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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인관계/따돌림
이거 제가 너무 과민반응 하는건가요? 학교 가기 너무 싫어졌어요

제가 한달 전부터 외국에 살게 됐어요 성격도 소심해서 아직까지 외국인 친구들한테 말도 못 걸어봤는데요, 같은반이 외국인 남자애가 한명 있어요 그런데 이틀전에 그 남자애한테서 정말로! 갑자기 연락이 왔어요. 같이 게임을 하자네요.그 남자애랑은 겹치는 수업이 많아서 자주 마주치긴 했는데 인사도 안하는 사이였단 말이에요. 그래서 당황스러웠지만 이 기회를 통해서 친해지고 싶어서 알겠다고 하고 게임 아이디를 알려줬어요. 그렇게 같이 게임을 하게 되었는데, 게임을 하는 중간에 갑자기 자기 얘기를 하는거에요. 자기가 사실 학교에서 친구들이 자길 괴롭힌다고, 여자애들이 자길 ***라고 부르는데 너는 왜 이렇게 나한테 잘해주냐 이렇게 말하는거에요.. 저는 무슨 말을 해줄지 몰라서 그냥 위로해줬죠. 그 이후로 걔가 친구를 하자는거에요. 그래서 알겠다고 했는데 그 이후로 계속 연락이 와요. 프로필 마음에 든다라고 하거나 아님 게임을 하자고 계속 연락이 와요. 왠진 모르겠지만 전 너무 부답스럽기도 하고 뭔가 기분이 안좋고 매우 찝찝해요. 한국에 있는 친구한테도 한번 말해봤는데 다들 걔가 절 좋아하는거 같다고 하더라고요. 너무 기분이 안좋고 연락도 그만했으면 좋을텐데 연락이 오니까 그냥 안읽고 ***었어요. 그 애가 저에게 무슨짓을 하거나 한건 아닌데 그냥 갑자기 그 애한테서 연락이 오는게 너무너무너무 싫어요. 원래는 진짜로 말도 안섞어보고 인사도 안하는 사이였는데 이틀전에 그렇게 갑자기 연락이 온 후로 저한테 게임을 하자고 하거나 하는게 너무 마음에 걸리고 싫습니다. 그래서 그 친구가 보낸 톡들을 안읽고 있거든요.. 또 내일 학교에서도 봐야하는데 걔가 아는척을 하거나 왜 톡을 안읽었냐고 하면 어쩌죠? 다른 친구들이 걔를 괴롭히거나 여자애들이 ***라고 부르는 이유가 있을거 아니에요..주말 내내 계속 생각이 나서 너무 괴롭습니다. 그렇게 연락이 많이 오는건 아닌데 약간 계속 아이 미스 유 이런식으로 보내고 하니까 너무 싫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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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친구 때문에 부담스러워 하시는 마카님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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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근 상담사
아몰라가보자는거야
·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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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인관계/따돌림
상담센터에 가기위해 엄마한테 솔직하게 제 상황을 말했어요.

종강 후 상담센터에 다니기 위해 엄마한테만 솔직한 제 상황을 말씀드렸어요. 내가 중학교 따돌림 그것이 날이 갈 수록 더 떠올라서 밤에 호흡곤란까지 올 정도로 힘들어 하고 있다. 혼자 있거나 갑자기 문득문득 이유도 없이 눈물이 나온다. 엄마가 진지하게 들어주시고, 제가 우울증세가 있음을 그제서야 아셨더라고요. 중학교 졸업 후 5년이라는 시간동안. 사람들이 무서워서. 아는 사람을 마주칠까봐 밖으로 혼자 돌***니디 못했던 제 자신이 한심스럽기만 했는데, 종강 이후로 달라질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기분이 좋아지더라고요. 근데 또 한 편으로는 제가 잘 이겨낼 수 있을지 걱정입니다. 제가 잘 이겨낼 수 있을까요? 지금까지 현실을 피하며 살아왔는데, 지금이라도 잘 할 수 있을까요...?

expert
마카님의 중요한 한 걸음에 응원을 보냅니다.
오랜 기간을 두려움 가운데 혼자 견뎌왔을 마카님을 생각하니 안타깝기도 하고 그런 상황을 엄마아게 털어놓은 마카님의 의지에 응원을 보내고 싶은 마음이에요. 이미 마카님은 달라지기를 선택하셨고 그쪽으로 한 발을 내딛으셨어요. 그렇다면 앞으로의 어떤 움직임도 마카님이 방향을 잡은 그쪽으로 나아가게 할 거에요. 때로는 그 과정이 더딘 것도 같고 뒤로 돌아가고 잠시 다른 방향을 보게 될 때도 올 거에요. 튼튼한 건물은 많은 고정과 시간이 그만큼 걸려야 하는 것 같아요. 그처럼 마카님의 마음이 단단해지기 위해서는 이전에 서둘러 올라갔던 것들을 해체하고 다시 천천히 쌓여가야할 거에요. 그런 과정이 앞으로 마카님이 선택하는 상담과 삶속에서 나타날테니 그런 자신을 위해 엄마에게처럼 마음이 가는 사람에게 알리기도 하고 자신을 위해 칭찬하고 격려하는 것이 중요할 거에요.
양희정 상담사
불량감자17
·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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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너무 한심해요

제가 진짜 너무 한심해요 맨날 걱정하면서 살아가요 별것 아닌거에도 걱정하고 불안해하는 제 모습을 보면 너무 한심해요 또 제가 요즘들어 감정조절을 잘 못하는거같아서 화나고 속상한 감정이 조금 누그러지면 현타가와요 나 진짜 ㅎ싫다 이런식으로요… 요즘은 죽음에 대해도 많이 생각하고 있어요 막상 죽는건 무서우니 그냥 잠에 들면 안깨어났으면 좋겠다 생각 많이해요 예전엔 그냥 가벼운말로 죽고싶다 했는데 지금은 그 말 의 무게가 커진거같아요 난 옆에서 주변사람들한 테 맨날 부정적인 얘기,고민만 들어달라하는거 같아서 내가 주변 사람들한테 내가 짐이 되는거 같고 안좋은 영향만 끼치는거같아요 막상 친구나 사람들 만나면 재밌게 노는데도 집에만 오면 내가 너무 한심해 요 제가 너무 싫고 매일 날 볼때마다 너무 뚱뚱하고 안이쁘고 그냥 난 다 못난것만 갖 고 태어난거같아서… 너무 속상해요 그런 감정을 느끼는 내가 이상한걸까요?

#도와주세요 #불안 #속상함 #자기자신
expert
혼자 힘겨움을 감당하지 않으시기를...
사람들과 잘 어울리면서도 혼자 있을 때마다 걱정과 자신에 대해 안 좋게 보게 되는 생각들로 마음이 무척 혼란하실 것 같아요. 다른 사람들과 있을때의 모습과 혼자 있을 때의 모습들이 다르다고 느껴지면서 힘든 마음이 조금이라도 드러날까 혼자 전전긍긍하셨을 수도 있을 듯하구요. 살아가다보면 누구나 삶에서 걱정이 들 수는 있으나 마음이 괜찮을 때에는 잠시 머물다 사라지게 되지요. 그러한 걱정이 지나쳐지지 않고 이런 저런 상황에 자꾸 들러붙는다는건 그만큼 마카님 마음이 불안하고 그 불안에 대해서 잘 다뤄지지 않기에 자잘한 걱정이 지속되는 것일 수 있답니다. 그러니 마카님의 마음이 어떤 것으로 불안한지를 가만 살펴봐주세요. 생각으로만 하는 것보다 하루를 돌아보거나 그 순간 드는 감정, 생각등을 정리하다보면 묶여지는 걱정들이 보여질 거에요. 그리고 묶여지는 걱정들이 무엇과 관련되어 있는지를 찾아보고, 그 걱정에 대해 내가 할 수 있는 것, 도움을 구할 수 있는 것이라면 누구에게 어떻게 도움을 구할지도 생각해봐주세요. 만약 걱정거리가 너무 방대하고 내가 어떻게 다뤄가기에 어려운 주제라면 여러 걱정들이 떠오르는 나를 돌봐야할 때라고 알아차려주세요. 그러기 위해 잘 먹고 잘 자고 적절히 활동도 하면서 무엇보다 자기 비난을 하는 순간에 기존에 하던 말들을 멈추어 주세요. ‘나 많이 힘들구나. 그래서 자꾸 자신에게 화살을 돌리는구나. 근데 이렇게 자꾸 하면 내 마음이 더 아프고 힘들어지지. 그러니까 이런 생각 그만하자’라고 하면서 몸을 움직이거나 심호흡을 하는 것 등으로 주의를 전환해주는 것도 필요할 거에요.
양희정 상담사
서연니니
·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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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인관계/따돌림
고민

안녕하세요 저는 초5입니다 요즘 그냥 다너무 힘들고 포기하고싶어요 친구관계도 조금 힘들어지고 제 미래가 어떻게 될지 너무 걱정되요 부모님은 저한테 관심도 없으신거같아요.. 정말 힘들고 혼자 밤에 울어요 어떻게해야할까요?

expert
지금이 너무 힘든 마카님에게
모든 것을 포기하고 싶어질만큼 힘든 마음에서 그래도 지금까지 마카님에게 힘이 되었던 건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지금에서 어떤 것들이 있다면 좀 위로도 되고 좀 해볼까하는 마음을 들게 할까요? 지금이 너무 힘드니 온통 힘든 것들이 많이 보이게 될 거에요. 이럴 때 미래까지 생각을 하게 되면 더 막막하고 내가 감당하지 못할 것 같아 불안함이 더 커지게 된답니다. 그럼 지금에서 할 수 있는 것들, 마카님이 해내온 것들도 놓치게 될 수 있구요. 그러니 지금에서 내게 필요한 것에 마음을 기울여보세요. 친구관계에서의 어려움에 대한 상의가 필요하다면 학교내 위클래스를 찾는 것도 한 방법이 될 수 있답니다. 부모님과 좀더 가까워지고 싶다면 함께 산책을 하거나 함께 하는 중에 가벼운 이야기부터 꺼내보면서 요즘의 마음상태를 나눠보기도 하구요.
양희정 상담사
모아링0221
·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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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로움을 어떻게 달래나요?

연애도 하고 있고, 직장도 그럭저럭 다닙니다. 표면적으로는 그럭저럭 아는 사람들도 소수지만 더러 있어요. 40대를 바라보는 지금 연애에서도 직장에서도 알수없는 심심함과 외로움이 계속 있습니다. 일상이 지루한건지 뻔한건지 일이 힘들땐 이런 생각 들새 없이 바쁘지만 일이 힘들지 않을땐 주로 하는 생각이 심심하다, 외롭다 인것 같아요. 혼자있는 시간을 견디는 법은 꽤 많습니다. 혼자하는 취미도 더러 있지만 그냥 그때뿐이고 근본적인건 해결이 되지 않는 것 같아요. 정서적인 교류가 없어서 더욱 힘이 든것 같습니다. 그렇다고 친구와 만나서 힘든 이야기만 반복하자니 다들 지쳐하고요 깊은 이야기를 할때 스트레스가 해소가 되고 고민을 나누면서 해결점을 찾는데 누가 매번 중읇는 소리를 견디겠어요. 20대때 처럼 동호회같은 곳에 가서 신나게 하루 이틀 놀면 그 순간만 잠시 즐겁고 집에 돌아오면 또 공허합니다. 그래서 이짓도 안한지 몇년 되었네요. 휘발적인 인간관계가 가장 편하고 장기간 알고지내야하는 직장동료나 연인에겐 한없이 조심스러워지고 또 거리를 두게됩니다. 관계에 쏟는 에너지가 너무 많아서 돌려받지 못하는 것엔 이골이 났습니다. 이제 그러려니 해요. 되려 곁을 잘 안주게 되는 것도 같고요. 이미 신뢰관계가 쌓인 친구들과는 자꾸 어그러집니다. 너무 옥죄며 곁에 머물게 하려고 하는 걸까요? 제 외로움은 어떻게 채워 넣어야할까요. 사람과 사람의 거리를 아예 멀거나 완전 가깝거나 둘중에 하나이지 그 중간 언저리를 가늠하는게 어렵습니다. 애매한 관계는 의미가 없게 느껴져요. 그냥 아는사람 혹은 친구 둘중에 하나인데 친구라 여기는 사람은 잘 없습니다. 요즘엔 밀도있는 관계라는 것 자체를 다들 부담스러워 하는 듯하는 게 가장 서운합니다.

#인간관계 #외로움 #심심함 #친구관계 #소외감
expert
밀도가 있는 관계란
마카님. 마음 속 깊은 곳에서 대화를 나눌 때가 왔군요. 진솔한 소통을 중요시하며 의미있는 대화를 나눌 수 있는 관계가 더욱더 필요함이 느껴집니다. 표면적인 이야기는 쉽게 할 수 있지만 마카님의 가치관이나 정말로 하고 싶었던 이야기를 할 수 있는 기회가 상대적으로 적었던 것 같네요. 단순한 재미가 아니라 나의 내면을 채울 수 있는 활동은 무엇이 있을지. 나의 내면 상태를 좀 더 살펴보셔야 할 것 같습니다.
김규연 코치
비공개
·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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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인관계/따돌림
맨날 저는 져요

맨날 무시당해서 슬프네용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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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사람의 행동이 마카님을 정의할 수 없어요. 자신의 가치는 자신이 정하는 거예요.
다른 사람과의 상황을 객관적으로 바라보고 마카님의 기분을 그들에게 솔직하게 표현해보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어요. 소중한 사람들과의 시간을 늘려 자신에게 긍정적인 에너지를 줄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보세요. 또한, 스스로의 가치와 자존감을 높일 수 있는 활동을 찾아보고 실행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윤지선 코치
sea하늘1
·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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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신 잘하는 법

평상시 처신을 못해서 사림을 만날 때 주변 사람들의 말, 행동, 의견을 따라하는 경향이 있는데요, 그래서 가까운 사람들은 예전부터 저의 이런 행동들을 알고 어리숙하게 보거나 무시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이제 나이도 들어가니 가치관도 생기고 주장도 할 줄 알아야하는데 어떻게 처신(?)을 해야 받아들여지고, 스스로도 떳떳할 수 있을지 모르겠네요. 그냥 경험이 부족한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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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처하는 방법
이제부터 마카님의 생각과 가치관을 옳고 그름을 떠나서 만들어 가시는 게 필요해 보여요. 남들이 하는 대로 따라서 한 오늘 하루였다 해도, 그 모든 것을 밤에 다시 한번 복기 해서 충분히 생각해 보세요. 그로 인해 잘된 점은 무엇인지, 잘 안 된 점은 무엇인지, 만약 무언가 미진하거나 힘들었다면 그 이유는 무엇인지, 다음에 같은 일이 반복된다면 그 때는 어떻게 처신하면 좋을지, 그런데 또 다음이 되어도 그렇게 처신할 수 없을 것 같은 이유는 무엇인지 등등을 구체적으로 잘 생각해 보시는 것이 큰 도움이 될 겁니다. 그렇게 해서 자신의 취향과 생각을 잘 파악하고 나아가 자신의 감정을 파악하는 것이 가치관을 만들어 나가는 과정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이혜승 상담사
DAMONE
·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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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과 모임이나 자리가 힘드네요.

1인 술집 운영중인 남자입니다. 단골도 생기고 하니 같이 앉아서 얘기 할때도 많아지고 말을 거는 손님도 많아 져서 힘듭니다. 손님들도 저보로 무둑둑하게들 보고요. 그닥 친하지도 않은것 같은데 손님은 자꾸 친하게 대하는것 같고 그런 자리에 앉아서 얘기 하다보면 제가 너무ㅇ불편하고 힘듭니다. 친한 친구들과 만나서 술 마시고 이런건 괜찮은데 첨 보는 사람이나 그닥 친하지 않은 사람과 있으면 왠지 경직 되는거 같고 별 할 말도 없고 지금 같이 손님관 얘기를 하다 퇴근하고 오면 진짜 무지 피곤 합니다. 장사는 계속 해야 하는데 손님들 대하는게 무지 힘이 듭니다. ㅜㅜ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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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 사이에서 경계를 긋기
손님과의 대화에서 무리하지 않을 정도로 적당한 거리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해요. 자연스럽게 대화를 마무리할 수 있는 방법을 연습하거나, 바쁘다는 이유로 정중히 양해를 구하는 것도 괜찮답니다. 몇가지 팁을 드리자면, 편안한 분위기 조성: 손님들과의 대화를 완전히 차단하기보다는, 편안하고 자연스러운 분위기를 조성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하지만 지나치게 친근하게 다가가기보다는, 적절한 거리를 유지하며 대화를 이어나가세요. 개인적인 이야기는 최대한 자제: 개인적인 이야기를 너무 많이 하게 되면, 상대방이 오해하거나 불편하게 느낄 수 있습니다. 술집에 대한 이야기나, 공통의 관심사에 대해 가볍게 대화하는 것이 좋습니다. 딱딱한 태도는 금물: 너무 딱딱한 태도는 손님들을 불편하게 만들 수 있습니다. 하지만 친근함과 전문성 사이에서 적절한 균형을 찾는 것이 중요합니다. 손님들과의 대화가 힘들 때, 꼭 많은 말을 하려고 하기보다는 조용히 그들의 이야기를 듣고 공감하는 것도 좋은 대화 방법이 될 수 있어요.
김승욱 상담사
혼자인이유
·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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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인관계/따돌림
친구관계와 말을 길게 이어가지 못하겠어요

제가 고등학교 올라가는데 적응이 힘들것 같고 친구들이랑 친해지기가 어려워요.. 저는 매년 친구 사귀는 걸 실패하고 혼자 다닌 지 16년이 됐는데 고치기 어렵겠죠.. 인스타 메시지에서 친구가 먼저 말 걸어주면 제가 어떻게 답장할지 고민되고 괜히 관심 없는 것처럼 짧게 답장을 하는 편이라 친구들이 혼자 다니는 게 좋나 보다 하고 오해를 해요.. 학기 초마다 이런 식으로 계속 반복되니까 점점 자존감이 낮아지고 많이 힘들어요..

#인간관계 #친구관계 #소외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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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학교 환경에 적응하는 건 누구에게나 어려운 일이에요.
친구에게 관심과 호감을 표현하는 메시지를 보내는 연습을 해보세요. 대화를 나누고 싶은 주제를 하나씩 정하고, 질문을 통해 자연스러운 대화를 이어갈 수 있도록 해보는 것도 좋아요. 꾸준한 관심과 진솔한 대화는 친구관계 형성에 큰 도움이 될 거예요.
권태호 코치
sin소정
·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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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인관계/따돌림
사람한테 치여서 일상생활이 힘든거 같아요..

서론부터 얘기하자면 겜옾챝방이 있는데.. 저에게 호감있던 남자분이 초반에(5월~7월) 얘기 가끔씩하다가 추석쯤에 티키타카도 잘통하고 뭔가 맞는게 많아서 남자분이 만나자고 했는데 제가 취준시기가 시기인지라 못만난다고 거부했는데 10월에 남자분이 친척만날겸 절 만난대서 만나서 겜도하고 밥도먹고 친구처럼 즐겁게 보내서 더 좋게 보기도하고 일 얘기도 공감해서 2~3번 만나다가 같은 옾챝방 또다른 여자분b가 그 남자분 만나냐고 저에게 갠옾챝하셔서.. 무슨일이냐하니 알고보니 남자하고 B하고 겜커플에 실커플이더라고요... 저는 겜커플만 알고있고 b랑 자주만나냐 이거 b가 만난다고하면 안좋게 *** 않냐 얘기를 한적이 있는데.. 남자분이 두루뭉실하게 가끔만난다고하고 b에대한 안좋은 성격얘기를 하셔서 저는 몰랐는데 충격이더라고요... 절 갖고 만난게요...저는 용기내서 내성적이지만 만났지만요... b가 남친분 폰보고 알아냈고 저보고 어디까지 스킨십했냐 하룻밤 잤냐 그사람한테 호감있냐고 강압적으로 물어보시더라고요... 저는 친구로만 지내고싶고 그이상도 그이하도 아니였는데 갑자기 물어보니 저도 당황을 했습니다..(만날때 실명,전번,주소는 안갈쳐줬고 애정표현같은것도 안했고 살짝 터치스킨십은 했어요..) 물론 b가 공감이 안가는건 아니지만... 저도 놀아난거에 화나더라고요.. 그래서 b가 부탁한대로 카톡,dm 다친삭및 차단 해달라해서 다해줬고 지금까지 그냥 남처럼 지내고 있지만..(옾챝방이나 방장한테 터트릴려다가 저를 신뢰하셔서 저부터 얘기하셨다하네요..) 둘은 일상생활에 돌아왔지만 저는 아직까지도 일상생활도 못하고 밥도 잘못먹어서..3~4kg빠졌습니다... ...잊고싶은데 옾챝단톡에 친근하게 또다른사람하고 잘대화하는거 보면 제가 처참해 보이더라고요.... 하루는 너무힘들어서 극단적으로 제가살면 안된다는 생각 까지도 했고요.... 어떻게 해쳐 나가야 될지 모르겠습니다....

#인간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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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 들으니 정말 힘든 상황이었을 것 같아요.
미안함과 상처는 자연스러운 감정이지만, 중요한 건 자신을 우선으로 생각하고 돌보는 것이에요. 이전의 부정적인 경험에서 벗어나 자신에게 긍정적이고 의미 있는 활동을 찾아보는 게 좋을 것 같아요. 또한, 당신의 감정과 경험을 신뢰할 수 있는 사람과 공유해보는 것도 큰 도움을 줄 수 있을 거예요.
권태호 코치
김혜미네항아리
·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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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들이 옛날처럼 안보여요

안녕하세요 중3 여학생입니다. 초딩때는 그냥 은따같은거나 당하고 공부만 했지 친구도 없었는데, 중학교 올라오고 나서는 애들이 착해서 그런가 나름 잘 지내게 됐어요. 처음에는 그냥 저한테 말걸어주고 하는 애들이 고맙고 멋지게만 보였습니다. 근데 이제 곧 졸업을 앞두고 계속 고민하고 성찰하다보니 주변이 다르게 보이고... 그것뿐만 아니라 멘탈이 흔들리는 것 같아요. 3학년 되고 친해진 제 친구들중 몇몇은 제가 너무 좋다고는 말하지만 전 솔직히 걔들 별로 안좋아하거든요, 맨날 자기들 얘기만 주구장창하면서 옆반 누구가 어쨌니 초딩때 누구가 뭐랬더라 이런거 진짜 질색입니다. 이전에는 그냥 별로인 주제엔 실눈뜨고 "아 진짜~¿?" 하면서 가려듣고 제 일하면 그만이었습니다. 근데 지금은 뭔가 의식하게 됐달까요..?? 요즘들어 너무 심해진 것 같기도 하고 의미도 모르면서 초성만 주고 사자성어 맞춰보라고 하는 지성부족한모습에 진절머리난다고 해야할까요 이런 모습에 물들기 싫은데 같이 다니다 보니 사람 성질이 더러워지는 것 같아요. 게다가 제가 고입 관련해서 계속 심란해하고, 이런 우울한 모습이 학교에서도 드러나니까 좋아하던 애매하게 친한 애들도 저를 멀리하게 된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누가 그랬었죠, 주변에 있는 인물들에게 다가가려고 하지 말고, 그들을 끌어당기는 사람이 되라고요. 대인 관계든 뭐든 일단 본인이 더 나은 사람이 되는게 먼저라는거, 저도 정말 공감합니다. 또 제가 바뀌면 주변의 태도도 바뀌더라고요... 좀 선은 지키고 살고 싶었는데 갑자기 저를 막 대하는 애들이 주변에서 눈에 띄는 것 같네요. 내용이 너무 두서없네요... 새벽 5시에 글을 쓰면 안되는 거였는데....... 이런건 제가 변화하는 것 밖에는 선택지가 없으려나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친구관계 #인간관계
expert
친구 관계에서 마음의 변화가 생기는 건 자연스러운 일이에요
주변 사람들과의 관계에 지나치게 휘둘리지 않고, 자신의 가치와 목표를 명확히 하는 것이 중요해요. 친근감을 느끼지 못하는 상대와 거리를 두고, 나와 비슷한 관심사나 가치를 공유할 수 있는 친구들을 찾아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자기를 중요한 일에 우선적으로 투자하면서, 차분히 대처해나가는 것이 도움이 될 거예요.
권태호 코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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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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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인관계/따돌림
이런 경우엔 어떻게 해야 하나요

6~7명이 무리로 같이 알고지내는데 한명이랑 너무너무너무 성향 안맞아서 볼때마다 스트레스 받아요 근데 여기저기서 접점이 많고 또 겹지인이 많은데 다 손절할 수도 없고 그냥 참고 살았는데 볼수록 너무 안맞아서 어떻게 해야할 지 모르겠어요 잊을만하면 비호감되고 또 잊을만하면 비호감되고 걔는 어떻게 생각하는지 모르겠는데 그냥 일방적으로 그런 걸 느껴요 진짜 안맞는다고 제가 정신병이 너무 심한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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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마음은 '다름'과 '틀림' 사이 어디쯤 놓여있는 지 살펴보세요.
다만, 이런 나의 불편한 감정을 어떻게 좀 더 객관성을 유지하면서 그 부정적인 감정에 휩쓸리지 않을 것인가는 생각해 봐야할 지점입니다. 마음 속에 누군가의 '다름'을 '틀림'으로 인식하는 나의 사고 경향이 있는지 관찰해보시고요. 또 구체적으로 그의 어떤 부분이 나의 감정을 거스르는지도 고찰해 보시는 게 시작일 듯합니다. 여기서 한 발 더 나아가 그는 왜 그런 행동을 반복적으로 하는가를 이해하고 수용하려는 여유를 가져보시면 어떨까 싶습니다.
김상호 코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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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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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인관계/따돌림

저는 13년생 여자에요. 저는 어릴 때부터 인간관계가 중요하다 생각해 자신보다 남을 더 챙기는 성격이였어요. 그게 지금까지도 지속되서 자신보다 남을 챙기는 성격이에요. 그런 줄 알았어요. 근데 너무 남한테만 잘해주니까 정작 내 마음은 어떤지도 모르겠고, 내 생각도 제대로 얘기하지 못하는 제 모습이 너무 찌질해보여요. 친구들이 힘들면 얘기하고 털라고 하는데 말하면 괜히 내 얘기를 꺼내서 친구들도 곤란해지지는 않을까 라는 생각에 내 얘기를 꺼내는 것조차 두려워져요. 또 내가 부탁 거절을 잘 못해서 사람들이 나를 ***처럼 ***는 않을까 라는 생각도 해요. 하지만 이런 생각을 하면서도 인간관계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최대한 부탁을 잘 들어주고 배려를 해줘야한다는 생각이 제 머릿속을 가득 채워요. 이런 찌질한 저를 어떻게 해야할까요?

#걱정 #인간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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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관계
13년생이면 아직 어린나이임에도 자신의 행동에 대해 객관적으로 바라보고, 이런 감정과 생각을 갖고 있다는 것은 정말 성숙한 태도예요. 마카님은 분명 좋은 사람이고 친구들을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하고 있다는 점도 알 수 있어요. 마카님이 자신을 좀 더 주도적으로 바라보고, 내 마음의 소리에 귀 기울이는 연습을 해보면 좋을 수 있어요. 내 의견을 밝히고 자신의 감정을 인정하는 것은 인간관계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답니다. 때로는 부탁을 거절하는 것도 용기를 필요로 하지만 거절한다고 해서 나쁜 사람이 되는 것은 아니에요. 자신의 한계를 이해하고, 그것을 지키는 것이 친구들과 건강한 관계로 오래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부탁을 받을 때는 잠깐 시간을 두고 신중하게 답하는 습관을 가져보세요. 인간관계에서 상대에 너무 치우쳤을 때 드는 생각과 느끼는 감정을 이미 알고 계시니, 균형을 맞추어 상대에게 당당한 태도를 유지해가기를 응원합니다.
이영애 코치
Iwd20260706
·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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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인관계/따돌림
삶에서 따돌림 당하지 않은 적이 없는 것 같아요

학생 때는 먼저 다가와주는 사람 없어 힘들고 무리에서도 나돌고 직장에서까지 따돌림 당하는 일이 생겼네요 입 꾹 다물고 일 할 수 있는 환경도 아니고 점점 사람들이 절 피하는게 느껴집니다 팔자가 이런건가 싶어 사주도 엄청 많이 봤는데 현실이 나아질 리는 없는 쓸데없는 짓이고 자꾸만 삶을 비관하게 되고 죽고 싶네요 죽지 않으면 이런 일이 계속 벌어지는 것 같아 이만 끊어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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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계로 인해 힘든 마카님, 같이 힘내봐요
자신의 감정을 솔직하게 표현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그리고 다른 사람에게 다가갈 작은 용기를 가지는 것이 중요합니다. 다른 사람도 누가 다가와 주기를 기다리고 있을 수 있습니다. 팀의 일원으로 함께하는 공동 프로젝트나 모임에 참여하고 가벼운 인삿말로 새로운 관계를 시작해보세요. 취미 모임이나 자원봉사와 같은 외부 활동을 통해 같은 관심을 갖는 사람들을 자연스럽게 만나는 좋은 기회가 될 수 있습니다. 현실 상황이나 다른 사람을 바꾸기는 어렵습니다. 하지만 나를 바꾸는 것은 할 수 있습니다. 감사일기를 써보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처음에는 감사할 일 3가지만 적어보고, 그 다음에는 5가지, 그 다음은 쓰고 싶은 대로 쓰다 보면 마카님의 패턴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I'm not afraid of storms, for I'm learning how to sail my ship." (나는 폭풍을 두려워하지 않아요, 왜냐하면 나는 내 배를 항해하는 법을 배우고 있으니까요.) - 루이자 메이 올컷 - '작은 아씨들' 작가 루이자 메이 올컷은 어려운 환경에서도 긍정적이고 희망적인 행동으로 자신의 삶을 이끌어 나갔던 작가예요. 그녀는 자신의 삶에서도 여러 도전을 자신의 내적 성장의 기회로 삼았어요.
이소영 코치
물도토리
·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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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인관계/따돌림
제 베프랑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제 베프가 저랑 2번 정도 싸운게 맞는지 모르겠는데 비슷한 일이 있었어요 그 이유가 자꾸 한 사람한테만 붙어있어서 계속 저랑만 있다가 자리가 걔가 친한애랑 같이 있으면 걔랑만 있어서 좀 그렇더라고요 그래서 점점 멀어졌다가 그때마다 그냥 넘어 갔는데 요즘 별것 아닌걸로도 살짝 말싸움이 되는거 같고 얘가 자꾸 말을 무시하고 말을 해놓곤 나중에 꺼내면 내가 언제 ***년아 이런식으로 자꾸 그러곤 하니까 점점 짜증이 나더라고요 이거 말고도 일이 많은데 일단 이거만 말하고그러면 절교 하면 돼지만 얘가 좋을땐 진짜 평생 친구처럼 너무 잘맞아요 근데 싫을때도 너무 많아서 이걸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요..ㅠ

#손절 #친구관계 #소외감 #인간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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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관계에서 어떻게 해야 할 지 걱정인 마카님께
친구와의 관계를 개선하기 위해 솔직한 대화를 나누는 것이 중요해요. 자신의 감정을 표현하면서 상대방의 입장도 이해하려 노력하면 좋을것 같아요. 갈등을 통해 서로의 차이점을 인정하고 이해하는 시간을 가진다면 관계는 더 돈독해지고 건강하게 발전할 수 있을 거예요. 감정적이고 공격적인 말이 아닌 있는 그대로의 감정을 언어로 표현해보면 친구 관계에 도움이 더 될 것입니다.
김만수 상담사
yjjyyjjjyj3455
·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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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인관계/따돌림
학교에서 따돌림 당하는 것을 멈추고 싶어요.

현재 15살 여중생 입니다. 일단 저는 필리핀 혼혈인 에다가 매우 소심한 성격을 가졌는데 이것때문에 초등학교 1학년때부터 학교폭력을 당하고 트라우마로 그리 좋은 초등학교 학창 시절을 보내지 못했습니다. 중학교로 올라가면 다 괜찮아지겠지 라는 생각으로 잘 견뎌내고 작년에 중학교로 올라왔는데요, 친구도 몇몇 좀 사귀고 1학기때 까지는 좋은 학창시절을 보내고 있었는데 2학기때 부터 갑자기 외모로 따돌림을 당하기 시작했어요. 진짜 엄청 심하게 당했는데 하다하다 저를 장애, 고아년 이라는 온갖 욕설을 퍼부우면서 까지 제 외모에대해 놀리더라구요. 제 초등학교 1학년때의 트라우마 때문인지 학교에 가기가 불안하고 무서워졌어요. 그치만 부모님 한테는 말할 용기가 없었고 결국 제멋대로 학교에 가지않고 오전 9시에 집 밖에 있는 마당에 나가 매일같이 학교끝나는 시간과 학원 끝나는 시간을 합친 오후 4시 반 까지 추위에 벌벌 떨면서 기다렸어요. 눈오는 날이랑 비 오는 날 때도요. 학교, 학원 선생님들의 전화랑 메세지도 무시하고 그냥 매일같이 이러다가 부모님들도 이 사실 알아차리고, 아빠랑 처음으로 엄청 심하게도 싸웠었어요. 당연히 전 제가 따돌림 당한다는거 엄마 아빠한테 말했는데 절 아빠는 별거 아니다, 그냥 무시하라, 등등 도움도 되지 않는 말을하며 저에게 버럭 소리지르면서 화만 내기만 했어요. 그러다간 제 컴퓨터랑 핸드폰, 화분 까지 부숴버리고 속상해서 울다가 엄마가 제 방에 들어오면서 제 말에 공감해주고 여러 조언도 해주었는데 그나마 위로가 됐어요. 그 다음날 아침에 엄마가 그거 혼자서 힘들게 다 청소하시던데 마음이 아프더라구요. 솔직히 지금도 아빠랑도 사이가 매우 안좋아요. 오빠는 절 괴롭힌 남자애 한명을 찾아 혼내긴 했지만 사실 이런거 다 의미 없다는 생각이 들어요. 중학교 1학년때는 외모로 따돌림 받았는데다가 한 선배한테도 괴롭힘까지 당하고 그냥 최악 이였습니다. 중학교 2학년, 현재도 마찬가지입니다. 현재도 따돌림 당하고 중학교 1학년때 절 괴롭히던 여자애 한명과 남자애도 절 여전히 괴롭히고 있고 끝없는 따돌림 때문에 이젠 그 학교의 모든 친구들이 무섭게 보이기 시작하고 보기만해도 몸을 벌벌 떨며 불안해 합니다. 중1때의 똑같은 방식으로 학교를 가지 않거나 일부러 학교에 늦게 갔습니다. 학교의 축제나 행사까지 참여하지 않았으며 제가 계속 이런 삶을 반복하니까 중1때 사귀던 친구들이랑 사이가 완전히 망가졌어요. 학교는 절 도와주지 않고 이젠 친구도 없고 제 말을 들어줄 사람도 없으니 너무 답답하고 화나고 우울합니다..

#트라우마 #학교폭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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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따와 괴롭힘으로 학교등교가 무서워요
마카님이 느끼는 감정을 글이나 그림으로 표현하는 것이 첫 번째 단계가 될 수 있어요. 안전한 공간에서 자신을 위로하고, 심리적 안정을 찾을 방법들을 찾아보는 것도 중요해요. 어려움은 나누고 도움을 요청해야해요. 학교에 있는 위클래스를 찾아가서 상담선생님과 이야기를 나눠보세요. 안전한 장소 한군데만 있어도 안심이 될거에요. 위클래스는 외부기관과 연계가 되어있기도 해서 지금 현재 어려움을 알려 도움을 요청하세요. 지금 마카님이 할 수 있는 일은 도움을 요청하는것이예요. 학교폭력 신고전화 1388 도 있답니다.
최윤희 상담사
Sitlari
·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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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인관계/따돌림

인간관계에 서툴어 너무 어려워 함부로 손절못해 정말 어렵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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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먼저 생각하기
마카님, 인간관계에서 중요한 것은 상대방에게 솔직하고 진실되게 다가가는 것이에요. 상대방의 입장도 이해하려고 노력하며, 공감하고 경청하는 자세를 가져보세요. 시간이 지나면서 점점 더 자연스럽게 인간관계를 맺을 수 있을 거예요. 그리고 무엇보다 다른 사람에게 끌려가는 결정보다 나를 먼저 챙기는 결정을 해보세요.
윤수진 코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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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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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인관계/따돌림
학폭으로 한쪽눈잃고 16년이 지났네요....

중학교 3학년 학폭을 당하기 시작했으며, 고등학교2학년 결국 버티지못하고 자퇴했습니다. 학폭을 당하는동안 수많은 일들이 있었지만, 가장 기억에남는 2가지를 고르자면 한쪽손에 뾰족한 물체로 찔려서 손에 구멍이 뚫린적과 일방적인 폭력에 의해 오른쪽눈 검은눈둥자가 터져 실명직전까지 갔습니다... 기적적으로 오른쪽눈은 어느정도 회복했지만 그 이후 안경을 써도 시력이 0.15이상 오르지 않는 사실상 이때부터 외눈으로 삶을 살았습니다. 이대로 지내다간 진짜 내 목숨이 위험할거같다는 생각이 들었고, 자퇴를 했습니다. 여기서 무너지면 내 미래가 없다는것을 알기에 혼자서라도 여행다니고, 친척집에 혼자 방문했지만, 친척들조차 자퇴한 저를 별로 반갑게 맞이하지 않더라고요.... 오히려 이모가 저에게 고성지르며 쫓아내기도 했습니다... "자퇴"를 하고 낙인이 새겨진거 같았습니다. 모든게 눈치가 보이기시작하고, 사람이 무서워지기 시작했습니다. 그렇게 저는 집밖에 나가는것 조차 무서워서 못나갔습니다.... 집안에서 그렇게 틀어박혀 밤이면 1주일 4회이상 학폭당했던악몽의 반복, 낮에는 학교에서조차 적응못해 자퇴한 패배자라는 무기력함의 반복뿐이였습니다. 나를 괴롭히던 녀석들에게 복수를 하고싶었지만, 복수할 힘도 명분도 없었습니다. 이때부터 저의 시간은 멈췄습니다. 학폭을 피하기 위해 자퇴를 했지만, 꿈에서까지 쫓아와서 괴롭힐줄은 몰랐거든요... 결국 정신적으로도 무너지기 시작했고, 저는 조현병까지 발생하며 심각한 환청,환촉,환각 증세가 발생했고 너무나도 이른 20대 초반나이 저에게는 어떠한 희망도 없었습니다. 계속된 조현병에 인지기능도 떨어지기 시작했고, 운동기능 저하로인해 걷다가도 스스로 넘어지는 운동저하 증상까지 보였습니다. 환청,환각,환촉은 더욱심해져서 내방과 내몸에 벌레 수천마리가 보이고, 내몸에 기어다니는 벌레들의 느낌도 뚜렷하게 선명했습니다. 20대 중반 저는 내가 누군지조차 인지하지 못하게 되었습니다. 과거 어렴풋이 내가 어떤사람이였는지 기억이 나는거같지만, 더이상 그 기억은 나라는 존재가 아닌 누군가의 기억으로 느껴질정도로 제 자아는 이제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거울에 비치는 내모습은 사람이 형상이 아닌, 메마른 돌덩이로만 선명하게 보였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20대후반 저에게 기적이 찾아왔습니다. 자고일어났는데 이렇게 살면 안되겠다는 인지라는게 처음 들었습니다. 남들에게는 별거 아닌거겠지만, 저는 직감적으로 이걸 놓치면 안되겠다는 심정이라는게 생겼고, 무조건 밖으로 나갔습니다. 그리고 정신병원을 찾아갔고 외래치료를 받으며 이제서야 고등학교 검정고시를 보고 운전면허 2종을 취득했습니다. (1종은 오른쪽 눈 영구장애로인해 취득 불가능) 나이 30에 저의 스팩은 운전면허2종,고등학교 검정고시 졸업장... 그리고 모아둔 돈 0원...이였습니다 냉정하게 봤을때 나이에비해 제 스팩과 능력은 인생패배자라는 사실은 달라진게 없었습니다. 단한가지, 크게 달라진게 있다면.... 나라는 자아조차 완전히 잃어버렸다가.... 다시 자아를 찾고 "내가 나다"라고 인지하는것 그자체가 얼마나 크고 감사한일인지 깨닫게 되었습니다... 어떠한 자격증,스팩도 없는 30살이기에 저에게 주어진 취업의 문턱은 너무나도 높았기에. 다른 선택지 없이 9급공무원을 도전하였습니다. 다행히도 준비한지 2년안에 공직에 입문하였고, 지금은 어느덧 직장에 근무한지 3년차입니다... 하지만, 학폭에대한 트라우마 후유증은 아직도 남아있습니다. 아직도 새로운 사람을보면 말을 먼저 꺼내는게 너무나도 힘들고, 근무중 갑자기 큰 긴장과 식은땀이 흐릅니다. 평소에는 크게 문제없지만, 이런 싸이클이 종종 발생하기에 대인관계에도 아주 큰 영향을 미치네요...... 직장에서 친한사람이 없는것은 당연하며, 그렇기에 사내정치에 자주 희생양이 되곤합니다. 어느덧 30대 중반이고, 20대후반 우연히 찾아온 기회를 잡고 제 삶의 목표는 취업이 아닌.... 내가 사람이라는 인지만 되찾자였습니다. 지금의 목표는 감사하게도 초과달성이죠.... 그럼에도, 종종 찾아오는 공허함과 학폭에대한 기억과 함께 찾아오는 무기력함은... 어느곳에도 하소연 할 수 없으며, 무엇보다도 어떻게 해결해야될지 아예 감조차 잡히지 않습니다... 그렇기에 익명의 힘을 빌려 용기내어 이곳에 제 고민을 글로 작성해보고 도움받고싶네요... 혹시라도 저처럼 심각한 학폭을 겪으시고 그이후 직장생활을 하시는데 학폭의 트라우마가 지금도 발생하는지 ... 그리고 발생한다면 어떻게 이겨내는지 도움을 받고싶습니다..... 글을 대충쓰다보니 두서없이 내용이 왔다갔다하네요... 불편한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리고, 제가 어느덧 30대 중반이기에 결혼에대한 고민도 생기기 시작하는데, 학폭 트라우마가 아직 남은 상황에서 결혼은 큰 욕심인지도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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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강인한 사람입니다.
지금까지의 어려움에서 회복해낸 자신을 인정하고 칭찬하는 것이 중요한 시작점이에요. 사람들과의 소통이 힘들다면 작은 목표를 세우고 천천히 시도해보세요. 예를 들어, 커피숍에서 주문할 때 짧은 대화 시도하기, 엘리베이터에서 가벼운 인사하기 등. 작은 성공이 점차 자신감을 높여줄 수 있어요. 또, 명상의 시간을 가져 마음을 안정시키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어요. 트라우마의 고통스러운 기억들은 시간이 지나면서 옅어질 수 있지만, 꾸준한 자기 돌봄과 긍정적인 변화를 위한 노력이 필요해요.
조진숙 코치
밤은하수
·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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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인관계/따돌림
소외감 들어요

친구들이랑 어느 정도 잘 지내는 편인데 막 엄청나게 친하지는 않아요 그래서 맨날 모둠, 짝꿍끼리 정해서 하는거는 저 빼고 다 알아서 해요 또 친구들 사이에 제가 없으면 신경도 안 쓰고 이동수업 때 저만 놓고 가요 찾지도 않고... 다른 친구가 없을 때는 바로 찾으면서··· 친구들과 같이 다닐 때도 구석에만 있고 약간 무시 당하는 느낌도 들어요 제가 필요할 때만 빼곤 부르지도 않고 저 빼고 친구들끼리 잘 노는 모습을 보면서 괜히 내가 저 사이에 끼면 민폐인것 같고 다들 불편해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3명에서 있을 때는 둘이 저만 모르는 귓속말하고 둘이서 장난치다가 친구 한 명이 삐졌는지 제가 그쪽으로 가니까 "난 사실 (제 이름)가 너보다 더 좋아" 라고 제 앞에서 대놓고 이러고 있고 뒤이어 "에이 장난이지" 이러면서 둘이 안아요...;; 전 진짜 그 친구랑 친해진 줄 알았는데 심지어 제 앞에서 저러니까 나는 투명인간인가? 이런 생각도 들고 너무 속상했어요 그리고 저는 친한친구가 없어요 정말 편하고 제 마음을 말해줄 수 있는 친구가 없다는 게 정말 힘들어요 안 그래도 시험기간이라 더 짜증나고 힘든데 친구관계도 이러니까 울고 싶고 외롭고 소외감 들고.. 그냥 힘들어요 이럴 땐 어떻게 해야 하나요?..

#인간관계 #친구관계 #소외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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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계에서 소외감을 느끼고 있는 마카님께
친구 관계에서의 소외감을 극복하기 위해선 우선 자신만의 흥미 및 취미를 가지면서 자신감을 키우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어요. 관심이 이어지는 친구나 새로운 그룹에 긍정적인 태도로 다가가면서 관계를 조금씩 넓혀가는 것도 좋은 방법이에요. 그리고 감정을 나누고 싶은 마음이 드는 친구에게 솔직하게 자신의 감정을 조심스럽게 표현해보는 것도 좋은 시도가 될 수 있을것입니다. 솔직한 마음을 표현하며 자기를 개방하면 보다 친밀한 친구관계가 될 수 있을 것입니다. 서운한 마음도 ~~해서 ~~생각이 들어서 서운했어, 다음부터는 ~~했으면 좋겠어라고 솔직하게 표현해보셔도 좋을것입니다.
김만수 상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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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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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인관계/따돌림

학교에서 괴롭힘을 당하면서 대인기피와 두려움으로 억눌린 채 살면서 참아야 했던 분노들이 비슷한 상황에서 폭발하는 것 같아요. 아빠가 저한테 화내거나 제 이름을 힘줘서 부르거나 뭔가를 시켰을 때 그래요. 속으로는 아빠는 손도 발도 없냐고 반박하고 싶은데 현실에서는 입 다물고 따라야 하니까, 안 그러면 나한테 화내거나 날 위협할 테니까 그때 예전 일들까지 다 떠오르면서 그 억눌린 분노가 치솟아요. 여전히 해소할 수 있는 곳은 없어요. 지금도 겨우 긍정 확언 같은 걸 들으면서 가라앉히고 제 할 일을 하려고 하고 있긴 한데 가슴이 타들어가는 느낌이 들어요. 이런 건 어떻게 해소해야 하는지 궁금해요. 상담 받는 동안엔 이런 억눌린 분노를 덜 느꼈던 것 같은데 최근에 상담사님을 못 본지 2주가 넘어서 그런 것 같기도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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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력하고 있는 나 자신을 토닥여주세요.
마카님께서 마카님의 이야기를 들어주는 누군가 옆에 있다면 기분이 한결 나아지시는 것 같습니다. 상담사분이 있으시면 좀 더 도움을 받을 수 있는 부분도 있지만, 나의 이야기를 온전하게 더 받아줄 수 있는 사람은 나 자신일 것 같아요. '내가 화가 났구나.','내가 지금 그런 이야기를 듣고 기분이 너무 좋지 않구나.' 등 나의 감정을 솔직하게 나에게 글로써 표현해보고 생각나는 것들을 적어서 생각을 정리하는 것도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힘든데도 극복하려고 노력하는 마카님을 인정해주세요. 힘든 상황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나의 스트레스를 조절하려는 마카님을 토닥여주세요.
김규연 코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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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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