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그대로 게이입니다 19살이고요 그냥 남들처럼만 살고 싶어요 당당하게 살고 싶어요 근데 그게 쉽나요 전 왜 이렇게 태어난지도 모르겠어요 얼굴도 그냥 너무 못생겼어요 키도 너무 작고요 저도 제가 혐오스러워요 그냥 너무 힘들어요 너무 지쳐요 누구한테 털어 놓을수도 없고요 그냥 저만 이런 짐을 짊어지고 평생 살아야 한다는게 너무 짜증나고 속상해요
말그대로 게이입니다 19살이고요 그냥 남들처럼만 살고 싶어요 당당하게 살고 싶어요 근데 그게 쉽나요 전 왜 이렇게 태어난지도 모르겠어요 얼굴도 그냥 너무 못생겼어요 키도 너무 작고요 저도 제가 혐오스러워요 그냥 너무 힘들어요 너무 지쳐요 누구한테 털어 놓을수도 없고요 그냥 저만 이런 짐을 짊어지고 평생 살아야 한다는게 너무 짜증나고 속상해요
글을 시작하기에 앞서 성소수자에게 포비아가 있는 사람들은 스크롤을 더 내리지 말아주시길 당부 드리고 싶어요. 의미 없는 감정 소모 하고 싶지 않습니다. 성지향성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해본지 얼마 되지는 않았지만 이제 차츰 정리가 되어가고 있는 중이라 조언이 필요하고 다른 성소수자 분들이나 편견 없는 분들의 의견도 들어보고 싶어서 글을 쓰게 되었어요. 반드시 정체화할 필요는 없더라도 스스로가 궁금하고 답답해서 고민 많이 해보고 있습니다. 새로운 내면을 탐색하는게 낯설고 두렵게 느껴지지만 그래도 용기내보려고 해요. 정체성 확립이 되었던 시기와 비슷하면서도 사뭇 다른 느낌입니다. 저는 트랜스 남성이고, 스스로를 헤테로라 여기고 살아왔습니다. 태생적인 한계에서 비롯되는 열등감과 거부감 때문인지 생물학적 남성에게 성애적인 매력을 느끼지 못하는 편이었습니다. 가끔 사랑과 동경이 혼란스러울 때도 있었지만 모두 동경이었고요. 남성과의 교제나 관계에 있어서 디스포리아(성별 불일치감, 불쾌감)를 느끼게 되는 경우가 다분해 시도조차 하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최근에 깊은 관계는 아니지만 남성들을 만나볼 기회가 생겨서, 그동안 정말 막연하게 거부감을 가지고 있었다는걸 깨닫게 되었어요. 자신의 정체성이 존중 받는다는 전제 하에 만남을 가지게 된 경험이 거의 없다보니 알지 못했던게 아쉬울 정도였습니다. 인생을 크게 손해봤다는 느낌이 들기도 했어요. 남성과의 정서적인 교감도 육체적인 관계도 충분히 편안하고 즐거울 수 있다는걸 뒤늦게 깨닫게 되었습니다. 한동안 디나이얼을 겪기도 했는데 이건 자연스러운 일이라고, 경험하지 못해서 몰랐던거라고, 그럴 수 있다고 생각하니 사그라들었어요. 주체성 문제로 힘겨워할때만큼은 아니었습니다. 이렇듯 지향성은 언제든 변화할 수 있는 부분이고 다양성일뿐이니까 괜찮을거라고 스스로 다독이고 있습니다. 고민을 많이 해보면서 느끼게 된게, 나는 그동안 헤테로라고 착각을 하고 있었구나하는 점이에요. 고정관념 때문에 더 굳게 믿었던 것 같습니다. 그런데 돌이켜보면 여성과의 관계에서 크게 행복감을 가질 수가 없었어요. 정신적인 면도, 육체적인 면도 그랬습니다. 성전환 사실을 밝히고 인연을 맺어본 적은 없지만 크게 다르지 않을거란 생각이 들어요. 소위 말하는 성역할에서 남성의 위치로 만남을 가져봤기 때문입니다. 물론 따뜻하고 행복했던 순간들도 분명 있었지만 그만한 노력이 따라야했습니다. 일방적으로요. 어떤 유형의 사람을 만나느냐에 따라 다를 수 있는 부분이겠지만 그런 경험은 아직 하지 못했습니다. 상대방이 원하고 필요로 하는 것들을 안겨줘야 관계가 유지되고 요구와 기대에 미치지 못하면 실망과 비난을 받게 되는 경험을 반복하면서까지 연애를 하고 싶지는 않아요. 사랑하니까, 단지 그걸로 봉사와 희생이 따라야한다는 생각을 가진 사람들과는 맞지 않았습니다. 상대방에게 사랑 받는다는 감각을 충족시켜주는데 상당한 피로감이 들고, 당시에는 소중한 사람이니까 당연하다는 생각이 컸지만 돌이켜보면 건강하지 않은 관계였습니다. 그리고 더 나은 조건의 사람을 만나 떠나는 모습을 보면서 회의감이 크기도 했고요. 일반화해서는 안되겠지만 대부분의 교제에서 그런 경향이 있을거라 생각이 드니까 마음이 내키질 않습니다. 단지 곁에 있어만 줘도 충분한데 상대방은 그렇지 않고, 스스로도 그렇게 하는게 맞다는 생각이 강해서 그런 것 같아요. 이런 고착화된 관념이 바람직하지 않다는건 알고 있습니다. 젠더 롤에 대해서도 코르셋이나 맨 박스는 지양되어야할 부분이라고 생각하고 있고요. 하지만 현실적으로 그러기 쉽지가 않다고 봅니다. 반면에 새로운 경험을 통해서 느끼게 된 감정들은 안정감, 편안함, 존중감이었습니다. 스스로가 여성보다는 남성과의 관계에 있어서 더 온전하고 평온할 수 있다는걸 깨닫게 되었어요. 받아들이는데 시간이 필요하겠지만 늦게라도 깨달을 기회가 있어서 다행이라고 여깁니다. 정신적인 면도 그러하고 육체적인 면도 그렇다고 느껴요. 여성과의 관계에서 만족을 얻는 부분은 오로지 상대방이 만족하는 모습을 보는 것 뿐이지 사실상 쾌락을 느끼기 어려웠습니다. 혼자 해결해야하는 부분이 많고 여성과의 관계에서도 디스포리아를 느낄때가 많았어요. 결여된 부분을 더 실감하게 되니까 그랬던 것 같습니다. 남성과의 관계에서도 디스포리아가 없을 수는 없지만 더 편안하게 느낄 수 있게 되었어요. 그간 존중받는 상황에서 관계를 맺어본 경험이 없었고, 본인 신체에 거부감이 큰 나머지 충족감을 얻을 수 있는 기회를 놓치고 있었다는 생각이 들어요. 혐오스럽지만 받아들이고 살아가야할 부분이고 내가 온전한 나로서 수용 받는다는 감각이 전제되면 편안하고 즐거울 수 있었습니다. 그런 경험들을 해보니 남성에게도 성애적인 매력을 느끼게 되었고, 현재로서는 여성에게 느껴지던 끌림이 확실하게 반감되었습니다. 스스로 게이에 가까울 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불안하고 복잡했어요. 차차 정리가 되겠지만 조금 더 알아가보는 과정이 필요한 것 같습니다. 이런 와중에 객관적으로 봤을때 어떤지도 들어보고 싶고 지향성 혼란을 지나오신 분들의 이야기도 궁금해서 글을 적어보게 되었어요. 생각과 경험 나눠주신다면 정말 감사할 것 같습니다.
저는 남성 동성*** 중1이고 제가 좋아하는 선배는 중3이에요. 1학기때 미화동아리에서 만났고 처음 만난 그때부터 좋아했어요. 이제 2학기라 선배는 졸업해서 선배가 고등학교 올라가면 더 이상 못 만날지도 모르니깐 안 이루워진다 해도 고백하고 싶어요. 근데 어떻게 고백 해야할지도 모르겠고 뭐라해야 할지도 모르겠고 톡으로 하면 진심이 안 전해질까 해서 톡으로는 그렇고…만나서 하면 부담스러워 하실까봐 만나서하는 고백도 잘 모르겠어요…어떻게 고백해야할까요
제가 4년 전부터 비엘 웹툰을 보기 시작했는데요 그래도 예전에는 이성끼리 관계하는 포ㅡ르노를 보면 흥분이 됐는데 요즘은 봐도 감흥이 없어요 그렇다고 레즈 물을 본 적은 없어요 근데 왜 이러는 건지 모르겠어요 비엘 웹툰을 너무 많이 봐서 성 정체성이 혼란 온 걸까요 그냥 남자 유튜버들끼리 방송하는 모습만 봐도 바텀 탑이 눈에 보이고 혼자 상상을 하게 돼요 제 동성 친구들이랑 있을 때도 약간 의식하게 돼요 설레거나 그러진 않지만 왠지 모르게 의식하게 되는 거 같아요 왜 이러는 걸까요
안녕하세요. 저는 '여성이 되고싶어 하는 것 같은' 94년생 남성입니다. 저는 어릴 때부터 ‘여자가 되고 싶다’는 바람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거울을 보며 여성적인 모습을 상상하거나, 그런 존재가 되는 꿈을 꾸는 일이 잦았습니다. 사춘기가 시작되고 2차 성징이 진행되면서 제 몸은 점점 ‘남성’의 형태를 띠기 시작했고, 그 변화는 저에게 큰 위화감을 주었습니다. 밤이 되면 몰래 브래지어를 착용해보며 여성의 몸을 상상했고, 그런 상상 속에서 감정적인 충동을 해소하기도 했습니다. 그 시간들은 짧았지만, 저에게는 매우 평온하고 진짜 ‘나’에 가까워지는 순간들이었습니다. 성인이 된 이후, 독립적인 공간을 가지게 되면서 그동안 억눌러왔던 '여자가 되고 싶다'는 충동이 훨씬 강해졌습니다. 누구의 시선도 의식하지 않아도 되는 환경이 되자, 마음 깊숙이 눌러져 있던 여성 정체성에 대한 욕구가 폭발하듯 터져 나왔고, 저는 여성적인 복장이나 이름을 시도하며 제 감정과 정체성을 직접 확인해 나가기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가끔은 이 모든 감정들이 단순한 취향이나 호기심, 혹은 현실로부터의 도피는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왜냐하면 일상생활에서 ‘남성’으로 살아가는 데에 특별한 불편함을 느끼지는 않기 때문입니다. 지금의 저는, 제 성정체성이 남성으로 일치하기를 바라는 마음과, 동시에 ‘성별 불일치’라는 진단을 통해 제게 더 명확한 정체성을 부여받고 싶은 마음이 공존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감정의 충돌 속에서, 저는 제 자신이 누구인지, 그리고 어떻게 살아가는 것이 ‘나답게’ 사는 것인지 계속해서 탐색하고 있습니다.
반갑습니다 현재 해외에 거주하고 있는 평범한 94년생 남자입니다 요즘 부쩍 제게 말 못할 고민거리가 생겨서요 본론부터 말씀드리자면 30년 평생을 남자로 태어나 남자로 살아온 제가 여성용 속옷을 입어보고 싶은 충동이 생깁니다 흔히 여성들이 편하다고 얘기하는 브래지어는 물론 여성들도 꺼려하는 티팬티까지도요.. 어릴 때부터 기집애? 같다는 얘기를 종종 듣고는 했지만 이런 충동까지 생길줄은 몰랐네요 혹시 이런 저..***인 걸까요?
안녕하세요. 저는 올 해로 24살이 된 대학생이고, 요즘 제 성정체성과 관련한 심적 갈등으로 너무 힘들어서 사연을 쓰게 되었어요. 솔직히 어디서부터 어떻게 말해야될지 모르겠어서 그냥 제 정체성과 관련해서 살면서 있었던 일들을 전부 이야기해보려 해요. 지금 생각해보면 제 성정체성이 처음으로 나타나기 시작했던 것은 제가 어렸을 때, 유치원을 다니던 시기였던것 같아요. 그때부터 제 자신이 여자였으면 좋았을텐데 라는 생각을 때때로 하기 시작했거든요. 당시에 저는 또래 아이들과 인형을 꾸미고, 서로 소꿉놀이나 주방놀이 등을 하는 것을 좋아했어요. 당연히 저 말고는 다 여자 아이들이었죠. 하지만 어느 날에는 또래 남자 아이들이 저에게 와서는 왜 여자들이나 하는 놀이를하냐, 그게 재밌냐고 놀리던 일이 있었어요. 저는 이 일이 있고나서부터 이런 놀이들을 하지 않게 되었고, 이후로도 다른 사람들로부터 여자 처럼 보이는 행동들을 숨기려고 했던 것 같아요. 이후 초등학생 시절에 tv를 보다가 문득 엄마에게 "내가 여자였으면 어땠을 것 같애?" 라고 물었던 적이 생각나요. 엄마는 제게 그럼 지금 만큼이나 사랑스러운 딸이 되었겠지 라는 식으로 말했어요. 그리고 "왜? 넌 여자가 되고싶어?" 라고 저에게 물었을때 저는 아마 그런것 같다고 말했어요. 그리고 엄마는 대수롭지 않은 느낌으로 제가 딸이었어도 좋았겠지만 아들인 지금의 저를 정말 많이 사랑하다고 말을했어요. 물론 저도 장난식으로 말하긴 했지만 맘속으로 은근히 실망했던 기억이 남아요. 아마 이때부터 제 엄마가 만약 제가 여자가 되고 싶다고 정말로 진지하게 말했을 때, 쉽게 받아들이지 못할 것이라고 생각을 하게 되었던 것 같아요. 그리고 아버지는 군인이고 엄격한 분이여서 비슷할거라고 생각했죠. 이렇게 생각한 이후로부터 부모님에게 이런 제 마음을 말하기 버거워서 점점 숨기고 살았어요. 중학교 시절부터 2차 성징이 오면서 체모가 자라고, 키가 크는 등, 여러가지로 몸이 변하게 되었고, 점점 남성적이게 변하는 제 모습에 가끔 실증이 날때가 있었어요. 특히 몸에 털이 나는게 굉장히 싫었어서 나중에 고등학생 때는 면도기로 밀어버리기도 했고요. 그리고 키가 점점 크면서 부모님이나 주변 어른들이 키 크니 멋지다고 칭찬했었지만 저는 그런 말들이 마냥 기쁘지만은 않은 느낌이 들었어요. 하지만 이 당시에 저는 '사춘기라서 그냥 조금 혼란스러운거 일꺼야' 하면서 일부러 개의치 않으려 했던것 같아요. 고등학생이 되면서부터 진로에 대해 생각하게 되죠. 사실 공부는 별로 하고 싶지 않았지만, 그렇다고 마땅히 이런게 하고싶다! 라고 말할 수 있는게 없었기에 그냥 부모님이 바라는대로 좋은 대학을 가기 위해 공부를 했어요. 특별히 가고 싶었던 과도 없었기 때문에 그냥 전망이 좋을 것 같다는 과를 목표로 정했고 이를 위해 나름대로 열심히 내신이랑 생기부를 챙기기 시작했어요. 이렇게 바쁘게 살다보면 잊혀질까 싶었지만 여전히 가끔가다가 남자로 변해가는 제 모습을 보면 싫증이 나기도 하고 '그냥 여자로 태어났으면 이런 고민을 하지 않았을 텐데' 라고도 생각하면서 뭔가 슬프면서 억울하기도하고, 또 절망스럽기도하고.. 하는 섞인 감정들이 들었어요. 시간이 지나고 어찌어찌해서 목표로하던 대학중 하나에 붙게 되었고, 코로나19로 인해 전면 비대면 이기는했지만, 정식으로 대학생 생활을 시작하게 되었죠. 그리고 당시에 처음으로 트렌스젠더에 대한 사실들을 점점 알게 되었어요. 그 이전에도 트랜스젠더라는 존재는 알았지만 자세히 알거나 그러진 못했거든요. 이때 처음으로 제 스스로가 트랜스젠더인가 생각을했어요. 하지만 동시에 사회적으로 트랜스젠더들을 향한 안좋은 시선들에 대해서도 알게되었죠. 제가 갑자기 이런 사람일 수도 있다는 생각이 뭔가 두렵고 받아들이기 힘들었어요. 그러면서 여자로써 살고 싶은 제 마음이 여장을 하면 해소되지 않을까 생각했어요. 처음으로 가발을 쓰고, 여자 옷을 사서 입고, 화장도 했죠. 하지만 거울에 비친 제 모습을 봤을 때 그냥 어설프게 여장한 남자로 밖에 안보여서 상당한 불쾌감을 느끼게 되었어요. 이후에도 여러번 더 여자처럼 보이게 노력해서 여장을 해보았지만, 느껴지는건 아무리 여자처럼은 보일지라도, 저는 결국 여자가 아니란 사실에 대한 실증나는 감정뿐이였어요. 이런 일들을 경험하면서 제가 트랜스젠더라는 사실을 점점 받아들인것 같아요. 하지만 이미 키나 골격이 꽤나 커버린 지금 뭔가 이미 여자로서는 가망이 없다는 생각이 들기도하고, 이런 길을 걷기가 뭔가 무섭기도 하고, 또 부모님을 힘들게 할거라는 사실이 두렵기도해서 차마 누구에게도 말을 못하고 지금껏 그래왔듯이 이런 제 자신을 숨기기만 했어요. 시간이 지날수록 점점 왜 더 일찍 알아차리지 못했을까 에대한 깊은 후회와 우울감을 느끼게 되었어요. 이런 감정이 들때면 너무 힘들었고 생각하고 싶지 않았지 때문에 잊*** 하는 마음에 점점 게임에 빠져 살게 되었던 것 같아요. 그러면서 안그래도 적성에 안 맞았던 전공 성적도 많이 떨어지기 시작했죠. 이때문에도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고 이로부터 도망치는 느낌으로 군대에 가게 되었어요. 군대에서 고생을 하다보면 모든게 잊혀질까 생각을 했지만, 전혀 그러지 않았죠. 오히려 씻을때나 주변 선후임 동기들과의 생활에서 그동안 제 신체에 대한 불쾌감이 더 많이 느껴졌어요. 그나마 다행히도 행정보직에 배정되었고 조용히 눈에 안띄게 생활하면서 전역날만을 기다리며 군대에서의 시간을 버텨나갔어요. 지난 2월에 전역해서 저는 바로 복학하게 되었어요. 그 동안의 코로나19로 인해 처음으로 대면으로 강의를 듣는 학기였죠. 사실상 처음으로 학교생활을 하는 만큼 열심히 하려고 했어요. 하지만 아무리 열심히 전공을 공부하더라도 주변 사람들과 뒤떨어졌죠. 그러면서 자신감도 없어지고 안 그래도 부모님과 선생님의 의견따라 적당히 고른 학과에 대한 흥미를 잃게 되었어요. 왜 자신이 하고 싶은 일에 대해 더 진지하게 고민해*** 않았을까 에 대한 후회를 하게 되었어요. 점점 저의 학교생활 상태가 악화되었고 그냥 강의를 빠지는 날도 늘어만 갔어요. 그리고 결국 다음학기 중간에 휴학을하고 부모님에게 전공이 적성에 안맞다고, 다른 일을 찾아보고 싶다고 토로했어요. 처음엔 부모님이 반대 하기도 했고 이후로 말못할 여러가지 일들이 있었지만 결국 부모님이 이해해 주었고 지금에 오게 되었어요. 알바를 하면서 제가 하고 싶은 일들을 찾아가는 중이에요. 그리고 더 이상 후회 하고 싶지 않아서 이제야말로 지금껏 숨겨왔던 제 성정체성을 부모님께 말해야겠다고 생각하고 있어요. 그러나 막상 어떻게 말을해야 고민을 하다보니 다시금 제가 진짜 트랜스젠더가 맞을까? 사실 내 스스로 가스라이팅을 한건 아닐까? 하는 생각에 망설이게 되요. 그리고 커밍아웃을 하고 부모님이 받아들여주신다면 좋겠지만, 마음 한편으로는 그렇지 확률이 높다고 생각해요. 그러면서 부모님과 갈라서게 될 수도 있다는 생각에 두려워져요. 이런 생각들을 가운데 너무 괴롭고 잠못들 때가 많아지고 있어요. '왜 내가 이런고민을 해야되지?'하는 속상함에 혼자 울게 될 때도 많아요. 하루라도 빨리 이런 괴로움 속에서 벗어나고 싶은데 뭘 어떻게 해야될지 좋을지 모르겠어요..
저는 여자 고등학생인데요, 아무래도 저는 남자인 것 같아요. 몸은 여자인데 정신은 완전히 남자예요. 여자애들이 화장 얘기하는 거, 잘생긴 남자 얼굴 얘기하는 거 다 하나도 공감 안되고... 개그코드도 안 맞고... 걔네가 입는 옷은 너무 불편해 보이고 걔네 사이에 껴있으면 행동 하나하나도 제약이 생겨서 너무 힘들어요. 남자들의 우정은 괴팍하게 굴어도 다 웃어주고, 서로 속임 없고 끈끈해 보여서 너무 부러워요. 여자들끼리는 매번 눈치 보고, 서로 신경 긁을까 봐 조심조심... 뒷담에 기싸움에 너무 스트레스받아요. 신체적으로도요, 남자들은 어깨도 넓고 골반도 좁고... 옷 입었을 때 태가 더 살잖아요. 제 꿈은 커서 아저씨가 되는 거예요. 아저씨들은 처음 본 사이인데도 서로 통하는 그런 게 있어 보여서 너무 멋있어요. 낭만 있어요... 아줌마들은 짜증 나요. 목소리도 행동도.... 아.. 제가 왜 이러죠... 남자로 태어났으면 인생이 더 쉬웠을 것 같아요.

30대 여성인데 남성이 되어 남성의 성기로 바꾸고 싶어요 제가 태어난 날 아빠가 아들이 아니라서 오지 않으셨어요 엄마도 아들을 원했고 애기때와 유치원때 사진보면 남자아이처럼 머리가 짧게 깎긴 모습이 한 장씩 있어요 엄마가 아들 한 명 낳을까 했었는데 말하면 더욱 더 남자의 성기라면 좋겠어요 그래서인지 제가 딸 이라는 것에 죄책감이 들어요 여성 호르몬 억제하는 영양제와 데스토스테론 증가 영양제도 찾아보고 먹으려고 고려하고 있어요 근데 지금 여성으로써 남성은 믿을 수 없는 존재고 여성을 지켜주고 싶다는 생각이 있어요

저는 올해로 24살인 남자입니다 중학생 때 왕따를 심하게 당해서 남자인 제 자체가 너무 혐오스럽고 싫어서 처음에 어머니 속옷으로 여장을 시작했어요 . 그리고 속옷을 입고 치마나 드레스를 입으며 여자흉내를 내보았고 그게 더 제 본모습 같아서 여자가 되고싶다는 생각도 많이 들었지만 나중에 후회될까봐 여장을 잠시 접고 고등학교때까지 남자인 모습으로 지내왔습니다 그러고 나서 대학생이 되고 22살때 여자친구를 처음 사귀고 사귄지 200일정도 뒤에 사실 여장을 취미로 한다 , 중학교. 때 왕따를 당해서 여장을 자주 했었다 라며 커밍아웃을 했고 여자친구는 흔쾌히 괜찮다 그럴 수 있다라며 이해해줬고 얼마 뒤 같이 동거를 시작하며 여자친구는 제 여장을 이해해주기 시작했습니다. 동거를 하며 여자친구는 자신의 브래지어랑 팬티 등을 입혀주며 알려줬고 저는 집에서만 여장을 하며 여자친구와 잘 지냈습니다. 근데 점점 갈 수록 여자친구는 자신이 여자랑 사귀는거 같다며 싫다고 했고 저는 그 말을 들은 뒤 여장을 하지 않았지만 여장을 안할때면 계속 여장 생각이 났습니다. 그리고 여자친구와 동거집을 이사해 새로운 집을 갔고 좀 뒤에 이제 여자친구에게 다시 여장을 하고 싶다 하니 여자친구는 니 알아서 해라라며 포기한 듯 얘기했습니다 그래서 저는 알겠다하고 여자친구의 브라와 팬티를 입고 돌핀팬츠를 입고 여자친구 밥을 해주거나 관계할 때도 브라를 입고 여자처럼 관계를 하기도 했습니다 그러다보니 이제는 여자친구의 팬티 브라자 그리고 드레스잠옷까지 입고 여자친구랑 집에서 있는 지경까지 왔습니다 ... 이 여장을 끊을 순 없을까요 .. 해결방법을 알고싶어요 도와주세요

<성격> 어렸을때부터 섬세하고 여성스러웠음 남자애들보다는 여자애들이랑 있는게 편해서 여자친구들 많았음 사회성 안좋았고 우울한 성격 <가정환경> 엄마 : 6살때 이혼해서 같이 안살았음, 알코올 중독, 경제적 문제 있어서 가끔 만났는데 만났을 때 좋긴한데 막 편하지 않음 아빠 : 분조장, 6-11살까지 매주 주말마다 신체적 학대당함 (주로 공부관련) 할머니 : 키워주셨는데 나르시스트, 정서적으로 고통스러웠음 진짜 많이 싸움 제가 왜 남자를 좋아하게 된지 모르겠어요 뭐 lgbt가 선천이냐 후천이냐 말이 많은데 뭔가 제 경우상 콩가루 가족에서 커서 뭔가 심리이상이 생기지 않았나 싶기도 해요 그리고 사실 원인을 알더라도 뭐 성정체성을 바꿀 수 없을 것 같은데 도대체 어떻게 살아야 할까요? 애도 못낳고 결혼도 못하는데 지금 뭘 위해서 노력해야하는지 모르겠어요

저는 성정체성으로 혼란을 겪고있어요.. 병원을 가볼까 고민도 많이 했는데.. 역시 부모님께 얘기를 해야할까요..? 되도록이면 부모님께는 숨기고싶은데.. 이제 1월달이면 20살인데 아직 돈도 부담되긴 하지만.. 남자가 여자가 되고싶고 얘기하는게 부끄럽기도 하고 죄송하다는 마음때문인지 부모님께 내 성정체성에 대해 이야기 하는걸 망설여지더라고요..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요.. 이제 이 고민을 한지 2년이 되었는데.. 사실데로 이야기 하는게 좋을까요..? 부모님께 이야기 하게되면 어떤식으로 이야기 해야할지 알려주세요.. 그리고 병원에 가야한다면 어디로 가야 성상담을 받을수있나요..
내가 여자가 되고싶은게 회피인지 진짜로 여자가 되고싶은건지 모르겠어요.. 생리도 하고싶고.. 내가 애기를 낳아서 키우고싶어요.. 아빠보단 엄마가 되고싶고 누나보다 언니라고 부르는게 좋아요.. 군대.. 당연히 가기싫죠.. 근데 가도 상관은 없어요 그저 시간이 아깝다는 생각 뿐이에요.. 안좋은일도 일어나고 다른애들은 대학 다니면서 꿈을향해 나***텐데 나는 그 시간에 훈련을 받는다고 생각하면 시간이 아깝더라고요.. 돈도 벌고 자격증도 딸수있지만.. 시간이 아깝네요.. 이제 20살인데.. 성정체성 때문에 너무 힘들어요 제가 여자가 되고싶은건 회피인걸까요..? 여자가 되고싶어서 여러가지 검색해보고 성전환 수술이 죽을수도 있을정도로 위험하다는걸 알지만 수술을 하고싶어요.. 수술을 하게되면 자궁이식도 하고싶고.. 성정체성 때문인지 우울증도 걸린것같아요.. 어떻게해야할까요.. 너무 혼란스러워요.. 도와주세요.. ㅠㅠ

최근에 여친이 나랑 연애하는거 들켜서 일주일 동안 연락이 안됐다가 오늘 문자가 왔어 근데 뭐라하지..애가 진정으로 날 좋아하는지 모르겠어 나는 애를 아직 정말 좋아하고 사랑하는데 걔는 날 아직도 좋아하는지 모르겠어 내가 예민한걸까?
그 친구를 알고 지낸지도 1년이 다 되가요. 시간이 흐를수록 자꾸만 눈이 가는 이유가 뭔지 저도 모르겠네요. 단체사진을 찍거나 발표를 할 때도 그 친구를 먼저 보게 되고, 더 집중하게 돼요. 그 친구에게 있어서 그저 스쳐 지나가는 인연이 아닌, 소중한 한 사람이 되고 싶어요. 나중에 자신의 옛 기억을 추억할 때, 제가 그 기억 속에 있었으면 좋겠다 하고요. 너무 아름다워서 눈길이 가고, 다가가고 싶지만 제 마음이 들킬까 두려워 오히려 말 한 마디 건네지 못하겠어요. 그 친구와 가까워질 수록 곁에서 괴로워하는 것은 저일 것을 알기에, 이뤄질 수 없다는 걸 알기에 다가갈 수도 없는데, 그렇다고 이 마음이 그쳐지지도 않네요. 제가 동성***라고 생각해본 적 없고, 솔직히 좀 부정적이었는데.. 저도 지금 제가 느끼는 이 감정이 당혹스럽고, 통제되지 않는 이 마음이 너무나 괴로워요. 이뤄질 수 없다는 걸 알기에 한 발짝 더 다가가지도 못해요. 다가갔다 내 마음이 들키면 지금 우리의 관계조차도 산산이 부서질까봐. 그 친구가 저를 어떻게 볼지 너무 두려워서.. 처음에는 단순히 친해지고 싶은 호감을 제가 착각하는 거라고 생각했는데, 아무래도 호감 그 이상의 감정인 것 같아요. 제가 이 감정을 이성에게 느꼈다면 사랑이라고 의심의 여지 없이 결론 내렸을 테니까요. 어떡하죠. 이 마음이 너무 괴롭네요. 멈춰지지도, 그렇다고 이뤄질 수도 없는게..

안녕하세요. 저는 올해 여고에 입학한 1학년 학생입니다. 살면서 한번도 여자를 좋아한다고 생각해 본 적이 없었는데, 학기 초부터 한 친구를 좋아하게 되었습니다. 안 보면 계속 보고싶고, 좋거나 예쁜 걸 보면 걔부터 떠오르고, 지금 뭐하고 있는지 궁금하고, 그 친구와 늘 함께 있고 싶어요. 학교에서도 그 친구와 스킨십을 하게 되면 계속 해줬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고요. 이런 감정들을 겪으면서 제가 레즈비언인지, 이성***인지, 양성***인지... 고민이 생겼습니다. 그 친구와 손을 잡거나, 껴안거나, 뽀뽀하거나, 사귀는 건 진짜 너무너무 하고 싶은데, 그 이상으로는 생각해 본 적이 없어서요. 껴안거나 손 잡을 때도 설레긴 하는데 심장이 ***듯이 뛴다? 같은 느낌은 없고요. 이제껏 좋아했던 연예인이나 캐릭터들도 모두 남성이었는데, 여고에 들어오면서 제가 잠깐 혼란을 겪고 있는 걸까요? 아직 사춘기라 제 진짜 마음이 뭔지 파악을 잘 못 하고 있는 걸까요?

저는 중3이고 130일 정도 된 동갑 여친이 있어요. 같은 학교고 친한친구들도 거의 같다보니 정말 믿을수 있는 2~3명 정도는 저희 관계를 알아요. 사실 이것도 들킨거예요.. 하지만 그 친구들은 이런쪽은 존중해주는 애들이라 현재까지도 제일 친하게 잘 지내고있어요. 근데 요즘 여친이랑 트러블이 많이 생겨요. 저는 친구들한테 스퀸쉽도 안하는편이고 무뚝뚝해서 잘 어울릴 수 있는 애들하고만 다니거든요. 근데 여친한테도 좀 무뚝뚝했는지 최근에 저한테 많이 서운해했어요. 자기를 좋아하는 확신이 안든다고 하더라구요. 근데 생각해보니까 무의식적으로 남들의 시선을 신경쓰고있었던 것 같아요. 손잡고 안고 뭐하고 하는 것 자체가 저는 원래 불편하지만 절대 남들한테 교제중인걸 더이상 티내고싶지 않아요. 근데 그럼 계속 지금처럼 여친은 저한테 서운해할테고 저는 회피하는 상황이 반복될텐데 어떡하면 좋을까요..?

긴 고민 끝에 성전환을 하려고 성전환증 진단 가능한 병원을 알아보는 중인데 그것과는 별개로 가족들, 친구들에게 어떻게 커밍아웃을 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ㅜ 반응이 두려워서라기 보다 어떤 식으로 말을 꺼내야할지 모르겠네요ㅜ 무슨 좋은 방법 없을까요?
기나긴 시간동안 고민하고 고민했고 또 애써 부정하기도, 애써 잊고 살아보려고도 했습니다만 그러면 그럴수록 갈증은 깊어져 갔고, 서른이 넘은 이제서야 이런 제 모습을 인정하고 머나 먼 타국에서나마 새 삶을 살아보려 합니다 하지만 타국에 있는만큼 상담 한번 받기도 어렵고 호르몬치료로 나아가기는 더더욱 어려운 듯 합니다 전문선생님들, 도와주세요
동성이랑은 아무런 문제가 없는데요, 이성이랑은 사이가 항상 틀어져요. 처음에는 처한테 호의적이었지만 끝은 항상 저한테 불친절하고 그러다보니 연인관계가 아니더라도 항상 상처 받아요, 뭐가 문제일까요? 사실 동성한테는 친철하게 대하지만 이성한테는 왠지 모르게 틱틱대는 경향이 있는데 그것 때문일까요? 그냥 이성한테는 친절하게 다가가지 못해요.. 저는 남동생만 둘인데 사이가 그렇게 나쁘지 않거든요, 근데 아빠랑은 사이가 안 좋아요. 아빠가 말을 험하게 하셔서 상처를 많이 받으며 자랐거든요. 혹시 아버지와의 관계가 영향이 있을까요?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어요.. 이성은 동성 대하 듯 하면 되는 걸까요..? 근데 전 남녀는 분명한 차이가 있다고 생각해서.. 대화하다보면 똑같히 대하기가 오히려 이상하다고 느껴져서요....너무 어려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