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사의 기분에 너무 휘둘려요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불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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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사의 기분에 너무 휘둘려요
커피콩_레벨_아이콘kirhice85
·3년 전
저는 한 회사에서만 10년 정도 일했는데요, 제 위에 상사이자 대표님과 회사 내에서 일적으로 가장 가까워요. 저는 할 말을 돌려하거나 참거나 잘 말하지 못하는 성격이고, 대표님은 반대로 화가 많고 욱하는 부분이 많아요. 문제는 대표님이 좋게 대해주면 저도 기분이 좋지만 대표님이 짜증을 내거나 빈정대거나 화를 내면 기분이 안좋아지고 그게 일까지 영향을 미쳐요. 계속 눈치보고 내가 뭐가 부족하고 잘못했을까 계속 생각하게 되고 반복이 되면 땅굴파고 들어가서 판단력이 흐려지고 정신을 못차립니다. 일은 일자체로 잘해야 되는데 마치 상사에게 인정 받으려고 노력하는 느낌이랄까요. 이게 너무 싫어요. 내 자신이. 10년이나 됐으니 눈치좀 그만보고 내 일이나 열심히 하자라고 생각하는데 그게 안되고요, 팀장이라는 중요한 위치에 있는데 정신적으로 흔들리면 팀원들이 어떻게 볼까 걱정도 되고요. 이럴 때가 오면 회사 가는것이 아주 괴롭습니다. 언제 화를 낼까, 내가 혹시 잘못한건 없을까, 일에 빈틈이 있는건 아닐까 계속 챙기고 닥달하게 돼요. 주변 직장동료들은 저보고 걱정이 너무 많고 예민하다고 하고, 제발 불안 초조 저를 괴롭히는 이 기분에서 벗어나고 싶어요. 어떻게 해야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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