 20대가 되어 시간이 좀 지나서도 아무런 증거가 없기 때문에 신고를 못해 왔습니다. 그때 당시에 3년 동안 30대 아저씨한테 당해왔었고 그것 때문에 집에 가출 했었고 저희 아빠 말로는 맨날 집에 찾아왔었다고 합니다. 일단 제 가족들은 이 사실을 몰라요. 제 친 언니의 남자친구 였었는데 제 언니도 이 아저씨한테 항상 *** 당했다고 들었었어요. 언니가 집 밖을 나가고 아빤 항상 집에 잘 안 들어오셨어서 이 아저씨랑 저랑 집에 항상 단 둘이였었거든요. 그래서 저는 매일 *** 당했어야 했어요. 제가 집에 나가니까 이 아저씨한테 제 핸드폰 번*** 왜 집에 안 오냐고 연락 오기로는 제가 그 아저씨한테 그만 당하고 싶다고 말 하고 그만 연락 해달라니까 동의 하에 관계를 맺었는데 무슨 소설을 쓰냐고 말하더라고요. 너무 어이가 없고 어처구니가 없었죠. 상담을 해도 안 낫고 그 때의 일 때문에 평생 마음의 상처가 있어서 일상 생활이 불가능 합니다. 제 똥꾸멍 안에다가 정액을 항상 쌌고 아무것도 모르고 순수하고 어린 저에게 가스라이팅을 해왔고 막 저를 때리진 않았지만 3년 내내 ***을 당해왔습니다. 그로 인해 대학교도 자퇴 하고 일도 못하고 연애도 못하고 일도 못하고 대인기피증 때문에 사람을 못만나고 정말 힘듭니다. 어떻게 해야 할까요? 지금 늦게 와서 아무런 증거 없이 신고가 될까요? 그 사람의 얼굴을 마주쳐서 당하면 어떡하죠? 너무 무섭습니다. 살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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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issia
· 5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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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범죄
*** 트라우마

안녕하세요 저는 고2 여학생입니다. 제가 초등학교 저학년때쯤 2살 차이나는 친오빠에게 ***을 당했습니다. 제가 자고있을때 옆에 와서 제 성기에 손가락을 넣거나 올라타서 성기를 비비는 등 지속적으로 ***을 했었어요. 어릴때였어서 그게 ***이라는 것 조차 몰라서 그저 무서웠고 피하려고 어머니와 같이 자거나 해봤지만 그래도 2년간은 계속 되었었던 것 같아요. 이때부터 제 방에서 문을 잠구고 혼자 자는게 습관이 되어버렸네요.. 물론 지금은 시간이 많이흘렀고 오빠가 기억하고 있는지 아닌지도 모르겠어서 그냥 혼자서 용서하기로 했어요. 하지만 용서 했다고 한들 제게 남은 상처와 트라우마는 여전히 지워지지가 않아서 오빠나 아버지와 조금이라도 스킨쉽을 하는게 소름끼칠 정도로 너무 싫고 그래서 아버지가 많이 서운해 하셨어요. 저도 고치려고 많이 노력했는데 아버지가 가끔 손을 제 가슴쪽으로 대거나 스치거나 건드는 장난을 치셔서 그런지 아버지 마저도 제게는 경계의 대상이 되어버렸고 모든 남자(선생님, 친척 등등)분들도 혹시나 제 몸에 손을 댈까봐 일어나지도 않은 일들이 벌써부터 무섭고 두려워요.. 이렇게 의심병아닌 의심병이 생겨버려서 걱정이에요.. 무엇보다도 가장 힘들고 걱정인건 한참 지난 일인데도 정확하게 다 기억이나고 머릿속에서 지워지지 않고 최근까지도 기억이 자꾸만 나서 잠을 못자거나 하루종일 울고 갑작스럽게 찾아와서 계속 절 힘들게 만들어요.. 감정기복이 워낙 심하고 우울에 한번빠지면 잘 못나와서 그런지 더 힘들게만 느껴지네요.. 언제쯤 이 끔찍한 기억에서 벗어날 수 있을까요. 행복이라는 감정을 못느낀지 너무 오래된 것 같아요. 하루종일 웃을수 있었으면 좋겠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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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pert
전문적인 심리치료의 도움을 꼭 받으세요.
우선, 마카 님께서 이렇게 괴로운 사건을 겪으셨음에도 아무에게도 말하지 않고, 그저 혼자서 용서하려 애쓰셨다는 것이 너무 마음이 아프고 잘 버텨왔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어요. 하지만 마카 님께서 이야기 해 주신 사건은 엄연한 범죄이고, 마카 님에게는 아주 거대한 외상 사건이었습니다. 아직 미성년자이시기 때문에 해당 사건에 대하여 부모님께 말씀 드리고, 병원에 내방하여 적절한 심리치료와 약물치료를 병행하시기를 권해 드립니다. 이 사건에서 마카 님께서 잘못하신 것은 아무것도 없습니다. 아버지나 오빠와의 스킨쉽에서 불쾌감을 느끼는 것도 너무나도 자연스럽고 당연한 일입니다. 남성과의 스킨쉽이 상상될 때 걱정되고 불안해 지는 것도 너무나도 자연스러운 증상이고 반응입니다. 마카 님께서 지금 이 순간에는 오빠를 용서한다는 선택지 밖에 없어 그러한 결정을 내리실 수 밖에 없었지만, 이는 언제든지 번복될 수 있고 번복해도 괜찮습니다.
류지원 상담사
woundhealing
· 5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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