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 No.1 온라인 익명 심리상담 플랫폼마인드카페 네이버블로그 링크마인드카페 페이스북 링크마인드카페 유튜브 링크마인드카페 인스타그램 링크마인드카페 앱스토어마인드카페 플레이스토어마인드카페 라이트 앱스토어마인드카페 라이트 플레이스토어
알림
광고 [WEB,MOBILE WEB,APP] 마카몰 랜딩 상시 배너 改
부부관계
카산드라증후군

남편이 며칠전 adhd진단을 받았습니다 결혼초에는 불안과 미성숙인가? 결혼 중반부엔 아스퍼거증후군인가? 몇년전부터는 adhd인가? 현재엔 내현적 나르시시스트인가? 공감과 수용이 없는 남편과 말도 안되는 일들로 작은 일에도 크게 싸움이 잦았고 너무 자기 기분 내키는데로 말을 툭툭 내뱉고 책임을 지지 않기에 상처받은적도 다양하게 많고요. 저의 감정을 아예 알 생각도 없는 남편과 살다보니 조용한 소멸을 꿈꾸며 산지 어느덧 19년차가 되버렸습니다. 이번에 남편이 정신과를 바꾸면서 할수 있는 검사 최대한 다 해달라도 해라 하고 보냈더니 몇가지 검사 및 뇌파검사를 통해 adhd라고 약을 받아왔어요. 3년전부터 병원을 다녔지만 대부분 회사 문제를 다뤘고 1년 넘게는 부부 문제로 상담과 약을 복용했지만 남편의 회피로 우울증 약과 미진한 상담만 받다보니 부부관계 회복 없이 전쟁같이 같은 문제들로 싸우기 일쑤였습니다. 저는 솔직히 남편이 adhd+아스피 라고 생각합니다. 특히 감정을 토로할때마다 나오는 회피 반응이라 느꼈던 부분이 아스피라 생각할 정도로 맥락도 은유도 비유도 어려운 말들이 아닌데도 이해를 아예 못하기때문에 위로 받고 싶은 일이 있어도 제 감정에 대한 부연 설명하다 결국 제가 지쳐 나가 떨어지기 일쑤다 보니 제 감정이 소중함보다 쓰레기 처럼 느껴지고 그로인해 병원도 다니고 상담도 받고 남편을 회피도 해봤지만 남편이 인지변화가 없다보니 저만 죽네 사네 하고 있는 꼴이였죠. 그러다 몇달전 번아웃이 왔고 남편에게도 말했습니다. 공황장애나 기타 병으로 인해 사회생활도 제대로 못하고 집에만 있는데도 남편과의 싸움때문에 공황도 심해지고 무력함이 느껴지고 사는게 재미없고 더 아무것도 하기 싫다고요. 남편도 자신이 나르라 생각했는데 쌤이 그건 아니라고 했다더군요. adhd약을 먹은지 얼마 안되었는데 남편은 뭔가 집중이 좀 더 되는듯 하답니다. 그러나 집중과는 상관없이 대화가 산으로 가는게 너무 분명하게 느껴지니 저는 좀 지치더라고요. 질문은 딴소리로 받아치고 본래 시작된 말이 뭐였는지 기억도 못할 정도로 정리도 없이 이말 저말 하는걸 들어주다보면 지치기 반복. 평상시 같으면 왜 말을 그렇게 하냐 하며 감정을 들어내고 화를 냈을텐데 진단 후에는 화내는 것도 무의미한 기분이 들고 상황을 바로 잡아 주는것도 내가 해주는게 맞나? 싶습니다. 아직은 같이 살아야하기에 저도 이해를 해둬야 맞는것 같아 adhd에 대해 찾아봤습니다. 그리고 같이 사는 배우자가 느끼는 감정박탈증후군 카산드라증후군에 대해 알게되었고 이것저것 찾아보니 저더라고요. 연애때 포함 결혼해서부터 무슨 문제가 있던 남편은 들추는 제가 문제라고 싸웠습니다. 지나가고 묻어두면 그만일일을 왜 감정을 말하냐면서 왜 기분 나쁘게 만드냐고요. 제가 잘하는 일이 생기면 축하보다 저보다 잘해야한다고 말해대는 남편이기에 공감을 갖기위해 시작된 취미나 게임등 여러가지 일을 함께 하는게 점점 불편해져서 이젠 함께 하는건 아예 찾지 않아요. 아이를 갖는 문제도 결혼할때부터 건강이상으로 못갖을수 있다 했고 남편은 괜찮다 너만 있으면 된다 해서 결혼했는데 제가 아이를 지키지 못해 유산이 된것처럼 저에게 모든 탓을 돌리고 아이는 하나 있어야한다며 집착을 보이다 제 몸이 망가져 이제 아이를 갖을수 없게 되서야 집착을 버리더군요. ㅠㅠ 시댁문제는 제가 책임져야할 부분이 아닌데도 제 뒤에 숨어 자기 목소리 한번 안내다가 저만 독한년되서 저만 연락 끊고 살았고요. 지난 세월을 세세히 돌이키고 말하다보면 너무 아프고 생각하기 싫어서 묻어두고 어떻게든 살아본다고 노력했지만 남편의 변하지 않는 공감결여의 싸움들에 저는 번아웃까지 와버린 상태고요. 그런데도 이제 저를 찾기 위한 노력을 해야겠다 마음은 먹었지만 남편과의 하루가 너무 지친다는 생각이 더 들고 있는데 진짜 adhd였다하니 과거가 이해가 되다가도 제 말 듣고 빨리 진단 받고 뭔가 치료를 받았더라면 이렇게까지 내가 무너지진 않았을텐데 하는 억울함도 생기고 앞으로 난 이사람과 어떻게 살지? 막막해지면서 뭔가 꽉꽉 막히는 느낌이랄까요. 에휴... 삶이 왜이렇게 길고 고단하기만 한건지... 많이 힘드네요.

#카산드라증후군 #남편adhd #고단한삶 #성인adhd #아스퍼거증후군 #감정박탈증후군
expert
내담자님 답변 드립니다.
내담자님, 감정의 파도 속에서 균형을 찾으려는 모습이 정말 인상적이에요. 남편과의 대화를 위해 주제를 명확히 정하고, 짧고 간결한 문장을 사용하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어요. 또한, 자신만의 시간을 가지며 심리적, 육체적으로 재충전하는 시간을 갖는 것이 중요해요. 마지막으로, 각자의 역할과 책임을 명확히 하여 서로에게 부담을 덜어주고 긍정적인 변화를 만들어 가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
문세희 코치
비공개
· 일 년 전
공감1
댓글3
조회수1,100
육아/출산
살려주세요

딸 아이가 또 손목을 그었어요 어떻게 해야 하지요 아빠가 저랑 상의도 없이 멋데로 아이들 9 시 되면 핸드폰 놓고 자라고 하는 거에요 아이들은 반발심이 생기고 13살 딸아이 요즘 들어 본인 성격 대로 하는 경항이 보이긴 하는데 보인 고집대로 성격 대로만 옛날 스타일로 만 아이들은 그런 아빠가 싫타고 하고 차라리 고아원 가고 싶다고 하고 어떻게 하지 이사람은 성격 바뀌진 않을꺼 같고 답은 하나인데 근데 아들은 11 살 아빠랑 살고 살고ㅠ싶어하고

#가족관계 #고집 #부모갈등 #손목그림 #딸아이
expert
내담자님 답변 드립니다.
아이와의 의사소통을 강화하고 그녀의 감정을 이해하려고 노력하는 것이 중요해요. 아빠와도 규칙에 대해 상의하고 서로의 의견을 존중하는 방식으로 합의를 보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 각 가족 구성원의 요구와 감정을 존중하며 모두가 함께할 수 있는 해결책을 찾는 것이 중요해요.
문세희 코치
잘들어주는
· 일 년 전
공감2
댓글6
조회수1,058
육아/출산
자해

두아이를 가진 엄마에요 우울증 조울증이라고 약7년째먹어가고있어요 첨엔 죽으려고 아파트난간에 서보았는데 약먹고 자살충동은 없어졌는데 자해를 해요 팔에 애들이 보면 그냥 다쳤다규 하고요 계속 자해를 하고싶어요.. 병원에선 입원을 이야기하지먼 제가 입원하면 아이들은 누가보죠? 아이들은 초등학교1학년 유치원생이에요 아이들에게 미안해요 언젠간 커서 그때의엄마는 자해를 한거구나 생각하고 자기자신도 그렇게 해칠까봐 걱정되요 하지만 지금의 나는 너무 힘들고 도저히 참을수가없어요… 이렇게 라도 적어서 마음이 가라앉는다면 좋겠네요

#엄마 #우울증 #아이들 #자해
expert
아이들을 지키는 가장 용기있는 결정은 도움을 청하는 것입니다.
현 시점에서 필요한 접근은 고통을 억지로 참아내는 것이 아니라, 마카님과 자녀 모두의 안전과 회복을 고려한 방식으로 적절한 도움을 받는 것입니다. 첫째, 입원 치료는 자녀를 포기하거나 방치하는 것이 아닙니다. 단기 보호 입원, 주간 치료(부분 입원), 보호자 협력 치료 등 양육 상황을 고려한 다양한 치료 형태가 존재합니다. 의료진에게 자녀 양육에 대한 현실적인 어려움을 명확히 전달하고, 가능한 대안을 함께 모색하는 과정은 회피가 아닌 치료를 위한 합리적인 조율에 해당합니다. 둘째, 자녀를 보호하는 가장 중요한 요소는 ‘완벽한 어머니’가 되는 것이 아니라, 필요한 치료를 받는 어머니의 모습입니다. 아이들이 향후 심리적 어려움을 겪게 되는 주된 요인은 부모의 질병 자체가 아니라, 그 고통이 숨겨진 채 혼자 감당되었을 때입니다. 힘들 때 도움을 받는 어른의 모습은 오히려 아이들에게 건강한 회복과 도움 요청의 모델이 될 수 있습니다. 셋째, 자해 충동이나 위험 신호가 강화될 경우 즉각적으로 연결될 수 있는 외부 도움 체계를 사전에 확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계속 자해하고 싶다”는 사고가 반복될 때 혼자 견디려 하기보다는, 정신건강 위기 상담, 자살 예방 상담, 또는 긴급 상황 시 112나 119와 같은 공적 지원 체계를 활용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이는 실패가 아니라, 자녀와 자신을 보호하기 위한 책임 있는 선택입니다.
배옥선 상담사
꼬리난팬더
· 일 년 전
공감4
댓글3
조회수692
부부관계
마카's PICK
남편과의 불화가 너무 힘들어요.

결혼 전 후가 너무 다른 남편과 불화가 끊이질 않습니다. 저는 현실 감각이 좀 떨어져요. 이상적이 편이고 돈욕심이 없습니다. 그런 자신을 잘 알기에 결혼, 출산 생각이 없었어요. 그런데 남편은 그런 저를 있는 그대로 존중하고 사랑한다며 아이 없어도 되고 하고싶은 일 하는 거 하며 살도록 지켜주겠다 하기에 감동해서 결혼했어요. 하지만 결혼날짜 잡히니 아이 낳자 설득 시작했고, 그 와중에 아이가 생겼어요. 절대 혼자 힘들게 할일 없다 약속해 낳았지만 1년 독박육아했고, 임신출산으로 하던 일 그만두고 수입이 없으니 돈으로 압박하기 시작했어요. 아기 돌지나 남편이 육아휴직하고 제가 창업했는데 실패하면 절대 안된다며 계속 압박하는데다, 아파서 쉬겠다하면 매출 얘기 꺼내며 자영업자가 쉬어도 되는거냐 하더라구요. 칼에 크게 베어 응급실에서 10바늘을 꿰맸는데도 괜찮냐 묻질 않아요. 가게 영업 걱정만하고... 가게 하면서도 육아 가사 80% 는 제 몫이었고 결국 가게 영업도 안되고 몸도 망가져 폐업을 했는데 돈만 날린 죄인이 됐어요. 새벽에 나가 준비하고 아침에 돌아와 아이 등원***고 집안일 다하고 정말 몸이 부서져라 열심히 살았는데 남은건 아무것도 없고, 계속 돈으로 압박받는 삶이 너무 힘들어요. 이럴거면 그냥 혼자 두지 왜 온갖 꾸밈으로 사람을 홀려 결혼을 한건지... 남편과 몇년 살다보니 제 자신이 너무 한심하고 쓸모없는 민폐인간으로 느껴져 너무 괴로워요. 돈 못버는 내가 이 집에 살 가치가 있나 싶은 생각에 친척집에 얹혀지내는 고아같은 기분입니다. 다시 취업하면 괜찮아질까요?

#압박 #결혼 #육아 #자아존중감 #남편
expert
많이 지쳐있으신 마카님, 지금은 자신을 돌보고 새로운 규칙을 세워야 하는 시기입니다.
마카님이 처한 상황에서 중요한 것은 먼저, 많이 지친 자신을 위한 시간을 마련하고 자신의 감정을 잘 돌보는 것이에요. 두번째는 결혼에 대해서 무엇을 기대하는지 남편과 솔직하게 대화하며 서로의 기대와 불만을 충분히 이야기하고, 함께 해결 방안을 찾는 것이 중요해요. 우리 가정의 새로운 비젼과 규칙을 함께 동의해서 만드는 것이 매우 중요한 일입니다. 부부라는 것은 현실에 무딘 사람도 있고 현실감각이 많은 사람도 있고, 중요한 것은 서로 신뢰하면서 서로의 부족함을 메꿔나가는 거라고 생각해요. 그리고 나서 취업이나 다른 활동을 시작하며 자신감을 회복하고, 자기 자신을 이해하고 돌보는 과정을 통해 더 나은 상황을 만들어 가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
배옥선 상담사
까만조약돌
· 일 년 전
공감4
댓글5
조회수621
직장
사무실에서 1년동안 허드렛일 했는데

제 업무가 허드렛일 담당도 아닌데 쓰레기통 비우는거나 사무실 청소하는거 아무도 안해서 자발적으로 했었거든요.. 근데 제가 정작 챙겼어야할 일을 안해서 비난받으니까 멘탈이 흔들려요.. 이 사무실에서 제가 하녀였구나 싶고 현타가 와서 회사 출근하기 싫어요.. 사실 제가 챙기지 못해서 피해를 본 직원 보기도 미안해서 출근하기 싫은것도 커요.. 어떻게 해야 할까요ㅠㅠ

#비난 #청소 #업무 #멘탈 #출근
expert
정말 힘든 상황이에요.
마카님, 개인의 업무와 책임을 명확히 하는 것이 중요해요. 우선 본인의 주요 업무를 우선시하고, 추가적인 일은 여건이 될 때 도우시면서 점차적으로 다른 동료들과 업무 분담에 대한 대화를 시도해 보세요. 만약 다른 이들에게 피해를 입힌 것이 미안하다면, 진심 어린 사과와 앞으로의 개선 방안에 대해 이야기하며 관계를 회복해보는 것이 좋아요.
권태호 코치
집에가고싶더
· 10달 전
공감3
댓글1
조회수328
직장
한 두 달 만하고 런 치게 돼요.

올해만 벌써 세 곳 째 직장을 옮겼는데, 처음 한 달은 잘 적응을 하다가 두 달 째 진도가 느리다고 눈총을 받으면 버티질 못하고 퇴사하게 됩니다… 양극성정동장애를 앓고있구요.. 좀 예민한 편입니다.. 옛날에는 그래도 1~2년은 버텼는데, 요즘들어 포기하면 편해진다는걸 깨달으니 자꾸 포기하게 되네요…

#조울 #불안
expert
누구나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는 과정이 쉽지 않을 수 있어요.
마카님, 자신에게 맞는 직장을 찾기 위해 현재의 요구사항과 가치관을 천천히 생각해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에요. 또한 자신의 감정을 솔직하게 파악하고 직장 내에서 자주 발생하는 문제들을 미리 준비하거나 대처 계획을 세우면 조금은 더 편안할 수 있어요. 마지막으로, 적절한 휴식과 생활의 균형을 맞추면서 작은 성취를 칭찬하며 자존감을 높이는 것도 중요해요.
권태호 코치
springhee
· 10달 전
공감2
댓글2
조회수270
정신건강
정신과

정신과는 언제 가야될까요? 힘들어서 병원에 가보려고 했는데 또 그정도는 아닌 것 같기도 하고… 부담스럽기도 하고 그러네요. 별거 아니었는데 유난떠는 걸까봐 어떻게 해야될지 모르겠어요.

#무기력 #대인기피증
expert
자신의 마음에 더 귀 기울여 보세요
자신의 감정이나 상태가 계속해서 일상생활에 지장을 준다면, 주변 사람들과의 관계가 어렵다면 병원을 방문하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어요. 전문적인 진단과 조언을 통해 현재의 상태를 이해하고 대처 방법을 찾는 것이 중요해요. 주저하지 말고 자신의 마음 건강을 우선적으로 생각해보기를 권해요.
최유리 상담사
비공개
· 10달 전
공감2
댓글1
조회수345
정신건강
마카's PICK
우울증후 후유증인가요?

우울증을 성인이 된이후 4년을 약을 먹으면서 지냈습니다. 그당시는 매일밤 울면서 몸을 꺽고 몸무게도 10키로가 왓다갓다했었습니다. 하여간 지금 생각해보면 제정신은 아니였던거 같아요. 우울증 약을 끊은지는 현 시점 기준으로 3년정도 지났습니다. 3년동안 감정적으로 요동칠때면 몸이 떨리거나 소리를 지르거나 하는경우도 있었지만 빈도와 강도가 점차 나아지면서 지금은 그냥 목놓아 우는정도입니다. 빈도도 일년에 한두번인거같아요. 저는 분명 증세의 강도도 빈도도 많이나아졌고 괜찮은데 왜 뇌가 멍한지 모르겠습니다. 우울증이후에 뇌가 약간 멍하다는 느낌이 들었는데 최근 일을 엄청나게 많이하면서 브레인 포그 증상을 겪었습니다. 뇌가 이상해진거같아요. 저스스로 좀 멍청해진거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기억이 일단 잘안나요. 약의 부작용일까요..아니면 아직 덜 나은걸까요..? 병원이 필요한가요?

#상담치료 #불면 #우울 #불안 #우울증 #약물치료
expert
오늘은 조금 흐려도 괜찮습니다.
뇌가 멍한 상태는 과도한 스트레스나 피로, 심리적 부담 때문에 발생할 수 있는 현상이에요. 충분한 휴식과 규칙적인 수면, 균형 잡힌 식단을 유지하며 스트레스를 관리해보세요. 또한, '멍청해진 것 같아'와 같은 생각을 하며 곱씹다 보면 스트레스가 더 커질 수 있으니, '오늘 힘들었구나'라고 인정해주며 스스로를 독려해주는 건 어떨까요? 아니면 일상에서 작은 즐거움과 성취감을 찾는 활동들을 찾아보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어요.
윤소정 상담사
이쥬0529
· 10달 전
공감5
댓글3
조회수585
정신건강
불안하다..

난 죽어도 대학 두번 다시는 안갈거다. 아니..죽고 싶었다. 상담사 앞에서는 괜찮다고 말해도 사실은 하나도 안괜찮고 매일 불안에 떨면서 하루하루를 살고 있는 기분이 든다. 뭐가 나한테 맞는건지 뭘해야 하는건지 어떤 것이 옳은 선택인지는 모르겠다. 애초에 정답같은게 없었을수도 있을거다. 아니면 내가 못찾았을수도 있다..어떻게 찾는지 몰라서 어떻게 해야하는지 몰라서 방황하고 있는 날들이 많이 있었다. 남들은 잘살고 있는 것 같은데 나만 아닌것 같다.. 아니면 남들도 나처럼 힘들어하고 있는데 겉으로는 티를 안내고 있는 걸 수도 있다. 내기 싫은걸수도.. 나는 항상 상담사님 앞에서 거짓말을 한다.. 아니..거짓말을 하고 싶었다. 그래야 약을 적게 주니까 아니면 약이 계속 늘어난다..나는 그게 싫었다. 부모님은 나보고 괜찮아보인다고 말한다.. 하지만 그건 부모님 시점에서 보았을때 이다. 내 시점에서는..전혀 하나도 안괜찮다. 아니 괜찮을리가 없다. 내가 살아 있는 이상 괜찮을리가 없다고 생각한다. 나는 내 몸과 마음을 다해서 내 온힘을 다해서 지금까지 버티고 견디고 살아왔다. 그게 얼마나 힘든 일인지는 아무도 모를것이다.. 오직 나만..알수 있었다..왜냐 내가 겪었으니까..나만 그 고통을 아픔을 알수 있었다. 그 누구도 아무도 손 냄ㄹ어 주지 않았다. 애초에 나는 손 내밀에 달라고도 안했다. 그냥..나를 무시했으면 하는 바람이었다. 불안이랑 같이 산지 3년째이다. 이제는 포기했다. 내가 우울증을 극복할수 없을거라고 확신한다 아니 믿는다. 절대 우울증을 나는 극복할수 없다. 병원에서는 ADHD 불안장애라고 하는데 그딴거.. 있어서 뭐하지 라는 생각이 든다.

#불안 #호흡곤란 #의욕없음 #공황 #망상 #조울
expert
우울과 불안 속에서 버티는 마카님에게
마카님. 해결방안이 좀 불편하게 다가올수도 있을것 같아요. 그래도 한말씀을 드린다면, 이 상황은 '극복'해야 할 대상이라기보다는 '함께 살아가야' 하고 '재구성'해야 할 삶의 조건일수 있답니다. 불안과 우울증을 '반드시 없애야 할 적'으로 보는 대신, '내 삶에 3년째 함께 살고 있는 불편한 이웃'으로 인식하는거죠. 불안이 몰려올 때, "또 왔구나. 오늘은 얼마나 있다 갈거니?"처럼 불안을 객관화하고 거리를 두는 연습을 하는거랍니다. 불안을 인정함으로써 그것과 싸우는 데 드는 에너지를 아낄 수 있답니다. 또한 마카님이 지금 '정답'을 찾지 못해 힘든 것이 아니라, '선택' 자체가 힘든 상태이랍니다. 삶에는 '옳은 선택'이 아니라 '나에게 의미 있는 선택'만 있을 뿐임을 받아들이는거죠. 거창한 계획 대신, 오늘 당장 5분 동안 나를 '덜 힘들게' 할 수 있는 작은 행동을 시도하세요. (예: 햇볕 쬐기, 좋아하는 음악 듣기, 그냥 누워있기) 마카님의 감정을 행동의 기준점으로 삼으셔도 좋답니다.
김승욱 상담사
우리의봄
· 10달 전
공감7
댓글1
조회수356
부부관계
마카's PICK
마마보이남편 심리상담으로 고쳐지는게 가능할까요?

저희 남편은 마마보이입니다 마마보이라하면 흔히 자기엄마진짜사랑해서 엄마엄마하는 남자 떠올리지만, 그런 남자는 아니구요. 시어머니의 감정과 말이 곧 법이자 정답인 남자입니다. 결혼하자마자 시어머니께서 저희 부모님욕까지하는 패드립을 했지만 남편은 계속 시어머니편만들었습니다. 부부갈등이너무심해 동네 부부상담도갔지만 부부상담에서 약속했던것도 집오자마자 말바꾸더군요. 엄마의 화를풀어주는게 최우선이라면서요. 심지어 남편은 시어머니의 화풀이를 화가 풀릴때까지 들으라 요구까지했고, 본인이 잘못한지도 모릅니다. 남편은 시어머니를 무서워합니다 (본인은 절대적으로 부정하지만 제가보기엔맞아요) 시어머니는 일이 자기 뜻대로 풀리지않으면 남편에게도 심한 상스런욕까지하고 남편은 이를 그냥 당합니다. 본인도 시어머니곁에가면 욕먹고 불편하니, 시어머니에게 거의 가지 않습니다. 저를 지켜준다고 약속을했어도 시어머니만 한번 만나고오면 다시 제자리가됩니다. 그에겐 시어머니의 감정이 자기감정같고, 시어머니의 말이 법같습니다. 이 비뚤어진 정상적이지않은 사람을 부부상담받는다고 고쳐지는지 고민스럽습니다. 정말이혼밖에답이없는지답답합니다

#부부갈등 #이혼고민 #시어머니 #마마보이 #부부상담
expert
두려움에 갇힌 남편
마카님은 지금 결혼 생활에서 가장 중요한 '나'의 자리와 '안전한 울타리'를 지키셔야 해요. 남편을 고치려 애쓰는 것보다 님 자신을 보호하는 것이 최우선입니다. 우선 명확한 '마지노선' 전달하자고요. 남편에게 단호하지만 침착하게 님의 핵심적인 경계를 전달해야 합니다. "나는 당신 어머니의 감정 쓰레기통이 될 수 없습니다. 다시는 나에게 그 역할을 요구하지 마세요. 만약 당신이 우리의 약속보다 어머니의 화를 푸는 것을 또다시 최우선으로 한다면, 나는 당신과의 관계에 대해 근본적인 결정을 내릴 수밖에 없습니다." 라고요. 부부 상담도 좋지만 남편의 개인상담이 더 필요해보여요. 남편이 먼저 자신의 내면에 있는 두려움과 어머니와의 미분화된 관계를 해결해야 합니다. 남편에게 진심으로 우리의 결혼 생활을 지키고 싶다면, 당장 개인 상담을 시작하겠다고 약속해 달라고 요청해 보자고요. 마지막으로는 무엇보다 가장 중요한것은 마카님이랍니다. 남편에게 지쳐서 마카님의 감정까지 마비되어서는 안 된답니다. 시어머니의 폭언이나 남편의 방관을 객관적인 사실 그대로 기록하세요. 나중에 이혼을 고민할 때도 이 기록은 님을 보호하는 중요한 자료가 될거예요. 남편이 변화의 의지를 보이지 않을 경우를 대비하여, 경제적/정서적으로 홀로 설 수 있는 기반을 다지기 시작해 보자고요.
김승욱 상담사
바나나티
· 10달 전
공감3
댓글4
조회수866
외모
마카's PICK
외모정병 없애는 법

원래 저는 얼굴로 칭찬은 못 듣던 사람인데 안경도 벗고 꾸미기 시작하면서 외모칭찬도 듣고 제 자존감도 올라갔어요 근데 그것도 오래가진 않았고 다시 제 외모에 대해 집착하게 되면서 다른 사람들이 제 얼굴이 네모낳다 피부가 까맣다 눈이 작다등등 얼평을 계속 마음에 담아두고 거울 볼때마다 생각해요 아 왜 난 눈이 작지 다른 눈 큰 애들이랑 비교하고 질투하고 다른 애가 예쁘다는 소리를 듣고 쑥스러워 하면 그냥 너무 꼴보기가 싫어요 다른애들은 너는 뭘해도 예뻐 이러고 기분좋아하는 거 다 티나는데 겸손한척 나 못생겼는데.. 이러고있고 왜 나는 저 애처럼 예쁘지 않지? 왜 나는 남들 무시 받으면서 얼평당하면서 살아야 하는거지 그냥 온갖생각이 다들고 저도 제가 정상이 아닌 걸 아는데 이런 생각들이 잘 안고쳐져요

expert
나는 나인 상태로 특별합니다.
비교를 멈춰보세요. SNS 속 완벽한 모습은 보정되고 극히 일부분만을 보여준 것입니다. 남과 나를 비교하는 대신, 지금의 내 감정과 생각을 있는 그대로 관찰하는 연습을 해보세요. "내가 왜 이런 기분이 들지?"에 초점을 맞추고 내면의 의식을 끌어올려 해소하는 데 집중하세요. 나만의 기준을 세워보세요. 타인의 시선이 나를 평가하는 기준이 되면 자존감이 상대에 의해 좌우됩니다. 나는 오로지 나만이 평가할 수 있는 존재이므로, 내가 중요하게 여기는 가치와 나다운 삶이 무엇인지 생각해보세요. 그 기준이 명확해질수록 외부 평가에 덤덤해질 수 있습니다. ​긍정적인 자기 대화를 이어가 보세요. "나는 충분히 괜찮다", "나의 가치는 외모로 결정되지 않는다"와 같은 긍정적인 말을 스스로에게 반복하세요. 자신의 현실이 평범하거나 부족해 보여도, 존재 그 자체로 소중하고 일상도 충분히 빛나고 있다는 점을 기억하세요.
이인재 상담사
ttt1ot
· 10달 전
공감8
댓글6
조회수1,594
기타
음

그냥 내가 죽어서 부모님께 사망 보험금이라도ㅠ드리는게 좋지 않을까 나 없으면 돈도 안 들고 오히려 돈 받고 나때문에 스트레스도 안 받으시고 더 행복하게 사실 수 있을텐데 내가 살아봤지 도움될게 있나 서로 싸우기만 하고 도움은 안되는데 굳이 살아야할까 엄마아빠의 실수 밖에 더 되나?

expert
마카님은 사랑입니다.
마카님이 살아가는 것 자체가 부모님께 큰 기쁨이자 소중한 선물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때때로 가족 간의 갈등은 모든 관계에서 자연스러운 부분이며, 이는 서로를 더 잘 이해하며 성장해 나가는 기회일 수 있어요. 물론 그 시간이 힘들고 의미없는 시간으로 느껴질 수 있겠지만 뭐든 뒤돌아봤을 때 그때가 기회였음을 알수 있듯이 지금의 시간이 지나면 마카님이 존재하는 것 자체만으로도 부모님께는 큰 의미가 있다는 사실을 기억하세요.
김민경 코치
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앙
· 10달 전
공감5
댓글3
조회수309
정신건강
죽고싶어요

너무 삶을 살기가 싫어요..죽고싶고 자해 하고 싶고 자꾸만 울고싶어요.. 제 주변인들과 부모님은 다 제 탓이라면서 그러면서도 더욱 죄책감이 들어요.. 그러면서도 모든게 제 잘 못 한것만 같고 그래요..솜에 물 먹은 마냥 물이 가득한 주전자에 갇힌 느낌이고 그래요...전 삶이 싫어요....

expert
그 마음에 잠시 고요히 머물러 보세요.
자신을 돌보고 사랑하는 시간을 갖는게 중요합니다. 겪고 있는 감정을 말하거나 표현할 수 있는 안전한 공간을 찾아보세요. 작은 변화부터 시작해 일상 속에서 기쁨을 찾는 시도를 해보시기 바랍니다.
김민경 코치
kimjm999
· 10달 전
공감2
댓글1
조회수251
정신건강
머리는 좋아진 거 같은데, 인생이 허무해요.

저는 3년 전, 아버지가 자살로 돌아가셨습니다. 아버지는 채무자셨고, 막대한 빚들이 생겨났습니다. 다행히 부동산이 남아 있었고, 제가 장남이라 이 일을 도맡아 했습니다. 하지만 상당히 힘들었습니다. 매각과정 중 다양한 사기꾼들과 채권자들의 압박 그리고 가족관계의 파탄에 제 자신이 무너져내려갔습니다. 그래도 운이 좋아 빚 없이 잘 마무리 됐지만, 이 일의 충격이 아직까지도 가진 않습니다. 이 일을 하며 다양한 서류들을 읽고, 머리 좋은 전문가들과 다양한 사기꾼들을 구별하다보니, 지능이 발전되긴 했답니다. 의대생이나 변호사가 제 머리가 좋다하더라구요. 그래서 예전에 엄두도 못냈던 수능이나 leet도 이젠 별 어렵진 않게 느껴지지만, 가장 중요한 걸 잃어버린거 같습니다. 제 자신이 이젠 망가져버린겁니다. 불쑥 찾아오는 무기력증, 우울증이 절 매우 괴롭게 만듭니다. 이걸 이겨내려 공부나 운동에 집착한 적도 있었습니다. 공부는 재밌지만 할 수록 더욱더 감정이 매말라져가고, 운동은 할 땐 재밌지만 지금은 몸도 망가지고 무기력증도 심해져 밖을 나가기도 힘듭니다. 진짜 어떻게 해야하죠? 상담도 많이 받아봤지만, 도저히 회복이 안됩니다. 친구들도 제게 지쳐 손절 당한지도 오래고요. 더 이상 살고싶단 생각은 별로 안 듭니다. 인생이 행복하지 않아서겠죠. 이 상황에서 어떻게 행복을 찾아야 할까요? 사람을 만나, 감정을 교류하면 되는데 이젠 왠지 모를 벽같은게 느껴집니다. 사기꾼들과의 싸움 부작용이었습니다. 사람 말의 논리구조와 의도를 본능적으로 생각해 모순을 찾게 됩니다. 그게 너무 적나라하여 교류를 즐기기 힘듭니다. 그래도 억지로라도 상대 감정을 헤아리고 공유하면 좋지만, 막상 집에 돌아오면 왠지 모를 허무함이 상당합니다. 전 정말 답도 없는거 같습니다. 뭘 해도 안되다니. 그래서 도움을 요청합니다. 도대체 어떻게 해야할까요??

#채무자 #아버지 #부동산 #자살 #무기력증
expert
뭔가 해야 한다는 압박을 내려놓아 보세요.
가장 우선적으로는 마카님의 어깨에 올려져있는 '해야만 한다' 라는 생각을 내려놓을 수 있으면 좋겠어요. 마카님께서 쓰신 글을 보면 많은 고민들과 함께 심리적인 압박 역시 느껴집니다. '행복해야 한다.', '뭔가 답을 찾아야 한다.', '이런 상황이 지속되면 안된다.', '사람들을 만나 교류를 해야 한다.' 등등 너무나 많은 '해야만 한다'가 마카님의 마음속에 자리잡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그런데 정말 그래야만 할까요? 마카님께서 생각하시는 것 만큼이나 그렇게 급하게 절실하게 무언가를 해야만 할까요? 그 부분을 한 번 생각해 보시기를 바랍니다. 마카님은 아주 어렵고 힘든 시간을 보내셨습니다. 그 과정에서 마카님의 몸과 마음이 다 상처를 입었을 가능성이 커요. 그런데 그런 상황에서 계속 무언가 해야만 한다고 자신을 푸쉬하고 밀어붙이는 것은 오히려 그 상처들을 덧나게 하는 것일 수 있습니다. 오히려 지금은 좀 쉬면서 자신을 돌보고 어떻게 살아가면 좋을지 조금씩 고민해 보는 것이 필요할 수 있어요. 뭔가 대단한 것을 하지 않아도 좋습니다. 그동안 마카님이 해 오셨던 일들을 되돌아보고 그 과정에서 무엇을 배웠고 얻었는지, 또 잃은 것이 있다면 어떤 것이 있는지 한 번 생각해 본은 것 정도가 필요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리고 나서 마카님의 몸과 마음이 어느 정도 진정이 되고 안정이 된다면 그 때, 뭔가 시작해보면 된다고 생각해요. 물론 그 때 무엇을 하고 싶은지 대략적인 방향 정도는 정해보면 좋겠죠? 일주일에 한 번 친구 만나기 정도? 아니면 새로운 모임에 한 번 나가보기 와 같이 좀 쉽고 작은 목표들을 생각해 두세요. 그 전에 우선 자신이 회복되어야 한다는 것을 잊지 마시구요. 마카님의 몸과 마음의 회복을 위해서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도 고민이 필요합니다. '내가 뭘 좋아했었지?' 와 같은 생각을 통해서 자신이 좋아하고 즐기던 것을 다시 시도해 보세요. 그 과정에서 충전됨을 느끼실 수 있으면 됩니다. 너무 빠르게 달리다간 그렇게 빠르게 소진되어 버릴 수 있어요. 조금 천천히 충전을 하고 달려야 더 오래 달릴 수 있습니다.
권성재 상담사
뽀룡123456
· 10달 전
공감공감
댓글2
조회수283
정신건강
마카's PICK
아침에 불안

27살 1년간 방황하고 있는 백순데요…잦은 실패 경험때문에 뭘 자꾸 도전하는게 힘듭니다 그렇다고 이대러 누워만 있을순 없어서 한 2주간 쉬다가 담주에 새 회사 들어가기로 햇는데 아침에 일어날때마다 내가 다시 버틸수없을것같은 불안감과 걱정 우울감때문에 식은땀 흘리면서 일어나요… 격려한마디 부탁드립니다ㅜㅜ 저도 제 자신이 너무 싫어요 이럴땐 어떻게해야하나요

#우울감 #방황 #실패 #불안감 #도전
expert
믿는대로 이뤄집니다.
마카님, 새로운 시작은 두려움과 불안을 동반할 수 있지만, 그로 인해 성장할 기회를 얻는 것이에요. 매일 작은 목표를 세우고 꾸준히 달성해 나가며 자신감을 조금씩 쌓아가는 것이 중요해요. 자신을 너무 몰아붙이지 말고, 자신이 이뤄온 성취를 인정하는 시간을 가져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에요.
김민경 코치
비공개
· 10달 전
공감11
댓글6
조회수354
가족
엄마때문에 삶이 힘들어요

엄마는 정말착했어요 근데 요즘따라 말끝마다 욕설,모욕,폭언을합니다 기분이좋을때는 또 잠깐좋다가 또 욕하다가.... 예를들어 어떤날은 학원가기전 친구들과 잠깐 얘기를나누면서 10분정도벤치에있었는데 그거 가지고 *** 부모속인*** 나가죽어라 이런 모욕을듣습니다 오늘은 또 떡을먹은 접시를 갖다놓지않았단이유로 나가죽어라라는말을 듣고 그만좀하라하니까 맞았습니다. 맞으면서 그동안 들었던폭언들 땜에 스트레스받고 참고있다했는데 자기는잘못한게 없고 전혀미안하지않답니다 그리고 때리면서 집에들어오지말랍니다. 맨날 저는 아침에 푸는 문제집을 잘풀지못했단 이유로 안좋은 고등학교가서 평생딸배하고살아라,나가***라 이런말듣고 저는 아직도 엄마한테 폰검사를당합니다 그중에 하나라도 엄마가몰랐던게 있다면 저는 또다시 폭언을들어요 이제중학생인데 아직도 이러한 갑갑한통제아래 아무말못하고 오직 내인격만 깍아내리는 엄마말을 들으며 하루하루 버티는것도 이제는 너무 싫습니다 답답합니다. 엄마랑 어떻게해야할까요...

#부모님 #폭언 #상처
expert
에고! 많이 힘들겠어요.
엄마와 솔직하고 차분한 대화를 시도해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엄마께 마카님의 감정과 경험을 설명하고, 관계를 개선하기 위한 구체적인 제안을 해볼 수 있어요. 만약 상황이 너무 버겁다면 믿을 수 있는 가족 구성원이나 친구에게 지원을 요청해 보는 것도 도움이 될꺼예요.
김민경 코치
김민준이당
· 10달 전
공감2
댓글4
조회수539
대인관계/따돌림
마카's PICK
사람을 어떻게 믿어야할까요?

어릴적부터 30년 이상을 믿어왔던 가족에게 배신당하다보니 주위 사람들을 전혀 못 믿겠어요. 그냥 안부인사하는 수준의 지인 관계까지는 그냥저냥 지내더라도, 조금이라도 더 가까워지면 이 사람에게 내가 얼마나 얘기를 해도 되는지, 이 사람을 믿어도 되는지 알 수 없고, 저한테 조금이라도 애정이나 관심을 주는 사람이 생기면 일단 날카롭게 신경을 곤두세우며, 왜 다가오냐는 마인드로 날이 스며 벽을 치게됩니다. 제 연인을 만들기 위해서는 이러한 생각과 행동을 변화시켜야한다고 생각하긴하지만, 생각과는 다르게 마음에서는 너무나 날이 서서는 더 이상 다가오지 못하게하면서도, 그럼에도 제 편을, 애인을 만들고 싶어서 외로워하면서도, 그래도 날이 선 행동과 생각을 거둘 방법을 모르겠어서, 그저 주위 사람들을 의심의 눈초리로만 바라보게 되네요... 요즘 세상이 흉흉해서 완벽히 상대를 믿는 것도 위험하고, 어떨때는 이렇게 남을 의심하는게 저의 신변을 보호하도록 도와줄 때도 있다는 것은 알지만, 상황 판단이 늦고, 안정감을 추구하면서도 예민하게 구는 제 모습을 보면 어떻게 해야하는지 막막하게 느껴지네요.....

#의욕없음 #강박 #조울 #불안 #트라우마
expert
상처받기 두렵다는 것은, 상처로 인해 마음이 너무 아프고 힘들다는 것은 아닐까요?
우리는 슬프게도 과거로 돌아가서, 그때 내가 경험했던 것, 상처받았던 것, 혹은 엄마나 아빠를 바꿀 수 없어요. 하지만 '나의 세상'은 바꿔나갈 수 있어요. 가장 중요한 것은 상담을 통해 마카님이 받은 마음의 상처를 돌아보는 것이에요. '상처 받지 않기 위해' 아무리 고군분투해도 인생을 어떠한 상처도 받지 않고 살아갈 수는 없을 거예요. 하지만 내가 받은 상처를 돌아보고 살펴보면, 나는 상처를 극복할 힘이 생겨요. 지금의 아픔을, 과거의 아픔을 돌아보다 보면 계속 이 마음의 힘은, 조금씩 조금씩 커지고 언젠가는 작은 생채기 따위는 더 이상 상처가 되지 않을 거에요. 그런데 마음의 상처를 '살펴보는'일은 굉장히 두렵고 어렵고 힘든 일이에요. 그렇게 때문에 상담사와 '안전하게' 보는 것이 중요해요. 끈질기게, 한걸음 한걸음씩이요.
이다인 상담사
비공개
· 10달 전
공감1
댓글5
조회수453
정신건강
마카's PICK
힘들어요

회사에 근무하는데 집에 들어가면 새벽 12-1시에요. 여가 활동을 할 수 없고 업무도 5인분을 혼자 허고 있어요. 업무 자체가 외부 인원과 이야기룰 하고 다루는데 이게.. 참.. 알게모르게 힘드네요. 성과를 내지 못 하면 잘리는 구조라 성과를 내야 한다는 압박감이 있고 사내 정치질에 아끼던 입사 동기의 퇴사 소식, 같은 팀의 정치 및 소외, 업무 과중 등니 있다보니 폭식증이 와버렸어요. 먹어도 먹어도 배고파요. 정말 배고파요. 하루는 빵을 8봉지 하고 앉은 자리에서 다 먹었는디 배고파서 배달로 밥을 시켜먹고 토했어요. 그럼에도 너무 배고파서 과자를 먹고 또 토했어요. 먹는게 들어가니까 살이 찌고 살찐 모습에 자존감은 낮아지고. 외모 컴플렉스가 생기고, 업무는 늘어나서 폭식을 하고. 악순환에 반복이네요. 회사 생활을 하면서 20키로가 증가했어요. 이거 말고도 월급이 ㅋㅋ 하.. 다 엄마에게 넘기고 있어요. 이러지 말아야 하는데.. 회사 생활헌지 꽤 지났어요. 모은돈은 220만원이 전부 입니다. 금전 관리를 해주겠다는 엄마에개 돈은 다 어디있는지 물어보니 생활비로 나갔다 하네요. 이제 내가 관리하겠다 하니 식겁 하시는데.. 할머니도 주식하시느라 돈 몇천 날리시고.. 저만 돈을 버는 상황이에요. 외동이고 한부모로 자랐기에 엄마 말에 순종하는 자식인데. 요즘 너무 힘드네요 하하하 이겨내야 하는데 걍 요즘에 너무 나쁜 생각까지 해서 아무생각이 들지 않네요. 뭐가 힘들어? 하면 말하기 힘들고 이 글을 적는데 1시간이 넘게 걸렸어요. 나 어쩌면 좋죠. 청춘인 20대때 망가지기 싫은데 무너지네요

#자존감저하 #충동 #금전관리 #불면 #우울 #폭식증 #회사 #정신적스트레스
expert
든든한 직원, 착한 딸, 이런 모습 뒤에 숨겨진 진짜 마카님은 괜찮은가요?
'있는 그대로의 나'를 드러내려면, 그래서 거짓된 허상이 아니라 진정 편안함과 자유로움, 만족감을 경험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어린 시절 상처, 지금의 나를 옭매는 상처를 살펴보아야 합니다. 그때 허락 받지 못했던 감정을 상담사와 살펴보아야 해요. 진짜 내가 누군지 다시 알아가야 해요 나로 사는 방법, 솔직하고 진솔하게 의미있게 살아가는 방법을 배워야 해요. 네 물론 그 상처는 아프고 고통스럽고 힘든 것이에요. 깊고 깊은 구덩이에 묻어두고 다시는 쳐다보고 싶지도 않을 만큼 두려운 것이죠. 하지만 당신은 그때 그 감정을 도저히 느낄 수 없었던 어린 시절의 당신이 아닙니다. 이제는 커버련 당신이 마주할 어린 시절의 상처는 생각보다 무섭지 않을 수 있어요. 무엇보다 당신의 그 두려운 여정은 상담사와 함께 할 수 있어요. 함께라면 안전하고 두렵지 않게, 그 여정이 고통스럽지만은 않다는 것도 느낄 수 있을 거에요.
이다인 상담사
좌로굴러우로굴러엎드러뻗쳐
· 10달 전
공감2
댓글5
조회수251
자아/성격
마카's PICK
의지박약도 ADHD일수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27 여성입니다. 공상에 ***다가 다른사람들과 비교했을때 많은 부분에 있어서 평균수준에 못미치는것을 어렸을때부터 느꼈는데요.. 공부도 조금만 어려워지면 쉽게 포기하고, 운동도 익숙해지지만 더 한단계를 높이기 보다는 머물러 있고, (기초체력도 평균보다는 낮은수준이라..) 너무 쉽게 힘들어하고, 편한것만 찾으려하고, 인간관계든, 일찾기등 다른사람들은 진지하게 임한다면 저는 좀 맹하게 군다고 해야할까요. - 그렇게 까지 걱정할 필요있나? 라는 생각과 함께 딱히 열심히 안한달까요. 다른 사람들과 비교하는게 좋은건 아니라는것도 알고, 시간적인 부분이나 어느정도의 노력은 저도 시도해봤다고 얘기해볼순 있지만… 제가 바라는 바를 속시원하게 성취했다, 제가 바라던 목표의 사람들에 비슷한 수준이 되었다라고.. 성취해본적은 없어서 항상 실패를 한 사람의 기분이 듭니다.. 왜 adhd라는 생각이 드냐면 사람이 많이 맹해서요.. 빠르게 일을 해야하는 레스토랑 알바같은데에서는 하나하나 디테일하게 매순간 집중을 해야하는데, 집중을 안하는 순간들이 잦아 실수가 잦고, 긴장이 살짝 풀리기라도 하면 바로 실수… 계속 얼어있고 긴장을해야만 그나마 실수가 없었는데, 그럴러면 같이 일하는 사람들하고 조차 스몰톡을 못하고 그러니 이게 맞나 싶더라구요. (가게 이모한테도 욕을 엄청 얻어먹었죠 맹하다고) 다른 이유는 어렸을때부터 제가 능동적으로 움직여 인간관계를 얻거나 제가 원하는 바를 이루어 만족감을 채우기보다는 재미있는것, 자극적인것 아니면 반응을 안하는 저로 살아오기도 했고.. 어떤 목표들, 예를들어 근육량을 늘려서 기초 체력 늘리기, 노래잘하기, 수영 마스터하기, 공부잘하기등 고등학교때부터 원했던것들인데, 27이 된 지금도 누군가한테 도움을 받으면 ‘처음하는구나‘ 싶어하실정도로 가까워 지지 못한기분이 너무들어서요.. 소심한 성격때문에 그런걸수도 있지만 겉으로 보기에도 그런가봐요ㅠ 지금은 아르바이트 곧시작하는 백수예요. 원래 잠깐 일을 했었던 전공바꿔서 다른일을 알아보려는 참인데.. 하던일에서도 어려운일이생기면 쉽게 다른사람한테 도움 요청하고 그런일이 밥먹듯있어서 미움도 사고.. 이것도 문제해결에 대한 의지 박약의 문제일까.. 궁금합니다.

#adhd
expert
마카님은 분명 더 나아질 수 있는 잠재력을 가지고 계십니다. 언제나 응원하겠습니다.
회복을 위해서는 거창한 목표보다는 ‘작은 완료’의 경험이 필요합니다. 목표를 ‘수영장 입구 가기’ 정도로 낮춰서 사소하더라도 성공하는 경험을 반복해야, 패배감에 젖은 뇌가 다시 성취감을 배우게 됩니다. 아울러 일상에서 실수를 했을 때 자책의 언어 대신 ‘관찰의 언어’를 사용해 보세요. “난 왜 이럴까”라고 비난하는 대신 “지금 주의력이 분산되었구나”라고 상황을 객관적으로 바라보는 연습이 실질적인 변화를 만드는 데 더 효과적입니다.
이응석 상담사
nothingplz
· 10달 전
공감2
댓글3
조회수482
기타
최근들어서 살면서 현타가 좀 자주와요..

요즘 살면서 가끔 일을 마치고 돌아오면 현타가 좀 자주오는 것 같아요.. 그냥 갑자기 아무것도 안하고 싶고.. 내가 왜 이걸 하는지도 모르겠고.. 앞으로의 미래가 걱정되기도 한데..지금은 아무것도 하기 싫을 때가 요즘들어 많이 드는 것 같아요.

#현타 #무기력 #삶
expert
그런 시간이 우리에겐 꼭 필요합니다!
살아가다보면 마카님께서 느끼는 지금과 같은 감정과 생각들이 꼭 필요합니다. 많은 경우에 우리는 관성에 의해서 그냥 이전에 하던 것들을 반복해서 하게 되요. 아무 생각하지 않고 고민하지 않아도 그냥 하던대로만 해도 주변에서 뭐라 그러지 않습니다. 딱히 문제가 되지도 않구요. 하지만 그렇게 살다보면 내가 사는 이유가 뭔지 나도 모르게 되는 경우가 생겨요. 그래서 마카님과 같은 고민이 꼭! 필요합니다. 가장 우선 마카님께 필요한 것은 적절한 휴식일꺼에요. 아무것도 하지 않고 디지털 디톡스라고도 하지요? 그런 식으로 기계나 폰과 거리를 두고 좀 푹 쉬어보세요. 잠을 충분히 자는 것도 좋고, 산책하고 책을 읽는 것도 좋아요. 맛있는 것을 먹고 술한잔 해도 좋구요. 다만 한 번에 한가지만 하면서 좀 정신을 내려놓는 시간을 가지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나서는 마카님이 정말로 무엇을 원하는지에 대해서 한 번 생각해 보세요. 내가 앞으로 뭘 하고 살고 싶은지, 어떤 것이 나를 즐겁게 했는지, 어떤 모습을 꿈꿔왔는지 등등. 마카님의 앞날을 채우고 싶은 퍼즐조각들을 찾아보는 겁니다. 처음에는 좀 황당한 생각으로 시작해도 좋아요. 뭐 우주비행하기 라거나 500억 벌기 등과 같은 목표도 충분히 좋습니다. 하지만 그 다음 과정이 중요해요. 그러한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 나에게 지금 당장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를 생각해야 해요. 그러기 위해서는 그 목표로부터 역으로 조금씩 계산을 해봐야 합니다. 500억을 내 나이 60세에 벌고 싶다. 라고 한다면 어떤 계획이 필요한지 생각해 봐야 해요. 돈을 저렇게 벌고자 한다면 부동산을 사야 할지 주식이나 코인을 해야 할지 아님 사업을 해야 할지 고민해 봐야죠. 지금부터 자격증을 준비하거나 직접 사업을 시작해서 실패를 하고 다시 도전하는 과정을 거쳐서 적어도 40살에는 무슨 일이든 궤도에 올려놓는다 라는 목표를 설정해 보세요. 그리고 그 이후 20년은 거기서부터 불려가는 겁니다. 이런 식으로 조금은 구체적이고 세부적인 내용들까지 한 번 생각해 보는 거에요. 그리고 그렇다면 당장 이번 달, 내년 초에 무엇을 해야 하는지를 정해볼 수 있게 될 겁니다. 그리고 그것을 위해 달려보는 거죠.
권성재 상담사
마이뮤즈
· 일 년 전
공감5
댓글2
조회수5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