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직장이 스트레스일까요?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스트레스|불안|압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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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직장이 스트레스일까요?
커피콩_레벨_아이콘alswjd05
·3년 전
20살 때부터 쉴틈없이 바쁘게 살아오는게 맞고 그래야 스스로가 불안하지않았어요 . 그게 맞다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렇게 일을하며 지내다가 3개월간 휴식이 있었는데 그 휴식도 편하게 쉬지못하고 그만둔 2주후부터 다시 일해야하는데 라는 압박스트레스를 가지고 있던거같아요. 결국 다시 일을 하게 되었는데 , 저의 직업은 병원에서 일합니다. 육체적으로도 상사의 스트레스도 크게 없는 편인데 즐겁지가 않아요. 회사라서 단순히 그럴까요.? 그냥 회사갈생각하면 눈물나고 무섭고, 또 즐겁지않고 두통이 생겨요. 환자에서 오는 정신적 스트레스인지 ,. 어떻게 해야 나아질지 모르겠습니다.
답답해스트레스무기력해스트레스받아무서워두통의욕없음불안해불안우울해힘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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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ranglee
· 3년 전
옆에 계시다면 토닥여드리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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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swjd05 (글쓴이)
· 3년 전
@horanglee 말씀이라도 감사합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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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y1022
· 3년 전
저도 병원에서 일하는데.. 매일 감정노동 육체노동 한답니다 화이티이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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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til0675
· 3년 전
사람마다 업무 스타일이나 성향은 다르겠지만, 기본적인 필요는 똑같다고 생각해요. 예전에는 바쁜 게 일상이어서 몰랐지만, 이제는 바쁘게 살아오던 삶을 더이상 감당하지 못할 만큼 마음이 지친 거 아닐까요? 마음에 쉬는 시간이 필요해보여요. 자신에게 익숙하진 않겠지만, 일부러라도 삶에 여유를 허락해주시면 어떨까요? 무언가를 꼭 해야한다는 강박과 불안보다 내게 쉼이 되는 활동을 추천드려요. 운동이라던가, 음악감상이라던가, 영화관람이라던가. 해야 하는 일보다 하고 싶은 일을 더 늘려보세요. 해야 하는 일만 하며 살면 피곤해져요. 자신을 위한 시간을 늘려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