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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별/이혼
전남친 잊는데 걸리는 시간

제가 전남친이 첫사랑인데다가 1년동안 진짜 가족처럼 지내서 그런지 지금 남친이 있는데도 전남친이 자꾸 생각나네요 원래 1년 사귀면 이렇게 잊기 힘든가요? 1년 사귄 사람 잊는데 보통 얼마나 걸리나요?

expert
"당신은 내 인생에서 중요한 사람이었어"
사람마다 다르지만, 1년을 함께한 관계를 떠나보내는 데는 종종 그 이상이 걸리기도 해요. 중요한 건 '완전히 잊는 것'이 아니라, 그 관계를 나의 일부로 통합해가는 과정이에요. 억지로 잊으려 하기보단, 그리움 속에 담긴 진짜 내 감정이 무엇인지 들여다보면, 스스로에 대한 이해가 깊어지고 새로운 관계도 더 건강하게 맺을 수 있어요. 지금의 관계에서 충분히 안정감이나 친밀감을 주고받지못 하고 있는 건 아닌지, 내가 지금 진짜 원하는 게 무엇인지 조용히 스스로에게 물어보는 시간을 가져보는 것도 좋아요. 마음이 정리될 시간을 주는 건 내 감정을 존중하는 일이랍니다.
이지련 코치
hipretty
· 일 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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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건강
갑자기 공허감이 느껴져요

원래 평소에도 우울하고 힘든데 오늘 따라 갑자기 훅하고 공허해지고 왜 사는 거지 뭘 해야 할지 모르겠더라고요. 우울증 인가 싶기도 한데 주변에선 착각이라고 하니깐 잘 모르겠고...식욕도 떨어지고 눈물도 많아지고 예전과 달리 더 소심해지고...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네요.

#상담치료 #우울 #불안 #공허
expert
공허한 마음으로 어려워하시는 마카님께
지금 가장 필요한 건 감정을 덜어내는 안전한 통로예요. 일기처럼 단어로 감정을 적거나 짧게라도 감정을 나눌 수 있는 상담 공간을 찾아보는 걸 권할게요. 그 과정이야말로 내 안의 소리를 듣는 시작점이 될 수 있어요. 마카님 안의 소리를 들으면서, 지금 겪고 있는 감정이 자연스러운 반응임을 인정하는 것이 회복의 출발이 되어줄 거예요. 정신건강의학과에 들러 현재 상태를 체크해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고, 내 감정을 안전하게 다룰 수 있는 심리상담을 병행해도 좋아요.
강선아 상담사
뉴뉴뇨뇨이
· 일 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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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건강
저에게 상처를 준 사람들

저에게 상처를 준 사람들은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5년이 지난 지금 그때 들었던 말들을 떠올리면 마음이 그때처럼 찟어질 듯 아파서 생각 안 나게 하려고 해도 계속 생각이나서 힘들어요 그때의 기억을 지워버리고 싶어요 아니면 차라리 죽어서 삶을 새로 시작하고 싶어요

#기억 #상처 #마음
expert
상처를 딛고 새로운 마음으로 한 걸음 내딛을 당신을 응원하며!
위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다음의 다섯 가지를 시도해 보셨으면 좋겠어요. 첫째는 안전한 환경에서 감정을 표현하고 받아들일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해 보는 것입니다. 몸의 상처는 피가 나거나 혹은 흉터가 보임으로 나 자신도 또 다른 사람들로부터도 자신이 지금 약해져 있는 상태임을 인식하고 또 보호받을 확률도 높아집니다. 하지만 마음의 상처는 눈에 보이지 않기 때문에 타인은 물론 자신 조차도 얼마나 힘든지 인식하지 못하거나 혹은 큰 일이 아닌 것에 마치 자신이 약해서 마음을 쓰는 것처럼 자책할 때가 많이 있습니다. 원래 받은 상처에 더 아픔을 주는 것이지요. 이럴 때 일기 쓰기, 그림 그리기, 혹은 신뢰할 수 있는 사람과의 대화를 통해 마음속 감정을 조금씩 풀어내는 것은 마치 흐르는 피를 닦아주고 상처에 약을 발라주는 것처럼 자신의 감정이 어떠한지 인식하는 좋은 방법이 될 것입니다. 둘째는 전문 상담사와 함께 과거의 상처를 차근차근 마주하며 감정을 처리하는 시간을 가져보시길 권합니다. 상담을 통해 그동안 다룰 수 없어 방치했던 무의식에 묻혀 있던 감정들을 인지하고, 그것을 재구성하며 마음의 무게를 덜 수 있습니다. 5년전에 들었던 말로 인해 아직도 너무나 힘든 상태라면 그 말을 한 사람이, 또 그 말이 마카님에게 주는 무게가 있을 겁니다. 혼자서 그 작업을 하는 것이 쉽지 않을 수 있어요. 또 어디에서 부터 시작해야할지 모를 수도 있어요. 이때 전문 상담사와 함께한다면 실마리를 풀어 나가는데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겁니다. 세번째는 명상이나 심호흡, 규칙적인 운동 등 몸과 마음을 안정시키는 방법을 시도해보세요. 이는 준비없이 당장 시도해볼 수 있는 아주 간단하지만 그 효과는 확실한 방법입니다. 몸과 마음은 연결되어 있답니다. 우리는 몸의 이완을 통해 마음의 이완을 기대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불안과 스트레스를 줄이고, 현재에 집중할 수 있는 힘을 길러줍니다. 네번째는 삶을 새로 시작하고 싶은 극단적 생각이 드실 때는 그 감정을 부정하지 말고 ‘지금 많이 힘드구나’ 하고 스스로에게 다정하게 말해보세요. 뿐만 아니라 '내 안에 새롭게 시작하고 싶은 마음도 있구나'라고 자신의 회복에 대한 마음도 읽어 주세요. 5년동안이나 힘들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마카님은 현재를 살고 있고 더구나 새로운 삶에 대한 마음을 가진 사람임을 잊지 마세요. 그리고 그 순간을 넘길 수 있는 작은 목표를 세워보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예를 들어 책상위를 정리한다 혹은 설겆이를 한다와 같은 작지만 구체적인 목표이지요. 만약 자살에 대한 구체적인 생각이 드실 때는 꼭 믿을 만한 한 사람 혹은 두 사람을 생각해 놓고 그 사람에게 전화를 걸거나 혹은 자살 예방 통합 상담전화 109에 전화를 거시면 도움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이숙미 상담사
xujin0
· 일 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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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체건강
폭식증 해결 방법

다이어트를 시작한지 3개월이 넘었습니다. 지금까지 9kg 감량했지만 이틀째 폭식을 하여 다시 체중이 올랐습니다. 폭식을 안하고 싶은데 먹고 싶은 음식이 있으면 토하기 직전까지 먹습니다. 안먹을 때는 전혀 안먹는데... 한번 먹기 시작하면 폭식을 하니....미치겠습니다. 앞으로 5~6kg 더 감량해야하는데 어떻게 해야할까요...ㅠ

#체중감량 #다이어트 #건강관리 #먹고싶은음식 #폭식
expert
폭식증에서 벗어나는 법
최근 이틀간의 폭식은, 그동안 참아온 노력에 대한 ‘보상 데이’였다고 바라보면 마음이 한결 가벼워질 수 있을 거예요. 또한, 잠시 늘어난 체중은 금방 지방으로 쌓이는 것은 아니니 안심하셔도 좋아요. 대신, 앞으로는 먹은 만큼 가볍게 움직이고, 조금 더 건강한 음식을 선택하는 쪽으로 방향을 조정해보세요. 무엇보다 지금은 폭식에 대한 후회나 자책보다는 무엇이 폭식을 일으키는지 원인을 구체적으로 살펴볼 필요가 있어요. 언제, 어디서, 어떤 음식을, 어떤 감정에서 먹기 시작되는지 적어 보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만약, 감정이 폭식의 원인이라면, 먹는 것 외에 감정을 해소할 수 있는 대체 행동(예: 산책, 감정일기 쓰기, 친구와 통화, 좋아하는 취미 몰입, 셀프 케어 등)을 시도해보는 것도 좋습니다. 지나친 식사 억제가 스트레스라면 일부는 허용하는 다이어트로 나아가는 것도 방법이죠. 마지막으로, “왜 또 먹었지?" 대신 “그만큼 힘들었구나, 먹는 걸로라도 위로하고 싶었구나”라고 말해주는 것도 필요해요. 다이어트 여정 중 이렇게 음식의 유혹에 무너질 수도 있는 게 당연하니까요. 무너질 수 있는 나도 수용하는 것이 폭식 예방의 가장 확실한 출발점이 될 수 있어요.
김민지 코치
파스텔smile123
· 일 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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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아/성격
후회와 불안의 반복

과거에 대한 후회와 자책 그리고 후회하는 행동들로 인해 앞으로 어떻게 될꺼야 하는 불안이 반복됩니다. 이런 생각들로 가득차 있는 밀폐된 공간에 갇혀있는 것 같아요. 후회 자책 불안이 하나가 아니라 여러가지가 한꺼번에 밀려오고, 사실 제가 사과하면 해결되는 것들도 있눈데 그 사람들에게 밝힐 용기가 안나서, 지금 잘 지내고 있는데 이 관계를 망치는게 싫어서 털어놓을 용기가 안납니다.

#자기혐오 #자존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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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이야기를 꺼내면서 조금씩 덜어내 봅시다.
이미 지나간 일들은 어쩔 수 없습니다. 마카님께서 가지고 계신 지나간 상황들에 대한 후회와 아쉬움은 이제 미련없이 흘려보내는 것이 필요해요. 그러기 위해서 이렇게 자신의 고민과 생각들을 직접 글이나 말로 털어놓는 것이 아주 좋아 보입니다. 또한 그런 자신의 용기를 칭찬해주고 지지해 주세요. 이런 이야기를 주변에 비밀이 잘 보장되는 사람에게 직접 해보는 것도 좋은 연습이 될 겁니다. 또한 모든 관계가 이상적이고 완벽할 수는 없고 어쩔 수 없이 멀어지는 사람들에 대한 인정도 필요합니다. 마카님께서 솔직한 모습을 보이고 그들을 대했을 때 그 사람들이 떨어져나간다면 원래 맞지 않는 사람일 수 있는 거에요. 그런 사람들에게 미련갖지 말고 더 잘 맞고 마카님 본연의 모습을 보일 수 있는 사람들을 찾아봅시다.
권성재 상담사
해피쿼카s
· 일 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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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인관계/따돌림
진짜 너무 힘들어요

중학교 2학년인데 새 학년으로 올라오면서 갑작스레 전학을 오게 되었어요. 이사를 간다고 했을 때는 별로 걱정이 되진 않았어요. 제가 이사가는 지역은 이미 한 번 살아봤던 지역이었고 아는 친구들도 많아서 금방 적응할 수 있으리라 생각했거든요. 하지만 막상 개학하고 학교에 가니 절 맞이해주는 친구들은 없었어요. 제가 연락을 잘 안하는 타입이라 연락이 끊긴 것도 한 몫 했겠지만, 꾸준히 연락을 주고 받던 친구들까지 아는 체도 안하는 걸 보니 그 때부터 마음에 균열이 생기기 시작했던 것 같아요. 원래 알던 친구들이 제게 관심을 가지지 않는 것도 굉장히 스트레스였지만, 반에서조차 제게 관심을 주지 않는다는 것은 더욱 저를 힘들게 했어요. 작년까지만 해도 전 반 아이들과 남자 여자 구분 없이 두루두루 친했고 늘 친구들이 곁에 없었던 적이 없었는데 갑자기 이렇게 친구가 단 한 명도 없게 되니 외로움과 동시에 엄청난 우울감에 빠졌어요. 등교할 때도 등교를 같이 하던 친구가 생각 나 등굣길에 눈물을 쏟아냈고 학교 안에서 쉬는시간과 점심시간, 체육시간에 친구들이 저마다 자신의 친구들과 수다를 떠는 모습이 작년의 저의 모습에 겹쳐져서 더 슬펐습니다. 분명 이런 생활을 그렸던게 아닌데. 친구들이 반겨줄 줄 알았는데 그렇지 못한 현실에서 도망치고 싶었어요. 그냥 전에 살던 동네로 가서 아무나 붙잡고 펑펑 울고 싶었어요. 너무 힘들다고 다시 돌아오고 싶다고… 그러던 중 원래 알고 있던 친구와 친한 반 친구가 제게 말을 걸어줬어요. 제가 원래 알고 있던 친구가 절 좋은 친구라고 소개해줬다구요. 좋은 친구니 같이 지내면 좋을거라고 얘기해줬대요. 저는 그 소리를 듣고 정말 눈물이 핑 돌았어요. 그 후로 그 친구와 그 친구 무리들과 함께 지내요. 하지만 같이 다닌다고 해서 외로움이 사라지진 않아요. 혼자 붕 떠있는 기분이고 다 나와 다른 세계에 사는 것 같아요. 가끔 제가 우울해보일 때마다 친구들이 와서 말을 걸어주는데 그것도 친구들이 어떻게든 저를 달래주려고 하는 것 같아 고마우면서도 전에는 이런 적이 없어서 힘들어요. 또, 같이 다니는 애들을 제외한 모든 반 아이들이 절 싫어해요. 왜인지는 모르겠지만 학기 초부터 뭔가 이야기가 오갔어요. 한 번은 수업 중에 가장 싫은 사람의 특징을 대라고 했을 때 반 애들 중 한 명이 ‘주제도 모르고 나대는 사람’ 이라고 했을 때 자기들끼리 깔깔대며 누구인지 알겠다, 맞다 이런 식으로 말하는데 본능적으로 그게 저인 걸 알겠더라구요. 근데 전 정말 그 애들에게 아무 잘못도 하지 않았어요. 정말 맹세코 걔네들을 욕한 적도, 걔네들한테 모진 말을 하지도, 잘난 체를 하지도 않았는데 갑자기 놀림거리가 되고, 저를 두고 폭탄돌리기를 하고..제 외모를 깎아내리는 말들을 자기들끼리 말하며 깔깔대는 그 모습을 볼 때마다 속이 타들어가고 속이 울렁거렸어요. 지금도 계속 그 장면들이 머릿속에 재생돼서 미칠 것 같아요. 지금까지 어떻게든 버티려고 했는데 요새는 너무 힘들고 지쳐요. 그냥 과거로 돌아가서 친구들과 다시 만나고 싶고, 그게 아니면 콱 죽어버려서 그 애들이 자신의 잘못을 뉘우치게 하고도 싶어요. 지금 이런 생각이 드는게 정상이 아니라는 거 아는데 선생님께 말하기엔 이제 6개월 이상 계속 얼굴 보고 지내야하는데 얼굴 붉히기 싫고, 부모님께 말씀드리자니 부모님께서도 우울증을 가지고 계셔서 괜히 자책하실까 두려워요.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그냥 힘들어도 어떻게든 참는 게 맞는걸까요? 알려주세요…

#전학 #외로움 #우울감 #친구관계 #적응력
expert
어려운 친구관계에도 길은 있습니다.
마카님, 용기 내어 솔직한 마음으로 이곳에 와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오늘 마카님의 이야기를 보니, 새로운 학교에서 잘 지내고 싶으셨지만 기대만큼 쉽지 않아 실망감과 아쉬움이 크셨던 것 같아요. 오래 두고 지내던 친구들과의 자연스러운 공백이 생기다 보면 예전처럼 편하지 않은 관계가 생길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분명히 마카님을 좋게 봐주고, 힘들 때 위로가 되어 주는 친구들도 있으니 그 친구들의 진심을 믿고 조금씩 마음을 열어보시는 건 어떨까요? 또한 '나를 싫어하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드는 친구들 무리가 있다고 느끼실 수도 있지만, 그 말의 대상이 나인지 확인이 필요할 것 같아요. 그리고 설령 누군가가 나를 싫어한다하더라도 그 불안한 마음 때문에 주변에 진심으로 마카님을 위해주는 사람들과의 관계를 놓치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혹시라도 그 과정에서 나에 대한 지나친 비난이나 공격적인 말이 확인이 된다면 선생님께 도움을 요청하는 것은 잘못된 게 아니니 꼭 논의하시라는 말씀도 드리고 싶어요. 마지막으로, 마카님 스스로의 마음을 들여다보시는 것도 큰 도움이 될 거예요. 새로운 학교에 와서 느꼈던 당황스러움, 친구들에게 어떻게 다가가야 할지 고민되는 마음, 그리고 마카님이 원하는 친구 관계는 무엇인지 등을 차분히 생각해 보며 앞으로의 학교생활 방법을 하나씩 찾아가 보는 것이죠. 만약 그 과정을 혼자 감당하기 어렵다면, 믿을 수 있는 사람이나 상담사의 도움을 받아보시는 것도 추천드립니다.
강희선 상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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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 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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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체건강
거식증 섭식장애? 저체중인데 불안해요 너무 도와주세요

현재 163~164에 38kg~39kg 이에요. 나이는 2010년생 중학교 3학년 이에요 말하자면 더 더 복잡하지만 저는..예전에도(중학교1학년?) 거식증에 한 번 걸렸다 2년 넘게 고생하다 힘들게 마음 먹고 먹는것도 열심히 맛있는 거 먹고 5키로 초중반까지 찌웠다가 주변 시선이랑 말때문에 이번에 또 무리하게 조절 못하고 빼서 (먹토도 뭐도 다 함) 다시 살이 37~8까지 빠진 상황이에요 몸도 마음도 체력적으로 다시 심하게 안 좋아졌고 강박도 심하고…스스로 심각성을 못 느끼다가 최근에 대학병원도 가고 엄마아빠도 힘들어하시고 지지해주시고 해서 최근에 막 정신 좀 차렸어요 최근에 몸 상태가 이상한 것 같고? (부종,체력부족,신경질적,피부건조,수족냉증,상처회복느림,저체중,체지방근육량평균이하,한손에잡히는팔등등등그외..)로 인해서 대학병원에 갔거든요…저 위에 적은 거 알고도 심각성 별로 못 느끼긴 했어영ㅎㅎ 부종이 너무 심하고 혈압도 많이 낮대요 지금도 어려서 잘 모르긴 한데 아픈 건 맞으니꺼..아 글구 사실 가게 된 게 동네 병원에서도 대학병원 큰병원 가보라고 해서 그렇긴 해요 그래서 대학병원 가고..엄마아빠 나때문에 힘든 것도 보고…증량 관련해서 정신 좀 차렸어요 방금 쟀을 때 어제 밤에 마음먹고 잘 먹어서 38.1에서 39 정도까지 늘었어요 (900g인가...?)이래도 되나 하.. 좀 많이 아니 조금 불안해서 적어봐요. 이렇게 한꺼번에 많이 늘면 안 좋은 거 아닐까요....? 조금조금씩 쪄야 하는 거 아닐까요? 음식 무겐가? 이러면 안 되지 않나? 다이어트를 많이 경험해봐서 요요는 안 올 것 같지만 그걸 아는데 잘 못 받아드려요 요요가 와서 돼지가 되는 어쩌지? 어떡하지? 증량도 0.2키로 이런 식으로 조금씩 쪄아하는 거 아닌가? 일단 이런 생각 들고…불안해요… 또 증량할때 먹는 음식 종류도 그래요 고기 이런 거만 먹어야 하는 거 아닌가? 밥도 곤약밥 지어 먹었거든요 집에서..현미나..파로쌀 이런 거 섞고..흰쌀밥이 건강에 안 좋다는데...칼로리도 높잖아요 탄수화물도 많고 혈당도 올린다고 들었고...증량할 때도 무작정 아무거나 먹으면 안되지 않나요? 흰쌀밥 혈당 오르니까...애사비라도 먹어야 하나? 저 당뇨 걸리면 어떡해요? 무가당요거트 샌드위치 빵 마카롱 디저트 초콜릿 과자 뻥튀기..파스타나 고기도 사실은 좋아하는데 건강한 거로 살 찌워야한다는 강박에 안 먹고 있어요 건강하게 살 찌우려면 뭘 먹어야하지 엄청 하루종일 생각하거덩요...그래서 강박이 더 심해지나...도와주세요 글이 매끄럽지 못한 점 죄송해요

#저체중 #굶기 #불안 #체중증가 #섭식장애 #다이어트 #영양관리 #폭토 #거식증 #정신건강 #먹토 #강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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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과 마음의 건강을 위해 나아가는 마카님께
마카님, 먼저 자신의 상태를 인정하고 치료를 결심하신 그 용기를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이 시작을 끝까지 이어 나가실 수 있기를 바랍니다. 마카님께서 느끼시는 불안감은 ‘완벽주의’에서 비롯될 수 있어요. 체중에 대한 높은 기준 때문에 식사량을 지나치게 제한하다 보면, 조금만 기대와 달라져도 불안이 더 커질 수 있답니다. 또한 몸이 예상만큼 빠르게 증량되지 않아도 혼란스러우실 수 있어요. 하지만 체중의 증감은 몸 상태와 여러 상황에 따라 달라지니, 스스로 세운 규칙에 꼭 맞추지 않아도 괜찮다는 점을 기억해 주세요. 건강을 생각해 좋은 음식을 선택하려는 노력은 정말 의미 있는 시도입니다. 특히 우리 몸이 필요로 하는 영양소를 골고루 섭취하는 것은 중요해요. 다만 처음부터 모든 영역을 완벽하게 채우기는 어렵기에, 단계적으로 식사량을 늘리며 균형을 맞춰 가시면 좋겠습니다. 마카님께서는 스스로 필요한 것을 잘 알아차리시고 회복을 위해 노력하시는 분이라고 믿습니다. 어려움을 느끼실 때는 혼자 해결하려 하지 마시고, 담당 의사 선생님이나 부모님께 솔직하게 말씀드리며 적절한 선을 함께 설정해 보세요. 모든 부담을 혼자 짊어지지 않으셔도 됩니다. 주변의 응원을 받으며 한 걸음씩 나아가시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언제나 마카님을 응원하고 있습니다.
강희선 상담사
비공개
· 일 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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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아/성격
친구관계가 힘들어요

저는 소위말하는 소심하고, 겁많고, 먼저 다가가지 못하는 조용한 성격이지만 친구가 생기면 완전히 오픈하고 고분고분 하고 배려하는 스타일이라 싸울일도 별로 없어요. 과거 연애도 그랬고요. 그래서 쉽게 말하면 9번을 잘해줘도 1번을 실수하거나 서운하게하면 상대가 돌아서는 일이 많았어요. 혹은 저를 너무 편하게 대해서 선을 넘는 친구들이 생겨서 말은 못하고 힘들어하다가 제가 끊어내기도 했고요. 그래서 우울해지면 세상 모두가 나를 ***로 본다는 생각이 듭니다. '너도 내가 만만하구나' 하는 생각이 지배하기 시작하면 걷잡을수 없이 우울해져요. 나는 이렇게 배려하고 다 받아주고 이해해주고 실수도 용서해줬는데, 그들은 저를 쉽게 내치거나 연락을 끊거나 멀어지게 내버려둡니다. 상대가 늦어도 늘 괜찮다 했더니 언제나 늦거나 코앞에서 캔슬하기도 하고 혹은 저를 마음대로 휘두르고 본인들 원하는데로 조종하는 기분도 들어요. 이제는 단호하게 선넘는 이들을 손절하고 살고있습니다. 그런데 몇 안남은 친한 친구들도 잘해줄수록 선을 넘고 배려하지 않는게 느껴져서 두려워요. 남은 친구들 마저 잃고 싶지는 않은데 그들이 문제가 아니고 극도로 소심한 제가 문제인거 같아 스스로를 탓하고있습니다. 나는 뭐가 잘못된걸까요..... 어떤 문제가 있으며 어떻게 고쳐야하는지 알고싶어요...

#우울 #소심함 #배려 #한계 #관계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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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것의 기준은 우선적으로 자기 자신이 되어야 합니다.
자기 자신을 스스로 존중해 주고 '나는 나 자신으로서 가치 있는 존재야'라고 인정해 주는 마음을 '자아존중감'이라고 하죠. 자아존중감은 기본적으로 자신이 자신을 긍정적으로 바라 보고 스스로를 사랑하는 감정을 가질 때 형성되는 것인데, 마카님에게 그런 마음이 어느 정도 있는 지를 먼저 돌아보셔야 할 것 같습니다. 자아존중감이 낮다 보면, 남들에게 무조건 맞춰 주고 순응해야만 남들이 나를 싫어하지 않을 것 같고 떠나지 않을 것 같은 마음에, 때로는 지나치게 나를 낮추고 내 단점을 내 보이는 등 명확한 경계를 설정하기 어려워질 수 있어요. 이제부터 마카님 마음 속에서 먼저 자신과 타인의 경계를 명확하게 설정하시고, 자신의 감정과 기대를 솔직하게 표현하시기 바랍니다. 자신을 탓하거나 지나치게 낮추는 모습이 타인의 눈에는 '착하다 순하다' 보다는 오히려 '만만하다'로 보여지지는 않을지 고려해 보시고, 스스로의 가치를 인정하고 자기 자신을 우선시하는 태도를 연습해 보시면 좋겠습니다.
이혜승 상담사
kellyphonia
· 일 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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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건강
상담 너무 너무 짜증나요

내가 하고싶은말이 있는 날은 꼭 상담사 혼자 떠들어요 그래놓고 기차떠나가고 마음 다 떠나가고나서 꼭 나한테 얘기해보래요

expert
상담으로 불편한 마카님에게
상담 전에 원하는 주제를 준비해보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어요. 상담 초반에 말하고 싶은 내용을 잠깐이라도 먼저 이야기해보자고 요청해보세요. 그들의 대화 스타일에 대해 피드백을 요청하는 것도 좋겠어요.
백지은 상담사
비공개
· 일 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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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
착각

제 착각일 지도 모르는데 정신과 다닌 이후로 가족들과 더 멀어진것 같아요. 엄마는 정신과 다니는 걸 반대하시지는 않지만 아빠는 제가 멘탈이 약해서 병원에 의지한다고 생각하세요. 가장 상처되는 말이 '너 멘탈이 약해서 병원에 가는건데, 너한테 주는 병원비가 아깝다.'라는 말을 들었을떼, 내색은 안했지만, 상처도 받고, 그걸 사실로 받아들이는 제가 싫었어요. 저도 잘 알고있어요, 제가 멘탈이 약하고 나약한거. 의지도 박약인거. 정신과 다니기 전에는 가족들하고 장난도 치고 농담도 했는데, 지금은 그런게 없어졌어요. 다시 예전으로 돌*** 수 있을지도 모르겠어요. 그저.. 엄마 아빠가 저를 싫어하시지만 않으셨으면 좋겠어요. 가끔은 제가 정신과 다니는게 잘못한 거 같아요. 그냥.. 가족들한테 너무 미안해요.

#정신과 #의지 #상처 #멘탈 #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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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장에는 성장통이 따르듯이 변화에는 그 댓가가 따르게 마련입니다.
성장통이란 말이 있지요? 성장과정에서 어느 정도의 고통은 자연스러운 것이라는 의미의 단어에요. 마카님께서 지금 경험하고 계신 가족간에 약간의 거리감이 바로 성장통과 같은 개념이라고 생각합니다. 마카님께서는 자신의 의지가 부족하다고 느끼고 변화가 필요하다고 생각하셨기 때문에 정신과 방문이라는 큰 결심을 하셨을 것이라고 생각해요. 그것은 결과적으로 마카님이 자신의 단점을 극복하고 이겨내기 위한 방법이라고 생각되구요. 차근차근 정신과의 도움을 받고 심리상담과 같은 도구를 잘 활용한다면 마카님께서 가지고 계신 어려움들이 조금씩 줄어들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그 과정이 그렇게 쉽지는 않을 수 있어요. 아직 사람들은 정신과 방문을 의지가 부족하거나 나약한 사람, 정말 정신에 문제가 많은 사람들이나 하는 것이라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지요. 하지만 그렇지 않습니다. 요즘 정신과나 심리상담을 찾는 사람들은 정말 커다란 문제가 있어서가 아니라 '조금 더 잘 살기 위해서'인 경우가 많아요. 따라서 정신과 방문을 바라보는 시선도 조금 바뀌어야 하긴 합니다. 마카님께서는 그런 어려운 상황에서도 자신을 위한 선택을 하셨어요. 조금은 상처를 받았고 아쉬운 마음도 있겠지만 오히려 마음을 더 굳게 가지셔야 합니다. 그리고 시간이 흐르고 변화된 자신의 모습을 보여주세요! '정신과 가서, 나 자신을 돌봐서 내가 이렇게나 바뀌었다!' 라고 당당하게 드러내는 것입니다. 그런 과정을 위해서는 마카님의 노력도 분명 필요할 것이에요. 다만 지금과 같은 약간의 불편함은 마카님의 멋진 미래를 위해서는 꼭 필요하고 반드시 극복해야 하는 대상이라고 생각해 보세요.
권성재 상담사
Aresii
· 일 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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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건강
새로운일을 할때마다 미리 불안해 해요

도태되고싶지 않은 그런거 때문인지 일을할때마다 작은 실수도 하고싶지않은 그런거때문에 미리알아보고 미리 불안해해요 그러다가 너무 심해지면 회피하게 되는데 마인드컨*** 하는법을 잘모르겠어요 다시하면 돼 이러는것도 이젠 한계인거같은 그런느낌이에요

#도태 #불안 #회피 #마인드컨트롤 #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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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태? 까짓거 한번 되어봅시다!
가장 우선적으로는 마카님이 하실 수 있는 그 실수가 얼마나 큰 영향을 줄지 또 도태되면 어떻게 될지에 대해 생각해보는 것이 필요합니다. 그 중에서도 아주 최악의 시나리오를 상상해 보시는 거에요. '만약 내가 이 일을 잘 못하면 지구가 멸망할 수도 있어!' 와 같이 오히려 과장해서 생각해 보는 것이죠. 근데 저건 말이 안되잖아요? 마카님께서 미국 국방부나 러시아 정부의 주요인물이시라면 가능할 수도 있는 시나리오긴 하지만 아니라면 저 생각은 과장된 상상일 수 있지요. 그러니 그 생각을 조금 줄여서 현실적인 레벨까지 가져와 보는 거에요. '가족들과 친구들이 나를 안좋게 보면 어떻하지?' 정도의 걱정은 사실 아주 합리적일 수 있지요. 그리고 그 상황을 헤쳐나갈 방법을 생각해 보는 겁니다. '그래도 내 친구들은 나를 응원해 줄꺼야. 우리 가족한테는 그냥 어쩔 수 없었다고 둘러대면 돼!' 등과 같이 말이에요. 그렇게 어느 정도 통제 가능한 결과가 예상된다고 하면 그 일을 하기 전에 느끼는 불안감이 줄어들 수 있습니다. 다른 하나는 그런 실수들이 다 배움의 기회라고 성장의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생각해 보는 겁니다. 애초에 '좋았어. 이 일에서는 실수 딱 100번만 하자!' 라고 생각하고 접근하는 거에요. 실수가 없이 성장할 수는 없습니다. 그리고 실패와 실수도 전부 나 자신의 자산이 되는 거에요. 그러니 한번 실수 하면 '99번 남았어!'라고 생각해보는 것이죠. 그런 식으로 자신의 실수 상황을 조금 유연하게 받아들일 수 있다면 역시나 불안감이 조금 감소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직접 실수, 실패를 해보는 것이 필요할 수 있어요. 그리고 할꺼면 빠르게 하는 것이 좋구요. 매도 일찍 맞는 것이 좋다잖아요? 그렇게 미리 실수하고 그걸 교정해서 더 잘 할 수 있는 기회를 빠르게 만들어보는 것도 방법입니다.
권성재 상담사
고등어냥
· 일 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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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백수라 자존감 떨어지고 돈 없어서 사람을 못 사겨요

집안에만 계속 있으니 생각이 고이고 우울해지는데 취업도 안돼서 슬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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움직이기
마카님. 집에만 있고 움직이지 않다보면 생각이 더 많아질 수가 있습니다. 구체적으로 우리 마카님께서 어떤 상태를 원하는지 자세히는 알 수 없지만 취업을 해서 변화를 꿈꾸시는같아요. 생각이 많아질 때는 몸을 움직이고 바깥으로 나가서 외부 자극을 받아보는 것도 방법일 될 수 있습니다. 혹은 자기 자신과의 대화를 통해서 생각을 정리해보시면 감정적으로 우울감은 줄어들 수 있을 것 같아요.
김규연 코치
난항상졸려요
· 일 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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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
가족들과 함께 사는 게 힘들어요

안녕하세요. 제 마음을 털어놓을 곳이 아무데도 없어서 글을 작성합니다. 제목 그대로 가족들과 함께 사는 게 힘이 들기 시작했어요. 저는 현재 삼남매의 장녀이고, 가정사 때문에 중학생 때부터 엄마와 동생들과 함께 살고 있습니다. 어릴 적부터 주변 친척들로부터 네가 장녀이니 엄마를 많이 도와줘야 한다는 소리를 들어서 최대한 엄마 기분에 맞추고, 엄마를 도와드리면서 살아왔습니다. 하지만 엄마와 동생들은 저를 존중해주지 않는 것 같습니다. 본인의 기분이 우선이어서 일이 피곤하거나 기분이 좋지 않으면 부정적인 감정을 저에게 쏟아내기 일쑤이고, 엄마와 여동생이 자주 부딪히는 편인데 그 사이에 낀 제 감정은 전혀 생각해주지 않습니다.(저는 오히려 중재하고 눈치보기 바빴습니다.) 제 말은 뭐든지 부정하고, 트러블이 생기면 모두 제 탓인 마냥 이야기를 하고요... 제가 기분이 좋지 않거나 피곤해서 아주 조금 예민하게 굴면 저에게 문제가 있다는 것처럼 되려 화를 냈습니다. 스트레스를 조절하지 못하는 제 문제이고, 주변 사람들한테 감정을 발산하지 말라고 합니다. 저는 하나뿐인 가족들에게도 의지할 수 없습니다. 집에 있어도 혼자인 것처럼 외롭고 자존감도 많이 떨어져요. 너무 힘들어서 가끔은 극단적인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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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애쓴 마카님, 이제는 쉬어가도 됩니다.
마카님, 마카님의 삶에도 충분한 돌봄이 필요합니다. 만약 가족들이 이제는 마카님께 적절한 돌봄을 주기 어렵다면, 마카님 스스로를 돌보는 시간을 가져보셨으면 합니다. 우선 ‘경계’를 세워 보세요. 물리적·정서적 분리가 가능하다면 시도해 보시면서, 충분한 시간을 가져보시길 추천드립니다. 가족을 위한 책임이 너무 버겁게 느껴질 때는, 잠시 내려놓아도 괜찮습니다. 마카님이 먼저 충분히 회복해야만, 가족과의 관계도 건강하게 이어갈 수 있습니다. 어머니와 동생 사이의 갈등은 두 분의 문제로 두고, 마카님은 그저 엄마의 딸이자 동생의 언니로서의 역할만 하시면 됩니다. 만약 계속해서 요구와 부담이 몰려온다면, 이를 정중히 거절하시는 것도 괜찮습니다. 이 과정에서 나의 경계를 세우는 방법이 막막하게 느껴진다면, 신뢰할 수 있는 사람이나 전문가와 상담해 보시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때로는 가족이 아닌 다른 사람과 나누는 지지가 마카님이 가족 안에서 건강하게 살아갈 수 있는 큰 힘이 되기도 합니다.
강희선 상담사
비공개
· 일 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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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진로
마카's PICK
취업을 못 하겠어요.

회사생활을 약 3년정도 하다가 너무 힘들어서 그만 뒀어요. 아마 번아웃이었던 것 같아요. 쉬는 날에도 회사갈 생각만 하면 심장이 쿵쿵거리면서 눈물이 나고, 그냥 다치거나 내가 세상에서 사라지면 편하겠지 싶은 날이 많았어요. 회사에서 과호흡이 두 번이나 오고나서야 진짜 그만둬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 후 조금 쉬고 나면 괜찮겠지 했는데 6개월이 지난 지금 취업하기가 너무 무서워요. 취업 준비만 하려고 하면 심장이 벌렁거리고 두통이 오면서 머리 속이 새까매져요. 그래서 원래하던 분야가 너무 나하고 안 맞았나 싶어서 다른 분야를 준비 중에 있는데... 새로운 분야를 시작하려니까 또 막막해요. 지금 이제 생활비가 떨어져가서 일은 진짜 시작해야하는 상황이 왔는데 아직 새로운 분야로 가기엔 제가 많이 모자른 것 같고, 원래 분야로 가기에는 너무 무기력해지고 눈물만 나요.

#직업변경 #취업준비 #번아웃 #회사생활 #무기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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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이 두려운 나에게 필요한 것!
마카님은 새로운 분야를 시도하려는 의지가 있지만, 이 의지가 두려움과 불안에 눌려 있는 상태에요. 지금 마카님께 가장 먼저 필요한 건 ‘일의 방향’이 아니라, ‘마음이 숨 쉴 수 있는 공간’일지도 몰라요. 아직 과거의 회사 생활이 트라우마처럼 떠오른다면 심리 상담이나 코칭을 통해 무엇이 나를 그토록 힘들게 했는지, 번아웃의 원인은 무엇인지 구체적으로 탐색해 보는 시간도 필요합니다. 그러고 나면, 자연스럽게 내가 조금 더 건강하게 일할 수 있는 환경과 직무를 찾을 수도 있어요. 또한, 나의 강점을 잘 활용할 수 있는 곳으로 직무를 정한다면 일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에서 벗어날 수 있어요. 현재 생계에 대한 부담이 크다면, 일정 기간은 몸과 마음에 부담 없는 단기 아르바이트나 프리랜서 일로 숨을 고르면서 조금 더 여유롭게 취업의 방향을 구체화하는 시간을 꼭 가져보시길 추천해 드립니다.
김민지 코치
jjinpotato
· 일 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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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인관계/따돌림
회사에 갈 생각하면 죽고싶어요

이제 5개월 차인 사회초년생입니다. 업계에선 알아주는 회사에 들어왔는데 너무 퇴사하고싶고 아침이나 밤에 회사 갈 생각하면 죽고싶고 토할 것 같은 기분이 들어요. 부모님이나 가족 등 주변한테는 힘들어도 잘 다니고 있다, 괜찮다 계속 이렇게 말해놨어요. 실제로도 복지가 좋고 사람들은 나쁜 것 같진 않아요. 일이 좀 많은 편이긴 해도 감당할 수 있을 정도고요. 낯을 가리는 편이라 처음에 친해지는데 시간이 꽤 걸리는데 지금 사람 사이에서 물과 기름처럼 섞이지 못하는 기분이고, 사내 분위기가 대놓고 까기보다는 돌려서 말하는 분위기에요. 눈치가 없으면 못알아들을 정도인데, 눈치가 없는 편이라 이것때문에 내가 하나하나 잘못했나 신경쓰이고, 뒤에서 내 욕하는 것 같고(실제로도 몇 번 들었어요) 그러다보니 자존감이 떨어지고 열심히 할 의욕이 들지 않아요. 내가 회사에 쓸모없는 사람이 된 것 같은 느낌이에요. 타지와서 일하는 것도 너무 힘든데, 이야기 할 사람이나 의지할 사람도 없고. 사실 사람이랑 못 어울리거나 하는 게 이번이 처음이 아니라 문제가 저한테 있는 것 같은데 문제도 모르겠어요. 회사를 자꾸 짧게 다니고 관두는 게 좋지 않다는 걸 아는데 퇴사하고 싶고 숨막혀서 죽을 것 같아요. 사람이 싫은데 좋기도 하고 저도 잘모르겠어요. 그냥 죽고싶고 도망가고싶어요.

#죽고싶어요 #인간관계 #사회생활 #자살 #사회초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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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느끼는 고통에도 분명히 빛나는 내일이 있습니다
다음의 다섯 가지 방향으로 노력을 해 보셨으면 좋겠어요. 첫째는 감정 표현 연습과 신뢰 관계 형성이예요. 자신의 힘든 감정을 감추고 혼자 해결하려고 하지 말고 신뢰할 수 있는 사람에게 조금씩 속마음을 나누는 연습을 해보세요. 졸업 후 첫 직장에 들어간지 5개월의 시간은 누구에게나 적응의 시간입니다. 모든 처음 경험들은 누구에게나 다 힘든 것입니다. 심지어 직장 생활을 2~30년 한 사람도 내용이 다를지언정 직장 생활의 어려움을 토로하고 있습니다. 그러니 이건 마카님의 잘못이 아닙니다. 적응이라는 과정을 거쳐야 하는 가운데 당연히 느낄 수 있는 감정이지요. 그러니 마카님이 신뢰할 수 있는 사람에게 속 마음을 조금씩 나눈다면 당연히 이해받고 존중받을 수 있을 것입니다. 만약 다른 사람에게 말하는 것이 부담이 된다면 상담이나 일기 쓰기와 같은 방법도 도움이 됩니다. 두번째는 사회적 기술을 향상 시키려는 노력을 하라고 말씀 드리고 싶어요. 대인관계에도 배워야 할 기술이 있습니다. 물론 성향에 따라 조금 더 낫고 덜 할 수는 있지만 모든 대인관계는 누구에게나 힘든 것입니다. 그래서 사회적 기술을 익히고 연습하는 노력이 필요하답니다. 마카님 스스로가 자신을 낯가림과 눈치 없음의 특성을 가졌고 이로 인해 어려움을 느끼고 있다 하셨으니 이를 완화하기 위해 작은 사회적 상황에서부터 차근차근 대인관계 능력을 키워나가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 예를 들어, 친절하게 인사하기, 상대방 말에 경청하기 등을 의식적으로 시도해보세요. 마카님도 그 직장 업무에 또 직장 사람들에게 적응하는 시간이지만 다른 관점에서 직장 사람들도 이제 마카님을 알아가고 적응하고 있는 시간입니다. 서로에게 시간이 필요한 것이지요. 이제 들어온 지 5개월 되었는데 같이 직장 생활한지 몇 년된 사람과 같은 편안함과 친밀감을 기대하는 것은 너무 무리 아닐까요? 그러니 조급해하지 마시고 천천히 다가가는 것 그럼에도 위에 제시된 것과 같은 작은 시도를 해보셨으면 좋겠어요. 세번째는 자기자비 연습을 하라고 말씀 드리고 싶어요. 자기 자비란 자신을 지나치게 비난하지 않고, 실수와 부족함도 성장 과정임을 받아들이는 것을 의미해요. 이는 자존감 회복에 큰 힘이 됩니다. 요즘처럼 취업난이 극심한 때 업계에서 알아주는 회사에 들어왔다는 것은 마카님의 실력이 보통이 아니라는 것을 증명하고 있습니다. 더구나 마카님은 새로운 업무에도 그다지 부담감을 느끼지 않는 듯 일의 양이 많지만 감당할 수준이라고 말씀하셨어요. 그럼에도 일을 진행하는데 실수가 있을 수 있지요. 신입이니 너무 당연하고 혹 신입이 아니라 하더라도 사람은 누구나 실수할 수 있잖아요. 그것을 통해 우리는 성장해왔다는 것을 마카님은 이미 너무 잘 알고 있잖아요? 몇 번의 실수가 마카님을 규정짓는 것이 아니랍니다. 마카님이 상대의 실수로 짜증이 날 수는 있을지언정 그 사람을 단정짓지 않는 것처럼. 마카님이 들었다는 욕은 마카님의 실수에 대한 짜증이지요. 그건 듣는 사람은 기분 나쁘지만 인간의 당연한 반응이라고 생각합니다. 그 반응에 초점을 맞추기 보다 어떻게 하면 실수를 줄이고 일을 더 잘 배워나갈까에 초점을 맞추셨으면 합니다. 일을 더 잘 하게 될 때 마카님 스스로의 자존감도 높아지고 다른 사람의 반응에도 초연할 수 있는 힘을 가지게 될테니까요. 네번재는 전문가 상담과 지원 이용하라고 말씀 드리고 싶어요. 현재 느끼는 심리적 고통이 퇴사나 죽음 생각할만큼 힘들다면 전문 심리 상담을 통해 감정을 안전하게 표현하고 문제의 근원을 함께 탐색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보여집니다. 다섯번째는 건강한 생활 습관 유지하라는 말씀 드리고 싶어요. 가장 기본적이면서도 가장 중요한 것이지요. 충분한 수면, 규칙적인 식사, 가벼운 운동 등 신체적 건강의 회복만으로도 이 문제를 건강하게 다룰 마음을 가지게 될거예요.
이숙미 상담사
커피향라떼
· 일 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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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아/성격
가진 건 없는데 자존심만 세고

이래서 이 나이까지 이렇게 살았나 빨리 깨달았어야 하는데

expert
과거보다는 현재와 미래의 변화에 집중하는 것이 중요해요.
마카님! 과거보다는 현재와 미래의 변화에 집중하는 것이 중요해요. 자신에 대해 긍정적으로 받아들이고 앞으로의 목표를 설정하는 것이 도움이 돼요. 소소한 성취를 통해 기쁨을 느끼는 순간을 만들어 나가면 좋겠어요. 이번 기회에 스스로를 돌아보고 작은 변화부터 시작해보는 것이 현재의 감정에서 벗어나는데 도움이 될 수 있어요. 새로운 시도를 통해 자신을 조금씩 바꿔나간다면, 어느새 원하는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는 자신을 발견할 수 있을 거예요.
김완수 상담사
rtrop
· 일 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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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아/성격
마카's PICK
남 눈치 보는 성격

안녕하세요 저는 고등학교 1학년 학생인데요 남 눈치를 살피는 성격이 너무 싫습니다 저는 학교 방과후 프로그램에 신청했어요 모둠 활동이고 다행히 전 발표 담당이 아닌데 저희 모둠 친구들이 상황극 영상을 찍어서 발표할 때 쓰자고 하더라구요 나머지도 다 동의해서 저도 어쩔 수 없이 동의했습니다 전 그런 연기를 정말 오글거려서 못 하는데 결국 저번에 찍긴 하고 나중에 영상을 받아봤거든요 정말 못 봐주겠어요 국어책 읽는 것 같고 대사도 더듬고 진짜 이상해요 근데 이걸 20명 넘는 사람들 앞에서 틀어야해요.. 심지어 영상이 30초정도로 짧은데 그중 제가 20초 넘게 나와서 영혼없는 눈으로 대사를 읊어요 제가 발표 내용 설명하는 역할이라 비중이 많아요 아무튼 제가 걱정하는 이유는 프로그램하는 애 중에 이전에 절 험담하던 성격 안 좋은 애도 있는 겁니다 중학교 때 친구들이랑 다같이 악기 연주하고 노래 부르면서 연습했는데 그 사람이 저 보고 오글거린다고 뒷담깠더군요 그 뒤로 크게 상처받고 남 눈치보는 성격이 더 심해진 것 같아요 하찮아 보일 수 있어도 다른 친구들과 갈등이나 마찰을 잘 안 겪어보다가 갑자기 겪은 일이라 당시 제겐 충격이 컸습니다 이번에도 이 영상으로 뒷담까이고 욕 먹을 것 같은데 어떡하죠? ㅠㅠ 근데 고등학교에서 공부 잘 하면 덜 무시받는 경향이 있나요? 제가 이번에 열심히 해서 3모도 111 받고 중간도 전교 1등 받았거든요 공부 열심히 하고 잘 하면 덜 무시받지 않을까요? ㅠㅠ 그리고 성적 올려서 돈 잘 벌면 이런 성격이 좀 나아질까요? 그냥 불안해서 글 써봤어요 긴데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성격 #성적 #고등학교 #걱정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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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존감의 기준은 '내가 나를 보는 시선'입니다.
마카님 스스로 판단해도 마카님은 연기 분야의 자질은 없으신가 봅니다. 그렇다면 그것을 아무렇지 않게 받아 들이고 친구들과 함께 보며 웃을 수 있는 마음을 가져 보시면 어떨까요? 자신이 먼저 '저건 나의 약점이 될 수 없다'는 태도를 가지고 쿨하게 받아친다면 모두 함께 웃고 즐길 수 있는 장이 될 것이고, 수치스럽고 부끄럽게 생각하여 죄라도 지은 듯 창피해 한다면 정말 그 자리가 우스갯거리가 된 듯 생각되어질 수 있을 것 같네요. 그 친구 앞에서도 '웃을 수 있어서 좋았지?'하는 마인드로 당당한 태도를 보인다면, 오히려 놀리는 사람의 그 태도가 더 유치한 분위기가 될 것 같아요. 공부를 잘 하는 것.. 정말 대단하고 자랑스러운 일입니다. 그런데 이것도 마찬가지로 자신이 어떻게 받아들이고 어떻게 행동하느냐의 문제이지, 남들의 기준으로 판단할 문제는 아닐 듯합니다. '나 자신이 연기와 같은 남들에게 보여지는 부분은 잘 못하더라도 머리가 좋고 공부를 열심히 하고 잘 하는 것이 내게는 큰 장점이다'라고 생각하신다면, 더할 나위 없는 장점이라 할 수 있겠죠. 상황에 따라 성격이 변하는 경우도 물론 없다고 할 수는 없지만, 그 상황을 나 자신이 어떻게 받아들이고 스스로를 어떻게 평가하느냐가 가장 중요함을 잊지 않으시기 바랍니다.
이혜승 상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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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 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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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건강
많이 힘들다가도 남들은 아무리 힘들어도 잘 버틴다는 생각

하면 전 이런 걱정 하나 컨*** 못하는 한심한 인간이 된 것 같아요.. 이런 제가 너무 싫어요

#우울 #무기력 #자존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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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력하고 있다.
마카님. 나 자신을 바로 정의내리기엔 우리 안에는 너무나 많은 '나'가 있습니다. 자신을 너무 심하게 판단하지 않는 것이 중요해요. 걱정은 누구나 하는 자연스러운 감정이니 그것을 인정하고 받아들이면 어떨까요. 잘할 수 있는 부분과 긍정적인 면을 찾아 그것에 집중해보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어요.
김규연 코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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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 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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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진로
마카's PICK
알바하기 왜이렇게 싫을까요

알바 진짜 가기 싫어요. 알바 생각만 해도 배가 아프고 너무 불안해져요. 지금 취준생인데 나중에 취업해서도 일 생각만 하면 불안해질것 같아요. 왜 이럴까요ㅠㅠ 사회 부적응자인가,, 어떡하면 좋을까요

#취준생 #사회부적응 #알바 #직장생활 #불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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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바라보기
마카님. 알바가 어느 순간서부터 싫어지게 되고 불편하게 된걸까요? 어떤 계기가 있으셨는지 궁금합니다. 알바에 대한 불안을 줄이기 위해서는 아주 작은 목표를 설정하고 성취하면서 자신감을 얻는 것이 좋아요. 알바 그 자체에 집중을 하기 보다 현재 나의 마음 상태가 어디서부터 시작이 되었는지 혼자만의 시간을 통해 나를 잘 돌아보고 불안의 근본 원인을 파악해보는 것이 우선일 것 같아요.
김규연 코치
요란한강아지
· 일 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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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건강
사람들 만나는게 좋은데 만나고 나면 불안하고 생각이 많아져요

제가 엄청 소심하고 부끄럼도 많고 낯도 많이 가려서 사람들 만나는건 좋은데 말도 없고 눈치만 보고 있습니다 그러다 용기내서 대화를 주고받는 경우도 있는데 그럴때 마다 그사람의 표정이나 말에 예민해지고 조금이라도 변화가 생기면 불안하고 더이상이 말이 안나오는 느낌을 받아요 집에 와서는 잠자기 전에 그사람의 얼굴이 떠오르고 내가 너무 이상해보였나 예의가 없었나 너무 친한척을 했나 생각이 많아져서 힘들고 잠도 안와요

#불안 #불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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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력하시고 있어요.
혼자 있는 시간을 활용해 자기 자신과의 대화를 통해 내면의 불안을 이해하고 수용하는 게 중요해요. 만나는 사람마다 너무 깊게 반응하기보다는, 대화를 나눈 후에는 자신의 생각과 감정을 적어보면서 마음을 정리해보세요. 무엇보다 충분히 이러한 상황을 겪을 수 있다고, 스스로 더 잘 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그 모습 그 자체라고 자신을 인정해주시면 어떨까요.
김규연 코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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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 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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