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사 모시는걸 못하는건지 무능한건지 사회성이없는건지 그냥 다 만나기싫다 돈이나 받아먹고 살자고 하기엔 내 삶이 너무 한심한데 뭘해야 행복할수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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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사 모시는걸 못하는건지 무능한건지 사회성이없는건지 그냥 다 만나기싫다 돈이나 받아먹고 살자고 하기엔 내 삶이 너무 한심한데 뭘해야 행복할수있지?
현재 보육교사로 일하고 있습니다. 장애아동들과 함께하는 어린이집이다 보니 힘든건 어쩔수없습니다. 근데 문제는 아이들이 저를 얕본다는 겁니다. 어떤 아이는 일부러 우는 소리를 내고 어떤아이는 차에서 벨트를 풀고 일어나고 욕설을 하고 꼬집고 때리기까지..다른 선생님들 앞에서도 그러기는 해요. 근데 다른 선생님들께서 혼을 내면 금방 수그러든다는 점이에요. 저도 정말 노력했습니다. 근데 저에게 일부러 더합니다. 혼을 내도 웃고 욕설을 하며 절 놀립니다. 옆에 아이까지 따라하더군요. 정말 제 귀를 틀어막고싶고 한대 쥐어박고싶기도 하고 무슨 말과 행동을 하든지 무시하고 싶기도 해요. 이러다 정말 퇴사하게 된다면 그아이때문일거 같기도 해요. 저는 퇴사하고 싶지 않습니다. 오래 다니고 싶어요. 이런 스트레스가 극에 달할때 도대체 어떻게 해야 할까요. 도와주세요.
말을 늘 툭툭 던지고, 언행에 배려가 없는 직장 동료가 있는데 같이 있을 때마다 스트레스를 받네요.... 신경질적이고, 약속같은 걸 잡을 때도 자기가 알아오는 건 없고 의견도 안 주고. 짜증나면 숨기질 않고 주변에 발산을 하니 같이 있으면 스트레스를 받네요ㅠㅠ 곤란한 부탁도 자주 하고 너무 무례한 사람이에요. 이 불편한 관계를 어쩌면 좋을지.... 제가 사람을 싫어하는 티를 안 내니까 싫어하는지도 모르고 미쳐버리겠네요

12년차 직장인입니다 지방에서 본사로 오면서 처음접한 일이 전산직에게 요청하는 역할입니다 업무부서에서 발생하는 문제점들을 받아서 파악하고 전달하는데요 제가 실질적으로 해결은 못하고 전달만 하는 허드렛일같아 현타가 옵니다 게다가 각 부서의 업무는 저는 전혀모르구요 간단해 보이지만 결코 쉽지않아 제 전임자는 못하겠다고 난리쳐서 6개월만에 도망갔습니다.. 나름 12년차 과장이라 직급에 맞게 난이도 있는 것들을 했는데 지금은 괴리가 크네요 어떻게 긍정적인 마인드 컨***을 해야할지 모르겠네요..

사람이 실수할 수도 있지 사람 타켓 돌아가면서 물어뜯고 뒷담하는 분위기 너무 스트레스다;; 내 이야기 아니어도 들리면 듣고있는거 자체로 너무 스트레스고 진짜 별거 아니고 금방 수습하면 될 것을 그렇게 물고 뜯는게 진짜;;;;;; 아 요즘 조금 실수 했더니 전엔 그렇게 잘한다 잘한다 하다가 물어뜯네 물어뜯어 진짜 화나네 좀 긍정적일 순 없나? 여기 사람들 부정적인 편이고 괜히 화를 풀 곳을 찾는거 같기도 하는 느낌도 있어서 더 좋은 직장만 있다면 뛰쳐나가고싶다 진짜;;;
6개월차 이직 초반에는 일을 잘 못하고 지적이 많아 심사받는 게 두려웠다 다내려놓고 못한다 까놓고 처음부터 다시배웠고 그렇게 3개월차. 감당하기힘든일들이.몰려와서 3주째 11시넘어퇴금. 간혹 1시전후로도 여러차례퇴근. 앞으로도 일은 계속 들어올것같다. 두렵고 화가난다. 그리고 이제 그만하고싶다. 어디에 치여 비자발적으로 떠나고싶다는 생각 쓰러지거나 일가져오는.사람이.다쳐버리거나.
직무를 바꾼지 이제 한 1년반 된것 같아요 처음에는 해보고싶었던 일이고 의욕도 있었는데 이제 다 사라져버렸어요 업무강도가 정말 높고 주말출근도 밥먹듯 하는데, 일을 배울 시간도 없이 그냥 몰아치니까 뭘 배웠는지도 모르겠어요 근데 다들 곧잘 하니까 제가 못하고 느린 사람인 거겠죠... 저는 좀더 생각할 시간도 필요하고 업무에 대해서 한번이라도 설명을 좀 해주면 그래도 나을텐데 무작정 하라고 하니까 계속 시행착오를 겪고, 결국 저는 여기서 느리고 업무를 잘 못따라오는 사람이 되어버렸어요... 저도 잘하고 싶고 열심히 하고 싶은데... 몰아치고 제가 뭘 물어봐도 비웃기만 하고 제대로 알려주지 않으니까 제 자신한테 자괴감만 들고 너무 힘듭니다 진짜 그냥 사라지고 싶어요

안녕하세요 저는 4시간 직장생활을 하고잇는 30대 여성입니다 제목그대로 하루하루 살아가는것이 너무나도힘들고 버겁가는생각이들어여 왜 이렇게도 저는 남들처럼 직장생활하는것이 두렵고 버거***. 경제적으로 과연 독립을 할수잇을지 두렵고 고민이됩니다 저 잘살고잇는거 맞을까여?... 답장부탁드립니다

너무 관두고 싶다 너무 타인은 지옥이 맞아 죄다 적이고 죄다 악이야 인간들하고 멀찌감치 떨어져 지내고 싶어 웃는 얼굴 뒤 사악함도 싫고 비열하고 비겁한 행동들도 역겹고 정말... 너무 관두고 싶다 정신병 걸릴 것 같아
학교 다닐때 성적은 3등급이었고 디자인 전공으로 실기를 잘봐서 인서울 4년제 나옴 취업도 어렵지 않게 좋은 회사를 다녀옴 그래서 이전까지 평소 내가 똑똑하다고 생각하지는 않았지만 머리가 나쁜것 같다는 생각을 해본 적은 없었음 지금은 벌써 10년차 과장인데.. 아직도 실수가 많고.. 이럴때 약간 자괴감이 듦.. 꼼꼼함이 필요한데 아무리 검토를 해도 한 두개씩은 틀린게 나옴 솔찍히 이전에도 생각해보면 작은 실수들이 잦았던 것 같음.. 지금은 나이도 많고 연차도 찼는데 이제 와서 다른 일을 할 수도 없고.. 지금 드는 생각이지만 자기 머리에 맞는데 취업해서 큰 걱정 없이 사는게 맘 편할 듯 함 으으 괴롭다
모든 사람과 잘 지낼 수 없다는 걸 머리로는 아는데 마음으로는 받아들이기가 힘든지 누가 저를 멀리 하거나 차갑게 대할 때마다 불안하고 상처 받게 됩니다. 정말 사소하지만 예를 들어 점심 때 저만 빼놓고 밥 먹으러 간다던지, 업무 관련으로 말하고 있는데 저를 안 쳐다보고 단답으로 말하거나 제가 대화에 끼거나 말하면 분위기가 식어가는 걸 느낄 때 자존감이 많이 떨어집니다. 저번에 점심시간이 되기 전 저 혼자 두고 나갔길래 '업무도 다 모르는데 당황스러웠다, 말씀은 해주고 가주세요'라고 불편했지만 말했더니 더더욱 저를 꺼리는 상황이 되었습니다. 솔직히 제가 살가운 성격은 아니에요. 낯도 많이 가리고, 혼자 있는 걸 편해하는 타입입니다. 그래도 적당히 잘 지내보려고 노력은 하고 있는데 그럴수록 사람들 반응을 계속 살피게 되고 눈치보게 됩니다. 사람들과 적당히만 어울리고 싶은데 또 미움은 받고 싶지 않은 저는 어떻게 해야 될까요...? 자존감이 낮은 경우에 어떻게 해야 높일 수 있을까요?

제가 고민있어 남깁니다... 저는 이제 세무사사무실의 5개월차 된 막내입니다. 아직 회사 일에 있어 적응도 못하고 실수를 반복하고 있습니다. 그래서인지 다른 직원들은 저를 둔한 사람이라고 생각하는 것 같아요. 항상 실수를 해서 혼나고 있으니깐요. 그리고 세무장님이 4개월 차가 되는 달에 갑자기 저에게 퇴사를 얘기를 하셨습니다. "여기는 실업급여가 없고 본인이 자진퇴사를 해야 되는 구조다" 라고 얘기하셨습니다. 이 얘기를 듣고 실수를 하지 말고 열심히 하자는 마음을 잡고서 일을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일을 하면 할 수록 실수가 줄어지지 않고 그대로 인 것 같아서 죄책감과 도망치고 싶다는 생각만 드는 것 같아요. 결론적으로 생각한 게 이 일을 그만둬야 할 지를 고민하고 있고 내가 아무리 노력하고 열심히 해도 혼나는 직장에서 더 있어야 하나라는 생각을 합니다.
직업 특성상 레퍼런스가 없는 일에 대해서 해결방안을 찾고, 끊임없이 공부를 해야합니다. 배움이 재밌고 문제해결시 성취욕이 높아 매력을 느껴 일을 하게되었는데요, 벌써 1년이 다되어갑니다. 시작점이 전공자들과는 달라서 혼나기도 많이 혼나고 처음 대면하는 케이스도 많이 마주하고 있습니다. 그래도 제가 가진 장점을 활용해서 문제도 해결하고 계속 공부하면서 노력하고 있습니다. 처음 입사했을땐 능동적으로 할일도 찾으려고 하고 좀 적극적으로 업무에 임했는데요, 현재는 좀 다릅니다. 상사가 제가 처음에는 안이랬는데 왜이렇게 수동적인 사람으로 변했냐고 하더라구요. 저는 이해한 내용들을 확인하고 중요한 작업들을 제가 아직 하면 안된다고 판단을 해서 어떤 작업을 하기전에 제가 이런 내용을 할건데 이렇게 해도될지, 혹은 제가 이해한 내용이 맞는지 확인하는 질문들을 하곤합니다. 괜히 나섰다가 일이 커지고 잘못될까봐 걱정되는 마음에 아무것고 몰랐던 입사초반과는 다르게 모든 작업들이 좀 조심스럽습니다. 반면 상사님은 한번 얘기했던 내용들을 다음에 마주했을때 완벽하게 이해하는 알잘딱깔센?을 바라시는 편이세요. 스쳐가듯이 말했던 내용들도 다 한번듣고 알아차리길 원하십니다. 제가 맞게 알고있는 내용들도 꼬임질문을 더 내시기도 하구요. 의도는 이해가 되지만 이를 마주할 때는 정말 머리가 하얘집니다. 자신감이 없어지고 잘기억하던 내용들도 뭔가 머리가 망가진 사람처럼 버벅입니다.. 알던 내용들도 상사님이 질문을 하시면 숨막히고 아는것도 대답이 잘 안나옵니다. 혼나는 것도 무뎌져야되는데 점점 무서워지구요.. 혼자 일하거나 다른 분들이랑 일을 나가게되면 좀 이런 느낌이 가시면서 차분히 생각해보고 제가 할 작업들을 확인받으면서 자신감이 붙는데요, 이상하게 제 직속 상사님이랑 있으면 엄청나게 위축이 됩니다.. 상사님은 항상 꾸짖으시긴 하지만, 제가 미처 생각하지못했던 부분을 짚어주시고 효율적인 사고를 하도록 도움을 주신 감사한 분입니다. 제가 그래도 이만큼 성장할 수 있도록 지도해주셔서 정말 감사하게 생각하면서 배우고 있습니다. 정말 존경하는 분이고 정말 일잘하고 능력있으신 분이거든요.. 하지만 요즘 위축되고 제가 퇴보하고 있다는 느낌이 듭니다;; 원하시는 기준치에 못미쳐서 실망시켜드리는 것같고,, 그나마 장점이라고 생각했던 부분도 장점처럼 안느껴지고 잘하고있다는 얘기를 들어도 잘모르겠고, 제가 쓸모없는 사람처럼 느껴지고 잘 해결한 것도 잘해결된 건지 의심이 되고 그러네요.. 놓치거나 몰랐던건 공부를 통해 극복하고 현장에 있었던 일들도 계속 메모하고 복기하고, 긍정적으로 생각을 전환해보려고 해도 그분 앞에만 서면 모든게 어렵게 느껴집니다.. 이런 시기를 경험하셨다면 어떻게 극복을 하셨는지 좀 궁금합니다.
원래 회사 어딜가든 ***하는 상사가 있나요? 그 상사***때문에 입사 2주만에 노이로제 올 것 같아요 하필이면 여자상사여서 여적여라던데 난 관심없다고 난 관심없는데 나한테 ***해
현 5년차 직장인입니다. 5년동안 많은 회사를 다니면서 수많은 사람들을 봐왔지만 진짜 별의별 인간들이 다있더라구요 전 주로 여초집단 직장을 다녔는데 앞담화 안하면 뒷담화하고 뒷담화 안하면 앞에서 소리지르고 갑질하고....어딜가나 뒷담화는 기본인것 같네요...물론 뭐 그 사람이 일을 못하거나 자기들 마음에 안드는 행동을 했으면 욕을 할수는 있죠 근데 그거를 친한사람들끼리 모여서 웃음거리로 삼으면서 자기들편 아니라고 생각되는사람들은 그냥 무조건 욕...자기들 생각 과장하고 부풀어서 한사람 나쁜년 만드는거 정말 쉽더라구요 이런사람들의 공통점이 가스라이팅도 진짜 잘하는것같아요...자기들 생각이 무조건 맞고 아니라고 반박하거나 모르겠다는 식으로 그들에게 말하면 오히려 역정을 내면서 더 화내고.. 그냥 직장생활하면서 아무리 친한사람이라고 느껴져도 입이 무거워야하는것같아요.. 아무리 그 사람이 싫고 화가나도 그냥 나 혼자 생각하고 나혼자 속으로 욕하는게 속편하게 회사다니는방법인것같아요.. 회사에서 있었던 일 가족들한테 말할수있죠 근데 직원들 얼굴사진이랑 이름까지 그 가족들이 알고있는건 전 이건 진짜 아니라고 보거든요 저만 그렇게 생각하나요..? 어쨌든 회사생활하면서는 알아도 모르는척 조용히 입다물고 일만 하면서 사회생활하는게 좋을듯하네요. 정말 진정한 어른이라면 공과사는 구분하고 직장내에 마주치고싶지않은 사람이 있더라도 인사는 바로하고 서로간에 마음상하는 일이 있었다면 좀 더 직장생활을 오래해본사람이 밑사람에게 먼저 손을 내밀어서 조언을 해주는게 맞다고 저는 생각하고, 일적인 교류는 제대로 되야하며 신입이나 처음해보는 업무를 맡은 직원에게는 인수인계를 꼼꼼하게 해주는 것이 맞다고 봅니다. 니알아서 해라 던져주는 식으로 하면 어느누가 그 회사에 남아있겠나요 다 퇴사하고 없죠 정말 요즘 생각이 많아지는 하루하루입니다.

눈을 뜨고 출근 준비를 하네요... 이렇게 커뮤니티에 글을 쓰고 댓글 달아주는 분들 보면서 힘이 나네요. 어제 야근했어요. 비 오고 난 후여서 그런지 집에 가는 길 기분이 너무 좋더라구요. 바람이 휭 휭 그리고 꽃도 떨어지고. 이렇게 또 버틸만한 하고 하루가 지나가고 살아갔네요. 하지만 오늘 또 눈을 뜨는데..어우.. 출근하기 싫고 이 하루가 시작되지 않기를 바래요 오늘은 무슨 일이 일어날까...회사에서 표정관리도 안돼요
내가 회사에서 두려워하는 것 끝임없는 성과를 보여주지 못할 때, 남들이 내가 아무 것도 하지않는다고 생각할까봐 그게 무섭다. 나는 무언가 확실한 성과를 낼 수 있다. 그런데 그 성과를 보이기 전까진 불안감에 휩싸인다. 내가 지금 열심히 하고 있는 이것이 아무 성과도 없이 묻혀버리면 어쩌지? 알아주는 이 없이 끝나면 어쩌지? 남들은 자기들이 한거 막 어필하고 티내는데 나 이렇게 아무말 못하고 있으면 어떡하지? 나는 이렇게 숨막히도록 힘든데 결국 결과물은 아무것도 아니면? 혹은 내가 만든 근사한 결과물에도 남들이 애써 외면해버리면 어쩌지? 끊임없이 내가 한 일에 대해서 티를 내고 소통을 해야하는데, 보여주기에 급해서 급히 만든 결과물을 사람들이 내 실력으로 믿을까봐 두렵다.
온라인 쇼핑몰 CS팀으로 일한지 6개월차 사원입니다. 제가 입사했을 때만 해도 팀 정원이 7명이었는데 이번주부로 저 하나 남았어요. 관련 분야로 혼자 일한적이 있긴 하지만, 7명이 하던 업무, 심지어 팀 내 주임급이 관리하던 업무도 저에게 넘어와 부담이 많이 됩니다. 물론, 타부서 팀원들이 저를 많이 배려해서 업무 부담을 줄여주려 노력하는 것 같지만, 뭔가 회사에서 너무 힘을 빼는 느낌이라 많이 지치네요. 회사가 운영 인원에 비해 필요 이상으로 업무량도 많아 핵심 직원들도 다 빠지는 상황이고 월급도 하루씩 밀리니 저도 조만간 퇴사 생각을 하고 있는데 자취를 하고 있는 입장이라, 아직은 섣불리 그만둘 수는 없어요. 불경기라 어느 정도는 갖고있어야 할 것 같아서 일단 스트레스 관리 정도로 해보려고 하는데 밥은 일부러라도 반찬 사다가 밥 되는 것으로 잘 챙겨먹으려 하고 방청소나 씻는 것, 빨래 등 더 챙겨서 합니다만 잠은, 내일 출근 생각만 하면 가슴쪽이 쿡쿡 아프면서 심하면 숨쉬기가 힘들어요. + 여기 다니면서,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숨이 차는 바람에 출근을 못한 적도 있구요. 잠도 약간 '숙면을 해야해!' 라는 생각으로 자니 할일을 해치우는 느낌이라 잘 못자는 것 같습니다. 취미도 돈을 쓰는 느낌이라 좀 주춤하게 되는데 아무래도 지금은 여길 나오려면 생활비를 모아야 하고, 그런 취미는 오래 다닐 회사에서 갖고 싶은 마음에 좀 주춤하게 되네요. 사실 심적으로 좀 많이 힘든데, 일은 잘 해야 정신차리고 돈을 벌어서 여길 나오니까 아마 제가 답은 알면서도 그냥 힘들어서 주저리 하고 싶었나봐요. 암튼, 취미로 보통들 뭘 하시는지, 그냥 흔히 말하는 순수한 덕질 같은건 얼마나 즐겁고 행복한 느낌인지, 뭔가 뭘 해도 쉽게 빠져나오는 저는 그런걸 잘 몰라서 부럽기도 해요. 그냥 요즘은 세상이 재밌었음 좋겠습니다.

월요일이 오고 그 다음날이 온다는게 지치고 힘드네요. 눈 뜨고 싶지가 않아요. 매일 밤이 마지막날이길 바라고 있어요. 매일이 불안하고 무섭고..내가 지금 뭐하고 있는지 모르겠어요...직장 생활이 사회 생활이 너무 힘들어요...직장인이 안 맞나 싶기도 해서 프리랜서로 일하고 싶은데 가족들의 시선은 안 좋네요..그래서 말 그대로 직장인이 되고 있ㄴ데 힘들어요..

안녕하세요 27세 직장인입니다 저는 7년차 바리스타인데요 최근 입사한 회사에서 운영하는 카페의 매니저를 맡아 다니던 도중 회사 사정으로 인해 사업이 중단되었습니다. 불행 중 다행으로 회사측에서는 곧 본사 사무실로 출근하여 사무직 업무로 포지션을 바꿔주시겠다는 제안을 주셨습니다. 사실 바리스타 직업 특성상 주말, 공휴일 휴무는 꿈 꾸기 힘든데 일반 사무직은 모두 쉴 수 있으니 업무조건은 오히려 좋아졌다고 볼 수 있습니다. 특히 부모님께서 너무 좋아하셨구요. 문제는 너무 재미가 없습니다. 의욕도 열정도 없구요.. 스스로 간절하지 않으니 열심히 하지 않게 되고 그런 모습에 저를 믿어주는 동료, 상사분들께 앞으로 실망만 드릴 것 같아 걱정도 됩니다. 그리고 제가 사는 곳은 지방이라 친구도 없고 제 나이 또래를 찾아보기가 힘듭니다. 문화생활을 즐길 곳이 없는 시골입니다. 그래서 지금까지 몇년동안 혼자서도 시간을 잘 보내기 위해 이것저것 많은 시도를 해보고 친구들도 만났지만 그때만 잠깐 나아질뿐이더라구요. 그래서 두 달전부터 서울에 살아보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부모님과 멀리 떨어져 본 적 없는 제가 타지에 가서 다시 새롭게 시작한다는 마음가짐으로 간다면 이전과 같은 열정이 다시 생기지 않을까, 문화의 중심지인 서울에서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고 모임과 취미도 만들면서 지내면 삶이 지금보단 더 행복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으로요. 물론 직장도 서울이 훨씬 많구요. 그치만 서울을 가면 바리스타로 다시 시작해야해요. 혼자 가서 잘 살 수 있을까 겁도 나구요 이런 생각을 부모님께 말씀드리니 너무 막연하고 무모하다, 앞으로 사무직을 제안 받을 기회가 다시 오지 않을 수 있다며 이젠 안정적인 직장을 다닐 나이라고 하셨고 제 인생의 기회라고 생각하고 계세요 저도 어느정도 인정하지만 이 곳에서의 삶이 더 이상 행복하지 않아요. 제 형편상 서울에서 집을 먼저 구하고 근처로 직장을 얻고 싶은데 부모님은 그건 좀 아니지 않냐고 하시고 걱정된다며 자꾸 겁을 주십니다. 제 입장에서는 부모님 도움을 받아서 나가는 것도 아닌데 이런 걸 다 허락 맡아야 하나? 싶은 마음입니다. 걱정되는건 알지만 그건 부모님이 해결해야 할 부모님의 감정이라고 생각해요.. 제가 걱정을 안끼쳐드리기 위해 제 주관을 포기하고 살 순 없지 않을까요? 여태껏 독립적으로 키우시다가 이럴때만 반대를 하시니 참 어렵습니다 제가 정말 틀린 선택을 하는걸까요? 이제 나이가 적지않다보니 더 망설여지네요.. 이 고민을 두 달째 하고있습니다 아직도 뭐가 맞는건지 모르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