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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
남자가 다른 생물 같아요

여자이구요 나이는 30이에요. 제게는 남자가 너무나 어려워서 고민이에요. 내외하는 것에 더 나아가서 어색하고 다른 생물 같달까요? 이상하게 남자하고는 얘기하기가 좀 힘들고 편하게 대화를 못하겠어요. 그 사람들도 성별만 다를 뿐 같은 인간인데 말이죠.. 어렸을 때부터 그랬어요. 사촌 오빠한테도 오***고 잘 못 부르고 극존댓말 쓸 정도로 남자가 어색해요. 아버지는 괜찮구요.. 어떻게 하면 이 거리감을 좀 좁힐 수 있을까요? 어떻게 마인드셋을 하면 좋을지 조언 부탁드려요.

#남자가어려움 #연애 #소심
expert
내담자님 답변 드립니다.
먼저, 남성을 하나의 개인으로 인식하면서 관심사나 취미와 같은 공통점을 발견하려고 노력해보는 것이 도움이 될 거예요. 그런 다음에는 소규모의 비공식적인 모임에서 남성과 대화를 연습해 보며, 대화를 즐기는 연습을 통해 자연스럽게 친숙함을 가질 수 있어요. 마지막으로, 자신감을 가지고 작은 대화라도 성공적으로 마친 경험을 긍정적으로 기억하며 계속해서 반복한느 것이 중요해요.
문세희 코치
Sawbona77
· 일 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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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아/성격
성격을 바꿔도 인생이 힘들어요

저는 어릴적부터 소심하지만 고집세고 굉장히 예민한 성격이었습니다. 그래서인지 따돌림도 빈번하게 겪고, 친구와 다툼도 잦아 혼자가 되기 일쑤였어요. 남들이 보는 시선에도 민감해져서 제쪽으로 오는 눈만 봐도 저를 괴롭힌다고 생각했었고, 오죽하면 초등학생 시절 피해망상이라며 부모님에겐 얻어맞기도 했네요. 저도 뒤늦게 이게 제 성격탓에 모두가 절 멀리 한다는걸 깨달아 고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고, 바꾸는 과정은 남들 생각보다 꽤 빨랐습니다. 중학교 3학년 종업을 계기로 말끝을 흐리며 소심하게 말하는 버릇을 고쳐 분명하게 이야기 하고, 남들 행동은 신경쓰지 않고, 조금 상처되는 말을 들어도 웃어넘기거나 기분이 나쁘다고 좋게 말하고, 강강약약으로 굴며 원래는 저를 괴롭히던 친구들도 떨쳐냈습니다. 그래서 고등학교 시절엔 평범하게 친구들이 많아졌고, 학급 애들과도 사이는 완만해진데다 대학에 들어와서는 발표를 잘한다는 칭찬도 자주 들었죠. 그런데 이게 또 문제가 됐습니다. 예민함을 고치니 너무 둔감해졌나봅니다. 그저 평소처럼 친구들과 장난 치다가 제가 한마디 하면 듣는 친구가 상처받는 일도 자주 생겼어요. 처음엔 이해가 잘 안됐습니다. 다른 애가 쳤으면 넘어갔을 장난을 왜 내가 하면 그렇게 구는거지? 그러다 다른 친구에게 "네가 성격이 바뀐 후로 좀 무신경해진건 알지만 너무했다."라며 메세지가 온 후로 제가 상대방을 너무 생각하지 못하게 되었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런 자신이 싫으면서도, 예민해도 싫다, 둔감해도 싫다, 하는 사회 또한 밉습니다. 중간이 제일 어려운 법이라잖아요. 성격을 바꾸는 것도 쉬운게 아닌데 이래도 안돼 저래도 안돼, 혹시 그냥 나한테만 그러나 싶은 자기중심적 생각마저도 들어 가끔 친했던 친구들마저 멀어보이고, 남들에게 성격을 맞춰줘야 한다는 생각 때문에 어깨가 무겁습니다. 제가 문제인걸까요? 저하고 비슷한 분 계실까요?🥺

#자존감 #따돌림 #장난 #친구 #mbti #자기혐오 #외로움 #성격 #대인관계 #우울 #천성 #예민 #사회
expert
내담자님 답변드립니다.
타인의 감정을 생각하면서 장난을 칠 때는 한 번 더 그들의 반응을 관찰하고 주의를 기울이는 것이 중요해요. 대화 후 상대방의 기분을 물어보고, 상호 피드백을 통해 서로의 감수성을 이해하며 관계를 조율해보세요. 자신을 너무 재촉하지 말고 작은 변화부터 시도해보며, 스스로의 성장을 천천히 지켜보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
문세희 코치
비공개
· 일 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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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건강
노모와 즐겁게 사는 방법

안녕하세요 80대 노모와 단둘이 살고 있습니다 매일 아프다고 말씀하시면서도 병원가라해도 안가시고 아픈얼굴과 끙끙 앓는 행동을 매일 보고 살고 있습니다 병원가라하면 화를 내시고 내가 화를 내면 죽으면 된다고 합니다 매일 이런 나날이 저도 우울하게 만듭니다 이분과 행복하고 즐겁게 살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요?

expert
내담자님 답변 드립니다.
노모께서 편안하게 이야기할 수 있도록 경청하는 태도를 보여주고, 공감을 표시하며 마음을 열기 위해 노력해보세요. 노모의 취미나 관심사를 함께 하거나, 즐거운 활동을 제안해 보면서 긍정적인 경험을 함께 만들어 보세요. 노모의 건강과 행복이 중요하다는 점을 부드럽게 강조하면서 병원 방문을 자연스럽게 유도하는 방법을 찾아보는 것도 중요해요.
문세희 코치
rkdgkstkfka
· 일 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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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
어떻게 해야 할지

중등,초등 자녀를 둔 엄마입니다 엄마로서 자격이 없다는 생각이 듭니다 아이들을 어떻게 대해야 할지 어떤 모습이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직장맘인데 일할때는 일에만 집중하느라 이런 생각도 들지 않는데 일이 없을 때는 모든게 무기력해집니다 세상 부지런한 사람이었다가 세상 게으른 사람이 됩니다. 아이들에게 이런 모습이 좋지 않을 거라는 생각에 마음은 불편하지만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습니다. 밥을 챙기는 일까지 귀찮아집니다. 남편과도 사이가 좋지도 나쁘지도 않습니다. 미치도록 싸우지도 그렇다고 살갑지도 않습니다. 그냥 엄마, 아빠 역할만 하고 아이들 다 클때까지 이혼만은 말자 그런 느낌.. 차라리 이혼이 낫지 않나 싶습니다.. 아내의 역할이 뭔지, 엄마의 역할이 뭔지 모르겠습니다. 내가 뭘 하는 사람인지도 모르겠습니다. 이렇게 사는게 의미가 있나싶고 내가 없으면 아이들이 어떤 마음일까 싶어서 그거 하나 걱정됩니다. 목표를 하나만 만들자.. 그걸 위해 살아보자 하면서도 지금까지 너무 어긋나버린 것 같아.. 어디서부터 뭘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나름 애써왔던 것 같은데.. 무슨 소용이었나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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핑크펭귄님 답변드립니다.
하루 중 잠깐의 시간을 내어 스스로에게 휴식과 자기돌봄의 시간을 주는 것이 중요해요. 아이들과의 소통을 위한 작은 일상 대화를 시작으로 점차 관계를 강화해보세요. 목표는 작은 것부터 설정하여 완수감을 느끼며 자신을 다시 발견하는 데 집중해보는 것이 도움이 될 거예요.
문세희 코치
핑크펭귄
· 일 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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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인관계/따돌림
직장동료 많은 트러블이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39세 직장인입니다. 6개월전 인사발령으로 새로운 동료가 왔는데… 일은 안하고 거의 저에게 다 떠넘깁니다. 그래서 짐 일도 다그만 두고싶고 미칠것 같아요. 그동료는 거의 쉬다가갑니다. 짐 저는 몸상태가 너무너무 안좋아서 죽고싶은 맘입니다.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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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바이87님 답변드립니다.
상황을 동료와 솔직히 대화하며 내가 부담을 느끼고 있는 부분을 알려주는 것이 중요해요. 상사에게 업무 분담의 불균형을 알리고 지원을 요청해보세요. 그리고 휴식을 취하며 자기 돌봄을 통해 스트레스를 관리하는 시간을 가지는 게 필요해요.
문세희 코치
원바이87
· 일 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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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인관계/따돌림
사회 부적응

기본적인 게 안되서 항상 사회생활할 때 미움을 받아요 근태나 인사 같은 거요 지각은 고등학교 때부터 고치지 못했고 인사는 때에 맞는 인사를 모르거나 알아도 까먹을 때가 있어요 업무에서 기본적인 실수도 많이 해요 이번 팀에서는 정말 잘하고 싶었는데 그 마음이 클수록 제대로 밉보였어요 제 행동을 정말 조심했는데도 또 놓치고 지적당했어요 이젠 다들 포기한 눈치라 전 거의 투명인간이에요 뒤에서 입방아도 많이 올랐을 거에요 저도 정말 안 그러고 싶은데 그러니까 항상 죄책감과 수치심, 좌절감, 자격지심이 너무 심해요 사회 공포증도 있어서 사람들과 눈 마주치거나 목소리를 크게 내거나 자연스럽게 대화하는 게 어렵고 원만한 관계는 당연히 안돼요 2년이나 다녔고 30살이나 되었는데 이런 얘길 한다는 게 창피하네요 마음 터놓고 징징거릴 곳이 여기밖에 없어서요 또 못 버티고 도망치면 진짜 이젠 어디로 가야할지 모르겠어요

#지각 #자신감 #관계 #사회생활 #수치심
expert
내담자님 답변드립니다.
자신만의 작은 목표를 설정하고 달성함으로써 자신감을 키워볼 수 있어요. 아침마다 혹은 퇴근 후 스스로에게 시간을 주어 깊은 호흡을 통해 조금씩 마음의 여유를 찾아보는 것도 중요해요. 다른 사람과 눈을 마주치거나 인사를 할 때, 마음속으로 '괜찮아, 나 자신을 응원해'라고 해보는 긍정적인 자기 대화도 도움이 될 거예요.
문세희 코치
비공개
· 일 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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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출산
복직하려고하는데 자리가 없대요..

올해 29인데 아이 낳고 요번 늦여름에 복직 예정이었거든요.. 근데 들어올 자리가 없대요. 진짜 그 얘기 듣고 버려지고 도태된 사람이 된 것 같더라구요. 제가 아직 어리다고 생각해서 복직하는데 문제 없을꺼라고 생각했는데 아이를 낳은 엄마는 그게 안되나봐요.. 제 친구들은 아직 다 결혼 안했고 일부 결혼 했더라도 출산한 친구들이 없습니다. 제 친구들은 저를 부러워하는데 저는 제 친구들이 부럽습니다. 아이를 낳았다는 것 하나만으로 이렇게 도태된 취급 당할줄은 몰랐어요. 나는 내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는데 이 상황이 가슴 무너집니다. 마음 다 잡고 토익부터 다시 따려는데도 손이 너무 떨리고 심장이 쿵쿵거려서 집중이 안됩니다. 일주일가량 지속되면 병원에 가서 약 받으려구요. 처음 경험해서 그런걸까요? 내 현실을 인정하고 내 자리를 먼저 알아야할 것 같은데 받아드리는게 심적으로, 신체적으로 괴롭습니다. 조언을 주세요…

#아이 #마음상태 #출산 #복직 #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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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틸다바님 답변 드립니다.
지금 겪고 있는 감정이 충분히 자연스러운 것이고, 자기 자신에게 시간을 주는 것이 중요해요. 일단 다른 사람들과 비교하기보다는 자신의 가치와 성취를 인정하고, 작게나마 즐거움을 찾는 활동을 시작해보세요. 또한, 자신에게 적합한 경력 경로를 새롭게 탐색하며, 필요하다면 새로운 기술을 배우는 기회를 찾아보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어요.
문세희 코치
탁틸다바
· 일 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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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
이사람과의관계를어떻게 해야하나요?

식성도 비슷하고 나한테 잘해주려 하는거 같은데 맘에 안들어요 정말 고맙긴한데 해줄필요ㆍ없는것들을 해주더라고요 정작 필요한 것에서는 안하고 눈치가없는건지 .. 대화를 하다 보면 서로같은 말을하고있는데 표현 방식이 달라 빙빙돌때도 있고요 결혼을 하자 하는데 평소 행동을 보면 말하고지키지않는경우가많고 계획이없어 답답할때도있어요 누군가를 만나면 이렇게 답답하고 대화를 하면서 이렇게 화난적이없는데 말이예요.. 어쩔때는 나한테 욱 하고 짜증내고 화내놓고 그런게 아니라고얘기 한거라고하는데...듣는사람한테는 공공장소에서 언성을 높이고 꾸짓듯 화내며 얘기하는게 그게 화내는거 아니예요 ? 내가 사람안 만나본건지.. 나중에 기분이 나쁘다 얘기하면 안그런다 하고 반복이되는 거예요 대화를 하다보면 뭔가 모르게 기분나쁘게 말하는데 딱히 욕을하는건 아닌데 .. 이건 내가 잘못된건지 만난 이후 사람들을 상대 할때 더욱힘들어 눈치보고 인간관계를 더 이어갈수없어요 다른 얘기를 하면 자기탓이라 말하지마라 , 말이쁘게 해라 ... 제가 살면서 남탓하는거정말 싫어하고 상대방기분 나쁠가 말도 조심히 하는편인데도 그런얘길들을때 너무 힘들어요 누구한테 얘기도 할수없고 나한테 잘해 주는데 내가복에겨워 그런건가 싶기도하고.. 모르겠어요 이런거외에도 배려 해주는데 뭔가석연치않은 .. 불편한 느낌을 받습니다 관계를 끊는게 맞을까요? 편한 사람인데 이렇게 나한테 잘해준사람없는데 믿음이 안가고 애기를 하다보면 기분이나쁜건 뭘까요 제가얘기 못한장점도있지만 이해하는과정에도 굉장히 힘들었어요.. 저.. 어떻게해야되죠?

#불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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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d10p님 답변드립니다.
관계를 이어가고 싶다면 솔직하고 진지한 대화를 통해 상대방에게 당신의 감정과 생각을 명확히 전달해보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 상대방의 반응을 관찰하면서 그 사람의 진정한 성격과 행동의 변화 가능성을 판단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어요. 불편한 감정이 계속되고 개선되지 않는다면, 자신을 더 소중히 여기고 행복한 관계를 찾기 위해 결단을 내리는 것도 필요할 수 있어요.
문세희 코치
cold10p
· 일 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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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아/성격
마카's PICK
스스로에 대한 수치심이 커요.

어릴적부터 제가 못나서 다들 자꾸 절 떠나갈 것 같고, 늘 관계가 불안해서 상대를 맞추고 저를 숨기고. 좋은 면만 보여주고 방어적으로 살아왔어요. 외로운 마음도, 사랑 받고 싶다는 마음도 부끄러워서 종종 아무렇지 않은 척 혼자 지내는 시간도 많았어요. 사람들은 제가 친절한데 조용하고, 소심하지만 남을 잘 맞추는 사람으로 생각하며 다가와주기도 했어요. 근데 누군가 좋다고 다가와주면 왠지 불편해서, 특히 이성 관계는 회피하게 되고, 안정감이 드는 동성에게 의지했던 거 같아요. 그러면서 저도 제 본마음을 가려놓고 사람들이 좋아해주는 면이 제 본체라고 생각하며, 저를 필요로 해주는 사람들에게 의존했어요. 저도 제가 의존하는지도 의식하지 못하면서 그냥 그 사람들에게 필요한 존재라는 것만으로 제가 중요하고 가치 있는 사람 같았거든요. 왠지 가식적인 스스로에게서 멀어지던 사람들과, 외로움을 직면했던 시기를 거쳐서. 올해부턴가 친하던 친구들이 왠지 어렵고 피로해졌어요. 상담을 받으면서 유기불안과 타인중심적인 스스로를 발견하고 독립성을 길러야한다고 느끼며 한동안 좀 극단적으로 친구없이 지내려고 했어요. 근데 모두랑 멀어지고 혼자 있으 저를 알 것 같고, 어떤 일이든 다시 노력해볼 수 있을 것 같고, 편안해지는 것 같았는데. 오랜만에 사람들을 만나면서 다시 무너졌어요. 여전히 사람들 반응 하나에 제 세상이 무너지는 거 같고, 앞에서는 이제 혼자 잘 지내볼거고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떵덩 거리면서 집으로 오니 다 하기싫고 무기력하고 실은 외로움과 두려움에 벌벌 떨고 있어ㅛ던 것 같아요. 무엇보다 혼자 있을 땐 다 자신 있다가 사람들 한마디에 다시 다 자신 없어지는 스스로가 부끄러웠어요. 제 알맹이만 높고 보니 능력도 실행력도 아무것도 없더라구요. 제 스스로가 제일 힘든 거 같아요. 분명 노력한다는 데 실속이 없고, 무엇보다 현실감각이나 객관화도 부족한 거 같고, 독립한다면서 여전히 대상만 맨날 바뀌지 누구에게라도 의존하고 싶고 불안해요. 취준생이 공부는 커녕 사람 때문에 벌벌 떨고 있고. 오늘 뭘 하든 스스로가 멍청한 거 같아서 아무것도 하기 싫더라구요. 제스스로가 싫으니까 자꾸 피해의식이 생기고, 다들 미워지고, 답장이 조금만 안되도 조금만 찡그려도 조금만 말이 없어도 너무 무섭고, 그걸 수용하기 힘들어서 속으로 상대를 비난하고 무시하고 욕하게 돼요. 아무것도 안잡혀요. 언제까지 이렇게 살아야하는지 상담을 다시 받아야할 거 같은데. 무언가 괜찮아진다 싶었던 근 몇 주의 생각과 다짐은 다 거짓말이고 연극이었던 건지.. 어떤 마음이었는지 생각도 안나네요. 무슨 마음일까요

expert
언제나 응원하겠습니다. 파이팅입니다.
먼저 마카님께 필요한 것은 "나는 타인에게 인정받고 사랑받는 것이 중요한 사람이다"라는 사실을 있는 그대로 인정하고 수용하는 것입니다. 스스로를 의존적인 사람이라고 표현하셨는데, 그것을 부정하거나 억누르기보다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는 것이 회복의 첫걸음이 될 수 있습니다. 다만, 그 과정에서 중요한 것은 "가면을 쓰지 않는 관계"를 찾아가는 것입니다. 타인의 욕구에 맞추기 위해 나 자신을 억누르거나, 본래의 모습과 다른 가면을 쓰고 관계를 맺으면 마치 맞지 않는 옷을 오래 입은 것처럼 불편하고 지치게 됩니다. 결국 그런 관계는 오래가기 어렵고 상처로 이어질 수밖에 없습니다. 마카님, 과거를 돌아보시면 아마도 "내가 있는 그대로의 모습으로 있어도 괜찮았던 관계"가 있었을 거예요. 그런 경험은 분명히 힘이 되었을 것입니다. 지금부터라도 그런 관계를 조금씩 늘려가는 연습을 해보시면 좋겠습니다. 작은 경험이 쌓이면, 타인의 인정에 덜 흔들리고도 충분히 존중받을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길 것입니다.
이응석 상담사
오당기당
· 일 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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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
심장이 쿵쾅거리고 손끝이 차가워져요

요즘 계속 회사를 갈 때면 아침마다 심장이 답답하고 쿵쾅거리고 숨 쉴 때도 잘 안 쉬어지고 손끝도 차가워지더라구요 계속 실수는 안 했지만 실수할 것 같아서 긴장도 하고 일을 하다가도 계속 긴장하니까 몸도 내 맘대로 안 되는거 같아요...겁이 나서 그러는건지 손이 덜덜 떨면서 일하고 있어요..

#겁남 #손떨림 #무서움 #긴장
expert
함께라면 훨씬 든든할 겁니다. 파이팅!
마카님, 과거를 떠올려 보시면 실수를 했음에도 큰 문제가 없었던 경험이나, 오히려 격려와 도움을 받았던 순간이 있으실 거예요. 사실 누구나 실수를 합니다. 그리고 그 실수로부터 배우며 조금씩 성장하고 조직에 적응해 가는 것이 직장생활의 과정이라고 할 수 있어요. 제가 30년 가까이 직장생활을 돌아보면, 결국 적응은 이런 과정을 거쳐 이루어졌음을 알 수 있었습니다.아마 마카님이 불안해하는 것만큼 상사나 동료들은 실수를 부정적으로 받아들이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오히려 사람답게, 배우는 과정으로 여길 가능성이 크지요.현실적으로는 아침을 조금 일찍 준비해 마음의 여유를 가지는 습관, 심호흡으로 몸과 마음을 안정시키는 연습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작은 루틴 하나하나가 불안을 가라앉히는 힘을 만들어 줄 거예요.
이응석 상담사
지치고힘든나에게
· 일 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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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건강
쿠팡 안할꼬야 배민도 안할꼬야

줄일꼬야 뇌고파도 참을꼬야

#의욕없음
expert
의욕없는 마카님에게
마카님, 우선 너무 무리하지 않고 자신의 감정에 귀 기울여 주는 것이 중요해요. 가끔은 작지만 가치 있는 목표를 설정하고 달성하는 것이 에너지를 조금씩 다시 찾을 수 있는 방법이에요. 다양한 활동이나 취미를 시도해보며 작은 설렘과 의욕을 얻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어요.
백지은 상담사
병아리병아리병아리
· 일 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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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업/고시
#진로고민

중3이에요 오늘 시험을 봤는데 역사를 한달동안 공부했단 말이에요 근데 점수가 79.9입니다(시험은 쉬운편이었는데 실수가 많아서 저 점수) 저는 공부에 소질이 없는걸까요 상업고로 가야하는걸까요?

#상업고 #역사 #소질 #시험 #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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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로 고민이 있으신 마카님
시험에서 실수가 많았던 것이라면, 실수를 줄이는 연습을 통해 점수를 올릴 수 있어요. 다음 시험 준비 때는 시간을 정해 놓고 모의고사를 보며 실수를 줄이는 연습을 해보세요. 공부의 소질보다 꾸준한 노력과 전략이 중요하니까,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
백지은 상담사
초코모찌i
· 일 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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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
마카's PICK
자꾸 눈물이 남

누구한테 내가 고쳐야 할 점, 조금 진지한 내용을 들으면 얼마 안가서 진짜 한 1분?도 안가서 눈물이 먼저 나요. 어릴 때부터 지금까지 그래온거긴 한데 지금은 솔직히 무슨 말 들어도 맞는 말이니까 수긍합니다. 머릿속은 수긍하는데도 눈에선 이미 눈물부터 나오고 있어요. 친구들한테서 고쳐야 할 점 그런거 들으면 눈물은 안나거든요? 근데 가족한테서 들으면 눈물부터나요. 그래서 가족들도 자꾸 제가 뭐만 하면 우니까 뭐 말하기가 부담스럽데요. 어릴 땐 남 눈치 보는게 습관이었거든요. 누군가가 날 싫어한다거나 미워하면 그거대로 상처받고... 지금은 그냥 누가 나 싫어해도 걍 넘기는 편인데 왜 이렇게 가족 앞에서만 이러는건지 모르겠어요. 나도 안울고 싶은데 자꾸 눈물부터 나니까 맨날 미안해져서 혼자 있을 때 제대로 울고 자책해요 막 울거 같으면 최대한 재밌는 생각이나 울 일 아니라고 머릿속으로 다잡는데도 눈물이 나요. 어떻게 하면 눈물이 안날까요 왜 이러는 걸까요

#눈물 #자책 #고쳐야할점 #가족 #감정
expert
눈물 흘리는 모습이 힘드신 마카님
가족에게서 오는 비판은 특히 감정적으로 더 민감하게 반응할 수 있어요. 이럴 때, 가족의 의견을 받을 때마다 스스로에게 긍정적인 문구를 반복해서 마음의 안정감을 찾아보세요. 그리고 가족과의 직접적인 대화를 통해 자신의 감정을 솔직히 표현하는 것이 감정 조절에 도움을 줄 수 있어요.
백지은 상담사
Smile0503
· 일 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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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아/성격
그럭저럭한인생

학교다닐땐 친구하나 없이 혼자였고요. 반얘들도 저 안좋아했어요. 밖에나가도 제가도움 안되고 피해도주기싫고 집이 제일 좋네요! 저는 제성격이 너무 싫어서요ㅠ 집에서 피아노음악들을때가 제일 행복해요! 그리고.부모님 모시고 남들 돕다가 인생마치고 하늘나라가고싶네요!

#가끔은
expert
성격이 고민이신 마카님
음악을 들으며 행복을 느낀다는 것은 아주 소중한 부분이에요. 자신이 좋아하는 것들을 더 많이 탐색하고, 그것들을 통해 작은 기쁨들을 찾아보면 좋을 것 같아요. 외부와 소통할 수 있는 작은 활동들을 시도해 보면서 조금씩 자신감을 키워보세요.
백지은 상담사
우울이취미
· 일 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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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
시간갖자는 말

남자친구랑 사귄지 40일지 조금 넘었습니다. 남자친구는 저보다 4살많은 20대 후반입니다. 연애초반부터 알콩달콩하여 한번도 싸운적 없었어요. 아무말 안해도 편안한 연애였어요. 그런데 갑자기 남자친구가 "나는 결혼을 전제로 연애하는 사람이다. 너가 좋은데 너와 함께하는 미래가 그려지지 않는다. 내가 널 진짜 좋아하는지 잘 모르겠어. 왜 아직 너가 1순위가 아닌지 모르겠다. 혼란스럽다"라고 말했어요.그리고 "내가 너같이 좋은 사람을 또 만날 수 있을까?"라고 말했어요. 저는 사실 이번이 첫 연애고 남자친구는 한번의 연애를 해봤어요.저에게 첫 연애이긴하나 썸은 몇번 타봤는데 이렇게 착하고 온전한 나를 좋아해주던 사람이랑은 결혼해도 괜찮겠다 라고 생각했어요. 제 마음속의 1순위가 되어가고 있었죠. 그런데 저 말을 듣고 심장이 쿵 내려앉는 느낌이었어요. 아무런 징조도 없이 갑자기 저 말을 들으니.. 둘이서 펑펑울면서 속깊은 대화를 나눈 후 결국 1주일이란 시간을 갖기로 했어요. 1주일 동안 연락,만남 아무것도 하지 않기로.. 남자친구는 자신이 나 없이 잘 살 수 있을지가 궁금하대요. 자신의 진정한 마음을 확인하고 싶은걸까요?? 연락안하고 안본지 2일째인데 혼자 너무 두렵고 슬프고 힘들어요..당장에라도 연락하고 싶은데 남자친구가 혼자만의 시간을 갖도록 하는게 낫겠죠? 본인이 먼저 연락하도록 기다리는게 나은걸까요? 헤어질까봐 두려워요ㅠ

#시간갖자는말미래가안보인다연애남자친구 #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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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락을 기다리는 과정이 힘드신 마카님에게
남자친구가 혼자 생각할 시간을 원했으므로, 이 시간을 충분히 배려해주는 것이 중요해요. 그 동안 마카님도 자신의 감정과 미래에 대해 한 번 더 깊이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지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 1주일 후에 마음을 차분히 가라앉히고 다시 만나서 솔직한 대화를 나누는 것이 중요해요.
백지은 상담사
어디로항해
· 일 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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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힘낼 상황이 아닌데 힘내

힘내라고 하는거 더 기운빠진다는 말을 들었어요 그럼 우리 힘내기보다는 그냥 견딥시다 같이 견뎌내요 ㅠ_ㅠ 오늘보다 내일이 더 힘들수도 있지만 더 나을수도 있는거니까. 다들 견뎌봅시다..🥺🥹

#하루하루 #힘내라는말 #견디자 #응원 #오늘보다더나은내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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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내시면 더 좋은 일 생기실겁니다!
우선 지금의 감정을 자연스럽게 받아들이는 것이 중요한 것 같아요. 그리고 때로는 그냥 견디는 것도 충분히 의미 있는 과정이기에 스스로에게 충분한 휴식을 주는 것도 좋아요. 마지막으로, 작고 일상적인 즐거움을 찾아내며 긍정적인 순간들을 채워보는 것도 마음에 큰 도움이 될 수 있어요.
백지은 상담사
마음지키미
· 일 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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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
무의식적으로 집착? 하는 버릇

제가 어느 한 사람을 진쩌 좋아하면 하루종일 붙어있고 싶고 뭐하는지 궁금하고 그래서 제 일정이 끝날때마다 전화걸고 연락하고 그랬어요 제 연락을 잘 안보면 속상하고요 그런데 그 상대방도 저를 엄청 좋아하긴 하지만 개인적인 시간이 매우 중요해서 제가 이렇게까지 연락을 많이 하는 게 부담스럽고 버겁나봐요 저는 그냥 그 사람이 좋아서 하는 행동이었는데 이걸 집착으로 봐도 될까요? 아니면 그냥 둘의 성향차이로 인한 다툼인가요?? 상대방이 제 연락을 빠르게 안보고 다른 사람과 재밌게 논다고 연락이 늦으면 너무너무 속상하고 저를 별로 안 좋아한다고 느껴져요. 어떻게 고쳐야 하나요?

#사랑 #연락 #속상함 #성향차이 #집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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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이 고민은 관계에서 균형을 배워가는 과정입니다.
1.내 마음부터 이해하기 ‘나는 왜 이렇게 자주 확인하고 싶을까?’ 하고 스스로에게 물어보세요. 그 안에는 ‘사랑받고 싶다, 버려지기 싫다’는 마음이 숨어 있을 가능성이 큽니다. 그 마음을 부정하지 말고 그대로 인정해주는 것이 첫걸음입니다. 2. 상대방의 방식 존중하기 상대는 개인 시간을 소중히 여기는 사람입니다. 연인관계에서는 각자 자기 자리를 존중할 때 관계가 건강하게 유지 됩니다. 즉, 서로 다른 자리(스타일)를 인정하고 그 차이를 받아들여야 갈등이 줄어듭니다. 3.현실적인 합의 만들기 “나는 네가 내 연락을 늦게 보면 불안해져. 대신 하루에 몇 번만은 꼭 확인해주면 고마울 것 같아.” 이런 식으로 요구를 전부 포기하지도 않고, 과도하게 집착하지도 않는 선에서 두 사람이 합의점을 찾아가는 게 중요합니다. 4. 자기 돌봄 루틴 만들기 상대방에게 집중하는 시간을 조금 덜고, 내 삶의 즐거움(취미, 운동, 친구 관계)을 의도적으로 늘리면 불안이 줄어듭니다. “연락 공백”을 견딜 수 있는 나만의 시간을 채워넣는 연습이 꼭 필요해요.
이지련 코치
나햄들다
· 일 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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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건강
_

과연 괜찮아지는 날이 올까?? 아직은 상상이 안되는데 미지수고 앞이 너무 보이지 않지만 그래도.. 그래도…로 존재하기만 해야될거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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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찮은 날 기다리고 있으신 마카님
지금은 앞이 보이지 않아도 작은 목표를 설정하고 꾸준히 한걸음씩 나아가는 것이 중요해요. 때로는 주변의 작은 변화와 긍정적인 경험들이 큰 힘이 되기도 해요. 자기 자신을 믿고 조금씩 앞으로 나아가면 괜찮아지는 날이 올 거예요.
백지은 상담사
비공개
· 일 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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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건강
답답

답답한데 뭔가.. 뭔갈 너무 말하고 싶은데 막상 말하려니 말이 안나와서 더 답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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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답함으로 불편을 느끼시는 마카님
혼자서 천천히 생각을 정리한 후, 일기를 쓰거나 글로 표현해보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어요. 단순한 산책이나 운동을 통해 마음을 가볍게 하고 머리를 맑게 하는 것도 좋아요. 그리고 믿을 수 있는 친구나 가족에게 부담 없이 마음을 열고 이야기해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에요.
백지은 상담사
rrrrak
· 일 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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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업/고시
중간고사 쨈

ㅋㅋㅋㅋㅋ중간고사 안보겠다고 버티다가 결국 끝나기 10분 전에 위클가서 다 찍고옴ㅋㅋㅋ 영어는 못봐서 0점임ㅋㅋㅋ 수학 3번으로 다 찍음ㅋㅋㅋㄱㄱ 인생 ***됬다ㅋㅋㅋㅋㄱ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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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적 고민이 있으신 마카님
시험을 준비하면서 계획을 세우고 작은 목표를 설정해보는 것이 중요해요. 스트레스를 덜 받으면서도 공부할 수 있는 루틴을 만들어보세요. 실패 경험을 통해 무엇을 개선할 수 있을지 고민해보는 것도 큰 도움이 될 거예요.
백지은 상담사
rjrjrj123
· 일 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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